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O 필드
1. 소개
2007년에 토론토 FC의 MLS 합류에 맞춰서 지어진 축구전용구장이다.
MLS 인기 구단인 토론토 FC인지라 개장 이후 계속해서 확장했으며, CFL 구단인 토론토 아고노츠의 BMO 필드로의 이전이 확정된 2014년에서 2016년에 걸쳐서 지붕을 설치하는 등 리노베이션을 거친 이후 좌석은 30,000석이다. 여담으로, BMO 필드로 새로 지어지기 전에는 엑시비션 스타디움(Exhibition Stadium)이 있던 곳으로, 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CFL 토론토 아고너츠가 1989년 스카이돔으로 옮기기 전까지 사용한 오래된 구장이었다.
2016년 현재 MLS 축구전용구장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큰 경기장'''이기도 하다. 캐나다 축구 국가대표팀의 홈구장 역할을 하고있다.
MLSE(메이플 리프 스포츠 & 엔터테인먼트)가 20년간 1,000만 달러에 명명권을 획득했으나, 몬트리올 은행[1] 에 처음 10년간 2,700만 달러에 명명권을 재판매해 '''BMO 필드'''가 되었다.
2. 기타
- 토론토 FC 이외에도 CFL 구단인 토론토 아고너츠(Toronto Argonauts)가 홈으로 사용하고 있다.
- 2007년 FIFA U-20 월드컵과 2014년 FIFA U-17 여자 월드컵이 열린 경기장이다.
- 2017년 1월 1일 NHL과 토론토 메이플 리프스의 창단 100주년 기념 야외경기인 Centennial Classic이 열렸다. 홈팀은 당연히 토론토, 원정팀은 디트로이트 레드윙스였다. 두 팀 다 리그 초기부터 있었던 '오리지널 식스' 팀이기도 하다. 약 40,000 좌석을 채우면서 개장 이후 최다관객을 기록했다. 전해 드래프트 전체 1순위 픽이였던 오스턴 매튜스가 연장전 골든골을 넣으며 토론토가 5-4로 승리했다.
- 2026년까지 45,500석으로 확장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