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진중권'''
'''陳重權 | Chin Jung-kwon'''
<colbgcolor=#00001b><colcolor=#fff> '''출생'''
1963년 4월 27일 (60세)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공항동[1]
'''본관'''
여양 진씨 어사공파
'''국적'''
대한민국 [image]
'''학력'''
양정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미학 / 학사 · 석사)
베를린 자유대학교 (철학 / 박사 중퇴)
'''주요 경력'''
정의당 중앙전임위원
중앙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겸임교수
동양대학교 동양대학교 교양학부 부교수
매일신문 집필진
'''가족'''
2남 2녀 중 장남[2]
배우자 미와 쿄코[3]
슬하 1남[4]
'''병역'''
[image] 육군 병장 만기전역[5]
'''SNS'''

1. 개요
5. 여담
6. 저서
7. 외부 링크
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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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평론가, (전) 동양대학교 교양학부 부교수.
-
서울대학교에서 미학을 전공하여 1992년에 〈소비에트 연방의 유리 로뜨만의 구조기호론적 미학연구〉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7년 외환 위기독일에서의 박사 과정을 그만두고[6] 귀국하여 평론가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논객으로도 이름을 알렸다.
평론가로서 이름을 떨친 것은 1998년 4월부터 월간문화지인 《인물과 사상》에 〈극우 멘탈리티 연구〉라는 글을 게시하면서부터다.[7] 이 글로 시작된 극우적 박정희 열풍 비판은 그 해 가을 네 무덤에 침을 뱉으마라는 단행본이 된다. 이후 자잘한 활동을 해 오다 2005년, SBS 러브FM에서 진행한 《진중권의 SBS 전망대》라는 방송을 타고 평론가로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2. 행적




3. 논객 경력




4. 논란 및 사건사고




5. 여담


  • 목사의 아들이며 개신교 신자였다. 지금은 아무런 언급이 없어 신자인지 아닌지 알 수가 없다.# [8][9] 목아돼 김용민처럼, 개신교 신자의 입장에서 한국의 개신교 비판은 많이 하는 편. 여의도순복음교회의 목사인 조용기에게는 "이런 정신병자들이 목사질을 하고 자빠졌으니"라는 독설을 날리기도 했다.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에 관련된 신천지에 대해서도 한국 기독교계에 의해 이단화되어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면서 한국 기성교회를 비판했다. 다만 그렇다고 신천지를 옹호한 것은 아니며, 가해자가 된 피해자가 되었다고 주장했다.
비슷한 맥락으로 신천지와 한기총을 비판하는 칼럼에서 자연의 모든 현상은 과학으로 설명 가능하거나 언젠가 가능해지겠지만 신은 숨어계실 뿐이라고 말했다.
[image]
윤종신과의 만남. 언론 인터뷰 같은 행사는 아니고 다른 사람의 주선으로 만난 사적인 모임이었다고.[10] 이 때부터 생긴 윤종신과의 친분을 토대로 같은 방송 진행자로 섭외되어 3달 정도 함께 방송을 하기도 했다. 그 방송이 바로 속사정 쌀롱. 게다가 윤종신은 진중권이 진행하는 1대1 대화 형태의 팟캐스트인 '문화다방'에도 손님으로 섭외되어 출연하기도 하였다. 이로써 윤종신이 연예계에서는 진중권과 꽤 친한 연예인이 된 듯. 두 사람이 친분이 생기기 전에도, 닮았다는 얘기 나올 때 윤종신은 방송에서 "진중권 선생님은 내가 존경하는 분이시다."라고 했고, 진중권 역시 "예전부터 종신 씨 음악이 참 좋다고 생각해서 호감을 갖고 있었다."고 말한 적이 있다. 참고로 진중권과 윤종신, 유희열 간의 외모 논쟁이 있었다.
  • 강준만에 따르면, 2002년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망설이던 민주노동당 이문옥을 설득시켜 출마하도록 만들었다고 한다. 가족에게 늘 부채감을 지고 살았던 이문옥은 출마를 망설이다가 가족들에게 최종적인 판단을 맡겼고, 진중권을 비롯한 몇몇이 이문옥의 가족을 집요하게 설득해서 출마를 결정하게 되었다.[11] 이때 이문옥을 지지하던 진중권과 김민석 민주당 후보를 지지하던 강준만 사이에 살벌한 논쟁이 있었다. 자세한 사항은 강준만#s-5.1 항목 참고.

  • 같은 대학, 학과 선후배사이이지만 보수 논객인 변희재와 사이가 매우 안좋다. 사실상 철천지 원수. 이후 변희재는 사망유희 토론에서 진중권에게서 승리하여 승복 발언을 이끌어낸다. 이후 양측은 대립, 급기야 변희재가 진중권을 명예훼손으로 고발, 벌금 300만원 판결을 선고받게 한다. 듣보잡 명예훼손 진중권, 벌금 300만원 확정
  • 의외로 전원책 변호사와 사적으로 친한 사이라고 한다. 이제는 정치논객들중 대표적인 절친으로 알려져 있는데 유시민의 대타로 썰전에 출연했을 당시 방송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전원책과는 같은 동네 주민으로 새벽 2시에 루비를 데리고 산책나가면 역시 같은 시간에 개를 산책시키는 전원책 변호사와 자주 마주친다고 한다. 진보주의자는 고양이를 좋아하고 보수주의자는 개를 좋아한다는 기사와 딱 맞아떨어져서 묘하다고. 하지만 사적으로 친한 것과는 별개로 토론에서는 과거 두 사람이 같이 방송을 찍는 도중, 전원책 변호사가 화가 나서 방송 촬영 그만두려고 했다고 한다. 두 사람 모두 웃으면서 이 이야기를 방송에서 하는걸 보면 나중엔 잘 해결된 듯. 사실 100분토론에서도 비하인드 영상을 인터넷에 보여준적이 있었는데 그렇게 열띈 토론을 펼치고도 끝나고 나선 명절오기전에 술한잔 하자며 약속을 잡는 모습을 보였었다 전원책이 미안해 미안해 할때 진중권의 웃픈 표정은 덤. 아울러 서로 상대편임에도 대기실을 같이 쓰기도 했는데 지각하는 사람 누구냐 진중권이지? 이러고 전변호사가 뒷담화를 시전하자 자기 불렀냐는듯 마침 진중권이 등장해 왜 전변호사님은 오늘도 상대편이냐며 투덜투덜대면서 등장한적도 있다. 근데 둘의 정치성향을 떠나 한때는 같은 편에서 토론을 진행한적도 있었다 극과극은 통해서인지 흡연에 한해서도 엄청난 팀웍을 보인다
  • 2016년 7월 14일 트위터 계정을 폐쇄했다. 본인은 논쟁에 지친 것이 이유라고 밝혔으며, 정황상 조영남의 대작 사건에 관한 글과 관련된 논쟁이 근본적인 이유라고 알려져 있다. 언론은 대체로 진중권이 욕설을 들었다는 것에 무게를 두고 보도하였으며, 한편으로는 과도한 욕설로 인해 트위터를 폐쇄했을 거라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기사 링크 이후 잡스에 나와서 말하기를 탄핵 정국 당시 딱 한번 폐쇄한걸 후회했다고.
  • 이명박 정부 초기 시절, 이명박 前 대통령의 특성과 성격, 경력을 인용해 이명박을 지적하면서 인터뷰 및 이명박 대통령의 아침 라디오 방송 코멘트 분석에 출연해서 이명박 대통령을 비판하기도 했다.# 이 때문인지는 몰라도 이명박 정부의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에 당당히 이름이 올랐다. 이에 대해 정작 진중권 본인은 외부자들에 출연해서 블랙리스트 3위 안에 들어갔다고 자랑스러워하면서 흡족해했다.
  • 외부자들에서 문준용 특혜 의혹과 관련하여 "확증도 반증도 할 수 없는 사건이다. 계속 물고 늘어질거다. 할 수 없다. 그게 정치고 그게 선거다"라고 언급하였다. #
  • 보수 정당 및 보수정당계의 정권 자체에 매우 적대적인 인물이다.[12] 이명박과 친이계 인사들에 대해서도 이명박 대통령 집권 직후부터, 매우 적대적인 논조로 맹비난하는 독설을 쏟아냈다. 친이계의 대권 주자였던 이재오정운찬에게도 독설을 퍼부었으며, 김영삼 前 대통령에 대해서도 적대적인 논조였다. 특히 이명박에 대해서는 2011년에는 기어이 현재 그가 궁예의 말년을 보는 것 같다는 독설을 날리기도 했다.#
    • 이러한 관계로 이준석과도 매우 친한데, 진중권이 이준석에게 "아저씨가 뭐냐, 형이지, 같이 늙어가는 처지에..."라는 드립을 날린 적이 있었다. 실제 진중권은 이준석보다 22세 연상이다보니...이에 이준석은 "Uncle Chin"이라고 받아칠 정도. 이러한 인연으로 오신환 전 의원이 주최한 보수의 변화 문제에 대한 토론회에도 참석한 적이 있다.
  • 앞에서 서술했다시피 이명박을 사적으로도 좋아하지 않는데, 소위 이명박 전문 기자라는 주진우에 대해서는 의혹까지 전부 사실인 것처럼 언급한다며 비판을 가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명박 저격수라 불리는 정봉주에 대해서는 완전히 이명박 전문가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거기다가 외부자들에서 보면, 이명박을 오죽 싫어하는지 이명박 관련 화제가 나오면 정봉주와 같이 합심해서 미친듯이 비난한다. 이명박이 화제로 바뀌면 전여옥-안형환도 정봉주-진중권의 팀웍에 크게 밀릴 정도. 그리고 외부자들에서 언급하길, 본인이 MB 블랙리스트에 포함됐다는 소식을 듣자, 흡족해 하면서도 이명박을 직접 고소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친이계의 좌장인 이재오와도 외부자들에서 맞부딪친 바 있는데, 그 때가 하필 이명박한테 크게 불리해진 시점이라 정봉주와 진중권이 이재오의 말을 듣고 어이없어하는 상황이 재연된 적도 있다. 실제로 외부자들에서 본인이 이를 언급하였다. 그러나 이후 2018년 3월 14일 정봉주 성추행 의혹에 대하여 '머리를 액세서리로 달고 다니는 게 아니라면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의 말이 사실'이라는 기사를 오마이뉴스에 올리면서 정봉주를 성추행범으로 단정했다. 기사는 2018년 3월 16일 낮 12시 기준으로 로그인해야 볼 수 있게 해놓았다. 그러다 진중권은 오마이뉴스에 기고했던 내용을 좀 더 보충해 프레시안에 올렸다. 2018년 3월 17일 프레시안 [기고] 응답하라, 정봉주-정봉주 '미투' 사건에 관하여 이상은 위의 '논란' 항목 참조. 다만, 정봉주는 그 말을 듣고 개인적으로 진 교수랑 친한 사이이고 내가 존경하는 인물 중 한 명이라고 하면서, 사실 확인을 지적한 내용으로 고맙게 받아들인다고 응대했다.
  • 비정상회담 패널 장위안이 진중권을 좋아했다고 한다. 이유는 진중권의 중국식 발음이 친중[13]
  • 비정상회담에서 독일인 다니엘과 대화해봤는데 유시민보다 독일어 발음이 못하다고 평가받았다.[14]
  • 한국군의 이라크 파병을 반대했다. 2003년 저서 레퀴엠에서 미국의 이라크 전쟁을 비판하기도 했다.
  • 2013년 팔로워 수가 32만에 달하지만 정작 전원책, 진중권의 대담에서 각자의 팬클럽의 팬들을 초청하기로 했는데 전원책의 팬들은 집단 호응해왔지만 진중권의 팬들은 아무도 토론 모임에 참여의사를 밝히지 않아서 결국 무산됬다. 이에 진중권과 줄곧 대립해온 변희재는 인생무상이라고 조롱했다. @@
  • 2020년 8월 25일날 주간동아에 올린 칼럼에서 우파 유튜버들의 영향력이 과대평가되었다고 비난하면서 우파 유튜버들에 빠진 보수층을 끌어올 방법을 모색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 때 진중권은 그나마 나은 우파 유튜버로 성제준지식의 칼, 윤서인을 꼽았으나 이들도 결국 비판 이상의 해답은 내놓지 못한다고 평했다. #
  • 스누라이프에서 진행되는 '2020 하반기 자랑스러운 서울대 동문상' 투표[15]에서 291표를 얻어 22.6%의 득표율로 3위를 기록하고 있다(2020년 12월 6일 기준).[16] 해당 투표는 2020년 12월 4일~31일 동안 진행된다. #

6. 저서


  • 미학 오디세이 시리즈
  • 네 무덤에 침을 뱉으마
  • 심장은 왼쪽에서 뛴다 - 오스카 라퐁텐[17](역서)
  • 시칠리아의 암소 - ...한줌의 부도덕
  • 폭력과 상스러움 - 진중권의 엑스 리브리스
  • 앙겔루스 노부스 - 진중권 미학 에세이 1
  • 세상 좀 알고 삽시다 - 2003년 세상보기 (공저)
  • 진중권의 현대미학 강의 - 숭고와 시뮬라크르의 이중주 - 진중권 미학 에세이 2
  • 천.천.히 그림 읽기 (공저)
  • 폭력과 상스러움
  • 레퀴엠
  • 빨간 바이러스
  • 앙겔루스 노부스 - 탈근대의 관점으로 다시 읽는 미학사
  • 호모 코레아니쿠스 - 미학자 진중권의 한국인 낯설게 읽기 1, 2권
  • 성의 미학 - 서양미술에 나타난 에로티시즘 (미와 교쿄, 공저)
  • 춤추는 죽음 1,2
  • 놀이와 예술 그리고 상상력 - 유쾌한 미학자 진중권의 7가지 상상력 프로젝트
  • 진중권의 서양미술사 : 고전예술 편 - 미학의 눈으로 보는 고전예술의 세계 (2008년)
  • 컴퓨터 예술의 탄생 - 컴퓨터의 예술적 잠재성에 대한 탐구와 도전, UAT 총서 01 (역서)
  • 교수대 위의 까치 - 진중권의 독창적인 그림읽기
  • 진중권의 이매진 1,2
  • 정재승+진중권 크로스 1, 2권
  • 미학강의 1,2 (역서)
  • 진중권의 서양미술사 : 모더니즘 편 - 미학의 눈으로 보는 아방가르드 시대의 예술 (2011년)
  • 아이콘 - 진중권의 철학 매뉴얼
  • 예술.정보.기호 - 예술은 기호다. 기호의 기능은 커뮤니케이션이다. (역서)
  • 진중권이 만난 예술가의 비밀
  • 진중권의 서양미술사 : 후기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 편 (2013년)
  • 진중권 미학 에세이 - 예술의 눈으로 세상 읽기
  • 나는 미학 오디세이를 이렇게 썼다 - 진중권의 미학 오디세이 작가 노트
  • 생각의 지도
  • 이미지 인문학 1 - 현실과 가상이 중첩하는 파타피직스의 세계 ㅣ 이미지 인문학
  • 생각해봤어? (진(노회찬, 유시민, 진중권) 공저)
  • 고로 나는 존재하는 고양이 - 지혜로운 집사가 되기 위한 지침서
  • 이런 바보 또 없습니다. 아! 노무현 - 일부 내용을 진중권이 서술했는데, 노무현 사망 직후, 노무현 前 대통령에 대한 회고와 검찰, 언론에 대한 비난을 주제로 한 내용이 서술되어있다.
  •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 - 5인 공저
  • 진보는 어떻게 몰락하는가 - 저들은 대체 왜 저러는가?
  • 진중권 보수를 말하다 - 한국 보수를 향한 바깥의 시선

7.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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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서구 공항동.[2] 셋째이며, 아버지는 개신교 목사다. 작은누나는 대한민국의 현대 클래식 작곡가인 진은숙. 큰누나 진회숙도 모 유명 클래식 월간지의 편집장으로 이름을 날리는 등의 활약을 했다.[3] 진중권 아내 첫만남과 러브스토리[4] 이중국적이었다가 군입영영장이 나오기전 우리나라 국적을 포기하여 현재 국적은 일본인이다. 독일에서 일본인 엄마와 자랐고 한국에서 생활한 적이 없다.[5] 석사장교 병역특례 대상자였으나 군사정권이 주는 특례가 받기 싫어 으로 입대하였다.[6] 훗날 밝히기로는 외환 위기로 환율이 폭등하면서 학비가...[7] 책은 사람을 만들고 사람은 책을 만든다 1권, 박성천, 2015년 11월[8] 진중권의 기본 논조는 실제로 기독교 사회주의와 상당 부분 일치한다. 또한, 현대에도 마르크스-레닌주의를 비판 없이 그대로 수용하는 사회주의자들은 아주 극단적인 소수를 제외하곤 거의 없다. '종교'라는 주제가 딱 그 예시다. 현대의 좌파들은 마르크스가 무신론을 주장한 그 사회, 역사적 배경에는 상당 부분 동의할지언정 종교를 무조건 배제해야 한다는 생각에는 대부분 동의하지 않는다.[9] 당장 우리나라만 해도 군사정권 시절 기독교 사회주의 계열 목사나 신도들이 노동 운동에 중요한 역할을 한 사례들이 있다. 대표적인 인물이 전태일. 전태일 평전에 실린 전태일의 일기를 보면, 그가 기독교적 양심에 따라 노동운동에 투신했음이 잘 드러난다.('하나님안식일을 정하셨으니 노동자들은 휴식할 권리가 있다'라든가) 또한 전태일 사후 좌파계열 목사들이 금식 기도회나 추모 예배등을 열기도 했다. 물론 당시 박정희 정권과 함께 노동운동 탄압에 제일 앞장섰던 것 역시 기독교계다. 즉, 양측 모두에서 각기 다른 성향의 목사들이 활발하게 활동했다.[10] 마지막 부분은 합성사진으로 두 사람의 얼굴 위치를 바꿔 놓은 사진이다.[11] 인물과 사상 23권 128p.[12] 진중권이 예외적으로 보수정당계 인물 중에서 본받을 만하다고 인정한 정치인은 남경필을 꼽았다.. 실제로 외부자들에서 남경필이 언급되자 진중권이 남경필은 본받을 만한 인물이라는 언급을 하였다. 여담으로 남경필은 유시민, 박형준과도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유승민, 하태경, 이준석, 김근식 등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하였다.[13] 게다가 영문 아이디가 jungkwon.chin으로 jin이 아닌 chin으로 쓰고 있다.[14] 유시민의 독일어 발음이 좋은게 아니라 그냥 진중권의 독일어 발음이 상당히 안 좋은 것이다. 애초 유시민도 몇십년전 독일 유학인지라 발음이 결코 좋지 않다.[15] 최대 3명까지 복수투표가 가능하다.[16] 참고로 1위는 윤석열 검찰총장(89.5%), 2위는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33.2%), 3위는 금태섭 전 의원(27.2%), 5위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19.4%)이다.[17] 독일의 정치인. 독일 사회민주당 소속으로 당대표와 재무장관을 지낸 거물이었으나, 1998년 게르하르트 슈뢰더가 당대표 겸 총리에 올라 '신중도라는 구호 아래 신자유주의를 받아들이면서 우경화하자 2000년 강경좌파들을 이끌고 탈당하였다. <심장은 왼쪽에서 뛴다>는 이 시기에 출판한 저서로, 슈뢰더의 신중도 노선이 노동자 계급을 피폐하게 만들고 부유층과 대기업의 배만 불리고 있다면서 신랄하게 비판하고 있다. 오스카 라퐁텐은 2007년 제도권 바깥의 급진 좌파 그룹과 손잡고 좌파당(독일)을 창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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