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ve Nights at Freddy's 시리즈/등장인물
1. Mike Schmidt (마이크 슈미트) ①
1편의 주인공. 이름은 5~7번째 날에 나오는 주급 수표에서 나온다. 어떤 이유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피자집에서 밤을 여섯 번씩 새면서 애니매트로닉스의 공격을 받으면서도 계속 버틴다. 7일째에 애니매트로닉스 무단 조정, 미숙한 업무, '''악취'''를 사유로 해고된다. 5일밤 이후 받는 주급 수표를 보면 주급이 120달러고, 따라서 시급이 4달러다. 참고로 6일 밤에는 '''일당으로 50센트'''를 더 받는다.
이 때문에 사실 이 게임의 모티브가 되었다고 알려진 Chuck E. Cheese's가 1977년부터 인기를 끌었고, 프레디파즈베어의 피자는 20여년간 열려있었다는 언급을 볼 때, 이 게임의 배경이 1997년이라고 추측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 외에 수표를 받는 날짜가 11월 12일 금요일이라는 것을 단서로 달력을 뒤져서 게임의 시간적 배경은 1993년, 1998년 등이라고 추리할 수도 있다.[4]
여담으로 게임오버 당했을때 유일하게 3인칭으로 죽은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때 프레디의 코스튬을 입은채 죽어있는 모습과 눈알이 튀어나와 있는 장면을 볼 수 있다. 이때 눈 색깔을 보면 마이크가 벽안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인물의 정체는 스포일러 문서를 참고.
2. Jeremy Fitzgerald (제레미 피츠제럴드) ②
2편의 주인공. 마이크와 똑같이 알려지지 않은 이유로 프레디 파즈베어의 피자에서 일을 하기로 결정한다. 이름은 여섯 번째 밤 엔딩에 받는 월급 수표에 적혀있다. 여섯 번째 밤 이후에는 낮에 일하게 된다. 그 이후 생사는 알 수 없지만 'Bite of '87' 사건을 당했거나 목격했을 가능성이 크다. 게임속에선, 전작에서 초연한 반응을 보이던 마이크[5] 와 달리 제레미는 가면을 쓰면 숨을 헐떡거린다.[6]
Five Nights at Freddy's: Help Wanted의 자취를 감춘 선행 테스터가 본작의 제레미인지 알 수 없지만 일단 제레미라는 이름이 언급된다. 플레이한 뒤 정신이상 증세를 보여 해고되었고 그후 작업실에서 종이 절단기로 얼굴 가죽을 잘라내, 그 자리에서 VR 기기를 낀 채 사망했다
이 인물이 왜 이 목숨이 걸린 알바를 6일 동안이나 하였는지 이유가 밝혀지지 않았다.[7] 아직 스콧이 풀지 않은 떡밥일 수도 있다.
3. Fritz Smith (프리츠 스미스) ②
2편의 7일차 밤에 제레미 대신 일하는 경비원. 몸에서 '''악취'''가 나고 애니매트로닉스의 설정을 건드렸다는 이유로 고용된지 하루만에 해고당한다. 전화 거는 남자가 여섯 번째 밤에 전화로 다음날부터 자신이 일하겠다고 말했기 때문에 동일인물이라는 추측이 있으나, 해고장에 "첫날만에? 진짜?!?!"라고 적혀있어, 이 인물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 프리츠=폰가이: 유일하게 7일차에는 폰가이의 전화가 오지않는데, 이것이 폰가이와 프리츠가 동일인물이기 때문이다. 또한 애니매트로닉스의 인공지능을 건드릴만한 기술이 있는데, 첫 출근한 사람이 이런 기술을 가지고 있을리 없다. 그리고 첫 출근은 야간 타임만을 의미할 수도 있다. 그리고 2편 폰가이는 1편 폰가이랑 다르게 경비가 아닌 관리직을 하고있다.
- 프리츠≠폰가이: 해고장에 "첫날만에? 진짜?!?!(First day on the job? Really?!?!)"이라고 비꼬는 듯한 글이 적혀있는데, 이것은 프리츠가 새로 뽑은 직원이기 때문이다. 7일차 영수증의 종업원 번호가 3인 것도 증거 중 하나가 될 수 있는데, 폰가이 본인이 밤에 일하겠다고 해놓고도 나오지 않은 이유는 단순 변덕이거나, 당일 낮에 발생한 Bite of '87 사건에 휘말린 것으로도 추측할 수 있다. [8]
- 프리츠=낮타임 경비원: 바로 아래 항목의 "낮에 일하던 경비원"이 야간 타임으로 옮겨왔을 가능성도 있다. "첫날만에? 진짜?!?!"에서의 앞서 말했듯이 첫 출근은 야간 타임만을 의미할 수도 있기 때문. 그러나 낮타임 경비원은 이미 야간 근무를 하다가 낮 시간대로 옮겨왔기 때문에 별로 신빙성은 없다.
4. 낮에 일하는 경비원 ②
전화 거는 남자와는 달리 애니매트로닉스가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경비원. 원래는 제레미의 자리(12AM~6AM)에서 일했지만 회사에 항의를 했기 때문에 낮에 일하게 되었다. 5일차 낮에 낮타임 직원을 새로 구할 수 있게 됐다는 폰가이의 말로 미루어보아, 일을 그만뒀거나(혹은 해고됐거나) 신변에 문제가 생겼음을 짐작할 수 있다.
5. 파즈베어사의 CEO ②
프레디 파즈베어의 피자가 재개장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 다시 문을 닫기로 결정한 인물. 1편의 프레디 파즈베어의 피자의 사장과 동일인물일 수도 있다.
또한 폰가이의 말을 통해 그가 본래의 피자리아 사장 을 찾으려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6. Phone Guy (폰가이) ①②③④[9]ⓗ[10]
매 시리즈마다 전화기로 이 사람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보통 첫째 날이나 둘째 날까지 게임 진행에 관련된 팁을 알려주고, 뒤로 갈수록 팁보다는 게임 내 배경 이야기같은 것을 줄줄 읊어댄다.[14] 가만 들어보면 팁이랍시고 하는 말들은 은근히 쓸모없는데다가, 가게가 위험하다는 것을 일부러 은폐하는 듯한 말투 때문에 조력자가 맞는지조차 의심하는 사람들이 많다. 어쩌면 이 일을 하는 사람들이 '''살아서''' 나갈 수 있도록 경비원이 되어 소리를 녹음한 것일 수도 있다.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경비원 일을 했다가 죽음을 맞았으니 안타깝지만 동시에 명예로운 최후를 맞은 사람이다.'''Hello, hello? Uh, I wanted to record a message for you to help you get settled in on your first night.'''
'''여보세요, 여보세요? 음, 첫날 밤에 적응하는 걸 도와주려고 메시지를 녹음해 봤어.'''
'''FNaF 1 에서.'''
- 1편: 주인공의 자리에서 일하던 전임으로, 언젠가 본인의 자리에서 일할 사람을 위해 밤마다 메시지를 녹음해두었다. 4일밤의 메시지를 들어보면 알겠지만 이미 작중 시점에서는 애니매트로닉스들에게 당했다. 그래서 4일밤 이후로는 이 사람의 메시지를 들을 수 없고 소식도 전혀 알 수가 없다.[15]
- 2편: 1편의 폰가이와는 다르게 밤마다 직접 주인공에게 전화를 건다. 위협적인 애니매트로닉스를 별로 위험하게 여기지 않고 오히려 좋아하는데, 폭시를 가장 좋아한다고 한다. 6일째 밤에 전화로 다음날부터 자신이 일하겠다고 말한다.[16]
- 3편: 교육용 테이프의 목소리로 등장한다. 언제 녹음된 건지는 불명.
- 4편: 가끔씩 1편의 전화 내용이 느려지고 역순으로 들려온다.
7. 피자가게의 사장 ①②
마이크에게 월급을 주는 사장이다. 1편과 2편의 사장이 같은 인물인지는 불명.
게임상에서는 모습이나 이름을 확인할 수 없다. 피자가게의 사장에 대해 무언가 숨겨진 것이 있다는 설이 있다. 예를 들어서 커스텀 나이트의 엔딩이 마이크가 애니매트로닉스를 건드렸다는 이유로[17] 해고하는 모습이나 마이크에게 돈을 매우 조금만 준다고 하는 등. 경비원은 애니매트로닉스가 밤에 피자집 밖에 나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미끼같은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라는 의견이 있지만 애초에 게임 자체에 미스테리도 많고 이에 관한 언급을 전혀 찾아 볼 수 없으므로 알 수는 없다. 게다가 프레디 파즈베어의 피자가 거의 망해가고 있어서 애니매트로닉스가 없어도 이런 노예 계약에 가까운 짓을 했을 듯.
8. Purple Guy (퍼플가이) ②③④ⓢⓟ
2편과 3편, 그리고 4편의 미니게임에 등장하는 말 그대로 보라색인 남자. 이름을 그대로 음차한 퍼플가이로도 불린다. 여러 미니게임에 출현하여 시리즈 자체의 중요한 떡밥과 의문을 마구마구 살포하는 인물. 문서 참조 시, 스포일러 주의.
9. 공포의 집 경비원 ③
공포의 집이 개장하기 전부터 경비를 서게 된 인물. 공포의 집이 오픈하고 나서도 경비를 서게 될 것이라고 한다. 2일차부터 사장이 스프링트랩을 들여다놓는 바람에 목숨을 건 숨바꼭질을 하게 된다. 환각에게 당했을 때 헐떡대는 것이 이 인물의 유일한 어필인데, 이로 보아 1편의 주인공처럼 강심장은 아닌 듯하다.[18] 6일밤의 공포의 집에 화재가 나지만, 언급이 없어(심지어 영수증 조차 나오지 않는다.) 생사여부를 알 수 없다. 일각에서는 엔딩에서 공포의 집에서 발생한 화재 사건이 신문으로 나오는 것을 보아 경비원은 살아있을 것이라고도 한다. 팬덤의 일각에서는 3편의 주인공 또한 스포일러[19] 혹은 제레미[20][21] 라고 추측하고 있다.
10. 공포의 집 사장 ③
프레디 파즈베어의 피자가 완전히 망하고 30년이 지난 뒤 파즈베어 공포의 집을 오픈하려는 인물. 오픈 일주일 전부터 주인공을 경비원으로 고용했으나, 건물이 설계에 문제가 있어 오픈하기도 전에 화재가 발생해 소실되었다.[22] 폰듀드과 동일인물인지는 불명.
11. Phone Dude (폰듀드) ③ⓗ[23]
1~2편에서 등장하는 그 폰가이와는 다른 인물. 성우는 그대로 제작자인 스콧 코슨(Scott Cawthon) 본인이다. 다른 사람 목소리를 연기하느라 목소리가 폰가이보다는 굵다.
3편에서 주인공이 무엇을 해야 할지 알려주는데, 흐름상 공포의 집 사장과 동일인물일 수 있다. 2일차에 스프링트랩을 찾아내서 공포의 집 안에 배치해놨다고 하고 옛날 파즈베어 엔터테인먼트의 교육용 테이프를 틀어주고는 다시는 등장하지 않는다.
12. 4편의 주인공 ④
나이 어린 소년으로 역대 최연소 주인공. 4편은 이 소년이 겪는 일상과 밤마다 악몽을 꾸는 내용으로 짜여져 있다. 항상 형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일상과 그로 인해 그것이 괴기한 형태로 나오는 악몽을 꾸는 게 4편의 내용이다.
주인공의 형은 주인공의 방 문을 잠궈버리거나, 항상 폭시 가면을 쓰고 주인공을 괴롭히며, 주인공은 프레드베어의 가족 식당의 부품실에 갇히기도 한다. 결국 6일차 낮에는 주인공의 형과 일당이 주인공을 프레드베어의 입에 던져넣는 바람에 머리가 씹혀버리는 대형사고를 당하고 만다. 이 사건으로 주인공은 즉사하지는 않았지만(게임이 6일 이후로 계속 진행되므로) 혼수 상태에 빠진 것으로 추정된다. 엔딩의 맨 마지막 부분에서 심장 박동이 멈춘다는 의미의 경보음이 난 것으로 보아 엔딩 시점인 8일 밤 이후에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다.
참고로 주인공이 밤마다 꾸는 악몽은 낮에 당한 일과 연관성이 있다. 부품실에 갇혔던 5일 밤에는 나이트메어 프레드베어만 주구장창 등장하며, 프레드베어에게 머리를 물린 사건의 이후 시점인 7일과 8일에는 나이트메어 프레드베어와 비슷하게 생긴 검은색의 나이트메어라는 애니매트로닉스가 엄청난 기세로 공격한다.[24]
더 자세한 행적은 이 문서(스포일러 주의) 참조
13. 가면 패거리 ④
4편 주인공의 집에서 주로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서 주인공의 형으로 보이며 상당히 짓궂은 성격으로 보인다. 매일 폭시 가면을 쓰고 주인공을 놀래키는데, 6일차 낮에 형과 일당이 주인공을 프레드베어의 입에 던져넣는 사고를 저지른다. 소년이 물려버린 순간부터 씰룩거리던 움직임을 멈추는 것으로 보아 예기치 못한 상황에 충격을 받은 듯하다.
게임에서 매일 밤이 지나고 미니게임이 나오는데 그 미니게임이 끝날 때마다 나오는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뜰 거야."라는 메시지를 통해 가지각색으로 주인공을 괴롭혔을 가능성이 있다. 'Tomorrow is another day.'는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뜬다.'라는 뜻의 관용구이다.[25] 본작에서는 뉘앙스로 보아 '오늘은 이렇게 최악이었는데 내일은 오늘보다는 낫겠지.'라는 자조적인 의미로 보인다.
SL의 발매로 인해 4편 주인공의 형이 이 인물과 동일인물로 추정된다.
14. 프레드베어 인형 ④ⓢ
주인공의 인형으로 눈이 주인공의 위치에 따라 움직이거나 말을 걸거나, 여기저기 순간이동을 하는 등 단순한 어린이의 상상이나 환각으로는 보기 힘든 기이한 행동을 한다.
4편의 미니게임에서 매번 등장하는 존재로 '''주인공에게 말을 걸기도 하면서 지켜보고 있다.'''[26] 작중에서 아무 언급도 없고 미니게임에서만 나오기 때문에 정체를 알 수가 없다. 하지만 6일밤이 끝나면 앉아서 울고 있는 주인공 앞에 있고 그 뒤에 폭시, 치카, 보니, 프레디의 인형이 있는데 여기서 나오는 대사는 아래와 같다.
FNaF SL에서도 페이크 엔딩의 통제 구역에 등장한다.(폭시의 인형이 사라지면서) You're broken.(너 망가졌구나.)
(치카의 인형이 사라지면서) We are still your friends.(우리는 아직 너의 친구야.)
(보니의 인형이 사라지면서) Do you still believe that?(넌 아직도 그걸 믿니?)
(프레디의 인형이 사라지면서) '''I'm still here.(난 아직 여기에 있어.)'''[27]
(프레드베어의 인형이 사라지면서) '''I will put you back together.(내가 너를 다시 조립해줄게.)'''
('''주인공의 손이 포기한 듯이 떨어지고 곧 사라진다.''')[28]
15. FNaF SL의 주인공 ⓢ
시스터 로케이션의 주인공이자, 에너드에게 몸을 빼앗긴 불쌍한 인물. 첫날에 이름을 입력해야 하는데 키패드가 고장이 난 상태라서 AI가 멋대로 '''에그 베네딕트(Eggs benedict)'''[29] 라고 이름을 붙인다.
일반 엔딩에선 에너드의 외골격이 되어서 보라색으로 변한 몸을 보여주는데[30] , 페이크 엔딩에선 통제 구역으로 들어가면 감시카메라를 이용해 에너드를 따돌리는데 성공한다. 집에서 다시 팝콘을 먹으며 TV를 보지만 모르는 사이에 에너드가 몸을 질질 끌면서 다가오는 모습을 보며 화면이 암전되고 게임이 끝난다. 이후 어떻게 됐는지는 불명.
업데이트가 등장하기 전까진 그냥 평범하게 불운한 인물로 보였으나, 업데이트가 나오고 본명이 밝혀지면서 팬덤을 대혼란 사태로 빠뜨렸다. 자세한 설정은 이 문서 참조.
16. Elizabeth Afton (엘리자베스 애프튼) ⓢ
성우는 Zehra Jane Naqvi(제라 제인 나크비).
FNaF SL의 미니게임에서 등장하는 소녀로, 밤을 시작할 때마다 들리던 목소리의 주인이기도 하다. 후속작인 FFPS에서 본명이 밝혀지기 이전까지는 외국에서 ice cream girl, 줄여서 ICG라고 불리기도 했다.
자세한 건 이 문서 참조
17. Hand Unit (핸드 유닛) ⓢⓗ
성우는 Andy Field.
정식 명칭은 model 5 of the Handyman's Robotics and Unit Repair System (핸디맨의 로보틱스 및 수리 모델 5).
SL의 모든 날마다 등장하며[31] 키패드로 맨날 장난만 친다. 키패드가 오작동을 일으켜 입력이 안되는터라, 주인공의 이름도 에그 베네딕트로 자동 설정해버린다. 인공지능이 어떻게 설정된 모양인지 주급을 수입산 버터로 준다. 자세한 것은 이 문서 참조.
18. Henry (헨리) ⓟ
윌리엄에게 살해당하고 퍼펫이 된 소녀의 아버지이다.'''Begin audio prompt in 3, 2, 1.'''
'''오디오를 재생합니다. 3, 2, 1.'''
'''FFPS 에서'''
진엔딩에서 마이클을 이용해서 현재까지도 폐기되지 않고 방황하는 모든 애니매트로닉스들을 출구 없는 미로에 가둬서 불지른다. 자신의 딸을 죽인 윌리엄에게 '''"지옥의 불이 열렸으니, 악마를 기다리게 하지 말라고, 오랜 친구여"''' 라며 저주하는 건 덤. 자신도 근처에 있는다는 말을 봤을 때, 본인도 사망한 것으로 예상된다. 윌리엄을 향해 (비꼬는 거긴 하지만)오랜 친구라고 부른 것을 보아 윌리엄과 아주 잘 아는 사이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광기 엔딩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헨리는 과거에 윌리엄과 동업하던 시절, 자신도 모르게 윌리엄의 계획에 도움을 주었고, 이 때문에 벌어진 비극에 대해 깊이 후회하고 있었다는 것이 드러난다. 이후 스스로 목숨을 끊을 수도 있었지만 윌리엄을 막고 모든 비극을 끝내겠다는 의지로 계획을 세우게 된다.
여담으로 외전 소설에 등장하는 데이브 밀러의 동업자 이름이 헨리다.[36] 때문에 팬덤 중에는 프레드베어의 가족 식당 영업 당시 동업자이거나 하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을 하기도 했다.
19. Henry's Daughter (헨리의 딸) ②ⓟ
윌리엄의 동업자 헨리의 딸이다.[37]
FNaF 2의 미니게임에서 첫등장한다. 미니게임에서 묘사된 바에 의하면 어느 비오는 날, 윌리엄에게 살해당해 그대로 영혼이 퍼펫에 깃들게 된다. 이후 쭉 퍼펫으로 지내면서 다른 살해당한 아이들이 자신처럼 애니매트로닉스에 깃들 수 있도록 돕는다. 세월이 흘러 FFPS에서는 레프티인 상태로 등장하여 아버지와 마이클에 의해 성불한다. 자세한 내용은 퍼펫 항목 참조.
20. Tape Girl (테이프걸) ⓗ
성우는 Briana Kennedy(브리아나 케네디).
Five Nights at Freddy's: Help Wanted의 등장인물로, 녹음된 기록을 통해 게임의 스토리를 설명해 준다는 점에서 전작의 폰가이나 헨리와 역할이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파즈베어 Ent.와 협력해 가상 현실 게임을 제작하던 게임사의 직원인 인물로, 어느날 정신이 나가버린 동료 직원이자 선행 테스터인 제레미의 작업을 대신해 게임을 출시 전에 미리 해보게 된다.
제레미의 행방은 오류 걸린 카세트 테이프를 수집하다보면 드러나는데, 제레미는 게임을 플레이한 뒤 계속해서 게임이 뭔가 잘못 됐다고 다른 이들에게 알렸지만 제레미의 동료 직원들은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겼고, 회사 측에서는 제레미가 정신이상 증세를 보인다고 여겨 해고 시켜 버린다. 그 후 제레미는 작업실에서 종이 절단기로 자기 얼굴 가죽을 잘라내, 그 자리에 VR 헤드셋을 낀 채로 사망한 것으로 드러난다.
제레미가 죽은 후, 테이프 걸은 회사의 지시에 따라 제레미의 뒤를 이어 가상 현실 게임을 베타 테스트 해보게 되는데, 게임이 뭔가 왜곡됐으며 알 수 없는 바이러스에 감염되어서 목적이 뒤틀린 것을 눈치챈다. 테이프걸은 3일 동안 베타 테스트를 하게되는데, 게임 내에서 직접 글리치트랩을 목격하게 되고, 글리치트랩이 테이프 걸의 오디오 로그에 스스로를 연결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테이프 걸은 글리치트랩을 삭제하려고 시도했으나 소용없었고, 결국 그녀는 글리치트랩을 16개의 테이프로 조각내고 흩뿌린 뒤 자신의 뒤를 이어 베타 테스트를 하게 될 사람들에게 경고를 남기는 테이프를 녹음한다. 하지만 그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글리치트랩이 부활했다는 증거'''가 속속 드러나고 있다.
[1] 이스터에그로 전화가 걸려온다 1편의 1일밤 내용.[2] FNaF 1, FNaF 2, FNaF 3 챕터에서 각 작품 당시의 목소리로 등장한다.[3] FNaF 3 챕터에서 3편 당시의 목소리로 등장한다.[4] 최저임금과 사무실에 비치된 전기 제품들의 상태를 따져본다면 1993년일 가능성이 가장 높다.[5] 애초에 마이크의 정체를 생각을 해보면 당연한 셈.[6] 가면 자체가 공기가 잘 안 통하기 때문에 헐떡이는 것 같은 소리가 들리는 것일 가능성이 크다.[7] 마이클 애프튼은 아버지가 벌인 일의 수습을 위해 한 일이다.[8] 아니면 아예 재개장시에 나오겠다고 한것일수도 있다.[9] 이스터에그로 전화가 걸려온다 1편의 1일밤 내용.[10] FNaF 1, FNaF 2, FNaF 3 챕터에서 각 작품 당시의 목소리로 등장한다.[11] 제작자 본인.[12] 본인이 직접 등장하지는 않고 FNaF 1에서의 목소리가 이스터에그로 등장한다.[13] FNaF 1과 FNaF 2 당시의 목소리로 등장한다.[14] 이 대사들 중에서는 떡밥도 발견할 수 있다.[15] 정황상, 치카 혹은 골든 프레디가 일을 저질렀을 가능성이 큰데, 일단 폭시의 문 두드리는 소리를 생각해볼 때 왼쪽 문은 닫혀있는 상태이다. 그렇다면 왼쪽 문으로만 들어오는 폭시와 보니는 제외, 문이 닫혀 있다면 아직 전력이 남아 있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프레디 역시 부엌에서 오르골을 돌리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게 되면 남는 것은 자연스럽게 치카와 골든 프레디. 죽기 직전에 치카(or 보니)가 들어왔을 때 나는 신음 소리가 들리고, 비명 소리는 골든 프레디의 것이므로 어느 쪽이든 말이 된다.[16] 7일차에는 프리츠 스미스가 일하는걸 보면 2편의 폰가이는 프리츠인 듯. 또한 프리츠의 해고 사유에 악취가 있는걸보면 스포일러일 수도 있다.[17] 커스텀 나이트는 AI의 난이도를 조정할 수 있는데 그것을 건드렸다고 하는 것으로 보인다.[18] 1편 주인공의 정체를 안다면 알만한 부분이다. 또한 환기구가 고장나는 바람에 숨을 못 쉬어서 그런 것일 가능성도 있다.[19] The Game Theorists는 3편의 주인공이 마이클이고 화재 역시 일부러 방화한 것으로 추측. 다만 그렇게 되면 FFPS에 다시 나오는게 개연성이 떨어진다. 마이클은 더 살 이유가 없는 상황이라 그냥 안에서 함께 불타 죽는 것이 더 자연스럽다. 한 가지 가능성이라면 죽기 직전에 스프링트랩이 탈출하는 것을 보고 다시 잡아서 성불시키려고 살아나온 것일 수 있다.[20] 환각 후 점프스케어에서 숨을 헐떡이는게 2편 마스크 안에서와 비슷하다. 또한 공포의 집에 전시된 애니매트로닉스들은 1편때 모습이지만 정작 환각으로 나오는 애니매트로닉스들은 치카를 제외하면 전부 2편의 모습이다[21] 제레미가 만약 87년에 생존했다면, FFPS 엔딩에 무덤에 나온게 말이 안 된다는 말이 있었으나, 현재 이 무덤들은 6명의 희생자의 무덤이라는 것이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기 때문에 틀린 말이라고 할 수 있다.[22] 실감나는 연출을 위해 일부러 건물설계에 무리가 많이 가게끔 지었다고 한다.[23] FNaF 3 챕터에서 3편 당시의 목소리로 등장한다.[24] 요약하자면, 부품실에 갇히기 전에는 주인공을 괴롭혔던 마이클 애프튼을 포함한 패거리가 나이트메어 애니매트로닉스들로 구현되고, 부품실에 갇혔을때는 프레드베어가 나이트메어 애니매트로닉스로, 또 프레드베어에게 머리를 물려 혼수 상태에 빠졌을땐 프레드베어가 검은색의 나이트메어로 나타난다는 것이다.[25]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마지막 대사로도 유명하다.[26] 심지어 꽃으로 위장하거나 하수구 구멍에 숨어있기도 한다. 은근 개그스럽고도 섬뜩한 부분.[27] 전작이 출시되기 전 Scott Cawthon의 웹사이트에서 스프링트랩과 함께 나왔던 그 문구.하지만 스프링트랩의 경우에는 아직 남아있다는(살아있다는) 뜻으로 사용돼서 이 문구와 같은 뜻이 아닐수도 있다.[28] 여기서 삐이이이이이....... 소리(심장 박동이 멈췄다는 뜻) 가 들린다. 결국 4편의 주인공은 병실에서 며칠 정도 버티다가 사망하였다.[29]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음식 이름이다.[30] 사실 죽은건 아니고 몸만 좀비 수준이다. 자세한 것은 스포일러 주의 참고.[31] 4일밤은 펀타임 폭시에게 공격받아 분해실에서 보내야 하기 때문에 제외한다. 커스텀 나이트도 제외.[32] 소설판에 나오는 헨리와 동일 인물이라고 가정을 하면 풀네임은 '''헨리 에밀리(Henry Emily)'''일 것으로 추정된다.[33] 본편에서는 단 한 번도 헨리라고 불린 적이 없다. 이는 동업자였던 윌리엄도 마찬가지.[34] 작중 헨리는 한 번도 모습을 보인 적 없고 카세트 테이프에서 녹음된 목소리로만 등장하였다.[35] FFPS 엔딩 크레딧에서 본명 대신 쓰여진 이름이다.[36] 재미있는 것은 데이브 밀러의 정체이다.[37] 윌리엄과 헨리가 소설판의 이름과 동일한 것을 생각하면 이 인물도 소설판에서 헨리의 딸인 찰리(샬롯)와 이름이 동일할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