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dEx 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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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FedEx의 항공운수부문. 연방정부의 경고를 받고 '''Fed'''eral '''Ex'''press를 비튼 FedEx로 바꾼 것을 감안하면 Express가 2번 들어가는 것이다.
본사가 있는 멤피스의 멤피스 국제공항을 '''슈퍼 허브''' 공항으로 두고 있다. 덕분에 멤피스 국제공항은 세계에서 가장 큰 화물 터미널을 가진 공항으로 등극했다. 이 공항에서 출발하는 국제 목적지수만 '''360개가 넘는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로 화물기를 운용하는 업체이기도 하다. 2016년 기준 보유중인 항공기 수가 무려 671대(!!)에 달한다. 참고로 미국 최대 항공사 델타 항공이 722대를, 한국 최대 항공사인 대한항공이 약 170대를 굴리고 있으니 페덱스의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다.
그 뿐만 아니라 A300, Cessna 208, DC-10, MD-11, 보잉 767의 '''최대 운용사'''이기도 하다. 저 항공기들을 제외하고 FedEx가 운용하는 항공기는 보잉 767, 보잉 777, ATR 72도 있는데, ATR 72를 제외하고는 모두 최근에 도입되기 시작해서 현재도 계속 구매 중인 항공기들이다.
2019년 FTK[1] 기준 항공화물 업계 세계 1위 (175억FTK). 대한항공은 세계 6위로 74억FTK 가량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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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인 멤피스 국제공항의 모습. MD-11과 -10이 반을 차지한다.[2]
DC-10, MD-11, 보잉 727 등을 애용해서 3발기 덕후로 유명하다. 근데 L-1011은 운용하지 않는다.[3] 그럴 만도 한 게, 예전의 쌍발기는 운항 시간이 짧고 대량 운송에 제한이 있었고, 4발기는 운항 시간이 길고 대형 운송도 가능했지만 연료효율 문제가 있었다. 그렇기에 장거리 운행에 제약이 적으면서도 4발기보다 효율이 좋은 3발기를 대량 운용하게 되었다.
최근엔 기술의 발달로 쌍발기로 점차 바꿔가고 있다. 다만 워낙 운용기재가 많아 완전히 대체하기는 시간이 걸리며, 2014년부터 조금씩 대체가 이루어지고 있다. 2012년 기준으로 MD-11 계열 64기 DC-10(MD-10) 계열 63기다. 2019년 2월 기준 DC-10 33대, MD-11 56대. 2020년 6월 기준 MD-11 52대에 DC-10 24대이다. 그나마 최대 보유기종(세스나 제외)은 쌍발기인 757(73기 + 31기 주문)과 A300으로 바뀌긴 했다. 게다가 767을 130기 주문하여 DC-10을 대체할 예정.[4]
2. 보유 기종
결국 TNT Express를[5] 44억 유로에 인수했다[6] #
3. 사건사고
4. 기타
- 영화 캐스트 어웨이에 등장하는 항공사이기도 하다.
[1] 운송한 화물(F) 무게(ton)에 거리(km)를 곱한 값. 화물업계에서 운송규모를 비교할 때 사용하는 단위이다.[2] 사진 속 MD 기체들 중 최전방의 MD-11 한 대 빼곤 전부 MD-10이다. 화물 항공사들이 노인학대 소리를 듣는 이유.[3] 그 이유는 L-1011은 화물기로 개조된 기체도 매우 적다. 원인으로는 관리 비용이 높다는 점이 꼽힌다.[4] DC-10의 경우 MD-11사양으로 개수되어있다고 한다. 아날로그 방식이라 항공기관사가 필요한 DC-10의 콕핏을 디지털 방식으로 바꾸어 기장, 부기장만으로 운용이 가능케 한 것. 그래서 여기는 특별히 '''MD-10'''이다. 칵핏사진을 비교하면서 보면 좋다. 기존 DC-10칵핏 개수된 MD-10 MD-11의 칵핏 또한 최근에 도입된 B767의 칵핏은 록웰 콜린스에서 만드는 글래스 칵핏이 장착된 사양이다.[5] 특송 부문이라 항공담당인 TNT Airways와는 별개, 항공운송부문은 2016년에 아일랜드의 항공운송회사인 ASL Airlines에 팔린 상태다.[6] 한화로 약 5.9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