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런던 올림픽/축구(남자)/C조
1. 개요
2012 런던 올림픽 남자 축구 C조의 결과 및 내용을 소개하는 문서.
- 브라질을 막을 자가 없는 조로, 그야말로 브라질을 위한 조라고 할 정도로 브라질을 견제할 상대가 없다. 전력 상 뉴질랜드의 조 최하위가 유력하며, 이집트와 벨라루스의 2위 다툼이 더 볼 만할 것이다. 브라질의 3전 전승이 유력해보이며, 뉴질랜드 입장에선 그나마 벨라루스가 좀 해볼 만 하지만, 그마저도 쉽지 않다는 게 문제다.
2. 제 1경기: 벨라루스 VS 뉴질랜드
벨라루스와 뉴질랜드 간의 대결은 벨라루스가 1:0으로 승리. 뉴질랜드는 라이벌이라고 할 수 있었던 호주가 아시아 축구 연맹으로 떠나가면서 졸지에(?) 오세아니아 축구 연맹의 맹주가 되면서 유일한 티켓을 혼자 가지고 왔으나, 원래 오세아니아 자체가 축구로는 약골인 대륙이기 때문에 이변을 일으키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인다.
3. 제 2경기: 브라질 VS 이집트
이번이야말로 축구 금메달이라고 벼르는 우승후보 브라질[1] 은 네이마르, 헐크 같은 호화 멤버들을 데리고 이집트를 압도했으나, 후반 이집트의 반격(및 거친 플레이도 있었지만)에 고전하면서 하마터면 패할 뻔 했으나, 패배는 간신히 면했다.
4. 제 3경기: 이집트 VS 뉴질랜드
5. 제 4경기 : 브라질 VS 벨라루스
이 경기를 이기면서 브라질은 8강 진출이 확정되었다.
6. 제 5-1경기 : 뉴질랜드 VS 브라질
7. 제 5-2경기 : 이집트 VS 벨라루스
2차전까지 마친 기준으로 1무 1패인 이집트는 이 경기를 반드시 이겨야만 8강이 보이는데, 이기면서 8강이 확정되었고, 반면 무승부만 해도 8강에 갈 수 있는 벨라루스는 안타깝게 8강이 좌절되었다.
8. 총평
브라질이 가볍게 8강에 간 것을 포함하여 이렇다 할 이변은 발생하지 않았다.
[1] 가장 강력한 라이벌인 아르헨티나가 가장 최근 대회들인 '''아테네 대회와 베이징 대회까지 2연속 디펜딩 챔피언'''을 먹었는데, 이번 런던 올림픽 티켓은 '''못 땄다'''!!! 게다가 2008년에는 전승 우승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