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사제팟
1. 개요
페그오에서 3성 이하의 저레어들만을 이용해 고난이도 컨텐츠 클리어를 시도하는 예능파티. 무과금도 쉽게 뽑을 수 있는 1~3성만으로 구성된 파티를 뜻한다.
과거 1부 시절의 수행사제팟은 오로지 1~2성의 동테 서번트만 사용함을 원칙으로 삼았으나, 파워 인플레에 맞춰 난이도가 상당히 오른 2부 시점에서는 아무리 빡빡하게 굴어도 3성 및 성배전림까지는 용납하는 편이다. 대신 가장 널널한 경우라도 배포 4성들과 마슈 이외의 금테는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
수행사제라고 불리는 이유는 딱 봐도 편하게 뚫을 수 있는 전법을 포기하고 '''구태여 어려운 길을 의도적으로 가는''' 플레이 방식이 이게 꼭 고통의 수행사제같다고 붙은 이름이다. 정말 흙수저이기 때문에 이걸로 뛰는 사람들도 있고[1] , 이쪽이 더 좋다고 이 방식으로 뛰는 사람들도 있다.
2부 들어 등장하는 적들의 난이도도 그에 걸맞게 상승했기 때문에 점점 더 클리어가 어려워지는 경향을 보였으나, 일본서버 기준 2019년 8월 4일, 4주년 기념 캠페인으로 레귤러 7클래스에 각각 한 명씩의 동테가 추가되었고 기존 동테에 없던 타입들의 공격형 보구들이 추가되어 숨통이 틔이게 되었다.
2020년 시점에서는 5성 배포 이벤트도 한번 진행했기도 하고, 배포캐들이 대체로 최소 중박 이상의 성능은 쳐주는 탓에 온리 동테로 이루어진 수행사제 파티는 실제 무소과금들보다는 오히려 컨셉러들의 전유물이 된 상태. 뭣보다 스토리 난이도가 점점 올라가면서 수행사제 파티로 클리어를 하려면 동테 서번트에 '''화려한 5성 예장들을 바리바리 껴줘야 하는'''[2] 주객전도 사태가 벌어지게 된 탓에 진짜 무소과금들은 오히려 수행사제 파티를 따라할수가 없다.
2. 일반적인 수행사제팟
수행사제는 정형화된 규칙이 있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플레이에 제한을 거는 핸디캡 매치에 가깝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플레이하는 유저의 성향에 따라 다음과 같은 규칙들 가운데 1번을 핵심으로 하여 추가로 몇 가지를 적용한다.
- 동테 서번트만 사용한다.
- 은테 서번트 중에서 가장 성능이 나쁜 서번트들만 사용한다.
- 은테 서번트 전체를 사용할 수 있다.
- 금테 중 마슈만큼은 사용한다.
- 마슈 및 배포 4성 서번트까지는 사용한다.
- 성배전림한 은동테 서번트를 사용한다.
- 프렌드의 금테 서번트는 사용한다.[3]
평범하게 4~5성 금테들을 써도 어렵다는 평을 받는 고난이도 미션의 경우, 수행사제팟의 클리어 난이도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 그래도 어떻게든 주어진 조건 내에서 아둥바둥 극복해내는 유저들이 있기 때문에 이들을 일각에서는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자들''' 취급하기도. 수행사제에 능한 유저의 플레이 영상은 F/GO에서도 전략을 취할 수 있다는 사실을 새삼스레 깨닫게 해준다.
사실 이런 수행사제팟 역시 전략과 서번트 구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곤 '''실전에서 못 뛸, 성능 후진 동테는 거의 안 쓰인다.''' 동테 중에서 특출난 몇몇 서번트란 대개 정해져 있는 바, 금테에 비해 은동테의 서번트풀이 유난히 적은 역피라미드형 레어도 분배 탓에 수행사제의 서번트란 거기서 거기인 경우가 많다.
장점이 있다면 일단 구하기 쉬운 저레어들만 채용하는 만큼 서번트만 보면 멤버 꾸리기는 금테팟보다 더 쉽긴 하다. 다만 딜 내기 힘든 저레어들인 만큼 최대한의 운용력을 끌어내려면 당연히 모든 영기재림과 보구렙작, 스킬렙작, 포우작까지 맞춰야하고 예장의 조합도 상당히 중시되기에 본격적으로 수행사제 파티를 굴리기 위해서는 의외로 성장 노가다가 심하다. 배포캐들을 포함한 금태들과 비교해서 은동태들의 능력치는 저열하기 짝이 없으므로 예장의 의존도는 특히나 커진다. 이 예장이 좋다는게 스모, 성야 풀돌이나 풀젤 정도로 좀 좋은 수준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동태 수행사제 장인들은 조금이라도 딜 증강을 위해 기원탄이나 버서스 같은 특정 대상을 상대로만 강력한 마이너한 예장들도 풀돌로 만들어 채용하고 있다. 사실상 컨텐츠 제작자들 수준으로 하는 것은 무과금과 더욱 멀어지는 과금전사의 영역인 셈.
서번트도 페그오는 저레어 서번트군 내에서도 비싼 재료나 대량의 재료를 퍼먹는 놈들이 의외로 산재해있는지라 육성 난이도는 금테 못지 않은 경우가 많다.
16년의 1주년 이벤트로 성배전림이 해금되고 동은금테 모두가 100렙 찍기 + 금테로 레어도 상승[4] 이 가능해지면서 성배전림한 저레어 서번트를 수행사제 플레이에 허용할 것인에 대한 갑론을박이 오갔으나, 난이도가 점점 오르는 FGO 환경에 발맞춰 성배전림한 은동테 서번트까지는 허용하는 경우가 많다.
3. 비효율 수행사제팟
수행사제팟이라 써놨지만 통상적인 수행사제팟과는 의미가 약간 다른 파티. 기실 수행사제라기보다는 '''기행팟'''이라고 해야 더 어울릴 파티인데, 말 그대로 효율같은거 때려치우고 플레이 방식 자체를 '''비효율적'''으로 하는 파티라는게 가장 큰 특징.
예를 들어보자면, 구태여 끼워넣을 필요도 없는 서번트를 끼워넣고 꾸역꾸역 쓴다던가, 보구를 써야 하는 서번트를 갖다가 의도적으로 보구봉인시킨 채 굴린다던가, 성능이 노답인 녀석들에게 '''다른 놈에게 줘야 더 효율적인''' 생존스킬이나 강화를 의도적으로 잔뜩 몰빵해가는 식으로 싸운다던가 하는 것이다.
당연히 효율적인 전법을 때려치우는 선에서 빨리 끝낼 던전도 못 끝내고 질질 끄는 플레이가 될 확률이 높다는 건 통상 수행사제팟과 비슷하다. 색깔커맨드파티와 약간 다른 의미의 컨셉팟이라 불리기도.[5]
통상 수행사제팟이 은동테만 주류로 쓰는데 비해 이쪽은 기용되는 서번트의 범위는 훨씬 다양하다.[6] 문제는 통상 수행사제팟보다 더 비효율적인 방식으로 싸우기 때문에 이런 플레이를 하려면 일단 어지간한 근성과 저딴 비효율적인 구성으로 던전을 깰 수 있을만한 전략,[7] 그리고 커맨드운이 있어야 가능하다.
통상 수행사제팟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았고 어디까지나 극단적 애정충들이나 괴이한 컨셉추구자들만 굴리는, 인지도가 낮은 파티이긴 하지만, 충분히 채용 가능한 효율적인 방식을 때려치우고 '''의도적으로 어렵게 플레이를 한다는 점'''에서 이들 역시 수행사제로 취급하는 경우가 있기는 있는듯.[8]
아츠팟의 기원이 사실 이 비효율 수행사제팟이 아니냐 말하는 이들도 있다. 왜냐하면 아츠팟 자체도 공명에 비해 범용성 낮은 '''금테 5성''' 타마모를 어떻게든 써먹어보기 위해 머리를 굴리던 유저들이 창출해낸 파티여서.
4. 수행사제 시작하기
페그오 가챠의 악명에 '금테에 미련을 버리고 저레어 만으로 가볍게 플레이해보겠다'며 만용(?)을 부리는 신규 유저들이 간혹 보인다. 하지만 위에서 설명했듯 저레어만으로 클리어는 어디까지나 '최대한의 자원과 전략을 쥐어짜내서 클리어가 가능한 수준'이지 수박 겉핥기 식으로 쉽사리 도전할 만한 컨셉은 아니다. 일단 게임에 대한 이해는 기본이고, 수행사제팟의 조건인 5성급 서번트 못지않은 고급진 육성이 신규 유저한테는 매우 까마득한 조건이기 때문이다. 최대 효율을 뽑아내기 위해선 빵빵한 스킬작은 필수고 예장도 여러 종류가 필요하기에, 이런 조건이 사전에 갖춰지지 않은 뉴비가 도전하기엔 힘겹다.
물론 하지말라고 하면 꼭 해보고 싶은게 사람 마음인지라, 만약 정말 해보고 싶다면 이하의 서번트들을 사용할 수 있다. 단, 여기 있는 것들은 각각의 클래스 내에서 우선순위가 높은, 또는 조건에 따라 대체가 가능한 추천 목록일 뿐, 제대로 수행사제를 하고 싶다면 해당 클래스에 있는 저레어는 일단 모조리 가능한 최대 한도까지 키워야 한다.
난이도가 낮았던 1부 시절에는 동테만 기제했었으나, 스토리 및 이벤트의 난이도 상승과 좀더 널널한 조건을 거는 수행사제들을 위해 은테 서번트에 대한 정보 또한 기입한다. 다만. 각각의 서번트의 상세한 평가는 각자의 항목에 충분할 정도로 세밀하게 묘사되어 있으므로 굳이 여기에 중복해서 기록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 링크만 남겨두니 각자 항목을 알아서 참조할 것
4.1. 세이버
4주년 기념 캠페인으로 추가된 세이버 최초의 동테. 대군 아츠 서번트이며 아르고노츠에 대한 서포트 능력이 있다. 동테만 사용한다고 하면 다른 선택지가 없다.
명실상부 세이버 최약. 스스로의 공격력을 올리고 방어력을 깎아 평타로 때리는 버서커식 운영을 한다. 이아손이 없던 시절에는 동테만 사용하는 수행사제라 해도 이 질드레만큼은 인정해줬을 정도로 악명을 떨쳤다.
공격, 방어 양쪽으로 균형잡힌 성능을 가진 대군 세이버.
아군을 보조하는 스킬셋과 높은 보구 공격력을 가진 대인 세이버.
높은 보구 공격력과 편의성을 가진 대인 세이버. 1부 6장 클리어 이후 스토리 소환에 추가되기에 초반부터 쓸 수는 없다.
4.2. 아처
자폭성 대군보구를 가진 1성 아처. 엄청난 보구 위력과 자폭을 통해 전열을 압축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수행사제가 아니라도 종종 채용되는 우수한 서번트다.
4주년 캠페인으로 참전한 2성 대인아처. 동테 중에서도 은테 못지않은 죽창 저격수가 등장했다. 특공 조건을 조금 더 까다롭게 타지만 위력은 3성 아처들에 비해 밀리지 않으며 편의성도 우수하다.
서포터. 다만 스킬부터 보구까지 전부 놋부만을 위한 구성이라 일반적인 수행사제팟에서는 활용도가 다소 떨어진다.
두말할 필요 없는 대 남성 서번트 결전병기. 남성이 상대인 보스전에는 무상성 상황에서조차 채용할 가치가 있다.
아군 전체에 1회 회피를 부여할 수 있는 대군보구 대처 요원. 수행사제팟의 특성상 전투가 늘어지는 일이 잦은데, 다윗의 유무에 따라 적의 보구턴에 파티의 생존력이 크게 갈린다.
어떤 상황에나 무난하게 채용할 수 있는 대인 죽창 아처. 에우리알레가 활약하기 어려운 상황에 나선다.
크리티컬을 통한 한 턴 폭딜과 NP차지가 장점.
높은 생존력을 바탕으로 한 장기전과 보구의 마성 특공이 특징인 대군 아처.
높은 랭크의 카리스마, 매료, 보구의 디버프가 특징인 대군 아처.
높은 크리딜 및 보구특공을 가진 대인보구 아처. 크리티컬 화력은 빌리에 비해 뒤처지나, 스타 생성+스타 집중 스킬이 있어 자기완결성은 더 높다.
4.3. 랜서
레오니다스와 마찬가지로 1턴짜리 타겟집중이 있다. 차이점은 나머지 스킬이 대인 스킬봉인, 대군 보구봉인이고 보구가 대군 스턴, 저주라는 것.
버스터 서포팅이 가능한 서브 탱커. 스킬의 타겟집중이 1턴 뿐임에 주의.
4주년 기념 이벤트로 참전한 2 대인 랜서. 다른 동테 랜서들처럼 1턴짜리 타겟집중이 있으나 공격형 보구이기 때문에 화력은 훨씬 강하다.
은테 랜서 가운데 최고의 생존력을 자랑한다. 질질 늘어지는 전투에서 끈질기게 살아남아 피해를 누적시킨다.
단기간에 최대 화력을 낼 수 있는 강력한 대인 은테 랜서. 1부 7장 클리어 해금 서번트라서 획득하기 어려운 점에 주의.
범용성 있는 대군보구 랜서. 4주년 캠페인으로 NP차지가 생겨 편의성이 올랐다.
방어성이 강한 대군보구 랜서
4.4. 라이더
3턴짜리 타겟집중과 거츠, 자체 회복까지 지닌 우수한 탱커. 버서커 딜러들을 지키는 데에 크게 활약한다.
강력한 대군보구가 강점인 2성 라이더. 여성 서번트를 대상으로 회복이 가능하지만 동테 내에는 그다지 많지 않다.
메두사나 알렉산더가 더 좋지만 동테만 사용하는 제약 플레이라면 넣을 수 밖에 없다. 성능자체는 무난하게 괜찮다.
3성 라이더 최약체. 동테만 허용하는 수행사제라도 부디카만은 써도 괜찮은 수준이다. 보구를 써서 마슈를 대신해 방어 버프를 지원하는 역할.
은테 라이더의 대인 죽창. 보구 한 방의 위력은 어지간한 4성 서번트보다도 강력하다.
NP충전과 단일 스턴 스킬을 지녀 편의성이 높은 대군 라이더, 보구의 위력을 중시한다면 알렉산더나 적토마를 채용해도 좋다.
메두사와는 달리 NP차지는 없고 대신에 딜포터 능력과 강력한 보구딜, 그리고 강화해제가 장점.
NP차지와 강력한 보구딜, 폭풍의 항해자가 장점. 문제는 공격력이 조루고, 역시 스토리 해금이라는 점.
4.5. 캐스터
수행사제의 구원투수. 전속 서포터로써 지속적인 스타 수급, NP, 힐, 버프를 제공한다.
스킬 하나만으로 대량의 스타를 획득할 수 있어, 빠른 극딜이 필요할 때 채용하기 좋다.
버스터 특화 서포터. 주로 여포를 닦아주는데 쓰인다.
4주년 기념 캠페인으로 실장된 2성 캐스터. 아군 하나를 자폭시킨다. 보구 위력은 물론 전열 압축 능력이 뛰어나 활용도가 높다.
3성 캐스터 중 최약체. 동테만 사용한다고 해도 질드레는, 더 나아가서 메피스토까지는 봐 주는 경우가 있을 정도다.
최대 150차지로 즉발 대인보구가 가능한 캐스터. 강화해제 또한 유용한 유틸기다. 화력이 매우 떨어지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쓰기 어렵다.
딜이 부족해 장기전으로 가기 십상인 수행사제팟에서 귀중한 고성능 생존기를 가지고 있다. 문제는 스토리 해금이라서 보구 레벨을 올리기 힘들다.
낮은 공격력을 높은 스킬 배율로 보완해서 높은 보구 공격력을 보이는 대군 서번트.
아군에게 NP20을 주유해주고, 다양한 회복과 약체대응 능력을 부여해주는 힐러. 2부 4장의 해금 캐릭터이나 유틸성이 뛰어나다.
괜찮은 화력과 고배율 충전기를 가진 대군 캐스터. 진궁과 연계해 아군에게 무적을 부여하는 등 유용한 성능을 지니고 있다.
아군 아츠뻥과 수급뻥, 거츠부여에 자체 80차지로 활용도가 높은 대군 캐스터.
4.6. 어새신
스킬중 대인 회복[9] 스킬이 있고 보구는 대인에게 방깍 및 확률 즉사. 다만 1, 3스가 안 쓰이는 특공이라 쓰기 좀 껄끄럽다
횟수제 회피로 높은 생존률을 자랑하는 동테 어새신. 대인보구의 위력도 나쁘지 않다.
스타 공급, 매료+강화해제, 약체내성 저하가 가능한 대군보구 어새신. 동테 중 유일한 강화해제, 동테 어새신 중 유일한 대군보구 등 유니크한 점은 많지만, 딜량이 낮다는 단점이 있다.
우수한 성능의 동테 어새신. 2번의 강화로 강력한 스킬과 보구를 갖추고 있어 상당히 좋다. 샤를로트에 비하면 범용성은 이쪽이 높다.
최대 3중 방깎과 매료, 스킬 봉인이 가능한 디버퍼. 일부 고난이도 전투에서 기용된다.
4주년 기념 캠페인으로 실장된 1성 어새신. 괜찮은 화력의 대인보구를 지녔으나 운에 좌우되는 면이 크다. 거의 대부분의 방어스킬을 무시한다는 게 장점. 은테까지 쓴다면 넣을 이유는 없지만, 동테만 사용한다면 역시 넣을 수 밖에 없다.
은테 어새신의 죽창. 3성 이하의 대인보구 중에서는 특출나게 강력하다.
평타로 매우 많은 별을 벌어들일 수 있고, 아군에게 회피를 부여할 수도 있는 대군 어새신.
생존기와 딜을 겸비한 아츠 어새신.
독에 특화된 어새신.
인간특공에 특화된 서번트전 특화 어새신. 하지만 한정이라 보구 레벨 올리기가 힘들다.
4.7. 버서커
뛰어난 보구 위력, 엄청난 재생능력, NP차지의 편리함까지 모두 갖춘 팔방미인 1성 버서커. 우선순위는 3성 대군 버서커들보다도 높다.
딜러가 아닌 디버퍼. 공깍파티에서 맹활약하지만, 쓰기 위해서는 밑준비가 많이 필요하다.
1스킬의 방깍의 수치가 높아 딜포터로 활용가능. 평타딜은 보구의 공뻥 덕분에 스파르타쿠스보다 높다.
버스터 평타 하나로 모든 것을 커버하는 2성 버서커.
준수한 서포트 능력을 가진 1성 대군 버서커. 올 더 스테이츠맨 이벤트의 배포 캐릭터라서 획득에 제한이 있다.
특공과 저주대미지가 특징적인 2성 대인 버서커. 동테만 사용할 경우 여포를 대신해 채용할 수 있다. 7턴 후 아군 전체 100차지를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부분의 클래스에게 압도적인 보구 버스터 체인을 날릴 수 있는 3성 죽창 딜러.
성능은 괜찮다. 한정이라 보구 레벨을 올리기 힘든게 문제.
4.8. 엑스트라
프렌드포인트 소환에서 극악의 확률로 등장하는 0성 어벤저. 레귤러 클래스가 공략하기 어려운 룰러에 대항하기 위해 채용했지만, 살리에리가 등장한 이후로는 메인 어벤져의 자리를 내주었다.
2부 1장의 해금 3성 어벤져. 대군 아츠 보구이며 공격력이 우수하다. 보구레벨만 충분하다면 룰러 대응은 물론 무상성 딜러로도 나쁘지 않다.
5. 기타
"FGO를 낮은 레어 서번트로 클리어할 수 있을까?"라는 제목으로 실황 시리즈를 니코동과 유투브에서 연재중이다.1부1.5부유투브
제한 조건은 ①파티는 시작시 10연차해서 얻는 4성 서번트(지크프리트)와 스토리 가입 2성 이하의 서번트, ②프렌드 0명, ③호부, 성정석을 이용한 가챠 금지, ④성정석 컨티뉴 금지. 1.5부에서는 제한을 조금 풀어 1000만 DL 기념으로 준 4성 서번트(이바라키도지)와 3성 이하의 서번트를 사용한다. 초기에는 지크프리트와 이바라키도지를 채용하는 경우도 있었으나 너무 쉽다고 생각되어 1.5부를 마지막으로 사용하지 않고 있고, 노프렌드 서포터도 어지간히 어려운 퀘스트가 아닌이상 OP 서포터는 잘 채용안할려고 한다. 조건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자체 하드코어를 즐기기 위해서 보다는, 진짜 무과금으로 클리어가 가능한지 실험에 가깝다. 성정석은 계속 저축중이며 2019년 9월 기준 4000개가 넘었다. 결국 이 시리즈는 1부, 1.5부, 2부 전반 스토리를 전부 수행사제로 클리어하고 이벤트의 고난이도 던전 영상도 종종 올리는 등, 저레어 서번트의 가능성을 최대한 끌어낸 결과물을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다.
사실 1.5부부터는 브레이크 시스템의 등장 등으로 인해 점점 더 수행사제로 클리어하기가 어려워지는 실정이지만,[10] 그래도 꾸역꾸역 뚫는 사람들이 종종 보인다. 이벤트에서도 고난이도 던전을 이렇게 뚫는 이들이 종종 나오기도 한다.
6. 관련 문서
[1] 다만, 이벤트에서 배포하는 4성 서번트들은 대부분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기 때문에, 정말 흙수저라면 오히려 순수 은/동테만 사용하는 사람이 드물다. 게다가 무과금이라도 몇개월 동안 돌과 호부를 모아서 가챠를 돌리다 보면 쓸만한 4-5성 서번트가 쌓이기도 한다.[2] 한섭기준 2부 최신버전까지 모조리 동테로만 깨는 모 수행사제 유튜버도 예장을 보면 2030년의 파편 등 5성 예장 풀돌이 한가득인 모습을 볼 수 있다. 물론 이런다고 수행사제 난이도가 낮아진다기보다는 이거라도 없으면 진짜 못깬다에 가깝긴 하지만..[3] 프렌드 금테를 쓰지 않더라도 던전 기믹상 어쩔 수 없이 금테를 사용해야만 하는 경우(예: 시산혈하무대 시모사노쿠니에서 게스트 무사시가 고정되는 영령검호전)는 당연히 사용한다.[4] 성배전림으로 최대렙을 80렙 이상 찍은 은동테 한정이다. 동테의 경우 70에서 은테로 변하고, 80에서 다시 금테로 바뀐다.[5] 이유는 위에서도 기술했다시피 통상 수행사제팟에서도 중히 여기는 효율적 전략을 때려치우고 던전을 공략하기에 비효율적인 컨셉에 맞춰 '''이걸 지켜가며''' 덱을 운용하며 던전을 뚫기 때문. 그러니 좋은 멤버가 끼어있어도 당연히 굴리기 힘들어질 수밖에...[6] 즉 금은동테 안 가린다. 문제는 '''플레이 방식이 비효율적.''' 그렇기에 좋은 서번트도 제대로 못 써먹는 수가.[7] 당연하지만 통상적인 페그오 던전 공략에 쓰이는 전략과는 내용이 다를 수밖에 없다. 이들이 쓰는 전략이라는 건 저 비효율적인 구성과 컨셉을 끝까지 지켜가면서 이긴다는 의미의 전략인지라.[8] 다만 통상 수행사제들과는 운용방식도 채용멤버도 다르기에 이들은 그냥 컨셉팟으로 봐야한다는 의견도 있다.[9] 강화 퀘스트 클리어시 상태 이상 해제 추가[10] 1.5부나 2부는 안 그래도 난이도가 높은 던전이 많은데다 어떤 던전은 그 특성상 금테밖에 없는 클래스(문 캔서나 포리너) 없인 이기기 매우 힘든 던전들도 있다. (신주쿠의 어벤저 등이 그 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