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1년
1. 개요
2. 사건
2.1. 실제
- 4월 7일 - 아틸라가 이끄는 훈족 군대가 스트라스부르, 마인츠, 트리어를 포함한 몇몇 도시를 약탈, 파괴하였다.
- 5월 26일 - 사산조 페르시아군이 아르메니아의 군대를 상대로 승리하였다. 이 싸움에서 아르메니아 군대의 지휘관인 바르단 마미코니안이 전사하였다.
- 6월 - 아틸라의 훈족 군대가 오를레앙을 포위하였고, 이에 서로마 제국의 플라비우스 아에티우스는 이탈리아로 진군, 서고트족의 왕인 테오도리크 1세의 군대에 합세하였다.
- 6월 20일 - 카탈라우눔 전투: 훈족 군대와 서로마 제국군, 서고트족, 프랑크족 연합군이 카탈라우눔 평원에서 맞붙었다. 아틸라는 이 전쟁 이후 카탈라우눔 평원에서 군대를 철수시켰다.
- 10월 8일 ~ 11월 1일 - 칼케돈의 성 유페미아 성당에서 칼케돈 공의회가 열렸다. 이 공의회에서는 예수의 신성과 인성을 구분하지 않고 하나의 본성으로 묶는 가르침을 비판하고 제3차 공의회의 결의를 다시 확인했다. 또한 교회생활 수련과 교회행정에 관한 30가지의 규범을 채택하고, 에우티케스와 네스토리우스의 교리를 확실하게 이단으로 규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