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B48/사건사고

 




1. 개요
2. 2000년대
2.1. 단체 판치라 사건
2.2. 쿠라모치 아스카 손브라 사건
3. 2010년대
3.1. AKBaby 기획 논란
3.2. 미네기시 미나미 스캔들 사건
3.3. 전 총지배인의 마약흡입, 불륜 논란
3.4. 가글액 섭취 종용 사건
3.6. 매니저의 도촬 사건
3.7. 타카하시 미나미 생일 파티 사건
4. 기타
4.1. 우익 논란
4.1.2. 단독 콘서트 욱일기 의상
4.2. 극악한 상술
4.2.1. 판매량 논란
4.2.1.1. 옹호론
4.2.1.2. 비판론
4.2.2. 상술과 중복구매 관련 자료
4.3. AV 진출 문제


1. 개요


자잘한 사건 사고들도 많다.

2. 2000년대



2.1. 단체 판치라 사건


공연 중 치마 속의 브루마가 보이는 일명 판치라의 캡쳐 사진이 화제가 되며 첫 인기검색어 1위 달성.(...) 사실 판치라는 두번째 인디즈 싱글인 スカート、ひらり(스커트, 팔랑)에서 이미 선보인 바 있다. 바로 안무에 포함되어있다! 노래 제목부터가 저모양이니(...). 그렇지만 한국에서 뒤늦게 이슈가 된 것은 2ch에서 놀던 찌라시 기자가 뒤늦게 퍼 날랐기 때문인듯. 그라비아돌이라는 소리까지 들을 정도로 수영복샷이나 위험수위의 컷이 많은 그룹인데 판치라가지고 깐 것부터가...이 팀은 AKB48 Fashion Book이라는 란제리 화보도 찍었다. 그러나 정작 수위는 ヘビーローテーション의 PV보다 약한 편.

2.2. 쿠라모치 아스카 손브라 사건


2009년 9월 멤버 쿠라모치 아스카(당시 팀K, 현재는 졸업생)가 중학생 때 찍은 누드사진이 유출되어 또 다시 구설수에 오르며 국내에서 AKB48=열도의 막장 아이돌이라는 인식이 박혀버리고 말았는데, 본토에서는 동정드립으로 넘어간듯. 오히려 반쯤 병풍이었던 쿠라모치의 인지도가 올라가기도 했다.

3. 2010년대



3.1. AKBaby 기획 논란


온라인 사이트에 자신의 사진을 보내면, AKB48 멤버 5명 가운데 한 명과 자신과 아기를 가질 경우 어떤 모습인지 알아보는 할 말이 없어지는 기획이 뉴스를 탔다.# 관련 영상
댓글을 보면 알 수 있듯 일본에서도 마구 까이고 있으며, '좋아요'보다 '싫어요'가 훨씬 많다.
정말 웃긴 건, 발표회장에서는 저출산 대책이라고 포장했다는 것. 이런 명분 때문인지 오오시마와 처음으로 합성한 사람은 노다 요시히코 총리다. 하지만 사실 이건 출산을 장려하는 공익광고가 아니라 '''인터넷 업체의 마케팅이라는 것.''' 즉 인터넷 서비스를 신청하면 본인과 멤버와의 아기 합성 사진을 준다는 얘기다. 일본은 물론이고 한국에서도 큰 화제가 되었으며 팬들조차도 이건 아니라며 아키P를 까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반일감정이 강하고 더군다나 최근 케이팝의 선전으로 나름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국내에서는 좋은 떡밥이 되었다(…) 개소문닷컴 같은 극우 성향이 강한 곳까지 관련 번역물이 올라왔다. 그 결과 2011년 11월 1일, MBC 아침 뉴스의 고정 기획인 '최근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것들'에 선정되어 한국에서도 지상파 방송을 타게 되었다.
그리고 오오시마를 시작으로 총선 1~5위의 멤버들의 서비스도 시작한다고 한다. 와타나베의 경우는 미성년인데도 그런 건 신경 안 쓰는 듯. 팬들은 기획의 막장도도 막장도이지만, 악수회에 와서 자기 아이 낳아달라고 하는 무개념들이 등장할까봐 전전긍긍 중이다. 한편 프로듀서 아키모토 야스시는 최근 SDN48를 사실상 잘라내듯이 해산시켜 버리고 쓸데없이 해외에서 일을 벌여 안 그래도 욕을 먹고 있는데, 이번 사건으로 멤버들을 돈벌이 수단으로만 보는 것 아니냐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3.2. 미네기시 미나미 스캔들 사건


미네기시 미나미가 GENERATIONS의 멤버 시라하마 아란과 같이 잤다는 사실이 연예지에 폭로되면서 불거진 사건이다. 여기까지라면 그냥 흔하디 흔한 여자 아이돌의 스캔들로 끝날 사건이었지만, AKB48의 연애금지 규정을 어긴 것을 사죄하겠다면서 미네기시가 스스로 자신의 머리를 자르고 눈물을 흘리며 사죄하는 영상을 유튜브에 올린 것이 문제가 되었다. 상세는 미네기시 미나미 문서를 참고하자.
이 영상이 전세계에 알려지며 AKB48에 대한 세간의 인식은 오히려 악화되었다.[1] 서구권에서까지 돈과 인기에 영혼을 판 여자 아이들이라는 매몰찬 질타를 맞기도 했다. 연애금지 규정 역시 여자의 순결성을 장사수단으로 이용한다며 세계 각종 언론으로부터 비판을 받았다.

3.3. 전 총지배인의 마약흡입, 불륜 논란



이후 AKB48 운영진은 2014년에 있었던 대조각 마츠리에서 토가사키를 고객센터 담당으로 이적시킨다고 발표.[2] 새로운 총지배인은 AKB48 수석 의상 디자이너를 맡아온 카야노 시노부로, 총지배인과 의상 디자이너를 겸임하는 것으로 발표. [3]

3.4. 가글액 섭취 종용 사건


2014년 1월, 14기 코지마 마코니시노 미키가 1월 23일부터 27일까지 실시되었던 AKB48 리퀘스트아워 베스트 세트리스트 200 & 유닛축제 기간 중 벌인 사건이다.
일종의 장난으로 콜라, 설탕, 우유, 아세로라, '''가글액''' 등이 섞인 믹스 드링크를 사시하라 리노에게 마시게 하고 이를 동영상으로 찍어 코지마 마코 구글플러스에 1월 29일 날짜로 올렸는데, 사시하라 리노에게 무엇을 넣었는지 설명하는 과정에서 '이소진'이라는 단어가 나와 적지않은 논란이 되었다.
이 음료를 마시게 된 사람은 후배인 야부키 나코, 타나카 미쿠는 물론, 전회 총선거 카미7인 마츠이 쥬리나, 1위 사시하라 리노도 포함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것이 버라이어티나 이상한 것의 벌칙이라면 이해가 가지만, '아무 이유없이 이런 장난을 칠 정도였는가?'라는 점에서 대다수의 사람들이 공감하지 못했다.
더 문제인것은 위의 '''가글액'''. 위의 가글액은 '이소진'인데, 문제는 이소진이 담긴 가글액 커버에는 본 제품은 양치용으로만 사용하고 상처나 화상에 사용과 '''복용을 금합니다.'''라고 쓰여져 있었다는 점이었다. 즉 마코와 미키는 위의 4명에게, 그것도 한창 성장할 12살 어린애와, 8[4], 9기수씩 차이나는 선배에게 '''먹을 수 없는 것을 먹였다'''는 것이다.
더군다나 코지마 마코구글플러스에 문제의 동영상을 투고하기 몇일 전, 운영진인 '사루오바'(본명 니시야마 쿄코로, AKB그룹 홍보담당)의 구글플러스에도 믹스 드링크에 대한 투고가 있는 것으로 보아, https://plus.google.com/111110869630425643279/posts/MJKH4PpyZnt 즉 운영진도 이것을 알고 있었으며, '''알고 있으면서도 말리지 않았다'''는 것이다. 동영상을 보면 주변에서 스텝들이 웃고있기도 하므로 운영진이 이를 몰랐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이 두 사람이 이소진의 복용위험성을 어디까지 알고 있었는지는 미지수이지만, 일단 떳떳한 행동이 아니라고 생각했다면 구글플러스에 투고하지는 않았을 것이 명백하므로, 어린 두 사람의 무지에서 비롯된 개념없는 행동이라고 생각되며 비판받아 마땅하다. 또한 이를 알고 있으면서도 주의를 줄 생각을 하지 않았던 운영의 잘못도 큰 것으로 보인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뉴스, 팬덤 가릴 것 없이 비난이 쏟아졌다. 일본 야후에서 코지마 마코, 니시노 미키의 이름을 치면 '小嶋真子 西野未姫 イソジン(코지마 마코, 니시노 미키 이소진)' 이런 문구가 관련항목에 걸리고, 2ch에서는 관련 태그가 만들어지는 등 큰 파장을 몰고 왔다. 위의 두명은 결국 운영진 차원에서 주의가 내려진 것으로 파악된다.

3.5. AKB48 악수회 피습사건




3.6. 매니저의 도촬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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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경, 대기실, 화장실, 샤워룸 등에서 AKB48 멤버들을 도촬한 동영상과 사진의 존재가 확인되었다. 2009년부터 2010년에 걸쳐 촬영된 것으로, 동영상 파일은 75개, 총 재생시간은 15시간 이상, 사진은 200장이 넘는다는 듯.
도촬을 한 범인은 이전 Office48의 간부이자 AKB48의 초창기 매니저였던 노데라 타카시(野寺隆志)라고 한다. 2010년 8월경 사전통보도 없이 '개인사정'을 이유로 매니저 자리에서 물러난 후 AKB48에서 손을 떼게 된 인물인데, 당시 이 도촬 문제가 회사측에 발각되어 조용히 해고당한 것이 아닌가하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노데라 타카시는 퇴직한 뒤 2013년경 초등학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체포되어 가택수사를 받았는데, 이 과정에서 노데라의 PC에 AKB48의 도촬사진이 있다는 것이 확인된 모양. 당시 법정에서 성추행 혐의와 함께 이 도촬건도 다뤄질 예정이었으나, 결국 도촬건은 입건되지 않았다고 한다. AKB48측에서 공론화시키기보단 조용히 묻으려 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 때의 도촬사진들이 어떤 알 수 없는 경로로 유출되어 주간문춘의 손에 들어갔고 결국 기사화 되었다.
AKB48 측은 이 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고 있는 상황. 도촬 영상과 사진들도 P2P 등을 통해 일반에 풀린 것은 아닌지라 결과적으로 사건은 비교적 큰 파장 없이 묻혔다. 범인인 노데라 타카시는 강제 성추행 혐의로 1년 4개월 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었다가 현재는 출소한 상태.

3.7. 타카하시 미나미 생일 파티 사건




4. 기타



4.1. 우익 논란


2018~2019년 한국에서 AKB48그룹과 AKB48의 프로듀서인 아키모토 야스시에 대해 우익이라고 공격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2006년부터 시작된 그룹 13년의 역사에서 5건도 안되는 애매한 사건들을 단순하게 해석하여 우익이라고 단정짓고 공격하는 것은 한국, 일본 양국의 AKB48 팬들에게 큰 상처를 주는 일이다. 또한 타그룹의 팬덤과 일부 커뮤니티에서 안티 등의 목적과 장난으로 AKB48을 깎아내리기 위해 왜곡된 내용을 퍼뜨리며 우익프레임을 씌우는 행위도 발견되는데 일본의 그릇된 역사인식에 항의하는 한국의 정당성을 퇴색시키고 극우와 혐한세력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촉매제가 되는 위험한 행동임을 생각해야 된다.
한국 언론에서는 "이타노 토모미는 우익 정당인 자민당의 지지자로 도쿄 도지사 선거의 캐릭터로 활동하기도 했다"라고 기사를 냈으나 이건 사실상 날조에 가깝다. 일단 도쿄 도지사 선거의 캐릭터는 맞으나 단순히 선거 독려 홍보대사이고 이타노가 자민당을 지지한다는 근거는 아무리 일본 웹에서 기사를 찾아봐도 찾을 수 없다. 한국 언론들 워낙 AKB48을 전혀 사실무근의 자극적인 소재로 쓰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마에다 아츠코가 졸업할 때 '일본의 윤아' 女아이돌 팀 탈퇴…임신 탓?라는 기사나 오오시마 유코에게는 '포르노 출연' 女아이돌, 대기실에서…경악!이라는 기사 등등 셀 수 없이도 많다. 아마 야스쿠니 신사 참배 사실이 알려진뒤 인터넷 검색을 이용해 인터넷 상에서 생긴 전혀 근거없는 내용을 바탕으로 기사를 썼을 가능성이 높다.

4.1.1. 야스쿠니 신사 참배


2013년 1월 1일 친한 선후배 사이인 이타노 토모미시마자키 하루카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여 한국 팬덤에서 논란이 되었고 일부 웹사이트에서는 '우익 인증'이라며 강하게 비판하였다. 한편 바이두 등 중국 웹사이트에서도 우려를 표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야스쿠니 신사의 역사에 대해서 알고 참배했든, 역사에 대해서 관심이 없고 단순히 바빠서 교통이 편리하다는 이유로 참배했던 이 일은 잘못된 일임이 틀림없다.
하지만 시마자키 하루카의 졸업 이후의 한국사랑 행보를 볼 때 정치적 의미의 행동이었다고 해석하는 데는 무리가 있다. 야스쿠니 신사는 실제로 정월(1월1일) 신년 참배로 도쿄에서 메이지진궁, 센소지와 함께 가장 많은 사람이 찾는 신사(절)이다. 이는 시내 중심지이고, 규모가 크고, 새벽부터 포장마차 등으로 축제 현장과 같은 분위기이기 때문이다. 참배객을 모두 우익으로 보기는 힘들고 대부분은 사람이 많은 곳에 몰려드는 단순 참배객들이다. 벚꽃철에도 벚꽃 군락 때문에 사람이 가장 많이 몰려드는 곳 중에 한 곳이다. 외국인들이 촬영한 new year’s yasukuni, sakura yasukuni 등의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안타깝지만 야스쿠니 신사의 역사적 의미나 봉안된 A급 전범들을 기리는 것이 아닌 실생활에 자리잡은 시즌의 축제 장소로 여기는 일본인들이 많을 뿐이다. 마찬가지로 시부야에서 신년 카운트를 하고 곧장 메이지진궁에 가서 참배하는 젊은이들이 많은데 봉안된 인물이 메이지덴노이기 때문이 아니라 단순히 걸어서 30분 이내의 가깝고 큰 곳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지속적으로 야스쿠니 신사의 의미를 알리는 것이 중요하지 일반인들까지 무차별적으로 ‘야스쿠니 신사 참배 = 우익’이라고 낙인 찍는 것은 위와 같은 현실을 미루어 볼 때 오히려 일본인들의 반발감을 키우며 일본 우익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흐르게 된다.

4.1.2. 단독 콘서트 욱일기 의상


2016년 3월, 타카하시 미나미 졸업콘서트 중 첫날 AKB48 단독 콘서트에서 왼쪽 가슴 부분에 욱일기로 보이는 형상이 그려진 의상을 입고 춤을 추어 논란이 되었다. 이를 연출한 디렉터의 잘못이지만, 일부 팬은 요코야마 유이에게 비난을 퍼부었다. 그러나 의상의 경우는 한번 정해지면 거부할 수 있는 권리가 없다. 그룹 내 의상을 담당하는 시노부의 권위가 워낙 절대적인 데다가 의상 제작에는 그만큼 엄청난 공이 들어가기 때문에, 거부한다는 건 말 그대로 찍힌다는 뜻이기도 하다. 오리멘급 멤버들도 의상에 대해서는 주는대로 입을 수밖에 없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이건 그녀의 문제라기보단 그룹 지배인과 의상팀, 연출 디렉터들의 문제로 봐야 한다. 물론 이 논란은 한국 오타들 사이의 논란일 뿐이고, 일본의 오타들, 그리고 심지어 중국의 오타들 사이에서조차 논란거리로 안 다뤄지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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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극악한 상술


2008년 2월 25일 발매된 싱글 "桜の花びらたち2008"과 관련하여 세 종류(DFCL-1444~1445、DFCL-1446、DFCL-1447)로 발매된 싱글 중 하나를 구입하는 사람에게 AKB48 특제 포스터를 1장 증정한다는 구매자 특별 선물 이벤트를 공개하였는데, 여기까지는 다른 아이돌도 다 하는 그냥 그런 이벤트로 볼 수도 있다지만...
  • 포스터의 종류는 전 44종류로, AKB48 멤버 전원의 솔로 포스터
  • 포스터는 랜덤 증정, 멤버 지정 불가능.
  • 그 중에는 멤버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프리미엄 포스터가 있다.
  • 44장 전부 모으는 사람은, AKB48 '봄의 제전'에 초대.
그냥 문구만 보아도 자력으론 불가능에 가까운 상술...을 넘어서 이건 로또보다 더 엄청나(...) 2ch에서 중복이 하나도 나오지 않고 전부 모으는 경우의 확률을 계산해보니 역시나 '''771,468,890,917,894,741 분의 1'''이라는 엄청난 숫자가 나왔다...
참고로 CD 1장이 1250엔으로 포스터를 중복 없이 모두 모으는 데 필요한 최소량인 44장을 구매하는 데만 해도 합이 55000엔으로 오타의 넓은 마음으로 3종류의 CD 패키지를 다른 CD라고 치더라도 포스터를 모으기 위해서는 같은 CD를 최소 14, 15장 사야한다. 게다가 전부 모으면 '봄의 제전'에 초대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특정 인물의 포스터는 그리 많지 않을 거라는 점도 문제고...포스터의 교환이 가능했다는 말도 있지만 결국 공정거래위원회에 태클 먹고 행사를 취소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 취소된 음반으로 인한 에피소드가, 원래 AKB48의 음반은 소니 뮤직에서 발매했으나, 이 사건으로 인해 소니 뮤직과의 음반 계약이 해지되고 AKB48은 킹 레코드로 음반 계약을 옮기게 되는데, 킹 레코드에서 처음 나온 앨범이 大声ダイヤモンド(...), 결국 소니 뮤직만 닭 쫓던 개가 됐고 결국 소니 뮤직은 아키P한테 사정해서 노기자카46을 얻어내야만 했다.(...)
이외에도
  • 'AKB48 2nd Anniversary 스페셜 포토 앨범'이라고 하는 사진집을 2,000부 한정 판매. 가격은 48000엔(세금 미포함)이라는 어마무시한 숫자. 표지는 구매자가 고른 멤버의 사진과 직필사인으로 구성되며 구입 특전은 2015년 12월 8일에 개최되는 'AKB48극장 오픈 10주년제' 초대권 첨부. 참고로 발매는 2008년으로 무려 7년 후의 일이다.(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2015.12.06일 공연에 당시 사진집을 구매자들을 위한 10주년 공연이 열렸다. 또한 이 날 관람객 중 일부를 또 추첨하여 진짜 AKB48극장 오픈 10주년제에 초대.)
  • 'AKB48 비주얼북 2008'(4종류, 권당 2500엔.)이라는 사진집을 발매했는데, 부록으로 딸린 생사진이 종류마다 212종류, 모두 해서 848종류. 그것도 랜덤하게(...)
    • 뭐, 이쪽이야 모을 사람은 모으고 말 사람은 말 일이지만 이 사진집에도 4종류 모두를 구매하면 한정 악수회에 참여할 수 있다는 이벤트가 걸려있었던 데다 자기 오시멘의 생사진을 원하는 경우에는 나올 때까지 구입해야 한다는 점 또한 문제. 50명에 가까운 인원을 생각하더라도 종류가 많다 싶은데 5장의 생사진 중 자기 오시멘이 나올 경우의 수까지 따져본다면...
  • 10th 싱글 '大声ダイヤモンド'의 자켓은 극장반 2종류, 통상반 19종류의 전 21종. 극장반에는 생사진 1매가 봉입되어 있는데, 그 종이 90종에 이른다. 또한 극장반과 통상반 모두 악수회권이 봉입되어 있었다.
  • 앨범 대량구매를 유도하는 총선거는 말할 것도 없거니와 제 2회 총선거를 겨냥한 'AKB48 총선거 공식 가이드북'(952엔)을 발매했다.
  • 드래곤볼 改와 AKB48의 콜라보 싱글인 '心の羽根'는 DVD와 한정반이 9종, 통상반이 2종으로 전 11종의 패키지가 동시에 발매된다.
등등 그야말로 화려한 상술을 펼쳐서 음악 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였다.
  • 극장 공연 관람 100번 이후로는 MVP 회원이 되어 입장료가 50% 할인되는 특혜가 있다. 거기에 보너스로 평생 딱 5번만 쓸 수 있는 '최우선 입장권'이라는 유니크한 혜택이 있다. 이것을 5장 증정한다. 여기에 200번 찾아가면 더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바로 원하는 멤버 중 10명을 직접 선택해서 함께 사진 촬영을 하는 것이다. 300번 찾아가면 강도는 더 높아진다. 300번을 넘게 찾아간 MVP 회원은 지정 멤버와 당일 데이트를 할 수 있다.
  • 극장 한정 가챠폰 상술은 AKB48 멤버와 단둘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촬영권을 이용한 상술이다. 회사에서는 촬영권을 경품으로 들어 있는 캡슐을 1개 300엔에 판매한다. 하지만 가챠폰으로 뽑기 때문에 그 확률은 100분의 1에 불과하다. 한꺼번에 100개 이상을 구입하면 무조건 1개는 당첨되는 캡슐을 넣어준다. 때문에 대부분의 팬들을 100개 이상을 구입하고 있다. 실질적인 사진 촬영권은 3만 엔인 셈이다.
이렇게까지 필사적으로 상술을 부렸던 건 AKB48이 지하 아이돌이었던 2008년 무렵까지의 이야기이다. AKB48이 비교적 뜨기 시작한 2010년부터는 이런 심한 상술은 없어졌지만, 그래도 여전히 AKB48의 상술에 대해 비판하는 사람이 많다. 2011년 발매한 'Everyday、カチューシャ'에는 AKB48 제3회 총선거 투표권을 넣어서 판매했는데, 이때문인지 자기가 좋아하는 멤버에게 표를 많이 주려는 극성 팬들의 사재기가 비일비재했다. 심지어는 5500장을 한 번에 구매해서 인증한 사람도 있었다.
특히 'Everyday、カチューシャ'는 국민 그룹 미스터 칠드런이 가지고 있던 역대 초동 매상 1위 기록을 갈아치워서 일부 음악 팬들에게서 더욱 밉상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미 아마존 재팬의 리뷰는 별 한 개짜리 리뷰가 반일 정도.

4.2.1. 판매량 논란


현재 일본에서 가장 많이 통용되는 차트는 오리콘 차트이다. 그 외에도 사운드스캔 차트 등 다양한 음반/음원 관련 차트가 있다. 오리콘 차트와 사운드스캔 차트는 서로 집계하는 음반 점포 개수, 집계 방법에서 차이가 나기 때문에 산출되는 판매량에서도ㄱ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하지만 보통의 경우 두 차트 사이에 판매량 차이가 그렇게까지 많이 벌어지는 경우는 없으며, 차이가 나도 1~20% 선에서 그치는 게 보통이다.
그런데 AKB48의 싱글은 두 차트에 집계되는 판매량 사이의 격차가 커도 너무 커서 매번마다 논란이 되고 있다. 2011년 12월 발매된 싱글 '上からマリコ'는 오리콘 기준으로는 첫 주에 119만장을 팔았지만 사운드스캔 기준으로는 23만장밖에 못 팔았다고 나왔는데, 무려 6배나 차이가 나는 것이다.
사운드스캔에는 인터넷 통판으로만 판매하는 극장반의 판매량이 안 들어가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수량이 제한된 극장반만으로 100만장이나 넘게 팔았다고 하는 것은 무리가 있는 설명이다.

4.2.1.1. 옹호론

오리콘이 집계하는 판매점 개수가 27500개인데 반해 사운드스캔이 집계하는 판매점은 4100개에 불과하고, 사운드스캔은 이벤트와 연개해서 판매하는 특수 판매를 집계에 넣지 않고, 싱글별로 별도로 판매고를 계산한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예를 들어 이번 싱글 한여름의 Sound Good!은 사운드 스캔 기준으로 하면 싱글을 다 합쳐서 80만장 정도이다. 그리고 대체로 여자아이돌은 사운드스캔과 오리콘의 차이가 큰 경우가 AKB48 말고도 자주 나타난다.

4.2.1.2. 비판론

악수회 완매부수와 배정부수를 계산해보면 AKB48의 판매량의 80% 이상이 악수회에서 나온다는건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다. 여자아이돌이 다 그런다고 하는데, 이것도 말이 안되는 이유는 상술은 비교적 덜쓰는 K팝 아티스트들의 사운드 스캔 성적은 AKB처럼 6배 가까이 차이 나지 않는다. 전국악수회도 계산해줘서 그나마 저정도인거지. 악수회를 제외한 실제 AKB48의 100만장 기준 15만 정도라는것은 정설이다.
수량제한된 극장반으로 100만장 팔린게 말이 안된다고 하는것도 쉽게 반박이 가능하다. AKB는 극장반이 압도적으로 많이 출하된다. 당연히 부족할리가 없다. 그걸 떠나서 AKB48가 순수한 힘으로 100만장 판매를 했으면 그 곡이 전국적으로 인기가 있어야 하지만 곡이 연간차트 100위 아래인 상황에서는 그어떤 말로도 쉴드가 불가능하다.
결국 2017년에 이르러서는 48그룹,사카미치 그룹의 판매량은 사운드스캔,오리콘 차트 둘다 신뢰할 수 없는 지표라고 할 수 있다. 차라리 '아이튠즈' 차트를 보는게 그나마 곡의 히트 여부를 알 수 있을 정도.

4.2.2. 상술과 중복구매 관련 자료


(번역)2012년 6월 6일, 아이돌 그룹 AKB48의 총선거 관련 중복 구매 스레드

4.3. AV 진출 문제


<본명 / 진출 후 >
나카니시 리나 -> 야마구치 리코
나루세 리사 -> 아이사카 하루나
요네자와 루미 -> 시로타 리카
키토 모모나 -> 미카미 유아
AKB48의 전 멤버였던 나카니시 리나가 2010년 8월 27일 AV레이블 Alice JAPAN을 통해 야마구치 리코라는 이름으로 AV 데뷔하였다. 발매 시점 기준 일본 내에서 가장 잘 팔리는 아이돌인 AKB48의 전 멤버가 AV에 출연하였다는 점이 굉장한 이슈가 되었는데, 다른 웬만한 아이돌이 AV에 데뷔하지 않는 한 2010년 야동 판매량 1위를 무난하게 달성할 것이라는 예상을 넘어 전체 DVD 판매 1위까지 거머쥐었다.(...) 덕분에 수많은 팬들은 충격과 공포로.
이후 아리스 재팬에서 SOD로 이적하는 기간에 주위와 연락을 끊고 휴식기를 둔 적이 있는데, 얼굴 생김새나 분위기가 꽤 달라진 것이 이 시기에 성형수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 시기에 부친이 일을 관뒀네 집안이 망했네 하는 루머들이 돌았지만 그냥 찌라시인것으로 판명. 애초에 아무리 주목받고 있다 하더라도 일개 AV배우의 신상이 그렇게 상세하게 돌리가... 하지만 정작 진짜 루머인줄 알았던 친동생이 헤어누드를 찍고 AV업계로 뛰어들 것 같다는 소식은 사실로 밝혀졌다(...). 아무튼 본인은 여러 인터뷰에서 AKB48에 있을 때보다 훨씬 행복하다고 말하고 있다.
그렇게 야마구치 리코가 된 나카니시 리나는 그 해 AV 업계에서 판매, 렌탈 각 부문의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고 하고, 제법 장사가 되었기에 AV업계에서 AKB48의 졸업생과 떨어져나간 연습생들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는 소문도 돌고 있으며, 이미 몇몇 멤버들과 접촉한 사실도 확인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 뒤를 이어,
9기 연구생인 타카마츠 에리도 AV에 뛰어들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2013년에 데뷔한 어느 AV 배우의 이목구비, 목소리, 몸에 난 점 등이 타카마츠 에리와 일치한다는 것. 이후 해당 배우는 은퇴했다. 타카마츠 에리는 AV 데뷔후 인터뷰에서 '첫 경험은 17살 때. 상대는 연상에 누군지도 잘 모르는 사람이었다'라고 밝혀 AKB48의 성접대 의혹이 돌기도 했다.
뒤를 이어 나카니시 리나처럼 정규 멤버출신인 나루세 리사(4기, 팀 K, 졸업)까지 데뷔한다는 소문이 돌더니...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2013년 10월에 AV업계로 데뷔했다.
이듬해인 2014년에는 스캔들로 인해 사퇴한 요네자와 루미도 AV 데뷔했다. 그렇지만 인기도 매력도 없어서인지 이쪽도 출연이 끊겼고, 개인 SNS도 갱신이 끊기며 양쪽에서 모두 공기 신세를 면치 못한다.
2015년에는 자매그룹 SKE48 출신 키토 모모나미카미 유아라는 이름으로 AV업계에 데뷔했다. 미카미 유아는 데뷔후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SKE시절 감춰왔던 패왕색기를 시전하면서 판매량 초상위권의 인기 AV배우가 되었다. 판매량이 최상위권일 뿐 아니라 2016년 최우수 신인상, 2016년 최우수 작품상 등 그쪽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판매량과 인기 순위에서 3위권 안쪽이고 2016년 한해는 실질적인 TOP 2배우로 봐도 좋다. (1등은 그라비아 출신 타카하시 쇼코)
이에 일본 네티즌들은 AKB48이 "AV 배우를 여럿 낳은 아이돌 그룹"으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거냐는 개드립을 치기도 했다. 당연하게도 AKB48 팬덤은 자학성일 경우를 제외하면 이런 개드립을 싫어한다.


[1] AKB48이 하락세를 타기 시작한 원인이 미네기시에게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미네기시 역시 큰 책임이 있다고 평가받는다.[2] 사실상 좌천된 것이나 다름없다. 토가사키는 AKB48 결성 당시부터 AKB48을 위해 일해왔던 충실한 인재였는데, 총지배인으로서 멤버들을 위해 많은 일을 하던 사람이 '악수회에 올 때는 손을 씻고 오도록 하자' 같은 캠페인이나 하는 사람이 되었다.[3] 대조각 당시 이와 같은 발표는 매우 충격적이었기에 타카미나는 "에~~? 잠깐만요!"를 외치기도 했고 동시다발적으로 AKB48 멤버들의 탄성이 터져나왔다. 그러면서 타카미나는 "진짜 평범한 의상 담당이라구요!"(...)라고 외쳤는데 이 대목에서 알 수 있는 시노부의 위치. 그러면서 해맑게 시노부는 나타나 "죄송한데, 저 전혀 그런 얘기 못들었는데요 허허허 무리라구!!! 무리야!!!"라고 좌중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4] SKE 1기는 AKB 6기와 7기 사이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