냐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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ニャトラン
1. 개요
힐링굿♡ 프리큐어에 등장하는 마스코트 캐릭터인 '힐링 애니멀' 중 하나. 히라미츠 히나타의 파트너. 성우는 카나다 아키[1] . 생일은 2월 22일.[2]
이름의 유래는 일본어로 고양이의 의성어인 '냐(ニャ)'와 호랑이를 뜻하는 토라.
캐릭터송은
2. 상세
2.1. 외형 및 능력
주황색 줄무늬가 있는 노란색 고양이형 힐링 애니멀인 남자아이로 힐링 가든의 수련의. 일반적인 힐링 애니멀들과 라비린, 페기땅과 마찬가지로 이족보행을 하며 하늘을 날고 말을 할 수 있으며 송곳니가 있다.
라비린, 페기땅과 달리 겉보기에는 평범한 고양이라서 그냥 돌아다녀도 의심을 사지 않는다. 그래서 히나타는 아예 유튜브 채널에 냐토랑을 등판시키고 있다.
평소에는 머리에 있는 주황색 털에 가려져 있지만 사실 이마에는 주황색 물고기 무늬가 있다. 13화에서 처음 부각된 것이지만 사실 2화부터 나왔다. 이게 다른 사람이나 힐링 애니멀들에게 드러나면 엄청 부끄러워 한다. 또한 목에 하얀 털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힐링 룸 백 완구에서 목욕할 때 빼놓고 있는 것을 보면 목도리가 맞다.
2.2. 성격 및 취향
1인칭은 오레를 쓰고 힐링 애니멀들 중 유일하게 특정 어미를 붙이지 않는 평범한 말투로 말한다. 가끔 초조하거나 진심이 나올뗀 '냐(~ニャ)'라는 말버릇이 나오기도 한다.
다른 사람의 눈에 띄고 싶어하며 입이 가벼워 히나타처럼 무심코 쓸데없거나 다른 사람에게 직설적인 말을 내뱉기도 한다.
성격이 급하고 참을성이 약간 부족하며 다소 덜렁대는 면이 있어 가끔씩 사고를 치거나 말실수를 해 상황을 악화시킬 때도 있다. 이 점은 8화나 15화에서 드러난다.
히나타와 비슷하게 시원시원하고 약간 덜렁대는 성격이지만, 그래도 심하게 덜렁대는 그녀보다는 똑 부러지는 면이 있어서 종종 어른스럽게 충고하거나 성장을 지켜보는 역할도 맡는다.
2.3. 생활 및 대인관계
히라미츠 히나타가 프리큐어로 각성하기 이전까지는 하나데라 노도카의 집에서 지냈으며 이후 히나타가 큐어 스파클로 각성하면서 히나타의 집에서 지내게 되었다.
힐링 룸 백 속의 방은 노란색 색조에 미러 볼이나 음향 기기 등의 아이돌 스테이지나 준비실을 연상시키는 인테리어의 방이다.
히나타와는 서로가 너무 닮아서 마음이 아주 잘 맞는 사이이다. 처음에 히나타와 만났을 때는 말을 하는 바람에 그녀가 놀라서 오빠의 동물병원까지 데리고 달려왔지만 프리큐어로 각성한 이후로는 함께하는 사이가 되었다.
3. 작중 행적
1화에서 라비린, 페기땅과 함께 라떼를 데리고 프리큐어를 찾으러 왔다. 자신의 파트너는 시원시원(のりのり)한 사람으로 하겠다고 한다. 라비린의 진지한 면을 따라가지 못해서 질린다는 반응을 잘 보여준다. 라비린과 페기땅이 동물원을 탈출한 걸로 오해받는 것을 보고 자신과 라떼는 고양이와 개 타입 힐링애니멀이라서 다행이라고 하기도 한다.
2화에서 라비린이 파트너를 바꾸겠다고 떠나고 페기땅이 이를 쫓아가는 바람에 혼자 노도카와 남았다. 메가뵤겐이 나타나자 라비린이 있었다면 노도카가 프리큐어로 변신할 수 있었다고 분통을 터뜨리는데, 그때 노도카가 '''냐토랑과 함께 변신하자는 아이디어를 내서''' 어이없어 하면서도 시도해 봤다가 박치기만 하고 말았다.
3화에서는 고양이타입 힐링애니멀이라는 점을 활용해, 고양이인 척 하며 사람들 틈새에 섞여 여유롭게 돌아다니면서 파트너를 찾아다녔다. 그렇게 한참동안 등장이 없다가 마지막 즈음에 등장. 결국 파트너를 찾지 못해서 한숨을 내쉬며 떠도는데 우연히 노도카가 놀러온 치유네 온천을 지나다 노도카와 라비린의 부름을 받았는데 치유에게 들키자 뒤늦게 고양이인 척 일코(?)를 하다가[3] 치유가 페기땅의 파트너란 사실을 알자 안심하는듯 하다가 엄청 경악했다(...).
4화 예고편에서 자기 파트너의 데뷔전이니 비키라고 말한다...
4화에서는 파트너를 찾기 위해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히나타의 가방에서 화장품이 떨어진 것을 보고 주워주다가 만난다. 그런데 히나타가 볼을 부비적대는 것을 못 참고 괴롭다고 말을 해 버린다. 그대로 애니멀 클리닉까지 끌려가서 그곳에 있던 노도카와 치유와 만나는데, 둘이 제대로 얼버무리지 못하는 것을 보다못해 앞에 나서서 자신은 태어날 때부터 어째서인지 말을 할 수 있게 된 고양이라고 거짓말로 넘긴다.
그 뒤로 히나타와 붙어다니다가 메가뵤겐이 나타나자 히나타의 눈길을 돌리는 역할을 맡았으나, 히나타가 상점가 안에 있을 노도카와 치유를 걱정해서 돌아가는 것을 보고 프리큐어가 될 지도 모른다고 느껴서 일부러 프리큐어가 있는 곳으로 안내한다. 그리고 프리큐어를 보자 무서운 것도 잊고 귀엽다고 하거나 메가뵤겐의 공격에 날아가고도 남을 먼저 걱정하는 히나타의 모습을 보고 마음의 육구가 반응하여 프리큐어가 되어달라고 권한다. 그렇게 큐어 스파클로 각성한 히나타와 함께 메가뵤겐을 정화하고 마침내 셋 다 프리큐어가 된 것을 기뻐한다. 그리고 히나타가 친구들과 만나 헤어지려고 하자 아직 프리큐어가 비밀인 것을 말하지 않았다면서 노도카와 치유에게 빨리 쫓아가게 한다.
5화에서는 히나타가 프리큐어를 그만둘지 고민하는 바람에 냐토랑은 자신의 파트너가 생기고 1화만에 파트너가 없어질 뻔했다.
6화에서는 라떼가 기운이 없는 걸 보고 햇빛이나 쐬자면서 문을 여는 바람에 라떼가 집을 나가는 사태가 벌어졌다.
8화에서는 노도카와 히나타가 치유의 응원 플래카드를 만들 때 글자를 수놓았는데 글자를 틀린다.[4] 히나타가 이를 책망하자 하는 말이 '''"내 탓이냐?! 아, 내 탓이구나!"'''였다.(...)
9화에서는 히나타가 혼자 메가뵤겐과 싸우려고 할 때 말렸지만 히나타의 의지를 꺾지 못하자 결국 인정해주고 같이 싸우는 어른스런 모습을 보였다.
10화에서는 라비린과 페기땅이 파트너에게 야외학습 장소를 안내받고 무슨 일 생기면 오라는 말을 들었는데 혼자만 듣지 못했다. 라비린이 이를 의아해하자 히나타가 그런 데에 머리가 돌아가겠냐면서 애초에 기대를 안 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리고 라떼를 데리고 미술관에 따라가자는 제안을 꺼냈다. 이후 세군데에 동시 발생한 메가뵤겐들과 전투를 치른다. 미술관에서 위기에 처했던 그레이스가 자신의 오판 때문에 위험해질 뻔 했다며 라비린에게 사과하자 "반성회는 끝났어?"라며 격려한다.
13화에서는 히나타가 프리큐어를 그만둘까 고민하자 당황한다. 꾸준히 히나타를 격려하였고 마침내 히나타가 재기하자 기뻐한다.
15화에서는 길에서 라벤다루마 인형을 보고 페기땅과 함께 이상하게 보다가 귀엽다고 하는 라비린에게 놀란다. 이후 히나타와 함께 쇼핑하고 돌아가던 길에, 라비린이 라벤다루마 인형을 들고 있는 것을 보고 "아! 그 '''촌스런 인형'''이잖아!"라고 면전에서 말해 라비린이 부끄러운 나머지 확 던지게 하고 말았고, 같이 노력해서 따낸 인형이 던져진 것에 충격받은 노도카와 라비린이 싸우게 된다.
다음날 딱히 바보 취급한 건 아니고 그냥 못 생겼다고 생각했을 뿐이라고 분위기 파악 못하는 말 하다가 페기땅에게 제지받고 나서야 라비린에게 사과한다.
18화에서는 스코야카시에서 아로마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쿠사카 오리에\''''라는 여성에게 첫 눈에 반해버린다. 다른 애들 앞에서 오리에한테 '''심쿵했다고 대놓고 말할 정도.''' 덕분에 다른 동료들이 냐토랑의 파트너가 바뀌는 것이 아닌가 걱정까지 했지만[5] 정작 히나타는 냐토량을 적극 응원해줬다. 오리에를 돕겠다고 목소리를 내서 들킬 뻔한 것을 히나타와 다른 동로들이 수습해서 본의 아니게 민폐까지 끼쳤고 나중에는 오리에를 위한 선물까지 만들었다. 하지만 오리에가 결혼해서 남편이 있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 때문에 새하얗게 불타버렸고 그런 냐토랑을 히나타가 위로해줬다.[6]
19화에서는 프리큐어들이 메가뵤겐에 의해 붙잡혔을 때 테아틴의 기도를 받고 탄생한 큐어 어스와 처음으로 마주한다.
20화에서는 큐어 어스인 정령소녀가 라떼를 힐링 가든으로 데리고 가려고 할 때 라비린, 페기땅과 함께 저지하기도 하였다.
29화에서는 다루이젠과의 숙주 관계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는 노도카를 위해 이를 해소할 방법을 다른 힐링 애니멀들과 아스미와 함께 생각하게 된다.
31화에서는 처음 등장한 기가뵤겐에 의해서 프리큐어들이 고전하며 변신까지 풀리면서 자신도 힐링 스틱에서 장착이 해제되었으나 프리큐어들이 강화폼으로 파워업하고 힐링 애로우를 통해서 새로운 공격력을 얻게 되었다.
36화에서는 히나타의 초등학교 동창이자 옛 친구였던 사이토 에리코와 히나타가 만나는 모습을 보았는데 히나타가 노도카, 치유와 함께찍은 인증샷을 에리코에게 보여줄 때 그녀가 가버리자 뭔가 마땅치 않은 모습을 보인다.
37화에서는 힐링 애니멀들끼리 스코야카 시에서의 가을을 느끼면서 우연히 들려본 어느 농장의 농부가 준 과일을 맛있게 먹었고 언젠가 지구에서의 치료가 끝나면 힐링 가든으로 돌아가야한다는 것을 알게된다. 그러다가 다루이젠이 나타났을 때 그가 치료를 포기하라고 위협하자 이에 맞서며 저항한다.
38화에서는 치유가 높이뛰기와 료칸 양쪽을 다 소중히 하고 있었는데 료칸 일이 사라지자 절반의 마음만 남아서 고민하는 거라고 하트 스티커로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39화에서는 히나타가 발견한 뵤겐 킹덤으로 가는 통로를 보고 유일하게 위험하다면서 격렬히 반대했으나, 히나타를 말리지 못해 결국 동의하고 같이 뛰어든다. 킹 뵤겐 앞에서 상대가 되지 않으면서 역시 자신들은 한 사람 몫을 못한다고 절망하지만 프리큐어들의 격려를 듣고 용기를 얻으며 갇히 킹 뵤겐을 정화한다.
40화에서는 히나타가 전부 자기 탓이고 항상 실패만 한다고 자책할 때, 항상 실패만 하는 것은 아닌데 실패만 기억하니까 침울해지는 거라고 위로한다. 그리고 분명 실패를 많이 하지만 그때마다 극복해왔다고 하며 기운을 복돋아준다.
44화에서는 뵤겐즈가 멸망하고 지구가 회복되자 아스미와 함께 힐링 가든으로 돌아가게 되면서 히나타와 작별 인사를 한다.
3.1. 극장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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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타
- 한때 라비린과 사이가 서먹해져서 변신이 불가능했던 노도카가 한 번 변신을 시도하려고 했지만 이미 라비린이 파트너로 정해졌기 때문에 실패했다. 이로 인해 한 번 힐링 애니멀 파트너가 결정되면 다른 파트너와 변신할 수 없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 가벼워보이는 행동에 비해 의외로 머리는 히나타보다 좋다. 43화에서 히나타만 아스미의 설명을 이해 못하자 냐토랑이 알기 쉽게 설명해줬다.
[1] 마법사 프리큐어!에서 준 역을 맡았다.[2] 일본에서는 고양이의 날이다. 본작 캐릭터들 중 방영일 기점으로 생일이 제일 빠르다.[3] 말이 고양이인 척이지 2족보행에 날아다닌 채로 고양이 울음소리만 냈다.[4] '하늘로! 한계돌파!'라고 썼는데 '파'를 깨뜨릴 파(破)가 아니라 물결 파(波)로 써놓았다. 처음에는 다시 하려고 했는데 시간이 부족했는지 오타를 친 부분에 천을 덧붙이는 걸로 때웠다.[5] '''이 때 프리큐어가 된 오리에의 모습까지 나왔다!'''[6] 이같은 유사한 사례는 심쿵! 프리큐어의 라켈이 가진 적이 있다. 이쪽은 첫 눈에 반했던 여자가 원래 남자친구가 있었다. 라켈 역시 실연으로 인해서 릿카로부터 위로를 받았다. 그냥 힐프리 18화 전체가 심쿵프리 36화의 오마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