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tle on the Moon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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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은 靑龍 명의를 사용한 Ryu☆. Ryu☆의 4번째 앨범 Sakura Luminance에 Extended Mix가 수록되었다. 후반 후렴구에는 Ultramarine의 프레이즈가 섞여나오는 것이 특징.
2. 리플렉 비트 시리즈
하드 패턴 플레이 영상.
리플렉 비트 라임라이트의 세번째 파이널 해금곡으로 첫 수록되었다. 라임라이트에서는 글라스 万物快楽理論을 해금한 뒤 8-1, 8-2를 모두 채우면 출현하고, 리플렉 비트 콜레트에서는 파스텔 어드벤쳐 WINTER의 라임라이트 산맥 맨 마지막에 quaver♪와 동시에 해금된다.
靑龍명의답게 191의 BPM으로 중무장한 곡. 동작곡가의 다른 레벨 12와는 차원이 다른 난이도를 보여주고 있다. 하드 패턴의 경우, Sakura Sunrise 저리가라 할 무시무시한 3TOP 관광을 보여준다. 3TOP 롱 오브젝트는 나오지 않지만 일반 오브젝트와 3TOP 오브젝트 간의 개연성이 없어서 순전히 동체시력이나 단순암기로 극복해야 하는 부분.
기본적으로는 곡의 박자에 맞춰서 오브젝트가 내려오나 정박으로 내려오는 오브젝트들이 수시로 단타와 동시치기를 왔다갔다 한다거나, 위 영상 0:45부터 1:00 구간까지는 엇박으로 바뀌고 그 사이에 정박이 끼어 들어온다거나, 1:17 부근에서 단 한번 있지만 한박자 쉬고 노트가 내려온다거나 하는 등 여러가지로 손이 꼬일만한 페이크들을 많이 걸어 놓았다. 또한 위 영상 기준 1:05부터 시작되는 롱노트 구간도 특히 골치 아픈데, 자칫하면 구간이 끝날 때까지 쭉 누르고 있어야 하는 아주 긴 노트를 흘리거나, 반대로 그걸 지키려다 다른 걸 놓칠 수 있기 때문.
노트의 밀도가 높고 속도가 빨라서 한 오브젝트가 엇갈리기 시작하면 우수수 무너지기 쉽다. 3TOP 처리에 강하면 고득점도 도전해봄직 하지만 전술한 까다로운 오브젝트 배치로 인해 풀콤 난이도가 높은 곡. 전체적인 난이도는 어렵지도 쉽지도 않은 12 평균치. 단 박자가 정직해서 이 곡을 많이 했거나 3TOP 처리력이 좋다면 난이도는 최하급까지 내려갈 수 있지만 어디까지나 숙련자 기준.
미디엄 패턴은 오브젝트만 많을 뿐 대부분이 정박 위주로 구성되어 있기에 레벨 10 중에서는 쉬운 축에 속한다.
3. beatmania IID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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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케이드 수록 : 19 Lincle ~
장르는 DANCE SPEED. Lincle Link 제 5탄의 일환으로 투덱에 이식되었다. BPM이 빠르지만 주 멜로디가 8비트여서 리플렉에서도 레벨 10을 차지했던 곡이 의외로 꽤나 고렙으로 이식되었다는 말에 패턴을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막상 영상이 뜨고 보니 조용한 공간에서 헤드폰 쓰고 집중해야 들리는 키음을 사용한 변태같은 패턴임이 확인되었다.(위 영상 기준 38초부터 10초 정도, 1분 23초부터 10초 정도).
패턴은 11에서도 상위 취급 받는 패턴으로, 거의 발광이라고 할 수 있는 수준의 밀도를 보여준다. 후반 밀도가 높아서 노말게 클리어도 어려운 편. 532nm와 비슷한 맥락이라고 볼 수 있겠다.
더블 어나더 역시 11레벨 상위권으로 비공식 레벨은 12.0이다. 개인차 요소가 없는 순수 지력 채보이다.
[1] 코멘트 원문은 일부 한자를 제외하면 모두 가타카나로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