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즈루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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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화 진격의 거인에 등장하는 가공의 국가. 자세한 설명은 나오지 않았지만 "동양(東洋)"의 국가라고만 알려져 있다. 전형적인 아시아인종의 외형을 하고 있으며 히즈루국 사람들은 일본식 의복을 입고 나온다(기모노). 다만 작가 본인이 밝혔듯이 "일본"이나 현 지구상의 아시아지역 사람은 아니다.
과거 에르디아 제국과 우호관계였다고 하며 이 때문에 좋지 않은 시선이 있다. 그리샤 예거가 자신의 아들 지크에게 배신당하고 고문당하는 시점에서 마레군 병사가 에르디아 복권파는 동쪽의 국가와 내통해서 마레를 협공하기로 약속했다는 진술을 얻어내는데, 이 동쪽의 국가가 히즈루국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기술이 상당히 발달한 나라로 묘사된다. 파라디 섬 재방문시 작클레와의 만남 때 이미 파라디 섬의 빙폭석을 연료로 하는 시제품 수륙관측비행정을 제작해 파라디로 가지고 왔다. 목적은 땅울림의 위력을 관찰하기 위해서라고. 이 비행정은 파라디 항구에 존하며 '세계 아홉 거인 연합'이 훔쳐서 시조에게 접근한다는걸 알고 예거파가 그곳을 점거하였다.
2. 위치
위 아래가 반전된 지구형태를 가진 세계관에 파라디 섬 및 마레국의 동쪽에는 오세아니아 남아메리카가 존재하며[1] 그쪽 어딘가에 있다고 추정될 뿐이다. 진격의거인 원작을 보면 작중 태양이 현실과는 반대로 뜨는 것을 볼 수 있는데 하지메는 애초에 지구가 반대로 되어있다는 걸 상정하고 그렸다는뜻이다.
3. 명칭
국가의 명칭인 히즈루국(원문: ヒィズル国)은 日出ずる国(ひいずるくに, 히이즈루쿠니, 해 뜨는 나라)를 살짝 변형시킨 것으로 추측되며 해당 단어는 "해 뜨는 나라" 즉 일본을 가리키는 명칭 중의 하나이다.
4. 미카사와의 관계
107화에서 밝혀진 내용으로 미카사는 히즈루국의 주인인 쇼군 가의 후손이었다. 즉 '''미카사는 히즈루국의 "왕족"이다.''' [2]
5. 관련 인물
- 아즈마비토 가문: 이쪽 항목을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