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코트
웹툰 나이트런에 등장하는 방호복의 일종.
1. 개요
'''D'''efencive '''C'''oating Coat[1]'''오랜 경험 끝에 발전시킨 대괴수방어의 정점'''
▶ 레오
= '''DC''' Coat
'''방호 코트'''[2] 의 일종으로, DC소자('''D'''efen'''c'''ive Device)를 코트에 집적시킨, 군사용으로 개발된 개인 방호복.
원래는 전함 수준의 코스트로 인한 비효율성 때문에 생산될 일이 없던데다[3] DC소자 기술 자체도 이미 유실된 로스트 테크놀로지였으나, 기사라는 특수한 병과를 지원하기 위해 우주력 240년 기사단과 AE가 협력해 DC소자 기술을 복원했고, 우주력 243년에 DC코트를 개발해 작중시점에 와서는 AB소드와 더불어 기사들의 상징이 되었다.
성능에 따라 레벨이 구분되는 듯하며, 취급하기 쉬운 의복인 만큼 고위기사들은 몇 개씩 입고다니는 모양이다. 대표적인 예가 드라이. 비 전투시였음에도 불구하고 망토, 겉옷에 2개나 껴입고, 그 안의 방호복까지 무려 3개나 입고 다니는 모습을 보여준다.
2. 기능
첨단 기술의 산물이기에 의복이면서도 수 많은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 디펜시브 코팅(Defencive Coating)
: DC소자에 의한 방어 기능. DC코트의 핵심 기능이다. 착용자에게 강한 충격이나 열이 가해지면 코트에 충전된 DC소자가 전개되어 착용자를 보호하는 기능. 그 방어력은 코트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이 덕분에 기사들의 복장은 제약없이 자유로우며, 여성기사들의 노출도 이러한 이유로 해명된다.
원래는 전개 시에 피격 부분에 육각형 보호막이 나타나지만, 그리기 어려운 사정상 연출이 자주 바뀌는 편.(출처; 가입필요)
이 덕분에 기사들의 복장은 제약없이 자유로우며, 여성기사들의 노출도 이러한 이유로 해명된다.
원래는 전개 시에 피격 부분에 육각형 보호막이 나타나지만, 그리기 어려운 사정상 연출이 자주 바뀌는 편.(출처; 가입필요)
- 코팅 확장&밀착 기능
: 디펜시브 코팅의 범위를 임의로 정할 수 있다. 몸을 코팅하듯이 밀착시킬수도 있고, 조금 여유를 두고 코팅을 형성하는 것도 가능.
이 확장력을 이용해 구속을 풀고 반격하는 식의 응용도 가능하다.
이 확장력을 이용해 구속을 풀고 반격하는 식의 응용도 가능하다.
- EVA(선외 우주활동) 지원 기능
: 디펜시브 코팅의 연장. DC소자가 머리를 포함한 전신을 뒤덮어 우주복과 같은 기능을 해, 코트에서 공급되는 산소를 붙잡아두고 바깥에서 오는 우주선을 차단한다.
하지만 아무래도 헬멧보다는 못한 모양. 드라이는 기도전쟁 당시 기사들에게 우주에서는 머리쪽을 DC코팅을 두겹으로 해두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하지만 아무래도 헬멧보다는 못한 모양. 드라이는 기도전쟁 당시 기사들에게 우주에서는 머리쪽을 DC코팅을 두겹으로 해두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 나노 머신
: 코트 자체에 의료용 나노머신과 그 통제 장치가 부착되어 있다. 단시간 내에 강력한 효과를 보지는 못하지만, 잠깐 쉬는 것만으로도 큰 회복 효과를 볼 수 있을 정도의 성능을 갖추고 있다.
- 색상 변경
: 착용자가 임의로 코트의 색을 변경하는게 가능.
- 사이즈 조절
: 소매의 길이 따위와 같은 수치를 조절 가능.
- 냉각
: 코트가 과열될 경우에 대비한 자체 냉각 기능도 당연히 존재한다.
- 퍼지 기능
: 기종에 따라서는 기능이 다운될 경우, 코트 자체가 퍼지되는 기능이 있다. 이는 방해되지 않도록하는 이유도 있지만, 기능이 다운된 코트가 스파크를 일으키는 등의 위험한 작용을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
- 의복의 자체 방호 기능
: 기종에 따라서는 디펜시브 코팅과 별개로 의복 자체가 방호 기능을 가지는 경우도 존재한다.
2.1. 방어력
방어력에 대한 언급은 코트마다 조금 차이가 있다.
- 앤이 기도전쟁 당시 입던 코트 형태의 중(重) DC코트
루인하고 몇번의 개조까지 거친 제작한 최신형. 주력 전차의 레일건도 막는다고 한다.
기도전쟁에서 1번 푸른꽃의 상륙전 당시 지급받았던 코트. 전함보다 비싸다고 하며 함포조차 한 두 방 정도는 막는다고 한다.
- 릭의 임시 DC코트
기지에서 급하게 기지의 방어용 소자를 전부 때려박아 만든 DC코트. 함포조차 한두방 정도는 견딜 수 있으나, 기사용에는 미치지 못한다고 한다.
위에서 보면 알겠듯이 언급이 좀 중구난방인 편. 그래도 대충 정리하자면 최소 전차포~최대 함포를 커버할 정도의 방어력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실제 기사의 주적인 상위괴수의 빔도 함포급에는 미치지 못하는걸 감안하면 상당한 이점이 되는 셈. 물론 기함~함대급 출력을 가지는 영식 앞에서는 이마저도 종잇장이지만.파더스데이에서 릭 맥코이는 대기권 돌입 도중 여객기가 파괴되어 지상으로 낙하했음에도 DC코트가 소멸되고 기절했을뿐 무사할 수 있었다. 대기권 돌입까지는 여객기가 어느정도까지 피해를 줄여주었겠지만, 실질적인 낙하충격은 DC코트가 막아내었을걸 감안하면 상당한 방어력. 이마저도 작중 시점에서는 이미 10년이 넘은 구형 코트에 불과했다. 즉 '''함이 격추당해도 코트만 있으면 살 수도 있다는 것'''.
'''기사에게 코트는 단순한 보험'''
▶ 도이
그러나 아무리 방어력이 좋아도 결국은 방호복에 지나지 않아서, 근거리에서 상위괴수에게 공격받으면 여지없이 뚫린다. 그렇기에 고위 기사들은 적의 화력을 뚫고 들어갈 때에나 쓰고 근접전에서는 코트에 의지하지 않는다. 도이는 기사에게 DC코트는 어디까지나 보험이라고 했으며, 가로우도 코트 따위에 의지하면 틈을 보인다고 언급한바 있다. 하지만 솔져들처럼 DC코트에 무지한 상대에게는 방어력을 그대로 기대하는게 가능하다.그런 방호코트에 방어력을 기대니까 몸에 틈이 생기는 거야.
▶ 가로우 라타
3. 여담
- DC코트는 철저히 대 괴수전을 상정해 만들어졌기 때문에, 코트의 보안 시스템은 다소 취약하다고 한다. 작중에서는 앤이 이를 이용해 코드를 해킹해 기사들의 코트를 무력화시켰다. 다만 현재는 정보전을 하는 괴수도 나오고, 코트를 무력화당한 기사들이 키리, 제니 제이, 도이들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후속작에서는 개선될 듯.
- 의복형 DC코트는 보통 기사들의 전유물로 여겨지나, DC소자를 이용한 방어구 자체는 생각보다 많이 있다. 제각기 방어력 차이가 있을뿐. 프레이편 1화에 등장한 강화병 부대가 바로 그것이고, 어나더 편부터 등장한 레이븐 슈츠도 DC소자를 방어 수단으로 사용한다. 특히 추가무장인 A-아머의 경우, DC코트 자체가 의복이 아닌 장갑으로 되어 있다.
- 기사들의 DC코트는 보통 상의뿐인 것으로 나오지만, 간간이 나오는 연출을 보면 바지도 DC코트나 비슷한 기능의 방호복을 착용하기도 하는 것으로 보인다.
- 전함 수준의 코스트라는 설정이 무색하게도 나이트폴 이후부터는 키메라의 전투복으로 대량양산이 되어버린다.[5] 이 키메라들은 나이트폴 당시만해도 이미 수천 단위로 출현했으며, 문오프닝에서는 아예 억 단위로 등장한다.[6]
4. 관련 문서
[1] DC소자와 스펠링이 다르다. DC소자는 '''D'''efen'''C'''ive Device의 약자.[2] 나이트런에서는 방호복을 주로 '방호 코트'라고 한다. 그리고 당연한 얘기지만 DC소자를 사용하지 않는 방호코트도 많다.[3] 당시에는 정말로 강력한 방호복이 필요했다면 다이크의 검은 성법기처럼 아예 코스트를 무시하고 무지막지한 스펙으로 제작했기 때문에, 방어력도 애매한데다 비싸기까지한 DC코트를 생산할 일이 좀처럼 없었던 모양. [4] 그냥 DC코팅 연출이라기에는 좌측 이미지의 박피 연출이 눈에 띈다.[5] 해당 전투복의 제작사는 토르공방.[6] 문 공략을 위한 특제 키메라의 숫자만해도 이미 '1억 5천마리다. 이게 문공략에 투입될 키메라의 일부임을 생각하면 이미 엄청난 숫자의 키메라와 그들이 착용할 DC코트가 양산되고 있는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