나츠카와 하루키

 



1. 소개
2. 작중 행적
2.1. 본편
3. 본작의 히어로=울트라맨 Z
4. 기타

'''프로필'''
[image]
'''이름'''
夏川遥輝(ナツカワ ハルキ
'''현지화명'''

'''성별'''
남성
'''연령'''
23세
'''출신지'''
지구
'''주요 출연작'''
울트라맨 Z
'''인물 유형'''
주인공, 히어로
'''변신체'''
울트라맨 Z
'''변신아이템'''
울트라 제트라이저
'''첫 등장'''
울트라맨 Z
'''배우'''
히라노 코슈[1]

1. 소개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대괴수 로봇부대 "스토리지"의 신인 파일럿. 가라데의 달인이고 정통 골수 체육회계, 어떤 일도 일직선으로 해결하며 정의감이 남보다 강하다.
어느 날 지구에 날아온 괴수와의 전투에서 목숨을 잃고 만 하루키는 울트라맨 제트와 일체화해 히어로로서 싸울 것을 결의한다. "지켜야 할 생명", "이겨야 할 존재" 다양한 갈등을 품으면서도 울트라맨 제트와 함께 싸우며 앞으로 나아간다.

2. 작중 행적



2.1. 본편


1화 - 특공기 1호 세븐가에 탑승해 전투를 벌이는 요코를 보조하는 것으로 첫 등장, 전투장소로 넓은 공원이 있으니 위치를 전송하겠다고 하다가 강아지를 구하는데 하필 고대괴수 고메스에게 들켜서 세븐가와 고메스의 전투에 휘말린다. 나카시마 요코가 고메스를 해치우는데 성공하지만 하루키를 밟지 않기 위해 스텝을 밟다가 꼬여서 넘어져버려 건물을 부셔버리고, 이 때문에 쿠리야마 장관에게 추궁을 받는데 반성하는 표정이 1도 없자 대장이 하루키의 엉덩이를 꼬집어 울상을 만들고 오오타 유카가 건강음료를 장관에게 시식하게 해서 넘어간다. 장관이 떠나자 헤비쿠라가 생명을 지키려는 마음가짐은 인정하지만 지키는 김에 규율도 좀 지킬 것을 당부하고, 만약 요코가 너를 밟았으면 요코는 평생 트라우마를 받았을 거라면서 조심하라고 충고를 듣는다.
이후 요코가 넘어져서 부순 건물을 세븐가에 타서 철거작업을 하고 있다가 스기하라 구에 괴수가 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긴급출동, 흉폭우주상어 게네가그와 대치한다. 이 때 울트라맨 Z도 게네가그가 있는 곳에 도착하고 Z와 게네가그가 싸우는데 대장에게서 위험해 보이니 일단 가만히 있으라는 충고를 받지만 주위에 피해가 있다고 자신도 나서겠다고 하고, 대장이 어짜피 말해봤자 안들을 거라며 공격을 허가한다. 정체를 모르는 Z와 괴수 사이에서 어디를 봐도 괴수 쪽이 적이라면서 바로 게네가그에게 공격하지만 게네가그의 엄청난 파워에 밀리나, Z가 구해주고 Z를 같은 편이라고 인정하며 게네가그를 협공한다.
하지만 게네가그가 둘을 밀쳐내고 시민 피난소인 초등학교로 돌격한다. 이에 세븐가로 막아내며 Z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자신도 말이 통할것같지 않다고 생각하나 Z가 도와주러 오고 말이 통한다고 기뻐하나 Z와 세븐가 둘 다 활동 한계시간에 걸리고 게네가그가 시민들에게 폭격을 가하자 Z와 함께 몸으로 막아내나 결국 게네가그의 추가적인 광선공격에 세븐가가 파괴되며 '''죽는다.'''
그나마 Z의 도움으로 완전히 죽지는 않았지만[2] Z도 '''울트라 위험한''', 즉 죽기 직전인 상태에서 Z의 둘이 하나가 되면 다시 싸울 수 있다는 말에 그것을 승낙. 울트라맨 Z 알파 엣지로 울트라 퓨전하여[3] 게네가그를 물리치는데 성공하고, 변신이 해제된 뒤 파괴된 세븐가의 옆에서 에이스와 타로 메달을 회수하며 요코에게 발견되어 어떻게 살아남았냐는 요코의 말에는 같이 싸웠던 거인, 울트라맨 Z가 구해줬다고 둘러댄다. 이후 생존신고를 하며 종료.
2화 - 게네가그 습격 이후 괴수 활동이 활발해졌다는 브리핑을 듣고 반영구 환경 발전소인 클린 인피니티 발전소에 대한 뉴스를 보고, 세븐가의 격납고로 향한다. 세븐가의 격납고에서 요코가 정비반원들과 팔씨름 내기를 하는 것을 보고 마침 이나바 코지로가 격납고에 오자 요코가 반응하는 걸 보고 요코가 카레센이라는걸 알게된다. 그리고 괴수가 습격해서 세븐가를 타고 긴급 출동하게 되는데 그 괴수는 투명괴수 네론가였다. 네론가와의 전투에서 힘은 밀리지 않았지만 네론가의 투명화 능력 때문에 크게 고전하고 이에 울트라맨 Z로 변신하려고 하지만 실패하고 결국 세븐가의 전기를 흡수당해 세븐가가 기동정지하지만 네론가가 그냥 가버려 전투는 끝난다.
전투가 끝난 이후 요코에게 격려를 받고 갑자기 나타난 빛의 문[4]을 통해 Z와 만나는데, Z에게서 아슬아슬할 때까지 힘내서 둘의 마음이 맞지 않으면 울트라맨으로 변신할 수 없다는 제약을 듣고 이 때문에 변신이 실패했음을 알게 된 뒤 Z가 빛의 나라에서 왔다는 것과, 게네가그가 빛의 나라를 습격해 메달을 빼앗았고 이를 쫓아 구에 왔다는 경위와 울트라 메달을 모아야 한다는 목적을 듣는다. 이후 Z의 나이에 대해 물어보는데 Z가 5000살이라고 하자 연장자라면서 존댓말로 말하게 된다. Z는 거부반응을 보이는데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울트라 메달을 보관하는 Z 홀더에 대해 이거 들키지 않겠냐고 물어보는데 '''Z 홀더는 지구인에게는 보이지 않고 애초에 눈에 띄지도 않아서 들키지 않는다'''는 답변을 받는다.[5]
Z와의 만남이 끝난 후 수련장에서 가라데 수련을 하는데 마침 헤비쿠라가 와서 대련상대가 되준다고 하고 이에 승낙하여 대련을 하지만 헤비쿠라에게 압도당하고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지만 끝내 패배한다. 그리고 헤비쿠라에게 "보이는 것만 믿지 마라"라는 조언을 받는다. 대련 이후에도 운동을 하다 작전 브리핑을 듣는데, 투명괴수 네론가의 이름과 네론가가 클린 인피니티 발전소를 노린다는 것, 네론가에게 전기방출탄을 쏴서 전기를 전부 방출시켜 네론가를 격퇴시킨다는 전략[6]을 듣는다.
작전에서 네론가가 투명화 능력을 발동했을 때에는 열감지기까지 먹히지 않았지만 네론가에게 수신기를 발사해서 세븐가가 네론가를 포착할 수 있게 하는 공을 세우지만 네론가가 세븐가를 전기공격으로 파괴할 위기에 처하게 되고 이에 울트라맨 Z 알파 엣지로 변신, 세븐가를 구하고 네론가와 싸우지만 또 다시 투명화 능력에 고전한다, 이에 헤비쿠라의 조언인 "보이는 것만 믿지 마라" 를 떠올리고, 눈이 아닌 느낌으로 네론가를 찾아내 네론가에게 공격을 성공시키고 요코도 이 틈에 전기방출탄을 네론가에게 맞춰 네론가가 싸울 힘을 잃고 도망치자 제스티움 광선으로 네론가를 격파한다. 싸움이 끝난 이후 요코가 자신을 구해준 울트라맨 Z에게 반하고 울트라맨 Z의 나이를 물어보자 5000살이라고 답해준다. 요코가 어떻게 아냐고 물어보자 대충 둘러대고 빠져서 정체는 안 들켰지만, 요코가 초대 울트라맨 메달을 가지고 있는 걸 보지 못한다.
3화 - 코지로 씨에게 요구한 신병기가 장비되었다는 말을 듣고, 세븐가로 출격해서 냉동괴수 기가스를 신병기로 격퇴하지만 이 과정에서 주변의 관측소를 부셔버리는 바람에 장관이 예산 회의에서 예산을 받아내지 못해서 또다시 분노한 장관에게 한소리를 듣는다. 이후 공사현장의 잠든 고대괴수 고모라를 무인도로 수송하는 작업에 투입되고 다시 세븐가를 조종해 고모라를 운송하던 도중 고모라가 꽃가루 알레르기로 깨어나버려서 세븐가로 고모라에게 맞서지만 세븐가의 배터리가 다 돼서 고모라에게 패배한다. 이후 울트라맨 Z로 변신해서[7] 고모라와 싸우지만 고모라의 파워에 고전한다. 그 와중에 요코가 울트라맨 메달을 흘린 것을 보고 바디 랭귀지로 울트라맨 메달을 받아내는데 성공, 베타 스매시로 변신하여 고모라를 해치운다. 이후 장관에게 작전도 실패했고 고모라에게도 패배했다며 용서를 구하지만 높으신 분들이 세븐가가 울트라맨도 고전한 고모라와의 싸움에서 잘 싸웠다며 울트라맨을 능가할 로봇을 만들수 있다는 가능성을 봤다고 예산확보를 해줘서 장관에게 용감하게 싸웠다고 칭찬을 받는다. 그러나 장관에게 꽃가루 알레르기로 인한 재채기를 해버리는 것으로(...) 끝.
4화 - 개발된 특공기 2호 윈담이 자신의 설계와 달라졌다는 유카의 불평을 듣다가 지저괴수 테레스돈이 나타나자 출격, 요코가 세븐가로 테레스돈을 막으려 하지만 잘 되지 않자 유카와 함께 차로 테레스돈을 도시 밖으로 유인하는데 도중에 테레스돈이 사이렌 소리를 듣고 멈춰 불로 주변을 다 태워버리고 땅속으로 다시 들어가 테레스돈을 막는데는 실패한다. 이후 유카가 전투로 획득한 테레스돈의 표피를 냉장고에 넣는 걸 보고 같은 냉장고에 넣은 자신의 푸딩을 신경쓴다. 이후 유카에게서 테레스돈에 대한 분석을 듣고 세븐가로는 테레스돈을 막기 힘들다는 의견을 대장에게 말한다.
다음 날 냉장고의 푸딩을 먹으려고 보는데 푸딩이 익어버린걸 보고 당황한다. 푸딩은 네론가의 뿔 근처에 있었고 유카는 전자레인지가 아닌데 어떻게 이 푸딩이 익었냐고 생각하다 윈담의 전력을 충전할 힌트를 얻게 되고 하루키는 대장의 명령을 받고 세븐가를 타고 테레스돈을 막으러 출동한다. 하지만 테레스돈의 움직임이 재빨라서 세븐가의 공격이 막히고 테레스돈의 공격을 당해 세븐가가 쓰러지자 베타 스매시로 변신해서 테레스돈에 맞서나 고전하던 도중 전력을 충전한 윈담이 와서 함께 싸우고 테레스돈을 압도하지만 카부라기 신야가 던진 괴수 메달을 먹고 목도리 테레스돈이 된 테레스돈의 공격에 윈담이 기동정지하나 알파 엣지로 울트라 퓨전해서 테레스돈의 공격을 피하며 시간을 벌고, 다시 재기동한 윈담에게 테레스돈의 목도리가 뜯긴 틈에 윈담과의 합동공격으로 테레스돈을 무찌르는데 성공하고 괴수 메달을 얻게 된다. 이 괴수 메달도 빛의 나라의 것이냐고 Z에게 물어보는데 Z가 이것은 빛의 나라에서 만들어진 게 아니고 괴수의 힘이 깃들어진 메달이라는 말을 듣는데 괴수 메달이 갑자기 부셔져 버리고, Z에게 괴수 메달은 울트라 메달의 기술로 만들어진 물건이라며 이게 악용되면 큰일이 벌어질 수 있다는 말을 듣는다. 이후 윈담의 전력문제가 해결되었음을 유카, 코지로와 기뻐하며 종료.
5화 - 수만년 전에 만들어진 석기(제트 랜스 애로우)가 발견되었다는 뉴스를 유카와 함께 보다가 냉동괴수 페기라가 출현하자 지원역으로 출동한다. 시민들을 대피소로 피난시키는 역활을 하는데 페기라가 자신을 봉인시켰던 석기를 파괴하려고 연구소로 향하고 하필 연구소에 대피소가 설치되 있었는지라 그 자리에서 페기라를 막을 수밖에 없었고 요코를 도와 지원사격을 한다. 하지만 요코가 페기라에게 당하고 유카가 요코보고 탈출하라고 하지만 요코는 자신이 싸우는 사이 조금이라도 더 많은 사람을 구해야한다며 거부하고 이에 제트라이저를 꺼내 변신하려 하지만 정체모를 휴머노이드형 외계인이 난입해 제트라이저를 빼앗아 사라져버린다.
이에 제트라이저를 찾으러 돌아다니지만 소용없었고 좌절하지만 요코가 얼어붙는 와중에서도 사람들을 지킨다는 의지를 나타내자 다시 의지를 되찾아 출격명령도 받지 않고 세븐가로 출격한다. 정비원이 세븐가로는 못 이긴다고 말렸지만 요코의 목숨이 걸렸다며 말을 듣지 않는다. 하루키는 세븐가로 분전하지만 이내 고전하고 유카가 탈출을 권유하지만 요코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면서 끝까지 싸워내어 요코를 구해내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페기라는 물리치지 못했고 페기라의 냉동광선을 맞을 위기에 처하나 아까 그 외계인이 냉동광선을 대신 막아주고 제트라이저를 돌려준다. 이에 그의 정체를 묻지만 답을 듣지 못하고 이에 울트라맨 Z로 변신하여 페기라와 싸우고 고전하지만 제트 랜스 애로우가 울트라맨 Z에게 반응해 무기로 변하여 제트 랜스 애로우로 페기라를 물리친다.
하지만 갑자기 나타난 정체불명의 괴수의 난입으로 다시 전투하게 되는데, 괴수의 힘이 엄청났지만 포기하지 않고 싸워 제트 아이스 애로우로 괴수의 격파에 성공한다. 전투가 끝난 후 요코를 기대둔 곳으로 가나 요코가 없자 당황하고, 뒤이어 요코는 무사히 병원으로 갔다는 유카의 통신을 받고 다행이라고 하지만 헤비쿠라가 뭐가 다행이냐며, 출격명령 없이 멋대로 출격해 세븐가를 부숴먹었으니 두껍게 시말서 쓸 준비를 하라고 혼내자 사과하고, 됐으니까 요코를 만나러 가라는 말에 알겠다며 통신을 마무리하면서 종료.
6화 - 괴수를 효율적으로 제압하기 위한 명목으로 세븐가에 탑승한 채로 윈담에 탑승한 요코와 모의전을 하게 된다. 서로 어느 정도 치열하게 싸우다가 돌연 갑작스럽게 나타난 거대인공두뇌 길바리스와 전투를 벌이게 되고, 세븐가의 무장인 경심철권탄을 날리려하지만 길바리스에 의해 강제로 컨트롤이 뺏겨버려 대원들이 있는 곳에 쏴버린다. 그러나 길바리스의 뒤를 이어 나타난 어느 울트라맨의 활약으로 길바리스는 파괴되어 코어 상태로 도망쳐버려 상황이 일단락된다.
기지로 복귀한 뒤로는, 길바리스가 코어 상태로 자신의 손상된 집적 회로를 고치기 위해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얻어 규소를 모으고 있다는 사실을 듣는데, 도통 뭔소리를 하는 건지 못 알아듣는 듯한 반응을 보인다.(...) 그러다 인터넷에 가짜 정보를 뿌려 길바리스를 유인하자는 유카의 작전에 참여한다.
유카의 작전대로 길바리스가 나타났으나, 그곳에는 아사쿠라 리쿠도 같이 나타나 길바리스를 공격하고 있었고, 이에 하루키도 가세해 길바리스를 공격해 요코가 타고 있는 윈담 쪽으로 유인한다. 회복을 다하지 못한 길바리스는 결국 불완전한 상태로 부활하고, 하루키는 리쿠를 피난시키려다 그가 가진 제트라이저를 보고 그가 자신과 같은 울트라맨인 것을 알게 되고, 리쿠 역시 하루키가 떨군 제트라이저를 보고 그가 울트라맨인 것을 알게 된다. 이후 울트라맨 제트로 변신하는데, 제트가 리쿠를 알아보는 반응을 보이자 아는 사이냐며 묻다가 전투에 참여한다.
지드로 변신한 리쿠와의 협동해 길바리스를 상대하다가, 밀레니엄 문제가 담긴 프로그램을 윈담이 직접 길바리스에게 심어놓으면서 길바리스가 무력화되자 제트 랜스 파이어로 마무리 짓는다. 이후엔 서로의 정체를 밝히며, 리쿠에게서 데빌 스프린터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8]
7화 - 요코, 헤비쿠라와 함께 스토리지 대원으로 위장해 리쿠를 납치하려는 바리스 레이더들과 싸운다. 겨우 한 체를 제압하는 데 성공은 했지만,[9] 결국 리쿠는 납치를 당하고, 유카가 하루키와 요코가 제압한 바리스 레이더로부터 리쿠가 납치된 장소를 알아내자, 요코와 같이 리쿠를 구출하러 나선다. 그러나 그곳에는 더 많은 숫자의 바리스 레이더들이 있어서 그들에게 고전하다가, 제트에 의해 인간 사이즈 형태의 제트 오리지널로 변신해[10] 바리스 레이더들을 제압한다. 이후 베리알 융합수 스컬 고모라가 나타나자 리쿠를 데리고 피난하라는 헤비쿠라의 명령에 따라 리쿠와 같이 요코 눈에 띄지 않는 곳으로 가 제트 알파 엣지로 변신해 지드로 변신한 리쿠와 함께 베리알 융합수를 상대한다. 그러나 스컬 고모라는 사실 카부라기 신야(에 기생한 기생생물 세레브로)가 제트라이저를 이용해 변신한 것이었기 때문에 썬더 킬러, 페다니움 젯톤의 모습으로 폼체인지해 둘을 압박하면서 궁지에 몰린다. 그러나 때마침 아공간을 탈출하고 나타난 울트라맨 제로 덕분에 다시 형세가 역전되어 베리알 융합수를 쓰러뜨리는데 성공한다.
이후에는 지구에 남으려는 리쿠에게 여긴 자신과 제트에게 맡겨달라며 리쿠와 제로를 보내주고 기합을 외치며 종료.
8화 - 요코와 특훈을 하는데 요코에게 진다. 요코의 다음 상대로는 유카가 되는데 유카가 한 방에 나가 떨어지고 코지로 씨에게 방금 요코에게 건 기술을 나에게 해보라고 하여 기술을 걸지만 전혀 아프지 않다는 말만 듣고 나가떨어진다. 이후 합체괴수 트라이킹이 출현하자 요코는 윈담을, 자신은 세븐가를 타고 출격하지만 트라이킹에게 세븐가가 당해 쓰러지고 윈담도 고전한다. 이에 울트라맨으로 변신하려 하지만 세븐가가 당한 충격으로 제트라이저를 잃어버린 상황인데 다행히 트라이킹이 후퇴한다.
잃어버린 제트라이저는 물건을 사고 오던 유카가 줍는데 마침 하루키를 찾던 요코가 유카와 합류하고 피트 성인이 제트라이저를 가진 둘을 보고 울트라맨으로 착각해 잡아가고 한참 제트라이저를 찾던 도중 헤비쿠라에게 요코와 유카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말을 듣고 헤비쿠라에게 정보수집을 부탁하고 둘을 찾아나선다. 이후 피트 성인에게 잡힌 둘을 발견하고 포박된 요코와 유카를 풀어주는데 다시 트라이킹이 출현하자 요코가 상황을 대장에게 보고하라고 하루키를 보내주고 마침 요코와 유카가 붙잡혀있던 곳에서 제트라이저를 발견하고 울트라맨으로 변신한다. 제트가 제트라이저를 잃어버려서 너무하다고 하지만 급한 상황이라 설교는 나중이라며 무시하고 트라이킹과 싸운다.
잘 싸워서 트라이킹을 압도하지만 트라이킹이 파이브킹으로 강화하고 이에 맞춰 베타 스매시로 울트라 퓨전해 상대하지만 이번에는 반대로 파이브킹에게 압도당한다. 그 때 헤비쿠라가 네 힘은 그정도냐며 여기서 당해도 곤란하다며 감마 퓨처 메달들을 던져주고 감마 퓨처 메달의 울트라맨들이 다른 차원의 울트라맨이라는 설명을 듣고 선배들의 변환자재의 힘을 빌리자는 제트의 말에 감마 퓨처로 울트라 퓨전하여 트라이킹을 쓰러트리는데 성공한다. 전투 이후 기지에서 감마 퓨처 메달을 던져준게 누군지를 궁금해하다가 요코가 특훈을 가자고 해서 요코와 같이 유카를 끌고 특훈을 가는 것으로 종료.
9화 - 윈담을 타고 통합 선진 장비 연구소에 메달을 호송하려는 임무의 호위를 맡게 된다. 메달의 위치를 알고 나타난 우주로봇 킹죠와 전투를 벌여 어떻게든 붙잡지만, 킹죠의 분리 능력으로 결국 놓쳐버리고, 유카와 헤비쿠라가 가지고 있던 메달 케이스도 뺏겨버렸으나.. 알고 보니 그 케이스는 가짜였고, 진짜는 요코가 다로 호송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듣게 된다. 헤비쿠라 왈, 하루키는 거짓말에 서툴러서 작전이 들킬까봐 일부러 숨겼다고.
하지만 요코가 호송한 메달 케이스는 수령인으로 나왔던 카부라기 신야가 가로채 도망가고, 설상가상으로 킹죠까지 나타나자 알파 엣지로 변신해 맞선다. 킹죠의 강력함에 고전을 면치 못하다가, 킹죠가 카부라기에게서 강탈하려 했던 메달 케이스를 가로채 뫼비우스, 코스모스, 넥서스의 메달을 획득하는데, 제트가 이 메달의 사용법을 잊어먹은 바람에 킹죠에게 두들겨 맞는다. 그러다 유카에게서 킹죠의 약점을 듣고 베타 스매시로 맞서는데, 킹죠가 분리될 기색을 안 보이자, 어떡하냐는 제트에게 우리도 넷으로 맞서면 되지 않냐고 한다. 이를 들은 제트가 감마 퓨처로 체인지, 감마 일루전으로 킹죠를 분리시킨 다음, 감마 미라클 홀드로 붙잡고, 전투 중 얻은 넥서스, 뫼비우스, 코스모스의 메달로 라이트닝 제네레이드를 발동해 킹죠를 쓰러뜨린다.
10화 - 요코와 팔씨름을 하며 시간을 보내다가 갑작스런 침입자 경보에 요코와 같이 출동한다. 쓰러진 대원들 상태를 살펴보던 중 주변을 정찰하던 요코가 해적우주인 바롯사 성인에게 붙잡히고, 바롯사 성인의 목적이 킹죠라는 사실을 듣자 바로 싸우려 들지만, 제트가 하루키의 몸을 강제로 빌려 인간 사이즈의 제트 오리지널로 변신해 대신 맞선다. 하지만 바롯사의 은폐 후 기습에 다시 변신이 풀리고, 곧바로 다른 대원들에게 바롯사 성인이 노리는 것은 자신이 타고 왔던 킹죠라는 사실을 알린다.
뒤늦게 본부로 돌아오니, 바롯사 성인은 무환마인으로 변신한 저글러와 싸우고 있었고, 유카에게서 킹죠가 기동하지 못하도록 전원 장치를 강제 정지시키라는 이야기를 듣고, 바롯사 성인에게서 풀려나 제정신을 차린 요코와 같이 킹죠가 있는 곳으로 향한다. 다행히 바롯사 성인이 오기 전에 전원 장치를 정지시키고, 저글러스가 나타나자 넌 우리의 아군이냐 적이냐고 묻는데, 저글러스는 그건 때와 상황에 따라 다르다고 말하더니, 손가락을 위로 가리켜 "어리석은 녀석은 손가락을 보지. 현명한 녀석은..."이라고 말하자, 뭔 소린지 못 알아듣는 눈치를 보이다가, 위에서 떨어지는 바롯사 성인의 습격을 받는다. 바롯사 성인은 정지 장치를 다시 재가동시킨 뒤에 아에 정지도 못하도록 장치를 부숴버리고, 이에 하루키와 요코가 뒤쫓다가, 도중에 요코가 부상을 입자 홀로 뒤를 쫓는다.
하루키가 도착했을 때엔 바고가 이미 바롯사 성인을 속여넘긴 상태였고, 바고의 말에 하루키는 전류 플러그를 뽑아 그대로 물에 젖은 바롯사 성인에게 전기 충격을 가해 피해를 준다. 이에 바롯사 성인은 도망가다가 밖에 나오자 스스로 거대화한다. 이에 하루키는 감마 퓨처로 변신해 맞서는데, 초반엔 바롯사 성인을 상대로 선전하였으나, 바롯사 성인이 흙을 뿌리거나 최면술을 거는 등 비열한 행동으로 맞서자 역으로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요코가 바롯사 성인이 흘렸던 새로운 울트라 메달 3개(울트라맨 잭, 조피, 울트라의 아버지 메달)를 던져주자, 곧바로 제트라이저에 세트해 형세를 역전시키고, 신 필살기 M78류 용권섬광참으로 바롯사 성인을 쓰러뜨린다. 그리고 마지막에 바롯사 성인이 죽기 직전 뭐라 말했는지 제트에게 묻는데, 제트는 '내 동생들이 복수하러 올 거다'라고 대답해준다. 하루키는 그런 녀석은 얼마든지 덤비라며 자신만만해하는데, 제트가 ''''바롯사 성인은 한 번에 1만개의 알을 낳기 때문에, 동생이 9999명이 있다''''라고 설명해주자 진짜냐며 벙찐다.
11화 - 드디어 완성된 특공기 3호 킹죠 스토리지 커스텀의 스펙을 이야기하며 한껏 들떠있는 반응을 보이는데, 헤비쿠라에게선 어차피 네 기술이 안 돼서 못 탈거라는 이야기를 듣고 어떻게든 안되겠냐며 떼를 부리지만, 요코에게 저지당한다. 그런 중 오늘이 마침 아버지 기일이었는지라, 헤비쿠라에게 언제든 가능하다는 어필을 하고 서둘러 집으로 향한다.
집에 돌아온 하루키는 과거 회상을 하며 아버지의 성묘를 하고, 홀몸이 된 어머니와 즐겁게 시간을 보내던 중, 갑자기 해골괴수 레드킹이 나타나자, 어머니에게 피난소로 가라고 일러두고 바로 뛰쳐나간다. 사람들을 대피시키던 중 혼자 남아 울고 있던 아이를 본 하루키는 자신이 어렸을 때 괴수가 나타나자 자신과 어머니를 먼저 피난시키고 다른 사람들을 구하러 갔던 아버지를 떠올리고, 곧바로 베타 스매시로 변신해 아이를 구해낸다. 이후 레드킹과 싸우지만 레드킹의 강력함에 크게 고전하다가 요코가 탄 킹죠 스토리지 커스텀이 지원을 오자 같이 협공해 레드킹을 몰아붙인다. 하지만 또 한 개체의 레드킹이 나타나버리는 바람에 요코가 그 레드킹을 맡게 되면서 다시 1대1로 레드킹과 붙게 되고, 알파 엣지로 변신해 싸우는데도 고전하다가 라이트닝 제네레이드+M78류 용권섬광참으로 간신히 격파하는 데 성공한다.
이후 감마 퓨처로 폼체인지해 요코가 상대하던 다른 개체의 레드킹을 상대하는데, 아까와는 달리 선전하며 레드킹을 몰아붙인다. 그런데 레드킹이 동굴 근처에 벗어나려고 하질 않자 의아해하다가, 동굴에서 '''레드킹의 알'''을 발견한다. 그리고 제트에게서 이 두 개체의 레드킹들은 사실 자신의 알, 즉 '''자식'''을 지키고자 싸웠다는 사실을 듣는데, 자신이 쓰러뜨렸던 레드킹, 그리고 다른 사람들을 구하려다가 돌아가신 아버지를 떠올리며 크게 동요한다.[11][12] 그러던 중 요코가 레드킹을 향해 페다니움 입자포를 발사하자 배리어를 쳐 레드킹을 구해주고, 이에 레드킹은 더는 공격하지 않고 다시 동굴로 돌아간다.
이후 어머니에게 "내가 뭐든지 도와줄테니 정말로 돌아가도 괜찮냐"는 말을 하지만 어머니는 웃으며 "너도 일이 있잖니"라며 격려하고 다시 오겠다는 말을 남긴채 작별하고, 도중 아버지와의 추억의 장소에서 추억을 회상하며 어두운 표정을 짓는다.
12화 - 폭격뇌수 그루지오 라이덴이 날뛰는 바람에 세븐가에 탑승해서 싸우지만 배터리 부족으로 Z로 변신한다. 이후 그루지오 라이덴을 마무리지으려 하지만 레드킹 사건으로 인한 트라우마 때문에 제대로 싸우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작전 이후 쿠리야마 장관으로부터 그루지오 라이덴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더더욱 자신이 하는 게 옳은 일인지 고민하다가, 그날 밤 킹죠 앞에서 고민하다가 요코와 다음과 같은 대화를 나눈다.

하루키: "정말로 괴수를 쓰러트리는게 평화를 지키는 일인 걸까요? 그 두 레드킹도 알을 지키려 했을 뿐인데! 라이덴도 누군가에게 개조되어서!"

요코: "알이 부화해서 배가 고파진 아이 레드킹이 거리에 나타난다면?"

하루키: "아니, 그건..."

요코: "지금 이 시계에 괴수가 있을 곳은 없어. 불쌍하지만. 그렇기에! 누군가에게 강요해선 안 돼! '''똑바로 짊어지고 싶어 생명을 빼앗는 책임을.'''"

이후 열심히 훈련하며 마음을 어느 정도 잡는 모습을 보인다.[13]
2차전에서는 윈담을 타고 그루지오 라이덴을 묶어놓았으나, 생각보다 구속이 일찍 풀리면서 요코가 탄 킹죠와 충돌해 넘어진다. 그루지오 라이덴은 하루키가 탄 윈담의 에너지를 흡수해 다시 회복하고 이에 다시 한번 제트 알파 엣지로 변신해 반격하지만, 쓰러뜨리기 직전에 그루지오 라이덴이 눈물을 흘리자 또 다시 동요한 나머지 울트라 퓨전이 풀려 Z 오리지널 상태로 돌아가 컬러 타이머가 점멸하기까지 몰리지만 킹죠 스토리지 커스텀의 도움으로 살아남는다. 이후 그루지오 라이덴이 격파된 후 복잡한 기분 때문인지 크게 절규한다.
13화 - 당직을 서는데 복잡해진 기분을 풀기 위해 팔굽혀펴기를 하고 있지만 도저히 해소되지 않는 상황. 그러던 도중 기지에 몰래 들어온 코인괴수 카네곤이 배고픈 나머지 하필 울트라 메달을 먹어치워 버리는 사태가 발생한다. 이 탓에 별의별 수단을 하지만 전부 실패.[14] 다행히 해당 메달을 사용해 변신하는 울트라 퓨전에 관한 이야기에 반응하여 카네곤이 메달을 토해내는 것을 알아낸 덕분에 갑자기 나타난 헤비쿠라와 유카를 피해[15] 무사히 알파 엣지, 베타 스매시의 메달을 회수한다. 다만 카네곤이 울트라맨이 되어서 괴수를 쓰러트리고 싶으며 재밌을것 같다고 하자 진지하게

"그런 단순한게 아니야! 우리가 괴수와 싸우는 건 피해를 입고 슬퍼하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야. 하지만, 괴수들한테도 날뛰게 되는 이유가 있어서 무턱대고 쓰러트리고 싶지 않아. 저번에 나타난 레드킹도 그저 자기 가족을 지키려 했을 뿐인데. 나는 그런 레드킹을...그 때 아무것도 안 했으면 슬퍼할 사람들이 많았을 거야! ...그치만 레드킹한테도 가족이 있어."

라며 자신의 복잡한 심정을 밝히며 복잡한 기분을 풀기위해 팔굽혀 펴기를 한다. 이후 마지막으로 감마 퓨처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갑작스럽게 카네곤이 쓰러지더니 사망...하지 않고 배탈이 나는 바람에 즉시 화장실로 갔다. 근데 칸막이 문을 못 열었고 하루키는 하필 이 타이밍에 화장실로 들어오는 바람에 큰 변을 당하고 만다(...) 이후 기지에 나가는 카네곤과 인사를 나누며 헤어진다. 이후 엑세스 룸에서 Z와 이야기를 나눈다. 도중에 배가 고파하던 도중 요코가 당직을 위해 하루키의 책상에 둔 야키소바를 발견한다.
14화 - 킹죠 스토리지 커스텀의 활약으로 축제 분위기인 대원들과 함께 기지에서 파티를 연다. 여전히 괴수를 어떻게 상대해야 좋을지에 대한 고민으로 가득한 상태라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바코상이 만든 참치회덮밥을 맛있게 먹으며 '''이 시간이 영원히 지속되면 좋겠다'''는 말을 한다. 그 때 카부라기가 기지 밖에다 4차원괴수 불톤을 소환하는 바람에 똑같은 시간이 반복되는 상황이 벌어지고, 이 때문에 윈담에 탑승하러 가는 계단을 다 오르자마자 불톤이 출현하기 직전 참치덮밥을 먹는 순간으로 되돌아가버리게 된다. 간신히 유카의 분석에 의해 불톤의 4차원 공간은 '진심으로 가고싶은 시간과 공간'으로 이동시켜버린다는 사실을 알고, 윈담에게 가고 싶다는 의지를 담아 윈담의 탑승구로 향하는 마지막 계단을 힘차게 밟는데...
그가 도착한 곳은 노을진 어느 강변. 어딘가 익숙한 광경임을 눈치챈 하루키의 발치로 공 하나가 굴러오는데, 잠시 후 계단으로부터 내려온 것은 '''하루키의 아버지였다.''' 시간을 거슬러올라온 것임을 깨닫지만[16] 자신의 정체는 밝히지 않고 "누군가를 지키기 위해 누군가를 상처입혀야 한다면 어떻게 하시겠냐"는 질문을 한다. 이에 아버지로부터 '''지킬 수 있는 건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만약 지켜내지 못한다면, 결코 그들을 잊지 않는다'''라는 나름의 대답을 얻게 되고, 이에 아버지와 악수를 한다. 이윽고 하루키의 아버지가 상대가 자신의 아들임을 눈치챈 직후 "아버지"를 부름과 동시에 현재로 되돌아오고,[17] 다시금 괴수들과 싸워나갈 각오를 다지곤 감마 퓨처로 변신해 불톤에게 고전중인 요코를 도와주며 등장, 세 가지 폼을 전부 사용해가며 불톤을 쓰러뜨리는 데 성공한다.
15화 - 요코와 팔씨름을 하지만 결국 지고, 이에 "훈련이 부족해~!"라며 아령을 들고 운동을 하다가 불톤에 의한 재해현장에서 일하던 사람들이 대거 실종되었다는 유카의 보고를 듣게 된다. 이에 희한하다고 말하는 헤비쿠라의 말에 몸이 무뎌졌다며 그대로 런닝을 하겠다며 지휘실을 뛰쳐나가는데, 지하주차장에 들어선 순간 리쿠의 긴급 통신을 받게 되고, '혹시 기묘한 괴수랑 싸운 적 없냐'는 리쿠의 질문에 '그러고보니 요전에 말랑말랑한 돌 같은 괴수랑 싸웠다'고 대답한다. 그리고 리쿠로부터 그 괴수가 불톤이며 우주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온갖 부조리를 떠맡는 괴수인데 그런 괴수가 죽은 탓에 시공에 왜곡이 생기고 있다는 말을 들으며 런닝을 하다가 허공괴수 그리저가 출몰해 도시를 파괴하는 걸 보게 된다. 직후 등장한 리쿠와 함께 울트라맨으로 변신해[18] 본인은 알파 엣지로 그리저에 맞서지만 역부족이였고, 뒤이어 참전한 저글러가 변신한 트라이킹→파이브킹과도 협공하지만 유효타를 먹이지 못하는 상황. 이에 리쿠로부터 지드 메달을 받게 되고 그리저를 쓰러뜨릴 수 있는 '우주의 구멍을 매꿀 바늘'을 언급한 뒤 지드 갤럭시 라이징이 그리저의 내부로 흡수당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그리저가 행동을 멈춘 후 사령실에서 그리저의 자료를 컴퓨터로 보며[19] 악력기를 움켜쥐고 있던 중 만신창이가 되어 돌아온 헤비쿠라가 보고를 요구하자 본인도 자리에서 일어나 모니터 앞에 서서 유카의 보고를 듣다가 '이대로면 완전히 동화돼서 울트라맨도 소멸'한다는 말에 반응해 "울트라맨 Z가! 절대로 어떻게든 할 겁니다."라고 말하지만 "그 Z도 졌잖아."라는 헤비쿠라의 반박만 듣게 된다. 차마 뭐라 하지 못하고 기지 안을 돌아다니던 중 갑자기 열린 엑세스 룸에 들어가 제트와 대면, 그리저는 우주의 구멍, 무 그 자체이며 그 구멍을 매꾸기 위한 바늘은 구멍 속에만 존재한다는 말에 그럼 우리들이 그 바늘을 찾아내서 리쿠를 구하자고 하지만 '무에 삼켜지지 않으려면 섭리를 뛰어넘는 힘이 필요하며, 적어도 제로 스승, 지드 선배, 그리고 베리알의 메달 정도는 필요할 것'이라는 답을 듣고, 그러나 베리알의 메달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다[20]는 답을 듣자 침울해한다. 엑세스 룸을 나서자마자 근처에 있던 무환마인 저글러를 경계하지만, 안에서 한 이야기는 다 들었다며 따라오라는 저글러의 말에 경계하면서도 그의 뒤를 따른다.[21]
이후 저글러가 알려준 카부라기 신야(세레브로)의 은신처를 습격해 저글러를 경유해 그가 가지고 있던 베리얼의 메달을 습득하는 데 성공하지만, 방금 그 남자는 뭐고 너도 한패냐며 저글러를 추궁한다. 그러나 상황이 급했던 탓에 빨리 변신하라는 저글러의 말에 다음을 기약하며 엑세스 룸으로 입장, 제트에게 베리얼 메달을 보여주곤 출처를 묻자 리쿠를 구하는 게 시급하다며 제트가 언급한 메달 조합을 케이스에서 꺼내드는데, 손에 모인 메달들이 공명해 울트라 라이즈 메달로 변하는 것을 보게 된다. 이어서 메달을 제트라이저에 세트하지만 베리얼 메달만은 슬롯에 들어가지 않고 반발하는데, 결국 제트와 힘을 합쳐 삽입에 성공, 새로운 폼인 델타 라이즈 클로로 변신해 지드를 구해내는 데 성공한다. 지드의 충고를 듣고 그리저의 내부에서 환계마검 베리아로크를 끄집어내는 데 성공하지만, 베리아로크가 멋대로 땅에 박혀 고집을 부리는 모습을 보고 검이 말했다며 살짝 놀란다. 그러나 억지로 베리아로크를 뽑아내려 하는 제트를 만류하며 베리아로크에게 자신을 소개하고 베리아로크를 설득해 그리저를 쓰러뜨리는 데 성공한다.
싸움이 끝나고, 베리알 메달의 처분을 리쿠에게 묻지만 '그건 하루키 씨가 갖고 있어 주세요'라는 말과 함께 라이저의 수리가 끝나 울트라 메달이 필요없어진 리쿠로부터 갤럭시 라이징용의 메달을 넘겨받는다. 이후 리쿠가 성운장과 함께 지구를 떠나는 것을 배웅하고, 리쿠가 언급한 '울트라맨의 사명'이라는 말을 되뇌이며 넘겨받은 메달을 꾹 쥐고 결의를 다진다.
16화 - 호열폭수 호로보로스가 눈을 뜨는 주기가 된 관계로 이를 조사하고 싶어 안달이 난 유카에게 붙잡혀[22] 각종 장비를 짊어진 채 호로보로스가 잠들어있다는 시시가오카 마을로 끌려가게 된다. 그리고 유카가 괴수 연구에 흥미를 갖게 된 사연에 대해 듣게 되고 호로보로스가 각성하자 견재사격을 날리지만 너무 재빠른 탓에 맞지 않는다. 그러나 좌절하지 않고 오히려 자신이 시간을 끌테니 그동안 호로보로스를 진정시킬 방법을 찾아달라며 유카와 떨어진 장소에서 몰래 변신해 호로보로스를 상대한다. 결국 유카가 호로보로스를 진정시킬 방법을 찾아낸 덕분에 사건이 해결... 되나 싶었지만 세레브로의 음모로 인해 호로보로스가 기생파멸수 메츠보로스로 강화되고 결국 유카의 요청을 듣고 델타 라이즈 클로로 변신해 제트시움 슬래시로 메츠보로스로 변해버린 호로보로스를 쓰러뜨리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하늘에서 갑자기 날아오는 광선 공격에 맞게 되는데...하늘에서 날아온 광선의 정체는 2대 바롯사 성인이었다.
17화 - 2대 바롯사 성인과 베리아로크의 소유권을 두고 싸우게 된다. 바롯사 성인과 싸우던 중 베리아로크가 다시한번 자신을 어디다 쓸거냐고 질문을 던지자 하루키의 대답은 '''모르겠다'''였다. 하지만 그 대답에 하루키에게 더 큰것을 벨 가능성을 느낀 베리아로크는 울트라맨 제트가 자신을 쓰는 것을 허락한다.[23]
18화 - 의문의 실종 사건이 벌어지는 마을에서 현장 조사를 하던 중, 카오리라는 여성을 만나고, 그것을 계기로 유괴괴인 케무르인의 음모를 막게 된다.
19화 -
20화 -
21화 - D4 병기의 힘을 보고 심란한 상태가 된다. 이에 대해 Z와도 이야기를 해본다. 이후 우주흉험괴수 케르빔의 대군세가 쳐들어오고, 본인은 Z로 변신하여 마더 케르빔을 격파했지만, D4 레이는 결국 발사되었다. 이때의 명령 불복종이 원인이 되어 스토리지가 해산된다.
22화 - 스토리지가 해산되어 방위군 기지 경비원이 된다. 이후 요코와 함께 뿔뿔이 흩어진 전 멤버들을 다시 만난다.
23화 - 특공기 4호 울트로이드 제로 기동실험 중 괴수들이 울트로이드 제로를 공격하자 Z와 함께 킹 게스라와 탁콩을 저지한다. 하지만, 울트로이드 제로는 D4 레이 발사의 영향으로 기능정지하고, 그 앞에 헤비쿠라가 진짜 모습을 드러낸다.
24화 -
25화(최종화) -

3. 본작의 히어로=울트라맨 Z




4. 기타


  • 가라데 캐릭터답게 입버릇은 "옷쓰(押忍)!!"[24] 제트라이저를 발동시킬 때도 "옷쓰!!"를 외치며 기합을 넣는다. 전투 시에는 "체스토!!!"를 외치기도 한다. 다만 스토리지에서의 명령 하달에 대한 대답도 "옷쓰!!"로 해버리는지라 헤비쿠라가 항상 "옷쓰가 아니라 라져!"라고 고쳐주려 애쓴다. 하지만 전혀 고칠 생각은 없는 듯 꿋꿋하게 옷쓰로 밀고가는 중.
  • 체육계 캐릭터인지라 선배나 상관 등 손윗사람에 대해 대단히 깍듯하고 예의가 바르다.[25] 제트의 연령이 5000살이라는 사실을 알자 곧바로 말투가 경어로 바뀌고 지금까지 반말해서 죄송하다며 90도로 사죄했다. 제트는 이를 부담스러워하지만 이런건 중요한 문제라며 이후 계속 경어를 쓰는 중. 심지어는 무기에 불과한 베리아로크 습득 직후에도 의사소통이 가능함을 알자 자기소개를 하며 정중하게 대하기도.[26] 또한 제트로부터 제로, 세븐, 레오가 "사부"라고 소개받은 후에는 변신용 메달을 세팅하며 해당 울트라맨의 이름을 부를 때 "○○'사부님!"이라고 칭한다.[27] 울트라맨, 에이스, 타로에 대해서는 "○○ 형님"이라고 부르며, 티가, 다이나, 가이아는 "○○ 선배님이라고 부른다. 경칭 없이 부르는 건 아직까지는 베리알 뿐. 고민이 있을 때에는 끙끙 앓기보다는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는 등 무작정 몸을 움직이곤 한다.
  • 가라데의 달인으로 변신 전의 격투능력도 상당하며, 실력은 저글러에게는 미치지 못했지만 안드로이드병과의 일대일은 거뜬하게 이길 정도. 울트라맨 시리즈의 인간 주인공으로써는 최초로 무투파 속성의 주인공이다. 울트라맨으로 변신하는 주인공 중에서는 울트라맨 레오오오토리 겐 이후로 35년만에 등장. 인간 주인공에 한정짓지 않는다면 울트라맨 제로도 레오의 수제자로써 무투파였다. 그 외의 시리즈에서도 주인공이 무술을 응용한 특훈을 한다던지 설정 상 무술의 유단자라는 케이스는 다수 존재했지만[28] 무투파를 전면적으로 어필하는 설정은 이 3명뿐이다.
  • 3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화분증을 앓고 있다고 한다. 주된 피해자는 쿠리야마 장관.(...)
  • 11화에서 가족사와 과거사가 언급되었다. 하루키는 형제가 없는 외동아들이었고, 그의 아버지는 괴수가 습격하자 자신들을 먼저 피난시키고 다른 사람들을 구하려다가 사망했다. 현재는 어머니와 단 둘이서 지내는데, 일 때문에 바쁜지 어머니도 자주 뵙지는 못하는 듯하다.

[1] 1999년 4월 1일생. 카나가와현 출신의 탤런트. 소속사는 선 뮤직 브레인.[2] 이 때의 연출은 카메라 구도, 배경과 조명의 효과 등 초대 울트라맨의 완벽한 오마쥬이다.[3] 여담으로 이전작들의 주인공들은 처음 변신하는 데도 익숙하다는 듯이 변신했던 반면, 하루키 같은 경우는 변신 방법을 전혀 몰라 변신 방법을 Z가 일일이 가르쳐주는 개그씬을 보였다.[4] 이 때 갑자기 빛의 문이 출연하자 놀란 하루키가 "우왓 깜짝이야!!"라고 소스라치게 놀라는데, 이 빛의 연출은 CG 합성이 아니라 실제로 촬영 시에 강력한 플래쉬를 터뜨렸다고 한다. 하지만 이것은 하루키 역의 히라노 코슈에게는 비밀로 이루어진 연출이었다. 즉 여기서 하루키가 놀라는 모습은 연기가 아니라 히라노 본인이 '''정말로 놀란''' 모습이었던 것.[5] 이 장면은 본래 각본 상에는 없었지만, 촬영 시 타구치 감독이 "'''암만 봐도 저런걸 차고 다니면 눈에 띄니까''' 이참에 지구인에게는 안보인다는 설정을 만들어버리자"라고 판단하여 마침 당시 현장에 와 있었던 각본담당 후키하라와 상담해서 급거 추가한 장면이라고 한다. 여담으로 마지막의 "애초에 눈에 띄지도 않아"라는 Z의 대사는 담당 성우 하타나카 타스쿠의 애드리브.[6] 유카가 이를 설명하는데 전혀 알아듣지 못하고 결국 유카가 알기 쉽게 다시 설명해준다.[7] 변신 후 Z와 동화된 공간이 꽃가루도 전혀 없고 공기가 엄청나게 좋다며 감탄한다. 덕분에 일웹쪽 꽃가루 알래르기로 고통받는 특덕들은 '''"저기 어디냐"'''라며 혈안이 되어 있다(...).[8] 여담으로 제트와 본인보다 선배 울트라맨이기 때문인지 정체를 밝힌 이후로는 리쿠에게 꼬박꼬박 존댓말을 쓰는데, Z의 시간대가 지드 시간대에서 3년이 지났다고 가정하면 하루키가 리쿠보다 1살 연상이다.(...)[9] 하루키가 무투전으로 제압했는데 하루키의 설정인 가라데의 달인이라는 것을 실전으로 보여주었다.[10] 제트 말에 의하면 평소와는 달리 사이즈를 줄인 것이라 에너지 소비가 심해서 활동시간이 지구시간으로 50초밖에 안된다고 한다.[11] 괴수는 사람들을 지키려던 하루키의 아버지를 죽게 하였는데 하루키는 자식을 지키려던 아버지 레드킹을 죽여버렸다. 즉 '''자신의 슬픈 기억을 자신이 레드킹에게 해버린 것이다.'''[12] 뉴 제네레이션 이후의 울트라맨의 특징으로 마왕수나 파괴병기 등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괴수는 거침없이 파괴하지만 본래부터 지구에 서식하고 있던 괴수에 대해서는 무조건 퇴치하기보다는 진정시킨다던지 스파크 돌즈로써 봉인시키는 등 인도적인 수단을 취했었다. 울트라맨 Z의 경우 3화에서 잠들어 있다가 인간에 의해 잠이 깨어났을 뿐인 고모라를 호쾌하게 쓰러트리는 등 최근 울트라맨의 경향으로써는 상당히 드물게 거침없이 괴수를 퇴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11화의 이 장면에서 처음으로 '''괴수 또한 이 지구에 살아가는 하나의 생명체이다'''라는 사실을 뼈저리게 통감한 것.[13] 이때 회상에서 나오는 괴수들은 기가스, 네론가, 고모라, 페기라, 레드킹이 나오는데 '''전부 지구에서 살던 괴수들이며, 하루키가 혼자서 쓰러트린 괴수들이다.'''[14] 청소기로 빨아들이려 했다가 카네곤에게 뺏겨서 역관광 당하거나 자석으로 빼보려고 하거나(참고로 울트라 메달은 몰라도 일반 동전은 구리라서 자석에 당연히 안 붙는다.) 변비에 좋은 요가를 했지만 전부 실패.[15] 다만 유카와 달리 헤비쿠라에겐 이미 들켰지만 헤비쿠라는 그냥 넘어가 줬다.[16] 즉 하루키가 진심으로 가고싶었던 시간과 공간은 아버지와 캐치볼을 했던 강변이었던 것이다.[17] 11화의 하루키의 어린시절 회상 씬을 보면 캐치볼 중에 아버지가 공을 주우러 간 후 잠시 부자연스러운 적막이 흐르고, 하루키가 아버지를 부르는 장면이 나온다. '''아버지는 이 때 어른이 된 하루키를 만나고 있었던 것이다.''' 이후 어린 하루키가 아버지를 부르자 아버지는 다시 하루키의 곁으로 가게 되고, 하루키는 아버지를 찾으러 달려가다 넘어져서 아버지의 손을 잡고 일어난다. 아버지의 손을 잡고 일어난 하루키가 말한 한마디는 "아빠 손 참 크네"였다. 아버지는 멋쩍어하며 '''"하루키도 많이 컸구나!"'''라고 하고 어린 하루키의 머리를 쓰다듬는다. 이 장면은 얼핏 평범한 대화로 들릴 수 있지만, 14화를 본 후 다시 이 장면을 보면 방금 전에 어른이 된 아들과 악수를 하고 온 아버지가 아들에게 이런 소릴 들으니 참으로 복잡미묘한 심정이었을 것이다. "많이 컸구나"라는 대사는 어린 하루키가 아닌, '''어른이 된 하루키에게 하고 싶었던 말'''이었을 것이다. 또한 어른이 된 하루키가 자신을 만나서 보인 감정을 통해, 아들이 이렇게 컸을 때 자신은 이 세상에 없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것을 이미 직감했을 것이다. 어린 하루키와 함께 웃는 아버지의 모습이 어딘가 애틋한 것은 이 때문이었을 것이다. 그리고 하루키의 아버지는 흉맹괴수 기스트론의 습격 당시 하루키와 헤어지면서 '''"또 만날 수 있어."'''라는 말을 남겼다. 14화를 생각하면 굉장히 의미심장한 대사다.[18] 변신할 때 리쿠가 자주하던 말을 꺼내는데 이는 제로와 함께 변신했을 때 제로도 꺼냈던 장면의 오마주로 추측된다. 하루키 : '''"지긋하게 있어봐도!"''' 리쿠 : '''"아무 도움도 되지 않아!"'''[19] 이때 각종 데이터 수치가 '''해석불명'''이라고 나와 있다.[20] 울트라 메달은 기본적으로 히카리가 울트라맨의 힘을 담아서 만든 물건이기 때문이다. 베리알 메달은 카부라기가 리쿠의 베리알 인자를 추출하여 괴수 메달 제작의 요령으로 인위적으로 만들어낸 메달이다.[21] 이후 장면이 전환되며 하루키가 차를 몰고 뒷좌석의 저글러가 네비게이션 역할을 해주는 묘하게 웃긴 상황이 나온다.(...)[22] 눈치가 빠른 요코는 자기는 킹죠의 상태를 점검하러 가야겠다면서 일찌감치 발을 빼버린 상태였다.[23] 제트는 전우주의 평화라고 대답하려고 했지만 '너한테는 안물어봤다'고 일축했다.[24] 일본에서 유도, 가라데 등의 무술 도장 혹은 체육회계에서 기합이나 지시에 대한 대답으로 주로 쓰이는 함성.[25] 아사쿠라 리쿠의 경우 하루키보다 연하이지만 울트라맨으로써는 선배이기 때문에 선배 대우를 해주지만, 리쿠군 선배라는 괴상한 호칭으로 부르고 있다.[26] 이 때문에 본래의 베리알과는 별개의 존재지만 어쨌든 베리알이 최초로 지구인의 이름을 부른 사례가 되었다.[27] 무도인이라면 누구나 쓰는 호칭이다 보니 지구의 관습에도 딱 들어맞는지라 하루키에게는 더 없이 친숙한 호칭이다.[28] 울트라맨 80의 주인공 야마토 타케시도 가라데 검은띠라는 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