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스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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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세계 최초의 개폐식 돔 구장'''이자 미국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홈 구장으로, 이전에는 CFL의 토론토 아고너츠, NBA의 토론토 랩터스, MLS의 토론토 FC와 같은 많은 팀들이 홈 구장으로 사용했다.
2. 익시비션 스타디움(Exhibition Stadium)
익시비션 스타디움은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창단한 1977년부터 스카이 돔[2] 으로 홈을 이전한 1989년까지 사용한 구장이었다. 블루제이스 외에도 CFL의 토론토 아고너츠가 함께 사용했다. 날씨가 매우 추운 토론토의 환경상 잔디 생육이 어려워 천연 잔디가 아닌 인조 잔디가 깔려 있었다.
사실 익시비션 스타디움은 본래 CFL 경기를 위해 지어진 경기장이었고, 경기장이 지어질 당시에는 블루제이스가 없었기 때문에 야구장으로서의 용도를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때문에 야구 경기를 진행할 땐 외야석이 반대편 내야석을 바라보게 됐으며, 특히 중견수 쪽의 외야석은 아예 내야를 볼 수 없었고 우익수 쪽은 관중석이 애초에 존재하지 않았다. 게다가 토론토라는 도시 위치 특성상 4월과 10월에는 눈과 추위에 그대로 노출되있었고[3] 인조 잔디의 상태도 최악이었으며, 온타리오 호수에 근접해 있는 경기장 환경 때문에 바람도 많이 불고[4] 안개와 갈매기 떼로 경기 진행에 지장을 주는 상황이 자주 발생했다. 실제로 짙은 안개로 외야수가 평범한 외야 플라이볼을 떨어뜨리고 공이 어디로 굴러갔는지를 찾지 못해 '''인사이드 파크 홈런'''이 나오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고[5] , 데이브 윈필드는 워밍업 중 캐치볼을 하다 실수로 갈매기를 맞춰 죽여 캐나다 경찰에게 동물학대죄로 벌금을 물기도 했다.
이러한 환경과 일들로 인해 그 당시 메이저리그 최악의 구장으로 악명이 높았고, 결국 더 이상 버티기를 포기한 블루제이스는 1989년 5월 스카이 돔 완공과 함께 홈 구장을 스카이 돔으로 이전했다. 이후 익시비션 스타디움은 철거됐으며, 그 자리에는 BMO 필드가 새로 건설돼 MLS 토론토 FC와 토론토 아고너츠의 홈 구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3. 로저스 센터
3.1. 세계 최초의 완전 자동 개폐식 돔 구장
1989년 스카이 돔(SkyDome)의 이름으로 문을 연 로저스 센터는 '''세계 최초의 완전 자동 개폐식 돔 구장'''이었다.[6][7] 1990년대 초반 지붕이 열리는 개폐식 돔 구장은 상당히 혁신적인 건축 양식이었고, 로저스 센터의 건축은 이후 후쿠오카 PayPay 돔과 같은 다른 개폐식 돔 구장의 건축에도 많은 영향을 미쳤다.
당시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새 구장 건설에 1992, 1993년 두 해 연속으로 월드 시리즈를 우승하는 겹경사를 맞아 5만 명을 넘는 수용 인원에도 불구하고 매 경기 만원 관중에다 사상 최초로 4백만 관중을 기록하는 등 기록적인 흥행을 이어갔다. 이 덕분에 당시 스카이 돔은 토론토 시의 당당한 랜드 마크로 자리를 잡았다.[8]
하지만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월드 시리즈 2연패 이후 성적이 하락세로 접어들었고, 토론토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끄는 토론토 메이플 리프스의 부활[9] 과 토론토 랩터스의 창단으로 인해 관중 수는 점점 줄어 갔다. 게다가 토론토가 냉대 기후권에 속하기 때문에 익시비션 스타디움과 마찬가지로 잔디가 천연 잔디가 아닌 인조 잔디였고, 지붕을 열고 닫는데 많은 돈이 든다는 문제가 있었다.[10] 이는 로저스 센터 이후 지어진 체이스 필드, T-모바일 파크, 미닛 메이드 파크, 밀러 파크와 같이 천연 잔디를 깔 수 있는 개폐식 돔 구장들이 속속 세워지면서[11] 이전에 비해 별로 주목 받지 못하는 구장이 되어버렸다. 이는 스카이 돔과 체이스 필드가 각각 개장한 10년 간의 시간 동안 기술도 빠르게 발전하면서 지붕의 무게를 가볍게 할 수 있기 때문이었는데, 결국 무거운 지붕 무게 때문에 지붕을 여닫는데 상당한 전기료가 드는 로저스 센터에 비해 최근에 지어진 돔 구장들은 매우 혁신적으로 전기료를 줄일 수 있었다.
2005년에 로저스 커뮤니케이션이 경기장 명명권을 사면서 현재의 로저스 센터가 되었다.[12][13]
그러다 2018년 개막식에 맞춰 로저스 센터에 천연잔디를 깔 것이라는 계획이 나왔다. 블루제이스 구단과 토론토 근교의 겔프 대학(University of Guelph)은 로저스 센터에 천연잔디를 심기 위한 프로젝트에 돌입해관련 기사 경기장에 알맞은 잔디 품종을 찾아내기 위한 연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역시 문제는 냉대 기후에 견딜 수 있는 잔디 품종이 있는 것이 문제였는데, 빛과 물은 어느 정도 통제가 가능하지만 기후 문제가 결국 프로젝트의 발목을 잡는 모양새였다. 그리고 사장이 바뀌면서 자칫 계획이 표류할 위기에 처해있는 상황이다. 정확히 말하면 마크 샤파이로 신임 사장이 천연잔디 교체에 대해 뜨뜻미지근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 덕분에 로저스 센터는 2019년에도 인조잔디가 깔린 그대로이며 2020년에도 상황이 달라질 가능성은 낮다.
2020년에는 COVID-19 창궐 및 전파를 염려한 캐나다 정부의 토론토 홈경기 개최 불허 결정에 의해 장고를 거듭한 끝에 산하 트리플A 팀인 버팔로 바이슨스[14] 의 홈구장 세일런 필드를 2020 시즌에 한해 임시홈으로 쓰기로 결정하였다. 따라서 토론토로 이적했던 한국인 투수 류현진이 로저스 센터에서 뛰는 모습은 2021 시즌부터 볼 수 있을 전망이다.
3.2.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홈 구장
캐나다 야구의 성지이자 구도와도 같은 곳.
1989년 6월 문을 연 스카이 돔의 첫 경기는 6월 5일 밀워키 브루어스[15] 와의 경기로, 스카이 돔 개막전에서는 토론토가 5:3으로 패했다. 하지만 몬트리올 엑스포스와 함께 캐나다 야구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는 블루제이스였기 때문에 스카이 돔은 항상 관중들로 가득 찼다.
1992 월드 시리즈의 마지막 경기는 애틀랜타-풀턴 카운티 스타디움[16] 에서 열려 블루제이스는 스카이 돔에서 첫 월드 시리즈 우승을 만끽하지 못했다. 그러나 이듬해 토론토는 다시 한 번 월드 시리즈에 진출했고...
조 카터가 홈에서 열린 6차전에서 끝내기 홈런을 쳐내면서 마침내 스카이 돔에서 월드 시리즈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었다.
다만 1993 시즌 이후 토론토의 성적이 하락세로 접어들며 관중 수도 덩달아 줄어들었다. 다만 국경일이나 주말 같은 경우에는 스카이 돔/로저스 센터로 많은 관중이 모였으나 잠시 뿐이었고 대체적으로 관중이 적은 모습은 토론토가 포스트시즌에 다시 진출한 2015 시즌 전까지도 이어졌다. 그러나 토론토가 2015 시즌 데이비드 프라이스와 트로이 툴로위츠키 등 빅 네임 선수들을 연달아 영입하며 아메리칸 리그 동부 지구에서 상위권을 차지하자 다시 관중수가 대폭 늘어났다.
특히 2015 ALDS에서 토론토, 아니 캐나다 야구 팬들을 열광의 도가니 속으로 빠뜨리는 일이 벌어졌으니.. 백문이 불여일견.
2016년 시즌 전에 내야 공사를 했다. 종전에는 베이스 주위만 흙이고 전부 인조잔디였으나[17] 다른 구장과 동일하게 내야를 흙으로 덮었다.
블루제이스 선수가 홈런 또는 끝내기 안타를 치거나 경기를 승리했을 때 뱃고동 소리를 울린다.[18] 보통은 두 번 정도 울리나 가끔 세 번 이상 울리기도 한다.
외야 5층 데크 아래에는 블루제이스의 레전드 몇 명의 이름을 새겨 그들을 기리고 있다.[19]
- No.25 카를로스 델가도 : 항목 참조
- 4306 톰 치크 : 블루제이스의 경기 중계를 담당하는 Sportsnet의 캐스터로, 4306 경기를 연속으로 중계한 것을 기리기 위함이다. 톰 치크는 지난 2005년 별세했다.
- No. 1 토니 페르난데스 : 토론토에서 12시즌(1983~1990[20] , 1993, 1998~1999, 2001)을 뛰었던 유격수. 전성기때는 리그 정상급의 수비력과 준수한 타격을 겸한 올스타급 유격수였다. 2020년 2월들어 지병이었던 신장질환이 악화되 위독한 상태였고 결국, 같은해 2월 15일에 향년 5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 No. 29 조 카터 : 항목 참조. 1993 월드 시리즈 6차전의 끝내기 홈런을 친 선수로 유명하다.
- No. 11 조지 벨 : 토론토에서 9시즌(1981, 1983–1990)을 뛰었고 1987년에는 47 홈런을 치며 AL MVP까지 먹었던 80년대 프랜차이스 스타 좌익수.
- No. 37 데이브 스티브 1980년대 토론토 부동의 에이스. 9회말 2아웃 상태에서 노히트노런을 3번이나 날린것으로 유명하다(...)[21] . 다행히 마지막 기회였던 1990년에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상대로 기어코 노히트노런을 달성하는데 성공했고, 이는 2019년 현재까지도 토론토의 유일한 노히트노런 게임이다.
- No. 43 시토 개스턴 토론토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감독으로, 이때 토론토가 1992~1993 두 시즌 연속 월드 시리즈에서 우승했다.
- 팻 길릭 : 시토 개스턴과 함께 토론토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명 단장. 명예의 전당에도 올라갔다.
- 폴 비스턴 : 1989년부터 1997년, 2008년에서 2015년까지 총 17년 동안 블루제이스를 이끌었던 사장. 2015년 8월 은퇴했고 그의 후임으로 마크 샤파이로가 부임했다.
- No. 12 로베르토 알로마 : 항목 참조
3.3. 토론토 랩터스의 홈 구장 (1995~1999)
3만명 가량 수용가능했지만 농구경기장 치곤 너무 큰 탓에 1931년에 지어진 상당히 오래된 실내경기장인 메이플 리프스 가든(Maple Leafs Garden)을 사용하고 있었던 메이플 리프스와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져 1999-2000 시즌부턴 새로 지은 에어 캐나다 센터로 이주했다.
3.4. 기타 경기
로저스 센터가 원래 다목적 용도 구장이기 때문에 야구 뿐 아니라 다양한 스포츠 경기가 열린다.
NFL의 버팔로 빌스가 '''Bills Toronto Series'''란 이름으로 2008년부터 2013년까지 매년 로저스 센터에서 한 경기씩 개최했다. 2013년을 제외하고는 항상 만원 관중에 가까웠다. 하지만 2014년에는 열리지 않았고, 빌스가 새 구단주를 찾은 2014년 겨울, 결국 폐지가 확정됐다.
CFL의 토론토 아고너츠도 스카이 돔/로저스 센터에서 홈 경기를 가진 적이 있었다. 스카이 돔이 문을 연 1989년 익시비션 스타디움을 같이 쓰던 블루제이스와 같이 스카이 돔에 입성했고, 2015년까지 로저스 센터를 홈 구장으로 썼다. 2016년부터는 홈 경기를 BMO 필드에서 가지고 있다.
MLS의 토론토 FC는 가끔 프리 시즌 경기와 같은 이벤트 경기에 한해 로저스 센터에서 이벤트 경기를 열고 있다. 토론토 FC의 경기 뿐 아니라 다른 축구 경기 또한 가끔씩 열리곤 한다.
WWF 레슬매니아 6, WWF 레슬매니아 18이 이 곳에서 열렸다.
4. 구장 특징
메이저 리그에서 손에 꼽히는 타자 친화형 구장이다. 2014년 ESPN이 발표한 홈런 팩터 순위에서 전체 3위를 차지했으며[22] , 인조 잔디 때문에 타구가 굴러가는 속도가 빠르다. 게다가 전통적으로 토론토의 타선이 대체로 강타자가 많기에[23] 원정 경기를 투수들에게는 쿠어스 필드만큼 지옥과도 같은 구장이다. 2019 시즌에는 홈런팩터에서 쿠어스 필드를 제치고 1위를 찍기도 했다.
근처에 NHL 토론토 메이플 리프스와 NBA 토론토 랩터스 홈구장 에어 캐나다 센터가 있고 토론토의 상징인 CN 타워가 있다.
구장 근처 핫도그는 꼭 먹어 보자, 사서 들어가도 된다. 경기장 근처에서 파는 지라 다른 길거리에서 파는 핫도그보단 조금 비싸나, 경기장 안에서 사는 것보다 훨씬 싸다. 사서 들어가도 된다. 김치 토핑을 제공하는 곳도 있다
2015 토론토 팬아메리칸 게임 주경기장으로 선정되었지만, 야구경기는 펼쳐지지 않고 개폐회식장 용도로만 사용되었다. 대회 기간 동안에는 로저스 센터가 아닌 '''팬암 세레모니즈 베뉴'''라는 이름을 사용하였다.
4.1. 토론토 메리어트 시티 센터 호텔
로저스 센터의 외야 상층부에 토론토 메리어트 시티 센터 호텔이 있다. 호텔의 전체 객실 중 70개 객실에서는 직접 야구를 볼 수 있는데, 다만 4성급이라 가격은 센 편이다. 객실에 들어가지 않더라도 바에서 볼 수 있다. 참고로 경기중 호텔 객실에서 xx을 하던 커플이 있었다고 한다. 당시 토론토에 연수중이던 허구연이 직접 봤다고 2013년 류현진 경기 해설 중 썰을 풀기도 했으며 1992년에 출판한 허구연의 저서 "홈런과 삼진 사이"에도 짤막하게 언급되어 있다. 자기만 본게 아니라 당시 경기장에 있던 관중들도 봤다고(...) 로저 클레멘스 등 토론토에서 뛰는 몇몇 선수들은 아예 이 호텔 객실을 개인 숙소로 쓰기도 했다.
2020년 류현진이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하면서 로저스 센터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자, 야구 방송인 대니얼 김이 직접 방문하여 유튜브 영상을 찍었다. 해당 영상에는 한국인 호텔 직원의 설명도 있으니 관심 있는 사람에게는 도움이 될 듯하다.
호텔이 야구장에서 가장 깊은 중견수 방향과 외야 최상층에 있어 타자가 공을 쳐서 호텔을 직접 맞추기가 매우 어려운데, 6월 4일 로저스 센터로 원정 온 애런 저지가 연습 배팅 도중 '''호텔 객실을 맞췄다!'''
[1] 2020년과 2021년이 빠진 이유는 COVID-19로 인해 미국에서 캐나다 입국이 막혀서 미국을 돌아다녀야하는 블루제이스가 캐나다에 있는 로저스 센터를 이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2] 현재의 로저스 센터[3] 1977년 4월, '''역사적인 개장 첫 경기에서 메이저 리그 역사상 최초로 눈이 구장 전체에 쌓인 채 경기를 벌인 적이 있었다. 게다가 그 눈을 NHL 토론토 메이플 리프스로부터 아이스링크 빙질을 정비할 때 쓰는 빙포차를 빌려와 치웠다고 한다....''' [4] 1984년에는 '''시속 97km의 강풍'''으로 경기가 취소된 적도 있었다. [5] 직접 보자.[6] 세계 최초의 돔은 애스트로돔으로, 동시에 세계 최초의 폐쇄식 돔 구장이기도 하다.[7] 몬트리올의 몬트리올 올림픽 스타디움이 1년 먼저 케블라 지붕 개폐가 가능했던 시설물을 짓고 사용한 관계로 엄연히 말하자면 세계 최초의 개폐식 구장은 아니나, 여기는 위에서 크레인으로 매번 덮고 여는 수동식이였는데다 제대로 작동되지도 않아 1991년에 지붕 사고가 난 후 영구 패쇄식으로 전환시킨 탓에 보통 로저스 센터를 최초로 쳐주는 편이다.[8] 게다가 로저스 센터 근처에 토론토의 또 다른 랜드마크인 CN타워가 있다. 첫번째 사진에 보듯 로저스 센터 뒤에 있는 타워가 바로 CN타워다.[9] 절묘하게도 블루제이스가 강팀으로 도약한 80년대 중후반은 구단주의 병크로 인해 메이플 리프스 역사상 손꼽히는 흑역사 시기였다. 이후 1992-93년 시즌부터 2년 연속 4강에 들어가는데 성공하면서 부활.[10] 지붕 무게가 약 11,000톤에 달하기 때문이다.[11] 체이스 필드는 잔디 관리 문제로 2019년부터 인조잔디로 바꿨다.[12] 로저스 커뮤니케이션은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모기업이다.[13] 다만 토론토에서는 로저스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이미지가 그다지 좋지 않은 편인데가 명명권에도 반대하는 이들이 많기 때문에 계속해서 이 곳을 스카이 돔이라고 부르는 현지인들이 은근히 많다.[14] 2006년 최향남이 뛰었던 그 팀 맞다. 당시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산하에 있었다[15] 당시 밀워키는 내셔널 리그가 아닌 아메리칸 리그 소속이었다.[16] 터너 필드의 옆에 있었던 구장으로, 터너 필드가 신축된 뒤 헐렸다.[17]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의 내야와 같은 형태였다.[18] 바티스타의 3점 홈런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19] 예전에는 번호도 같이 붙였으나 어느 순간부터 번호는 뗀 듯 하다. 이유는 사람들이 이를 영구결번이라 착각해서라고. 아래 표에서는 해당 선수의 번호도 같이 적어놓는다.[20] 메이저 데뷔는 1985 시즌[21] 심지어 그 중 하나는 퍼펙트게임 기회였다...[22] 2019년 ESPN 홈런 팩터 발표로는 1.317로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 2위는 1.267의 네셔널스 파크, 3위는 1.266의 쿠어스 필드. 다만 안타 팩터는 0.993, 2루타 0.918, 3루타 0.913으로 15~20위 사이에 위치해 있다.[23] 당장 토론토의 새 전성기였던 2015~2016 시즌을 돌아봐도 당시 타순은 2번 조시 도날드슨, 3번 호세 바티스타, 4번 에드윈 엔카나시온, 5번 트로이 툴로위츠키, 6번 러셀 마틴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