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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U/C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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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5px -1px -16px" '''회원 정당'''
| 독일 기독교민주연합(CDU), 바이에른 기독교사회연합(CSU)
| '''창립 연도'''
| 1949년
| '''정치적 스펙트럼'''
| 중도우파
| '''이념'''
| 기독교 민주주의 자유보수주의 친유럽주의
| '''상징 색'''
| 검정색
| '''주소'''
| 독일 베를린 클링겔회퍼 810785
| '''유럽 정당'''
| 유럽 인민당
| '''유럽의회 정당'''
| 유럽 인민당
| '''국제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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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 조직'''
| 영 유니온(Junge Union Deutschlands)
| '''공동 의장'''
| 아르민 라셰트(Armin Laschet),[2] 독일 기독교민주연합(CDU) 당수.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 총리 겸 주 의회 의원. 마르쿠스 죄더(Markus Söder)[3] 바이에른 기독교사회연합(CSU) 당수, 바이에른 주 총리 겸 주 의회 의원.
| '''연방 하원 원내대표'''
| 랄프 브링크하우스(Ralph Brinkhaus)
| '''연방 하원 의원'''
| '''246석 / 709석'''
| '''연방 상원 의원'''[4] 연방 상원에서는 교섭단체가 없지만 편의상 두 당의 합산 의석을 기재한다.
| '''28석[5] 주 정부에서 연방 상원의원을 지명하며 임기가 정해져 있지 않기에 각 주 의회의 선거 이후 변동 가능성이 있다. 보통은 주 총리를 비롯한 주 정부의 각료들이 연방 상원의원이 되는데, 독일은 주 정부까지 의원내각제이므로 이들은 모두 주 의회 의원이기도 하다. 사실 독일의 연방 상원은 의원들이 소속 정당보다는 소속 주가 더 중요하다. / 69석''' | '''유럽의회 의원'''[6] 유럽의회에서는 CDU/CSU라는 교섭단체가 없고 유럽국민당 그룹의 일부로 활동하지만 편의상 두 당의 합산 의석을 기재한다.
| '''29석 / 96석[7] 독일 의석 한정. 유럽의회 전체 의석은 총 750석. ''' | '''공식 사이트'''
| 홈페이지
|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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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독일 기독교민주연합(CDU)과
바이에른 기독교사회연합(CSU)이
독일 연방
하원 내에 결성한 공동
교섭단체이다. 비공식 명칭으로 '''Unionsparteien'''(
한국어: 연합계 정당,
영어: Union parties), '''Union'''(연합) 등이 쓰인다.
[1] 독일 연방 상원은 정당보다는 주를 대표한다는 성격이 매우 강하여 교섭단체 제도가 없다.
2. 상세
나치 독일이 패망한 이후
콘라트 아데나워는 구
가톨릭 중앙당을 비롯한 비나치계 우파를 끌어모아
독일 기독교민주연합을 창당했고, 바이에른에서는 옛 바이에른 인민당에서 이어지는
바이에른 기독교사회연합을 창당했다. 그러나 두 정당은 지역기반과 약간의 정책 차이를 제외하면 많은 이념을 공유하고 있었다.
1949년에
독일연방공화국이 건국되자 두 정당은 이들은
바이마르 공화국 시절 중앙당과 바이에른 인민당의 선거연대 전통을 이어 하원에서 교섭단체를 결성했고, 지금까지 내려오고 있다.
독일 연방 선거법에 따르면 출마한 선거구가 겹치지 않는 정당은 연합 교섭단체를 결성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독일 기독교민주연합은
바이에른주를 제외한 독일 내 모든 선거구에서 출마하고 바이에른 기독교사회연합은 바이에른주 내의 선거구에서만 출마한다. 그래서 독일 단일 선거구인
유럽의회 선거가 아닌 이상 바이에른 주민이 기독교민주연합에 투표하거나 그 반대로 타 지역 주민이 기독교사회연합에 투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1976년에는 잠시 연대가 해체되었던 시절이 있었으나 얼마 가지 못하고 부활했다. 2018년에는
유럽 난민 사태로 바이에른에서 기독교사회연합이 정권을 잃을 위기에 처하자 CDU/CSU 연합이 붕괴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었으나 이후 발생한
코로나19 위기 등으로 인해 일단 잠잠해진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