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D SDP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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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철도청 6200호대 디젤기관차'''
KORAIL Class 6200 locomo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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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입 초기의 6351호,이후 6218호로 개번된다.
[image]
EMD 본사 라그레인지에서 한국으로 수출 준비중인 6200호대
'''차량 정보'''
'''구분'''
대형 디젤기관차
'''용도'''
객화겸용
'''기관형식'''
EMD 16-645E
'''생산량'''
40량
'''대차 형식'''
Co-Co
'''제작연도'''
1966년 ~ 1967년
'''운행기간'''
1967 ~ 1998년
'''제작사'''
EMD
'''차량 제원'''
[ 펼치기 · 접기 ]
'''전장'''
18,504㎜
'''전폭'''
3,120㎜
'''전고'''
4,680㎜
'''궤간'''
1,435㎜
'''중량'''
139t
'''축중'''
23.1t
'''연료 탑재량'''
3,200 US갤런(12,000L)
'''기어비'''
62:15
'''최고속도'''
105㎞/h
'''출력'''
1,800 hp
'''구동 장치'''
디젤-전기식
'''발전기'''
Delco 64-72
'''주발전기 형식'''
D32C
'''주발전기 정격'''
2200
'''전동기'''
6x D77 DC
'''제동 방식'''
26L (공기제동, 발전제동)
'''견인력'''
82,100lbf(365,199N)

1. 개요
2. 운용
3.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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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 EMD에서 제작한 디젤 기관차.
대형 기관차로, 대차형식은 , 최고속력은 105km/h, 기관형식은 16-645E. 흔히 떠올리는 특대형 기관차와 비슷하게 생겻으나 훨씬 높다. 그냥 오리지널 미국 기관차이다. 그렇기 때문에 국내에서 운용 된 기관차 중 가장 높은 높이[1]와 가장 큰 크기를 자랑하는 기관차이다. 기관실 창문으로 보면 2층 가정집이 보일정도였다고 얘기하던 기관사 분도 있다.

2. 운용


한국에는 대한민국 철도청에서 도입한 대형 디젤기관차로 4200호대와 함께 증기기관차를 몰아낸 장본인이다.
1967년에 40량을 도입해서 23대는 6200호대, 17대는 6350호대의 번호를 부여받고 운행하다가 1986년 7000호대의 도입으로 6350호대는 6200호대로 편입되고 기존 7000호대인 G26CW는 6300호대로 번경되었다. 굳이 6350호대로 도입해가지고 많은 동호인들은 물론 심지어 철도청에서도 아메리칸 스타일의 6350호대 기관차를 G26CW라고 안내(?)하고 있다. 아무튼 나름 잘 운행하다가 2000년대 초까지 모두 폐차나 매각되었다. (시설공단으로 팔려나간 기관차는 경부고속철도 1차구간 개통때까지 사용했다고 한다.) EMD GT26CW인 특대형보다도 크다. [2]
천조국 기관차답게 높이가 매우 높고 무게가 139톤으로 무겁기때문에 산업선에서 절찬리에[3] 활용되다가 8000호대 전기기관차에 밀려서 산업선에서 쫓겨나고 3000마력 괴물인 특대형 기관차들에게 밀려서 말년에는 다른 SD계열 기관차들과 마찬가지로 골칫덩어리였다고. 크기가 크고 연료도 많이 먹는데 1800마력이면 말 다했지.
고속철도공단으로 팔려나간 기관차로는 6206호, 6207호, 6211호, 6212호, 6216호, 6218호, 6230호, 6240호로 총 8대가 있었고 이들은 내구연한법 개정으로 운행을 전혀 할 수 없게 되어서 6206호, 6230호, 6240호를 제외하고 모두 2008년에 폐차되고 살아남은 세 대 기관차들도 2011년 말에 폐차 될 뻔했으나 N'rail의 몇몇 동호인들의 노력 덕분에 6230호[4]가 4102호, 4201호, 5025호와 함께 대전광역시대전철도차량정비단에서 동태보존 중이다.
그리고 오송기지에 남겨진 나머지 두 대 기관차는 많은 동호인들이 시설공단에서 자체적으로 보존해주길 바랬으나 2012년 5월에 온비드에서 고철로 매각해버리고 말았다. 사실 구출한 4대기관차도 폐차될 예정이었다니, 상태 좋은 기관차 한 대라도 건진 것이 다행이라 하겠다.
한편 부산철도차량정비단에서 6201호를 보존중이었고 박물관으로 보내질 계획이었으나 백지화되어서 5020호와 함께 2009년경에 소리소문 없이 폐차되었다.
또 청도프로방스(구 용암온천)에서 6220호를 보존중이었다. 그러나 주인장이 고철값이 비쌀 때 다수우객차 한 대 남기고 객차 두량과 함께 고철매각했다.
6214호는 6200호대 중 유일하게 후기 철도청 도색인 역삼각 도색을 하고있었다가 2004년쯤에 대전철도차량정비단에서 고철분해되었다.

3. 관련 문서




[1] 4680mm.[2] 시실 그 특대형의 기준은 크기가 아닌 출력이다.[3] 여객열차로도 운행하기도 했다.[4] 원래 6240호가 보존 될 예정이었으나 영동기지 검수고에 유치되어서 상태가 매우 좋은 6230호가 보존된 것이다. 기동이 원활하게 될 정도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