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1 카운터 어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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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시스템
2.1. 계급 시스템
3. 가정용 이식
4. 보스
5. 기타

1941: Counter Attack / 1941 カウンターアタック

1. 개요


캡콤에서 1990년에 출시한 슈팅 게임으로, 194X 시리즈 가운데 4번째 작품. 제목 때문에 194X 시리즈 가운데 첫작품으로 착각하기 쉽지만, 이 게임은 실제 첫작품인 1942보다 5년 늦게 나온 게임이다. 이번작은 CPS 기판이 사용되었다. 전작들이 태평양 전쟁을 다룬다면, 이쪽은 유럽쪽에서 독일군을 상대하는 게임이며, 전작들만큼 유명하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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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P는 P-38 라이트닝, 2P는 모스키토. 슬슬 현실의 병기를 내보내는데 한계에 부쳤는지 이번 작품부터는 허구적인 병기들이 등장한다.[1](이것은 속편인 19XX에서 극을 달린다.)

아케이드 최고 난이도 1CC

2. 시스템


  • 조작
8방향 레버(이동)와 2개의 버튼(공격, 메가 크래쉬)으로 플레이어를 조작한다. 공격 버튼을 계속 눌러 떼어 놓으면 모아 쏘기 공격. 시리즈 맨 처음으로 모아쏘기 개념이 생긴 게임이기도 하다. 차지하는 도중에 떼는 경우에도 차지한 만큼에 맞추어 차지샷이 나간다. 완충전에 걸리는 시간은 대략 1초 정도로, 일반 공격과 차지샷을 동시에 내보낼 수는 없다.
전작처럼 체력제를 채택하고 있으나 연료가 아닌 칸 수에 따른 체력제로 변경되어서 시간이 경과한다고 체력이 줄어들지는 않는다. 체력이 0칸인 상태에서 바로 죽지는 않고 적에게 피격되면 죽는 것은 전작과 같다. Pow 아이템을 먹을 때 1칸, 스테이지 클리어했을 때나 야시치(바람개비)를 먹었을 때 최대치로 회복된다. 기본 체력은 3칸이며 진급하면서 체력이 증가하는데 이는 계급 시스템 문단을 참조할 것.
전작과는 다르게 회피용 공중회전은 메가크래시와 합쳐졌다. 당연히 사용 시에는 체력을 1칸 소모하고, 체력이 0칸인 상태에서는 발동할 수 없다.
유럽이 전장이라 건물들이 많은데, 건물의 벽에 닿으면 대미지를 입는 대신 기체가 시계방향으로 회전하며 이를 이용해 360도 사격을 할 수 있다. 건물이 등장하는 스테이지에서 이를 잘 활용해야 격추율을 95% 이상으로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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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기
무기 종류는 세 개로 줄었으며, 1943과 제한시간제인 것은 동일하지만 최대 제한 시간이 99초로 늘었고 한 번에 주어지는 유지 시간도 60초로 길다.
  • MACHINE GUN: 공격력이 일반 샷보다 조금 강하며, 차지 시에도 잠시 샷이 유지된다. 차지 시의 성능은 MISSILE과 SUPER SHELL의 중간 정도.
  • MISSILE: 벽 옆으로 훑듯이 날아가다 적을 만나면 추적하는 미사일이 추가된다. 그 특성 덕에 벽이 많은 4스테이지나 6스테이지 중반부에 유용하다. 차지 중에도 미사일은 계속 발사하며, 차지 시에는 미사일을 추가로 여러 개 뿌린다.
  • SUPER SHELL: 관통하는 레이저를 발사하며, 화력은 가장 강하지만 그만큼 공격범위도 좁다. 차지 시 보스에게도 상당한 피해를 입히는 고폭탄을 최대 3개까지 발사한다.
  • 보조 파워업
이 둘은 동시에 존재할 수 없으며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사라진다.
  • 사이드 파이터: 전작인 1943에도 있었던 파워업이지만, 성능은 전작보다 훨씬 나쁘다. 도착하는 즉시 바로 공격이 가능했던 전작과는 달리 플레이어 기체가 움직이고 있는 중이라면 계속 회전하기만 하고 공격을 하지 않으며, 하는 추가 공격도 기껏해야 전작의 3WAY처럼 대각선 샷을 추가하는 게 전부에 공격력도 일반 샷과 같다. 게다가 각자의 내구도까지 생겨서 5번 공격을 맞거나 적과 충돌하면 없어진다. 한편 본체가 대미지를 입어도 사이드 파이터들에게 대미지가 들어가지는 않는다.
  • 애프터 이미지: 2스테이지부터 등장한다. 트윈비의 녹색 종(분신 생성)처럼 플레이어가 움직이는 방향에 따라 잔상을 남기는데, 이 잔상들은 기본 샷으로만 공격한다. 스테이지가 끝날 때까지 사이드 파이터를 먹지 않는 한 절대 없어지지 않으므로 성능은 이 쪽이 한 수 위.

2.1. 계급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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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중위
대위
소령
중령
대령
준장
소장
3
4
4
4
5
5
6
6
적 졸개 격추율과 보스 파괴율을 동시에 책정하며, 이에 따라 계급이 진급된다. 소위에서 시작하고 계급의 최대 한도는 소장이며, 한 스테이지에 최대 세 계급까지 진급할 수 있다. 강등되지는 않는다.
보스를 처치하면 기본적으로 최소 1단계 진급이 보장되며, 격추율과 파괴율이 동시에 95% 이상이면 2계급, 동시에 100%을 달성하면 3계급 특진한다. 이 100% 격추율을 달성하는 것은 공중 스테이지가 아니면 매우 어려우며, 내수판 기준 1스테이지에서 시도해 볼 만한 수준이다. 스테이지 후반부의 미사일 폭격을 얼마나 잘 상쇄하느냐가 관건.
계급이 높을수록 체력도 증가하기 때문에 웬만하면 매 스테이지별로 2계급 이상은 진급해야 후반부가 수월해진다. 전작처럼 시간을 오래 끌면 보스가 도망가서 미션을 실패한 것으로 처리되는데, 진급 유무는 알려져 있지 않다.

3. 가정용 이식


PC 엔진 슈퍼그래픽스로 이식. 가정용으로 이식된 마지막 194X 시리즈이다. 용량은 1 MB. 그 이후에 캡콤 클래식 컬렉션 모음집으로 PSP플레이스테이션 2, 엑스박스로 나왔다.

4.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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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1: 레비아탄 1호 (Leviathan Mk.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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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2: 비스마르크급 전함 (Bismar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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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3: V3 로켓 (V3 Roc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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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4: 크로트 (Kr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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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5: 레비아탄 2호(Leviathan Mk. II) / 슈퍼 레비아탄 (Super Leviat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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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6-1 중간 보스
스테이지6-2 중간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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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6-3 : 비행선 (최종보스 1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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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6-4 : Gotha (최종보스 2형태) (Ho229)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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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파이널 파이트보다도 먼저 1989년에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결국 1990년으로 출시가 연기되었다. 위에 있는 다른 포스터에는 CPS-1 제 8탄이라고 쓰여 있는데 여기에는 제 7탄으로 쓰여 있다. 즉 파이널 파이트와 출시 순서가 바뀐 것이다.
[1] 그래도 몇몇 병기들은 당시 유럽전선에 나온 병기들을 참조한 흔적은 있다. 스테이지 2 보스인 비스마르크급 전함, 스테이지 3 보스는 V2 로켓에서 따온 V3 로켓(실제 V3는 거대한 포였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