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 개요
2019년 11월 14일에 실시된 대학수학능력시험이다. 해당 수능은 21세기의 첫 출생자인 2001년생들이 수능을 봤던 시험이자 2010년대에 치루어졌던 마지막 수능이기도 하다.
2. 일정
- 원서 교부, 접수 및 변경: 2019년 8월 22일(목) ~ 9월 6일(금)
- 시험 실시: 2019년 11월 14일(목)
- 문제 및 정답 이의신청: 2019년 11월 14일(목) ~ 11월 18일(월)
- 정답 확정: 2019년 11월 25일(월)
- 시험 채점: 2019년 11월 15일(금) ~ 12월 4일(수)
- 성적 통지: 2019년 12월 4일(수)
3. 정보
- 교육 과정에 따른 시험 과목 소개
- 2009 개정 교육과정: 국어 영역(2017학년도 대수능~), 수학 영역(2017학년도 대수능~), 영어 영역(2016학년도 대수능~), 한국사 영역(2017학년도 대수능~), 사회탐구 영역(2017학년도 대수능~), 과학탐구 영역(2014학년도 대수능~), 직업탐구 영역(2017학년도 대수능~), 제2외국어/한문 영역(2017학년도 대수능~)
- 2009 개정 교육과정이 마지막으로 적용되며,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된다.
- 응시자: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및 고졸학력 검정고시 통과생
- 특이 사항 및 소식
- 국어 영역에서 최고난도 문항(킬러 문제)를 내지 않겠다고 밝혔다. # 하지만 쉬워진 영어와 평준화 되고 있는 수학을 대신할 변별력은 국어밖에 없기 때문에 최고난도 문항 대신에 자잘한 함정 문항이나 중상 수준급의 문항을 대폭 늘릴 수 있다고 한다. 킬러 문항 출제를 배제하는 만큼 함정 문제를 더욱 치사하게 내거나 신유형으로 격변을 일으킬 수 있다.
- 이듬해 수시 전형 비율이 줄어들기 때문에, 20여년간 꾸준히 줄어들고 있는 수능 위주의 정시 전형 반영 비율은 이 해 수능에서 역사상 역대 최저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 이 해부터 본격적으로 서울 상위 10개 대학을 필두로 수능 최저를 폐지한다. 2018.04.01기준, 연세대학교가 연합뉴스 기사 수시모집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폐지하고 정시모집 인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 고려대, 경희대, 서강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총 9개대학이 교육부로부터 정시확대를 요구받았다고 한다.베리타스알파 링크 서울대는 박춘란 교육부 차관의 정시확대 요청을 일언지하에 거절했다고. 링크
- 21세기 태생 수험생들(2001년 출생)이 보는 최초의 수능이다. 물론 빠른 생일은 작년 수능이 최초이다.
- 수능 응시자 수가 (2019년 기준) 역대 최저로 집계되었다고 한다. 학령 인구가 줄어든 탓도 있지만 그것을 감안해도 지원자 수가 큰 폭으로 떨어졌다는 게 주목 사항이다. 특히 과학탐구 영역 응시자 수가 많이 줄었다고 한다. 기사 매년 5천 명에서 1만 명씩 떨어졌다가 2017 수능 때 2만 명으로 급격히 빠져나갔었는데, 올해는 그의 2배 이상인 4만 5천 명이나 빠져나갔다. 또 검정고시 출신자 비율이 최초로 2%를 넘은 수능이기도 하다.
- EBS 연계 교재
- 2019학년도 당시 고등학교 3학년이었던 2001년 3월생~2002년 2월생과 N수생이 응시했다.
4. 당일 주의 사항
- 2019년 11월 14일 시험 당일 오전 8시 10분까지가 입실 완료 시각이니 늦지 않도록 한다.
5. 6월 모의평가 (2019.06.04)
- 일시 : 2019년 6월 4일[1]
- 필적 확인란 문구는 「넓은 하늘의 수만 별을 그대로 총총」으로, 김영랑의 '수풀 아래 작은 샘'에서 발췌했다.
- 응시자 수: 466,138명
- 재학생: 397,354명
- 졸업생 및 검정고시학력인정자: 68,784명
- 주요 소식 및 사건
수능 갤러리에서 수학(가) 시험지 유출사건이 발생하여 관계 기관이 조사에 착수하였다.
5.1. 국어 영역
5.2. 수학 영역
5.2.1. 수학 영역 ‘가’형
5.2.2. 수학 영역 ‘나’형
5.3. 영어 영역
5.4. 한국사 영역
5.5. 탐구 영역
5.5.1. 사회탐구 영역
5.5.2. 과학탐구 영역
5.5.3. 직업탐구 영역
5.6. 제2외국어/한문 영역
6. 9월 모의평가 (2019.09.04)
- 필적 확인란 문구는 「맑고 아름다운 하늘을 받들어」로, 조지훈 시인의 '마음의 태양'에서 발췌했다.
- 응시자 수: 455,949명
- 재학생: 377,496명
- 졸업생 및 검정고시학력인정자: 78,453명
- 주요 소식 및 사건
6.1. 국어 영역
6.2. 수학 영역
6.2.1. 수학 영역 ‘가’형
6.2.2. 수학 영역 ‘나’형
6.3. 영어 영역
6.4. 한국사 영역
6.5. 탐구 영역
6.5.1. 사회탐구 영역
6.5.2. 과학탐구 영역
- 2019학년도 9월 모의평가처럼 물리2 선택자 수가 다시 화학2 선택자 수보다 많아진 시험이다.
6.5.3. 직업탐구 영역
6.6. 제2외국어/한문 영역
7. 대학수학능력시험 (2019.11.14)
- 필적 확인란 문구는 「 너무 맑고 초롱한 그 중 하나 별이여 」로, 박두진의 '별밭에 누워' 에서 발췌했다. #
- 응시자 수: 484,737명 (접수 548,734명)
- 재학생: 347,765명 (접수 394,024명)
- 졸업생 및 검정고시학력인정자: 136,972명 (접수 142,271명)
- 주요 소식 및 사건
7.1. 국어 영역
7.2. 수학 영역
7.2.1. 수학 영역 ‘가’형
7.2.2. 수학 영역 ‘나’형
7.3. 영어 영역
7.4. 한국사 영역
7.5. 탐구 영역
7.5.1. 사회탐구 영역
7.5.2. 과학탐구 영역
7.5.3. 직업탐구 영역
7.6. 제2외국어/한문 영역
8. 의견
9. 논란 및 사건·사고
- 고사장 입실 마감을 20여분 앞두고 한 수험생이 엘리베이터에 갇히는 사고가 일어났으나 다행히 구조되어 늦지 않고 제시간에 입실했다. 관련기사
- 경북 안동 경안고에서 시험장으로 가던 한 수험생은 입실 마감 시간인 오전 8시10분쯤 발을 헛디뎌 넘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는 이 수험생을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부상 정도가 심하지 않아 경찰관 경비 하에 병원 격리실에서 시험을 보았다. 관련기사
- 한 수험생이 늦잠을 자는 바람에 원래 배정된 고사장이 아닌 다른 고사장에서 시험을 쳤다. 또다른 수험생 한명은 맹장염 때문에 고사장인 부산여고 대신 온종합병원에서 시험을 치뤘다. 관련기사
- 오전 9시 15분쯤 경기도 부천시의 한 시험장에서 수능 감독을 하던 40대 교사가 갑자기 실신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관련기사
- 부산 해운대 모 고등학교에서 2교시 수학 시험을 치르던 한 수험생이 사물함 뒤에서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들려 감독관에게 신고했다. 점심시간에 확인한 결과 사물함 뒤에 쥐 한 마리가 있는 것을 발견한 뒤 감독관이 현장에서 잡는 해프닝이 있었다. 관련기사
- 시험 당일이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일이었다. 이로 인해 본래 경북 구미시에서 추모관 인근에 특설무대를 설치하고 보수단체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큰 규모로 숭모제 행사를 열고자 하였으나 2019년에는 수험생들의 시험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오전 8시부터 30분간 추모관 내에서 간소하게 행하였다. 그리고 행사에 참석한 우리공화당 측 인사들이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박 전 대통령 생가, 홈플러스 구미점, 구미시청 등을 돌아다니며 집회를 했다.관련기사
- 전남 순천시에서 한 수험생이 수능을 마치고 22층 아파트에서 투신자살하는 사건이 있었다. 현장엔 핏자국은 없지만 나뭇가지가 부러져있다. 관련기사
- 문제·정답에 대한 이의 제기가 총 344건 접수되었으며 접수되어 실제 심사 대상이 되었던 문제 수는 91문항이었다. 가장 많은 이의가 제기된 문항은 국어 영역 21번으로 총 29건이 접수되었으며, 관련기사 심의 결과 모두 문제와 정답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관련기사
- 충남 천안시 천안고등학교에서 11시경 쯤 30분 동안 감지 센서가 오작동을 일으켜 경보음이 30분간 지속되었다고 한다. 해당 제보자의 말에 따르면 관리자가 고치는 2분 동안 감독관이 문제 푸는 것을 중단시키고 2분을 추가시간으로 주었다고 했다. 그 때문에 예민한 수험생들과 제보자 또한 집중을 할 수 없어 제보자는 수학영역에서 평가원 시험 중 최저점수를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더 안타까운 것은 이 제보자가 군 복무를 하는 상태라 시간을 쪼개가며 공부를 했다는 것이다.링크
- 기존에 쓰던 수능 샤프 업체를 2020학년도 수능부터 교체했다. 그런데 새로 교체될 수능 샤프의 제공 업체정보를 비공개로 막아놔서[2] 한때 논란이 더욱 가중되었다. 동아연필의 XQ 세라믹 2 샤프였다. 기존 유미상사에서 납품하던 e미래샤프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까지만 제공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8년 만에 바뀐 수능 샤프에 대한 수험생의 평가는 딱딱 소리가 심하다거나 심이 잘 나오지 않는다는 등 대체로 부정적이다. #1 #2 결국 2021년 수능부터 미래샤프로 교체되었다.
- 군대 선임병 병장의 부탁으로 명문대 출신 현역 병사가 감독관을 속이고 대리시험을 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관련기사
10. 주요 영역 자료 및 통계
- 원점수 평균 및 표준편차
- 등급 컷에 대해서는 대학수학능력시험/등급컷 문서를 참조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