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F-풀아머드 윙
유희왕의 최상급 싱크로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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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아머드 윙의 진화체이자 리메이크 카드. 전체적으로 강력한 효과들이 있다.
①의 효과는 완전 효과 내성. 원본의 전투 내성과 데미지 방패 효과는 사라진 대신, RR-얼티미트 팔콘처럼 완전 효과 내성으로 진화했다. 효과 내성이 없었던 BF에게 매우 좋은 에이스. 융합류 카드도 효과를 적용하는 것으로 처리돼 초융합도 안 먹힌다.
물론 상대 몬스터를 소재로 소환되는 파괴수 같은 몬스터, 심연의 선고자 같은 강제 명령형 카드에겐 내성이 안 통하니 주의. 더구나 사로스=에레스 쿠르누기아스는 BF-풀아머드 윙을 파괴수보다도 더 간단히 제거할 수 있다. 파괴수는 패에 있어야 하지만, 사로스는 엑스트라 덱에 들어가는 링크 몬스터인데다, 상대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링크 소재로 쓸 수 있다는 룰 효과가 붙어 있기 때문에 매우 쉽게 제거된다.
②의 효과는 원본도 갖고 있는 쐐기 카운터를 놓는 효과로, 전투 실행이 아닌 상대 몬스터가 효과를 발동하면 놓는다. 턴 제약이 없기에 효과를 발동하는 족족 상대 몬스터에게 카운터가 놓인다. 이렇게 놓인 카운터는 ③④의 효과와 연계할 수 있다.
③의 효과는 1턴에 1번 상대 필드의 쐐기 카운터가 놓인 몬스터를 영구 탈취하는 강력한 효과. 자신 효과는 물론 원본인 아머드 윙, 같이 수록된 남풍의 아우스테르의 효과로 쌓은 카운터도 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 No.11 빅 아이의 전례에서도 알 수 있듯이 상대 몬스터를 영구 탈취하는 건 강력한 효과로, 탈취 후 아무런 제한이 없어 얼마든지 쓰고 싶은 대로 쓸 수 있다.
④의 효과는 자신 엔드 페이즈에 쐐기 카운터가 놓인 몬스터를 전부 파괴할 수 있는 전체 제거 효과로, 특히 상대 몬스터 전체에 쐐기 카운터를 쌓아주는 남풍의 아우스테르와 극강의 시너지를 자랑한다. ③의 효과로 뺏은 몬스터도 파괴되지만, 그 전에 코스트나 다른 소환의 소재로 쓰면 된다. 또한 선택이라, 발동할 필요가 없다면 안 해도 된다. 컨트롤 탈취한 몬스터가 효과 파괴 내성이 있다면 덤으로 파괴되지도 않으니 계속 써먹을 수도 있다.
절대 내성에 컨트롤 탈취, 거기다 광역 파괴란 특급 효과로 똘똘 뭉친 강력한 에이스지만, 레벨 10 치곤 타점은 다소 낮다. 다른 카드의 효과를 안 받아서 BF-달그림자의 카르트 등으로 보완할 수도 없다. 물론 레벨에 비해 낮을 뿐, 3000이란 타점은 다른 카드의 도움을 받지 않는 이상 깡공으로 그리 쉽게 뚫릴 타점은 아니다.
효과 내성과 함께 두드러지는 이 카드의 진가는 바로 '''소생 제약이 없다'''는 점[1] 인데, 기껏 전투로 이 카드를 치워 봐야 BF T-칠흑의 호크 죠로 소생하면 되니, 한번 소환해두면 상대 입장에선 상대하기 난감해진다. 게다가 이 때문에 싱크로 몬스터들의 천적인 크리스탈윙 싱크로 드래곤을 상대로도 그리 안 밀리는데, 상대가 기껏 크리스탈윙으로 이 카드를 잡아봤자 공격력 상승 효과에 쐐기 카운터가 붙어서, 다음 턴 어떻게든 이 카드를 살리면 바로 크리스탈윙의 컨트롤을 뺏을 수 있기 때문.
소환하기도 쉬운데, 같은 팩에 등장한 독풍의 시문과 남풍의 아우스테르는 대놓고 '시문 효과로 선풍을 가져와 일소해서 아우스테르 서치하고 바로 소환하세요'라고 말하고 있고, 이런 방법을 안 택해도 아우스테르에 하르마탄의 레벨 펌핑 효과를 쓰면 쉽게 소환할 수 있다. 게다가 아우스테르를 소재로 싱크로 소환했을 때 바로 아우스테르의 효과를 발동하면 바로 쐐기 카운터를 상대 필드 모든 몬스터에 놓을 수 있다. 상대 턴 억제력이 없는 건 약간 아쉬워도, BF 입장에선 단독으로 운용할 수 있는 튼튼한 에이스의 등장은 호재다.
지룡성-헤이칸을 소재로 싱크로 소환하면 효과도 안 받고 전투 파괴도 안 되는 사기급 내성이 된다. 단, 지룡성-헤이칸을 덱에서 꺼내와야 되는 게 문제. 이는 사룡성-가이저나 원룡성-보우텐코우를 쓰면 되는데, BF는 레벨 7 싱크로 소환을 잘 하는 테마고 사룡성-가이저는 시문의 디메리트를 피하는 어둠 속성이라 레벨만 잘 맞추면 어렵지 않다.
'''수록 팩 일람'''
1.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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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아머드 윙의 진화체이자 리메이크 카드. 전체적으로 강력한 효과들이 있다.
①의 효과는 완전 효과 내성. 원본의 전투 내성과 데미지 방패 효과는 사라진 대신, RR-얼티미트 팔콘처럼 완전 효과 내성으로 진화했다. 효과 내성이 없었던 BF에게 매우 좋은 에이스. 융합류 카드도 효과를 적용하는 것으로 처리돼 초융합도 안 먹힌다.
물론 상대 몬스터를 소재로 소환되는 파괴수 같은 몬스터, 심연의 선고자 같은 강제 명령형 카드에겐 내성이 안 통하니 주의. 더구나 사로스=에레스 쿠르누기아스는 BF-풀아머드 윙을 파괴수보다도 더 간단히 제거할 수 있다. 파괴수는 패에 있어야 하지만, 사로스는 엑스트라 덱에 들어가는 링크 몬스터인데다, 상대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링크 소재로 쓸 수 있다는 룰 효과가 붙어 있기 때문에 매우 쉽게 제거된다.
②의 효과는 원본도 갖고 있는 쐐기 카운터를 놓는 효과로, 전투 실행이 아닌 상대 몬스터가 효과를 발동하면 놓는다. 턴 제약이 없기에 효과를 발동하는 족족 상대 몬스터에게 카운터가 놓인다. 이렇게 놓인 카운터는 ③④의 효과와 연계할 수 있다.
③의 효과는 1턴에 1번 상대 필드의 쐐기 카운터가 놓인 몬스터를 영구 탈취하는 강력한 효과. 자신 효과는 물론 원본인 아머드 윙, 같이 수록된 남풍의 아우스테르의 효과로 쌓은 카운터도 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 No.11 빅 아이의 전례에서도 알 수 있듯이 상대 몬스터를 영구 탈취하는 건 강력한 효과로, 탈취 후 아무런 제한이 없어 얼마든지 쓰고 싶은 대로 쓸 수 있다.
④의 효과는 자신 엔드 페이즈에 쐐기 카운터가 놓인 몬스터를 전부 파괴할 수 있는 전체 제거 효과로, 특히 상대 몬스터 전체에 쐐기 카운터를 쌓아주는 남풍의 아우스테르와 극강의 시너지를 자랑한다. ③의 효과로 뺏은 몬스터도 파괴되지만, 그 전에 코스트나 다른 소환의 소재로 쓰면 된다. 또한 선택이라, 발동할 필요가 없다면 안 해도 된다. 컨트롤 탈취한 몬스터가 효과 파괴 내성이 있다면 덤으로 파괴되지도 않으니 계속 써먹을 수도 있다.
절대 내성에 컨트롤 탈취, 거기다 광역 파괴란 특급 효과로 똘똘 뭉친 강력한 에이스지만, 레벨 10 치곤 타점은 다소 낮다. 다른 카드의 효과를 안 받아서 BF-달그림자의 카르트 등으로 보완할 수도 없다. 물론 레벨에 비해 낮을 뿐, 3000이란 타점은 다른 카드의 도움을 받지 않는 이상 깡공으로 그리 쉽게 뚫릴 타점은 아니다.
효과 내성과 함께 두드러지는 이 카드의 진가는 바로 '''소생 제약이 없다'''는 점[1] 인데, 기껏 전투로 이 카드를 치워 봐야 BF T-칠흑의 호크 죠로 소생하면 되니, 한번 소환해두면 상대 입장에선 상대하기 난감해진다. 게다가 이 때문에 싱크로 몬스터들의 천적인 크리스탈윙 싱크로 드래곤을 상대로도 그리 안 밀리는데, 상대가 기껏 크리스탈윙으로 이 카드를 잡아봤자 공격력 상승 효과에 쐐기 카운터가 붙어서, 다음 턴 어떻게든 이 카드를 살리면 바로 크리스탈윙의 컨트롤을 뺏을 수 있기 때문.
소환하기도 쉬운데, 같은 팩에 등장한 독풍의 시문과 남풍의 아우스테르는 대놓고 '시문 효과로 선풍을 가져와 일소해서 아우스테르 서치하고 바로 소환하세요'라고 말하고 있고, 이런 방법을 안 택해도 아우스테르에 하르마탄의 레벨 펌핑 효과를 쓰면 쉽게 소환할 수 있다. 게다가 아우스테르를 소재로 싱크로 소환했을 때 바로 아우스테르의 효과를 발동하면 바로 쐐기 카운터를 상대 필드 모든 몬스터에 놓을 수 있다. 상대 턴 억제력이 없는 건 약간 아쉬워도, BF 입장에선 단독으로 운용할 수 있는 튼튼한 에이스의 등장은 호재다.
지룡성-헤이칸을 소재로 싱크로 소환하면 효과도 안 받고 전투 파괴도 안 되는 사기급 내성이 된다. 단, 지룡성-헤이칸을 덱에서 꺼내와야 되는 게 문제. 이는 사룡성-가이저나 원룡성-보우텐코우를 쓰면 되는데, BF는 레벨 7 싱크로 소환을 잘 하는 테마고 사룡성-가이저는 시문의 디메리트를 피하는 어둠 속성이라 레벨만 잘 맞추면 어렵지 않다.
'''수록 팩 일람'''
2. 관련 카드
2.1. BF-아머드 윙
[1] 보통 최상급 엑스트라 덱 몬스터는 자체 소환 방법으로만 특수 소환할 수 있다는 제한이 있거나, 소생해도 위의 소환 방법으로 소환했을 경우에만 효과를 쓸 수 있는 카드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