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IA/설정
1. 개요
ARIA의 설정을 정리한 문서.
2. 연표
- 정식 연표가 아니며 누군가 정리한 것을 올린 것.출처 따라서 이 연표는 정답이 아닌 참고용으로 보면 좋다.
3. 4대 정령
네오 베네치아의 4대 인기 직업. 각 정령에 대응되는 직업은 다음과 같다.
3.1. 운디네
수상안내원
소속 인원 : 미즈나시 아카리 외 다수. 《ARIA》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여성 주요인물들은 운디네다.
네오 베네치아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아이돌 직업. 주요 업무는 관광객 안내.
네오 베네치아에서 곤돌라와 관련된 직업이 대부분 남성들을 위주로 하는 반면, 운디네는 여성만이 가능한 직업이다. 대부분 지구에서 오는 많아야 3명 이내의 소수 관광객을 곤돌라와 함께 맨투맨으로 네오 베네치아의 관광명소를 안내하고 설명을 해주는 것이 기본적인 업무이다. 맨투맨 운영이고 그 자체가 네오 베네치아의 얼굴이다보니 운디네의 이미지도 상당부분 영향을 미친다.[4]
작중 묘사에는 곤돌라를 몰고 다니는 일이 제일 많지만, 업무 시에는 단순히 곤돌라 안내만 하지는 않으며, 대부분 하루 풀타임 관광객에 딱 붙어서 안내를 한다. 장시간 노를 젓기 때문에 상당한 힘과 체력이 필요한 직종인데도 불구하고, 대부분 평균 이상의 미인들이며, 20~30대 여성[5] 들로만 구성되었다는 점에서 네오 베네치아가 작정하고 밀어주는 듯하다.[6]
운디네들은 운디네 업계의 회사에 소속되어 있으며, 이곳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교육을 받거나 일을 수행한다. 현재 네오 베네치아에서 가장 이름있는 운디네 회사는 아리아 컴퍼니, 히메야 컴퍼니, 오렌지 플래닛(오렌지 행성)컴퍼니이다.
숙련도에 따라 (숙련도가 낮은 순으로) '페어', '싱글', '프리마'의 3단계로 나뉘며, 이 중 단독으로 관광 안내와 영업이 가능한 단계는 '프리마'뿐이다.[7] 프리마가 아닌 싱글의 경우는 트라겟토라는 다인탑승 곤돌라에 2명의 싱글 운디네가 탑승해 운항하는 방식으로 접객이 가능하다. 운임이나 안내료가 낮아서 대부분의 회사에서는 프리마 승격 과정의 일환으로 보는 듯하다.
특이하게도 모든 회사가 공통으로 전통적인 도제 방식으로 운디네를 양성하며, 영업 면허라고 할 수 있는 프리마 승격 역시 협회가 존재함에도 공용화된 시험이나 허가제가 아닌 선임 프리마의 추천제로 운영되는 점은 특이하다. 아리아가 그런 세부설정을 중요시하는 만화는 아니지만.
탑 클래스의 운디네는 사람들에게 있어 선망의 대상이며, 각종 잡지나 TV 방송에 소개되는 등 인기가 높다.[8]
현실의 베네치아의 곤돌리에는 거의 남자이므로[9] 괜한 기대 가지고 멀리까지 갈 필요는 없다.[10]
3.1.1. 운디네의 등급
3.1.1.1. 운디네의 등급 구분방법
운디네는 전통적인 도제방식으로 관리를 하고 있으며 한명의 프리마가 한명의 견습생을 육성하고 추천하여 그 수를 관리한다.
운디네의 등급을 구별하기 위해선 그 운디네가 끼고 있는 장갑의 개수를 살펴보면 된다.
운디네는 직업의 특성상 노를 사용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손에 물집이나 굳은살이 잡혀 손이 상할 수도 있다. 그래서 손을 보호하기 위해 장갑을 보호구로 끼게 되는데, 더 숙련이 된 운디네일수록 노를 젓는데 불필요한 동작이 적어져 손을 상할 일이 적어지고, 자연스럽게 장갑이 필요없어지기 때문에 숙련도에 따라 끼는 장갑의 개수가 달라지는 것이다.
장갑을 양손에 모두 끼고 있는 운디네는 '페어', 한손에만 끼고 있는 운디네는 '싱글', 맨손인 운디네는 '프리마'라고 한다.
하위 등급의 운디네는 상위 등급의 운디네에게 최대한의 예의를 갖춰야 한다는 규칙이 있으며, 이는 회사가 서로 다른 운디네일지라도 적용된다.
3.1.1.2. 운디네의 등급 명칭
3.1.2. 운디네의 승격시험 방식
위에서 언급했듯 운디네 양성은 도제 방식이며, 운디네 승격시험은 특별한 고정된 시험방식이 아니라 프리마의 승급 신청 및 시험 결과에 따라 협회에 추천을 통해 결정된다.
- 페어→싱글 : 승격을 치루는 페어는 프리마의 권유에 따라 기습적으로 '희망의 언덕'이라 하는 곳을 오르게 된다.이 언덕은 유명한 관광코스이니만큼 배의 이동이 많은데,이를 오르는 동안 프리마가 페어의 조타실력이나 접객능력등을 평가, 기준 이상일 경우 직접 한쪽 장갑을 벗겨 합격을 알려준다.
단, 승격시험을 치루는 동안 프리마는 페어가 자신이 시험을 치루고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는 불문율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프리마들은 페어에게 승격시험을 치루게 할 때 피크닉을 가면서 손님놀이를 하자는 등의 핑계를 붙이는 것이 보통이다.
- 싱글→프리마 : 기본적으로 싱글이 지정코스를 이동하는 사이 프리마가 평가를 매긴다는 점은 같지만, 페어→싱글 승격시험과는 달리 공개적으로 시험을 치루게 되며, 코스 또한 프리마의 결정에 따라 다르다는 것이 차이점이다. 평가가 기준이상일 경우 참가한 프리마가 나머지 장갑을 벗겨 합격 사실을 알려주고, 즉석에서 토리나를 지정해 주게 된다.
3.1.2.1. 토리나(通り名)
쓰기는 일본어로 쓰고 읽기는 후리가나에 달린 가타카나 외래어로 읽는다. 일본어 부분과 외래어 부분이 반드시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여기서는 편의상 가타카나가 아닌, 한국어로 기재한다.
선배 3인방의 토리나
아리시아 플로렌스 : 하얀 요정(
아키라 E. 페라리 : 진홍의 장미(
아테나 글로리 : 천상의 노랫소리(
ARIA 후반부에서 드디어 주인공 3인방도 프리마로 승격하고 각자의 토리나를 받게 되는데,그들이 받은 토리나는 다음과 같다.
미즈나시 아카리: 끝없는 푸르름(
아이카 S. 그란체스터: 장미의 여왕(
아리스 캐롤: 황혼의 공주(
이외에도 월간 운디네에는 본편에 등장하지 않는 운디네들의 이름과 토리나가 나온다. 원래 일본 위키피디아에 실려있었으나 월간 운디네가 복각된 후 저작권 문제로 항목째 삭제된 듯.
3.2. 샐러맨더
기후관리인
소속 인원 : 이즈모 아카츠키
본래 지구보다 기온이 낮은 아쿠아가 지구와 같은 기온을 누릴 수 있도록 조절하는 역할을 맡고 있는 직업.
아쿠아의 상공에는 기후조절용 거대구조물인 '창공의 섬'이 수없이 많이 설치되어 있는데, 이곳에서는 거대한 가열로를 통해 대량의 에너지를 아쿠아의 대기 중에 흘려 보냄으로써 기후를 조정한다. 이 가열로의 에너지 방출량을 계절에 맡게 조절하는 것이 바로 샐러맨더들의 구체적인 업무다.
당 작품의 지구에도 이와 비슷한 구조물이 존재하는데, 차이가 있다면 지구에서의 기후조절은 모두 자동이기 때문에 언제나 쾌적한 날씨가 유지되는 반면, 아쿠아의 경우 사람의 손을 거치기 때문에 다소 날씨가 불규칙한 경우가 있다는 것 정도이다.
창공의 섬은 주거지역도 겸하고 있기 때문에, 샐러맨더 중에는 창공의 섬 출신이 많은 모양이다.
3.3. 노움
지중관리인
소속 인원 : 알버트 피트(알), 아파 할아버지
본래 지구 중력의 1/3인 아쿠아가 지구와 같은 중력을 가질 수 있도록 조절하는 역할을 맡고 있는 직업.
지구에서 아쿠아로 사람들이 이주할 당시, 지구의 과학자들은 '중력석'이라고 하는 신물질을 개발해냈다. 이 물질은 단위면적에 비해 엄청난 질량을 가지고 있는 물질인데, 이를 아쿠아의 중핵부에 설치되어 있는 파이프의 망에 엄청난 속도로 흘려보내는 것이 지중관리인의 구체적인 업무다.
이는 알버트 피트의 설명에 따르면 만유인력[13] 을 이용한 작업으로, 아쿠아의 내부에 중력석을 흘려보내어 강제적으로 아쿠아 자체의 질량을 증가, 이로서 만유인력을 증가시켜 아쿠아의 중력을 지구와 같은 수준인 1G(만유인력상수)로 유지한다는 것이다.[14]
중력석이 파이프에 흘러들어가는 것을 제어하는 장치는 파이프 오르간처럼 생겼는데, 이는 지중관리인들의 주거도시인 거대 지하공간에서도 최하층에 위치하고 있다. 다루는 법 역시 파이프 오르간과 동일하며, 이 때 중력석이 흘러가면서 내는 소리는 일종의 음악 같다고 한다. 숙련된 지중관리인일수록 한번에 많은 중력석을 제어할 수 있다.
지중관리인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지하에서 보내는데, 이 때문인지 지상의 사람들보다 키가 작은 것이 일반적이다. 또한 햇볕에 약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며, 지하임에도 조명시설이 잘 되어있는지라 어두운 것을 싫어한다.[15]
3.4. 실프
바람배달인
소속 인원 : 우도 아야노코지(우디)
개인 공중 이동수단인 '에어바이크'를 이용하는 직업. 주요 업무는 운송업.
하늘을 빠르게 날아다닌다는 점을 이용, 아쿠아의 유지에 필요한 각종 물자의 운송작업에 투입되고 있으며, 개인 자격으로 우편물을 배달하기도 한다.
네오 베네치아는 도시 구조상 좁은 골목길이 많아서 차가 다닐 수 없고 대부분의 교통이 수로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신속한 물량의 유통을 위해 바람배달인은 반드시 필요한 존재라고 할 수 있다.
빠른 속도로 하늘을 날아다니기에 언뜻 보면 굉장히 상쾌하고 멋져 보이지만, 이들은 어떤 안전장치도 없이 바이크에 탄 그대로 하늘을 날아다니고 있다.[16]
4. 네오 베네치아
아마노 코즈에의 만화 'ARIA'에 등장하는 가상 도시.
작품 내에서 행성 개조에 의해 과거의 화성에서 물의 행성으로 변모한 '아쿠아'의 도시.21세기 전반까지 지구의 이탈리아에 존재했다가 수몰되어 버린 수상도시 '베네치아'를 모델로 하고 있는 항구도시로, 그 때문인지 과거 베네치아에 존재했던 여러가지 축제와 풍습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
작중 등장하는 네오 베네치아 관련 설정들은 '''실제로 베네치아에 존재'''하는 축제나 풍습이다. 뿐만 아니라 작품 내의 여러 건축물 역시 베네치아에 존재하는 실제 건물들을 모델로 한 것이 많다.(작가인 아마노 코즈에의 개인 홈페이지에 가면, 베네치아의 사진을 볼수 있다. 직접 다녀온듯) 주요 산업은 이러한 이색적인 풍경을 이용한 관광업으로 추측된다.
네오 베네치아의 앞바다는 네오 아드리아해라고 하며, 실제 베네치아의 앞바다인 아드리아해를 모델로 하고 있다.
다만 도시 건설때 배치가 달라졌는지, 지구의 베네치아와 차이가 있다. 일례로 카페 플로리안 야외 테이블에서 그 각도로는 종탑이랑 성당이 보이지 않는다. (실제 카페 플로리안은 성당에서 광장을 바라볼 때 종탑이 있는 왼쪽방향에서 더 깊은곳에 있다.)
그리고 곤돌라를 모는 곤돌리에들은 제복을 입은 미소녀들이 아니라 줄무늬 티를 입은 아저씨들. 게다가 관광지 해설이나 칸초네는 커녕 저들끼리 떠들기나 한다! [17]
하지만 곤돌리에 자리가 세습되던 베네치아에 세워진 곤돌리에 학교에서 최초로 여성 곤돌리에가 배출되었다고 한다.(뉴스)베네치아 첫 여성 곤돌리어 탄생
지구에서 이주해온 시민들이 섬마다 자신들이 살다온 곳의 풍경을 그려놓는데, 유독 일본의 풍경만 자주 비쳐 네오 자포네스크 베네치아라고 비꼬는 독자도 있다. 저 설정을 살리기 위해 여러 이색적인 풍경을 그리지 않은게 아쉽다는 평. 어쩌면 작중 일본 문화를 가진 마을이 지리적으로 가까이 있어서 그런 걸지도 모른다. 그랜마가 사는 곳의 이름인 '조가사키무라'는 딱 봐도 이탈리아식이 아님을 알 수 있다.
대부분의 환경이 기계화, 자동화된 지구와 달리 네오 베네치아는 그 짧은 역사 때문인지(기껏해야 100년 남짓)지구에 비해 문명화가 덜 되어있다. 그래서 지구에서라면 모두 자동으로 처리되는 일(빨래, 요리, 우편 등등)들도 이곳에서는 모두 아날로그, 수동으로 해결해야 한다. 하지만 이런 불편한 점이 또 인간적인지라, 미즈나시 아카리는 오히려 이쪽을 더 좋아한다. 비유하자면 현대 일본인이 헤이안이나 에도 시대를 그대로 옮겨놓은 곳에서 지내는 기분이라 할 수 있다.
네오 베네치아에서 가장 인기있는 직업은 손님을 곤돌라에 태워 직접 노를 저으며 관광안내를 해 주는 '수상안내원(운디네)'으로, 이 외에도 '기후관리인(샐러맨더)', '지중관리인(노움)', '바람배달인(실프)' 같은 직업이 있다. 이 직업들을 묶어 '아쿠아의 4대 정령'이라고 한다.
기동무투전 G건담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그 쪽은 아예 도시명이 아닌 네오 이탈리아로 국가명을 쓴다.)
[image]
'''이런동네 아니다.'''
5. 네오 베네치아의 7대 불가사의
만화 ARIA에 나오는 도시인 네오 베네치아에 있는 7개의 불가사의. 모두 겪으면 행방불명 된다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온다.
아리아의 주인공인 미즈나시 아카리가 결국 모두 체험한다. 그리고 행방불명(?)이 되는데...
미즈나시 아카리 한정 공통점 : 꼭 캐트시가 연관되어 있다. 이래서 캐트시가 아카리 스토커 소리를 듣는 거다...
6. 물의 3대 요정
'수상안내원(운디네)' 중에서도 가장 높은 숙련도를 가지고 있고 정식으로 운영이 가능한 등급을 '프리마(숙련가)'라고 칭하는데(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운디네의 등급 문단 참고),이들 중에서도 특히 그 실력이 뛰어난 프리마들은 '톱'이나 '에이스'로 칭하여 회사 내에서도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다.그들 중에서도 정상급의 실력을 발휘하는 세 명의 톱 운디네들을 칭하는 것이 바로 이 물의 3대 요정이라는 단어이다.
현재 물의 3대 요정에 소속되어 있는 사람은
이들은 전설의 대요정인 '''그랜드 마더''' '''(아메츠치 아키노)'''와 더불어 모든 운디네들의 선망의 대상이며, 손님들에게도 인기가 많아 매번 예약이 폭주한다. 뿐만 아니라 각종 잡지나 TV 프로그램에 등장하고 여러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등, 그야말로 '''아이돌급의 인기'''를 자랑한다.
만화 마지막 부분에서 아리시아는 은퇴하여 곤돌라 협회 임원으로 자리를 옮겼고, 아테나는 본업인 운디네 외에도 프리마돈나 가수로도 활동을 많이 하게 되어 아키라가 단독 톱 프리마가 되었다.
이제 다음 세대의 물의 3대 요정은 아카리, 아이카, 아리스가 될 것 같다.
7. 아쿠아
ARIA에 등장하는 가상의 행성.
서력 2301년 인류의 테라포밍 (행성 개조)에 의해 인간이 살수 있는 환경으로 변한 행성으로, 과거에는 '''화성'''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극관에 존재하는 빙하가 예상 이상으로 융해되는 바람에 현재는 표면의 90%가 바다로 뒤덮힌, 말 그대로 ''''물의 행성''''.
본디 화성의 기온은 지구보다 낮고 중력 역시 지구의 1/3수준이었지만, 행성 개조 과정에서 지구와 거의 비슷한 환경으로 바뀌었다. 현재는 기후관리인(샐러맨더)와 지중관리인(노움)들에 의해 환경이 유지되고 있다. 지구와 자전주기가 같아 하루가 24시간이지만[21] , 공전주기가 지구의 약 2배라 1년이 24개월이다. 즉 아쿠아에서는 1년에 지구 기준으로 2살을 먹는 셈. 그래서 아쿠아에는 지구 식의 생일에 12개월을 더하여 1년에 2번 생일을 축하해주는 '뒷생일'이란 풍습이 있다.
21세기 전반까지 지구에 존재했던 이탈리아의 수상도시 베네치아를 본 따 '네오 베네치아'라는 항구도시가 건설되어 있다. 이곳을 구경하기 위해 1년 내내 지구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아쿠아를 찾아온다. 이외에도 네오 베네치아 주변의 네오 아드리아해에는 다도해 지역이 존재하는데, 이 해역에 존재하는 수많은 섬들마다 각각 지구에 존재했던 여러 나라의 문화를 재현해놓았다.
8. 아쿠아마린의 눈의 고양이
[1] 월간 운디네에 따르자면 또다른 회사 엠프레스가 있다고 한다.[2] 37년간 최장기록.[3] 히메야에서도 그녀의 노 1번을 영구결번번호로 했다.[4] 그 대표적인 예가 프리마들에게 붙는 예명인 토리나.[5] 그나마 아메츠치 아키노가 30대 후반까지 뛴 게 레전설로 알려질 정도다.[6] 사실상 개인택시와 딱히 다를 바 없는 아리아 컴퍼니가 그렇게 넉넉하게 굴러가는 걸 보면 수입도 꽤나 높은 듯하다.[7] 다만 아카리는 영업이 아닌 '연습'이라든가 '친구'라든가 등등 이런저런 이유로 손님을 태운다.[8] 현재 아리시아 플로렌스, 아키라 E. 페라리, 아테나 글로리로 이루어진 물의 3대 요정이 그 대표적인 예다.[9] 사실 곤돌리에 직업이 늘상 배 위에서 노를 저어야하는 등 힘도 꽤나 소모하는 직업인지라 아무래도 신체요건상 남자들이 더 많은 건 어쩔 수 없는듯(...)[10] 다만 암스테르담에는 이탈리아에서 곤돌라 제작술을 배워와 직접 제작한 곤돌라를 모는 여성 곤돌리에가 있다고 한다.[11] 노랫소리로 선원들을 유혹한다는 그 세이렌.[12] 아쿠아 1권을 보면 아쿠아마린은 항해의 수호신이자 바다의 여신의 이름이라는 아이카의 언급이 있다. 다만 아리시아가 아카리에게 토리나를 붙여줄 때는 일본어로 '끝없는 푸르름'이라 쓰고 후리가나를 아쿠아마린으로 달았으므로, 아카리의 토리나를 음이 아닌 뜻으로 표기할 때는 끝없는 푸르름이 정확하다.[13]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물체는 서로를 끌어당기는 인력을 지니고 있으며, 질량이 큰 물체일수록 이 힘이 더 크게 작용한다는 법칙으로, 중력 역시 만유인력의 일종. 1665년 아이작 뉴턴(Isaac Newton)이 발견했다.[14] 물론 언뜻 보기에는 말이 될지도 모르나, 가속에 필요한 에너지에 관해선 전혀 이야기가 없음을 볼 때 그냥 만화적 설정이라 생각하면 좋다. 애초에 질량이 눈에 띄게 늘어나려면 그 속도는 광속에 근접해야 한다.[15] 알버트 피트의 경우[16] 심지어 아카리는 자전거 타는 것 마냥 뒷좌석에 서서 타기 방식으로 손만 잡고 하늘을 날아다녔다! [17] 물론 실제로도 정식 곤돌리에 선발에 외국어 실력과 관광 해설 능력을 기본으로 보기는 한다.[18] 애니판에서는 스토리 진행이 조금 다르다보니 카니발(ARIA The NATURAL 1화)에서 처음 만난게 되었다.[19] 애니메이션에서는 카니발을 보러 온 아이노 아이도 따라갔다.[20] 애니판에서는 아카리가 나중에 고른 것으로 나오지만.[21] 정확히는 24시간 하고도 39분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