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기타)
1. 개요
1975년 시부야 히사타케를 주축으로 동경의 공방에서 설립된 기타 브랜드. Fender나 Gibson과 비교해서 역사는 짧은 편이다. 초기에 크레이머에 목재 및 부품을 공급하였고, 조금 뒤에는 크레이머의 모델을 직접 OEM 생산하기까지 하였기 때문에, 크레이머의 모델들과 비슷한 모델들이 눈에 띈다.(크레이머의 페이서 모델은 ESP의 미라지 시리즈와 거의 동일하다.)
2. 상세
초기에 ESP라는 이름으로 브랜드를 열 당시, 뉴욕 커스텀샵을 오픈하여 조지 린치, 메탈리카 등의 유명한 연주자들의 시그니처 모델을 만들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온 결과, 기타회사 역사상 가장 빠르게 성장한 회사 중 한곳이다.
그렇다고 아이바네즈처럼 시그니처 모델들에만 주력하지 않고, 실제 생산되는 모델에도 신경을 쓰는 등, 여러모로 아이바네즈보다 일반 모델들이 잘 팔리는 편이다.[3]
ESP의 마케팅에서 가장 주력해야할 부분은 중저가형 브랜드의 분화이다. 일반적으로 어떤 브랜드에서 중저가형 기타를 만들면 브랜드의 가치가 떨어지게 된다. ESP는 ESP자회사의 브랜드의 가치를 유지시키기 위해 마이너 카피수준 브랜드로서 주로 자사의 오리지널 모델 및 저가형 시그니처 모델을 만드는 EDWARDS와 그 아래 단계의 보급형으로서 주로 빈티지 기타의 카피 모델을 제작하는 GRASSROOTS, 수출용(주로 미국)으로서 메탈에 최적화된 보급형 브랜드 LTD 등의 중저가형 브랜드를 따로 만들고, 중저가형의 기타들은 위의 브랜드를 달아 공급하였다. 결과적으로 ESP의 브랜드 가치를 유지시키면서, 중저가형 기타를 통한 수입 확대 역시 성공적으로 이룬 케이스로, 다른 예로는 펜더사의 Squier(스콰이어)나 깁슨의 Epiphone(에피폰)등이 그 예가 된다.[4]
또한, 크레이머의 모델들의 뒤를 잇는, 하드락에 어울리는 기타들을 생산하던 ESP라는 브랜드에 대한 위화감을 줄이기 위해, 빈티지 모델들만을 생산하는 NAVIGATOR라는 브랜드를 런칭, 빈티지 기타를 찾는 유저층에게도 접근하고 있다. 물론 한때 NAVIGATOR로도 중가의 빈티지 모델들이 생산되었기 때문에, ESP의 고급형 모델이라고 하기엔 무리는 조금 있지만 현재 가격대나 사양 자체는 굉장히 높은 편.[5]
그리고 GrassRoots아 LTD의 경우는 한국에서 OEM으로 제작해주고 있다. 현재 제작 공장은 인천의 월드악기이다[6]
현재 쉑터(Schecter) 일본지사와 LOUDNESS의 타카사키 아키라의 개인 기타 라인으로 유명한 킬러 기타를 합병하였다. 다만 쉑터 일본 지사의 경우, 쉑터 다이아몬드 시리즈의 일본 내수 담당 말고는 미국의 쉑터 지사와 큰 관련이 없다. 거의 다른 회사라고 봐도 좋을 듯. 그런데 하위브랜드의 경우 쉑터나 ESP나 둘 다 한국의 월드악기에서 제작되고 있으며, 미국 쪽 공장도 두 회사가 같은 주(캘리포니아 주 헐리우드)에 있는 것도 특징이다. 그리고 스펙을 보면 알겠지만, 각 국에서 발매되는 모델들을 보면 비슷비슷한 제작방식으로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은 걸 보면[7] 뒤에서는 또 아닐지도.
그리고 쉑터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양 회사간의 관계는 매우 양호한 편이다. 애초에 양 회사가 각 국에 새롭헤 해외진출을 하게 돈 계기가 '''두 회사의 합병'''이었으니 새로운 밥줄을 마련해준 회사와 사이가 나쁠리가 없다. 현재는 각 본사간의 CEO가 분리된 상황이므로 별개의 회사는 맞지만 협력 관계에 있는 회사이다.
처음에 시그니처 모델들을 통한 유명세를 탄 것 때문인지, 시그니처 모델들이 굉장히 많은 편이다. 여기 적힌 것 말고도 더 많은 시그니처 모델들이 있으나, 인지도가 많은 뮤지션들만 올려놓은 듯하다. ESP에서 엔도서를 지원한 뮤지션의 수는 여기 등록된 수보다 더 많다.
잘 알려진 모델들은 호라이즌, M-II(미라지의 후속작) 같은 슈퍼스트랫형의 기타들과 깁슨 레스폴을 바탕으로 한 SUGIZO의 모델이 베이스가 된 이클립스가 많이 알려져 있다.[8]
한때 내수에서는 hide생전엔 라르크 앙 시엘의 ken이나 데란져 및 CRAZE의 타키가와 이치로(CIPHER), 마츠가와 토시야(BLIZARD), 호테이 토모야스, hide 등 인기있는 뮤지션들이 사용하던 페르난데스(버니)의 아성을 못 이기고 죽을 쒔다는 소리도 간혹 있다. 그러나 페르난데스(버니)가 해외 수출은 거의 막장급의 인지도를 가지게 될 정도로 실패하였고 90년대 이후부터 ESP 자체에서 꾸준히 자국 아티스트들의 엔도서를 맡은 결과 현재는 규모나 라인업 가격부터가 차이가 팍팍 난다.
일본에서는 일반인들에게 비교적 접근하기 쉬운 스탠다드를 공급하지 않고, 값비싼 오리지널 시리즈만 내수용으로 풀었기 때문에 가격경쟁에서 아이바네즈에 좀 밀리는 편이지만 스탠다드와 다른 저가브랜드들이 풀리는 북미 시장, 한국시장에서는 메탈 기타 브랜드 하면 ESP라고 흔히 이야기 할 만큼 유명한 브랜드다.
그런데 2013년을 기점으로 일본에도 스탠다드가 풀리기 시작했다. 이유는 일본사람들이 스탠다드 시리즈를 인터넷으로 역수입으로 산 탓에 일본 내의 매출이 떨어져서라고. 대신 해외 수출용 스탠다드와 국내 공급용 스탠다드의 차이를 두기 위해서 헤드에 들어가는 브랜드마크가 바뀌었는데, 사람들 평은 별로다 라는 것.[9] 2014년에는 일본을 비롯한 전세계에서 새로 바뀐 E-II standards로고를 쓰는 것으로 결정난 상태.
이보다 더 큰 문제는 수출 딜러가 일본 본사가 아닌 미국 지사로 바뀌는 바람에 '''정식 수입되던 에드워즈나 그래스루츠의 일본 외 해외수출이 중지'''되어 평상시 ESP의 하위브랜드를 즐겨 쓰던 사람들에게 오질나게 욕먹고 있는 중이다[10] . 덕분에 에드워즈나 그래스루츠같은 하위브랜드를 애용하던 팬들은 '''제발 망해서 수출정책이 원래대로 돌아오길 빌고 있다'''. 특히 수출딜러가 미국지사로 바뀌면서 일본 본사에서 나온 말이 "우리는 더 이상 수출에 관여하지 않겠다능. 그래서 ESP 일본판 오리지널도 수출 안할 생각이라능"이란 충공깽의 결정의 내린 상태이기도 해서 한국 및 중화권 ESP 유저들의 불평이 많아지고 있다.[11] 결국 이런 현상에 본사 측에서도 문제를 느꼈는지, 인기 시리즈였던 에드워즈의 트래디셔널 시리즈를 다시 유라시아 시장에도 수출하기 시작했다.
2010년을 기점으로 브랜드 35주년을 맞이했으며, 국내외의 전용 브랜드샵에서 이벤트를 하기도 했다. 드라마에 출연하는 밴드에도 스폰서로 제공하기도 했다.
2015년을 기점으로 브랜드 40주년을 맞이하였고, 기념판 커스텀 기타가 제작되었다.# 해외수출 라인업 변경으로 이런저런 말이 많지만, ESP 특유의 커스텀 기타의 예술적인 완성도는 어디가지 않는지, 기타들의 디자인은 대부분 호평이다.제작과정
국내에선 The Alfee의 기타리스트인 타카미자와의 엔젤기타 모델로써 가장 많이 알려지기도 했다.[12]
미국에서는 이곳의 서브 브랜드인 LTD가 중저가형 시장을 휩쓸고 있다고 한다. 고급 기타를 사려면 Fender, Gibson을 사고, 중저가형은 LTD가 Jackson(기타), 비씨리치의 저가형을 그야말로 압도하고 있다고.
대신 악기 자체가 가지고 있는 이미지 때문에 호불호도 상당히 많다. 아무래도 하드코어나 헤비메탈 밴드들이 많이 쓴다는 이미지 때문에 널리 못 쓰인다는 이미지도 있고[13] , 특히 일본에선 포레스트와 같은 화려한 모델들을 주로 비주얼계 밴드들이 많이 쓰기 때문에 화려한 이미지에 의한 편견[14] 도 상당히 많다.
3. 브랜드 목록
3.1. ESP CUSTOM ORDER
ESP의 커스텀 모델. 기본적으로는 고가의 커스텀 모델이지만, 에드워즈나 그래스루츠, LTD를 개조하는 커스텀도 있긴하다. 그러나 대체적으로는 ESP 오리지널의 커스텀을 맡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빌더는 오무로 마사오[15] . 이 외에 사람들 입을 떡 벌리게 만들 정도의 The Alfee의 기타리스트인 타카미자와 토시히코의 엔젤기타 시그니처도 제작하였다. NAMM쇼 출품작들은 '''7만 8천달러'''라는 심히 괴물스러운 가격표를 달고 나왔다(...).
3.2. ESP Original
일반적으로 발매되는 ESP의 핸드메이드 오리지널 모델들. 고가의 하이엔드 제품으로 유명한데, 퀄리티는 "과연 ESP"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유명하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슈퍼스트랫인 호라이즌 시리즈와 M-II, MV를 중심으로 각진 개성있는 디자인의 포레스트 계열의 모델이 대표적이지만, 스냅퍼와 같은 일반 스트랫 계열도 인기만점이다. 해외에서는 호라이즌과 이클립스[16] 가 가장 잘 팔린다고 한다. 이 이외에도 깁슨의 SG를 개량한 바이퍼(VP)모델도 스테디셀러 중 하나이다.
이 이외에도 포트벨리와 같은 아치탑 계열의 기타와 같은 다양한 모델들도 발매하기 때문에 ESP 오리지널 라인업만으로는 메탈머신으로 취급하기 애매한 모델들이 상당히 많다. 기본적으로 범용성을 염두에 두고 나오는 모델들이 대부분일 정도.
현재는 사이타마에 공장부지를 두고 있다[17] . 2014년도부터 일본 본사에서는 글로벌 시장 유통을 중단하였기 때문에 호라이즌과 이클립스 등의 글로벌 모델들을 제외한 일본 내수용 ESP 오리지널 모델의 해외 수출이 중단되었지만. 2020년부터 한국 공식 수입처인 스쿨뮤직에서 ESP 오리지널 글로벌 모델들은 물론, 일본 내수용, 일본 아티스트 시그니처 모델들까지 전 모델 프리오더 형식으로 구매가 가능해졌다.
3.3. ESP Standard (E-II Standard)
ESP 오리지널 모델에서 단가를 낮춘 모델이다. 일본공장에서 생산되기 때문에 고퀄리티의 악기를 보다 저렴한 가격(200~280만원 선)으로 손에 쥘 수 있다. 글로벌 시장을 타겟으로 한 제품군으로 유통을 미국지사에서 담당하였기 때문에 모델은 슈퍼스트랫이나 이클립스 모델 등 오리지널 모델에 비해서는 몇몇 없는 편이나, 낮은 단가로 고퀄리티의 성능을 낼 수 있기 때문에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 이전까진 몇 몇 아티스트 모델도 만들고 있었으나, 현재는 아티스트 모델들은 커스텀샵으로 작업을 돌린상태.
2013년도에 일본 본사의 수출정책이 변경되면서 E-II Standard 로 이름이 변경되었다가[18] 완전히 E-II 라인업으로 통합된 이후 단종되었다. ESP Standard (E-II Standard) 기타를 구할 수 있는 방도는 쇼핑몰의 재고품 뿐. '''완전 생산종료'''가 되었다.[19]
3.4. ESP USA
본래는 글로벌 시장의 유통을 담당하던 지사였지만, 글로벌 시장의 커스텀 기타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새롭게 개장한 커스텀샵으로, 기존 라인업에 사양과 옵션을 변경하는 형태의 세미 커스텀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글로벌 시장이 타겟인 만큼 M 시리즈, 호라이즌, 바이퍼, TE, V 시리즈 등, 해외 시장에서 인기있는 제품군이 주 라인업이다. 일본 오리지널 시리즈보다 종류가 적은 관계로 아쉽다는 평이 많았다.
대신 2015년도부터 각 모델별로 던컨과 EMG 사양을 모두 출시 하는 등 라인업에 힘을 주기 시작했다.
2014년도 부터는 M-II의 후속모델인 M-III를 USA 라인업에서 처음 발매하기 시작했다.[20]
공장은 쉑터 USA 공장이 있던 캘리포니아 주 헐리우드에 공장이있었으나, 2016년을 기점으로 현재는 로스앤젤러스로 이전했다. 이전까지는 공장에서 나오는 대로의 한정된 컬러링과 부품의 모델들만 구할 수 있었으나, 2017년도 여름을 기점으로 ESP 미국 지사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유저가 마음대로 목재와 부품, 컬러링을 조합하여 견적을 내 볼 수도 있게 되었다.
2021년 1월 11일부로 한국 공식 수입업체인 스쿨뮤직을 통해 ESP USA 개인 오더가 가능해졌다.
3.5. Navigator by ESP
ESP 오리지널 라인업의 퀄리티로 발매된 펜더와 깁슨의 카피제품. 특히 깁슨계열은 완벽카피로 불려질 정도로 헤드의 상표명만 제외하면 완전히 똑같이 재현해 놨을 정도로 퀄리티를 자랑한다. 일본 내수용 브랜드라 한 때 한국에서도 병행수입을 한 적도 있으나, 정책 변경 후로는 지금은 일본에서만 풀리고 있다.
안타깝게도 평가는 "제품 뿐만 아니라 가격도 똑같이 카피(...)를 했다."의 평을 듣고 있다. ESP 마니아가 아니라면 깁슨을 사나 이녀석을 사나 같은 정도로 ESP만의 메리트는 없다는 단점이 있다.
2018년 현재 오리지널보다 더 높은 가격에 판매된다. 일제 특유의 마감이 적용되어 '''오리지널의 아쉬움과 불편함 같은건 없다.''' 라는 평들이 나오고 있다.
3.6. Edwards by ESP
ESP 오리지널 모델과 내비게이터 모델의 하위브랜드이며, '''사상 최강의 하위브랜드'''.일본 물가가 올라 가격상승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고퀄리티의 제품이 생산되기 때문에 인기를 끌었다.
보통 ESP Standard 보다 낮은 등급의 브랜드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은 Standard 시리즈가 유통되지 않던 일본 내수 시장에서 Standard 시리즈를 대신하던 브랜드였다.
일본 내에서는 ESP 오리지널 시리즈의 한단계 낮은 등급의 모델로서 글로벌 시장의 ESP Standard 와 비슷한 포지션을 담당하였고, 해외 수출은 하지 않았으나, 그래스루츠 모델이 한국에서 인기를 끌어 덩달아 아시아 시장에도 수출을 하였다. 결과는 대성공. ESP의 황금알을 낳는 거위급의 판매량을 보였다. 사람들의 기본평이 '''"하이엔드의 모델을 갖고 싶으나 돈은 없고, 하이엔드와 비스무리한 싼 가격의 기타를 사용하는 것으로 하이엔드를 사용하는 것과 같은 기분을 낼 수 있다. 그렇다고 성능이 나쁜 것도 아니고 가격 이상의 퀄리티를 내니 이보다 좋을 수 없다."'''였다.
실제 내비게이터의 하위 포지션인 에드워즈 트래디셔널 시리즈들도 에드워즈 특유의 가성비로 일본국내에서나 한국에서나 내비게이터 모델보다도 에드워즈의 깁슨 카피모델이 인기가 더 많았을 정도.
2013년도부터 일본 본사의 해외수출 변경으로 다시 일본 내수용으로 돌아간 상태였으나 2015년도에 다시 유라시아 시장에도 스테디셀러였던 트래디셔널 시리즈를 재수출하고 있다.
일본 아티스트 시리즈의 중고가 모델들의 출시를 겸하고 있기도 하다.
생산지에 대해선 E-II 와 같이 논란이 있는데 공장 개편 이후 생산의 차질로 인하여 한때 일부 물량의 기초적인 1차 목재가공만 중국에서 이루어진 후, 나머지 공정은 일본의 ESP 도쿄 공장에서 진행된 적이 있었지만, 2015년 이후 전량 일본에서 생산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E-II 항목 참고.
3.7. E-II
2013년 LTD Elite 시리즈와 ESP 스탠다드 시리즈와의 통합으로 생성된 브랜드로, 전량 일본에서 생산하고 있다.
LTD Elite 시리즈의 본질은 에드워즈[21] 와 동일하며, 해외시장에서는 출시되지 않았던 디자인의 모델들을 글로벌 시장 판매용으로 LTD Elite 라고 리브랜딩하여 판매되었던 제품으로 일본에서 제작된 라인업이다. 에드워즈에서 생산되었던 일부 슈퍼스트랫 계열의 모델들과 이클립스 모델들을 비롯하여, 스내퍼 시리즈를 해외 수출용으로 맟줘 제작한 ST 시리즈 등을 발매하여 인기를 얻었다.
본래 미국 지사에서 유통을 담당하며, 일본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을 타겟으로 하였던 ESP 스탠다드 시리즈가 일본 내로 역수입되며, 내수 시장을 위협하기 시작하였고 이로 인한 라인업 정리와, 수출 정책의 변경으로 인하여 탄생한 브랜드이다. 다만 구 스탠다드 제품에 비해 E-II 모델들의 가격이 크게 인상되었고 [22] 로고의 변화는 물론, Standard 시절 모델들보다 LTD Elite 당시의 제품들이 주 라인업으로 자리잡는 바람에 런칭 직후 평가는 많이 부정적인 상태였다.
대신 일본 쪽에서는 그동안 해외수출용으로써 일본에서 볼 수 없었던 녀석들이 나온 탓인지 흥미를 보이고 있는 쪽이다. 그리고 아니나 다를까 판매력을 올리기 위해서인지 여러 아티스트들에게 제공해주고 있다. ESP 일본본사 홈페이지의 E-II 란에 들어가보면 E-II를 사용하는 일본 아티스트 목록을 볼 수 있다.
현재는 단종되었던 스탠다드 시절 제품들의 재발매는 물론 오리지널 시리즈들에 추가된 신모델들이 출시하는 등 제품 라인업이 다양해지고 있다. 브랜드 로고 변경에 비판적인 의견들은 있지만 전반적으로 악기 품질에 대해서는 좋은 평을 듣고 있다.
한때 E-II 가 중국에서 만들고 조립만 일본에서 진행한 후 Made In Japan 으로 나온다는 루머가 있었다.[23]
진실은 ESP 공장 개편 이후 도쿄공장이 문을 열기 전 Standard, E-II, Edwards 를 담당하던 공장의 생산량이 수요를 따라 주지 못하여 중국 헤이룽장성에 위치한 ESP 중국 공장에서 Standard 시리즈와, E-II, Edwards 의 일부 물량의 1차 목재 가공을 진행한 후 나머지 공정을 일본에서 마무리하여 제작한 적이 '''잠깐''' 있었다.
사실상 같은 목재를 사용할 뿐만 아니라 블랭크 상태의 목재 상태에서 대략적인 외형만 따내는 가장 기본적인 1차 가공만 중국에서 진행하였기에 사실상 90%이상 일본에서 제작한 셈이나 다름없고,[24] 2015 이후로는 모든 공정이 일본에서 진행되며, 현재 중국 ESP 공장은 그래스루츠 라인만 담당 중이다.
무엇보다도 국내 공식 수입처인 스쿨뮤직에서 일본 현지 공장을 방문하여 E-II 의 생산 라인을 직접 촬영한 사진을 인증하였다.
CNC 로 외형을 따는 부분부터, 보관중인 목재까지 그대로 다 나와있으니 사실상 논란 종결[25]
3.8. GrassRoots by ESP
에드워즈가 기본 중고가 인지라 거기에서 더더욱 단가를 낮춰 중저가대로 발매되고 있는 라인업이다. 일본을 비롯하여 한국과 중국/대만 및 러시아 등의 유라시아 수출용으로 발매되었으나, 2013년도에 일본본사의 수출정책 변경으로 2014년을 기점으로 현재는 일본 내수용이 된 상태.
성능은 ESP 이름값 한다고 굉장히 고퀄리티를 자랑한다. 고퀄리티로 인한 인기 때문인지 2012년도까지는 그래스루츠 계열의 아티스트 시리즈도 발매되었으나, 현재는 몇몇 아티스트 시리즈[26] 를 제외한 제품들은 단종된 상태. 이전에 그래스루츠로 발매되던 아티스트 시리즈는 에드워즈 라인으로 새롭게 발매를 하고 있거나 아예 없어졌다. [27][28]
현재 공장부지는 한국 인천의 월드악기와 인도네시아에 공장을 가지고 있다. 아티스트 시리즈를 비롯해 5만엔대 이상의 제품들[29] 은 모두 한국생산. 그 이외의 저가모델은 현재 인도네시아와 중국에서 생산 중이다. 한국제의 경우 한국제 LTD와 더불어 그간 한국 공장 자체에서 쌓아올린 노하우가 쌓였다고 해도 좋을 만큼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인도네시아제의 경우 목재도 좋은 것을 쓰고 그외 부품도 한국제를 쓰는 만큼[30] 품질자체는 우수하다는 평이 많지만, 한국만큼의 악기제작에 대한 역사가 짧아 제작 노하우 때문인지 최종 조립이 시원찮거나 팩토리 셋업(피치, 인토네이션 조정 등)이 좋지 않아 사고 난 뒤에 다시 악기점이나 리페어샵에 최종 세팅을 돌려야하는 번거로움이 생긴다고.
한국제 시그니처 기타[* 9mm Parabellum Bullet의 스가와라 타쿠로 모델] 인도네시아제 슈퍼스트랫
2017년도부터는 악기의 원자재인 목재 가격의 상승으로 인한 인건비조정으로 연도별 및 모델별로 원산지 차이가 난다.
3.8.1. GrassRoots G-spec
한국의 월드악기에서 제작된 제품. 2007년도에 발매하여 2012년도에 단종된 기간한정 모델이다. 슈퍼스트랫모델인 호라이즌과 M-II, 헤비쉐입타입[31] 과 브이쉐입 타입 4가지로 발매가 되었다. Global Spec이라는 명칭으로 아시아 수출 뿐만 아니라 그 이외의 해외 수출을 염두에 두고 나온 모델이다. 상당히 고퀄리티로 나온 것이 특징. EMG의 패시브 픽업을 사용했다는 것만 제외하면같은 공장에서 나온 LTD와 동일한 스펙을 가지고 있다. 전량 한국생산. 일렉기타만 존재.
3.8.2. GrassRoots K-Custom
2007년도부터 2011년도까지 기간한정으로 일본과 한국에서 제작된 '''한국 전용 판매 라인업'''. 그래스루츠가 한국에서 하도 잘팔려서 일본에서 한국 유저들을 상대로 발매한 녀석들인데, 스펙만 따져보면 에드워즈랑 동일할 정도의 퀄리티의 제품들을 내놨었다[32] . 슈퍼스트랫인 호라이즌과 M-II, 익스플로러모델과 SG 개량형인 바이퍼모델, LP-90C, LP-85S 이라는 모델명으로 나온 레스폴까지 5가지가 발매되었다. 한국 유저들 모두 "그래스루츠 하면 역시 K-Custom이 짱"이라고 할 정도. 기간이 지난 현재는 모두 단종되었고, 발매기간이 기간인지라 G-Spec 시리즈와는 달리 중고품이 아니면 현재 재고품도 찾기 힘든 편이다. 전량 한국생산. 일렉기타만 존재.
3.8.3. GRmini
그래스루츠 사양의 미니기타 시리즈. 2010년도까지만 하더라도 미니기타 이외에도 그래스루츠의 한정판 기타를 발매하기도 하였는데[33] 현재는 깁슨계열 기타들과 아티스트 시리즈의 미니기타만 출시하고 있다. 중국생산.
3.9. LTD by ESP
해외 수출용으로 제작된 그야말로 완벽에 가까운 메탈머신. 1996년도 USA 커스텀 샵을 개장하면서 런칭한 브랜드이다. 다른 ESP 계열의 브랜드가 범용성을 기본으로 잡고 나온 반면 완벽한 메탈 머신이다. 기본 목재 스펙은 오리지널 및 에드워즈의 모델들을 따라가고 있긴 한데, 픽업은 대체적으로 EMG와 같은 고출력의 액티브 픽업을 사용하기 때문에 잡음없는 깔끔하면서도 묵직한 메탈사운드를 자랑하고 있다.
깔끔한 마감에 완성도 높은 가성비에 인기가 상당하지만, 디자인에서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특히 은갈치를 연상케하는 아발론 인레이가 그 중 하나이다.[34] 썬버스트 컬러나 시스루 블랙 컬러과 같이 색상매치가 잘 되는 경우는 고급스런 디자인을 보여주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싼티가 날 수도 있다는 것이 주된 평가이다.
이전까지는 던컨과 EMG를 주로 사용하였으나, 2015년도 이클립스의신모델 중에서는 디마지오 픽업을 달고 나오는 녀석들도 생겨났다.
일본에서는 에드워즈나 그래스루츠도 있겠다, 소리의 성향도 매우 달라서 몇 몇 인기 모델을 제외하면 거의 취급하지 않고 있다.
현재 공장부지는 한국 인천의 월드악기와 인도네시아에 공장을 가지고 있다. 메이드 인 코리아로 나오고 있는 1000번대 디럭스 시리즈와 시그니처 제품들은 전 세계적으로 대호평을 받고 있는 중. 역시 한국제는 픽업만 갈아주면 에드워즈와 마찬가지로 커스텀 급의 사운드를 들려준다. 그래서인지 해외 인디 뮤지션들 중에서는 ESP의 일본/미국 커스텀이 아닌 LTD 한국 커스텀 라인으로 시그니처를 발매하는 뮤지션들도 있다.[35] 인도네시아제는 역시 그래스루츠와 같이 자체 품질은 좋으나 사고 난 뒤에 두 번 손을 거쳐야 할 정도로 팩토리 셋업은 썩 좋지 않다는 평이다. 이전에는 400번대 제품도 메이드인 코리아로 나왔으나[36] , 현재는 1000번대인 디럭스 시리즈만 메이드인 코리아이다. 이 외에도 아티스트 시리즈도 한국제. 20만원대의 저가형의 중국제도 있다. 일반 저가형만 중국제, 이외의 저가형(20만원대 가량)의 스트랫과 텔레캐스터 모델은 베트남제.한국제 시그니처 기타[* 메탈리카의 커크 해밋모델]인도네시아제 슈퍼스트랫
2018년도 기준으로 지판 스펙이 싹다 바뀌었다. 2017년도 하반기 부터 문제가 되어왔던 중국의 무분별한 로즈우드불법 벌목으로 인해 CITES 협약이 체결되어 원자재의 수출 및 생산에 제한이 걸렸기 때문. 그 때문에 1000번대 디럭스 시리즈는 마카사 에보니로 변경. 400번대는 파우 페로(Pau Ferro)로 변경. 그 이하 중국제는 하토바(Roasted Jatoba)로 변경 되었다.[37]
그래스루츠와 마찬가지로 이렇게 올라간 원자재 가격상승으로 2019년도부터 인도네시아제가 많아졌다. 2018년도부터 시그니처 모델 역시 저가형으로 중국제를 늘리기 시작하더니 1000번 대도 예외없이 인도네시아생산이 늘어났다.
3.9.1. LTD Graphics
LTD 라인업 중 몇몇 인기 모델에 다양한 그림 및 타투의 도안을 넣어 제작된 시리즈이다. 도안이 도안이니 만큼 뽀대 하다만큼은 확실하게 책임져주는 모델들. 벨라 루고시의 영화이미지나 만화 헤비메탈의 캐릭터 이미지를 본뜬 디자인을 기본으로, 역시 같은 엔도서의 기타리스가 소속된 메탈리카와 슬레이어의 앨범 자켓을 본 뜬 디자인도 존재한다. 연 300대 한정생산으로 본체는 전량 한국생산. 도색 작업은 일본과 미국에서 이뤄지고 있다. 일렉기타만 존재. 역시 그래스루츠 아티스트 시리즈와 같이 타 OEM 제품과의 생산량 조절문제 때문인지 2015년도 현재는 생산종료.
3.9.2. LTD Thinline/X-Tone
LTD 명칭으로 발매되는 모델들. 픽업장착형의 어쿠스틱 기타(Thinline)나 세미할로우바디(X-Tone)와 같은 빈티지 모델이 많이 나오지만, 에드워즈나 그래스루츠의 펜더/깁슨 카피모델에 밀려서 그다지 인지도는 없는 편에 속한다. 사실상 LTD라는 브랜드 자체가 이쪽으로 유명한 브랜드도 아니기도 하고. 중국생산.
3.10. TOMBSTONE
2015년부터 ESP USA에서 새롭게 런칭한 어쿠스틱기타 브랜드.
북미 내수용이라 유라시아에선 취급하지 않는다.
4. 교육
야마하와는 다른 경영방식이 눈에 띄는데, 야마하가 레저 산업 전반적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등 신경을 쓰는것과 다르게 ESP는 악기 제조, 악기 연주 등의 음악 교육 사업과 악기 판매에 많은 비중을 두고있다. 현재 야마하는 기타 생산에 대한 관심이 굉장히 적은 편에다 이미 인지도까지 한껏 끌어올렸고, 돈도 돈대로 벌었으니 상관없는 것 같아도 일본 야마하의 공식홈페이지 메인은 대부분 악기에 관련된 강좌 및 큐베이스 관련 링크들이 대다수다. 상대적으로 이쪽은 야마하 뮤직콘테스트나 자사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들에게 초점을 더 맞추는 듯.
교육쪽은 현재 ESP 아카데미라는 이름으로 공인 전문학교가 운영되고 있으며 기타제작 및 수리를 중심으로 하는 크래프터학과와 리페어학과 및 연주 및 음악 교육을 중심으로 학과가 존재한다. 이 외에도 웹디자인 학과 등도 존재.
그 외에도 미국의 유명 음악전문학교인 Musicians Institute를 ESP의 사장인 시부야 히사타케가 1995년에 인수하여 일본에도 MI TOKYO(구 MI JAPAN)라는 명의로 설립하였다. 일본 내에서 MI와 ESP Music School은 자매학교 관계이다. 미국 MI 본교와의 제휴관계도 맺었으며 커리큘럼과 학과도 거의 흡사하게 돌아간다. Gibson, Fender, Schecter 등과 함께 악기 및 기재를 싸게 지급해서인지 도쿄, 오사카, 삿포로에서 1년에 2회 단기 세미나도 열리고 있는 중이다.
5. 엔도서 아티스트
셀수없을 정도로 많기 때문에 일부 아티스트만 기재. 상세는 링크 참조.
5.1. 아시아권
5.1.1. 일본
- A9
- 사가
- coldrain
- Y.K.C
- D
- HIDE-ZOU
- Ruiza
- Tsunehito
- DIR EN GREY
- Die
- Toshiya
- 카오루
- e-ZUKA
- GALNERYUS
- SYU
- Ikuo
- La'cryma Christi
- HIRO
- LOUDNESS
- L'Arc~en~Ciel
- LM.C
- Aiji
- lynch.
- 레오
- Moi dix Mois
- Revo
- SID
- 아키
- SUGIZO
- The Alfee
- 타카미자와 토시히코
- the GazettE
- REITA
- 우루하
- Unlucky Morpheus
- 시렌
- Versailles/Jupiter
- HIZAKI
- MASASHI
- TERU
- 나이토메아
- 사키토
- 히츠기
- 드래곤 애쉬
- Ikuzone
- 오오무라 타카요시
- 플라스틱 트리
- 아리무라 류타로
- 후지오카 미키오
- 9mm Parabellum Bullet
- 나카무라 카즈히코
- 스가와라 타쿠로
- 타키 요시미츠
- 己龍
- 사카이 미츠키
- 잇시키 히요리
- 쿠죠 타케마사
5.1.2. 대한민국
5.1.3. 그 외
- Chthonic
- Doris Yeh
- Jessie Liu
5.2. 서구권
- 데프톤즈
- 스테판 카펜터
- 람슈타인
- 리하르트 크루스페
- 램 오브 갓
- 윌 애들러
- 메탈리카
- 슬레이어
- 제프 한네만
- 톰 아라야
- Anthrax
- 프랭크 벨로
- 조지 린치
- Children of Bodom
- EXODUS
- 개리 홀트
- Sonata Arctica
- 엘리아스 빌야넨
- TESTAMENT
- 알렉스 스콜닉
- Korn
- 브라이언 '헤드' 웰치
- Kreator
- 마일 페트로자
5.3. 과거 아티스트
6. 기타
- 일본 내에서는 악기 회사 중 타 회사의 지분을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회사이기도 하다. 일본의 자체 소규모 공방인 이탈리안 기타의 지분도 가지고 있으며, Schecter의 일본지분도 ESP가 가지고 있고, 픽업회사인 Seymour Duncan의 일본지분도 ESP가 가지고 있다.
- 2015년도에는 미국지사에서 일본의 어쿠스틱 기타브랜드인 타카미네와 협력관계를 맺기도 했다. http://www.esptakamine.com/
- 과거 메탈리카, 메가데스 그리고 조지 린치처럼 공룡급 헤비메탈 밴드들의 엔도서를 하면서 메탈 기타류의 대세로 인식 되었지만[38] , 하기 문단의 씹덕짓으로 현재 일렉트릭기타 마이너 갤러리에서는 갤주의 위치에 올라있다. 긍정적으로는 고퀄의 악기를 만드는 회사라는 점이 있고, 부정적으로는 일본 밴드 편애에 엔도서로 큰 주제에 과거 Gibson처럼 불통의 이미지가 쌓이고 있는데다가 아래의 씹덕 짓으로 상당히 까이기 시작했다.
- 다만 상세 문단에도 적혀있듯이 메탈 안티과 비주얼계 안티들에겐 창업 때부터 까이고 있지만[39] , 상술한 오해와는 달리 절대 일본 밴드만 편애하지 않는다. 미국지사 홈페이지의 동영상들을 보면 별의별 인디 뮤지션들까지 시연하는 모습이 보인다. ESP의 엔도서 조건은 의외로 간단한데, ESP에 개인 커스텀 기타를 주문하면 된다. 물론 아티스트의 스타성으로 양산제품화가 가능한지 등의 부가조건도 들어가지만. 미국지사에서도 LTD사양으로 커스텀 기타를 주문하고 양산화가 본전치기만 가능하다치면 그 커스텀 기타를 시그네춰 라인업으로 올리고 엔도서 계약으로 들어간다. DIR EN GREY니 GALNERYUS니 제아무리 유명 엔도서라해도 이 사람들도 첫 커스텀 기타는 다 자비로 내고 제작했다.[40] 또한 엔도서 아티스트 일람 문단을 보면 알 수 있듯 한국인 엔도서들도 상당히 많은 편.
- 2020년도를 기점으로 45주년을 맞이했고, 이전과 마찬가지로 한정판 기타들이 나오고 있다. 색연필을 이용하여 기타바디를 만드는 등 커스텀 전문회사다운 기발한 물건들을 제작하기도 했다.#
6.1. 서브컬쳐와의 콜라보레이션
- 2000년대 초반 부터는 이런 것들도 만들고 있다.
- 2016년도에는 BanG Dream![41] 에 인도스먼트 계약을 체결해 각 캐릭터별로 시그니처를 발매하는등 매우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고 있다. 실질적으로 뱅드림의 메인 스폰서급. 미디어믹스에도 깁슨,펜더 제도 없는 메이커 로고가 떡하니 캐릭터들의 기타, 베이스에 박혀있고 애니메이션 3기에도 등장 했다. 또한 실제 공연에 참여하는 라이브 밴드인 Poppin'Party, Roselia, Morfonica[42] 세 팀의 경우 전원 기타,베이스가 ESP제다.
[1] 일본 내수용의 제품들을 볼 수 있다.[2] 미국 제작 및 해외 수출용 제품들을 볼 수 있다.[3] 기타리스트들 사이에서도 아이바네즈의 기타 모델들은 시그니처와 J.CUSTOM시리즈의 명성에 비해 일반생산물들은 거의 중저급 정도로 무시당하는 형편이다.[4] 단, Squier와 Epiphone의 경우 원래 다른 회사였다가 흡수당한 경우들로, 저가형의 총대를 메게 된, 약간 불쌍한 케이스들이다. 지못미.[5] 깁슨보다 더 깁슨답게, 팬더보다 더 팬더답게가 네비게이터 모델의 모토다. 실제로도 굉장히 높은 완성도(일본 특유의 섬세함 + 자사의 모토)를 자랑하는 편.[6] 월드악기는 ESP의 OEM 이외에도 라인6, 제임스 타일러, 쉑터, 스펙터의 OEM도 겸하고 있는 OEM전문 악기제작회사이고 중국 타업체 OEM에 비하여 넥상태나 마감이 좋은 편이다. 중고가형 OEM 제품들은 동가격대 인도네시아, 중국 OEM의 넘사벽 수준으로 마감과 사운드의 질이 좋다.[7] ESP 일본공장이나 쉑터 재팬의 경우는 탑을 얹을 때 퀼티드 메이플 탑을 주로 사용하며, ESP USA와 쉑터 캘리포니아 커스텀의 경우는 탑을 얹을 때 플레임 메이플 탑을 주로 사용한다.[8] 하지만 이클립스와 달리 SUGIZO의 시그니처는 펜더 스트라토캐스터와 비슷한 소리가 난다.[9] Horizon-II 모델의 헤드에는 E-II standard라고 적혀있다. ESP-II standard는 이름이 너무 길어서 헤드에 다 안들어간다는 이유(...)로. 그런데 사실 ESP자체가 브랜드빨도 어느정도 먹혀들어가는 지라 로고가 이런식으로 변경된 것에 대해선 많은 유감을 표하고 있는 중. 그래서인지 같은 품질임에도 불구하고 그 이전의 스탠다드 모델의 디자인이 오히려 메리트가 생겨 매물가가 올라가는(...) 사태가 발생하였다.[10] 미국 지사에서취급하는 브랜드는 ESP 오리지널 및 ESP USA라인업 그리고 LTD가 전부다. 에드워즈나 그래스루츠를 취급하지 않는 미국지사가 수출 딜러를 맡았으니 당근빠 정식수입으로는 에드워즈 및 그래스루츠가 들어오지 않을 예정이다. 정책이 바뀌기 이전에는 미국에도 에드워즈 사양으로 LTD elite라는 라인업으로 판매를 하였으나, 라인업 변경 및 가격상승으로 애매한 위치에 놓이게 되었다.[11] 실제 일본이 이런 연유로 판매량 떨어져서 수출 정책을 바꾼 것이니 반대도 되지 말란 법은 없다.[12] 인터넷에 이쁜기타나 아름다운 기타라고 검색하면 대부분 이 모델이 나올 정도[13] 물론 SNAPPER 모델이라든가 에드워즈, 그래스루츠, LTD에서도 빈티지 타입의 기타를 생산하기 때문에 편견에 가깝다.[14] 소위 실력 안되니 화려함으로 승부 걸려고 한다"라는 이걸 기타에도 적용시켜 외관만 화려해 비싸기만 비싼 기타라는 인식인 셈이다. 비주얼계 밴드가 ESP 망쳐놨다고 욕하는 사람들도 있다.[15] 세계적인 악기박람회인 NAMM쇼에서 고스트 솔져를 비롯하여 여러가지 커스텀 작품들을 디자인 및 제작한 바 있다.[16] 일본본사에서는 이클립스라는 명칭은 스기조의 시그니처로만 취급한다. 미국지사에서만 이클립스라는 명칭을 사용 중. 일본본사에서는 MA 시리즈라는 명칭을 쓴다.[17] 이전 공장인 도시마쿠(이케부쿠로 지역 근처)의 공장은 ESP가 지분을 가지고 있는 쉑터 재팬의 공장으로 쓰이고 있다.[18] E-II Standard 는 기존 ESP Standard 에서 이름만 변경된 수준이었지만, E-II 로 개편되며 제품 라인업에 큰 변화가 생겼다.[19] 2016년도 E-II 라인업으로 단종된 호라이즌-II와 M-II 라인업을 재생산하기 시작했다. 가격은 구 스탠다드 가격과 비슷한 200만원대 후반 가격대.[20] 스내퍼처럼 생겼지만, 스내퍼와는 좀 다르다. 오리지널 모델에선 정규 라인업이 없지만, 에드워즈와 그래스루츠에선 MR이라는 모델명으로 출시가 되고 있으며 2015년도엔 LTD에서도 M-1000SE라는 모델넘버로 출시가 되었다.[21] 에드워즈는 사실상 ESP 스탠다드보다 낮은 등급의 제품이라기보다는 일본 내 스탠다드 시리즈가 유통되지 않을 시절 해당 포지션을 담당하던 라인업이다.[22] E-II 뿐만 아니라 전 라인업에 걸쳐 전반적으로 인상되었다.[23] 에드워즈에도 동일한 루머가 있다.[24] 혼동하기 쉬운 부분이 모양만 따 내면 바로 도색이 가능할 정도로 바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다. 외형을 따낸 후 목재 표면의 거친 부분, 기계 날 자국이나 마찰열로 탄 흔적 등의 디테일한 부분들은 전부 손으로 사포질하여 가공해야 하며, 가장 중요한 프렛 작업이나 세세한 마감 처리는 도색이 이루어진 후 진행되므로, 사실상 가장 기초적인 부분만 중국에서 이루어진것.[25] http://www.schoolmusic.co.kr/Shop/index.php3?var=Good&Good_no=50592&version=pc[26] GRANRODEO의 이이즈카 시그니처와 LUNA SEA의 J 시그니처, SID의 아키 시그니처 등[27] OEM 공장의 계약 문제일 수도 있다. 제작을 맞고 있는 월드악기에선 현재 그래스루츠 아티스트시리즈/고가형 모델 뿐만 아니라 LTD의 시그니처/디럭스모델도 제작하고 있고, 역시 같은 공장에서 쉑터 고가형 다이아몬드 시리즈, PRS SE, Line 6 저가형 모델 제작의 주문도 맡고 있다. 기타의 모델이 단종되는 경우는 부품 고갈 및 제작 공장의 생산량 한정문제 등이 있는데, 이 경우는 후자의 예처럼 다른 OEM 업체의 생산량과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서 어쩔수 없이 라인업의 생산량을 줄이고, 단종시킨 것으로 보인다. 각 본사/지사 입장에서도 어쩔 수 없는게 OEM 공장은 계약관계에 있는 곳이지 운영권까지 가지고 있을 정도로 산하회사는 아니기 때문일 것이다.[28] 2015년에 들어서 급작스럽게 수많은 종류의 왼손잡이 기타를 생산하고 있기 때문에 부품과 재료들을 그 쪽으로 돌린 것일 수도 있다. 왼손잡이 발매 모델 중 몇몇 오른손잡이 모델은 생산종료가 되기도 했다.[29] 모델넘버가 50 이상의 숫자로 되어있다. 참고로 에드워즈 및 그래스루츠의 모델넘버는 일본 내수 가격을 뜻한다.[30] 한국 TUNE을 생산하는 우성코러스(WSC)의 부품.[31] 랜덤 스타 모델. 타카사키 아키라와 오지 오스본의 Gus-G가 사용하는 기타의 쉐입으로도 유명하다.[32] 앞서 말한 지판 스펙 정도만 다르지 픽업은 던컨 픽업이나 EMG 픽업을 그대로 달아놨을정도로 일렉트로닉 하드웨는 거의 동일하게 만들어놨다..[33] 가장 대표적인 모델이 픽가드 기타. 기타의 바디가 딱 픽가드크기까지만하는 기타였다.[34] 같은 공장 라인으로 나오는 쉑터 다이아몬드 시리즈도 그렇다.[35] 예를 들면 화이트채플 세 기타리스트 멤버들의 모델들.[36] 은성악기 및 울산 화인악기 생산라인[37] Fender(Squier), 쉑터, 아이바네즈 또한 2018년도 신제품은 같은 식으로 변경되었다.[38] 데이브 머스테인은 Dean을 쓰다가 2021년 [[gibson|깁슨]과 계약했다.][39] 실제 ESP 안티들은 이 쪽이 절대다수다.[40] 스기조도 이클립스 시그니쳐 전까지 쓰던 호라이즌 모델도 개인 커스텀으로 자비로 산거라고 인터뷰하기도 했고, 같은 밴드 기타리스트인 이노란도 데뷔 전 쪼들리는 살림에도 불구하고 3X개월 할부로 제작한 시그내처 레스폴이 존재한다. 이외에도 시그니쳐로 상품화가 안된 기타들이 종종 아티스트 페이지에서 보이기도 하는데, 이게 그 엔도서 계약 전 자비로 커스텀한 기타들이다.[41] Poppin'Party, Roselia, Morfonica[42] RAISE A SUILEN은 Strandberg Boden J6.기타,Euro4 LX 베이스를 쓴다.[43] 엔젤기타로 유명한 그 분[44] 건담 모델은 정식발매가 아닌 선라이즈 이벤트 한정으로 제작된 기타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