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senal/무기/저격소총
1. 개요
Arsenal의 저격소총에 대해 설명하는 문서입니다.
일반적인 FPS 게임들과 다르게 조준을 하지 않고도 총알이 조준점을 따라 곧게 나간다. 이 특성을 이용해 AWP나 Barrett 등은 무조준 몸샷을, 다른 저격소총 등은 무조준 헤드샷을 충분히 시도해 볼 만 하다. 최근 업데이트 이후 십자선이 생겼다.[1] 데미지가 상당한 이웃 게임과 달리 AWP, Barrett, DBS, Pulse Musket을 제외한 대부분의 저격소총은 데미지가 애매해서 몸샷을 2방이나 맞춰야 죽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헤드샷을 잘 맞추는 실력자가 아닌 이상 견제용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니 만약 이 종류가 나왔을 때 조준이 영 신통치 못하면 근접무기로 바꿔 백스탭을 노리자.
2. 무기 목록
2.1. AWP
볼트액션 저격 소총. 장탄수는 10발이고 굉장한 위력(몸샷 기준 약 115 데미지 = 한방)을 가지고 있다.
장전 속도와 연사 속도가 꽤 많이 느리기 때문에 한방 한방을 신중히 노려야 한다. 그리고 이동속도가 느리므로[2] 이동기습을 조심해야 한다. 여담으로 서로 한 방향에서 바렛과 AWP가 오고 있을때 AWP가 이기는데, 반응속도가 바렛보다 빠르다
2.2. Barrett
반자동 대물 저격총. 장탄수는 AWP와 동일하게 10발이며 .50 BMG답게 한 방에 죽는다. 하지만 저격총 중에 이동속도가 가장 느려서 이동할 때는 칼 스왑을 자주 해줄 필요가 있다.
장전 속도는 AWP와 비슷하지만 이 게임에서 몇몇 안되는 반자동 저격총이란 이점이 있으므로, 조준점대로 나가는 저격총 무기류 특성상 비교적 공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바렛 효과음을 그대로 가져와 특유의 대포같은 발사음이 난다.
2020년 12월 크리스마스 업데이트로 셀프 넉백이 생겨 바닥에 대고 쏴서 날아가거나 하는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3]
2.3. DBS
더블 배럴 '''스나이퍼'''.[4] 더블 배럴이지만 엘리펀트 건[5] 이고[6] , 저격이 가능한 도트사이트가 달려 아스널 공식 위키에서는 산탄총이 아닌 저격총으로 분류된다. 쓰는 총알이 워낙 강력해 어딜 맞추든 한방에 죽으며, 도트사이트가 달려있어 오른쪽 버튼을 클릭해 정조준을 할 수 있다.
반동이 강해서 땅에 대고 쏘면 높은 점프가 가능하다.[7]
2.4. Railgun
장탄수는 6발이고 잔여 탄약이 없는 대신, 한 방에 죽으며 연사 속도도 꽤 빠른 편에 속한다.
조준경으로 정조준이 가능하고 적들이 일자로 있을때 쏘면 레이저가 일렬의 적을 다 죽인다.
여담으로 레일건은 18년 11월에 업데이트 도중 추가되었었는데, 그땐 위에 달린 조준경으로 조준이 불가능했다(...). '''2년'''이 지나서야 겨우 업데이트되어 조준이 가능해졌다.
2.5. M40
볼트액션 저격 소총. 장탄수는 25발이고 잔여 탄약이 없다. 데미지는 몸샷 80 헤드샷 220. 과거엔 쓰레기 취급을 받았다.[8] 이동 속도가 느린편.
여담으로 아스날 최악의 저격총으로 불리고 있는데 그 이유는 느린 이동속도, 근접에서도 한방컷이 안나는 데미지, 여분 탄창 없음[9] 이 3가지가 합쳐져 안좋다고 불리는 중이다. 그리고 예전에는 데미지도 안좋았다. 무려 '''50...'''
2.6. MS556
레밍턴 M700을 모티브로 한 볼트액션 저격 소총. STANAG 탄창을 사용함에도 장탄수는 겨우 7발뿐(...)이고, 성능은 M40보다 조금 낮은 65.[10] 헤드 한방인 것은 동일하며, 대신 M40보다 가볍기 때문에 이동 속도가 빠르다.
칼과의 조합이 상당히 좋다. 빠른 이동속도를 이용해 근접에서 한대 맞추고 바로 칼로 바꿔서 디모트시키면 끝나기 때문.
2.7. G3SG1
장탄수는 20발이고 이 게임의 유일한 전자동[11] 저격소총이다. 데미지는 몸샷 기준 약 36. (머리 한방) 다른 전자동 무기들에 비하면 저격소총인 만큼 발사속도는 느린 편이지만 연사무기들 중에 스코프가 달린 몇몇 안되는 무기이기 때문에 초보자들도 다루기 쉽다.
2.8. Mosin-Nagant
저격용 스코프가 달린, 저격용 모델인 모신나강으로 장탄수는 5발. 발당 최소 데미지는 60 [12] 신기하게 근접샷이 한방이다. springfield rifle과 함께 나오면 탄식이 나오는 총이다.
여담으로 모든 총은 F키를 누르면 총을 구경?하는데 얘는 F키 모션이 매우 이상하다.
2.9. Musket
스코프가 달려있지 않기에 Arsenal/무기/소총에서 서술하는 단발식 소총에 가깝지만, 아스널 공식 위키에서는 저격소총으로 분류하고 있다.[13] 스코프가 없기에 저격소총들 중에서 유일하게 줌이 불가능하다. 저격소총 중에서 이동속도가 빠른 편이며,[14] 몸샷이 무려 '''600'''이라는 어마무시한 데미지를 자랑한다. 하지만, 머스킷이기 때문에 한번 쏘면 장전하는데 장전속도가 끔찍하게 느리므로[15] 교전 중에 못 맞췄다면 지형지물을 이용해 도망을 치건 칼 뽑고 싸우건 둘 중 하나를 골라야 한다...
2.10. Sako 85
봄 이벤트때 추가된, Sako[16] 사의 저격총. 소음기 일체형이며, 볼트액션치고는 빠른 사격속도를 자랑한다. 이 때문에 근거리에서도 어느정도 대응이 가능한 편. 이동속도도 저격총 치고는 빨라서 소음효과까지 곁들여 치고 빠지는 플레이에 좋다. 능력치는 소음기 빼면 MS556과 비슷한 편이다.
2.11. Pulse Musket
2020년 10월 Sci-Fi 업데이트로 추가된 저격총이다. 미래형이기 때문에 기본 머스킷보다 훨씬 낫다. 피해량도 머스킷과 비슷하고 탄창이 3발이고 장전이 빠르며 스코프도 사용이 가능하다. 물론 난사는 불가능. 재장전 방식은 보면 알겠지만 하프라이프 2의 펄스 라이플처럼 기계 팔이 탄피를 집어던지고 탄창에서 탄을 집어 약실에 넣는 방식이다..
[1] 모바일에서는 원래부터 있었다. [2] 밑의 바렛은 실총이 12kg가 조금 넘는 무게라 고증이 맞지만, AWP는 폴리머 총몸이 사용되어 총 전체 무게가 '''6.5kg''', 즉 바렛의 절반도 안되는 무게인데 두 총이 이동속도가 같은 것. 밸런스상의 이유.[3] 물론 실총은 총 자체가 12kg의 거구인데다, 반동제어를 위해 총열이 뒤로 후진해 반동이 흡수되어 이건 불가능하다.[4] 이 무기가 저격총 분류인 이유는 아스널과 같은 ROLVe Community에서 제작된 팀포2 오마주 게임인 TC2에서 먼저 스나이퍼의 무기로 나왔기 때문에 이에 영향이 크다.[5] 실제 공식 위키에도 엘리펀트 배럴이 장착되어있다고 서술되어 있다.[6] 그런데 탄약은 .50 BMG이다.[7] 날아다니는 도중 에어샷으로 사람을 죽일 경우 뱃지를 준다.[8] 허나 버프를 받은 지금도 좋진 않다...[9] 그나마 다른 스나이퍼도 5 + 20이나 10 + 20같이 25~30발 내로 노는 상황이라 장탄수 문제는 그리 체감되진 않는다. 오히려 속사하기 더 좋다.[10] 총기 이름에 걸맞게 다른 저격총이 .308급 이상인 데 비해 이 녀석은 일반 돌격소총에나 들어가는 5.56x45mm NATO탄을 쓴다(...) 이러니 대미지가 낮을 수밖에...[11] 실물도 자동사격 기능이 탑재되어 있지만 이것보다는 약간 빠르다.[12] 이웃 게임과 달리 볼트 당기는 모션이 느릿느릿하다. 다만 이쪽의 경우 밸런스를 위해 어쩔 수 없이 느리게 한 것 같다.[13] 비슷하게 엄연한 반자동 저격소총인 Dragunov의 경우 아스널에선 스코프를 떼고 반자동소총으로 등장한다. 대신 반자동소총 스럽게 데미지를 다소 낮춘 편.[14] 실제 머스킷은 장난 아니게 길고 상당히 무겁다고 한다.[15] 공이를 내리고 화약을 넣는 것과 탄을 넣고 꼬질대로 집어넣고 꼬질대를 다시 총에 꽂는 장전법을 진짜 쓸데없이 자세하게 묘사해놨다. 골든 건보다도 더 느리며 무려 '''6초'''가 걸린다![16] TRG의 제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