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npokomon

 


'''사우스 파크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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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에피소드 번호'''
시즌 3
에피소드 11
42th
'''작가'''
트레이 파커
'''방송일자'''
1999년 11월 3일

1. 내용
2. 여담
3. 기타
4. 관련 문서
5. 타임 라인

공식 홈페이지에서 보기

1. 내용



아이들 사이에 새로운 유행으로 일본 만화인 친포코몬과 장난감인형, 비디오 게임 등 관련상품들이 유행하기 시작하는 것으로 내용을 시작한다.
하지만 친포코몬이 너무 유행하자 아이들은 친포코몬에 세뇌되어 일본어로만 말하거나[1], 일본에 충성을 하여 미국을 공격하는 짓을 하는데 실은 이게 일본이 애니메이션을 통해 아이들을 지배하려는 계획이었던 셈이었다.
하지만 부모들은 일본인들에게 경각심을 갖고 아이들을 원래대로 돌려놓을 방법을 궁리하고 실행한다. 이때 그 방법이 기가 막힐 정도로 기똥찬데, 부모들도 친포코몬을 좋아하는 것처럼 연기하며 부모들도 일본어로 말하는 것이었다. 이걸 보자마자 아이들이 '''부모들도''' 친포코몬을 좋아하니까 친포코몬이 싫어져서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다. 결국 계획이 실패한 일본인들은 좌절하고 만다.


2. 여담


  • 친포코몬은 포켓몬스터의 패러디다.[2]
  • 이 에피소드와 시즌 6의 Ladder To Heaven 에피소드는 일본에서 방영이 금지됐다. 둘 다 일본을 지독하게 비판하는 회차다.
  • '친포코'(ちんぽこ)는 일본어로 '고추'란 뜻이다. 이 드립은 Miracle 5ympho X에도 쓰였다. 이에 관해서 사우스파크 FAQ에서 답변하고 있다.[3]
  • 아이들이 행진하며 외친 말은 "Owatta Beikoku" ("終わった 米国")로 직역하면 "끝났다 미국". 현대의 일본국에서는 미국을 아메리카라고 부르지만 2차대전 시기에는 주로 베이코쿠라고 불렀었다 또한 미국 달러의 일본어 표기는 일본내 공항,시내은행 환전 그래프나 NHK등 뉴스 매체해서 베이도루(米ドル) 로 해서 BEI 자가 들어간다.
  • 케니가 친포코몬 게임을 하다가 발작이 난 것은 포켓몬 쇼크의 패러디이다.
  • 중간에 광고 영상으로 나오는 와일드 왜키 액션 바이크[4], 앨라배마 맨[5]병맛이 넘쳐흐른다. 앨라배마맨은 Korn's Groovy Pirate Ghost Adventure에피소드에서도 볼 수 있다.
  • 친포코몬 회사 사장 히로히토는 일본의 쇼와 덴노과 이름이 같다.[6] 이 에피소드가 일본에서 방영금지를 먹은 이유 중 하나이다. 또 하나는 닌텐도에게 고소미를 먹게 될 것이 두려워서.
  • 친포코몬 장난감은 사우스 파크 아이들이 이 장난감이 게이같다며 버렸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에피소드에서도 등장하게 된다.
  • 히로히토 역을 맡은 사람은 '니시무라 준이치'로, 트레이 파커의 대학시절 룸메이트이자 초기 사우스 파크의 제작에 관여했던 일본인이다. 실제로 사우스 파크에서 등장하는 일본인은 그의 이름을 따 니시무라 또는 준이치라는 이름이 붙곤 한다.
  • 사이보그 빌 장난감은 이 에피소드 전후로도 등장한다. 많이.
  • 스탠 마시의 엄마 샤론 마시가 일본인 지도자들에게 "What?"이라고 말하는 소리는 로이스 그리핀의 목소리와 상당히 유사하다.
  • 사우스 파크: 진리의 막대에서는 일종의 파고들기 요소로 군데군데 숨겨두었다. 총 30종이 수집 가능하다.
  • 사우스 파크: 프랙처드 벗 홀에서는 웬디의 궁극기로 친포코몬 GO가 나온다(...). 이걸로플래시몹을 일으켜서 적 전체에게 대미지를 주는 광역기.
  • 아이들이 ^▽^ 표정으로 일본어를 말 할 때는 일본 애니메이션처럼 발음에 맞는 입모양이 아닌 그냥 입이 뻐끔거리는 식으로 변한다.

3. 기타


  • 가끔 이 에피소드를 일본아니메 혹은 포켓몬스터를 디스하는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으나, 차라리 포켓몬스터의 상업성을 비판하는 에피소드로 보는 편이 옳다. [7]
  • 일본인의 이중성과 군국주의를 비판하는 장면이 꾸준히 나온다. 대중매체에 극우 요소를 집어넣는 일본 극우를 까는 에피소드로도 볼 수 있다. 때문에 국내 팬덤에서 최고의 에피소드 중 하나로 꼽힌다.
  • 이 에피소드는 2000년 에미상 수상후보로 추천되기도 했다.

4. 관련 문서



5. 타임 라인



[1] 게리슨 선생이 6×3이 뭐냐고 물어보자 스탠 마시가 十八ですか?(쥬하치데스까, 18입니까)를 시작으로 반 아이들이 단체로 十八だね。(쥬하치다네, 18이네)로 대답하는 것과 에릭 카트먼이 ウーギャリソンさんさびしいだな~(우~ 게리슨 상 외롭겠다)라고 말하는 것이 압권.[2] 또는 그 유명한 포켓몬 쇼크 패러디라고도 할 수 있다.[3] http://www.southparkstudios.com/fans/faq/353475 [4] 어린이용 자전거인데 디자인을 약빨고 했는지 무지하게 타기 어렵다.[5] 앨라배마 주의 흔한 남자들의 액션 피규어. 맥주를 마시고 볼링을 하고 마누라(별매)를 패는 것이 특기. 광고에서 아이들이 "앨라바마 맨처럼 되고 싶어요!"라고 말하는 것이 압권.[6] 작중에서는 동일인물이다.[7] 다만 일본 애니 특유의 째진 웃는 눈(대충 ^ ^ 비슷하다)을 강조하기에 그런 해석도 나쁘진 않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