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andberg*

 

1. 개요
2. 특징
2.1. 헤드리스 디자인
2.2. 인체공학적 접근
2.2.1. EndurNeck™
2.2.2. 가벼운 무게
2.2.3. 어떤 자세에서도 편안한 형태
2.2.4. 팬 프렛
3. 종류
3.1. Boden
3.2. Sälen
3.3. Varberg
4. 엔도서 아티스트
5. 미디어에서의 등장


1. 개요


웹사이트
스웨덴일렉트릭 기타/베이스 기타 제작 업체. Ola Strandberg가 2007년에 시작했던 Ergonomic Guitar System 이라는 취미 프로젝트에서 시작되었으며, 이후 정식 기타 제작사로 발돋움하게 된다.
2019년 현재 일렉트릭 기타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브랜드 중 하나이며, 특히 프로그레시브 록이나 퓨전 재즈 계열의 아티스트들이 사랑한다.

2. 특징


.strandberg*는 일렉트릭 기타 역사 상 가장 큰 혁신을 보여준 브랜드라는 평을 받는다. 주요한 특징은 아래와 같다.

2.1. 헤드리스 디자인


헤드리스 기타 자체는 STEINBERGER카빈 등의 브랜드에서 80년대부터[1] 이미 나오기 시작했지만, 요즈음의 기타 씬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제품을 만들어내는 것은 역시 스트랜드버그이다. 헤드가 없어지면서 가볍고 무게가 줄어들었으며, 더블볼 등의 특수한 스트링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

2.2. 인체공학적 접근


최초부터 "인체공학적인 기타"를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였던 만큼, 여러 가지 측면에서의 인체공학적 배려가 돋보인다. 이 때문에 기존 기타에 익숙한 유저들은 오히려 낮설다는 반응을 보기이도 하나,

2.2.1. EndurNeck™



2.2.2. 가벼운 무게



2.2.3. 어떤 자세에서도 편안한 형태



2.2.4. 팬 프렛



3. 종류


라인업은 크게 아래와 같다. 각각의 이름은 스웨덴의 지역명에서 따왔다.

3.1. Boden


기본 모델이자 간판 모델. STEINBERGER GM을 연상시킨다.

3.2. Sälen


Telecaster를 스트랜드버그처럼 변형시킨 모델.

3.3. Varberg


Boden보다 둥근 디자인이 특징.

4. 엔도서 아티스트


.strandberg*의 이름을 널리 알린 기타리스트 중 한 명. 초기에는 Ibanez를 사용했으나, 2010년대 중반에 .strandberg*를 사용하게 된다. 특히 그의 커스텀 모델은 디자인이나 사운드 모두 높은 평가를 받는다.
프로그레시브 데스 메탈 밴드인 시닉의 리더이며, 오랜 기간동안 헤드리스 기타를 애용해 왔다.
프로그레시브 록 / 퓨전 계열의 기타리스트이며, 프로그레시브 록의 전설 중 하나인 U.K.의 재결성 공연에서 기타를 맡기도 했다.
매스 록 밴드 Covet의 기타리스트. 최근에는 아이바네즈와 번갈아 사용하는 듯.
일본인 최초로 시그니처 모델이 출시되었다. 그 전까지는 ESP를 사용.

5. 미디어에서의 등장


Boden J6 모델을 사용한다.
인도네시아에서 제작되는 다른 제품군과는 달리 일본에서 제작되며, 접근성을 위해 염가판 파츠를 사용하여 가격을 크게 낮췄다.

[1] 양산되기 시작한 시기만 따지면 그렇지, 실제로는 70년대 후반에 개발된 '기틀러(Gittler) 기타'가 먼저다. 하지만 주문 생산을 통한 수제 소량생산으로만 판매했었고 이 기타가 정식 설비를 통해 대량으로 시판된 것은 2010년대. 게다가 오리지널 모델은 브릿지와 프렛만 있는 그야말로 기타가 뼈만 남았다면 이리 생겨먹었을것이라는 매우 실험적인 디자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