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
유희왕의 엑시즈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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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ARC-V 7화에서 등장한 ARC-V 최초의 엑시즈 몬스터. 유토가 사와타리 신고와의 듀얼에서 처음 사용해 팬텀 나이츠 섀도우베일 2장으로 엑시즈 소환. 효과를 2번 발동해 신고의 차가운 얼음 제왕 뫼비우스의 공격력을 4분의 1인 700으로 내리고, 반대로 자신의 공격력을 4600까지 폭등시켜 차가운 얼음 제왕 뫼비우스를 파괴했다.
그러다 모종의 사건으로 유야에게 소유권이 양도되어 카치도키 이사오와의 듀얼에서 처음 사용, 오드아이즈 없이도 원턴 킬을 만들어내는 높은 비트 능력 덕에 작품의 중후반까지 유야의 준 에이스 몬스터로 애용된다. 다만 기존에 소유한 오드아이즈와 공명하여 패왕의 인격을 지속적으로 자극시켰기에 유야가 내면의 분노와 웃음 사이에서 갈등하는 요소가 되기도 했다.
기본적으론 사천룡의 일원이지만 엑시즈 차원의 레지스탕스와의 결속과 분노를 상징하기도 하는데, 카이토와의 싸움에서 이 카드를 소환해 카이토를 진정시키려 한 것이 그 예시. 144화에서는 이를 비틀어 이 카드를 소환하지 않은 채 듀얼을 끝냄으로서 엑시즈 차원과 융합 차원의 대립을 해소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기도 했다.
공격명은 턱 부위의 뿔에 에너지를 충전해 공격하는 '''반역의 라이트닝 디스오베이(Lightning Disobey)'''. 턱에 에너지를 집중시켜서 공격하는 스타일로 인해 '''턱주가리 어택'''(...)이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다. 효과명은 '''트리즌 디스차지(Treason Discharge)'''. 날개 내부의 프레임을 전개해 전류를 방출하여 상대 몬스터의 에너지를 흡수한다.
더빙판에서는 '반격'이라고 번역되었지만, 원판의 단어는 '반역'으로, 이후 RR-라이즈 팔콘의 엑시즈 소환 대사에서는 정상적으로 반역이라고 번역되었다.
등장 당시에는 이 카드의 능력치가 상당히 이례적인 케이스로 받아들여졌는데 시리즈에서 아주 드물게 등장하는 주인공 에이스 이외의 2500/2000 능력치 몬스터인데다 당시 이 카드의 소속이 적 또는 라이벌 세력으로 추정되던 때에는 더더욱 보기 드문 능력치였고 주인공 사카키 유우야의 에이스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과 매칭되는 부분이 상당히 많았기 때문이다. 이름부터가 「(고유명칭) (소환 방법) 드래곤」이라는 구조로 일치하며, 능력치가 같고 디자인에서도 유사성이 보인다. 효과가 레벨 5 이상의 몬스터와의 전투에서 위력을 발휘하는 점도 같다. 공격명도 '반역의 라이트닝 디스오베이'로 펜듈럼 드래곤의 '나선의 스트라이크 버스트'와 비슷한 구조로 되어 있다. 또한 각자의 소환 방법의 특징을 나타내는 펜듈럼 스케일과 랭크가 서로 4이며, 게다가 첫 소환 때 소재가 된 게 '''몬스터 카드로 취급되는 마법 카드'''라서 '''마법 카드로 취급되는 펜듈럼 몬스터'''와 또 대비된다. 이후에 유토의 정체 등이 나오며 이 부분에 대한 떡밥은 해결.
유희왕 ARC-V 코믹스 2화에서 유토의 몬스터로 등장하였다. 여기서의 효과는 OCG와 동일하게 나온다. 효과로 엑시즈 소재를 2개 제거한 뒤 사와타리의 마 제왕 앙그마르의 공격력을 절반인 1200으로 낮추고 자신은 공격력을 3700까지 올린뒤 공격해 마 제왕 앙그마르를 파괴해 사와타리에게 큰 데미지를 입히는데 성공했지만, 사와타리는 다크 어드밴스로 앙그마르를 어드밴스 소환 취급으로 부활시킨다. 후에 사와타리가 앙그마르를 릴리스하여 명 제왕 에레보스를 어드밴스 소환하자 그 효과로 인해 엑스트라 덱으로 돌아간다.
하지만 초반부여서 카드가 구상이 아직 안 되어서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이 대신 나왔다는 추측이 있었고...
결국 15화에서는 이 카드의 코믹스판 포지션으로 추정되는 몬스터인 '''다크 앤서리온 드래곤'''이 등장한다.[1][2] 하지만 다크 앤서리온 드래곤이 이 카드의 진화체일 가능성이 없지는 않은데 다크 앤서리온 드래곤의 공격력, 방어력도 흔히 보이던 진화체 급이고 다른 코믹스판 사천룡의 진화체로 여겨지는 녀석들도 원본을 소재로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3] 확실히 이례적은 점은 코믹스판에 등장한 애니판 사천룡은 이 카드 뿐이다.
다른 코믹스 사천룡의 이름엔 각자의 소환법의 이름이 없는 반면, 이 카드는 "엑시즈"가 이름에 포함되어있어서 그들과 같은 포지션이라고 보기 어렵다. 그리고 클리어윙 패스트 드래곤은 유고와 유우야가 함께 만든 싱크로 / 펜듈럼 몬스터라고 하는데 다크 리벨리온은 그냥 엑시즈니 유우야와 같이 만든 카드가 아닐 것이고, 오히려 다크 앤서리온 드래곤이 엑시즈 / 펜듈럼이다. 35화의 대결전에선 다른 코믹스 사천룡과 함께 다크 앤서리온 드래곤이 소환되는 것을 보아 앤서리온이 코믹스에서의 유토의 에이스며 이 카드는 서브 에이스라고 보는 게 타당하다.
넥스트 챌린저스의 커버 카드로 OCG화 되었다. 효과 발동에 필요한 소재가 2개로 늘어나서 효과를 1번만 쓸 수 있게 되었지만, 대상으로 할 수 있는 몬스터의 제약이 사라지고 변화한 공격력이 영원히 유지되는 것으로 바뀌어 전반적으로 보면 상당히 강화되었다. 변동 방식 자체는 비슷한데 오히려 하향된 동료의 에이스와는 대비된다.
한 마디로 랭크 4에 소재 2개짜리로 바뀐 No.96 블랙 미스트. 상대 필드만 흡수가 가능한 포스를 내장한 범용 랭크 4 엑시즈 몬스터로, 그 효과를 이용해서 단순한 전투에서는 밀리지 않는다. 단순히 대상 지정을 거쳐서 상대 몬스터를 제거하고 싶다면 No.101 사일런트 아너즈 아크 나이트로 먹어버리는 게 더 확실한지라 대상 지정에 전투까지 거쳐야 하는 이 카드는 좀 떨어져보이기도 하지만, 손쉽게 3000 이상의 공격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은 단순한 몬스터 돌파용 이상의 가치가 있기 때문에 아크 나이트 때문에 마냥 손이 안 갈 몬스터는 절대 아니다.
일단 효과 발동 후 공격에 성공하면 아크 나이트가 낼름 잡아먹고 직공할 때의 2100보다 더 큰 2500 대미지를 줄 수 있으며, 비록 내성은 없지만 다음 턴에 최소한 타점 싸움으로 뛰어넘기에는 매우 힘든 존재가 된다. 또 수비 표시 몬스터도 지정해서 공격력을 흡수할 수 있으며, 대상 내성이 있는 몬스터를 상대할 때도 옆에 다른 몬스터가 있다면 그 몬스터의 공격력을 흡수해서 때려죽일 수 있다는 점은 아크 나이트와 확실히 차별화된다.
소재를 2개나 제거해야 해서 효과를 1번만 쓸 수 있긴 하지만 한번 올린 공격력은 영원히 지속되므로 보통 그 1번 쓰는 것으로 충분하다. 마찬가지로 공격력을 흡수한 상대 몬스터의 공격력도 영원히 절반이 된다는 것도 좋은 점이다. 또한, 1턴에 1번 제약이 없기에 문장수 두 머리의 이글 등으로 소재를 채워 원작처럼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고, 소재가 없어졌다고 해도 인베이전 오브 베놈에서 등장한 RUM-팬텀 나이츠 라운치를 사용해 다크 레퀴엠 엑시즈 드래곤으로 진화시켜 상대방을 압박할 수도 있다. 거기다가 다크 레퀴엠은 RUM-아스트랄 포스로 패왕열룡 오드아이즈 레이징 드래곤이나 패왕흑룡 오드아이즈 리벨리온 드래곤으로 랭크 업 시키는 것도 가능해, 패왕흑룡의 상대 필드의 레벨 7 이하 광역 파괴 + 3연속 공격 또는 패왕열룡의 상대 필드 클린 + 더블 어택으로 듀얼을 마무리하는 것도 가능하며, 상황에 따라서는 새로 추가된 공격력 3000의 패왕흑룡 오드아이즈 리벨리온 드래곤-오버로드로 체인지하는 것도 가능하다. 물론 오버로드가 이 방법으로 나온 경우엔 3연속 공격은 포기해야겠지만..
효과를 쓰지 않은 상태의 능력치도 범용 랭크 4 몬스터 중에서는 최상급으로, 2장을 소재로 하는 랭크 4 엑시즈 몬스터 중에서 이 이상의 원래 공격력을 가진 몬스터는 No.39 유토피아와 100 높은 바닐라 엑시즈인 젬나이트 펄, 먼 훗날에 등장한 바렐로드 X 드래곤 정도다. 물론 효과를 쓰는 순간 이 둘의 공격력은 그냥 씹어먹는다.[4]
효과도 능력치도 훌륭하지만 어둠 속성 드래곤족이라는 점도 은근히 주목할 점. 소재 2개짜리 범용 드래곤족 중 공격력이 가장 높아 드래곤족 관련 덱에서 카치코치 드래곤, 용마인 퀸 드라군보다 더 반길 만하며 어둠 속성 덱에서는 어둠의 덱 파괴 바이러스의 제물이 될 수 있다. 사용할 덱을 다소 가리는 No.85 크레이지 박스와는 달리 정말로 아무 덱에서나 막 사용하기 편한 카드이기 때문에 이 점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다.
참고로 내려간 상대 몬스터의 공격력은 스킬 드레인이 떠도 변하지 않는다. 물론 스킬 드레인이 이미 필드에 존재한거나 체인인 경우(이펙트 뵐러, 데먼즈 체인, 금지된 성배, 브레이크스루 스킬도) 공격력 흡수 효과는 적용되지 않는다.
애니메이션에서 나온 턱으로 상대를 찌르는 기묘한 공격 때문에 팬덤에서는 AGO룡이라고 불린다.
한편 한국에서 넥스트 챌린저스 포스터가 나왔을 때는 "다크 리'''베'''리온 엑시즈 드래곤"이라고 광고되었으나, 어느 순간에 리'''벨'''리온으로 은근슬쩍 바뀌었고, 정발명도 다크 리벨리온으로 확정되었다. 리베리온은 단순한 오타였던 모양.
공격력에 올인한 랭크 4 엑시즈 몬스터란 점에서 SNo.39 유토피아 더 라이트닝과는 상호경쟁관계. 5000이라는 깡패급 타점에 공격을 방해하는 모든 요소를 봉쇄하는 라이트닝의 성능이 워낙에 우수해서 채용률은 많이 밀리지만, 2500이상의 상대에게 더 큰 데미지를 노릴 수 있고 라이트닝과는 달리 올라간 공격력이 내려가지 않는다는 점 등으로 차별화는 가능하다. 게다가 라이트닝은 기본적으로 엑스트라 덱 자리를 둘 차지하기에 엑스트라 덱 자리가 빡빡한 경우 이 카드 투입도 분명 고려해볼 만하다. 그리고 팬텀 나이츠 브레이크 스워드의 등장으로 팬텀 나이츠를 사용하는 랭크 3 덱에서도 이 카드를 투입한다. 단 윙 레이더스에서 슈퍼 레어로 풀려 가격은 좀 내려간 편인데, 링크 브레인즈 팩 2에 또 재록, 레어로 풀려 가격이 더 내렸다.
No.107 갤럭시아이즈 타키온 드래곤 이후 오랜만에 TCG에서 부스터 팩 커버 몬스터가 홀로그래픽 레어가 된 사례다.
'''수록 팩 일람'''
1.
1. 원작
1.1. 유희왕 ARC-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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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ARC-V 7화에서 등장한 ARC-V 최초의 엑시즈 몬스터. 유토가 사와타리 신고와의 듀얼에서 처음 사용해 팬텀 나이츠 섀도우베일 2장으로 엑시즈 소환. 효과를 2번 발동해 신고의 차가운 얼음 제왕 뫼비우스의 공격력을 4분의 1인 700으로 내리고, 반대로 자신의 공격력을 4600까지 폭등시켜 차가운 얼음 제왕 뫼비우스를 파괴했다.
그러다 모종의 사건으로 유야에게 소유권이 양도되어 카치도키 이사오와의 듀얼에서 처음 사용, 오드아이즈 없이도 원턴 킬을 만들어내는 높은 비트 능력 덕에 작품의 중후반까지 유야의 준 에이스 몬스터로 애용된다. 다만 기존에 소유한 오드아이즈와 공명하여 패왕의 인격을 지속적으로 자극시켰기에 유야가 내면의 분노와 웃음 사이에서 갈등하는 요소가 되기도 했다.
기본적으론 사천룡의 일원이지만 엑시즈 차원의 레지스탕스와의 결속과 분노를 상징하기도 하는데, 카이토와의 싸움에서 이 카드를 소환해 카이토를 진정시키려 한 것이 그 예시. 144화에서는 이를 비틀어 이 카드를 소환하지 않은 채 듀얼을 끝냄으로서 엑시즈 차원과 융합 차원의 대립을 해소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기도 했다.
공격명은 턱 부위의 뿔에 에너지를 충전해 공격하는 '''반역의 라이트닝 디스오베이(Lightning Disobey)'''. 턱에 에너지를 집중시켜서 공격하는 스타일로 인해 '''턱주가리 어택'''(...)이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다. 효과명은 '''트리즌 디스차지(Treason Discharge)'''. 날개 내부의 프레임을 전개해 전류를 방출하여 상대 몬스터의 에너지를 흡수한다.
더빙판에서는 '반격'이라고 번역되었지만, 원판의 단어는 '반역'으로, 이후 RR-라이즈 팔콘의 엑시즈 소환 대사에서는 정상적으로 반역이라고 번역되었다.
등장 당시에는 이 카드의 능력치가 상당히 이례적인 케이스로 받아들여졌는데 시리즈에서 아주 드물게 등장하는 주인공 에이스 이외의 2500/2000 능력치 몬스터인데다 당시 이 카드의 소속이 적 또는 라이벌 세력으로 추정되던 때에는 더더욱 보기 드문 능력치였고 주인공 사카키 유우야의 에이스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과 매칭되는 부분이 상당히 많았기 때문이다. 이름부터가 「(고유명칭) (소환 방법) 드래곤」이라는 구조로 일치하며, 능력치가 같고 디자인에서도 유사성이 보인다. 효과가 레벨 5 이상의 몬스터와의 전투에서 위력을 발휘하는 점도 같다. 공격명도 '반역의 라이트닝 디스오베이'로 펜듈럼 드래곤의 '나선의 스트라이크 버스트'와 비슷한 구조로 되어 있다. 또한 각자의 소환 방법의 특징을 나타내는 펜듈럼 스케일과 랭크가 서로 4이며, 게다가 첫 소환 때 소재가 된 게 '''몬스터 카드로 취급되는 마법 카드'''라서 '''마법 카드로 취급되는 펜듈럼 몬스터'''와 또 대비된다. 이후에 유토의 정체 등이 나오며 이 부분에 대한 떡밥은 해결.
1.2. 유희왕 ARC-V/코믹스
유희왕 ARC-V 코믹스 2화에서 유토의 몬스터로 등장하였다. 여기서의 효과는 OCG와 동일하게 나온다. 효과로 엑시즈 소재를 2개 제거한 뒤 사와타리의 마 제왕 앙그마르의 공격력을 절반인 1200으로 낮추고 자신은 공격력을 3700까지 올린뒤 공격해 마 제왕 앙그마르를 파괴해 사와타리에게 큰 데미지를 입히는데 성공했지만, 사와타리는 다크 어드밴스로 앙그마르를 어드밴스 소환 취급으로 부활시킨다. 후에 사와타리가 앙그마르를 릴리스하여 명 제왕 에레보스를 어드밴스 소환하자 그 효과로 인해 엑스트라 덱으로 돌아간다.
하지만 초반부여서 카드가 구상이 아직 안 되어서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이 대신 나왔다는 추측이 있었고...
결국 15화에서는 이 카드의 코믹스판 포지션으로 추정되는 몬스터인 '''다크 앤서리온 드래곤'''이 등장한다.[1][2] 하지만 다크 앤서리온 드래곤이 이 카드의 진화체일 가능성이 없지는 않은데 다크 앤서리온 드래곤의 공격력, 방어력도 흔히 보이던 진화체 급이고 다른 코믹스판 사천룡의 진화체로 여겨지는 녀석들도 원본을 소재로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3] 확실히 이례적은 점은 코믹스판에 등장한 애니판 사천룡은 이 카드 뿐이다.
다른 코믹스 사천룡의 이름엔 각자의 소환법의 이름이 없는 반면, 이 카드는 "엑시즈"가 이름에 포함되어있어서 그들과 같은 포지션이라고 보기 어렵다. 그리고 클리어윙 패스트 드래곤은 유고와 유우야가 함께 만든 싱크로 / 펜듈럼 몬스터라고 하는데 다크 리벨리온은 그냥 엑시즈니 유우야와 같이 만든 카드가 아닐 것이고, 오히려 다크 앤서리온 드래곤이 엑시즈 / 펜듈럼이다. 35화의 대결전에선 다른 코믹스 사천룡과 함께 다크 앤서리온 드래곤이 소환되는 것을 보아 앤서리온이 코믹스에서의 유토의 에이스며 이 카드는 서브 에이스라고 보는 게 타당하다.
2. OCG
넥스트 챌린저스의 커버 카드로 OCG화 되었다. 효과 발동에 필요한 소재가 2개로 늘어나서 효과를 1번만 쓸 수 있게 되었지만, 대상으로 할 수 있는 몬스터의 제약이 사라지고 변화한 공격력이 영원히 유지되는 것으로 바뀌어 전반적으로 보면 상당히 강화되었다. 변동 방식 자체는 비슷한데 오히려 하향된 동료의 에이스와는 대비된다.
한 마디로 랭크 4에 소재 2개짜리로 바뀐 No.96 블랙 미스트. 상대 필드만 흡수가 가능한 포스를 내장한 범용 랭크 4 엑시즈 몬스터로, 그 효과를 이용해서 단순한 전투에서는 밀리지 않는다. 단순히 대상 지정을 거쳐서 상대 몬스터를 제거하고 싶다면 No.101 사일런트 아너즈 아크 나이트로 먹어버리는 게 더 확실한지라 대상 지정에 전투까지 거쳐야 하는 이 카드는 좀 떨어져보이기도 하지만, 손쉽게 3000 이상의 공격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은 단순한 몬스터 돌파용 이상의 가치가 있기 때문에 아크 나이트 때문에 마냥 손이 안 갈 몬스터는 절대 아니다.
일단 효과 발동 후 공격에 성공하면 아크 나이트가 낼름 잡아먹고 직공할 때의 2100보다 더 큰 2500 대미지를 줄 수 있으며, 비록 내성은 없지만 다음 턴에 최소한 타점 싸움으로 뛰어넘기에는 매우 힘든 존재가 된다. 또 수비 표시 몬스터도 지정해서 공격력을 흡수할 수 있으며, 대상 내성이 있는 몬스터를 상대할 때도 옆에 다른 몬스터가 있다면 그 몬스터의 공격력을 흡수해서 때려죽일 수 있다는 점은 아크 나이트와 확실히 차별화된다.
소재를 2개나 제거해야 해서 효과를 1번만 쓸 수 있긴 하지만 한번 올린 공격력은 영원히 지속되므로 보통 그 1번 쓰는 것으로 충분하다. 마찬가지로 공격력을 흡수한 상대 몬스터의 공격력도 영원히 절반이 된다는 것도 좋은 점이다. 또한, 1턴에 1번 제약이 없기에 문장수 두 머리의 이글 등으로 소재를 채워 원작처럼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고, 소재가 없어졌다고 해도 인베이전 오브 베놈에서 등장한 RUM-팬텀 나이츠 라운치를 사용해 다크 레퀴엠 엑시즈 드래곤으로 진화시켜 상대방을 압박할 수도 있다. 거기다가 다크 레퀴엠은 RUM-아스트랄 포스로 패왕열룡 오드아이즈 레이징 드래곤이나 패왕흑룡 오드아이즈 리벨리온 드래곤으로 랭크 업 시키는 것도 가능해, 패왕흑룡의 상대 필드의 레벨 7 이하 광역 파괴 + 3연속 공격 또는 패왕열룡의 상대 필드 클린 + 더블 어택으로 듀얼을 마무리하는 것도 가능하며, 상황에 따라서는 새로 추가된 공격력 3000의 패왕흑룡 오드아이즈 리벨리온 드래곤-오버로드로 체인지하는 것도 가능하다. 물론 오버로드가 이 방법으로 나온 경우엔 3연속 공격은 포기해야겠지만..
효과를 쓰지 않은 상태의 능력치도 범용 랭크 4 몬스터 중에서는 최상급으로, 2장을 소재로 하는 랭크 4 엑시즈 몬스터 중에서 이 이상의 원래 공격력을 가진 몬스터는 No.39 유토피아와 100 높은 바닐라 엑시즈인 젬나이트 펄, 먼 훗날에 등장한 바렐로드 X 드래곤 정도다. 물론 효과를 쓰는 순간 이 둘의 공격력은 그냥 씹어먹는다.[4]
효과도 능력치도 훌륭하지만 어둠 속성 드래곤족이라는 점도 은근히 주목할 점. 소재 2개짜리 범용 드래곤족 중 공격력이 가장 높아 드래곤족 관련 덱에서 카치코치 드래곤, 용마인 퀸 드라군보다 더 반길 만하며 어둠 속성 덱에서는 어둠의 덱 파괴 바이러스의 제물이 될 수 있다. 사용할 덱을 다소 가리는 No.85 크레이지 박스와는 달리 정말로 아무 덱에서나 막 사용하기 편한 카드이기 때문에 이 점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다.
참고로 내려간 상대 몬스터의 공격력은 스킬 드레인이 떠도 변하지 않는다. 물론 스킬 드레인이 이미 필드에 존재한거나 체인인 경우(이펙트 뵐러, 데먼즈 체인, 금지된 성배, 브레이크스루 스킬도) 공격력 흡수 효과는 적용되지 않는다.
애니메이션에서 나온 턱으로 상대를 찌르는 기묘한 공격 때문에 팬덤에서는 AGO룡이라고 불린다.
한편 한국에서 넥스트 챌린저스 포스터가 나왔을 때는 "다크 리'''베'''리온 엑시즈 드래곤"이라고 광고되었으나, 어느 순간에 리'''벨'''리온으로 은근슬쩍 바뀌었고, 정발명도 다크 리벨리온으로 확정되었다. 리베리온은 단순한 오타였던 모양.
공격력에 올인한 랭크 4 엑시즈 몬스터란 점에서 SNo.39 유토피아 더 라이트닝과는 상호경쟁관계. 5000이라는 깡패급 타점에 공격을 방해하는 모든 요소를 봉쇄하는 라이트닝의 성능이 워낙에 우수해서 채용률은 많이 밀리지만, 2500이상의 상대에게 더 큰 데미지를 노릴 수 있고 라이트닝과는 달리 올라간 공격력이 내려가지 않는다는 점 등으로 차별화는 가능하다. 게다가 라이트닝은 기본적으로 엑스트라 덱 자리를 둘 차지하기에 엑스트라 덱 자리가 빡빡한 경우 이 카드 투입도 분명 고려해볼 만하다. 그리고 팬텀 나이츠 브레이크 스워드의 등장으로 팬텀 나이츠를 사용하는 랭크 3 덱에서도 이 카드를 투입한다. 단 윙 레이더스에서 슈퍼 레어로 풀려 가격은 좀 내려간 편인데, 링크 브레인즈 팩 2에 또 재록, 레어로 풀려 가격이 더 내렸다.
No.107 갤럭시아이즈 타키온 드래곤 이후 오랜만에 TCG에서 부스터 팩 커버 몬스터가 홀로그래픽 레어가 된 사례다.
'''수록 팩 일람'''
2.1. Q&A
1.
- Q:다크 리벨리온 드래곤의 1번 효과 적용후, 스킬 드레인이 적용된 경우,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의 효과 대상이 된 상대 몬스터의 공격력은 어떻게 되나요?
- A: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의 효과 적용후, 스킬 드레인의 효과가 적용되어도 대상이 된 상대 몬스터의 공격력은 절반인 상태 그대로이며, 더불어 다크 리벨리온의 공격력도 그 몬스터의 공격력 절반을 더한 상태로 유지됩니다.(14/07/31)
- Q: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을 대상으로 엑시즈 오버딜레이를 발동했습니다. 이때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이 가지고 있던 엑시즈 소재가 팬텀 나이츠 섀도우베일뿐이었을 경우, 처리는 어떻게 됩니까?
- A:이 경우 '대상 몬스터의 엑시즈 소재를 전부 제거하고, 대상 몬스터를 주인의 엑스트라 덱으로 되돌린다'는 효과는 적용되지만, 그 처리로 제거되어 묘지로 보내진 섀도우베일은 몬스터 카드가 아니기 때문에 '그 후, 제거한 엑시즈 소재 중에서 몬스터 카드가 있을 경우, 그 몬스터를 묘지에서 가능한 만큼 상대 필드에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는 불가능합니다. 이 경우, '대상 몬스터의 엑시즈 소재를 전부 제거하고, 대상 몬스터를 주인의 엑스트라 덱으로 되돌린다'에서 처리가 끝난 것으로 봅니다.(14/09/13)
- Q:다크 리벨리온의 1번 효과를 처리할 때, 대상이 된 몬스터가 뒷면 표시가 되었다면 처리는 어떻게 됩니까?
- A:다크 리벨리온의 1번 효과를 처리할 때, 대상으로 선택한 몬스터가 뒷면 표시가 된 경우에는 상대 몬스터의 공격력을 반으로 할 수 없고, 다크 리벨리온의 공격력 또한 올릴 수 없습니다.(14/09/11)
- Q:다크 리벨리온의 1번 효과를 처리할 때, 효과를 발동한 다크 리벨리온 자신이 뒷면 표시가 되면, 처리는 어떻게 됩니까?
- A:다크 리벨리온의 1번 효과를 처리할 때, 효과를 발동한 다크 리벨리온 자신이 뒷면 표시가 된 경우는 상대 몬스터의 공격력을 반으로 하는 효과는 발동하지만, 다크 리벨리온의 공격력은 오르지 않습니다.(14/09/11)
- Q:상극의 마술사의 ①: 1턴에 1번, 자신 필드의 엑시즈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턴에 그 몬스터는, 그 랭크와 같은 수치의 레벨의 몬스터로서 엑시즈 소환의 소재로 할 수 있다. 효과를 랭크 4인 다크 리벨리온에게 적용했습니다. 그 턴, 그 다크 리벨리온에게 상생의 마술사의 ①: 1턴에 1번, 자신 필드의, 엑시즈 몬스터 1장과 레벨 5 이상의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엑시즈 몬스터의 랭크는 턴 종료시까지, 그 레벨 5 이상의 몬스터의 레벨의 수치와 같게 된다. 효과를 발동해, 다크 리벨리온의 랭크가 7이 되었습니다. 그 턴 다크 리벨리온은 어느 랭크의 엑시즈 몬스터의 소재로 쓸 수 있나요?
- A:질문한 상황에서 다크 리벨리온이 상생의 마술사의 펜듈럼 효과로 랭크 7이 되었기 때문에, '이 턴에 그 몬스터는, 그 랭크와 같은 수치의 레벨의 몬스터로서 엑시즈 소환의 소재로 할 수 있다.' 효과로 엑시즈 소환의 소재로 하는 경우, 랭크 7 몬스터의 엑시즈 소재로 사용하는 레벨 7 몬스터로서 다크 리벨리온을 사용하게 됩니다.(15/05/08)
- Q:상대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며, 일반 소환된 클리포트 게놈을 대상으로 효과를 발동했습니다. 이 경우, 클리포트 게놈의 공격력을 절반으로 하는 것은 불가능한데, 다크 리벨리온의 공격력은 올라가나요?
- A:아니요, 공격력을 반으로 하지 못했을 경우, 공격력은 올라가지 않습니다.(14/07/30)
- Q:효과로 공격력이 3000으로 올라간 이 카드에 수축을 사용한 경우, 공격력은 어떻게 됩니까? 그리고 엔드 페이즈 이후에는 어떻게 되나요?
- A:수축의 효과로 원래 공격력의 절반인 1250이 되고 다크 리벨리온 자신의 효과로 오른 수치만큼 공격력을 올립니다. 즉, 1250+500=1750이 됩니다. 덧붙여 수축의 효과가 적용되지 않을 경우 다시 자신의 효과로 오른 공격력을 재계산하고, 수축이 적용되지 않은 공격력인 3000으로 되돌아갑니다.(14/11/09)
- Q:효과로 공격력이 3000이 된 다크 리벨리온에게 EM 윕 바이퍼의 효과를 사용하면 공격력과 수비력은 어떻게 됩니까? 그리고 엔드 페이즈 이후에는 어떻게 됩니까?
- A:공격력 2000/수비력 3000이 됩니다. 또한 엔드 페이즈 이후에는 다시 공격력 3000/수비력 2000으로 돌아갑니다.(15/03/31)
3. 관련 카드
3.1. 다크 레퀴엠 엑시즈 드래곤
3.2. 다크 앤서리온 드래곤
3.3. 패왕흑룡 오드아이즈 리벨리온 드래곤
3.3.1. 패왕흑룡 오드아이즈 리벨리온 드래곤-오버로드
3.4. 패왕열룡 오드아이즈 레이징 드래곤
3.5. 패왕권룡 다크 리벨리온
3.6. 패왕룡 즈아크
3.7. 아스트로그래프 매지션
3.8. 크로노그래프 매지션
3.9. 초천신룡 오드아이즈 레볼루션 드래곤
3.10. 아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
[1] 다크 앤서리온 드래곤은 이 카드와는 다르게 랭크 7에 공격력 3000이다. 그리고 랭크 업이 아닌 엑시즈 소환으로 소환되어 이 카드와 별 관련없이 소환되었기 때문에 이 카드와는 별개의 카드일 가능성이 높다.[2] 코믹스판의 유토는 다크 앤서리온 드래곤을 에이스, 이 카드를 서브 에이스로 사용할 가능성도 있다. 만약 이 가설이 사실이라면 다른 유우야즈도 애니메이션의 사천룡을 서브 에이스로 가지고 있을 듯. 실제로 스타브 베너미 드래곤같은 경우는 공격력이나 레벨이 원본보다 떨어지는 만큼 단순한 진화체가 아닐 가능성이 높다.[3] 다른 점이라면 팬텀과 베너미는 원본부터 펜듈럼이라는 것. 이 점은 클리어윙 패스트 드래곤도 공유하기에 정말 얘가 비슷한 포지션이라면 얘만 비펜듈럼으로 혼자 따로 놀게 된다.[4] 엑시즈 소환된 바렐로드 X 드래곤은 상대 몬스터의 효과 대상이 되지 않기에 이 효과로 공격력을 줄일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