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latorobo 그리고 CODA에

 


CyberConnect2 세계관 프로젝트 '''리틀 테일 브롱스'''
테일 콘체르토
후쿠오카현 방재 캐릭터 마모루군
'''Solatorobo 그리고 CODA에'''
리틀 테일 스토리(서비스 종료)
전장의 푸가(예정)
1. 소라토로보?
1.1. 기획부터 발매까지
1.2. 발매 재킷
1.3. 시나리오 프롤로그
2. 컨텐츠
3. 등장인물
5. 메인 키워드
6. 외전
7. 그 외

[image]
[image]

'''우리들도 예전에는 인간이었다.'''

'''ソラトロボ それからCODAへ
Solatorobo: Red the Hunter'''

[image]
'''개발'''
CyberConnect2
MADHOUSE (애니메이션)
'''유통'''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 (일본)
(유럽)
Xseed 게임스 (북미)
'''플랫폼'''
[1]
'''출시'''
2010년 10월 28일 (일본)
2011년 7월 1일 (유럽)
2011년 9월 27일 (북미)
2011년 11월 24일 (호주)
'''장르'''
ARPG
'''등급'''
'''일본'''
A
'''북미'''
E10+(10세 이상)
'''유럽'''
7(7세 이상)
'''링크'''
CC2 공식 홈페이지
게임 공식 홈페이지

1부 오프닝

2부 오프닝. 오프닝 영상은 과거 테일 콘체르토의 애니메이션화를 기획하다 불발된 매드하우스에서 제작되었다.
오프닝 'それからCODAへ' 풀 버젼 엔딩 'Re-CODA'
아티스트는 .hack 시리즈의 음악을 담당했던 LieN.
용어 및 명칭은 '''일어 원판을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영문/유럽 기준으로 수정하려고 하실 땐 원 내용을 지우지 말고 어느 국가에서 사용된 내용인지 적어주세요.

1. 소라토로보?


2010년 10월 28일 반다이 남코 게임즈에서 발매한 NDS 플랫폼의 액션 RPG 게임. 개발은 .hack 시리즈로 유명한 CC2.
구상부터 제작까지 13년이라는 세월을 지낸 작품으로, 제목에서 알 수 있듯, 하늘과 로봇이 작품 주제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뭐, 정확히 말하면 약간의 중의법. 소라토로보라는 단어 자체가 하늘(空-そら)과(と) 로봇(ロボ)라는 의미도 있지만, 그 외에도 공적(空賊)을 의미하는 단어이기도 하다. 제일 처음의 시나리오 퀘스트가 공적처럼 '''다른 함선에 침입해 문서를 가져간다'''는 걸 생각해보면…
미소녀 캐릭터가 난무하는 상황에서 수인 캐릭터를 전반으로 내세웠으며, '''100가지 종류의 광고'''로도 화제가 되었다.[2] 보러가기게임 자체도 80여 개에 달하는 BGM을 비롯하여, 적절한 난이도와 플레이를 기반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중이다. 이는 상기한 바와 같이 테일 콘체르토에서의 문제를 10년 이상의 기간 동안 조율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
테일 콘체르토의 세계관을 이은 만큼 테일 콘체르토의 캐릭터가 게스트로 등장하지만, 전작과는 배경이 다르기 때문에 테일 콘체르토를 몰라도 즐길 수 있으며, 후쿠오카현의 방재 캐릭터인 마모루군도 등장한다.[3]
성우가 있지만 간간히 감정을 표현하는 짤막한 음성이나 짧은 프랑스어 문장을 외치는 정도여서 사실상 있으나 마나 한 정도가 되었다. 유저들이 이 대사를 분석하려고 노력하기도 했다.
DSi 전용 기능을 지원하는 소프트라 국가 코드가 있는 한국 정식 발매 DSi에선 작동이 불가능하다. 다만 정식 발매된 NDSL에는 문제 없이 구동된다. 국가 코드를 인지해서 제한을 거는 기능 자체가 아예 없기 때문에 전용 기능만 못 쓸 뿐 잘 구동된다.[4]
2012년 겨울에 후속작인 소라토로보 2가 닌텐도 3DS로 발매될 예정이었다고 하지만... 개발자의 트위터가 해킹 당하는 바람에 나돌게 된 루머.
아마추어 한글화가 된 모양 보러가기이지만 제작자가 저작권을 문제로 들어 롬 공개를 하지 않은 상태라 게임 공략 영상만 볼 수 있도록 되어있다. 오기도 꽤 많다.
영상은 '''소라토로보 레드 그리고 CODA'''라는 국내 공식 홈페이지 비스무리(?) 하게 만든 블로그를 통해 엔딩까지의 게임 스토리 영상을 볼 수 있다.
2014년 5월 20일부로 닌텐도 Wi-Fi 커넥션 서비스가 종료되면서 다운로드 퀘스트를 받을 수 없어 일본판이나 유럽판에서는 '''다운로드 퀘스트를 포함한 모든 퀘스트를 달성해야 볼 수 있는 진엔딩을 볼 수 없다.''' 만일 이 게임을 플레이한다면 모든 퀘스트가 포함되어 있는 북미판(Xseed Games가 유통하는)을 추천한다.[5]

1.1. 기획부터 발매까지


테일 콘체르토의 세계관의 후속작으로 기획되었지만, 테일 콘체르토가 그 당시 '''재미는 있는데 예상 외로 팔리지 않은 작품'''[6]이라는 인상을 남겼고, 이 때문에 '''처음에 기획서를 가져갔더니 무시하고, 다시 내용 추가해서 가져갔더니 이번에는 보지도 않고 쓰레기 통에 버려졌다'''.
그러나 그 후 전세계적으로 15만장 가량이 팔리고, 회사 내에서 이루어진 '만들고 싶은 작품 투표'에서 2회 연속으로 1위를 하자 '''그럼 만들자!'''면서, 개발진 사이에서 전작에서의 문제점을 비롯해 안 팔리는 문제를 분석하였다.
분석한 결과 '십자가가 3개 있다'고 했는데, 바로 '''수인(케모노), 로봇, 부유대륙'''였다고 한다.
마츠야마씨처럼 수인 좋아하지 않으니까
로봇은 여성 고객을 버릴 각오로 만들지 않으면 안된다. 대상층이 절반으로 좁혀져도 반드시 탐낼 만한 로봇 게임을 만든다. 로봇 게임은 그런 각오가 필요하다
땅에 발을 둘 수 없는 세계에서 팔린 시험은 없다
얕아 보이는 내용이나 낮은 대상 연령층을 설정의 강화 등으로 메꾸고, 어려운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이 주요 사항이었다. 물론 저 3개의 요소들은 절대로 양보하지 않았다.
자신들의 의지를 관철하기 위해 대놓고 10년에 달하는 기간 동안 약 5개의 계획안[7]을 거쳐서 '''작전'''을 전개해서 계약을 따낸 작품이다.
여기에 개발 기간을 대놓고 3년간을 설정했고, 테일 콘체르토에서 얻은 '''돈을 벌지 못하면 의미가 없다'''는 교훈을 살려서 개발 스태프를 '''15인 이내로 쥐어 짜서''', 소수 정예로 개발을 단행했다. 또한 3년간 총 8회에 당하는 모니터링을 통해서 끝없이 피드백을 하여, 게임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한다.[8]
개발배경 뒷이야기
개발 구상 초기에는 '레드와 다하카', '이어서 CODA에', '럼블! 로보 액션', '럼블 로보' 등의 다양한 제목이 있었다. 설정북에 수록된 것을 따르면 현재의 소라토로보는 총 5개의 프로토타입을 거친 작품이다.

1.2. 발매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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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JP) - 컨셉 아트의 한 축을 담당한 유키 노부테루가 담당한 그림이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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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US) - 모델링과 스프라이트, 디자인을 담당한 마메스케(まめ助)[9]와 유코 마츠노의 그림이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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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EU) - 일어 원판과 마찬가지로 유키 노부테루의 그림이 실렸다.
해당 그림은 공식 설정북 3번째 책인 '''Starlet'''의 목차 페이지에서도 볼 수 있다.

1.3. 시나리오 프롤로그


무대는 하늘에 떠 다니는 섬들로 구성된 "셰펄드 공화국"
이 곳은 이누히토(개 인간)과 네코히토(고양이 인간)라는 각기 다른 두 종족이 단독의 문화를 형성하면서 사는 곳이었다. 하늘 위에 떠 있는 섬들 아래에는 두꺼운 운해가 끼어 있으며, 그 구름 속은 엄청난 플라즈마인 탓에 그 밑에 대해서는 알려져 있지 않다.
주인공 '''레드'''는 애기 '''다하카'''를 타면서 활동하는 '''헌터'''. 여동생 쇼콜라와 함께 수많은 의뢰를 해결하면서 생계를 꾸려 나가고 있었다. 그리고 오늘도 의뢰받은 내용에 따라 어느 비행함에 숨어 들게 되는데, 그곳에서 네코히토인 '''엘'''을 만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2. 컨텐츠


액션 RPG이니 만큼, 전체적으로 RPG스러운 대화 장면과 액션의 비중이 적절히 배합되어 있다.
대화는 캐릭터들의 표정을 보여주는 라인과 대사 라인으로 나뉜다. 캐릭터 라인은 총 3명까지만 보여줄 수 있지만, 대화 자체가 여럿이 나누는 경우는 많지 않기 때문에 별로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대사는 일반적으로 흰 색이지만, 중요한 것은 붉은 색 등으로 표시되기도 한다.
맵과 주인공 레드, 다하카는 모두 3D 모델링이 되어 있고, 대부분의 적이나 일부 NPC 역시 모델링 되어 있어, 맵 내에서는 꽤 자유로운 편이다. 3D를 채택한 것은 액션의 비중이 높은 이 게임의 특징 상 어쩔 수 없는 선택이기도 하지만, 3년이라는 제작 기간에 비해 닌텐도 DS 플랫폼이라는 한계 등 여러가지 문제 때문에 모델링 된 것들은 그다지 퀄리티가 높은 편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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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를 진행하면 도중에 짤막한 영상을 볼 수 있다. 영상 역시 3D지만 한 앵글에 거의 고정되어 있다. 오프닝 영상의 경우는 매드하우스에서 제작했기 때문에 퀄리티가 꽤나 높은 편이다. 오프닝만 두고 본다면 이 게임은 수인계의 혁명일지도...
RPG와 액션이 아닌 컨텐츠로는 '에어로보 GP', '전함소라게 낚시', '보스 러시'[10]등이 있는가 하면, 소소하게 사진 조각을 모으거나 음표를 모아 곡을 얻어내는 등, 자잘한 요소가 있어 재미를 더했다.

3. 등장인물



3.1. 캐릭터


항목 참조.

3.2. 메카


항목 참조.

4. 지역


항목 참조.

5. 메인 키워드


모두 작품의 주요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으니 열람 시 주의할 것.

6. 외전


Solatorobo 그리고 CODA에/외전 참고

7. 그 외


  • CC2에서 밀고 있는 수인 세계관 리틀 테일 브롱스 (Little Tail Bronx)[11]중 가장 커다란 작품이기도 하다.
이 외에 CC2 스토어에선 '소라토로보 굿즈'라는 카테고리에서 다양한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지금은 일본 아마존의 CC2 카테고리로 넘어갔으니 관심 있는 사람은 확인해보자.
  • 여담으로 메인 퀘스트가 끝날 때마다 검은화면에 타이틀이 나오면서 To Be Continued... 라는 문구가 슥 지나쳐 가는데 이것은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마무리와 방향만 다르지 연출이 똑같다!
  • 작중에서 모을 수 있는 사진은 여기를 확인해보자. 퀘스트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사진은 없다.
  • 공식 팬 북에서는 부제인 '그리고 CODA에'가 그리고 편히 앉아 (こざ)요, 네? (それからCOJAね?) 등으로 [[언어유희|셀프 패러디가 존재한다.
  • 외전으로 팬북에서 연재되는 소설 '레드 데이터 칠드런'과 3부작 라디오 드라마 '맹세의 피리'가 존재하며 레드의 9년 전 과거를 다루고 있다.
  • 과거 'Project Strelka'(가칭은 스트렐카 스토리즈)라는 이름의 티저 사이트가 존재하였으나 이후 사라졌다. 한 개 인간 소년이 자신을 돌봐주던 우주 비행사가 죽자 그 꿈을 이어간다는 스토리였다. 참고로 스트렐카는 소련에서 스푸트니크 5호에 태워 보냈다가 무사히 귀환한 두 마리의 개 중 하나인 '스트렐카'에서 따왔다. 이후의 인터뷰에 의하면 프로젝트 스트렐카는 사이버커넥트2의 15주년을 위한 이미지 보드를 공개한 것이었고, 현재는 동결 상태라고 한다. 대신 가동된 프로젝트가 바로 하단에서 설명할 '전장의 푸가'.
  • 일본의 모바일 게임 리틀 테일 스토리에서도 레드와 엘의 쿠버스의 헌터 등의 의상이 콜라보레이션으로 등장했다.(#) 다만 해당 게임은 지난 2014년 12월 30에 서비스 종료. 참고로 해당 게임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듯하다.
  • 2014. 2. 17에는 일본판 로드 투 드래곤에서 콜라보레이션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한국에서는 2015.2 .5에 이벤트를 했다. #
  • 2015년 9월 중순과 2016년 1월에 5주년 기념 팬북 세트가 나옴으로써 발매된 지 5년을 맞이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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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고 2018년 1월 30일, 리틀 테일 브롱스 세계관의 20주년 기념으로 제작사에서 세계관을 공유하는 후속작인 전장의 푸가(戦場のフーガ/Fuga:Melodies of Steel)가 예고되었으며 2019년 여름, 닌텐도 스위치, XB1, PS4, 스팀 플랫폼으로 발매한다고 한다. 푸가(Fugue)는 프랑스어로 둔주곡, 실종, 가출, 배회증이라는 의미. 시놉시스는 베르만 제국에 부모를 납치당한 11명의 아이들이 어른들을 돕던 중 발견한 거대 전차 타라니스를 몰아 치열한 싸움에 몸을 던지게 된다는 이야기로 키워드는 전쟁, 복수, 수인이며 장르는 시뮬레이션 RPG이며 슈팅 액션과 로그라이크 요소가 포함된다고 한다.
  • 공개된 정보에 의하면 베르만 제국은 파시즘 국가를 모티브로 한 국가로 첨단 기술 무기로 세계대전을 일으키고 있으며 주인공 아이들은 그들에게 습격당한 후 살아남아 거대 전차를 조작해 포로가 된 가족들을 구하러 가며 그들이 사용하는 전차 타라니스는 고대 문명의 초병기로, 1명의 목숨을 대가로 발사하는 최종병기인 소울 캐논이 탑재되어 있고 절대적인 무기인 동시에 아이들에겐 공포의 대상이기도 한다.
  • 추가된 정보에 의하면 전차는 습격당했던 마을 아래 유적서 동면 상태인 것을 발견한 것이며 시뮬레이션 요소가 있는 만큼 각 캐릭터들은 저마다 다른 역할에 배정될 필요가 있다고 한다.
  • 또한 중요한 점은 개발자들이 실제 인물들처럼 구현하기 위해 캐릭터마다 '감정 상태' 가 있어 캐릭터가 명령에 안 따르거나 병들거나 우울증을 보일 수 있다는 것.
[1] 닌텐도 DSi 대응[2] 참고로 단일 제품의 광고로는 가장 많은 종류의 광고로 기네스에 올라있다. 신기록 이전의 최고치는 20개 정도.[3] 설정 상 '''마모루군''' 역시 '''테일 콘체르토''', '''소라토로보'''와 같은 세계관이다.[4] 실제로 NDSL 소프트 국가 정책을 보면 해외에서 산 게임도 문제 없이 돌아간다고 명시되어있다. 전용기능은 그냥 자기 사진으로 프로필 사진을 만드는 기능이다. (...) 기본 프로필 사진은 주인공 레드의 확대샷.[5] 아예 불가능한건 아니고 DS타이틀의 DLC구조상 데이터를 언락하는 구조기 때문에 액션 리플레이로 치트를 써서 DLC를 오픈할 수는 있다. 그러나 DS용 액션 리플레이도 현시점에선 입수가 상당히 힘든 것이 문제.[6] 제작사인 CC나 유통사인 반다이나 기대치로 30만장이 팔리길 기대했으나 일본에서 9.7만장이 팔렸다. 하지만 10만장이 개나소나 낼 수 있는 판매량이 아니란 걸 알아두자.[7] 공식 설정북 3권 Starlet에서 프로토타입이란 주제로 5개의 것이 실려있다.[8] 공식 설정집만 봐도 3권 분량(1부, 2부, 외전 및 프로토타입)에 200페이지나 되는 위엄을 자랑하며 꽤나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 쓴 모습이 엿보인다.[9] 공식 홈페이지에 연재되던 4컷만화도 담당했다.[10] 2부를 끝까지 플레이했을 때, 골든 로어에서 메르베유에게 말을 걸면 입장할 수 있다. 1부 보스러시와 2부 보스러시로 나뉜다. 보상이 크기 때문에, 다음 주차를 플레이하기 전, 자금용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잦다.[11] 현재 테일 콘체르토 - 소라토로보 - 후쿠오카현 방재 캐릭터 마모루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금은 서비스 종료한 모바일 게임 리틀 테일 스토리도 포함되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