룡성
1. 개요
더 듀얼리스트 어드벤트에서 첫 등장한 유희왕의 카드군.
마스터 룰 3에서 새로 도입된 종족인 환룡족으로 구성된 카드군이다. 몬스터의 이름이나 디자인의 모티브는 용생구자. 중국의 전설에서 유래한 카드들이라 영어판 이름은 '''Yang Zing'''이 됐다. 영어판 공식 사이트의 설명에 의하면 이들이 발동하는 리크루트 효과는 풍수의 끊임없는 흐름에 따라 다른 속성에서 다른 속성으로 이어가는 것이라고 한다.
물 건너 TCG에서 발매됐을 때 카드군의 태반의 레어도가 수직상승해 말이 많았다. 마치 옛날의 마도의 재현과도 같았다. 잘 쓰이는 노멀이 건너오면서 슈퍼 레어나 울트라 레어가 되는 건 어제 오늘 일이 아니지만, 보통 덱의 중심이 되는 카드 한둘 정도였지 대놓고 카드군 구성원 전원이 이렇게 되는 건 너무하지 않냐는 것.
정작 OCG에서 발매된 후 최대 활약을 보였던 테라나이트는 울트라 레어로 올라간 데네브 외의 어떤 차이도 없었고, 섀도르도 그렇다 할 만한 변화가 없어서 까인 적이 있었다. 그러나 사용 빈도의 차이 때문인지, 슈퍼 레어로 오른 메인 몬스터 대부분의 가격은 고작 몇 달러 정도로 떨어지고, 몇몇 카드를 제외하곤 그럭저럭 싼 덱이 되어버렸다. 옛날 마도가 전성기였을 시절 거의 100만 원을 넘었던 것과는 크게 비교된다.
2. 설정
세이크리드 솜브레스가 젬나이트마스터 다이아에게 물려받은 7개의 휘석과 자신이 가진 휘석, 그리고 창조의 힘을 조합해 신성수로부터 나오는 생명 에너지를 이용해 탄생시킨 존재. 이 생명체들을 만든 솜브레스의 목적은 다음과 같은데, 신성수=sophia=sefiroth 시스템으로부터 발생하는 생명 에너지로부터 룡성을 구상화함으로써 신성수의 봉인을 해제, 나아가 sefiroth 시스템을 관리 및 제어해 sophia의 부활을 막는다는 것이었다. 이는 sophia 소멸 후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자신이 갖고 있던 창조의 힘이 누군가로부터 간섭을 받기 시작하자 이것을 sophia 부활의 전조로 봤기 때문이다. 하지만 솜브레스는 sophia가 아닌 다른 창성신의 존재를 전혀 눈치채지 못했던 것이었다.이 별에 깃든 원소와 하늘에 빛나는 별의 힘이 신과 동등한 힘을 지닌 희망의 전사에 의해 구상화된 존재. "룡성"이 모여드는 때, 섬광이 모든 것을 집어삼킨다고 한다…
- 잡지에 소개된 단편적인 소개글
8마리의 룡성을 구상화했지만 아직 9번째 룡성을 구상화하지 못했고, 솜브레스는 마지막 룡성을 구상화하기 위해 여정을 떠나게 된다.
그러나 벨즈 케르키온이 암천사 칸고르곰에게 흡수당해 섀도르들이 탄생하기 시작하자 솜브레스는 케르키온의 위기를 감지하고 8마리의 룡성을 안개 골짜기의 대습원으로 보내게 된다. 섀도르와 대치해 전투를 치르는 룡성이었지만 고전을 면치 못하고 호로우, 순게이가 차례대로 섀도르화 당하고 나머지 룡성들도 궁지에 물리게 된다.
이때 솜브레스가 기존 룡성들과 별개로 별들의 에너지를 이용해 구상화한 룡성인 광룡성-리훈이 전장에 도착, 스스로에게 깃든 세이크리드의 힘을 이미 섀도르화된 2마리의 룡성의 힘을 포함해 8마리의 룡성의 힘을 하나로 합쳐 휘룡성-쇼후쿠를 만들어낸다. 그리고 쇼후쿠의 탄생에 공명해 테라나이트들 또한 강림하게 된다.
그러나 여전히 전황은 불리하기 짝이 없었고, 결국 8마리의 룡성 전원이 섀도르화되는 사태가 발생한다.[1] 거기에 케르키온을 구출하려 했던 우누크가 섀도르화 돼, 별을 잇는 힘을 흡수한 섀도르는 섀도르 리저드와 비시키를 합쳐 암룡성-죠쿠토를 만들어내고 이를 마룡성-토우테츠와 융합시켜 사룡성-가이저를 만들어내게 된다. 룡성-테라나이트 연합은 와해되고 룡성+섀도르 vs 테라나이트 구도가 되어버린다.
미도라시가 클리포트를 기동시키고, 클리포트들은 이물질인 섀도르들을 구축, 구속해 진공관에 가두기 시작한다. 이 과정에서 섀도르화된 룡성들도 구축된 듯. 미도라시가 클리포트에게 흡수돼 인페르노이드를 기동시키고, 스테라나이트 세이크리드 다이아가 네헤모스와의 전투에서 위기에 처했을 때, 솜브레스는 마지막 9번째 룡성인 보우텐코우를 구상화시켜 나타났고[2], 나중에 연합이 아노마릴리스와 대치할 때 네크로즈는 반혼술의 힘을 써서 섀도르화된 룡성들의 영혼을 다시 부활시킨다. 룡성들은 아노마릴리스를 쓰러뜨리기 위해 무기가 될 것을 결의하고, 이에 감명받은 네크로즈의 전사 에그자가 룡성들을 촉매로 과거의 종족인 드래그니티의 8마리 용을 강령시킨다. 이 용들은 하나로 힘을 합쳐 드래그니티의 신창을 탄생시켰고, 이 신마저 꿰뚫을 창은 아노마릴리스를 일격에 분쇄시킨다. 이 과정에서 후우시와 시우고가 세피라화 됐다.
하지만 결국 tierra는 완전히 부활해 강림하고, 절망적인 상황이 되자 프톨레마이오스=솜브레스는 최후의 수단으로 9마리의 룡성의 힘을 sefiroth 시스템에게 넘겼고, 11번째 세피라를 해방해 세피라 트라 그라마톤이 탄생한다.
그 뒤 언급이 없는데 룡성이 탄생한 배경과 마지막 싸움 이후 신성수가 완전히 불타 기능정지한 걸 보면 소멸한 듯하다.
3. 상세
각각 다른 하급 레벨로 전투나 파괴시 덱에서 다른 룡성을 불러오고, 룡성의 발음이 유세이와 비슷한 것 때문인지 상대 메인 페이즈 또는 배틀 페이즈에 룡성을 소재로만 싱크로 소환하는 특징이 있으며 싱크로 소재로 쓸 경우 싱크로 몬스터에 추가 효과를 적용한다. 이 효과는 중첩할 수 있어 호로우+비시키로 마법과 함정에 같이 내성을 얻거나, 헤이칸+슌게이로 전투 내성을 얻으면서 능력치를 불릴 수도 있다. ②의 효과엔 자신이란 말이 없어서 필드의 룡성이 셋 이상일 경우 a가 발동한 효과로 b와 c를 싱크로 소재로 쓰고 효과를 발동한 몬스터는 그냥 필드에 앉아있을 수도 있다.
리크루트의 발동 조건인 파괴가 전투 / 효과 양쪽에 대응하며 자신의 카드로 인한 파괴에도 반응해 몬스터를 소환해 상대의 공격을 막으며 상황에 맞는 효과를 가진 몬스터를 소환해 싱크로 소환하는 등의 형식으로 공격과 수비 양쪽이 편해 전략적으로 쓰기 쉽다. 자신 턴에 다른 카드의 효과로 파괴해 서치한다든가, 상대 턴에 파괴돼도 벽 몬스터를 부른다든가, 또한 상대 턴에도 싱크로 소환할 수 있기에 상대 턴에 미스트 우옴 등 싱크로 소환시 강력한 효과가 발동하는 몬스터를 소환할 수도 있다. 다만 블랙 로즈 드래곤이나 빙결계의 용 트리슈라, 휘룡성 등은 타이밍을 놓치는 효과니 주의.
위의 공통 효과의 경우, 튜너 룡성들은 리크루트 시 표시 형식에 제약이 없지만 ②③의 효과가 없고 펜듈럼 룡성의 경우 세피라시우고는 파괴시에 발동하는 서치 효과가, 세피라후우시는 덱 특소 시에 발동하는 효과가 있고 이 효과는 공통적으로 P 소환에도 대응된다.
룡성끼리 들이받으면 효과 처리는 둘 다 발동할 수 있지만 턴 플레이어쪽이 먼저 발동된다. 미러 매치시 상대가 꺼낸 룡성을 보고 맞춰 꺼내자.
하지만 파괴돼 묘지로 보내지는 것으로 돌아가는 덱이라 아티팩트처럼 파괴 무효화, 묘지 견제, 몬스터 효과 무효화, 특수 소환 무효화에 전부 취약해서 돌파 방법은 많다. 룡성 덱을 상대할 땐 기본적으로 상대 룡성 몬스터를 조총사 카스텔이나 수신 발칸처럼 파괴 이외의 방법으로 처리하거나, 심연에 숨은 자 등으로 파괴해도 효과의 발동을 틀어막는 게 중요하다. 이후는 자괴를 통한 전개를 막기 위해 스타더스트 드래곤 등을 앞세워 룡성들을 파괴할 수 있는 카드가 발동됐을 때 효과를 원천봉쇄하는 것도 좋다. 상대가 이런 전략을 눈치채고 전개 준비를 끝마치기 전에 빠른 싱크로를 시도하는 경우도 적지 않은데, 룡성의 성급한 싱크로는 리크루트 몬스터들이 제거돼 이후의 전개가 어려워짐을 의미하므로 상대하는 입장에선 마음을 편히 갖고 싱크로를 환영해주도록 하자. 다만 갈아넣은 룡성의 종류에 따라 내성을 지닐 가능성이 높으므로 귀찮은 방법으로 제거해야 하는 몬스터 3장이 특정한 방법으로 제거하면 되는 몬스터 하나로 치환됐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기본적으로 듀얼 터미널의 세계관에 존재하는 3세대 DT세력이며 싱크로 몬스터들이 재료 몬스터들을 하나로 합친 모습이고, 덱에서 몬스터를 불러오며 끊임없는 리크루트와 싱크로 위주의 카드군이란 점 등 여러모로 가스타를 재정비해 낸 듯한 카드군이다. 구상화나 죠쿠토 등의 카드로 속도를 늘리긴 했지만, 여전히 그리 빠르지 않고 대량 제거에도 미숙한 점까지도 이어받은 건 아쉽다.
3.1. 장점
- 뛰어난 리크루트
싱크로 소환을 빠르게 전개해야 하는 룡성 덱은 튜너와 소재 조달이 매우 중요한데, 룡성의 자체 리크루트 효과가 소재들을 조달해준다. 필드에 하급 룡성 1장만 나와 있어도 제외나 바운스 등의 수단이 없다면 공격해 봤자 하급 몬스터는 거의 무한정 튀어나오고 묘지 자원만 조달해주는 꼴이니 몬스터를 전부 수비 표시로 돌려 놓고 턴을 넘길 수밖에 없다. 심지어 리크루트 이후 상대의 메인 페이즈 2에 싱크로 소환해 상대에게 빅엿을 선사해줄 수도 있다. 특히 이 장점은 듀얼이 늘어져 상대의 자원이 말라가거나 서로 패가 말렸을 경우 극대화되는데, 매 턴 1장의 몬스터가 소중해지는 순간이 되면 리크루트에 특화된 룡성과 자원력 싸움은 쉽지 않다.
- 환경 카드
룡성이란 카드군 자체는 그렇게 강력한 테마가 아니지만, 메커니즘의 특성상 자신은 영향받지 않으면서 쓸 수 있는 강력한 환경 카드가 많다. 싱크로 몬스터는 함정 내성을 달고 나올 수 있고, 리크루트 효과는 묘지에서 발동하므로 스킬 드레인을 채용할 수 있고, 덱 서치가 아닌 리크루트로 원하는 몬스터를 주워올 수 있기에 미스테이크로 상대의 서치를 봉인할 수 있다. 왕궁의 철벽으로 상대를 견제하는 겸 광룡성-리훈을 무한정 우려먹을 수도 있다.
- 강력한 내성과 락
하급 룡성 몬스터들은 싱크로 소재가 됐을 때 특정한 종류의 내성을 적용해 준다. 특히 유명한 건 2+2+3으로 전투와 함정 내성을 추가로 달고 나오는 사룡성인데, 블랙홀이 없는 이상 랭크 4 엑시즈 테마는 이를 뚫을 방법이 없다. 물론 돌파 방법이야 생각해 보면 있겠지만 덱에서 원하는 몬스터를 마구 가져오는 룡성의 특성상 상대의 덱에 따라 내성이나 락 효과를 선택할 수 있어서 골치 아프다. 거기에 환경 카드와 상대의 효과 발동을 막는 쵸호우의 락 효과가 시너지를 이룬다. 때문에 환경 카드 한두 장이 깔린 상태에서 룡성 싱크로 몬스터를 소환하는 데에 성공했다면 그 판의 승기는 거의 가져올 수 있다. 물론 그게 말처럼 쉽지 않아서 그렇지.
- 의외의 회전력
원룡성 발매 이전엔 대표적인 단점으로 꼽히던 게 서치 카드의 부족이었으나, 막강한 서치 능력과 덤핑 능력을 갖춘 원룡성의 등장으로 상당히 보완됐고 룡성 자체도 플레이어들의 연구로 부족한 서치능력을 보완할 방법들이 하나둘 나오기 시작했다. 특히 룡성 전부가 파괴시 리크루트 능력을 갖고 있단 점에 주목해서 메탈포제와 같이 능동적으로 자신의 카드를 파괴할 수 있는 카드와 조합하면 서치 카드가 부족하단 룡성이 거꾸로 전부가 서치 카드로 변하는 기현상도 벌어지며, 펜듈럼 카드들과 조합되면 비룡성을 통해 휘적을 서치해 패 보충을 하거나 구지를 가져와 집을 지을 수도 있다. 환룡족 범용 서치 카드 유려한 환랑까지 맥시멈 크라이시스에서 발매되면서 이 문제는 많이 해결됐다.
- 기이한 재정의 효과 적용
싱크로 몬스터에게 내성을 적용하는 효과는 효과 발동이 아니기에 몬스터의 효과 발동을 무효로 하는 카드로는 못 막는다. 또한 이렇게 적용된 효과는 싱크로 몬스터의 효과가 아니라, 소환된 싱크로 몬스터의 효과를 무효로 해도 내성 효과는 그대로다. 그래서 헤이칸이 소재라면 SNo.39 유토피아 더 라이트닝에게 찔려도 안 죽고, 비시키가 소재라면 스킬 드레인이 있을 때 소환된 몬스터의 효과가 무효화되지도 않는다. #
3.2. 단점
- 무력하게 끊기는 흐름
룡성 덱의 핵심은 파괴 시 리크루트 효과와 비교적 자유로운 싱크로 소환으로 상대를 공격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 리크루트 효과는 "파괴"시에만 발동하는 거라 바운스, 제외에 굉장히 무력하다. 특히 룡성의 천적 중 하나인 히어로 같은 경우엔 마스크드 히어로 다크 로우 1장만 세워놓으면 사실상 룡성의 힘만으론 못 뚫는다. 게다가 죠쿠토 효과 한번에 성배나 뵐러라도 맞거나, 유토피아 더 라이트닝이나 환층의 수호자 아르마데스, 오드아이즈 메테오버스트 드래곤처럼 전투 중 효과 봉쇄를 걸어버리면 그냥 항복해야 하는 상황.
- 느린 전개력
룡성은 기본적으로 1턴에 1장씩 전개하고 그렇게 전개한 몬스터로 강력한 싱크로 몬스터를 낸다. 룡성의 구상화가 꺼내져 있으면 1번의 파괴로 2장의 몬스터가 나오지만, 반대로 구상화가 패에 안 들어오거나 터져버리면 필드 어드밴티지를 벌기 굉장히 어려워진다. 아무리 리크루트가 뛰어나도 구상화가 없으면 그저 1장씩 리크루트할 뿐 필드 자체가 늘진 않는데, 요즘처럼 1턴에 엑시즈 몬스터 2장 정도는 간단하게 전개하는 속도를 룡성은 못 따라간다. 룡성에서 죠쿠토가 중요한 이유.
- 폭발력의 부족
최소한 느리면 염왕 같이 압도적인 폭발력으로 그 점을 매꿀 수 있어야 하는데 정작 그런 게 없다. 원턴킬은 꿈도 못 꾸고 기껏해야 휘룡성으로 3장을 바운스한 후 직접 공격으로 2800 데미지를 주는 정도. 같은 노력이면 다른 덱은 상대의 효과를 방해하는 락을 걸었든가, 거의 원턴에 가까운 피해를 줄 수 있다.
- 상대 필드 견제
룡성 싱크로 몬스터들은 자체 내성은 뛰어나지만 상대를 견제할 수단은 적다. 환룡성 역시 3장으로 나올 수 있는 건 땅+물+어둠으로 2가지 속성밖에 못 막고, 다른 속성을 견제하고자 하면 4장 이상의 룡성 몬스터가 필요하다. 그리고 이렇게 뽑아도 상대가 사이버 드래곤 인피니티나 유토피아 더 라이트닝 하나만 뽑아도 뚫린다. 그렇다고 강제 탈출 장치 등의 메타 카드를 쓰자니 그러면 덱 용량이 터질 듯이 부족하다. 하급 룡성만 갖고 비트할 수도 없다.
- 2% 모자란 리크루트 능력
리크루트는 전부 ~때, ~할 수 있다 란 타이밍으로 체인 2 이상에선 발동할 수 없다. 안 그래도 전개가 느린데 1번 끊기면 막대한 피해를 입을 수 밖에 없는 룡성에겐 이 또한 아프다. 상대 턴 싱크로 소환도 체인 2 이상에서 해버리면 빙결계의 용 트리슈라나 휘룡성의 효과를 발동할 수 없다. 또한 모든 룡성의 리크루트는 ‘자신 필드’란 전제 조건이 있어 강제전이 등 컨트롤 변경 카드를 이용한 플레이가 불가능하다.
타이밍 놓침과 전제 조건 외에도 비파괴 제거에 무력한 것도 단점이다. 묘지로 보내는 폐기형 제거나 바운스, 제외에도 약하며 모든 룡성들의 리크루트 능력은 명칭 제약이 붙어있어 덱의 룡성 종류가 줄어들수록 방어능력도 함께 급속도로 약화된다는 점도 부정적으로 평가받는다.
타이밍 놓침과 전제 조건 외에도 비파괴 제거에 무력한 것도 단점이다. 묘지로 보내는 폐기형 제거나 바운스, 제외에도 약하며 모든 룡성들의 리크루트 능력은 명칭 제약이 붙어있어 덱의 룡성 종류가 줄어들수록 방어능력도 함께 급속도로 약화된다는 점도 부정적으로 평가받는다.
3.3. 같이 쓰면 좋은 카드
룡성의 리크루트는 기본적으로 파괴를 전제로 하므로 보급 부대의 드로우 효과를 발동시키기 쉽다.
사룡성-가이저와의 호궁합으로, 가이저의 효과로 자신을 파괴하고 덱에서 특수 소환 가능하다. 어버이해마의 효과로 레벨 5~7까지 환룡족에 한해 싱크로 소환 가능하다. 또한, 보우텐코우를 소환할 경우, 원하는 레벨의 몬스터를 싱크로 소환할 수 있다. 어버이해마로 가이저를 싱크로 소환할 경우, 매턴 상대 필드의 카드를 파괴할 수 있다. 쵸호우의 효과로도 특수 소환 가능하다.
룡성들의 리크루트 효과가 묘지에서 발동되며, 비시키를 소재로 한 싱크로 몬스터가 함정 카드의 효과를 안 받는단 점을 이용할 수 있다. 룡성 우승 덱에서도 자주 보인 조합. 대신 다른 용병 카드들과의 조합은 좀 어려워지고 룡성 싱크로 몬스터들의 강력한 효과를 쓰려면 비시키를 소재로 써야만 하는 불편함도 있다. 다만 그걸 감수해도 상대에게 주는 억제력이 상당해서 순수 룡성 덱이라면 필수 카드라고 봐도 된다.
리훈+헤이칸으로 소환했을 경우 전투 내성을 갖고 상대의 덱과 패에서 묘지로 보내지는 카드를 전부 제외해버리는 효과가 있으므로 무사신이나 라이트로드, 섀도르 등을 상대할 때 손쉽게 승리를 가져갈 수 있다. 또한 다른 몬스터 용병과 달리 자신을 릴리스해 파괴 효과를 틀어막는 효과는 스타더스트 드래곤과 같은 방식의 효과라 스킬 드레인이 있어도 활약하기 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순게이+죠쿠토의 조합으로 소환하면,고요우 가디언을 뛰어넘는 몬스터가 된다.조금 힘들기는 하겠지만, 리훈+비시키+헤이칸의 조합이면, 함정의 효과를 안 받고, 전투로도 파괴되지 않는, 컨트롤 탈취 몬스터가 탄생한다.
룡성 자체가 모두 환룡족이라 대상에서 제외된다. 꺼내놓으면 상당히 강력한 락이 형성된다. 하지만 파괴돼야 리크루트가 진행되는 룡성 특성상, 에이스 싱크로 몬스터 정돈 꺼내놓고 필드에 내놓는 게 좋다.
섞으면 메탈포제 특유의 펜듈럼 효과로 능동적으로 효과를 발동할 수 있다. 이걸로 인한 선턴 상대 견제 빌드가 나올 정도. 룡성의 고질병인 느린 전개력과 수동적인 효과 발동 조건을 동시에 해결해주는 우수한 파트너.
좀비 캐리어를 묘지로 보내고 좀비 캐리어의 효과의 효과로 소생한 다음에 싱크로 소환으로 잇는 전술. 덱에 썩는 룡성을 묘지로 보내는 편도 좋은 듯.
지옥문의 계약서로 코페르니쿠스 서치, 코페르니쿠스 일소 후 라미아 덤핑, 라미아 효과로 지옥문 파괴하고 소생, 라미아 코페르니쿠스 싱크로 란 루트로 선턴 보우텐코우를 꺼내놓을 수 있다. 어떻게든 선턴에 보우텐코우와 구지를 깔아 놔야 싸울 만해서 자주 쓰인다.
베이고맥스 특수 소환, 붉은 눈의 다이스 일반 소환, 다이스 효과로 베이고맥스 레벨 4로 조정, 다이스 베이고맥스 싱크로란 루트로 선턴 보우텐코우를 꺼내놓을 수 있다. 이미 전개를 끝낸 상황에선 다이스 대신 타케톰보그를 소환해 싱크로 소재로 쓰거나 토템 버드, 팬텀 나이츠 브레이크스워드 등의 랭크 3 엑시즈 몬스터를 꺼내 상대의 마함을 견제하고 껄끄러운 카드를 파괴할 수 있다. 어떻게든 선턴에 보우텐코우와 구지를 깔아 놔야 싸울 만해서 자주 쓰인다.
공수의 고동 스트럭처 덱의 영혼을 먹는 오비랍토르, 환창의 미세라사우루스와 연계하면 일반 소환 1번으로 보우텐코우가 나오며, 공룡은 공룡대로 궁극진화약을 쓰려면 타종족혼합이 강요되며 패의 여유도 많아서 덱 자리가 많은 공룡+룡성+진룡황 속칭 진공룡성 덱이 세계대회 우승을 차지했을 만큼 강한 시너지가 난다. 이후 드래고닉D 금지로 진룡이 하향되고도 공룡은 계속 룡성을 썼으나 썬더 드래곤이 나오면서 룡성 혼합 구축은 보기 어려워졌다.
4. 메인 덱 몬스터
4.1. 효과 몬스터
4.1.1. 염룡성-순게이
[image]
화염 속성의 비튜너 룡성. 싱크로 소재가 됐을 때 그 몬스터의 공격력 / 수비력이 500 오른다. 대부분의 싱크로 몬스터들의 타점이 최소 2000, 대부분 2300이 넘어감을 생각해 보면 웬만한 싸움에서 질 일은 없게 된다. 공격력도 1900이라 하급 어태커로도 쓸만하지만, 기본적으론 파괴되거나 싱크로 소재가 될 운명이다. 파괴시 특수 소환은 수비 표시라, 상대 턴에 리크루트한다면 보통 비시키나 호로우를 뽑게 될 것이다.
설정상 섀도르화되어 섀도르 드래곤이 된다.
모티브는 산예(狻猊). 사자와 닮은 생물로 불을 좋아한다. 리순키와 같은 케이스로 "슌"을 표기하지 못해 순게이가 됐다.
'''수록 팩 일람'''
4.1.2. 지룡성-헤이칸
[image]
땅 속성의 비튜너 룡성. 싱크로 소재가 됐을 때 그 몬스터에게 전투 내성을 적용한다. 용도로는 순게이와 겹치는 면이 있지만 수비 표시로 돌려지거나 어니스트처럼 단순 공격력 증가로는 무의미한 상황이 있으므로 차별할 점은 있다. 무엇보다 각 속성마다 레벨이 다른 룡성 카드군에서 레벨 조정을 위해선 이 카드도 필요하므로 안 넣을 이유는 없다. 추가 효과는 덤이라 생각해도 리크루트와 상대 턴에 싱크로 소환하는 '룡성'으로서 이 카드의 가치는 충분하다. 순게이처럼 특수 소환은 수비 표시이므로 상대 턴에 리크루트한다면 보통 비시키나 호로우를 뽑게 될 것이다.
모티브는 폐한(狴犴). 호랑이나 뿔이 달린 개로 일컬어지는 전설의 생물이다. 정의를 수호하는 걸 좋아하는 용맹한 성격이라고 한다.
'''수록 팩 일람'''
4.1.3. 수룡성-비시키
[image]
물 속성의 비튜너 룡성. 싱크로 소재가 됐을 때 그 몬스터에게 함정 내성을 적용한다. 즉 싱크로 소환시 흔히 두려움을 유발하는 나락의 함정 속으로나 격류장, 강제 탈출 장치 등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고 자기가 격류장을 사용해 깔끔하게 필드를 치우고 내 싱크로 몬스터만 남길 수도 있다. 레벨이 2밖에 안 되니 보통 이 카드 하나만으로 비튜너를 채우는 건 무리고, 다른 카드들과 같이 갈아넣어 고레벨 싱크로 몬스터를 소환하는 데 쓰일 것이다. 파괴시 특수 소환은 공격 표시이므로 벽으로 쓴다면 보통 순게이가 나올 것이다. 또한 룡성 덱에서 스킬 드레인을 넣는 가장 큰 이유. 룡성들이야 어차피 죄다 묘지에서 효과를 발동하고 비시키를 소재로 한 싱크로 몬스터는 스킬 드레인에 영향을 안 받는다. 반대로 이 함정 내성 때문에 룡성 싱크로 몬스터에게 흉폭화가 안 먹힌다는 디메리트도 있으니 주의.
단독으로 다른 덱에 들어가서 소재로 쓰는 방법도 있다. 일단 수비력 2000은 하급 몬스터치고 무난하고, 정크 싱크론이나 데브리 드래곤 등으로 묘지에서 퍼올 수 있다. 물론 다른 룡성이 없으면 자체 특수 소환이 힘드니 억지로 넣을 필요는 없다.
모티브는 비희(贔屭). 용생구자의 첫째로 물을 좋아하는 동물이며 바다거북과 동일시된다.
설정상 섀도르화된 후 섀도르 리저드와 합쳐져 암룡성-죠쿠토가 됐다.
'''수록 팩 일람'''
4.1.4. 풍룡성-호로우
[image]
바람 속성의 비튜너 룡성. 싱크로 소재가 됐을 때 그 몬스터에게 마법 내성을 적용한다. 기본적으로 블랙홀에 안전해지며, 어둠의 봉인검이나 개기일식의 서로부터도 안전해진다. 또한 초융합과 제왕의 열선, 에너미 컨트롤러에서도 보호받을 수 있다. 비시키처럼 특수 소환은 공격 표시이므로 벽으로 쓴다면 보통 순게이를 뽑을 것이다.
레벨이 1이므로 보통 비시키보다 더더욱 이 카드 하나만으로 비튜너를 채우는 건 힘들다.
설정상 섀도르화되어 엘섀도르 미도라시의 탈것이 된다.
모티브는 포뢰(蒲牢). 용과 제일 닮았으나 몸이 작고 크게 운다고 한다. 오리엔트 드래곤과 비슷하게 생겼다.
'''수록 팩 일람'''
4.1.5. 마룡성-토우테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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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5 룡성이자 어둠 속성 비튜너 룡성. 이 카드와 아래의 암룡성이 합체(?)해 사룡성이 되는 듯하다.(2+5=7)
활용 방식도 암룡성과 연관됐는데, 이 카드가 룡성들로 리크루트할 수 있는 몬스터 중 최고 레벨이라 룡성으로 고레벨 고성능의 싱크로 몬스터를 뽑게 해주는 데 큰 기여를 하는 반면, 일반 소환하려면 어드밴스 소환해야 해서 패에서 썩는다는 단점을 암룡성의 효과로 처리할 수 있는 것.
싱크로 소재로 쓰면 그 싱크로 몬스터에게 컨트롤 변경 내성을 적용한다. 가끔 보이는 강제전이나 정신조작, No.11 빅 아이에 쓸만한 소소한 효과. 이 컨트롤 변경 내성은 언뜻 보기엔 알 수 없는 재정이 있는데, 몬스터 상태 그대로 뺏는 것뿐만 아니라 새크리파이스나 No.101 사일런트 아너즈 아크 나이트 등의 장착 카드나 엑시즈 소재 취급으로 탈취하는 행위에 대한 내성도 생긴다. "컨트롤"은 마법 / 함정이든 엑시즈 소재로든 어떻게든 필드에서 소유하는 모든 것을 포함하기 때문.[3] 다만 아크 나이트를 엑시즈 소환할 수 있는 경우는 같은 범용 랭크 4 엑시즈 몬스터인 조총사 카스텔로 이 카드가 내성을 준 몬스터를 처리할 수 있기에 그저 덤 정도로 알아두자.
모티브는 도철(饕餮). '4흉' 중 하나로 탐욕스럽다. 박쥐의 모습으로 그려지는 듯.
설정상으론 가장 최초로 구상된 8마리의 룡성 중 하나인데 이 카드만 어둠 속성이며, 암룡성-죠쿠토처럼 검은 그림자가 주변에 떠 있고 사룡성-가이저의 소재가 된 걸 보면 아무래도 이 카드는 원본이 아닌 섀도르화된 토우테츠가 나온 듯하다.
'''수록 팩 일람'''
4.2. 튜너 몬스터
4.2.1. 광룡성-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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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속성의 룡성 튜너. 자체적으로 묘지에서 소생할 수 있고, 조건도 룡성 덱에선 비튜너 몬스터를 마련하는 과정이라 바로 싱크로 소환으로 이을 수 있다. 다만 이 효과로 소환하고 필드를 벗어나면 제외되니 주의. 레벨 1에 공 / 수 0이라 특수 소환이 간편하다. 파괴시 특수 소환 포지션은 자유롭지만, 리크루트하면 같은 턴에 묘지에서 기어나올 수 없으므로 보통 이 카드가 나와 있다면 그냥 싱크로 소환하는 게 나을 것이다.
모티브는 이문(螭吻). 생김새는 이문이 뜻하는 별인 '어미성(魚尾星)'에서 따왔다.
설정상 다른 룡성들과는 탄생 배경이 다른데, 9마리의 룡성이 신성수로부터 나오는 생명 에너지를 기반으로 탄생한 존재임에 반해, 이 카드는 우주에 있던 별의 힘을 한데 집약시켜 탄생한 특이한 존재였다. 그 때문에 세이크리드와 비슷한 성질의 힘을 지니고 있었고, 이 힘을 사용해 룡성들의 힘을 하나로 합쳐 휘룡성-쇼후쿠를 만들고, 쇼후쿠의 탄생에 공명해 테라나이트들도 참전하게 된다.
'''수록 팩 일람'''
4.2.2. 암룡성-죠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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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성의 룡성 튜너. 필드에 몬스터가 자신뿐일 경우 패에서 룡성 2장을 묘지로 보내고 덱에서 공격력 0과 수비력 0의 룡성을 1장씩 특수 소환하는 효과가 있다. 소환해야 하는 룡성은 제약이 많아도 공격력과 수비력이 둘 다 0인 리훈과 1~6까지 고르게 분포한 룡성들 덕분에 레벨 12(죠쿠토2+순게이4+시우고6)부터 레벨 3→레벨 4(죠쿠토2+호로우1→+리훈1)까지 원하는 대로 조합할 수 있다.
이런 능력 덕분에 레벨에 비해 타점이 낮고 효과를 발동하기 위해선 다양한 속성과 많은 몬스터가 필요한 쇼후쿠를 순게이+비시키 조합으로 함정 내성에 좋은 타점, 3장 바운스의 완성형 싱크로 몬스터로 만들어줄 수도 있고 헤이칸+비시키 조합으로 가이저를 대상 지정, 전투, 함정 3내성을 다 갖춘 끝판왕으로 만들어줄 수도 있으며 느린 전개력의 룡성으로도 선턴에 쵸호우를 소환해 락을 걸어버리는 등 활용도는 다양하며 이렇게 뽑은 룡성의 사용엔 제약이 없어서 토우테츠와 리훈을 불러내 레벨 7 싱크로 이후 리훈을 더해 크리스탈윙 싱크로 드래곤을 뽑거나, 합계 9로 조합을 맞춰 빙결계의 용 트리슈라를 뽑을 수도 있다. 소환된 몬스터들은 엔드 페이즈에 제외돼도 직후에 싱크로 소환으로 필드에서 치워지니 일종의 밸런스 패치다. 리훈과 같이 이 효과는 리크루트와 같은 턴에 행해질 수 없고 이 턴의 엔드 페이즈가 아닌 그냥 엔드 페이즈라 그 턴을 넘겨도 다음 턴 종료시에 제외되니 주의.
효과 사용에 필요한 패 코스트가 크고 자기 외의 몬스터가 없어야 하는 데다, 그나마도 아무 2장이 아니라 룡성 카드가 패에 최소한 2장이 잡혀 있어야 하기에 리스크가 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룡성에겐 필수 카드인데, 룡성의 느린 전개력을 커버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카드란 점이 크다. 룡성 입장에서 이런 큰 위험성을 갖고서라도 빠른 전개를 위한 필수 카드인 데다 룡성은 전개가 힘들지 필드에 몬스터를 남기기 어려운 게 아니다보니 패에 안 잡혀도 다른 룡성의 뒤에 리크루트로 따라 나올 수 있어 효과를 발동할 기회는 쉽게 잡을 수 있다.
패보다 묘지에 있어야 더 큰 의미가 있는 리훈이나 패에선 썩을 뿐인 토우테츠 등은 패에서 버리기도, 덱에서 바로 소환시키기에도 좋은 목표가 된다. 게다가 '''몬스터뿐만 아니라 마법 / 함정'''도 버릴 수 있어서 경우에 따라 휘적이나 구상화 등 당장 못 쓰는 마법 / 함정을 냅다 버리고 리크루트하는 것도 된다.
효과를 못 쓸 때도 그냥 평범한 레벨 2 룡성 튜너 내지는 최악의 경우 하급 수비벽으로 이용해버릴 수 있으니 활용에 크게 불편함은 없는 카드다. 묘지에 룡성 몬스터들을 빠르게 보내 휘적의 발동 조건을 만족시키도록 할 수 있는 것도 소소한 장점.
일러스트는 섀도르 리저드를 입고 있는 반투명의 환룡 모습을 했다. 이 카드를 튜너로 사룡성이 탄생한 것으로 추측한다면 일러스트와 관계된 카드만으로 사테라나이트 우누크→그림자 감옥의 저주(+세이크리드 하와)→섀도르 리자드→암룡성 죠쿠토→사룡성 가이자란 떡밥 연계가 탄생한다. 참고로 비시키와 레벨 / 공격력 / 수비력이 같고 둥근 형태와 수염 부분도 어느 정도 비슷하다. 입에 물고 있는 건 테라나이트들이 가진 특유의 고리 중 우누크의 것. 이건 가이자도 갖고 있다. 만일 이게 맞다면 호로우는 미도라시에, 헤이칸/순게이/리훈은 쇼후쿠에, 비시키(죠쿠토)/토우테츠는 가이자에 룡성 전부가 각각 알뜰하게(?) 쓰였단 것이다.
모티브는 초도(椒圖). 초도는 용의 막내로 암시되는데 섀도르에 씌인 이 카드가 초도를 모티브로 한 건 서유기에서 용왕의 막내아들 '해룡'이 요괴로 변한 걸 뜻하는 것으로 보인다. 거북+뱀의 디자인과 검은 컬러링을 보면 현무도 모티브에 섞여있을 수 있다.
설정상으론 섀도르 리저드와 섀도르화된 수룡성-비시키가 합체된 존재. 우누크를 흡수함으로써 별을 잇는 힘을 가지게 된 섀도르가 이 카드와 토우테츠를 융합시켜 가이저를 만들게 된다.
'''수록 팩 일람'''
4.3. 펜듈럼 몬스터
2장 다 세피라 카드군에도 속한다. 설정상 후우시와 시우고 둘 다 처음에 구상화된 8마리의 룡성들의 일원에 해당한다.
4.3.1. 보룡성-세피라후우시
해당 문서 참조.
4.3.2. 비룡성-세피라시우고
해당 문서 참조.
5. 엑스트라 덱 몬스터
5.1. 싱크로 몬스터
5.1.1. 휘룡성-쇼후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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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로 소환에 성공했을 때의 효과는 '''덱 바운스'''. 온갖 리크루트 카드들을 무력화할 수 있고, 룡성의 특성상 상대의 메인 페이즈나 배틀 페이즈에 갑툭튀해 흐름을 끊을 수도 있으며 묘지 자원을 쌓아줄 일도 없는 유용한 효과다. 룡성 덱이 아니어도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와 환룡족을 쓰는 덱에서도 상대 턴에 소환할 수 있다. 소재 제약상 1장 이상은 바운스하게 될 것이다. 약점은 퀸마돌체 티아라미스 등과 달리 효과 발동시에 대상을 선택하기에 대상 지정 내성에 막히며, 새크리파이스 이스케이프도 가능하다는 점.
소환시의 유발 효과 외에도 1턴에 1번, 자기 필드의 카드와 묘지의 하급 몬스터를 교환할 수 있다. 대상 지정 효과라 스크랩 드래곤처럼 효과에 체인해 파괴할 카드를 발동할 수도 있다. 가장 이상적인 사용법은 다른 룡성을 파괴해 리크루트 효과를 발동하는 것. 일소권도 안 쓰고 필드에 몬스터 2장을 늘어놓을 수 있다. 코스트가 아닌 효과로 인한 파괴라, 소재 제약이 없었다면 다른 덱에서도 충분히 썼을 법한 효과다.
룡성을 상대할 때 이 카드가 나오면 성가신데, 일단 레벨 8치곤 약한 능력치도 염룡성으로 보강하거나 다른 룡성을 써서 각종 내성울 갖고 튀어나오니 없애기 힘들어지고 카드까지 바운스되기 때문.
모티브는 공복(蚣蝮). 용을 닮았다는 설명과 일치. 헤이칸이랑 순게이, 리훈이 합쳐진 모습이다.
'''수록 팩 일람'''
5.1.2. 사룡성-가이저
문서 참조.
5.1.3. 환룡성-쵸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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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성의 최종병기.
자체적인 싱크로 소재 제약은 없지만 싱크로 소환에 사용한 룡성의 속성과 같은 속성의 몬스터 효과 발동을 막는 효과가 있다. 즉, 죠쿠토(어둠) + 비시키(물) + 헤이칸(땅)을 소재로 싱크로 소환하면 섀도르 + 네크로즈 + 클리포트 전부를 막을 수 있게 되는 셈. 게다가 그들뿐만이 아니라 특정한 속성에 특화된 덱이라면 그 속성에 속하는 룡성을 싱크로 소재로 하면 그 덱의 몬스터 대부분을 무력화할 수 있는 유용한 효과다. 효과의 발동을 막기에 지속 효과는 못 막는단 약점이 있으나, 위치 지정이 없어 묘지 / 패 / 제외 존 등 다양한 곳에서 발동하는 효과들을 전부 막을 수 있는 게 최고의 장점.
거기에 ②의 효과로 싱크로 소환된 이 카드가 파괴돼 묘지로 가면 튜너 1장을 서치할 수 있다. 소환하느라 깨끗해진 필드를 죠쿠토를 불러 다시 고레벨 싱크로 소환으로 연계하거나 보우텐코우로 벽을 세우는 등 방법은 다양하다.
또한 ③의 효과로 1턴에 1번 상대 몬스터가 파괴되면 그 몬스터와 같은 속성의 환룡족을 수비 표시로 리크루트해올 수 있다. 만일 2장 이상의 몬스터가 동시에 파괴되면 효과가 불발되는 대신 파괴된 몬스터의 속성들 중 하나를 고르면 된다.
특히 소재를 룡성으로 쓰면 생기는 부가 효과가 있으나 소재 자체엔 제약이 없어서 소환해뒀다가 터지면 ②의 효과를 이용해 범용 패 트랩 튜너를 서치하는 식으로 룡성 이외의 덱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룡성의 약점이었던 집짓기와 서치를 둘 다 가능하게 해주는 최종병기스러운 카드.
단 엑스트라 덱의 비중이 높아진 듀얼 환경에서 특정 속성만 막을 수 있는 게 아쉽고, '룡성 몬스터'의 '원래' 속성만을 지정하므로, 뽑을 때도 조합을 잘 짜야 해서 은근히 골치 아프다.
이 카드를 한번에 소환하려면 룡성의 전개력이 안 좋아 죠쿠토의 효과를 필수적으로 써야 하는데, 아래는 각 속성별로 어떻게든 뽑아내는 방법이다. 실전에선 엑스트라 덱 등의 문제로 1가지 속성만 락을 걸어선 효과를 보는 게 힘들지만 그 부분은 어떻게든 머리를 굴리거나 다른 서포트 카드의 도움을 받자.
- 기본적으로 죠쿠토로 단번에 소환하려 한다면 죠쿠토(2)+비시키(2)+토우테츠(5)로 물과 어둠 속성 조합을 막을 수 있다.
- 싱크로 소환을 한번 거친다면 죠쿠토의 효과로 헤이칸과 시우고를 소환하고 죠쿠토(2)+헤이칸(3)으로 보우텐코우를 뽑고, 보우텐코우를 자체 효과로 레벨을 깎아 3으로 만들어 보우텐코우(3)+시우고(6)으로 소환해 빛과 땅 속성을 막을 수도 있다.
- 싱크로 소환을 한번 거치고, 패에 레벨 2 비튜너가 있다면 죠쿠토로 순게이와 호로우를 부른 후 죠쿠토(2)+호로우(1)를 튜닝해 해마를 소환하고 해마(3)+순게이(4)+패의 비튜너(2)를 튜닝하면 불 속성을 막을 수 있다. 이 비튜너로 비시키를 쓰면 물 속성도 막을 수 있다.
- 싱크로 소환을 한번 거치고, 묘지에 호로우가 있거나 죠쿠토의 효과 발동시 버릴 호로우가 패에 있다면 죠쿠토로 시우고와 수비력 0의 룡성 1장을 꺼내고 죠쿠토(2)+시우고(6)를 튜닝해서 쇼후쿠를 소환하고 쇼후쿠로 수비력 0의 룡성 1장을 부수고 묘지의 호로우를 소생, 파괴된 룡성으로 후우시를 부르고 후우시의 효과로 호로우를 튜너로 해서 호로우(1)+쇼후쿠(8)를 튜닝해서 소환하면 빛+바람을 소재로 한다.
혹은 죠쿠토로 헤이칸과 호로우를 소환한 후 죠쿠토(2)+헤이칸(3)을 튜닝해 보우텐코우를 소환하고 보우텐코우의 효과로 덱에서 용대신(8)을 묻은 후 보우텐코우(8)+호로우(1)을 튜닝해도 똑같이 빛+바람을 막을 수 있다. 호로우를 비시키로, 용대신을 메타파이즈 암드 드래곤으로 바꾸면 빛+물을 막을 수 있다.
이외에도 대부분 콤보에 시우고나 후우시가 들어감을 이용해 마스터 룰 3 시절엔 레벨을 때울 다른 소재들을 펜듈럼 소환으로 소환한다는 해결책도 있었다. 주로 포제룡성처럼 펜듈럼 덱과 혼합한 룡성이 주로 선택하는 방법이었다. 그러나 이 방법은 리훈과 호로우를 쓸 수 없다는 약점이 여전한 게 문제.③의 효과를 보고 룡성 이외의 덱에서도 가끔 쓰이다 2017년 초 십이수가 대세인 환경에 세피라가 부상하며 세피라의 최종병기도 겸하게 됐는데, 세피라 자체에서 시우고+후우시로 싱크로 소환하면 땅 속성 몬스터의 효과를 막을 수 있어 전 몬스터가 땅 속성인 십이수를 카운터할 수 있다. 룡성축 세피라라면 여기에 빛 속성도 막을 수 있어서 유토피아 더 라이트닝도 막을 수 있다. 그래도 파괴수와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 등 약점을 파고들 카드는 많아서 최종병기로서 집을 지을 순 있지만, 결전병기로서 게임을 끝낼 순 없다.
설정에 의하면 초기에 솜브레스가 구상화한 8마리의 룡성 중 하나였다고 한다.
모티브는 용생구자 중에서도 '''번외 멤버'''인 조풍(嘲风)으로 보인다. 높거나 위험한 곳을 좋아하는 성격이라고 한다.
'''수록 팩 일람'''
5.2. 싱크로 / 튜너 몬스터
5.2.1. 원룡성-보우텐코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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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성의 네 번째 싱크로 몬스터이자 싱크로 / 튜너. 액셀 싱크로 소환 효과는 없지만, 비튜너 메인 덱 룡성들이 대신 액셀 싱크로해줄 테니 굳이 필요하지 않았던 듯.
일단 싱크로 소환도 아니고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덱에서 룡성 카드 1장을 패에 넣을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초반에 싱크로 소환해서 휘적이나 구상화를 빠르게 가져올 수 있다는 건 이점이며 ②의 효과인 덤핑 효과도 리훈을 빠르게 묘지로 보낼 수 있고, ①의 효과와 연계해 묘지에 바로 룡성 3장을 묘지로 보내고 ①의 효과로 가져온 휘적으로 회수하고 패를 교환할 수도 있다.
③의 효과는 어떻게든 필드에서 벗어나기만 하면 덱에서 룡성 1장을 특수 소환할 수 있는 효과.
이 카드의 발매 이후 한동안 룡성 덱은 이 카드와 룡성의 구지를 3장 풀투입해 쓰는 게 일반적이었다. 이 카드를 빠르게 싱크로 소환하기 위해 DD나 공룡 등의 용병까지도 채용했을 정도.
실제로 9기 듀얼 터미널 관련 카드군 중 거의 가장 안 좋은 취급을 받던 룡성이 이 카드와 구지의 등장으로 '''입장이 정반대가 됐다.''' 룡성에게 있던 고질적인 문제점이 많이 해결됐다. 이 카드는 선턴에도 쉽게 뽑을 수 있고 휘적을 가져와 덱을 보충하고 어드밴티지를 벌거나 강력한 카운터 함정인 구지를 가져와 상대를 견제하는 등의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그리고 튜너라 다른 룡성 몇 장만 적당히 필드에 꺼내놓고 상대 메인 페이즈나 배틀 페이즈에 기습적으로 싱크로 소환해 덱 바운스를 시키는 등의 플레이도 가능해졌다.
또한 레벨 5라 리훈이 들어간 조합으로도 단번에 소환할 수 있고, 이 카드의 소환엔 제약이 있어도 효과 발동 횟수엔 제약이 없기에, 자신 턴에 이 카드를 꺼내두고 상대 턴에 터지면 이 카드의 효과로 덱에선 순게이를, 묘지에선 덤핑해둔 리훈을 불러내 다시 이 카드를 불러내서 상대를 견제할 수도 있다. 순게이의 효과로 수비력 3300이 돼 부수기 힘들어지는 건 덤.
10기 환경에선 공수의 고동 주축의 공룡 덱에 쥬락 아우로와 함께 들어가 진룡황 V.F.D.를 뽑는 데 쓰였다. 이로 인해 OCG에서 2017년 10월에 제한이 됐지만 2019년 1월에 준제한, 2019년 4월에 무제한이 됐다. TCG에선 2017년 9월 18일에 금지됐다.
모티브는 망천후(望天吼). 조천후나 줄여서 후라고도 하며, 망을 보는 습관이 있다.
설정상 솜브레스가 마지막으로 구상화한 9번째 룡성이다.
'''수록 팩 일람'''
6. 마법 카드
6.1. 룡성의 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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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욕의 항아리처럼 몬스터를 덱으로 되돌리고 드로우할 수 있는 카드다. 묘지보단 덱의 몬스터가 잔뜩 있어야 유리한 룡성의 특성상, 룡성 몬스터들의 리크루트 효과를 다시 쓰게 해주면서 패 어드밴티지를 늘려주는 필수 카드. 극초반에 잡히면 패에서 썩기 쉽지만, 죠쿠토를 이용해 전개하거나 보우텐코우를 소환해 리훈을 묻는 등 초반에 잡혀도 쓸 방법은 있고, 중후반엔 시우고나 보우텐코우로 서치할 수 있어 1장쯤 투입해도 나쁠 건 없다.
일러스트에선 광룡성-리훈이 용자리에서 떨어지고 있다. 그리고 이 용자리 중 알파성의 이름은 '''투반'''.
이름에 쓰인 한자 '휘적'은 일본어로 '궤적', '기적'과 발음이 같은 조어다.
설정에 의하면, 8마리의 룡성 중 2마리가 섀도르화되고 나머지 룡성들도 위기에 처하자 이를 구하기 위해 솜브레스가 별도로 구상화시킨 리훈이 강림하는 모습이라고 한다. 이 일러스트 후 룡성의 극치로 이어진다.
'''수록 팩 일람'''
6.2. 룡성의 기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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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묘지로 보내지는 룡성들의 다양한 속성을 트리거로 효과를 발휘하는 지속 마법.
2속성 이상의 룡성이 묻혔을 때의 공격력 강화 효과로 순게이와 헤이칸을 고성능 어태커로 쓸 수 있게 해준다. 3속성 이상이면 룡성이 파괴되면 곤란한 상황을 1번 회피할 수 있게 해주고, 4속성 이상이면 상대의 수비를 봉인해 공격과 전투 데미지를 강요할 수 있다. 5속성이 모이면 이 카드를 코스트로 필드 클린을 먹인다.
다만 룡성의 휘적 등으로 묘지의 자원을 덱으로 끊임없이 퍼올리면서 몬스터를 리크루트해야 하는 룡성의 특성상 능동적으로 활용하긴 어렵다. 효과도 보면 3종류 이상은 대부분 파괴되고 싶은 룡성의 특성상 딱히 쓸 일이 적은 효과고, 4종류 이상은 현 환경에서 큰 제약이라고 보기 힘들며 룡성의 극치와 함께가 아니라면 큰 효과를 보기 힘들다. 그리고 5종류 이상을 묘지에 남기긴 어렵다.
TCG에선 뜬금없이 프라나가 되어버렸다.
'''수록 팩 일람'''
7. 함정 카드
4장뿐이지만 3장은 룡성 몬스터들이 생겨나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나머지 1장인 룡성의 구지는 예외.
7.1. 룡성의 구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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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턴에 1번 룡성 몬스터들의 리크루트를 배로 늘려주는 효과가 있다. 엑스트라 덱에서 싱크로 이외의 몬스터를 소환할 수 없지만, 룡성은 어차피 싱크로 테마라 큰 타격은 아니다. 다만 세피라와 조합할 경우 펜듈럼 소환이 막힌다.
1턴에 1번이란 제약이 있지만, 같은 이름의 카드의 효과 발동에 대한 제약이 아니므로 여러 장 있으면 각각 다 발동된다. 예를 들어, 이 카드가 3장 있고 필드의 룡성이 하나 터지면 덱에서 룡성을 3장 특수 소환하고 룡성의 자체 효과로 또 1장 꺼내올 수 있다. 여기에 광룡성을 기어나오게 하면 본격 몬스터 1장이 터졌더니 5장으로 가득 차게 되는 마법을 볼 수 있다.
이 카드는 특이하게 특수 재정으로 데미지 스탭에 발동할 수 있다. 즉, 필드에서 몬스터가 전투로 파괴될 때 세트된 이 카드를 발동할 수 있다.
일러스트를 잘 보면 룡성들을 구상시킨 존재는 바로 세이크리드 솜브레스. 이 과정에서 8마리의 룡성이 구상화된다.
'''수록 팩 일람'''
7.2. 룡성의 극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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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몬스터에게 배틀매니아 효과를 적용하는 지속 함정. 상대에게 전투를 강제함으로써 룡성 몬스터의 파괴와 리크루트를 원활하게 할 수 있다.
②의 효과는 룡성들의 상대 턴 싱크로 소환시의 제약인 '''모든 싱크로 소재를 룡성 몬스터로만 해야 하는''' 효과를 메워주는 효과. 단 긴급동조와 같은 메커니즘이라, 키메라테크 포트리스 드래곤마냥 상대 필드의 몬스터를 처먹는 것도 불가능하다.
또한, 이 ②의 효과를 이 카드의 카드 발동에 체인해 바로 발동할 수 없으니 주의해야 한다. 카드를 발동한 체인 블록이 완전히 처리된 후에 "룡성의 극치"가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상태에서 ②의 효과 발동을 선언해 발동과 처리를 할 수 있다. #
일러스트는 쇼후쿠의 탄생을 나타내고 있다. 룡성의 휘적에서 이어지는 일러스트.
'''수록 팩 일람'''
7.3. 룡성의 흉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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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성 몬스터를 위한 1회용 딜뻥 카드. 배틀 페이즈 종료 전에 파괴하므로 룡성 몬스터를 특수 소환해 추가로 배틀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해 자신 턴이라면 토우테츠/순게이/헤이칸을 불러 추가 공격할 수도 있다.
룡성의 극치의 일러스트가 쇼후쿠의 탄생을 나타내듯 이쪽의 일러스트는 토우테츠와 죠쿠토가 합쳐져 가이저가 되는 모습을 나타낸다. 여기서까지 케르키온 뱀지팡이의 뱀(?)을 확인할 수 있다. 다른 카드들에서 조그맣게 등장한 것과 달리 크게 나와 있다.
'''수록 팩 일람'''
7.4. 룡성의 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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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는 강력하다. 방어가 어려운 카운터 함정이며, 파괴하지 않고 덱으로 돌려버리므로 파괴를 트리거로 하는 몇몇 카드들과 묘지에서 추가 효과를 격발시키는 카드들을 카운터하기 좋고, 서치 수단이 없다면 재활용도 어렵다.
다만 룡성 카드가 반드시 앞면 표시로 존재해야 해서 극초반에 쓰긴 어렵다. 게다가 자신의 룡성을 파괴하는 효과가 강제 효과란 것도 문제가 될 수 있는데, 룡성 몬스터들의 리크루트 효과가 "~때, 할 수 있다" 텍스트인 임의 효과라 사실상 체인 1로 발동한 카드를 막아야 제대로 쓸 수 있기 때문. 이 카드를 체인 2에 발동한다면 무효로 인해 체인 1의 처리가 이뤄지지 않아 문제없이 룡성의 리크루트 효과를 쓸 수 있지만, 체인 3 이상에서 발동하면 반드시 타이밍을 놓친다. 룡성 몬스터가 아닌 '카드'가 앞면으로 존재하기만 하면 되니, 펜듈럼을 채용한 경우 세피라군의 룡성 카드가 펜듈럼 존에 있어도 발동 가능하고, 룡성 지속 마법이나 함정이 있어도 발동 가능하다. 단지 룡성의 리크루트 효과를 못 쓸 뿐.
동시 처리의 세부 룰상 이펙트 뵐러 같이 발동시의 위치와 효과 처리시의 위치가 다른 카드는 덱으로 되돌릴 수 없고, 따라서 룡성 카드도 파괴할 수 없다. 또한 비시키를 먹인 룡성 몬스터는 구지로 파괴되지 않는다.
일러스트는 세피라의 나무에서 뿜어져 나오거나 모이고 있는 9개의 빛 중 하나를 맞는 보우텐코우으 모습. 설정에 의하면, 창성신 tierra가 완전 부활해 지상을 공격하기 시작해 절망적인 상황으로까지 치닫자, 프톨레마이오스가 최후의 수단으로 보우텐코우를 포함한 룡성 9마리의 힘을 sefiroth 시스템에게 넘기는 모습이라 한다. 이 힘을 받은 sefiroth 시스템은 11번째 세피라를 각성시켜 세피라 트라 그라마톤을 만들게 된다.
룡성을 용병으로 쓰는 덱이면 대부분 채용한다. (진)공룡성, 세피라 덱에서도 채용하며 특히 세피라의 주력 선턴빌드가 이 구지와 신격을 모두 세트하는 것.
이 카드는 룡성 카드군의 모티브가 된 용생구자와 발음이 같다.
'''수록 팩 일람'''
[1] 후술할 사룡성-가이저의 탄생까지 포함해 이는 듀얼 터미널 2기에 등장했던 종족인 바이론의 행보와 어느정도 유사한 부분이 있다.[2] 이 과정에서 본인이 가진 창조의 힘이 얼마 안 남아서, 다이아와 남은 테라나이트들과 전원 융합해 테라나이트 프톨레마이오스가 된다.[3] 이 재정 자체는 암흑의 위협에서 나온 맹신하는 고블린부터 있었다. 다만 마지막으로 이런 효과를 지닌 몬스터가 듀얼리스트의 투혼에서 나온 호루스의 흑염룡 LV4라 잊어버렸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