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 실버 크로우
유희왕의 하급 펜듈럼 몬스터 카드.
1. 설명
1.1.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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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ARC-V에서 사카키 유우야가 사용하는 EM 몬스터 중 하나.
V점프에 실린 유희왕 ARC-V 단편에 첫 등장하였으며 이 때는 펜듈럼 몬스터가 아니었으나 OCG화 되면서 펜듈럼 몬스터가 되었다.
이후 애니메이션에서도 등장. 이 때는 OCG 효과를 따라 펜듈럼 몬스터로 등장하였다. 이후 사카키 유우야의 주력 EM로서 활약 중.
여담으로 사나운 카드 일러스트와 달리 애니메이션 25화 첫 등장시에는 귀여운 작화로 나왔다. 물론 그 이후부터는 일러스트대로 나오기 시작했다.
이름대로 은색 발톱을 가진 늑대형 몬스터. 일본어 표기 クロウ가 까마귀(Crow)라는 뜻으로 써 놓은 옛날 카드들과 똑같아서 임시 번역명을 이렇게 써 놓은 것이지 영어명을 보면 알 수 있듯 실제로는 발톱이라는 뜻의 Claw일 듯 하다. Claw에다 대고 クロー가 아닌 クロウ라는 상대적으로 일반적이지 않은 표기를 사용한 건 이 카드가 유일한지라, 이름의 유래는 발톱을 뜻하는 클로(Claw)와 늑대를 뜻하는 로우(狼)를 합친 말장난으로 추정된다.
일단 クロウ 몬스터 카드군은 애시드 크로울러나 행운을 부르는 올빼미(幸運を告げるフ'''クロウ''')를 봐서 성립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거기다 영어명도 Claw[1] 로 나왔으니 즉 번역은 "클로"든 "크로우"든 "클로우"든 자유로 예측 불가.
주인공 에이스인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보다도 먼저 융합 / 싱크로 / 엑시즈 / 펜듈럼 소환을 겪어본 카드다. 유우야의 몬스터 중에서는 대접이 꽤 좋은 편. 또 최강 D에선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과 융합해 EM 오드아이즈 메탈 크로우로 진화한다.
1.2. O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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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를 카드군으로 지정하는 것으로 발표된 최초의 카드로, 펜듈럼 효과도 몬스터 효과도 능력치가 다소 모자란 EM들의 공격력을 소소하게나마 높여 주는 쓸만한 효과. 펜듈럼 존과 몬스터 존 양쪽에 늘어놓고 단체로 공격하면 1장당 600이나 올려 줄 수 있다. 스케일도 아슬아슬하게 5라서 레벨 4 몬스터들을 펜듈럼 소환하는데 큰 도움을 줄 수도 있다. 또한 자기 자신의 공격력도 오르므로 실질적으로는 자기 턴의 2100 디메리트 어태커라고 보아도 무방하다.
사실상 EM의 핵심 딜러로, 펜듈럼 존에 EM 파트나가와 이 카드를 놓고 이 카드와 다른 EM 몇 장을 펜듈럼 소환하고 파트나가의 펜듈럼 효과를 쓰면 공격력이 4000을 그냥 넘어가버리는 흉악함을 보인다.
'''수록 팩 일람'''
2. 관련 카드
2.1. EM 골드 팽
[1] "클로-" 라고 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