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램스

 


1. 개요
2. GM 시점
3. 클로저 이상용 시점
4. 프로야구 생존기 시점
5. 소속인원
5.1. 프런트
5.1.3. 한애리
5.1.4. 이진우
5.1.5. 배두일
5.1.6. 송호식
5.1.7. 이태준
5.1.8. 박준구
5.2. 선수단
5.2.1. 감독 및 코치진
5.2.1.1. 성성식 - No. 88
5.2.1.2. 박기운
5.2.2. 투수
5.2.2.1. 제이슨 로
5.2.2.2. 손대범
5.2.2.3. 이정호
5.2.2.4. 허경영 - No. 21
5.2.2.5. 박홍준 - No. 59
5.2.2.6. 스테인브레너
5.2.2.7. 산체스
5.2.2.8. 권기찬 - No. 24
5.2.2.9. 김유신
5.2.2.10. 류민석 - No. 37
5.2.2.11. 김동연 - No. 12
5.2.2.12. 이광민 - No. 56
5.2.2.13. 한가람 - No. 29
5.2.2.15. 고준원 - No. 17
5.2.2.16. 파간
5.2.2.17. 장총찬 - No.44
5.2.3. 야수
5.2.3.1. 개별 문서가 있는 선수
5.2.3.2. 데이빗 휘태커
5.2.3.3. 조민준
5.2.3.4. 이원호 - No. 16
5.2.3.5. 강지훈
5.2.3.6. 이승범
5.2.3.7. 이영광
5.2.3.8. 유진승 - No. 25
5.2.3.9. 김용석
5.2.3.10. 이범섭 - No. 37
5.2.3.11. 이상현 - No. 33
5.2.3.12. 모익환 - No. 75
5.2.3.13. 문장훈
5.2.3.14. 이동휘
5.2.3.15. 박세남 - No. 7
5.2.3.16. 강성훈 - No. 73 → 43
5.2.3.17. 최만근 - No. 50
5.2.3.18. 김태윤
5.2.3.19. 멕케이
5.2.3.20. 김규민
5.2.3.21. 정권 - No.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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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최훈웹툰GM 시리즈에 등장하는 수원을 연고로 한 가상의 야구팀
GM 시리즈의 기념비적인 첫 작인 GM의 주인공 하민우가 속한 팀이면서 이후 클로저 이상용, GM : 드래프트의 날, 프로야구생존기까지 모든 GM 시리즈에서 많은 비중을 가져간 GM 시리즈하면 빠질수 없는 팀이기도 하다.[1]
클로저 이상용 436회차에 등장한 마스코트는 뿔이 바깥쪽으로 둥글게 말린 숫양인데, 뾰족한 귀와 뿔을 제외하고 나면 사실상 야구친구 삼성 라이온즈 마스코트 사돌이의 팔레트 스왑이다.

2. GM 시점


모티브는 현대 유니콘스[2] + NFL 세인트루이스 램스[3]. 나름 잘 나가는 팀이었지만 모기업의 경영 파탄으로 재정 상태가 최악. 몇년간 제대로 된 보강 없이 선수가 나가기만 해서 전력이 떨어지고 있다. 특별히 강점은 없지만, 투수 유망주가 많다. 2006년 KP리그 6위.

3. 클로저 이상용 시점


2007년 스토브리그의 여파로 힘든 시기를 보내기도 했지만, 6년간의 꾸준한 리빌딩과 구단 차원의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2013 시즌에서는 포스트시즌에 무난히 진출할 강팀으로 거듭나 있었으며, GM의 스토리대로 2013 시즌 우승팀이 된다. 이 시점에서는 넥센 히어로즈 쪽의 설정을 많이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756화에 따르면 2014 한국시리즈에서 게이터스를 꺾고 2연패를 달성한 모양.
하지만 최종화에 의하면 2014 시즌 후 우승 멤버들이 대거 이탈하는 바람에 2015 시즌에선 순위는 나오지 않았지만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했다고 한다.[4] 2016 시즌에서는 투수진 붕괴 및 외국인 선수 스카우트마저 망하면서 초반부터 꼴찌에 처박혔는데, 게이터스에서 방출된 이상용이 테스트를 거쳐 입단 후 '''선발투수로 전향해서 뛰고 있다.'''
구장 설정이 좀 애매한데, 10화 "궤도에 서다" 부분이나 376화를 보면 구장 모델은 이전의 수원 야구장[5]인데, 442화에선 목동 야구장의 외벽이 나왔다가 518화에선 다시 수원 야구장으로 돌아갔다.

4. 프로야구 생존기 시점


2013 한국시리즈 우승이후 주전들의 연봉이 대거상승을 해서 힘들지 않냐면서 넘길 선수는 넘기라는 은종오 단장의 너스레로 보아 결국 2015년과 2016년 동안 자금력이 좋지않는 팀 사정상 주전 선수들을 대거 팔아치운것으로 보인다. 그런데도 FA 주민성을 영입해 정인권 공백을 메꾸고 윈나우를 유지하려고 했지만 김예린의 트로쟌스가 1억차이로 하이재킹을 하면서 아예 전면 리빌딩으로 방향을 틀게된다.
55화에서 2015년 오프시즌 행보의 구체적인 모습이 보여진다. 이적 명단을 보면 김기정은 FA로 게이터스 복귀, 정인권은 해외 포스팅으로 이적했고, 이후 트레이드를 통해 FA를 앞두거나 연봉이 인상될 4명의 선수를 팔아넘겼는데 권기찬을 선데빌스에, 허경영을 블레이저스에, 이원호를 매드독스에, 이상현을 호넷츠에 넘겼다. 그리고 이 파이어세일의 대가로 유망주를 무려 11명이나 데려왔지만 76화 기준 무려 2014년 우승 전력의 2/3이 증발해 9위인 상황. 그나마 위안거리는 4위 서울 나이츠와의 격차가 꼴지 광주 호넷츠와의 격차와 비슷한 상황이며, 이윤지가 2015, 2016 시즌 2년만 버티는 동안 자금을 확보하겠다고 말한걸로 봐선 이 때 나올 FA를 영입해 기존 전력에 힘을 실고 다시 윈나우를 할 듯 하다.[6]
2014년 한국시리즈 시점에서 홈구장 수원 램스 필드는 현재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를 모티브로 삼고 있다.

5. 소속인원



5.1. 프런트



5.1.1. 하민우



5.1.2. 이윤지



5.1.3. 한애리


하민우의 부하직원. 5개국어 능통한데다, 말도 잘한다. 직급에 비해 연봉이 쎄다고[7]. 일도 잘하고, 얼굴도 이쁘고 성격도 좋고 매력적인 , 그야말로 엄친딸. 부모님은 전부 외국에 있다고 한다.
하민우의 지시로 4년간 한국을 떠난 용병들의 소재를 파악하고, 이어 제이슨 로와 데이빗 휘태커를 만나 한국으로 오게한다.
2차전에서는 하민우의 집에 쳐들어가 요리를 해 주고는, 후에 하민우에게 고백을 한다. 다음날 사장의 명령으로 하민우와 함께 광주로 박종연을 만나러 가게 된다. 당일에는 박종연이 안 만나줬으나, 그 다음 날 장건호의 도움으로 셋이 만난 자리에서 박종연이 죽은 옛 애인과 전남편 사이의 자식을 데려와 키우려고 하나 부인의 의심을 살까봐 고민한다는 사연을 듣는다. 하민우는 이를 그대로 믿고 아이를 자기 자식으로 위장하자고 하나, 박종연이 친자 확인을 통해 아이가 자기 아이가 아니라는 점만 확인시키면 해결될 문제임을 짚고 실제로는 그 아이가 박종연의 아들임을 간파한다. 이후 크리스마스 이브에 야근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진우에게 "부모님이 오셨다"고 뻥치고는 하민우와 데이트하러 사라진다.
이 대목은 하민우와 이윤지의 갈등 요소를 더하는 장면이었는데, 하민우의 원래 생각대로라면 박종연의 불륜 행각은 은폐되고 램스는 이 비밀을 공유하니 박종연은 램스에 약점을 잡힌 꼴이 되어 이윤지의 생각대로 된다. 그러나 불륜임을 알게 된 하민우는 박종연에게 정면돌파를 권유했고 결국 비밀은 없어지고 박종연의 고민은 해결되고 말았으며 마음의 짐을 던 박종연은 (하민우의 은혜에 미안해하면서도) 우승 컨텐더 팀인 트로쟌스와 계약을 하는 선택을 내렸다. 불륜을 간파한 건 한애리지만 정면돌파를 권한 것은 하민우였기 때문에, 일이 끝나고 이윤지에게 탈탈 털린 하민우도 전혀 한애리를 탓하지 않았고 이윤지의 계획을 어긋나게 한 책임은 작중 서술에서는 모두 하민우에게 몰빵된다.
이후 광주로 다시 가서 장기남 단장과 결판, 장건호의 아이들의 정체를 밝혀내고 호넷츠와 램스가 손을 잡게 한다. 하지만 이윤지 사장에 의해 한 가지 사실이 밝혀진다. 그녀는 바로 램스를 인수하려고 하는, 국제적인 통조림회사 "짐앤캐롤"의 사원.[8] 이 회사는 한국 진출을 위해 야구단을 매입하려 했으나, 적자가 난다는 사실을 알고는 2-3년 운영하고 장건호 약물을 빌미로 팔아치우려고 계획했다고 한다. 하지만 하민우에게 정말로 빠진 건지 시키는 일을 잘 하는 건지[9] 돌핀스 용병 펜스가 못 뛰게 된다는 사실을 하민우한테 듣게 되고, 자세한 내막을 알아보다 그의 부인이 암병동에 입원한 사실을 알게 된다. 이를 돌핀스에 기자라고 뻥치고 정보를 흘리고, 그 결과 램스는 유진승을 돌려받게 된다.
분명 하민우와 장건호의 승부를 함께 보고 있었지만, 3차전 14회말에선 무슨 이유인지 안 보이더니 결말에서도 보이지 않았다. 결국 단행본 에필로그에 설명이 추가되었는데, 짐앤캐롤사에 사표를 내고 램스에 정식으로 입사했으며 직장동료 이진우와 결혼에 골인했다고 밝혀진다. 해외파트 운영팀장이 되었다고 한다.
여담으로 단행본 1권 마지막에 이윤지와 더불어 비키니를 입은 서비스컷이 있다. 신장 167cm, 체중 47kg, 쓰리사이즈 32-26-31.
드래프트의 날에서는 도미니카공화국에서 대체 용병 찾고 있는 중이었다가 하민우의 지시를 받고 귀국한다. 그리고 이현을 설득하러 대구로 내려간다. GM에서 나왔듯이 능력은 여전해서 능수능란하고 정리된 언변을 선보인다. 부활하면서 다시 트로쟌스 쪽으로 마음을 굳히고 있던 이현을 다시 한 번 고민에 빠지게 만든다. 이현은 설득당하면서 바로 애리와 결혼하는 것을 상상하는 것은 덤.[10]
168화에서 김예린 건으로 하민우가 은종오에게 약점 잡힌 것에 대해 알게되는데 이 때 GM 1부에서 드러내지 못했던 속마음이 드러난다. 오해받을 호의는 주지 말라고. 정확히는 하민우는 바람 피지 않았을 것은 아는데 오해받을 짓을 했을거란다. 그것도 엉큼하게(...) 하민우를 콕콕 찌르면서 이전까지 보여준적 없던 화난 표정까지 지어가면서 혼낸다. 이런 식으로 얘기하는 걸 보면 1부에서 하민우에게 호감을 표시했던 것도 진심이었고 또 그걸로 마음고생도 많이 한 듯. 한애리의 하민우 짝사랑은 GM에서 한애리가 짐앤캐롤의 첩자(...)로 밝혀지면서 사실 의도적인 접근이 아니었나 의심스러웠는데 전혀 아닌 모양이다. 그런데 하민우 입장에서는 억울한 게 딱히 다른 사원들보다 애리에게 유별나게 잘해주거나 한 게 없다. 물론 받는 입장에서야 다르게 느꼈을 수도 있고, GM2에서 하민우가 보인 행보를 보면 못할 말은 아니긴 했다.
여담으로 독특하게도 성인의 나이인데 여전히 양갈래 머리를 유지하고 있다. GM 시즌 1 기준 24살인데, 가끔 가뭄에 콩나듯 여대생들이 여행을 가거나 특별한 날에는 양갈래 머리를 하는 경우도 있긴 하다. 근데 GM: 드래프트의 날에서는 27살인데...27살에도 연예인들이나 아주 특별한 기념일에는 양갈래를 할수도 있긴 한데, 이미 결혼을 한 유부녀라는 걸 감안하면 특이하긴 하다. 무엇보다 어쩌다 한 번이 아니라 매번 저 머리스타일이니까.

5.1.4. 이진우


하민우의 부하직원. 선수들 스탯 외우는거 하나는 빠삭하다. 자칭 인간 계산기, 수의 천재. 이공계 출신으로 보이며, 스탯은 잘 외우지만 거기에서 상세한 내용을 도출하는 데까지는 미치지 못하는 모양.
작중 한애리를 짝사랑하고 있어 여러 번 꼬셨지만 넘어오지 않았고, 크리스마스 이브에 야근을 하는 불쌍한 신세가 된다.
이후 대구에서 주전포수 김용석을 만나 트로쟌스의 내부사정을 파악하고, 선데빌스 직원한테서 이정호 영입에 따른 FA 보호선수 명단을 제공받아 램스-트로쟌스 딜에 도움을 준다. 이후 하민우와 장건호의 대결 때 하민우에게 투수 글러브를 전해주는 등 부하직원으로서 마지막까지 충실한 모습을 보였다.
단행본에 있는 에필로그에서는 짝사랑하던 애리와 결혼에 성공했다고.
클로저 이상용에선 램즈 대 돌핀스전 램즈 홈경기에 관중석에서 하민우와 함께 등장. 정인권의 안 되는 타격을 답답해하며 하민우에게 조치를 취해야하지 않냐고 물어본다.
GM2 시점에선 부장까지 승급하면서 하민우와 같이 2015 또는 2016 한국시리즈를 관전한다.

5.1.5. 배두일


수원 램즈의 스카우트 부장. 보통 사무실보다는 현장에서 많이 뛰는 타입. 그의 철학은 구위는 안 돼도 제구가 되는 투수를 뽑는다는 것. 그래서 지난 3년간 계속되는 누수에도 투수진은 버텨왔다고 한다.
15년 전에 하민우를 뽑은 사람이 바로 이 사람. 하민우가 100% 성공해서 한국야구의 전설이 될 줄 알았다고 한다. 하민우가 자신의 야구 인생이 첫 단추를 잘못 끼웠다고 하자, 아예 끼우지 않은거라고 말하며, 현재 장건호 영입의 첫 단추는 잘 끼우라고 조언해준다.
장건호에 관해서는 피지컬, 마인드가 모두 훌륭하며, 천부적인 재능이 있는 선수라 평했으며, 그 때문인지 하민우와 장건호의 대결 때 하민우의 공을 받아주면서 "이렇게 뻣뻣해서 어떻게 공을 던진다는거야?" "무슨 깡으로 장건호를 도발한거냐"라며 디스. 그래도 끝까지 계속 공을 받아준다. 장건호가 손을 떠는 장면에서는 단순히 추워서 그럴 것이라 생각.
GM : 드래프트의 날 시점에서는 단장이 된 하민우를 '기둥' 이라고 부르면서 놀리지만 그래도 부탁한 일은 척척 해주는 면모를 보인다.

5.1.6. 송호식


수원 램즈의 단장. 하는 짓을 보면 무능한 단장의 전형 팀 탑 유망주에 대해서도 잘 모르는거 같고, 하민우가 부탁한 기본적인 일도 잘 못들어주고, 장건호가 10억 받을 가치는 있냐며 물어보는걸 보면 진짜 야구 잘 모르는거 같다... 야구보다는 인터넷 바둑이나 골프에 관심있어 보인다.[11] 손대범 트레이드 다음날, 아무것도 모르는 채 계란을 한 판이나 맞았다고.

5.1.7. 이태준


수원 램즈의 운영부 부장. 돈 계산이 빠른 편이고, 야구쪽 일도 잘 해내는거 같다. 장건호 10억 이하 발언에 전쟁이 났다고 표현, 2007년이 전대미문의 FA, 트레이드, 스카우트 대란의 해가 될 거라 내다보았다. 하민우 근처에서 불쑥 튀어나오는 것이 특징.

5.1.8. 박준구


수원 램즈 경원지원팀장. 팀의 예산 쪽을 담당하고 있다.

5.2. 선수단



5.2.1. 감독 및 코치진



5.2.1.1. 성성식 - No.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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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저 이상용 시절
수원 램즈의 감독. 하민우의 평에 의하면 성질은 고약하지만 뛰어난 백전노장. 이전에는 S급 선수들로 우승을 노렸지만 이젠 올망졸망한 선수들로 4강을 간다 못 간다 한다는 평을 내렸다. 하지만 2007 시즌 직전에 가진 하민우와의 술자리에서 램즈가 충분히 해 볼만 팀이라고 평했고, 2-3년 뒤에 분명히 강해질거라 평했다. 이후 자기가 없더라도 팀을 부탁한다고 하민우에게 말했으며, 또한 전전임 사장인 최덕현이 이윤지의 아버지인 것도 밝히는 등 중요한 순간 힘이 되어 주었다.
2007 시즌이 끝나고 감독직에서 물러났다가 2013 시즌, 즉 클로저 이상용 시점에서 다시 감독으로 복귀했다. GM 시절의 평과는 달리 고약한 성질은 별로 나타나지 않았고, 오히려 선배인 김상덕 감독에게 립서비스를 해 주거나 똘끼 넘치는 리정상과 격의 없이 대화를 나누는 등 개방적이고 부드러운 면이 더 부각되었다.
리정상과 대화하는 장면이 개그씬인데, 돌핀스 전에서 작전대로 척척 움직이는 돌핀스 선수들을 부러워하다가 리정상과 대화하며 '나는 원래 작전형 감독인데 니들이 무식한 거포형이라 못 내는거다'라며 리정상에게 작전을 하나 지시하는데, 지시한다는 작전이 '날려버렷!'(...). 작전대로 리정상이 홈런을 치고 돌아오자 하이파이브를 하며 서로 "좋은 작전이었습니다!" "좋은 작전 수행 능력이었다."며 재밌게 마무리됐다. 실제로는 작중에서 본인은 눈치로 운영하는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

5.2.1.2. 박기운

수원 램즈의 2군감독. 2007 시즌 곤잘레스가 빠지는 2루수 자리에 정인권을 넣기로 되어있었으나, 2006년 2순위로 들어온 이원호가 재능이 역대 최강이라면서 정인권과 1군 키스톤 콤비로 붙이면 상승작용이 있을것이고, 이원호를 그냥 2군에 남기면 망가질거라며 주전유격수 강지훈의 트레이드를 은근슬쩍 요구한다.

5.2.1.3. 장건호

GM : 드래프트의 날에서 2017 시즌부터 감독으로 승격될 것이라는 언급이 나온다. 2016년엔 이미 타격 코치를 하고 있던 것으로 보이고 프로야구생존기에선 2015시즌때부터 램스에서 2군 감독을 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5.2.2. 투수



5.2.2.1. 제이슨 로

2007시즌 램즈에 입단한 투수. 사실 2005년 서울 재규어스에서 뛰다 5게임 3패 방어율 12.23 피홈런 7개, 볼넷 14개 등을 기록하고는 퇴출된 용병. 구위는 좋으나 제구가 안 되는 투수. 하지만 1999년부터 2002년까지 마이너리그 성적은 우수했다. 하지만 2003년 메이저에서 삽질했고, 강등 이후에도 나름 성적을 뽑아줬고, 2004년 트리플A에서도 어느정도 뽑아줬다. 하지만 2005년 한국에서 삽질, 이후 마이너 돌아가서도 2006년까지도 삽질했다는 것.
이러는 이유는 전담포수에 있었다. 그는 바로 데이빗 휘태커. 휘태커가 포수를 보면 1점대 방어율을 찍을 정도로 무지막지하게 잘 던지나, 다른 포수일 경우에는 제구가 안 되는, 그야말로 유리멘탈.
사실 로는 흑인 새엄마를 따라 빈민촌으로 들어갔고, 가뜩이나 소심하던 성격에 왕따까지 당했으나, 옆집 친구인 휘태커가 로를 보호해주면서 함께 야구도 하게 되었고, 고등학교 주 대회 준결승에 오르면서 프로지명을 받게 된다. 하지만 프로에서 그의 마인드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 알려졌고, 이후 팀에서는 노력하나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2006년 겨울, 노스 필라델피아로 찾아온 애리를 보고 도망가나, 이후 애리와 휘태커의 이야기를 듣고 한국으로 간다. 한국에서 있던 트라이아웃에서 추운 날씨에 151km라는 무시무시한 속구를 보여주고, 스플리터도 훌륭했다. 하지만 타 팀들의 반응은 "바보"
2007시즌 성성식 감독 구상에서는 일단 마무리로 구상하고 있었다. 이후 2012년까지 램스에서 에이스로 활약하나, 2013년 갑자기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로 향했다고 한다. 이것으로 봐서 마인드 문제는 해결된 것으로 보이긴 한다.

5.2.2.2. 손대범

GM 시점 기준 프로 4년차의 27세 마무리 투수. 153km/h까지 나오는 강속구와 낙차가 좋은 슬라이더가 주 무기로, 메이저리그 진출 가능성까지 나오는 S급 클로저다. 이후 김기정 트레이드 때 서울 게이터스로 이적한다. 클로저 이상용 시점인 2013 시즌의 행적은 여기를 참고.

5.2.2.3. 이정호

3년간 램스의 에이스였던 우투수. 130km 후반의 속구와 4가지 변화구가 특기. 램스에는 계약금 5억에 연봉 5억, 4년 계약을 불렀지만 약팀 에이스 스타일이라 램스가 딱히 잡을 생각은 없었다고. 결국 선데빌스와 계약을 한다.

5.2.2.4. 허경영 -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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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세. GM에서 트레이드를 통해 램스에 입성했다. 불같은 강속구를 갖추고 있으나 제구를 잡지 못해 고전하고 있었다.
클로저 이상용 시점인 2013 시즌에선 특급 구원으로 각성, 팀의 주전 마무리로 맹활약하고 있다. 6월 20일 시점엔 158화 기준 ERA 0.42, 20세이브. 이 화에선 11대 0으로 게이터스에게 크게 앞선 경기에서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유독 게이터스에게 강한지 등판할 때마다 게이터스 팬들이고 선수들이고 모두 한숨을 쉰다. 이름이 이름인지라, 클로저 이상용 시점에선 등장곡이 Call Me다(...).
GM2 시점서는 제이슨과 보직을 맞교환한 첫 시즌이라 트로쟌스와의 경기에서 알아서 2사 만루를 만들어주고 선우영을 플라이로 잡아 세이브를 달성한다.
프로야구생존기에서는 2014년 한국시리즈 우승 후 스토브리그 당시 대전 블레이져스로 트레이드 되었다고 개막전에서 거론된다. 아마 클이 시점의 마무리 이유신이 나이가 많고 부상이 잦아서 은퇴했을 가능성이 높은데, 차기 마무리감인 하동수가 2015년 전역이라고 언급된 것을 감안하면 낭비라는 느낌이 든다.

5.2.2.5. 박홍준 - No.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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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년생 / 좌투좌타 / 구속 A / 커터 A / 체인지업 S / 제구 S / 연봉 2억
20세의 고졸 루키 좌완 투수. GM 마지막화에 따르면, 비록 드래프트에선 4라운드에 뽑혔지만 2013 시즌 16승을 올리며 지난 6년 간 에이스 자리를 맡았던 로의 빈 자리를 메우며 램스의 우승에 한 몫한 듯하다. GM 4권의 해설에 따르면 하민우와의 승부 이후 은퇴를 선언하고 재야로 돌아간 장건호가 키운 아이들 중 하나로, 장건호가 하민우에게 보낸 선물이라고 한다. 작가가 류현진을 모델로 삼았다고 공인한 캐릭터.
131화 게이터스전에서 선발 투수로 등장해, 2안타 1볼넷 완봉으로 게이터스 타선을 완벽히 묶었다. 그 후 돌핀스와의 3연전에서 1차전 선발로 등판, 그 사이 감기로 인해 로테이션을 한번 걸렀다고 하는데, 돌핀스의 분석에 의하면 감기는 핑계고 팔꿈치에 피로가 온 듯 하다고 한다. 결국 그 경기에서 6이닝 4실점으로 패배.
고졸 신인치고는 멘탈이 꽤 강하다고 평가받았으나, 게이터스전에서 강하균과 이범섭 사이에서 벤치 클리어링이 일어나자 심적으로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아직은 젊은 선수라 멘탈에 한계가 있는 듯.
프로야구생존기에서도 등장해 컨디션은 꽝인데도 팀의 스윕을 막으려고 역투하는 모습을 보인다.

5.2.2.6. 스테인브레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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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시즌 램스의 외국인 투수. 이름은 GM에서 첫 등장했다. 등장 시기 때 조지 스타인브레너가 사망했기 때문에 이름이 스테인브레너가 된 듯. 외모는 다르다.
147화 게이터스전에서 등판, 8회까지 무실점으로 호투해 나름 완봉을 노리고 있었으나 9회엔 허경영이 등판했다.

5.2.2.7. 산체스

2013 시즌 램스의 외국인 투수. GM의 스토리를 따라가면 스테인브레너와 함께 좋은 모습을 보여 램스의 우승을 이끈다고 한다.
게이터스전에선 조근우와 선발 맞대결을 벌이다가 완봉승까지 아웃카운트 2개를 남겨두고 강하균의 내야 안타, 이규철의 안타로 강판되었고 후속 투수 이광민이 주자들을 모조리 불러들여 2실점을 기록, 허경영까지 두들겨 맞으며 동점이 되어 승리가 날아갔지만 정인권의 적시타로 경기는 승리했다.
게이터스와의 최종 5연전에선 2차전에서 선발 등판, 초반엔 잘 막았으나 쿠세가 읽히면서 권영기에게만 3안타를 허용하고, 서훈석과 정원상에게도 적시타를 허용하며 6이닝 5실점(4자책)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다.

5.2.2.8. 권기찬 - No.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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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년생 / 우투우타 / 구속 B / 슬라이더 A / 체인지업 A / 제구 S / 연봉 4억2000만원
GM에선 장건호의 아이들 중 한 사람으로 중요한 역할을 했던 선수. 타자만 없으면 시뮬레이션 피칭에서 16등분 제구가 가능하다고 한다.[12]
GM이 여러사정으로 인해 6년이라는 오랜 연재기간을 가진 영향도 있고 GM의 시작이 2007년인걸 감안해도 선수 설정이 크게 바뀐 선수중 하나로 처음 등장한 GM시절때만해도 좌완이였는데 클로저 이상용 와서 우완으로 바뀌었다 우투우타에 볼드체가 들어간것도 이 이유...
수원 램스로 오게 된 장건호 키즈 4인방 중 가장 불안한 사람이었으나, GM 마지막화의 설명에 따르면 2011 시즌부터 꾸준히 로테이션을 지키며 결국 2013년 우승 반지를 끼게 된다.
정교한 핀 포인트 제구력, 1회에 스트라이크존을 파악할 때까지 존 구석구석을 찔러보는 경향, 그로인해 좋지못한 경기 초반 성적 등으로 미루어 보았을때 아마도 모티브는 톰 글래빈으로 보인다. 원래 좌완이었는데, 클로저 이상용 시점에선 어쩐지 우완으로 변경되었고 생존기에서는 빼박 우투수로 나온다(...). 190cm, 100kg대의 떡대에도 불구하고 제구력에 강점이 있는 선수이며, 2013 시즌 초반엔 기복이 심했으나 점차 안정적으로 변했다고 한다. GM 출신의 램스 선수들 중 혼자만 등장이 계속 없다가 147화에서 리정상의 만루홈런 후 덕아웃에서 깨알같이 등장.
게이터스와의 최종 5연전 중에선 1차전에서 선발 등판. 1회엔 불안불안했지만, 결국 6이닝 1실점으로 그 경기 승리 투수가 되었다. 그리고 5차전에서도 등판, 초반이 불안하다는 약점을 다시 노려서 게이터스는 대놓고 초반에 공략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그런데 이번엔 초반부터 제구가 괜찮게 들어갔는데, 사실 빨리 승부를 보기 위해 웜업을 좀 과하게 한 상태여서 비가 오면서 갑자기 흔들리기 시작했다. 결국 4연속 피안타를 허용하며 강판.
프로야구 생존기 55화에서 부산 선데빌스로 이적하게된다. 9년 전 이정호도 그렇고 유독 램스의 토종 에이스를 수집한다.

5.2.2.9. 김유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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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스 5선발 우완투수. 박홍준에 이어 3연전 중 2번째 경기에 등판하였으나 1회 2사후 진승남에게 역전 쓰리런 홈런을 허용했다. 타선폭발 덕분에 ND.

5.2.2.10. 류민석 - No. 37

우완 계투 요원. 슬라이더를 주 무기로 사용하는 듯. 2013 시즌 램스의 약점은 중간계투진이라고 하는데, 이 선수 역시 중간계투진임을 생각해보면 성적은 그렇게 좋지 않은 모양.[13]
돌핀스와의 1차전에서 박홍준의 뒤를 이어 등판한다. 4번 타자 김수영에게 안타를 허용하고 이어진 도루, 희생번트, 희생플라이로 1실점한다. 이후 미등장.
외모상 용간지와 비슷하다.

5.2.2.11. 김동연 - No. 12

>82년생 / 우투우타 / 구속 A / 포크 S / 제구 A / 연봉 3억원
2013 시즌 램스의 우완 정통파 셋업맨. 마무리 허경영, 스윙맨 이광민이라는 두 좌완 파이어볼러와 함께 램스의 필승조 트리오를 이루는 선수다. 원래 광주 호넷츠 출신의 준수한 중간 계투 요원이었고, FA로 나왔을 때 게이터스가 노렸던 선수였는데 하민우 단장의 수완으로 게이터스는 남승우를 데려갔고 램스는 김동연을 데려갔다. 성적은 599화 기준 ERA 2.78에 24홀드.
608화에서 처음 등판. 8회를 전담한다는 고정관념이 있어서 그런지 7회에 등판하자 게이터스 벤치가 멘붕에 빠졌다.
게이터스와의 최종 5차전에선 램스에 믿을만한 불펜이 없는지라 이길 때 질 때 가리지 않고 나왔고, 현상도는 김동연 한 명만 집요하게 노려서 결국 마지막 경기에선 포크볼의 각도가 조금 무뎌졌다. 최종전에서 첫 타자 이상민을 투수 땅볼로 잡긴 했지만 이범석이 겉으로는 좋다고 하면서도 속으로는 큰일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문제가 커진 상태. 7회말 선두 타자 서훈석을 상대로 밋밋한 포크볼 때문에 2루타를 허용했지만, 곧 근성으로 포크볼을 떨어뜨리며 강하균을 삼진으로 처리하고, 남승우는 거르고 박민준도 잡아냈다. 2사 1, 2루의 상황에서 진승남을 상대해 포크볼을 잘 떨어뜨렸지만, 노림수에 걸리면서 동점 쓰리런을 맞고 말았다.
프로야구생존기 76화에서 재출연하는데, 허경영의 블레이저스 트레이드로 빈 마무리 투수자리를 꿰찬듯 하다. 노영웅이 유땅을 치며 경기가 종료된 후 최기헌이 램즈 투수 중 박홍준과 더불어 공략하기 힘들다고 말한 걸로 봐선 아직은 견실한 듯.
그 견실함을 증명하듯 하민우는 김동연을 게이터스로 보내려고 한다 대신 램스가 원하는건 모두의 예상대로 김재원.하지만 예전부터 섣부른 판단으로 트레이드마다 실패해온 게이터스를 잘 알기에 김일우 단장이 섣불리 움직이지 못하자,장총잔이라는 또다른 선택지를 내놓는다.

5.2.2.12. 이광민 - No. 56

87년생 / 좌투좌타 / 구속 A / 슬라이더 B / 체인지업 B / 제구 A / 연봉 1억6천만원

544화에서 나온 램스의 좌완 계투. 이 당시에 박민준-남승우-진승남에게 된통 맞으며 산체스의 승계주자인 강하균과 이규철의 홈인, 자책점 3점을 내주었다. 이로 인해 마지막 5연전에서는 추격조로 쓰는 상황.
그러나 599화에서의 평가는 필승트리오 중 한 명으로 거론(3.00의 방어율과 13홀드)되고 있으므로 계투진에서 믿고 기용하는 편이다.
프로야구 생존기 72화에서 다시 등장하는데 8회 2-1, 1아웃 1루 상황에서 1루주자인 주인공 노영웅을 3번이나 견제한 후 피치아웃으로 2루에서 도루자를 만들어내지만 호세, 문정수에게 연타석 홈런을 맞고 패전투수가 된듯하다.

5.2.2.13. 한가람 - No. 29

715화 등장. 베테랑 우완 사이드암 투수지만 성적은 좋지않은듯.
후속작인 프로야구생존기에서 나이츠 20인외 특별 지명으로 나이츠로 이적하게 되었다.

5.2.2.14. 이상용

클로저 이상용 마지막화에서 램스 소속의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

5.2.2.15. 고준원 - No. 17

90년생 / 우투우타 / 구속 A / 스플리터 B / 커브 C / 제구 B / 연봉 5500만원

경찰청 소속으로 등장한 램스 출신의 투수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5.2.2.16. 파간

프로야구생존기 55화 개막전에서 등장하는 외국인 투수. 핸드타입 불명.

5.2.2.17. 장총찬 - No.44

93년생 / 우투우타 / '''구속: SS'''/ 슬라이더 D / 체인지업 D / 제구 C / 연봉 2,900만원

프로야구생존기 85화에서 등장하는 우완 투수.
장신의 체형에 흐느적거리는 모습, 프로야구 생존기에 나온 첫 SS등급의 어나더 레벨의 강속구[14], 부족한 변화구에 투구 말고는 전혀 없는 카리스마까지 모티브는 대놓고 월터 존슨 인걸로 보인다. 원래 부산 선데빌스 소속이었지만 권기찬 트레이드의 댓가로 넘어온 선수 중 한 명이다. 160km에 달하는 구속만 보면 구단 입장에서는 무조건 안고 죽어야 하는 포텐셜의 유망주지만, 램스의 카드가 에이스 권기찬이기도 했고 장총찬 본인이 부상으로 인해 재활 중인 상태라는 점도 작용했던 듯. 게다가 마운드에서 넘어지거나 포수가 던진 공을 그대로 놓치는 등의 나사 빠진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 장면을 본 신경철은 물론, 램스 포수와 심판도 당황할 정도. 하민우 말로는 던지는 데에만 특화되어있고 나머지 운동신경은 꽝이라 새로운걸 주입시키기가 힘든 선수.
190의 거한이지만 운동 한번 안한듯한 호리호리한 몸에 구부정한 폼+위압감 없는 얼굴에서 무려 160km의 강속구를 뿌리며 1군 경력자인 송승기를 삼구삼진으로 잡아낸다.[15] 최훈이 MLB카툰을 그렸을적 당시 월터 존슨의 묘사와도 비슷하지만 특유의 그림체 탓인지 최기헌의 경우처럼 최훈 작가의 다른 만화에 나왔던 이 인물과 많이 유사하다.
123화에서 김동연-김재원 트레이드에서 김일우단장이 선뜻 결정을 내리지 못하자 김동연 대신 장총찬을 대상으로 내놓는다. 절대 손해를 안보려고 하는 하민우 특성상 다른팀에선 절대 터지지 않으리라는 생각을 하고있는것으로 보인다.
124화에서 선데빌스의 1라운더로 밝혀졌다.하지만 1차협상은 결렬되어서 어떻게 될지 아직 미정.하지만 김재원은 어쨋든 램스로 가는게 확정이라 누구와 바꿔지는지가 관건일듯.

5.2.3. 야수



5.2.3.1. 개별 문서가 있는 선수


5.2.3.2. 데이빗 휘태커

2007시즌 램즈에 입단한 제이슨 로의 전담포수. 첫 등장은 2006년 겨울, 애리가 로를 만나러 간 동네에서. 흑인 불량배처럼 등장하고, 애리를 보며 둘만 할 이야기가 있다면서 접근. 실은 운동을 그만두고는 살이 쪄서 그런거란다. 처음에 애리를 보고는 고소하러 온 줄 알았다고 한다.
실은 로와 휘태커는 동네 불알친구. 서로 배터리를 짜 왔고, 둘을 같이 성장해 나갔다. 하지만 휘태커는 로의 성장 속도에 따라가지 못했고, 파워를 키우기 위해 무리하게 몸을 불리다가 2004년 무릎이 나가버렸다고 한다. 하지만 로를 위해 끝까지 뛰었고, 이후 로를 한국에 팔아버리고는 야구선수는 관둔거같다.[16]
그는 무릎을 제대로된 전문의에게 보이고 싶었고, 자기한테 공을 던지지 못하는 로를 트라이아웃때 사기쳐서 넘겨버렸다. 그런데 타격도, 수비도, 달리기도 안되는 자신을 한국가서 트라이아웃 한다는 사실에 경악. 로의 설득에 결국 한국행을 택한다. 한국에서는 무릎 인대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하지만 그 뒤에 어떻게 됐는지는 GM의 소드 마스터 야마토식 결말로 전혀 나오지 않았다. [17]

5.2.3.3. 조민준

하민우와는 입단동기이자 친구. 연습생으로 들어왔으나 하민우와는 다르게 2006 시즌까지 선수. 포지션은 내야 유틸리티 백업. 하민우는 짧게 끝났지만 조민준은 가늘고 길게 선수생활을 했다. 신체적 혜택도 받지 못하고, 특출난 재능도 없었지만 자신을 믿었기 때문에 프로가 될 수 있었다고. 첫 등장은 하민우에게 봉죽을 사다주는 장면. 하지만 하민우는 방출 1순위로 조민준을 찍었다. 현장에서도 바라는 바라고. 하지만 운영부 이태준은 겸손하고 노력파에 후배들도 잘 따르고, 팬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있고 연봉도 5천만원 선인데 왜 방출하는지를 잘 모르고 있었다.
하지만 그 이유는 다름아닌 약물. 암페타민을 복용하고 있었다. 조민준의 부인이 하민우에게 이게 무엇인지 물어보는 바람에 발각되었다.[18] 약을 먹은 이유는 타격이 되기 시작하니 체력 저하가 오고, 집중력 저하까지 오면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하민우가 "너 자신을 믿으라"라는 말에 은퇴를 택하고, 저축+협회 연금+구단 격려금에 가게 하나를 차리려고 한다. 그런데 여친으로 착각한 이윤지가 사장이라는 사실 을 알고는 프런트에 자리 안만드냐며 농담한다.
이후 하민우가 "프라이드"라는 약물에 대해 묻자 "뿌라이"라 불리웠던 약 같다고 말한다. 2군 시절 그걸 먹는 선수가 몇 있었고 신경 안정제같다면서, 결국 불법 판정나서 사라졌었다는 사실까지 알려준다.
클로저 이상용에서는 해설위원으로 복귀했다. 클로저 이상용/등장인물 문서 참고.

5.2.3.4. 이원호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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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저 이상용
2006년 2순위 우투우타 유격수. 정인권과 키, 몸무게, 포지션, 스타일이 완전히 똑같다. 2루와 유격수를 오가며 파워가 엄청 향상되었고 결국 2군 MVP를 따내게 된다. 하지만 정인권과 성격은 정 반대. 명랑하고 쾌활하며, 야구는 취미로 여길 정도로 다른 분야에 관심도 많고, 안되겠다 싶으면 아버지 식당에서 일할거라고 공공연하게 떠든다고 한다. 그런데 룸메이트는 정인권. 엄청 싸운 모양이지만, 마구잡이 스윙에서 중심을 뒤에 두면서 차분히 지켜보게 되었다고.
그런데 자기가 아니라 정인권이 1군 등록된 것에 불합리하다고 무단이탈을 감행, 박기운 감독이 겨우 데려왔으나 당장 정인권과 동등한 기회를 가지지 않으면 또 나갈지도 모른다고.
하민우는 이원호를 팔기로 작성하고 서울 게이터스의 김기정과 바꾸려 했으나, 이원호 대신 강지훈이 김기정+이상현+허경영과 트레이드되면서 2007 시즌 주전 유격수로 데뷔했고, 성장세가 더뎌서 2013 시즌부턴 중견수로 포지션을 바꾸고 대폭발해 팀의 우승에 기여했다.
이원호가 대폭발한 2013 시즌이 배경인 클로저 이상용에선 133화에서 1번 타자로 등장. 로니에게 첫 안타를 치고 후속 타자의 볼넷, 안타로 득점했다. 이상용의 분석에 따르면 F형으로, 잘 치고, 잘 달리며, 장타까지 있으며 램스 타선 대량 득점의 시발점을 이원호로 분석했다. 이후로도 1번 타자로 나서서 꾸준한 활약으로 램스를 우승으로 이끌었다. 내야에서 중견수로 옮긴 것이나, 하드웨어 측면에서는 전준우와 닮았다. 유격수에서 외야수로 옮긴것과 5툴이라는 점에선 일본 복귀 후의 종범갑일지도...
참고로 이아영과 더불어 하대리서 나온 동명이인 캐릭터이기도 하다. 하대리 2 에서 능력은 있는데 손 버릇 나쁜 포토그래퍼와 같은 이름이다. GM과 이상용에서 나오는 본인 성격과도 비슷하다!
프로야구생존기 41화 게이터스와의 2014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리정상의 안타로 홈을 밟아 스코어를 3:3으로 만들었고 55화에서는 이상현, 권기찬, 허경영처럼 트레이드 되었다. 이적한 구단은 매드독스인데 이유는 불명.

5.2.3.5. 강지훈

유격수. 2006시즌 전, FA를 통해 램즈로 왔다. 공격은 아쉽지만, 안정적인 수비에 인간성도 좋고 리더쉽이 뛰어나다 한다. 2006 시즌 종료 후 손대범과 함께 게이터스로 이적.

5.2.3.6. 이승범

최강의 중견수 수비. 타격센스는 좋지만 출루율이 떨어져서 톱타자감은 아니다. 4년간 성적은 꾸준했다고. 하민우는 이원호와 정인권이 궤도에 올라갈 때 까지 연결고리로 보고있다. 이후 트로쟌스의 박준형 트레이드때 중견수가 필요한 트로쟌스의 사정을 꿰뚫고는 이승범 카드를 제시하게 되나, 선데빌스의 이민수 카드로 바뀌면서 램즈에 잔류.

5.2.3.7. 이영광

1루수. 괜찮은 타격 센스를 가졌으나 파워는 하락세, 지명타자 전환 예정

5.2.3.8. 유진승 - N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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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시절
클로저 이상용 시절
우투우타의 3루수. GM 시절에선 젊고 빠르고 파워풀하나 수비가 약간 부족하다는 평을 받았다. 트로쟌스의 박준형과 묶여 돌핀스로 이적하기로 되어있었으나, 마이크 펜스의 이탈로 인해 다시 램스에서 뛰게 되었다. 2013 시즌에는 부상에서 회복한 노장으로 돌아와 김기정과 좌우에서 활약했다고 하며 시즌이 끝나고 이루어진 대규모 파이어 세일에서도 트레이드되지 않았다.
2013 시즌이 배경인 클로저 이상용에선 더 자세한 평가가 나왔다. 이상용이 램스의 암흑기에 유일하게 믿을 수 있는 타자여서 개고생을 감내해야 했고 그 사이 팔꿈치 부상도 터지는 등 문제가 많았지만, 노련미가 생겨 램스 타선을 이끌고 있다고 한다. 같은 클린업인 리정상, 김기정이 폭발적인 엔진이라면 유진승은 컨트롤러라고. 좌완투수에게는 무식하게 강하며, 부상 이후로 배트 스피드가 떨어져서 빠른 승부에 약하다고 한다. 실제로 성적은 이원호, 이상현보다 좋지 못하다고. 그런데 게이터스와의 마지막 5연전 이전의 타출장이 .301 .370 .466이다. 2013년 김강민의 성적과 동일.
이상용과의 승부에서는 이상용의 1, 2구 체인지업-3구 직구의 볼배합에 삼진당했다. 특히 이상용의 마지막 직구를 보고 "빠른 공은 없다고 했잖아!"라며 놀라서 엉덩방아를 찧으며 넘어지기까지 했는데 실제 구속은 134km/h. 이후 김성욱이 설명하는 템포를 변화하여 주는 속도 차이를 이용한 투구법을 처음 보여준 장면. 이상용 본인은 속으로 '빠르게 던질 수 없다면, 빠르게 던지는 척이라도 해라'라고 생각했다. 돌핀스전에선 1점차로 쫓아가는 투런 홈런을 날렸다.
GM2 시점서는 당연히 투수진의 제이슨과 더불어 그나마 팀에서 믿을 수 있는 타자로 나온다. 클이 시점과 달리 3번에 주로 나오는 듯.
프로야구 생존기에서는 개막전 라인업에서 클이 시점 베스트 멤버 중 이동휘, 박세남, 이범섭, 리정상과 같이 잔류하게된다. 다만 더 나이를 먹은 시점이라 GM1 당시의 이영광처럼 지명타자로 역할이 줄었고 타순도 6번. 이러면서 GM시리즈에서 선수 중에 유일하게 이적없이 끝까지 한 팀에서 뛰는 선수가 됐다. 이후 6월 3차전에서 .238의 타율에 홈런이 하나도 없는 등 노쇠화가 뚜렷하다. 은퇴가 눈 앞에 온 듯.
2013년의 김강민의 성적을 그대로 가져온 것을 보면 김강민이 모티브로 보이지만, 현실에서 유진승과 가장 비슷한 행보를 밟은 건 유한준이다. 프로 초창기엔 3루였다가 외야로 전향한 경우(유한준은 3루가 부업, 유진승은 외야가 부업이지만.)도 그렇고, 2010~2011 시즌 안습을 달리던 넥센 타선의 핵심 역할을 맡았던 것과 팔꿈치 부상 전력이 맞아 떨어진다.

5.2.3.9. 김용석

GM시절 램스의 주전 포수. 가끔 뜬금포를 날린다고 한다. 이전에는 트로쟌스 소속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하민우는 진우를 대구로 출장보내면서 트로쟌스의 불화를 그로부터 알게 된다.


5.2.3.10. 이범섭 - No.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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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년생 / 우투 우타 / 컨택 A / 파워 B / 스피드 B / 수비 S / 연봉 2억8천만원

GM에서 장건호의 아이들 중 한 명으로 나오고, GM 마지막화에서 13시즌 램스의 주전 포수로 나오는 선수다.
클로저 이상용 시점에선 일단 눈이 커지고 인상이 강해져 외모가 많이 바뀌었다. GM 시절에선 거의 이상용과 판박이. 박홍준과 호흡을 맞춰, 무조건 장타를 노리는 진승남을 상대로 1구 바깥쪽 낮은 체인지업에 헛스윙을 하는 것을 보고 2, 3구 역시 동일한 코스로 공을 던져 삼진을 잡아냈다. 이상용의 생각한 그대로의 리드여서 이 팀은 포수도 만만치 않다는 평을 받았다.
공격적인 리드를 즐기며, 타격 센스 역시 있는 좋은 포수라고 한다. 그러나 경기를 자신이 통제하는 경향이 지나쳐서 게이터스전에선 주자와 작전만 신경쓰다가 타자를 파악하지 않는 실책을 저지르기도 했다.
게이터스와의 시즌 최종 5연전 기록은 .287 .354 .414로 2013년의 이택근의 기록에서 출루율 1리를 장타율으로 옮긴 것과 같다.[19] 여담으로 게이터스의 다른 선수들은 그냥 이름만 부르는데, 서훈석에게만 꼬박꼬박 선배 호칭을 붙인다. 경력상 프로에서 한 팀으로 뛰었을 리는 없으니[20] 학교 선후배 사이인 듯.
프로야구생존기에서는 중추 멤버인데도 트레이드되지 않고 서울 나이츠와의 개막전에서 5번타자로 출전하며, 이후 맞대결에서 주인공 노영웅의 도루를 저지하지만 팀의 루징시리즈를 막지는 못한다. 83화에서 추천 선수 명단을 통해 올스타전에 참가했다고 언급된다.
이후 117화에서도 등장, 2015시즌 후 FA가 된 것으로 보이며[21] 선데빌스 이홍진을 밀어내고 프로야구 최고의 포수가 되었다고 하민우가 인정한다. 이범섭을 잡을 돈이 없는 하민우가 통칭 싸나이 로망(...) 작전을 내세우면서 FA 재수를 종용하지만, 당연히 실패하고 램스를 떠나는것이 확정되었다. 그러면서 하민우는 이왕이면 보상선수를 데려올 수 없는 나이츠 혹은 현재와 미래가 모두 총체적 난국인 호넷츠는 계약하지 말고, 유망주가 많은 재규어스나 블레이져스로 이적하라고 종용한다. 참고로 이때 나온 시즌 성적은 .319 .404 .569 홈런 17 타점 64, FA로 풀려서는 호넷츠와 나이츠가 마지막까지 경쟁하며 하민우의 뒤통수를 칠 뻔했으나 결과는 막판에 끼어든 매드독스에 4년 120억 이적. 하민우의 반응이 '땡큐 베리 머치'인 걸 보아 쓸만한 유망주가 꽤 있는 듯.
수비와 공격을 두루 갖추고, 창원 연고팀으로 120억에 이적한 점을 보아 모티브는 양의지인 듯하다.

5.2.3.11. 이상현 - No.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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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에선 게이터스의 1루수로 손꼽히는 유망주였다. 스위치 타자였으나 하민우는 실질적으로 좌타라고 평했고, 2006 시즌 중반부터는 좌완 상대로도 좌타로 나왔다고 한다. 이후 김기정, 허경영과 함께 손대범, 강지훈과 트레이드되었다.
2013 시즌에선 28세의 램스 소속 선수로 등장.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142화에서 6번 타자로 첫 등장해 솔로 홈런을 치는 모습이 나왔다. 이후 유진승을 삼진잡은 이상용과 승부하는데, 장건호의 조언을 떠올리며 직구 하나만을 노렸지만 그럼에도 삼진을 당했다.
373화 매드독스전에선 1점차 뒤진 9회말 2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서 3루타를 치고 나간다. 3루에 안착한 순간 이름이 김상현으로 바뀌는 오류도 생겼고. 타순은 6번과 2번을 오락가락하는데, 게이터스와의 첫 잠실 3연전, 마지막 수원 2연전에선 6번에 배치되었고 잠실 5연전 첫 경기에서는 2번으로 배치되었다.
이상용이 은근히 만만하게 보는지, 모든 타자들이 이상현처럼 알아서 잡혀주면 참 좋겠다고 독백한 바 있다.
프로야구생존기 55화에서는 광주 호넷츠로 트레이드 됐다고한다. 마침 1루수 주전이었던 도상엽이 20인안에 들어갈만하다고 생각해서 나이츠의 20인 보호선수 명단에서 뺏고, 그대로 이적했는데 이러한 상황을 잘 노려서 트레이드를 시도한 모양.

5.2.3.12. 모익환 - No.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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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투우타로 포지션은 불명→1루.(클이→생존기) 헤어 스타일을 보면 이름의 유래는 너무나 명확하다.
추정 2미터 이상의 덩치를 보유한 선수. 150화에서 램스와 게이터스 사이에 벤치 클리어링이 벌어지자 장기웅을 지키려고 대신 끼어든 박두기 앞에 거대한 덩치로 나타나 박두기를 집어 던지려다가 박두기가 상춘고등학교 선배임을 알고 당황했다(...).
이 벤치 클리어링으로 퇴장당한 김기정의 대타로 타석에 들어섰지만 흥분이 가시지 않은 상태였고, 결국 이상용에게 삼진을 먹었다. 그 사이 성적을 잘 냈는지, 587화에선 극도의 부진에 빠진 김기정을 대신해 4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5연전 전 타출장은 .258 .380 .464로 2013시즌 최희섭의 성적과 동일하다.
프로야구 생존기 시점에서는 성장세가 더딘지 서울 나이츠와의 개막전에서 7번으로 출전한다. 다만 이윤지가 하민우에게 침대에서 4번으로 올리는거 어떠냐고 묻는 모습이 있는걸 보아, 차기 램즈의 4번감으로 볼만큼 클 포텐셜을 어느정도 보여주는걸로 추정.

5.2.3.13. 문장훈

우타 외야수[22]. 대주자 전문 요원인듯 한 데 이동휘의 부상으로 선발 출전 중인 듯.

5.2.3.14. 이동휘

게이터스와의 1, 2차전에선 2번 타자로 선발출장했다. 얼굴은 나오지 않고 전광판으로만 확인할 수 있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1차전에서 볼넷을 얻을때, 김기정에게 한우를 얻어 먹은 후 "선배님 넘 무리하신 거 아녜요?"라고 물어볼 때 얼굴이 나오기는 한다. 2차전엔 경기 막판에 장구용과 교체되었다. 포지션은 유일하게 남은 우익수로 추정중. 게이터스와의 최종 5연전은 부상으로 빠진듯하다.
프로야구 생존기 55화 개막전에서 클로저 이상용 시절 당한 부상이 의외로 심각한지 8번타자로 하향됐다. 다만 우익수로 나오는 걸로 보면 최소한 어깨나 수비력은 공격 대비 덜 망가진 듯.

5.2.3.15. 박세남 - No. 7

램즈의 야수 포지션은 542화에서 1루로 커버들어오는 2루수가 박씨에 등번호가 7번인걸로 보아 2루수로 추정된다. F형. 램즈의 미친 타선에 한몫하고 있는 듯. 게이터즈와의 벤치 클리어링에서 장기웅이 잡아 날려버렸다(...) 그 후 장기웅은 모익환을 보고 그대로 데꿀멍... 587화에 나온 성적으로 보아 2012시즌의 서건창이 모티브로 보인다.
프로야구생존기 55화 개막전에서는 정인권의 해외 진출로 공석인데다가 FA이자 어깨 문제로 유격수가 불가능한 주민성을 영입할 계획이 있었는데 대구 트로쟌스가 영입해 무산되었음에도 유격수로 포지션을 변경하고 2번 타자로 출전한다.

5.2.3.16. 강성훈 - No. 73 → 43

645회에서 등장한 확장 엔트리로 올라온 대졸 신인. 포지션은 불명이지만 일단은 좌타자다. 이상용이 자료가 많지 않은 선수에게 어떻게 대응하는지 확인해보려고 대타로 내었는데, 깔끔하고 아웃 당하고 다시 2군으로 내려갔다.[23]
이후 프로야구생존기 74화에서 등장하는데, 개막전 선발 출전은 불발됐지만 주전 2루수로 거듭나며 타율 0.286에 2홈런을 기록하고 유격수가 가능한 팀의 2번 타자로 자리매김하면서 정권과 더불어 포스트 정인권으로 꼽힐 정도로 성장했다. 6회초 올리버를 상대로 크게 헛치다가 우전 안타를 만드는데 송승기의 실책을 틈타 3루까지 출루한다.

5.2.3.17. 최만근 - No. 50

GM2 102화에서 등장. 김기정, 유진승과 클린업을 이루고 있으며 5월 램스를 이끌었다는 언급이 있다. 그리고 무릎에 공을 맞으면서 무릎 부상의 떡밥을 남겼는데 이 때문인지는 몰라도 클로저 이상용 시점에서 등장은 없다.

5.2.3.18. 김태윤

GM2 102화에서 6번 타자로 등장. 유격수 쪽으로 친 강한 땅볼이 이상민의 클러치 에러로 점수로 연결된다. 역시 클로저 이상용 시점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5.2.3.19. 멕케이

프로야구생존기 55화 개막전에서 등장하는 외국인 4번타자+중견수.

5.2.3.20. 김규민

프로야구생존기 55화 개막전에서 등장하는 9번타자 2루수.

5.2.3.21. 정권 - No. 28

95년생 / 우투우타 / 컨택 A / 파워 A / 스피드 A / 수비 B / '''(선구: F)''' / 연봉 2,700만원

프로야구생존기 55화 개막전에서 언급되는 1번타자 3루수. 배트장갑을 끼지 않고 배드볼 히터인 것으로 보아 블라디미르 게레로 시니어를 모티브로 삼은 것으로 보인다. 현역 선수로는 하비에르 바에즈와도 비슷한 성향.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정인권에서 인자를 뺀 이름인데, 그 화의 베댓에서 '''인자가 참을 忍이었냐?'''하는 베댓이 있는데, 타격 성향을 보면 의도한게 맞는듯.
나이츠와의 3연전의 3차전에서 처음 등장하는데, 2할 6푼의 타율과 3홈런으로 화력이 시원치 않고 꾸준히 3루수로 뛰고 있지만, 유격수가 가능하고 3번타자로 타순이 바뀔정도로 박종연 해설이 전술한 강성훈과 더불어 포스트 정인권으로 평가받고 있는 선수로 나온다. 아마 시절에는 수원의 야구 천재라고 불렸으며 프로에서도 통용될만한 툴임을 증명하듯 2년차임에도 불구하고 컨택와 파워, 스피드 모두 주전급 능력치인 A이며 수비도 B로 1군에서 주전으로 뛸만한 수준이다.
그러나 야구의 신은 그에게 동시에 프로선수로서는 수준 미달의 선구인을 주었으며 동시에 타자로서 필요한 인내심 또한 주지 않았다. 선구안 능력치가 F로 프로 선수로 뛰기 힘들 정도이며, 극단적으로 초구를 사랑한다. 천재 소리를 들을만한 툴을 가지고 있음에도 가지고 있는 약점이 너무 극명해서 서울 나이츠의 우선지명 대상에서 벗어났고, 덕분에 지역팀인 램스에서 데려올 수 있었다고 한다.
1년차에는 하민우가 공 2개가 들어올 때 까지 스윙을 하지 못하게 하는 등의 방법으로 고치려고 시도했으나 오히려 타격 리듬만 망가져서 포기, 결국 평소 하던대로 안될때 부르는 장건호를 불러서 고쳐보려고 했으나 '''장건호마저 이건 못 고친다고 GG선언을 했다.''' 이전편에서 최기헌이 신경철에게 성향은 못 바꾼다고 충고한 것 처럼 장건호도 절대로 못 고치는 성향으로 판단한 것. 픽 하나를 날린거 아니냐고 울상이 된 하민우에게 대신 긴 배트를 바꾸라는 대안을 제시했고, 하민우도 받아들이면서 아예 배드볼 히터로 키우기로 결심했다. 이 선택은 올리버가 바깥쪽에 의도한대로 잘 뺀 커브를 홈런을 쳐내면서 틀리지 않았음을 보여준다.(생존기 74~75화)

[1] GM시절에는 하민우가 전력분석팀장이었으나 이후 클로저 이상용과 GM : 드래프트의 날 시점에서는 하민우가 단장이 되어 있다.[2] 현대 유니콘스가 없어진 이후 클로저 이상용 시점에서는 현대를 모태로 재창단한 넥센 히어로즈에서 모티브를 많이 따온다. 단, 현실과는 달리 망하지 않았기 때문에 연고지는 계속 수원으로 동일하다. kt wiz를 모티브로 하는 팀은 프로야구생존기서울 나이츠.[3] GM 연재시절에는 세인트루이스 램스였다 이후 2016년에 연고지를 LA로 옮기면서 로스앤젤레스 램스가 되었다.[4] 나이츠, 게이터스, 돌핀스, 매드독스, 트로쟌스가 올라갔다.[5] 229화의 전광판이 수원구장의 전광판이다.[6] 이때 이현이 떡밥을 남긴 데다, 램스와 계약한다는 댓글 의견이 있지만, '''이현은 2018 시즌이 끝난 후에야 FA로 풀린다.''' 게다가 입단 동기인 리정상도 9시즌을 모두 채울 경우, 같이 FA로 풀린다는 것도 큰 변수. (국가대표 마일리지는 고려하지 않아서 변동 가능성은 있다.)[7] 하민우 대리보다 높다한다.[8] 그런데 이후 가정용품 전문기업으로 탈바꿈했다. 뭐, 가정용품 전반을 생산하는데 통조림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고 하면 말이 안되는 것도 아니긴 하다.[9] 장건호 영입 목적으로는 하민우의 지시대로 따르는 것이 최선이기는 했다. 나중에 장건호의 약물 복용 사실을 명확히 알게 된 하민우가 장건호 영입 목적이 없다는 것을 모두에게 숨기고, 영입한 장건호의 아이들 역시 램스 전력강화용으로 활용해서 그렇지.[10] 근데 은근 애리 입장에서 굴욕인 게, 김예린 단장을 S급 1명이라고 하고, 애리는 더벅머리 가발을 쓴 김예린이랑 A급 2명으로 평가한다(...). [11] 1회에 새 사장이 온다고 할 때 '야구는 잘 모르지만 은퇴할 때까지 편히 지낼 퇴물 임원' 정도가 오리란 추측이 있던 걸 보면 이런 식으로 단장이 되었을 순 있으나, 보통 사장은 낙하산이 내려와도 2인자급의 간부는 실무를 총괄할 사람이 임명되는 경우가 많을 걸 생각하면, 좀 막장스러운 기용이다. 이윤지는 야구에 문외한이 아니지만 초반엔 그런 척 하고 있었으니...[12] 이거 작중에서도 대단하다고 표현하긴 했지만 현실로 따지면 '''우주괴수 수준의 능력치이다.''' 왠만한 메이저리그 정상급 제구력 투수도 6등분 제구 정도가 한계. 가상매체로 봤을때는 9분할 제구를 하는 크게 휘두르며의 미하시 렌이 있는데, 공이 하도 느려 아리랑볼이지만 '''제구력만으로도 팬들 사이에서는 초능력으로 불릴 정도'''이다.[13] GM 시절 성성식 감독과 당시 전력 분석 팀장이었던 하민우의 대화를 통해 손대범 이적 후 마무리로 고려하던 정영진, 당시 발굴한 우완 송익훈, 좌완 김민준, 선발도 가능한 롱릴리프 김하식, 임필두, 나상만(상권이도 있는데 나상만의 오타인지 다른 선수인지 불명)에 대해 성성식 감독의 평이 나쁘지 않았는데, 클로저 이상용 시점에선 마무리 허경영, 셋업 김동연을 빼면 딱히 좋은 선수가 없다고 한다. 김동연도 2013 시즌 전 FA로 영입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저 선수들이 어떻게 된 건지...[14] 작중에서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던 정인권도 S등급이 끝 리그를 폭격하고있는 맨필드,이현도 S등급이 끝, 트레이드 대상인 권기찬이 제구면에서 엄청난 평가를 받고있지만 S등급이 끝, 작중 주인공인 노영웅의 최고 장점중 하나인 스피드도 S등급이 끝이었다. 그런면에서 SS등급을 받은건...[15] 다만 이때 송승기는 2군에서 1할대일 정도로 완전히 망가져있었다.[16] 05-06 시즌 기록이 전혀 없다고 한다.[17] 이미 무릎이 나가서 마이너리그에서도 나가리된 포수인걸 생각한다면, 로의 입스를 고쳐주고 전담 매니저/코치처럼 한국에 있다 메이저 진출과 함께 떠났을 것이라는 게 유력하다.[18] 하민우는 그냥 피로회복제라고 둘러댔다.[19] 이택근은 .287 .355 .413 OPS .758이다. 즉, OPS는 같다.[20] 이범섭은 트로쟌스에서 램스 트레이드 이적, 서훈석은 돌핀스에서 FA로 게이터스로 이적했다.[21] 램스로 이적한 2007시즌부터 정확히 9시즌이다. [22] 691화에 성성식 감독이 들고 있는 오더를 확대해서 보여주는데, 9번 타자의 포지션 칸엔 '7'이 적혀있다. 즉, 좌익수.[23] 샘플은 충분치 않았지만 타격 스탠스만으로 노림수를 파악해 쉽게 잡아냈다. 매일매일이 변하는 신인들의 기록은 알아도 큰 도움이 안 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