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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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커버'''
앨범 내부 엽서사진. 이것이 뭘 의미하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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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클레임드 뮤직 선정 올타임 명반'''
'''95위'''
1. 개요
2. 트랙리스트
2.2. 02. Crippled Inside
2.3. 03. Jealous Guy
2.4. 04. It's So Hard
2.5. 05. I Don't Wanna Be A Soldier[1]
2.6. 06. Gimme Some Truth
2.7. 07. Oh My Love
2.9. 09. How?
2.10. 10. Oh Yoko!


1. 개요


빌보드 200 ''' 역대 1위 앨범 '''
Every Picture Tells a Story

Imagine

Shaft

'''Imagine 뮤직비디오'''
1971년 9월 9일에 발매된 존 레논의 두번째 솔로앨범. 그리고 해당 음반의 첫번째 트랙이자 타이틀 곡이다. 존 레논 사후 오노 요코에 의해서 세워진 뉴욕 센트럴 파크에 있는 추모 광장 '스트로우베리 필즈'의 중앙에 새겨진 단어이기도 하다. 앨범 아트는 앤디 워홀이 찍은 폴라로이드 사진을 활용한 것.
총 10개의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작인 John Lennon/Plastic Ono Band가 비틀즈 해체 시기 자신의 개인사에 대한 독백을 주로 담았다면, 본작은 반전평화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곡의 비중이 높아졌다. 'Imagine' 외 “I Don't Wanna Be A Soldier”, “Gimme Some Truth” 같은 곡들이 이에 해당한다. 대중들에게 'Jeolous Guy', 'Oh My Love' 도 유명하다.
특이하게도 'How Do You Sleep? 이라는 곡에서 함께 비틀즈를 이끌었던 폴 매카트니까고있다. 이는 폴 매카트니 또한 자신의 앨범 'Ram'에서 'Too Many People'라는 곡을 통해 존 레논에 대한 심정적인 앙금을 드러냈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 곡을 비롯하여 다수 트랙에 조지 해리슨이 세션 기타리스트로 참여하기도 했다. 앨범의 제작과정을 다룬 다큐멘터리에서 당시 폴 매카트니를 대하는 조지의 태도를 확인할 수 있다. 레논의 저택에서 같이 음반을 구상하고 있는 장면을 촬영할 때, 오노 요코가 "한 때 4인조 그룹 비틀즈의 멤버들인..." 이라 이야기를 시작하자, 조지는 곧바로 "3인조야."라고 정정해버리는데 이는 곧 '폴은 비틀즈의 멤버로 인정하기 싫다.'는 뜻으로 해석이 가능하다. 그런데 정작 말년에 존과 폴은 화해하고, 심지어 조지마저 폴과 서로 화해하지만 도리어 존과 조지의 사이가 틀어지고 만다.
사실 폴과 존을 비롯한 비틀즈의 멤버들이 해체에 이를 정도로 사이가 멀어진 결정적인 이유는 매니저였던 브라이언 엡스타인의 사망 이후 매니저먼트 방향에 대한 의견의 불일치 때문. 폴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이 편을 들었던 매니저 앨런 클라인이 그들과 롤링 스톤즈의 음반의 판권과 세금에 관련된 온갖 소송에 휘말려서[2] 폴의 의견을 따랐어야 했다는 후회를 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화해를 하게 된 것이다.

2. 트랙리스트



2.1. '''01. Imagine'''



  • 타이틀 곡. 평화의 대명사로 자리잡은 곡으로, 앞으로도 계속 불리워질 불세출의 명곡이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2.2. '''02. Crippled Inside'''



  • 흥겨운 컨트리풍 리듬의 곡이지만, 사실 냉소적인 가사를 가지고 있는 곡이다.

2.3. '''03. Jealous Guy'''




'''앨범 버전'''
'''Child Of Nature 데모'''
  • The Beatles 앨범 제작 중 이미 'Child Of Nature'라는 제목으로 만들어놓았지만 무산되고 본 앨범에 수록되었다. 후에 록시 뮤직이 불러서 빌보드 1위에 오르기도 한다. 항간에는 How Do You Sleep?이 폴에 대한 증오의 감정을 담았다면, 이 노래에선 폴에 대한 사랑의 감정을 담았다고 주장한다.

2.4. '''04. It's So Hard'''




2.5. '''05. I Don't Wanna Be A Soldier'''[3]




2.6. '''06. Gimme Some Truth'''



초판은 물론 1990년에 발매된 컴필레이션 박스세트 Lennon 때까지만 해도 "Give Me Some Truth"였는데, 어느 시점부터 표기가 "Gimme Some Truth"로 바뀌었다.

2.7. '''07. Oh My Love'''



  • 의외로 한국에 잘 알려진 곡. 조지 해리슨이 세션 기타리스트를 담당했다. 존의 솔로곡이지만 어째서인지 노래방에 비틀즈의 곡으로 등록되어 있다. 국내 포크 가수 박인희리메이크하기도 했다.

2.8. '''08. How Do You Sleep?'''



  • 앞서 소개한 폴 매카트니를 디스하는 곡. 항목 참고.

2.9. '''09. How?'''




2.10. '''10. Oh Yoko!'''




3. 다큐멘터리


'''영화 <존 레논의 이매진 (Imagine: John Lennon)>'''은 바로 위의 음반을 창작하는 과정을 촬영한 것을 겉으로 다루면서 그 속에는 존 레논의 삶과, 오노 요코를 만나 변화된 레논의 모습을 다루는 전기 다큐멘터리 작품이다. 1971년, 위의 앨범을 만들기 전까지 그 동안 촬영했던 필름 중에서 마음에 드는 부분을 레논이 직접 골라 자기 스스로 나레이션을 덧붙여 놓은 것들을, 1988년에 한 편의 영화로 재구성시킨 작품.
비틀즈 시절의 존과, 솔로 시절의 존의 모습을 거의 동등하게 다룬 작품으로서 레논 팬이라면 반드시 보아야 할 작품. 88년 당시의 조지 마틴, 줄리안 레논과 숀 레논의 인터뷰도 수록되어 있는 등 인터뷰에 있어서도 정직하고 충실하게 구성되어 있다. 일단 기획 자체도 오노 요코의 요청으로 만들어진 존 레논 관련 공식 다큐멘터리이다. 2006년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에 의해서 국내에도 DVD로 발매되었다. 'Gimme Some Truth'라는 제목으로도 알려진 다큐멘터리이다.[4]

[1] "I Don't Wanna Be a Soldier Mama I Don't Wanna Die" 혹은 "I Don't Wanna Be a Soldier Mama."라는 제목의 바리에이션이 존재한다.[2] 이 시기 제작된 롤링 스톤즈의 음반은 Exile on Main St.[3] "I Don't Wanna Be a Soldier Mama I Don't Wanna Die" 혹은 "I Don't Wanna Be a Soldier Mama."라는 제목의 바리에이션이 존재한다.[4] 이 영화의 사운드트랙도 비슷하게 구성되어서 비틀즈 시절과 솔로 시절의 존 레논의 대표곡을 두루 다루고 있다. 다만 양쪽 다 어중간하게 실려있다는 것이 단점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