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SS

 


1. 개요
2. 역사
2.1. 타이완으로
3. 이펙터
3.1. 콤팩트 페달
3.1.1. 제품
3.2. 트윈 페달
3.2.1. 제품
3.3. 멀티 이펙터
3.3.1. 제품
4. 디지털 레코더
5. 백킹 & 리듬머신
6. 보스 톤 센트럴
7. WAZA Craft
7.1. 콤펙트 페달
7.1.1. 제품
7.2. WAZA Amp
7.2.1. 제품
8.1. KATANA Amp
8.1.1. 제품
8.2. Nextone Amp
8.2.1. 제품
8.3. Acoustic Singer
8.3.1. 제품
9. 바깥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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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ボス 株式会社
일본기타 이펙터 제조 회사. 1973년 3월 13일 오사카 시에서 카케하시 이쿠타로가 Roland의 산하 브랜드로 설립하였다. 처음 설립할 당시의 이름은 MEG Electronics였으나, 후에 보스(Boss)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다.

2. 역사


카케하시 이쿠타로는 1960년에 Ace Electronic라는 악기 제조 회사를 설립하였다. 1972년, 그는 회사를 그만두고 Roland라는 회사를 새로 설립하였다. 그로부터 1년 후인 1973년, Ace Electronics의 전 직원이었던 사람들 중 대다수가 그를 따라서 롤랜드에 들어가길 원했다. 하지만 회사 구조상 그 직원들을 모두 받을만한 공간이 없었고, 그래서 설립한 것이 MEG Electronics였다. MEG Electronics의 첫 제품이 출시되기 직전, Meg가 서양에서 흔한 여자 아이 이름이라는 것을 알게 된 카케하시는 회사의 이름을 바꾸기로 결정했다. 그는 리더십을 함양한 이름을 원했고, 그 결과 '''보스(Boss)'''라는 이름이 탄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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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의 로고가 붙은 첫 제품은 1974년 출시된 어쿠스틱 프리앰프 'B-100'이다. 하지만 아직 회사가 형성되기 전이기 때문에, 기술적으로는 Beckmen Musical Instruments의 제품이었다. 제품 하단부에도 "A product of Beckmen Musical Instruments Inc"라고 씌여있다. 그러니까 보스 로고는 붙었는데 보스 제품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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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의 첫 이펙터 제품은 1976년 출시된 스테레오 아날로그 코러스 CE-1 이다. CE-1은 모회사인 Roland의 제품인 JC-120 기타 앰프의 회로를 따온 것으로 크기는 일반 콤팩트 페달에 비해 큰 편이다. CE-1의 가격은 매우 비싼 편이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잘 팔리지 않았다.[1] 게다가 그 당시에는 아직 모노를 많이 썼기 때문에 이 제품의 큰 장점을 활용하지 못했다. 하지만 1970년대 말. 많은 기타리스트들이 무대에서 스테레오 앰프를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CE-1의 수요가 급격히 증가했다.[2] 이 제품으로 인하여 보스는 이펙터 제작 분야의 선두주자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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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은 아니고 레전드의 시작'''
1977년, 보스의 첫 콤팩트 페달 시리즈 OD-1, PH-1, SP-1 이 출시되었다. '''전설의 시작이었다.''' OD-1 역시 CE-1과 마찬가지로 출시 직후의 반응은 좋지 못했다. 그 당시에 주류를 이루고 있던 이펙터는 퍼즈였는데, OD-1은 퍼즈만큼 사운드를 많이 왜곡시키지 않았기 때문이다. 퍼즈의 왜곡이 심한 소리에 익숙해진 사람들이 부드러운 오버드라이브에 친숙하지 않았다는 이유. 보스는 프로 기타리스트들에게 프로토타입을 시험하게 해보았지만, 고음역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좋아하지 않았다. 하지만 출시 이후 OD-1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소리에 많은 기타리스트들이 매료되었고, 곧 기타 사운드의 새로운 표준이 되었다.
그 뒤를 이어서 1978년에는 보스 제품 중에 가장 오랜 기간인 24년 7개월 동안 팔린 DS-1, 보스의 첫 콤팩트 코러스 페달인 CE-2, 와우 페달인 TW-1 등이 출시되었다. 1983년에는 세계 최초의 디지털 딜레이 콤팩트 페달인 DD-2가, 1987년에는 세계 최초의 리버브 콤팩트 페달인 RV-2가 출시되었다. 1988년에는 보스 이펙터 페달의 새로운 타입이자 세계 최초의 멀티 이펙터인 ME-5가 출시되었다. 2001년에는 보스의 새로운 이펙터 페달 타입인 트윈 페달 타입의 이펙터를 소개하였다. GP-20, EQ-20 그리고 RC-20가 이에 속한다.

베이스, 기타 이펙터 뿐만 아니라 보스는 1980년 첫 리듬머신인 DR-55를 출시하기도 했으며, 1996년에는 보이스 이펙터인 VT-1을 출시하였다. 이외에도 디지털 레코더인 BR1180CD, 메트로놈 등을 출시하였다.

2.1. 타이완으로


1980년대에 들어서서 토카이아이바네즈 등의 회사들이 보스 이펙터의 대체품들을 내놓았다. 가격은 보스보다 저렴했으나 사운드 면에서나 디자인 면에서나 보스 페달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에[3] 보스는 가격을 낮출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 1986년, 야마하가 보스의 대항책으로 SDS 페달을 내놓았을 때에도 큰 위협이 되지 못하였다. 하지만 1980년대 후반, DOD 같은 브랜드들이 더 좋은 사운드, 더 좋은 디자인의 페달들을 더 싼 가격에 내놓기 시작하면서 보스는 큰 위협을 받기 시작했다. 더 이상 낮은 가격이 낮은 성능을 의미하지 않았다. 보스가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제품의 가격을 낮춰야만 했다. 결국 1988년, 보스는 대대적인 가격 인하에 나섰다.
그러나 모든 제품의 가격을 낮추진 못했다. 딜레이나 리버브 이펙터에 사용되는 디지털 칩은 그 당시 가격이 폭락했기 때문에 그 칩을 이용하는 이펙터들은 크게 가격을 낮출 수 있었다. 하지만 아날로그 이펙터들의 경우, 그런 재료 상의 이점을 누릴 수 없었기 때문에 가격 인하를 위해서는 제조 원가를 낮춰야만 했다. 그래서 보스는 몇몇 코러스, 오버드라이브, 디스토션 페달들의 생산을 인건비가 싼 타이완으로 옮겼다. 제품의 생산을 점차 타이완으로 계속 옮기면서, 보스는 다시금 이펙터 페달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되었다.
공장이 일본에서 타이완으로 옮겨지면서 질이 떨어졌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많다. 그래서 중고 매물 거래를 할 때, Made in Japan인지 Made in Taiwan인지 따지는데, 하지만 값은 확실히 싸다. 제품에 따라 다르지만 40% 까지 차이가 나니[4] 안 살 수가 있나.

3. 이펙터


보스 기타 이펙터는 크게 콤팩트 페달, 트윈 페달, 멀티 이펙터로 나눌 수 있다. 요즘은 루프 스테이션을 제외한 트윈 페달에 손을 땐 모양새이다.

3.1. 콤팩트 페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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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톰프박스(stompbox), 스톰프형 이펙터 혹은 꾹꾹이 라고 부르기도 한다. 꾹꾹 눌러주는 발 맛이 일품이다.
1977년 첫 콤팩트 페달 OD-1의 출시 이후, 보스는 콤팩트 페달의 디자인을 하나로 고수해왔다. 크게 몸체와 페달 부분, 이렇게 두 파트로 구성되어 있는데 두 파트 모두 다이캐스트 알루미늄으로 이루어져 있어 매우 단단하고 가볍다. 크기는 가로 70mm, 세로 125mm, 높이 55mm 이다. 스위치 on/off 여부를 알려주는 LED 등이 있고, 위 아래로 미끄럼 방지 고무판이 부착되어 있으며, 풋 스위치는 ''딸깍'' 혹은 ''팟'' 거리는 소리를 제거해주는 silent FET switching 방식을 사용한 구조이다. 배터리를 넣어서 사용할 수도 있고, DC 어댑터를 연결하여 사용할 수도 있다. 또한 발로 밟는 페달 부분이 솟아있는 특수한 구조는 페달을 밟을 때에 우연히 노브가 움직일 가능성을 방지한다. 내부에는 임피던스를 낮춰주는 버퍼가 있어 잡음과 음압 손실을 막아준다. 보스 콤팩트 페달 설명 영상 참조
이 디자인으로 보스는 2011년 Good Design Long Life Design Award를 수상하였다. 무려 34년 동안 한 디자인으로 고수했으니 Long Life Design이 맞긴 맞다.

3.1.1. 제품


  • 오버드라이브/디스토션
    • OD-1 오버드라이브
    • OD-2 터보 오버드라이브
    • OD-3 오버드라이브
    • SD-1 슈퍼 오버드라이브
    • SD-2 듀얼 오버드라이브
    • BD-2 블루스 드라이버
    • FZ-2 하이퍼 퍼즈
    • FZ-3 퍼즈
    • FZ-5 퍼즈
    • DN-2 다이나 드라이브
    • PW-2 파워 드라이버
    • BC-2 콤보 드라이브
    • ST-2 파워 스텍
    • OS-2 오버드라이브 & 디스토션
    • DS-1 디스토션
    • DS-2 터보 디스토션
    • MD-2 메가 디스토션
    • XT-2 엑스토션
    • ML-2 메탈 코어
    • MT-2 메탈 존
    • HM-2 헤비 메탈
    • HM-3 하이퍼 메탈
    • MZ-2 디지털 메탈라이저
  • 공간계
    • DD-2 디지털 딜레이
    • DD-3 디지털 딜레이
    • DD-3T 디지털 딜레이
    • DD-5 디지털 딜레이
    • DD-6 디지털 딜레이
    • DD-7 디지털 딜레이
    • DD-8 디지털 딜레이
    • RV-2 디지털 리버브
    • RV-3 디지털 리버브 / 딜레이
    • RV-5 디지털 리버브
    • RV-6 리버브
  • 피치/모듈레이션
    • CE-1 코러스 앙상블
    • CE-2 코러스
    • CE-3 코러스
    • CE-5 코러스 앙상블
    • CH-1 슈퍼 코러스
    • TR-2 트레몰로
    • BF-1 플랜저
    • BF-2 플랜저
    • BF-3 플랜저
    • PH-1 페이저
    • PH-2 슈퍼 페이저
    • PH-3 페이저 쉬프터
    • HR-2 하모니스트
    • PS-2 디지털 피치 쉬프터 / 딜레이
    • PS-3 디지털 피치 쉬프터 / 딜레이
    • PS-5 슈퍼 쉬프터
    • PS-6 하모니스트
    • OC-2 옥타브
    • OC-3 슈퍼 옥타브
  • 다이나믹/필터
    • AW-2 오토 와우
    • AW-3 다이나믹 와우
    • PW-3 와우 페달
    • PW-10 와우 페달
    • CS-1 컴프레션 서스테이너
    • CS-3 컴프레션 서스테이너
    • FB-2 피드백커 / 부스터
    • GE-6 그래픽 이퀄라이저 (밴드가 6개)
    • GE-7 그래픽 이퀄라이저
  • 그외
    • FV-30L 볼륨 페달
    • FV-30H 볼륨 페달
    • FV-50L 볼륨 페달
    • FV-50H 볼륨 페달
    • FV-300L 볼륨 페달
    • FV-300H 볼륨 페달
    • FV-500L 볼륨 페달
    • FV-500H 볼륨 페달
    • ES-5 이펙트 스위칭 시스템
    • ES-8 이펙트 스위칭 시스템
    • VO-2 보코더
    • TU-2 크로매틱 튜너
    • TU-3 크로매틱 튜너
    • LS-2 라인 셀렉터
    • AB-2 2-Way 셀렉터 풋 스위치
    • NS-2 노이즈 서프레서
    • RC-1 루프 스테이션
    • RC-2 루프 스테이션
    • RC-3 루프 스테이션
  • Fender 콤펙트 시리즈
    • FRV-2 펜더 스프링 리버브
    • FBM-2 펜더 `59 베이스맨
    • FDR-2 펜더 `65 디럭스 리버브
  • MDP(Multi-Dimensional Processing) 시리즈
    • OD-1X 오버드라이브
    • DS-1X 디스토션
    • CP-1X 컴프레셔
    • BC-1X 베이스 컴프
    • BB-1X 베이스 드라이버
    • DA-2 어뎁티브 디스토션
    • TE-2 테라 에코
    • MO-2 멀티 오버톤
  • JHS 합작 시리즈
    • JB-2 앵그리 드라이버[5]

3.2. 트윈 페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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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에 처음으로 소개된 트윈 페달은 콤팩트 페달과 멀티 이펙터의 중간 단계라고 보면 된다. 밟을 수 있는 페달이 2개 있다. 콤팩트 페달보다는 더 많은 기능들을 제공하면서도 멀티 이펙터처럼 복잡하지는 않다. 보통 왼쪽 페달은 이펙터 ON / OFF 스위치이고, 오른쪽 페달은 딜레이나 에코의 경우 탭 템포, 메모리 기능이 있는 트윈 페달의 경우 저장된 세팅을 불러오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페달 보드에서 많은 꾹꾹이들 사이에 트윈 페달 하나만 있으면 그렇게 간지가 난다.

3.2.1. 제품


  • OD-20 드라이브 존 (오버드라이브/디스토션/퍼즈)
  • DD-20 기가 딜레이 (딜레이)
  • EQ-20 어드벤스드 EQ (10밴드 EQ)
  • CE-20 코러스 앙상블 (코러스)
  • RT-20 로터리 앙상블 (로터리 스피커 시뮬레이터)
  • RE-20 스페이스 에코 (Roland RE-201 테잎 에코 시뮬레이터)
  • SL-20 슬라이서 (정해진 템포/파형에 소리를 ON/OFF)
  • RC-20, RC-30 루프 스테이션 (트렉 루퍼)
  • GP-20 앰프 펙토리 (앰프 시뮬레이터)
  • VE-20 보컬 프로세서 (보컬용 이펙트)

3.3. 멀티 이펙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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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기능들이 하나의 이펙터 안에 내장되어 있는 형태이다. 콤팩트 페달에 비하여 조작이 어려운 편이고 가격도 비싸지만 하나의 이펙터 안에 오버드라이브/디스토션, 공간계, 모듈레이션 등의 기능들이 전부 들어있기 때문에 콤팩트 페달 여러 개를 따로따로 살 필요가 없다. 한 마디로 '''이거 하나면 장땡''' 다만, 이미 하나에 특정한 기능이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콤팩트 페달에 비해 톤 메이킹의 자유도가 떨어질 수 있고 사용하지 않는 기능들이 많을 수도 있다.
과거에는 멀티 이펙터는 별로고 기타 좀 친다 하면 꾹꾹이를 사 모아야 한다는 인식이 많았는데, 요새는 멀티 이펙터 모델들도 상당히 좋은 것들이 많아서 프로 기타리스트들도 많이 쓴다.

3.3.1. 제품


  • GT 시리즈
GT 시리즈는 Guitar Tone의 약자로, 톤 메이킹에 특화된 모델이다.
GT-1, GT-6, GT-8, GT-10, GT-100 등의 모델이 있다. 최근에는 플레그쉽 모델인 GT-1000 을 발매하였다. GT-1000 의 내부 알고리즘이 기존의 COSM (Composite Object Sound Modeling)에서 AIRD (Augmented Impulse Response Dynamics)로 교체되였다.
  • ME 시리즈
ME 시리즈는 Multi Effector의 약자로, 이미 만들어져서 탑재되어 있는 음색들을 불러 사용하는 것에 집중해 있으며, 얼마나 기존 단품 이펙터와 유사한 소리인가가 중요한 모델이다. GT시리즈와는 다르게 앰프시뮬 / 드라이브계 / 공간계 / 모듈레이션계 등 값을 설정할 수 있는 노브들이 이펙터 계열 별로 달려있어 페달형 이펙터처럼 직관적으로 설정할 수 있다. 하지만 GT시리즈처럼 이펙터 체인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는 없다는 점, 캐비넷 시뮬이 단 한가지(헤드폰을 꽂으면 작동하는;) 밖에 없는 점 등은 단점이라 할 수 있다.
ME-25, ME-80 등의 모델이 있다.
  • MS-3 멀티 이펙트 스위처
멀티 이펙터와 이펙터 스위칭 시스템이 결합된 모델이다. 기존의 페달형 이펙터등 외부 이펙터를 최대 3개를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고, 연결된 외부 이펙터들의 연결순서는 변경불가능지만, 각각 온/오프를 할 수 있으며, 내부 이펙터들과의 연결 순서는 바꿀 수 있다.
  • DD-500 디지털 딜레이, MD-500 모듈레이션, RV-500 리버브
트윈 페달의 후속으로 이븐타이드(Eventide), 스트라이몬(Strymon) 등의 스튜디오급 페달형 이펙터 등을 겨냥한 모델들이다. 사운드 알고리즘을 대폭 교체하였으며, 그래픽 LCD를 채택하여 더욱 정교한 조작이 가능해졌고, 트윈 페달 보다 저장할 수 있는 프리셋 개수가 크게 늘어나서 멀티 이펙터에 더욱 가까워졌다. 96 kHz 샘플링, 32-bit AD/DA 를 지원하여 페달형 작은 크기에서도 스튜디오급 소리를 얻을 수 있다. 여기에 쓰인 알고리즘은 GT-1000 에도 탑재되었다.

4. 디지털 레코더


  • MICRO BR BR-80 : 휴대용 디지털 레코더
  • BR-800 : 디지털 레코더

5. 백킹 & 리듬머신


  • DR-01S : 리듬파트너
  • DR-3 : Dr.리듬
  • eBand JS-8, JS-10 : 오디오플레이어 & 기타 멀티 이펙터

6. 보스 톤 센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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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 톤 센트럴(Boss Tone Central)이란, 미리 등록되어 있는 프로 기타리스트들의 보스 제품을 이용한 기타 톤을 다운받을 수 있는 사이트이다. 클릭 한 번으로 마티 프리드먼의 톤을 다운받을 수 있다. 단, 톤을 다운 가능한 제품은 GT-100 ver.2, GT-001, GT-1, ME-80, ME-25, GP-10, SY-300, KATANA Amp 로 한정되어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유일하게 N.EX.T의 기타리스트 김세황의 톤이 등록되어 있다.

7. WAZA Cra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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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의 전문 엔지니어링 팀이 만든 고급 라인업이다. 모두 일본에서 생산/검수를 한다. 옛 사운드의 복원을 목적으로 하지만, Xotic나 Fulltone, 물론 등의 고급 페달 시장에도 도전장을 내미는 형국이다. 최근에는 이펙터뿐만이 아니라 기타 앰프도 출시했다.

7.1. 콤펙트 페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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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아날로그 이펙터 설계와 부품들을 고급화 시킨 제조사 커스텀 시리즈이다.[6] 일본에서 생산되며 엄선된 고급 부품과 아날로그 회로만으로 제작한다. 최근 출시한 OD-1X, DS-1X, DA-2, DD-500 등의 페달이 디지털 프로세싱을 하는 것의 흐름과는 정반대이다. 표준 모드와 모디파이된 커스텀 모드 2가지 모드로 동작한다.

7.1.1. 제품


  • SD-1W : 오버드라이브
  • BD-2W : 블루스 드라이버
  • DM-2W : 딜레이
  • VB-2W : 비브라토
  • CE-2W : 코러스
  • TU-3W : 크로매틱 튜너
  • MT-2W : 메탈존

7.2. WAZA A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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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기타 앰프를 생산하고 있는 Roland와는 별개로 출시된 앰프이다. 보스에서는 최초로 생산된 기타 앰프인 샘. 1970 ~ 80년대의 대표적인 하드 록 사운드인 '''브라운 사운드'''[7]를 추구하는 앰프라고 한다. Roland에서 생산되는 Blues Cube 블루스 큐브가 Fender 핫로드에 대응된다면, WAZA 앰프는 JTM45, 플렉시 등의 초창기 마샬 앰프들에 대응된다고 볼 수 있다. 블루스 큐브와 같이 프리앰프 진공관처럼 생긴 톤 캡슐을 출시 했는데, 톤 캡슐을 변경하여 프리앰프 톤을 바꿀 수가 있다.

7.2.1. 제품


  • WAZA Amp Head (150W)
  • WAZA Amp Cabinet 412
  • WAZA Amp Cabinet 212
  • WZ TC-SV 스티브 바이 톤 캡슐

8. 기타 앰프



8.1. KATANA A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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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소개한 WAZA 앰프의 후속으로 개발된 기타 앰프. WAZA 앰프가 Roland의 Blues Cube 블루스 큐브처럼 단일 사운드를 모델링하는 포지션이라면, KATANA 앰프는 롤랜드의 모델링 앰프인 CUBE 큐브 시리즈 / GA 시리즈 처럼 다양한 앰프 모델링을 하는 포지션이다. 크기별로 스테이지나 소규모 공연에서 사용가능하며, 가정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0.5W 출력을 사용할 수 있는 4단계 출력 선택 기능[8]과 5개의 앰프 모델링과 부스터/딜레이(or 모듈레이션)/리버브 등이 내장되어 있고, 이펙터 루프를 지원하며[9], 4개의 프리셋을 저장할 수 있는 톤 세팅[10]이 있는 등 GA 시리즈에 큐브 시리즈의 다양한 기능을 추가한 모습이다. 또한 USB 연결로 오디오 인터페이스로 사용가능하고[11] 보스 톤 센트럴을 지원해 내장된 모델링 말고도 다른 톤들을 다운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앰프 헤드 모델에 매칭되는 캐비넷 스피커는 미출시.
디지털 모델링 앰프의 특성상 가격이 상당히 저렴하면서도 다양한 기능을 퀄리티 있게 제공하기 때문에 최고의 연습용 앰프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KATANA 50W 모델의 경우 좀 고급스러운 이펙터 페달과 비슷한 230달러 정도의 가격에 판매되고 있어 유튜브 등에서는 어중간한 페달 살 돈으로 카타나 하나 사는게 낫다는 평이 종종 보인다.

8.1.1. 제품


  • KATANA Artist (100W / 50W/ 0.5W / 대기모드) : 카타나 시리즈의 플래그십 모델로, WAZA 스피커를 탑재했다.
  • KATANA HEAD Amp (100W / 50W/ 0.5W / 대기모드)
  • KATANA 100 / 212 Amp (100W / 50W / 0.5W / 대기모드)
  • KATANA 100 Amp (100W /50W / 0.5W / 대기모드)
  • KATANA 50 Amp (50W / 25W / 0.5W / 대기모드)
  • KATANA MINI (7 W)[12]
  • KATANA AIR (30W[13] / 20W[14]) - 야마하의 THR 시리즈에 대응하는 모델로, 기능들도 거의 비슷하다. 각종 앰프시뮬/이펙터 등이 내장되어 있고, 건전지 구동가능, 스테레오 스피커로 오디오 스피커로 활용가능, 컴퓨터 USB 연결시 오디오 인터페이스로 사용가능 등 가정에서 연습간단한 녹음을 할 수 있는 앰프이다. THR과 차이점이라면 스마트폰 블루투스 연결로 세부 파라미터 조작이 가능하다는 것과 와이어리스 시스템이 내장되어 있어 기타 무선연결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8.2. Nextone A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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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ANA 앰프 후속으로 개발된 기타 앰프. KATANA 앰프가 앰프의 프리부를 모델링한다면, Nextone 앰프는 앰프의 파워부를 모델링하는 것이 특징이다. 파워 앰프 진공관 6V6, 6L6, EL84, EL34 4종을 모델링하는것이 중요기능이다. KATANA 앰프는 프리부[15]가 1채널로 되어 있지만, Nextone 앰프는 프리부가 클린/리드 2채널로 나누어져 있다.[16][17] 프리부 앰프 모델링이 빠졌지만, TONE 스위치가 추가되어 다양한 프리부 톤 세팅이 가능하다. 또한 전작과 마찬가지로 컴퓨터 연결 후 전용 프로그램인 Nextone Editor 을 사용하면 세밀한 세팅이 가능하다. 프리부 기능이 간소화 되고 파워부 모델링이 추가된 것을 제외하면 나머지 기능은 KATANA 앰프와 거의 동일하다. 이미 출시된 야마하 THR H도 파워 앰프 모델링 기능이 있어 비교가 되는데 THR H과 차이점이라면 전용프로그램으로 파워앰프 세팅값을 수정가능하다는 점이다.

8.2.1. 제품


  • Nextone Artist (80W / 40W/ 0.5W / 대기모드)
  • Nextone Stage (60W / 30W/ 0.5W / 대기모드)

8.3. Acoustic Singer


[image]
어쿠스틱 기타 앰프로 라이브에 적합하도록 기타와 마이크 입력이 가능하다.


8.3.1. 제품


  • Acoustic Singer Pro (120W)
  • Acoustic Singer Live (60W)

9. 바깥고리




[1] 그 당시 퍼즈, 와우페달, 페이저 같은 이펙터들의 가격의 몇 배가 더 비쌌다고 하니, [2] 주로 프로그레시브 록 키보디스트들과 재즈 록 음악 기타리스트들이 사용했다.[3] 그렇다고 해서 이 회사 제품들이 질이 낮다는 것이 아니다. 아이바네즈의 튜브 스크리머(특히 '''TS-808과 TS-9'''은 전설이다)는 현재까지도 명기로 평가되고 있다. 보스가 우위를 점할 수 있던 것은 광고와 디자인의 영향이 컸다.[4] CE-3 제품의 가격은 99£ 에서 49£ 까지 떨어졌다. [5] JHS의 유명패달인 Angry Charlie와 BOSS의 BD-2 블루스 드라이버 2가지 모드로 동작[6] 전 버전 서술에선 장인이 만들었다는 서술이 있지만, 장인과는 '''전혀 상관없는''' 표면 실장 기술로 만들어진다. DM-2W PCB 기판[7] 정전 상황을 블랙 아웃이라 하고 전력이 약해 전압이 떨어지는 상황을 브라운이라 지칭했는데, 70~80년대에는 전기 상황이 불안정해서 전압이 떨어진 상황에 앰프를 사용했고 그때의 사운드를 말하는 것이 브라운 사운드이다. 대게 에디 밴 헤일런의 초창기 사운드를 말한다. 현대적인 하이게인 사운드보다는 힘이 빠진 소리이다.[8] 감쇄기와는 다르다. 애초에 디지털 앰프이기에 가능한 기능이다.[9] 100 이상만 센드/리턴 단자가 있음.[10] 50과 AIR는 2개 프리셋. MINI는 없음.[11] 카타나 미니는 불가능[12] 어댑터 및 건전지 구동가능. 3가지 모델링(클린/크런치/브라운)이 탑재된 연습용 소형앰프[13] 어댑터 구동시[14] 배터리 구동시[15] 5개의 앰프 모델링[16] 각 채널 별로 커스텀 버튼으로 세팅 저장가능. 즉, 클린 1개 리드 1개 프리셋 저장가능.[17] Artist 급 기준으로 두 앰프가 라이브 사용시 몇 개의 '''톤 프리셋'''을 쓸 수 있는지 비교한다면 '''KATANA 앰프''' : 프리셋 4개, 페널 세팅 1개. '''총 5개'''. '''Nextone 앰프''' : 클린 패널 세팅 1개, 클린 커스텀 1개, 리드 패널 세팅 1개, 리드 커스텀 1개. '''총 4개''' 사용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