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other Day
- DJMAX 시리즈 수록곡에 관한 정보는 Another DAY 문서 참조
- 곡명 이외에 관한 정보는 어나더데이 문서 참조
1. 폴 매카트니가 1971년 발표한 곡
비틀즈 해체 이후 폴 매카트니가 폴 & 린다 매카트니 명의로 발표한 솔로 곡. 감미로운 멜로디와 대도시 속의 고독을 묘사한 가사로 호평을 받는 곡이며, 꽤나 히트했다. 어쿠스틱 사운드에 탁월한 코러스 차용은 곡의 산뜻한 느낌을 살려주었다. 전체적으로 대중적이고 듣기 편한, 전형적인 폴 매카트니식 음악이다. 비틀즈시절 음악을 좋아했다면 이 곡도 쉽게 들을 수 있다. 폴 매카트니의 컴필레이션 앨범에 빠지지 않고 수록되는 곡.
가사는 독신 여성의 고독함을 다루고 있는데, 이 때문에 비슷한 주제의 곡인 Eleanor Rigby와 비교되기도 한다. 좀 더 따뜻하고 밝은 버전의 Eleanor Rigby로 평가하는 사람들도 있다.
1993년 심은하가 출연한 국내 맥스웰 캔커피 CF와 영화 첫 키스만 50번째, 심슨 가족의 에피소드에서도 사용된 바 있다.
존 레논의 앨범 Imagine 중 'How Do You Sleep?'에서도 언급되었다. 네가 비틀즈 시절 만든 건 'Yesterday' 뿐이고, 해체 이후 만든 건 'Another Day' 뿐이다... 라는 식으로 폴 매카트니를 까는 데 쓰였다. 그러나 달리 말하면 이 노래를 Yesterday에 대응할 만한 곡으로 존이 인정했다는 뜻이기도 하다. 다만 존의 발언에 오류가 있는데 사실 이 곡의 토대는 비틀즈 시절에 만들어졌다(...). 뭐 작곡이 끝나고 발매된 시기는 비틀즈 해체 이후이니 완전히 틀렸다고 볼 수는 없긴 하지만. 마찬가지로 존 레논의 솔로 곡인 Imagine 역시 Get Back 세션 때 토대가 만들어졌다.
1969년 트위크넘 스튜디오의 Get Back 세션 녹음에서 Another Day를 부르는 부분이 있다. 아래 영상의 2분 42초~6분 11초 파트가 해당 부분.
1.1. 가사
Every day she takes a morning bath
She wets her hair
Wraps a towel around her
As she's heading for the bedroom chair
It's just another day
Slipping into stockings, stepping into shoes
Dipping in the pocket of her raincoat
It's just another day
At the office where the papers grow
She takes a break
Drinks another coffee
And she finds it hard to stay awake
It's just another day
Du du du du du du, it's just another day
Du du du du du du, it's just another day
(후렴구)
So sad, so sad
Sometimes she feels so sad
Alone in her apartment she'd dwell
Till the man of her dreams comes
To break the spell
Ah, stay, don't stand her up
And he comes and he stays
But he leaves the next day
So sad
Sometimes she feels so sad
As she posts another letter
To the sound of five
People gather 'round her
And she finds it hard to stay alive
It's just another day
Du du du du du du, it's just another day
Du du du du du du, it's just another day
2. 드림 시어터의 2집 Images and Words에 수록된 2번째 곡
특유의 밝은 분위기와 색소폰이 인상적인 발라드라는 평을 받는 곡이다. 또한 범인들의 목청을 터지게 할 정도의 보컬 능력을 자랑하는 제임스 라브리에의 능력이 돋보인다.[1] 그 외는 드림 시어터의 베스트 앨범의 2번째 CD The Light Side에 2집 중 유일하게 수록된 곡이라는 점이 있다. 기타리스트 존 페트루치의 아버지가 겪은 암투병을 소재로 노래를 만들었다 한다.
1번 항목과는 별 상관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