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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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활동 내역


1. 소개


대한민국의 코미디언DJ. 19808월 16일 생으로, 본명은 '''양철수'''.

2. 활동 내역


2001년, MBC 1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다. 코미디하우스에서 노숙자 역할로 '''철수와 인기''' 코너를 진행하며 이름을 알렸다. 내용은 공원 노숙자와 호기심 많은 꼬마의 답답한 대화라는 개그. '''철수와 인기'''에서 '''인기'''는 인기가 많다고 할 때의 그 인기가 아닌 꼬마 역할로 등장한 동기 개그맨 조인기를 의미한다.
2003년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 신설되자 조인기와 함께 SBS로 이적하지만, 이렇다 할 코너는 맡지 못하였고, 2005년에 새로히 생긴 웃으면 복이 와요를 통해 MBC에 복귀한다. 군입대를 했다가 개그야에서 '''선배님'''이라는 코너를 통해 복귀.[1] '''회식?!'''이라는 말과 함께 전환규가 고명환에게 털리는 와중에 눈치 없이 끼어드는 모습으로 복귀를 알린다.
이후 모든 일을 하고 싶어서 안달 났다는 '''안달이'''라는 내용의 코너를 진행하지만, 재미없다는 반응이었다. 코너 내용은 이승윤이나 조수원 등이 주로 선보이던 묘기 개그.
이후 개그야에 계속 출연하고 있던 2007년 8월에 성추행 의혹으로 뉴스에 탔고, 결국 개그야에서 하차한다. 본인은 이용당했다고 주장했다. 무혐의로 풀러났는지 2011년 가을에 신설된 SBS 개그투나잇을 통해 다시 코미디계에 복귀하였다.
코미디계를 떠난 이후로는 DJ로 전업해서 '''DJ 찰스'''라는 예명으로 활동 중이다. 또한 박명수의 소속사인 거성 엔터테이먼트 소속 연예인으로 마리텔무한도전에 출연하였다. 최군, 영기, 유상엽, 김경진 등 초창기의 다른 거성 소속 개그맨들은 모두 나간 상태라서 현재 거성엔터테이먼트에 소속된 유일한 개그맨이다.
예전에 활동했던 VJ 찰스와는 전혀 다른 사람이니 혼동하지 말자. 이 쪽은 본명이 최재민이며, 1981년 생이다.
최국의 말로는 싸움을 잘 한다고 한다. 식당에서 깡패들이 시비를 걸었다가 순식간에 정리되었다고...

[1] MBC 희극인실의 상하관계를 다룬 1회성 코너였다. 개그야 최고참 고명환이 중간급 고참 전환규에게 쿠사리를 주면 까마득한 후배들이 부담스러워하며 어쩔 줄 모른다는 내용의 코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