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il's The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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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빌리오스 시리즈에 등장하는 장소. 천년수의 숲에 위치해있으며, 갈레리안 마론이 수집한 대죄의 그릇들을 보관하기 위해 만들었다. 영화관이 천년수의 숲에 세워진 이후부터 천년수의 숲은 EVIL'S FOREST라고 불리게 된다.
2. 역사
2.1. 탐욕 시대
원래는 문릿 부부의 폐옥[2]이 있던 장소였으나, EC 982년 갈레리안 마론이 딸을 되살리기 위해 폐옥을 허물고 영화관을 지었다. 폐옥을 허물었을땐 2구의 백골 사체가 발견되었고, 갈레리안은 영화관 옆에 그들의 무덤을 만들어 정중히 장사지냈다.
EC 983년 영화관이 건설되자 갈레리안은 수집한 대죄의 그릇들을 영화관으로 옮겼다. 이때 리치와 Ma가 영화관의 관리인으로 배치된다. 같은 해 갈레리안이 분노의 그릇을 수집하기 전에 사망하자 영화관과 수집품은 Ma가 상속받게 된다. 그 후로 영화관에 갈레리안의 보물이 숨겨져있다는 소문이 돌게 되어 보물을 찾아온 침입자들이 생기지만 전부 인형관장에게 사형판결을 받고 묘지의 주에게 잡아먹혀버려서 다시는 돌아오지 못하게 된다.
영화관으로 간 사람들이 실종되었다는 소문을 들은 브루노 제로는 탈옥을 해서 영화관을 향하지만, 리치와 이터에게 붙잡힌다. 그러나 인형관장이 무죄 판결을 내려서 무사히 살아남는다. EC 989년 타산 당의 당수였던 가몬 옥토가 자신에게 걸린 저주를 풀기 위해 영화관을 찾아왔다가 붙잡히게 된다. 가몬이 실종되자 네메시스 스도우는 가몬을 찾으려 영화관을 향했으나, 묘지의 주와 그녀의 하인들에게 쫒기다가 도망쳐 나와서 실패, 가몬은 사망한 걸로 알려지게 된다. 하지만 가몬은 기다리는 자가 잡일꾼이 필요했다며 그를 사형을 면하는 대신 정원사로 일하게 해주어서 목숨을 부지하는데 성공한다.
2.2. 분노 시대
EC 998년엔 분노의 그릇을 찾기 위한 재판이 열린다. 그리고 그 해 네메시스 총통이 영화관이 있는 숲에서 실종 신고가 많이 들어오자 숲에다 벌을 쏘았고, 이에 Ma는 마법으로 벌의 폭격을 막았다. 이후 영화관을 찾아온 네메시스는 Ma와 재회한다. 어느샌가 여섯 악마를 흡수한 Ma는 네메시스에게 진실을 알려주어 정신을 붕괴시킨 후 그녀를 죽이고 분노의 악마 세트도 흡수하려 했다. 그러나 포스트맨이 베놈 소드로 그녀를 찔렀고, 네메시스는 이 틈에 Ma를 황금탄환으로 총살한다. 이후 네메시스는 정신이 나간 채 108발의 벌을 쏘아올려 세계를 멸망시키게 된다.
벌의 폭격으로 인해 영화관은 파괴되었고, 인형관장도 갓 태어난 이레귤러 쌍둥이와 함께 폭사하고 만다.
2.3. 종말 후
아담에 의해 복구되며, 공중에 떠있는 상태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