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A.: The Confederate States of America

 


C.S.A.: The Confederate States of America
1. 개요
2. 설정
3. 작중 역사
3.1. 1900년 이전
3.2. 1900년 이후
4. 변경된 역사
5. 정복한 영토
6. 광고
7. 기타


1. 개요


모큐멘터리남부연맹이 승리한 대체역사물.

2. 설정


영국과 프랑스의 지원으로 남부연맹이 남북 전쟁에서 승리하여 북부를 무너트리고 그대로 미국을 통일한 것으로 시작한다.
이것은 남부의 승리를 다룬 대체역사 세계의 캐나다에서 만들어진 다큐멘터리, 그 다큐멘터리를 미국에서 무삭제 방영했다는 설정의 모큐멘터리다.[1]
캐나다의 역사학자와 인종차별주의적인 미국의 인물, 학자들의 시각을 번갈아 가면서 보여준다.

3. 작중 역사



3.1. 1900년 이전


역사의 분기점은 에이브러햄 링컨이 노예 해방 선언을 발표하려 했으나 실패하는 바람에 이 기회를 놓치지 않은 남부가 영국과 프랑스에 유다 P. 벤저민[2]을 보내 설득에 성공해 남부군이 영불연합군의 지원을 받아서 북부군을 패퇴시킨 것으로 노예제가 아직도 존속되고 있으며, 링컨 대통령은 데이비스 초대 대통령이 사면하고 캐나다로 추방시킨다.
대신 흑인들 및 북부인들은 탄압을 피해 캐나다로 가서 캐나다가 다민족국가가 되는것에 기여했다.[3] 물론 도망치지 못한 수많은 미국 본토의 흑인들은...
재건된 미국은 크리스트교(특히 개신교)를 위주로한 국가로 재편되었으며[4] 노예제는 더욱 강화되었다.
마크 트웨인 같은 실제 역사에서 유명 인사들이 캐나다로 망명을 갔으며, 전미유색인지위향상협회가 전미노예인지위협회(National Association for the Advancement of Chattel People)가 되어 실제 역사보다 일찍 탄생, 미국과 캐나다의 갈등이 본격화 되었다.[5] 그리고 1890년 대에는 서해안의 중국인 이민자들도 노예로 만들었다.

3.2. 1900년 이후


20세기 초에는 미국-스페인 전쟁에서 카리브 제도를 시작으로 멕시코, 중앙아메리카를 합병하고 정복지에 노예 노동에 기반한 경제를 형성했다.[6] 물론 백인만이 노예를 부릴 수 있었다.
이 지역에 살고 있던 멕시코인은 노예로 만들지는 않았지만, 미국 백인과 멕시코인 등을 분리하기 위해 후안 크로(Juan Crow)법 이라는 1964년 민권법 제정 전까지 계속 유지되었던 남부의 짐 크로 법과 같은 인종분리 및 차별 정책을 실시한다.[7] 1929년까지 남아메리카도 합병했다.[8]
경제 대공황 때에는 고립주의로 돌아섰으나 대서양 노예무역으로 이를 버텨냈고 2차 세계대전 때는 간섭을 하지 않았다.
대신 태평양 전쟁은 일어났으며 미국이 교토를 폭격하면서 일본을 선공했다.[9] 참고로 히틀러 역시 CSA에 우호적이였으나 열등인종 처리에 대한 견해차이(히틀러-다 죽이자, CSA-노예로 부리면 이득이지 왜 죽여?) 때문에 2차 대전기의 미국-독일 관계는 스페인-독일 관계 비스무리하게 된다.(중립적 우호국) 비록 소련의 피해가 독일보다 훨씬 더 많았지만 나치 독일은 실제 역사처럼 독소전쟁에서 패배했으며 소련이 유럽에서 큰 영향력을 가지게 되었다.[10][11][12]
미국 본토는 캐나다와 '면화의 장막(Cotton Curtain)'을 만들어서 노예들의 탈출을 막느라 냉전 상태로 있다.[13] 당연히 문화 탄압 역시 심했는지 엘비스 프레슬리도 캐나다로 망명했으며 탈출한 문화인, 흑인계 운동선수들로 캐나다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휩쓴다.[14]
여성 참정권도 허락되지 않았고 국제적으로도 위신이 대폭 하락하여 노예제를 유지한다는 이유 때문에 왕따를 당하는 신세가 되었다.[15] 결국 케네디가 원래의 역사대로 당선이 되어서 노예제 폐지, 여성 참정권 보장을 실천하려 했으나 암살당해서 수포로 돌아간다. 결국 이 때문에 전국의 노예들이 분노로 반란을 일으키면서 혼란에 빠지게된다.[16][17] 결국에 1970년 중반에 사회봉기가 진압되고 야당 지도자들은 나라를 뜨거나 체포되거나 살해당한다.
이후에도 원래 역사대로 걸프 전쟁[18], 이라크 전쟁과 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이 일어나지만 이슬람의 위협을 없앤다는 이유로 실제로는 이 나라들에 매장되어있는 석유 장악과 국민들을 기독교로 개종시키기 위해 미국이 선제 공격을 가했으며 이를 아예 십자군이라고 표현할 정도가 되었다. 모큐멘터리의 끝은 스스로가 100% 코카서스 백인이라고 여기는 가공의 유력 정치인인 파운트로이 5세[19]가 흑인 스캔들에 시달리다가 자살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20] 결국 이 모큐멘터리의 2000년대 미국은 극단주의적 기독교(개신교)+귀족주의적 정부+가부장주의+우생학+백인 우월주의+노예제가 섞인 막장 국가가 되었다.
다음은 이 영화에 포함되지 않는 내용으로, 1950~1953년까지 6.25 전쟁이 벌어져 미국이 참전했고, 윌리엄 매킨리 대통령의 암살자가 무정부주의자가 아니라 폐지론자임이 밝혀졌다. 로자 파크스는 캐나다의 테러리스트이자 J.B.U.(John Brown Underground)[21]의 회원으로 확인되었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에 대한 암살 시도가 실패한 사건이 성 베드로 광장 대신 뉴욕시에서 발생하며 가해자는 이후 처형당한 남침례교도이라 한다.
그리고 1965~1973년까지 베트남 전쟁이 벌어져 미국이 참전한다. 리처드 닉슨은 대통령에 취임한 이후 1972년에 중국을 방문하고 중국 정부와 협약을 맺어 중국에 미국 소속 강제 노동 수용소를 설치해 중국에서 저렴한 상품을 수입해 올 수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원역사처럼 워터게이트 사건이 터져 결국 대통령직에서 사임하게 된다. 이 때 사임연설에서 남긴 말이 "나는 검둥이가 아닙니다!(I'm not a nigger!)(...)"[22]
그 외에도 남북전쟁이 끝난 후 로버트 E. 리가 노예제를 폐지하려 했으나 파운트로이라는 최고위 정치인에 의해 무산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미국은 아예 문화법을 제정해 흑인음악을 억압하고 있다고 한다.

4. 변경된 역사



  •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 북쪽의 바람 : 패배한 북부를 미화하는 식으로 바뀌었으며 '잃어버린 대의'에서 남부를 미화했듯이 사실은 북부인들은 위대한 땅에 살았던 용감했던 사람들이라는 식으로 미화하였다.
  • 미서전쟁 → 미국의 라틴 아메리카 정복 : 정확히는 미서 전쟁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라틴 아메리카 정복을 시작한다.
  • 뉴딜 정책 → 뉴딜 노예 정책 : 원래 역사처럼 1929년에 경제 대공황이 일어나자, 라이베리아를 통해 아프리카에서 노예를 수입하는 식으로 극복한다.[23]
  • 맨해튼 프로젝트롱 아일랜드 프로젝트 : 캐나다에 나치의 위험과 핵개발을 권유한 아인슈타인을 그가 대서양을 건너올 때 납치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애리조나에서 실행되었고, 아인슈타인은 핵무기 사용을 우려했지만 저택과 노예 7명을 받는 식으로 입을 다물었다고 한다.
  • 진주만 공습 → 도쿄만 공습 : 무려 미국이 선빵을 쳤다. 미군기지와 항공모함에서 발진한 폭격기들이 도쿄만의 해군 기지와 쿄토를 비록한 도시들을 공격하여 태평양 전쟁이 시작되었다. 하지만 일본이 예상을 넘어서는 저항을 해서 흑인들을 참전시켰고, 원자 폭탄을 만들어서 일본은 원래 역사대로 항복한다.[24] 그리고 흑인 노예들은 약속받은 바와 다르게 지위가 개선되지 못했다.
  • 페이퍼클립 작전 → 아리안 엔젤 작전 : 원본보다 1년 빠르게 1944년부터 시작되었다.
  • 철의 장막 → 면화의 장막 : 미국이 캐나다로 노예가 탈출하는 것을 막기 위해 세운 장벽.

  • 인종차별주의자 → 철폐주의자/폐지론자(Abolitionist) : 노예제를 유지한 미국이라서 이 (노예제)철폐주의자들이 공산주의와 함께 사상 탄압용으로 쓰이게 되었다.

5. 정복한 영토


이 세계관의 미국(미연합국)은 작중 언급 + 타 공식 위키에 의하면 현실의 미국의 영토 + 라틴아메리카 대부분 + 필리핀을 포함한 동남아 대부분 + 일본 + 쿠웨이트 + α를 정복한 것으로 보인다. 아예 면적으로 인류역사상 가장 큰 제국이 될 것이라 말할 정도. 현실의 미국과 비교하면 그야말로 격세지감이다.

6. 광고


영상 중간 중간에 흑인을 주제로 한 인종차별이 가득한 광고가 나오는데, 몇몇은 실제로 나왔던 제품들이었다. 이 모큐멘터리에선 2000년대까지 버젓이 팔린다는 설정으로 나온다. 단, 나오는 광고 중에 노예 판매 광고는 당연히 실제가 아니다. 다음은 그 광고들의 목록.
  • Shaccle : 노예 구속구. 노예에게 구속구를 붙이고 노예가 주인이 허용한 구역을 벗어나는 즉시 몇 분 안에 관할 당국에 의해 체포된다고 한다. 원리는 이 구속구에는 제어를 위해 GPS 같은 것을 사용하는 마이크로 프로세서가 내장되어 있어 경찰이 레이더를 사용해 도망친 노예를 추적할 수 있게 한다. 내구성이 강력해 단독으로는 풀 수 없다고 한다.
  • Contrari : 노예에게 먹여 마음을 안정시키고 정신을 통제하는 약. 이것을 먹으면 두통, 어지러움, 구토, 혈변, 변비 등의 부작용이 발생한다고 한다.
  • Darky : 치약이다. 그러나 치약 표지 사진에 흑인이 있다.[25]
  • Coon Chicken inn : 치킨점의 흑인 여성 요리사와 손님인 백인 가족이 등장한다. 백인 가족이 치킨을 좋아하는 부위를 말하고 흑인 여성 요리사가 광고하는 내용. 현실의 KFC와 맞먹는 위치에 있다고 한다.[26]
  • Slave Shopping Network : 홈쇼핑으로 흑인 노예를 매매하는 광고.
  • Niggerhair : 담배 광고로, 담배갑 표지에 아프로헤어를 하고 코걸이가 있는 흑인이 그려져있다.

7. 기타


이 문서를 이루고 있는 정보의 출처는 이 사이트이 영상(영어 주의) 참조.
그리고 이 세계의 미국의 보수적인 사회에도 불구하고 포르노가 노예 거래를 제치고 가장 수익성이 높은 사업이라 한다...
여담으로 이 영화는 2004년에 제작되었는데 2020년 말에야 문서가 제작되었다.
[1] 방영은 BBC에서 했다. 작품 설정상 BBS라는 영국 방송사가 교육용으로 만들었다는 설정. 그래서 영상 시작부분에 해당 영상은 본 방송사의 의도와 상관이 없으며 노예와 아이들에게 적절치 않습니다 라는 문구가 나온다.[2] 이 사람은 유대인이다. 훗날 법이 제정되어 기독교 외 모든 종교가 불법화 되었을 때도 이 사람의 공헌 덕분에 그나마 유대인을 전부 추방시키지 않고 롱 아일랜드에 유대인 보호구역을 설치하게 된다.[3] 사실상 이 세계관에선 캐나다가 문화적으로는 미국의 포지션이 되었다. 게다가 구 북부(미합중국)의 흑인 정치인들의 노력 덕분에 캐나다는 도망친 노예를 송환하지 않게 되어 캐나다는 노예제 폐지론자, 도망친 노예, 전(前) 미국 시민들의 본거지가 되었다.[4] 가톨릭도 논란은 많았지만 인정되었다. 유대교는 원래 불법화 되었으나 제퍼슨 데이비스 초대 대통령이 직접 의회를 설득하여 뉴욕 롱아일랜드에 유대인 특별거주구역(미국의 인디언 보호구역과 남아공의 반투스탄 및 홈랜드와 비슷한 정책이다.)에 거주할 수 있게 한다. 여기엔 안 나왔지만 모르몬교도 당연히 불법화되었을 것으로 추정.[5] 남부군이 승리한 이후 북부의 도시들을 대대적으로 약탈하면서 전 북부인들도 여기에 동참했다는 설정이다.[6] 미서전쟁을 치렀으니 당연히 카리브 제도의 쿠바, 푸에르토리코 뿐 아니라 아태지역의 필리핀, 괌도 꿀꺽했을 것이다.[7] 짐 크로 법은 흑인 등 유색인종이 백인과 같은 공공시설(식당, 극장, 화장실, 해수욕장, 학교, 급수대 등), 대중교통 등을 이용하지 못하게 하는 법안이다.[8] 전 남아메리카 출신 언론인이 인터뷰를 하는데, CSA가 남아메리카의 분열을 이용해 아르헨티나는 브라질을, 칠레는 볼리비아를 적대하는 식으로 국가들을 이간질시켜 민주적으로 선출된 지도자들을 전복시키고 남아메리카를 장악했다고 한다.[9] 일본의 격렬한 저항에 희생이 늘어나자 노예들에게 자유를 약속하고 병사들로 징집했고, 원래 역사대로 원자폭탄을 투하해 승리한다. 물론 노예들에게 약속한 자유 따위는 지켜지지 않았다.[10] 나치 독일의 과학자들은 이때 미국으로 망명간다. 덕분에 미국의 우주과학기술을 발전시켜 달에 사람을 보낼 수 있게 되어 닐 암스트롱이 그렇게 달에 착륙한다.[11] 그나마 영국은 캐나다의 군사적 지원 덕분에 소련의 영향권에 놓이지 않게 되었다.[12] 원래 역사에선 1945년에 패망했지만 이 역사에선 미국이 아리안 엔젤 프로젝트를 발동하여 몇몇 인사들을 미리 빼돌린다. 연표. 그런데 의문인 점은 미국이 중립을 지켰다면 당연히 미국의 랜드리스도 없었을텐데 어떻게 소련이 독소전쟁에서 승리했는지는 의문. 소련은 미국의 랜드리스가 없었다면 현상유지라면 모를까 도저히 독일을 몰아낼 힘이 없다고 소련 학자와 군인들도 인정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랜드리스의 큰 영향을 받지 않고도 소련이 승리한 모스크바 전투에서 볼 수 있듯이 랜드리스를 받지 않았다 해도 독일과 소련의 체급과 공업력을 비교했을 때 마찬가지로 독일이 소련에게 승리할 가능성 또한 거의 없었다. 차라리 독소 휴전협정을 재체결하고 독일과 소련의 냉전으로 이어지는게 더 개연성이 맞을 듯하다. 아무튼 랜드리스도 못 받은 상태에서 끝내 독일을 꺾은 이 세계관의 소련에게 경의를...[13] 남아메리카는 예전에 점령했기에 쿠바 미사일 사태 대신 뉴펀들랜드 미사일 사태가 발생하였고 미국의 정치인들 중에 캐나다를 선제 폭격하자는 자가 나올 정도였다.[14] 단순하게 흑인들의 도피처가 아니라 망명간 가수와 문화인들이 세계 문화를 선도할 정도가 된다. 작중 미국은 이를 막고자 미국과 캐나다를 차단하는 장벽을 세우면서까지 노예들의 탈출을 막았다. 그러나 캐나다로 도망간 흑인들이 올림픽에서 압도적으로 금메달을 휩쓸자 부랴부랴 흑인들로 팀을 만들고 여성 참정권 운동도 일어났다.[15] 유일하게 아파르트헤이트를 실시하는 남아프리카만 미국과 노예 교역을 하는 등 우방으로 지내고, 소련을 위시한 공산권 국가와 다른 유럽 국가들조차도 미국을 고립시켰다.[16] 이 때 공화당 의원은 노예제도에 맞서야한다고 주장하고 민주당 의원은 나라가 흔들리는 것을 막아야한다고 주장한다. 이를 봤을 때 원역사랑은 달리 공화당과 민주당의 이념 포지션이 유지된 듯하다. 19세기까지만 해도 공화당이 노예해방을 주장했고, 민주당이 노예제 유지를 주장하는 등 프랭클린 D. 루즈벨트 이전까지는 공화당이 더 진보적이었다. 이 대체역사 세계관의 존 F. 케네디도 공화당 소속이었으니. 그리고 민주당 의원이 베트남에서 전쟁을 치르고 있다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원역사처럼 베트남 전쟁이 발발한 듯 하다.[17] 각각 캘리포니아로스앤젤레스뉴저지뉴어크, 이 두 곳에서 노예들이 대규모 봉기를 일으켰다.[18] 이 전쟁에서 쿠웨이트를 미국에 합병시킨다.[19] 대선 홍보 광고에서도 파운트로이라 부른다. 아마 남부연맹은 원래 귀족식 문화가 굳어지고 영국식 영어를 선호하는 만큼 영국식 영어로 굳어진 듯.[20] 해당 정치인은 대체역사의 미국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집안 출신이었고 히틀러를 흠모하고 있었다. 조상부터 히틀러와 만날 정도였으며 아버지는 아예 미국과 냉전중인 캐나다를 선제 폭격해야 한다고 주장하다가 J.B.U.에게 암살당했다. 그리고 이 사람은 미국을 개신교의 성경적 가치관으로 되돌리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남편이 아내를 때리고 동성애자들에 대한 관용을 무시해야한다고 주장한다. 아이러니하게도 본인이 소유한 노예가 주장한 혼혈주장 때문에 자살한 것과 다르게 DNA 결과는 음성이 떴다.[21] 일명 지하의 존 브라운, 노예제 폐지를 위해 테러 활동을 하는 전미노예인지위협회의 분파 단체다. 존 브라운이 어떤 인물이었는지 생각해보면 그의 사상을 이어받은 셈.[22] 원역사의 나는 사기꾼이 아닙니다라는 말을 대체역사 세계관의 미국(아메리카 연합국)의 상황에 맞게 비틀었다.[23] 이 때 아프리카의 지도자들이 미국의 노예 무역에 가담한다.[24] 일본의 격렬한 저항을 예상하지 못한 것이, '키가 작고 피부가 노란색인 열등인종이라서 순식간에 항복할 것이다'라는 논리에서 시작했다. 실제 역사에서도 이런 의식이 있었지만 국가 차원에서 미국이 다른 국가를 공격하는 것에 쓰이진 않았다. 실제 했던 국가가 있긴 했다.[25] 원본은 Darkie였던 실제 흑인이 그려져 있던 치약이다.현재도 콜게이트사의 치약 브랜드 중 하나로 존재하며 Darlie로 이름을 바꿨으나 중국판에는 아직 黑人이라고 대놓고 써져있는 등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26] 원본도 똑같은 이름의 식당으로 1950년대에 인종차별 지탄을 받으며 문을 닫았다. 흑인의 얼굴을 희화화한 메뉴판과 입구가 트레이드마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