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c Rap Battles of History/시즌 3 Episode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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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카포네''' VS '''검은수염'''
일대를 주름잡던 두 악당(해적 vs 마피아)의 대결로, 바다의 악마 검은수염과 전설의 마피아 알 카포네가 배틀을 벌인다.
카포네의 이탈리아 억양이 일품이다.
처음으로 스폰서가 있는 배틀으로,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에서 후원을 받아 에드워드 켄웨이가 카메오 출연한다.
1. 가사
[1] 한국어 포함 다국어 자막이다.[2] 검은수염은 두 개의 검과 많은 권총을 차고 다닌 것으로 유명하다.[3] 까만색의 졸리 로저가 해적의 상징이나 마찬가지다 보니, 검은 깃발이라는 표현은 해적을 가리킬 때 자주 이용된다. 해상 역사가인 데이비드 코딩리가 해적사에 대해 쓴 책인 낭만적인 무법자, 해적의 원제가 바로 'Under the Black Flag: The Romance and the Reality of Life Among the Pirates'이고, 본 배틀을 후원한 어쌔신 크리드 4의 부제 역시 블랙 플래그이다.[4] 대중 매체에서 해적이 귀걸이를 하고 앵무새를 데리고 다니는 것으로 표현되는 것을 말한다. 검은수염 자신은 그런 게 아닌 진짜 해적이라고 하는 것이다.[5] Irate Pirate은 분노하는 해적이라는 뜻이다.[6] 버커니어(Buccaneer)는 카리브해에서 활동한 해적들을 뜻한다.[7] 율리우스 카이사르를 뜻하는 Caesar는 현대에 와서는 황제라는 뜻으로 인용되곤 한다.[8] Peter는 성기의 은어이며, 알 카포네는 매독에 걸렸던 것으로 유명하다.[9] Skeezer는 창녀를 뜻하며, Tweezer는 족집게를 뜻하는데 위의 성병과 연계해서 창녀들이 50피트(약 15m) 길이의 족집게로 멀리서 카포네의 성기를 잡는것조차 거부한다는 것이다.[10] Pimp-slap은 손등으로 상대의 뺨을 때리는 것으로, 손바닥으로 하는 Bitch-slap의 반댓말이다.[11] Port and Starboard는 항해술 용어로, 좌현 및 우현을 뜻한다.[12] 카포네는 탈세 혐의로 알카트라즈에서의 11년 형을 선고받게 된다.[13] 미국에서 유래된 유머로, 카포네가 쩌는 라임을 한 만큼(0번) 비누를 떨어뜨렸다면 감옥에서도 괜찮았을 것이라는 말이다. 카포네가 교도소 안에서 성병에 걸렸던 것을 디스하는 것이기도 하다.[14] 캡틴 크런치는 미국의 시리얼 브랜드의 마스코트로, 검은수염과 비교당하곤 하는 해적처럼 생긴 캐릭터이다. #[15] 캐리비안의 해적을 좋아하든 싫어하든 잭 스패로우 덕분에 사람들이 해적을 보는 눈이 달라진 것은 확실하다. 여기서는 조니 뎁이 열연한 스패로우 캐릭터가 해적의 이미지를 망쳤으며, 카포네는 그 영화보다 빠르게 검은수염을 망칠 것이라고 하는 것이다.[16] 괴혈병은 15세기부터 19세기까지 뱃사람들을 괴롭힌 악명높은 병이다. Bilge Rat은 배 가장 밑바닥에 사는 쥐라는 뜻으로, 배를 타고 오랫동안 항해를 하고 다니던 해적을 낮게 이르는 말이다.[17] Columbian Necktie(콜롬비안 넥타이)는 피해자의 목을 가로로 잘라 그 상처에서 피해자의 혀를 뽑아내는 잔인한 살해 기술을 뜻한다. Poop Deck은 배의 끝, 즉 후미를 뜻하며 여기선 후장이라는 뜻으로 쓰였다.[18] 카포네는 14살 때 여선생의 얼굴을 때린 죄로 퇴학당했었다. 또한 검은수염의 이름이 Teach인것을 인용했다.[19] 검은수염은 머리에 신관 같은 것을 꼬아놓고 불을 지펴서 다녔다고 한다. 거기서 나오는 자욱한 연기가 해적의 무서움을 사람들에게 일깨워 주는 용도로 사용되었다나.[20] 보험업의 시초는 베네치아 등 지중해의 해상 무역 거점에서 뱃사람들을 상대로 성업한 해상보험으로 알려져 있으며 해적들도 이러한 보험을 이용했다. 또한 마피아의 주 수입원 중 하나가 보험사기이다.[21] Capisce는 미국에서 사용되는 이탈리아어 은어로, 이해했나? 라는 뜻이다. 알 카포네가 이탈리아 출신인 것을 인용했다.[22] 성 발렌타이 데이 대학살은 1929년 2월에 일어난, 카포네가 배후에서 조종한 참극으로, 금주법 때문에 맞부딪힌 두 마피아 갱단 멤버 중 7명이 사망한 일을 이른다.[23] 잡힐 건덕지 같은 것이 없어보였던 카포네는 결국 탈세 혐의로 붙잡혔고, 그의 천하도 그렇게 끝이 났다. 또한 검은수염이 해적인만큼 '수장'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24] 데비 존스는 17세기의 해적으로, 악마를 만나 계약하여 영생을 얻게 되었다는 일종의 도시전설이다. 또한 바다 밑에는 '데비 존스의 보관함'이라는 함이 있으며 바다에 빠져죽은 사람의 영혼이나 난파선의 보물 등은 모두 바다 밑바닥의 이곳으로 가게 된다는 이야기가 있다.[25] 검은수염은 프랑스의 노예 운반선이었던 콩코드를 함포 40문으로 개조해 앤의 복수라고 이름붙여 자신의 기함으로 삼았다. 앤의 복수가 보포르 해협에서 모래톱에 걸려 좌초되고 이를 끌어내려고 했던 슬루프선까지 잃어버리자 선원들을 배신때리고 튀었다.[26] 미국에서 금주법이 내려졌을 때 카포네가 사람들에게 술을 몰래 팔아 승승장구 했던것을 인용했다.[27] 카포네는 앞서 말했다시피 매독에 걸렸었는데, 매독 중에서도 매독균이 뇌의 수막, 뇌동맥, 뇌신경 따위에 침범하여 생기는 뇌매독에 걸렸었다.[28] 검은수염은 사망 이후 그의 목이 현상금을 찾을 사람이 올때까지 배 끝에 걸려있었다고 한다.[29] 카포네의 가장 유명했던 금주법을 인용해 검은수염이 비누를 금지해 씻지 않는다라고 디스하는 것이다.[30] Rat Nest는 해적선의 꼭대기를 뜻하는 말이기도 하다.[31] Al dente는 이탈리아 음식으로 딱딱하게 만들기 위해 완전히 요리하지 않은 파스타를 이른다. 쩔어준다(hard)와 단단하다 (hard)를 이용한 언어유희다.[32] 슬루프선은 슬루프, 얕은 바람에도 빠르고 민첩하게 움직이는 배를 뜻하며, John B는 배가 정착만 하면 사고를 치는 선원들이 탄 것으로 악명높은 배를 부르는 은어였다.[33] Capwned은 카포네의 미국식 발음인 카폰의 '폰'이 leet인 Pwned (Owned를 잘못 친것에서 유래된 말로, 관광당하다 정도로 번역 가능)과 비슷하게 들림을 이용했다.[34] 검은수염은 미국이 영국 식민지이던 시절 미국 쪽에서 자주 약탈했는데, 그 중 유명한 것은 그가 다른 해적들과 동맹을 맺고 사우스 캐롤라이나의 찰스턴 항구를 막았던 것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