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berConnect2

 

1. 개요
2. 역사
3. 특징
4. 작품 목록
4.1. 예정 작품
5. 여담

CyberConnect2
サイバーコネクトツー
[image]
'''정식 명칭'''
주식회사 사이버 커넥트 2
'''설립일'''
1996년 2월 16일
2003년 12월 16일 (주식회사화)
'''업종'''
가정용 게임 소프트웨어 기획·개발
'''기업 규모'''
'''직원 수''': 160명 (2017년 10월)
'''총 자본''': 4천만엔
공식 홈페이지 몬트리올 스튜디오
트위터 트위터 (몬트리올 스튜디오)
[image]
설립 20주년 기념 일러스트

'''"재미있는 게임 소프트를 만드는 것"'''

'''"더 재미있는 것을"'''
'''"더 참신한 것을"'''
'''"더 즐길 수 있는 것을"'''


1. 개요


.hack 시리즈로 유명한 일본게임 개발 스튜디오. 줄여서 CC2라고도 부른다. 사장은 마츠야마 히로시.
로고는 창립부터 간직했던 기본 이념에 따라 「상상력」, 「열정」, 「커뮤니케이션」의 이미지를 계란과 같은 타원을 축으로 표현하고, 흐름과 확대를 본뜬 C의 라인은 조화와 융합을 원 밖으로 뛰어나가 2의 라인으로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않는다는 회사의 "마음"을 표현한 것이라고 한다.
후쿠오카 하카타 구에 본사가 위치하고 있으며, 도쿄 시나가와 구, 캐나다의 퀘벡 주 몬트리올시에 스튜디오가 마련되어 있다. 게임 크리에이터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위해 본사에 한해서 회사 견학을 실시하고 있으며, 신청을 통해 견학이 가능하다.

2. 역사


1996년 2월 16일 "유한회사 사이버 커넥트"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었다. 타이토의 쿠마가야 연구소에 소속되어있던 스태프들 중 일부가 쿠마가야 연구소가 해체된 뒤 설립에 참여하였으며, 해체 당시에는 레이포스의 후속작에 해당하는 레이스톰을 제작하던 중이었기 때문에 10명의 창립 멤버 중 9명이 3D를 제작한 경험이 있었다. 여담으로 회사의 첫 게임이었던 테일 콘체르토을 개발할 당시 처음 6개월 동안 컴퓨터는 '''1대가 전부'''였다.
[image]
2001년 9월 16일 이름을 "사이버 커넥트 2"로 변경하였고[1], 2003년 12월 16일에 "주식회사 사이버 커넥트 2"로 조직을 변경하였다.
그리고 2007년 10월 3일 창립 12주년을 기념하여 회사 로고를 위의 기존 로고에서 페이지 상단에 보이는 것으로 바꾸었고, 사업을 확장하면서 사운드 유닛 LieN과 게임 소프트들을 개발해 온 단체로부터 전문가로 구성된 영상 제작팀 sai가 결성되었다.
2010년 7월 12일 도쿄에 스튜디오를 개설하고 후쿠오카와 도쿄 사이를 연계한 새 프로젝트를 시작하였다.
2016년 2월 16일자로 설립 20주년을 맞이하였다. 이를 계기로 새로운 게임 개발 체제 강화와 글로벌 시장에서의 인재 획득을 목적으로 캐나다 몬트리올에 새 스튜디오를 개설한다고 발표하였다.
영문 자막
설립 23주년으로서, 미래의 10년을 위해 새로운 IP 전략인 NEXT PLAN을 발표하였다. 동시에 개발에 참여할 제작진 모집이 시작되었다. 링크 PS4, XB1, NS, 스팀 멀티 플랫폼으로 2019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3. 특징


일단 이 회사의 최대의 특징은 '''뛰어난 연출력.'''
3D 게임에서 2D 애니메이션같은 느낌의 연출을 매우 훌륭하게 재현하며 그 박력이 굉장하다. 특히 원작 만화가 있는 나루티밋 시리즈의 경우 원작 재현을 넘어 '''원작 초월'''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다만, 죠죠의 기묘한 모험 All Star Battle도 모델링과 연출력은 죠죠러의 심금을 울리고 만점을 매겨도 부족할 정도로 훌륭하지만 발매 직후 쏟아지는 버그와 무한 콤보, 부실한 게임성 등 여러 방면에서 질타를 받고 있는 상황. 발매한 지 일주일도 안돼서 떨이로 팔기 시작하는 거 보면 완전히 망한 게임이지만 첫 주 판매량 42만장[2]으로 상업적으로 대성공했다. 다만 후속작인 아이즈 오브 헤븐은 전작의 출시 전에 쌓아둔 거품이 다 빠졌는데 게임 마저 크게 개선된 부분이 많이 없어서 결국 망하고 3편 제작은 되지 못했다. 또한 아수라의 분노같은 흑역사급의 물건도 있는데, 이쪽은 캡콤 합작의 오리지널 작품이기는 하지만...
엄밀하게 말하면 .hack//G.U. 시리즈의 트릴로지를 기점으로 3D 연출에 지대한 관심을 쏟으면서 호평이 늘어나다가 나루티밋 시리즈에서 인기가 폭발했고, 나루티밋 시리즈의 후기작으로 갈수록 평이 서서히 안 좋아지기 시작했다가 아수라의 분노로 추락하고, 죠죠 ASB로 바닥을 친 것에 가깝다.
참고로 본 회사는 수인 애호가가 많아서 그런지 판권작 게임화가 아닌 오리지널 게임은 하나같이 수인들이 나온다. 그래서 신차원게임 넵튠 V에서 나온 의인화 캐릭터는 수인...은 아니고 짐승 귀가 달려있다. 직원들이 수인을 좋아하는지 THE KEMONO와 같은 수인 관련 화집도 내고 여러모로 신경 쓰는 모습을 보인다. 심지어 소라토로보는 몇년이 걸렸는데도 기어코 제작해냈으며, 발매 7년 후 동일 세계관의 후속작인 전장의 푸가를 예고하였다.

4. 작품 목록


  • 섀도우 익스케이퍼
  • 풀보코 히어로즈 X
Drecom이라는 회사에서 출시된 모바일 게임이지만, CC2도 출시하는데 관여한 게임으로 일부 캐릭터는 CC2의 일러스트레이터가 디자인한 캐릭터도 있다. 허나 이 게임은 2014년 4~5월쯤 한국에 액토즈(...)가 수입하려 했으나 모종의 이유로 무산됐다. 아마도 일부 캐릭터(특히 일본풍)의 디자인이나 이름 때문에 그런 듯 하다.[3] 일본내 서비스는 19년 5월 27일자로 서비스를 종료한다.
2015 ~ 2017년에 CyberConnect2를 위주로 외주 개발사에서 제작되고 있었으나, 2017년 이후에 스퀘어 에닉스는 게임 품질, 개발 일정 등 개발에 대한 모든 것을 통제하길 원하여 스퀘어 에닉스 본사의 최상위 개발팀인 Business Division 1의 본사 자체 제작으로 바뀌었다.

4.1. 예정 작품


  • : 설립 15주년 기념 리틀 테일 브롱스 세계관 프로젝트로 시작되었으나 기획 자체가 흐지부지되어버렸다.
  • NEXT PLAN: 2018년 2월 1일, 개발 전 기획이 발표되었으며, 세 작품들이 공통적으로 복수라는 주제를 담고 있어서 사내에서는 복수 3부작으로도 불린다.
    • 전장의 푸가 (예정)[4]
    • 도흉백귀문 (도쿄 오우거 게이트)[5] (예정)
    • CECILE (세실) (예정)
  • 귀멸의 칼날 히노카미 혈풍담 (예정) 2021년 발매

5. 여담


  • [6]
  • 사장부터 간부진, 직원까지 만화를 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아예 회사 한켠에 만화책과 각종 애니메이션, 특촬물 DVD가 빼곡한 시청각 코너가 따로 있다. 소년 점프잡지도 매주 비치해 놓고 있다.
  • .hack 시리즈에서 작중에 등장하는 온라인 게임 The World의 제작사로 등장하는 CC사의 모델이다. 자세한 내용은 CyberConnect 항목 참조.[image]
  • 또한 소라토로보에서 초거대정보집합체 주노를 연구하기 위해 설립한 Futzu 타워의 터미널 룸에도 CyberConnect라는 문구가 쓰여있다.

[1] 2000년 말에 기존의 사장이 회사를 나가면서 마츠야마 히로시가 사장직을 이어나갔다.[2] 덤핑되기 전 판매량이다. [3] 크게 한 예로 유닛의 이름 중 한국에서 역사적으로 문제될 만한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유닛의 한 특성의 메인 캐릭터로 나온다.[4] 테일 콘체르토, 소라토로보와 동일한 '리틀 테일 브롱스' 세계관에 속한다.[5] 도흉(刀凶) 부분이 발음상 도쿄로 읽힌다.[6] 죠죠 ASB 때 본사에서 사장님이 직접 인증했고 실제 인게임 디자인과 연출도 상당히 수준급이다. 다만 캐릭터 게임이 아니라 죠죠 게임이라고, 연출 감상이 주 목적이라 말하는 충공깽이 터졌고, 실제로 게임성에서 전부 말아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