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네 문단이 모두 노래다.
1. 태군이 부른 노래
발매 당시에는 꽤 주목받았지만 아래 허경영이 부른 같은 제목의 노래 때문에 묻혔다(...). 하필이면 둘 다 같은 2009년에 발표된 곡인데, 활동시기는 태군이 좀 더 먼저 했다.
2. 허경영의 가수 데뷔 싱글
2009년 8월 13일에 발표된 음악. 장르는 '''댄스'''(네이버 뮤직에 장르가 댄스라고 뜬다.)
작곡 이교원(
뷰렛)
[1] 현재는 Happy Jackson 명의로 작곡그룹인 zest:rave에 소속되어 있다.
, 작사 '''허경영'''.
만화영화 '가제트 형사'의 주제가로 잘 알려진 극음악 '
페르 귄트 모음곡 1번'의 '산왕의 궁전에서'를 샘플링했으며, 표절논란이 있었으나
정식 샘플링이다. 하지만 H2O의 오토하체조와도 표절의혹이 났다. 이건 들어보면 얄짤없다. Call Me의 맨 처음에 전화벨 울리는 그 부분이 완벽하게 똑같다.
랩이라고는 하지만 플로우도 매우 희미하고(나레이션에 가까울지도...) 난이도는 정말 쉽다. 한 번 들으면 가사를 보면서 즉석으로 부를 수 있다.
또한 안무로 '무중력댄스'와 '오링춤'을 선사했다. 허경영 본인이 라이브를 하지 '''못'''하고 립싱크를 하는 이유는 중력을 조절하는 무중력댄스를 추느라 너무 힘들어서 라고 한다.
허경영은 이 디지털 싱글 한곡으로
수천억원의 수익을 올렸다고 한다. 박철쇼에 출연(2009.12.28)해서는 5000억원의 수익을 올렸다고 정산했다.
뮤직비디오도 찍었으며
뮤직뱅크 등
지상파에 진출하겠다고 본인이 말했지만 실제 출연은 않았는지 못했는지 몰라도 없었다. 당시에는 이 노래의 가사대로 허경영의 이름을 외치는 게 유행어가 될 만큼 화제가 됐기 때문에 만약 Call Me로 지상파 음악 방송에서 활동을 했다면 더 잘 나갔을 공산이 컸다.
2009년 9월 18일 홍대 V홀에서 단독콘서트 '''Call Me Right Now'''를 개최하였으며
진중권[2] 자신의 저서 '아이콘'에서 허경영을 블랙 코미디의 일종으로 규정하고 허경영에 대해 비판적인 내용을 방영한 그것이 알고싶다를 오히려 진지병이라고 주장했다(...). 애초에 이사람도 허경영의 논리를 진지하게 볼 필요가 없다고 말한 셈.
, 허경영을 포함한 700여명의 관객이 참가하였다. 그리고 수익을
용산참사 유족들에게 전달했다.
[3] 의외로 젊었을 때는 선행 관련 뉴스가 신문에 뜨기는 했다. 이사람이 너무 해괴한 논리와 주장을 해서 그렇지(...)
노래방에 수록되었다. 금영 46751, TJ 31527. TJ미디어에서는 자체랭킹 20~50위권을 왔다갔다하는 위엄을 보여주기도 했다(...).
참고로 웹툰
클로저 이상용의 등장인물
허경영의 등판
BGM이 이거다.
야인시대 백귀야행 합작에도 나왔다.
박헌영이 잉여 탈춤(...)을 추는것이 압권.
노래의 가사 '''내 눈을 바라봐'''로써 한 남자 네티즌이 여자친구를 사귈 수 있게 영감을 준
사례가 있다.
여보세요? let me introduce 허경영 he is real, he is comeback 내 눈을 바라봐 넌 행복해지고 내 눈을 바라봐 넌 건강해지고 허경영을 불러봐 넌 웃을 수 있고 허경영을 불러봐 넌 시험 합격해 내 노랠 불러봐 넌 살도 빠지고 내 노랠 불러봐 넌 키도 커지고 허경영을 불러봐 넌 더 예뻐지고 허경영을 불러봐 넌 잘 생겨지고 아침 점심 저녁 내 이름을 세번만 부르면 자연스레 웃음이 나올 것이야 망설이지 말고 right now call me touch me with me everybody call me touch me with me everybody 난 너를 원해 난 너의 전화를 원해 바로 지금 두려워하지 말고 내 이름을 불러봐 신나는 일이 생길거야 즐거운 일이 생길거야 행복한 일이 생길거야 놀라운 일이 생길거야 내 눈을 바라봐 넌 건강해지고 허경영을 불러봐 넌 시험 합격해 내 노랠 불러봐 넌 살도 빠지고 허경영을 불러봐 넌 웃을 수 있고 아침 점심 저녁 내 이름을 세번만 부르면 자연스레 웃음이 나올 것이야 망설이지 말고 right now call me touch me with me everybody call me touch me with me everybody 난 너를 원해 난 너의 전화를 원해 바로 지금 두려워하지 말고 내 이름을 불러봐 피곤해 허경영을 불러봐 긴장돼 내 눈을 바라봐 슬플 때 내 노랠 불러봐 우울해 허경영을 불러봐 걱정돼 내 눈을 바라봐 심각해 내 노랠 불러봐 심심할 때 허경영을 불러봐 아플 때 내 눈을 바라봐 아침 점심 저녁 내 이름을 세번만 부르면 자연스레 웃음이 나올 것이야 망설이지 말고 right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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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스나이퍼- 언더그라운드 MC들은 생활고에 길을 잃고 강인한 의지 또한 유성처럼 빛을 잃고 시궁창 속 들쥐같이 검은 코를 킁킁대도 식은 채로 굳어버린 나의 글엔 향이 없고 보다시피 눈은 멀고 살기 위해 귀를 열고 그간 행한 많은 업을 등에 업고 또 발을 딛고 빛이 뜨는 창을 열어 맘을 소독 깊은 삶의 고독 잦은 유혹 속에도 흔들리는 삶은 지속 돈 앞에서 비틀비틀 내 목을 뒤트는 현실의 벽과 끝없이 다투는 내면의 사투는 비트 위의 위트 또한 앗아가 피 튀기는 창작열은 가슴에 새긴 타투 이제는 안돼 음악적 타협 신념으로 지켜가 너는 그냥 지나가 아무 말도 마라 함께 걸을 수 없다는 것이 아쉬움으로 남지만 홀로 남은 이 밤 나는 고해의 잔을 든다 저기 무겁게 발을 떼는 네게 웃음을 띄어 보낸다 -스컬- where u deh my bredren 10년 전 우리는 지금 어디에 where u deh my bredren 신념과 꺾이지 않는 의지는 어디에 where u deh my bredren 나는 언더출신 sniperz YG를 거쳐 여기에 찌들대로 찌들었어도 아직 눈물이 많아 where u deh my gyal 한국레게 자존심 나는 친구 하나 없는데 백 없이도 성공할 수 있다 믿고 또 믿었을 때 34살 미래에 대한 불안함 애써 모른 채 랩도 절고 노래도 못해 하지만 여기까지 왔는데 떠나야 할 때 지금이라면 미련 없이 떠날게 마지막으로 친구와 함께 모든걸 불태운 다음 깨끗이 떠날게 -지조- Yo my man 넌 어디에 함께 쓰던 가사 공책은 여기 있네 먼지가 수북해 불어내고 펼칠 때 먼지보다 더 많이 쌓인 우리의 젊은 때 누가 말려 우린 그저 달려라 하니처럼 투혼을 다 바쳐 오로지 음악 죽어도 음악 취미가 아닌 인생의 전부를 걸던 두 머슴아이가 이젠 조금 갈라졌지 권태기 부부처럼 서로 조금 달라졌지 달라졌지 세월이 빨라졌지 빨라졌지만 우린 같아 역시 넌 음악은 접지만 우린 웃음꽃을 펴 난 음악을 하며 네 고통을 느껴 우리 우정은 못 뚫어 오늘도 강한 너와 나 사내의 멋 들어 -Deegie- 시간이 흐르니 나이 역시 하나 둘씩 먹어가니 이제 조금씩 세상이 보이더군요 세상에 살아남기 보다 살아남는 시간만큼 강해질 수 밖에 없더군요 그게 세상이치라고 사람들은 말하는데 망나니 미친 Deegie는 여전히 그대로 미친 세상과 맞선 채로 싸우며 있더군요 휘뚜루마뚜루 마구리 마치 미친 바로 내 삶에 엘도라도 그렇게 사라져도 결국 꾸준하게 사람들이 신뢰하니 미친 Deegie는 그대로 소리치고 있을 테니 지금까지 음악에서 함께할 테니 무대위에서 랩하다 뒤질 테니 끝까지 불싸지르다 불타 뒤질 테니 Mother Fucker -마이노스- Hiphop이란 건 멋없음 안돼 같잖게 시커멓기만 하던 고등학생시절 랩 한다고 설쳐댔던 삼총사 가위바위보처럼 붙어 다니기만 했지 Rhyme과 Flow 그런건 잘 몰라도 신난다고 언제까지라도 우리 얘기를 뱉고 앨범에서 어머니 아버지 아들이 한국최고의 랩퍼 통장엔 돈 빼곡해 부모님 환갑 파티 때도 DT 조PD DJ DOC 유명한 사람들은 죄 다 부르자고 Rap all day long 가슴 벅차 꿈 꿨지마는 어느새 스무 살 시간은 꿈보다는 현실을 보게 했고 이제 여기 남은 건 나뿐 친구들아 잘 지내제 Beg Your Pardon -비도승우- 지금 듣고 있다면 call me right now 언제든지 괜찮아 call me right now 링딩동 전화벨이 울리기를 나는 언제나 기다리고 있어 call me right now 우리모두가 즐겨 입던 힙합바지는 양복바지로 바뀌어버린 현실 앞에 벌써 30대 오늘 하루 망가지면 까짓거 어때 타임머신 대신 나는 이 비트를 타 연봉은 어떻니 첫째는 잘 크니 현실의 대화란 너무 뻔해 아이돌의 창법처럼 갓 스무살 mic check 1 2를 내뱉던 그때로 돌아가 back to the 1999 나의 친구들 점장 이재서 대리 유재범 timberland신고 4평 반으로 집합 지금 듣고 있다면 call me right now 언제든지 괜찮아 call me right now -주석- Yeah It's me J to the C 눈부신 귀환 앞에 모두 몸을 틀었지 역사의 한편에 획을 그었지 이제 또 다른 획을 위해 펜을 들었지 세상만사 새옹지마 산은 높으면 높을수록 골도 깊어 이 자리는 마치 선방하다가도 한 골 허용하면 욕먹는 골키퍼 그래도 팀이 이기면 미칠 듯 기뻐 여기는 실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 때론 대의를 위해 더러운 건 피해 화지용 가랑이 기는 치욕 모두가 나는 믿기에 더 할 수 있는 기대 지나간 세월이 다 밑거름이 되어 모두가 흘린 피땀이 새 희망이 되어 한번 더 달려 우리 존재를 알려 위태로이 꺼져가는 불씨를 다시 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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