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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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힐링굿♡ 프리큐어에서 등장하는 세계.
2. 특징
지구가 스스로를 치유하기 위해 창조한 세계[1]. 치료 역할을 맡은 동물 ‘힐링 애니멀’들이 살고 있다. 여왕 테아틴이 다스린다. 뵤겐즈의 공격을 받아 위기에 처해 있다.
테아틴이 있는 곳에 인간 여성의 동상이 있는데, 이 동상의 인물은 오래전 테아틴과 함께 킹 뵤겐을 쓰러뜨린 선대 프리큐어 후우이며 테아틴의 기도로 인해 그녀와 똑같이 생긴 정령 후우린 아스미가 탄생하였다.
2화에서 묘사된 바에 따르면 힐링 애니멀들이 매우 다양한 동물 모습을 하고 있다는게 밝혀지는데 캥거루, 거북이, 돼지, 사자, 호랑이 같은 일반 동물부터 유니콘 같은 환상의 동물등이 있었는데 요정들처럼 이족보행을 하는 이도 있고 일반 동물 같은 모습을 한 요정들도 있다.
라비린, 페기땅, 냐토랑은 어디까지나 수련의여서 혼자 못 싸우는 것이고, '''정식 의사인 힐링 애니멀들은 프리큐어의 도움 없이 단독으로 메가뵤겐과 싸워 정화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그래서 라비린 일행도 본래라면 자신들이 혼자 정화를 해야 한다고 잊을 만하면 반복해서 말한다. 테아틴, 레이온, 토라인 등의 어른 힐링 애니멀들은 실제로 덩치가 크고 듬직하게 생겨서 뵤겐즈와 충분히 싸우는 것이 가능해 보인다.
3. 작중 상황
1화에서 뵤겐즈의 습격으로 위기에 몰린 상황이라, 테아틴이 딸 라떼를 수련의인 라비린, 페기땅, 냐토랑과 함께 인간계로 보내 파트너가 될 프리큐어를 찾아 같이 정화를 하도록 부탁했다.
11화에서 안심하는 테아틴 주변의 힐링 가든에 뵤겐 킹덤 같은 느낌의 기운들이 퍼져있는 것을 보면 뵤겐즈와의 싸움에서 힐링 가든도 피해를 입었고 아직 회복되지 않는 듯하다.
37화에서 힐링 가든의 상황이 오랜만에 공개되었다. 프리큐어들의 활약 덕분에 힐링 가든이 점차 회복되어 가는 상황으로, 테아틴도 이제 움직일 수 있게 되었고 레이온과 토라인처럼 다른 힐링 애니멀들도 거의 회복이 된 상태다. 마지막에 테아틴이 이들 둘과 함께 머지않아 지구로 가겠다고 표명하면서 후에 테아틴과 같이 활약할 것으로 보여진다.
최종화에서 킹 뵤겐을 정화하고 지구를 회복하였던 프리큐어들이 처음으로 이 곳을 들렸는데 이전의 프리큐어 선배들은 악의 조직과 싸우는 중에 잠시 들렸지만 본작의 프리큐어들은 프리큐어 시리즈 최초로 악의 조직을 궤멸하고 지구를 구하고나서 힐링 가든에 들리게 되었던 사례를 가지게 되었다. 그런데 늙은 원숭이인 사루로가 노도카 일행을 탐탁치 않게 여기며 인간도 뵤겐즈나 다를 바 없는 존재라고 주장하고 그녀들이 선물로 가져온 만쥬 상자에서 나노뵤겐이 나오게 되는 바람에 프리큐어들이 변신하며 마지막 전투를 그리게 되었다.
4. 구성원
5. 기타
- 이전 프리큐어 시리즈의 이세계들은 왜 자기 나라 문제를 지구의 소녀들에게 떠넘기느나는 비판을 많이 받았다.[2] 반면 힐링 가든은 지금껏 지구를 치료해 왔다는 이유로 공격당해 멸망할 위기에 처해 있다는 설정이라서 오히려 지구인들 입장에서 은인이고, 프리큐어에게 일방적으로 맡기는 것이 아니라 힐링 애니멀들도 함께 싸운다는 태도를 확실히 함으로써 역대급으로 개념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라비린의 경우 파트너인 노도카가 몸이 약하다는 것을 알자 위험한 싸움에 말려들게 할 수 없다며 파트너를 바꿔야 한다는 생각까지 할 정도로 걱정했다.
- 선대 프리큐어 후우는 정황상 조몬 시대에 활동했고 그녀의 파트너인 테아틴은 현재 힐링 가든의 여왕인 것을 보면 힐링 애니멀들의 수명은 인간들보다 긴 걸로 추정된다. 다만 테아틴만 그런건지 다른 힐링 애니멀들까지 그런 건지는 불명.
- 힐링 애니멀들의 크기는 장면마다 천차만별인 것으로 악명(?)이 높다. 장면마다 달라지는 페기땅의 크기
- 아동용 애니메이션인 만큼 요정 세계에 큰 설정을 짓지 않았을수도 있으나, 힐링 가든의 탄생 이유를 보면 가이아 이론과도 관련이 깊을지도 모른다. 문서 참조.
- 프리큐어 시리즈로서는 최초로 프리큐어들이 본작 최종화에서 들리게 되었으며 악의 조직을 모두 궤멸시키고나서 들리게 되었던 사례를 가지게 되었다. 이전 프리큐어에 나온 프리큐어들은 작중 중간 즈음에 악의 조직과 싸우는 중에 요정 세계를 들렸으나 본작에서는 최종화에서 악의 조직을 모두 궤멸시키게 된 후 처음으로 프리큐어들이 요정 세계를 들리면서 마무리를 지었다.
[1] 탄생비화는 20화에서 밝혀졌다. 어쩌면 가이아 이론과도 관련이 있을수도 있다.[2] 다만 이세계가 아니라 지구에 있는 장소에서 온 경우(하트 캐치 프리큐어!, 해피니스 프리큐어!, 키라키라☆ 프리큐어 아라모드)나, 자신들의 세계보다 지구가 먼저 타겟이 된 경우(후레쉬 프리큐어!), 중요한 아이템이 지구로 건너가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부탁한 경우(Go! 프린세스 프리큐어)도 있었다. 그리고 코코, 팝, 카나타 왕자처럼 상관없는 너희를 끌어들여서 미안하다고 사과를 한 경우도 있는데, 이런 인물들은 개념인(?)이라고 칭찬받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