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Force 10

 

[image]
'''NVIDIA GeForce 10'''

1. 개요
2. 제원
3. 상세
3.1. GeForce GTX 1080
3.2. GeForce GTX 1070
3.3. GeForce GTX 1060 6GB
3.4. GeForce GTX 1060 3GB
3.5. GeForce GTX 1050 Ti, GTX 1050
3.6. GeForce GTX 1080 Ti
3.7. GeForce GT 1030
3.8. GeForce GTX 1070 Ti
3.9. GeForce GT 1010
3.10. 변종 모델
4. 가격 폭등
4.1. 2017년 5~7월 암호화폐 채굴 대란
4.2. 2018년 1월~
4.3. 2018년 10월 이후
5. 기타


1. 개요


2016년 5월부터 출시된 16번째 지포스 제품군, 코드네임은 파스칼[1]
이 제품군부터는 노트북 컴퓨터 전용 및 올인원 PC 전용 라인업이[2] '''명목상 존재하지 않는다'''. 즉 클럭 차이만 둘 뿐 데스크톱용 GPU를 노트북과 올인원 PC에도 쓴다는 이야기. 다만 2017년 이후 사실상 모바일 전용 라인업인 Max-Q 시리즈가 출시되었다. 무게 2kg를 전후하는 제품에서는 전력 소모보단 발열량이 감당 안 되기 때문. 이후 Max-P 라인업도 공개되었다.

2. 제원


<rowcolor=white> 그래픽 카드
모델명
GPU
그래픽 메모리
GCP
(W)
출고
가격
($)
<rowcolor=white> 이름
(공정)
(면적)
CUDA:TMU:ROP
(RE, PME)
클럭
(부스트)
(MHz)
L2
캐시
메모리
(MB)
버스
(bit)
규격
클럭
(비트레이트)
(MHz)
(Mbps)
용량
(GB)
<color=white> '''데스크탑용 제품군'''
<colbgcolor=black><colcolor=#76B900> '''GTX 1080 Ti'''
GP102
(16㎚)
(471㎟)
3584:224:88
(6, 28)
1480
(1582)
2.75
352
GDDR5X
1376
(11008)
11
250
699
(MSRP)
699
(FE)
'''GTX 1080'''
GP104
(16㎚)
(314㎟)
2560:160:64
(4, 20)
1607
(1733)
2
256
8
180

499
(MSRP)

549
(FE)
1251
(10008)
499
(MSRP)
'''GTX 1070 Ti'''
2432:152:64
(4, 19)
1607
(1683)
GDDR5
2002
(8008)
449
(MSRP)
449
(FE)
'''GTX 1070'''
1920:120:64
(3, 15)
1506
(1683)
GDDR5X
1001
(8008)
150
?
(MSRP)
GDDR5
2002
(8008)


329
(MSRP)

399
(FE)
'''GTX 1060'''
1280:80:48
(2, 10)
1506
(1709)
1.5
192
GDDR5X
1001
(8008)
6
120
?
(MSRP)
GP106
(16㎚)
(200㎟)
GDDR5
2257
(9028)
1001
(8008)
249
(MSRP)
299
(FE)
1280:80:40
(2, 10)
1.25
160
5
?
(MSRP)
1152:72:48
(2, 9)
1506
(1708)
1.5
192
3
199
(MSRP)
'''GTX 1050 Ti'''
GP107
(14㎚)
(132㎟)
768:48:32
(1, 6)
1290
(1392)
1
128
1752
(7008)
4
75
139
(MSRP)
'''GTX 1050'''
768:48:24
(1, 6)
1392
(1518)
0.75
96
3
?
(MSRP)
640:40:32
(1, 5)
1354
(1455)
1
128
2
109
(MSRP)
'''GT 1030'''
GP108
(14㎚)
(74㎟)
384:24:16
(1, 3)
1228
(1468)
0.5
64
1502
(6008)
30
79
(MSRP)
1151
(1379)
DDR4
1050
(2100)
20
<color=white>
【이론적인 성능 계산식 펼치기 · 접기】
'''< 범용 연산 성능 >'''
(GPU 클럭) × (CUDA 코어의 개수) × 2 ÷ 1000 = (FP32 연산 속도) [GFLOPS]
(FP32 연산 속도) ÷ 32 = (FP64 연산 속도) [GFLOPS]
(FP32 연산 속도) × 2 = (FP16 연산 속도) [GFLOPS]
(GPU 클럭) × (CUDA 코어의 개수) ÷ 1000 = (INT32 연산 속도) [GIPS]
'''< 특수 연산 성능 >'''
(GPU 클럭) × (PME의 개수) ÷ 2 ÷ 1000 = (삼각형 생성 개수) [GTriangles/s]
(GPU 클럭) × (RE의 개수) × 16 ÷ 1000 = (래스터라이제이션) [GPixels/s]
(GPU 클럭) × (ROP의 개수) ÷ 1000 = (픽셀 필레이트) [GPixels/s]
(GPU 클럭) × (TMU의 개수) ÷ 1000 = (텍스처 필레이트) [GTexel/s]
'''< 그래픽 메모리 성능 >'''
(메모리 버스) ÷ 8 × (메모리 비트레이트) ÷ 1000 = (메모리 대역폭) [GB/s]


<color=white>
【용어 전체 이름 펼치기 · 접기】
Single-Precision Floating-Point = FP32
Double-Precision Floating-Point = FP64
Half-Precision Floating-Point = FP16
32-bit Integer = INT32
Compute Unified Device Architecture = CUDA
Texture Mapping Unit = TMU
Render Output Pipeline = ROP
Raster Engine = RE
PolyMorph Engine = PME
Thermal Design Power = TDP
Total Graphics Power = TGP
Graphics Card Power = GCP
Max Power Consumption = MPC


[1] GP100, GP102, GP104, GP106 칩셋이 16nm 공정이고, GP107, GP108 칩셋만 14nm 공정이다. 16nm는 TSMC, 14nm는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가 생산한다.[2] 이름에 각각 M과 A가 붙는 라인업.
<color=white> GPU별 특성
<rowcolor=white> GPU
이름
그래픽
가속
GPGPU
가속
비디오
가속
호스트
인터페이스
메모리
규격
디스플레이
출력
<color=white> '''Pascal'''
<colbgcolor=black><colcolor=#76B900>'''GP100'''
DirectX 12
(FEATURE_LEVEL_12_1)
OpenGL 4.6
Vulkan 1.2
CUDA Compute Capability 6.0
OpenCL 2.0
PureVideo HD ?
(VDPAU Feature Set ?)
NVDEC ?
NVENC ?
PCIe 3.0 ×16
HBM2
DVI
(Dual Link)
DisplayPort 1.4
'''GP102'''
CUDA Compute Capability 6.1
OpenCL 2.0
PureVideo HD 8
(VDPAU Feature Set G, H)
NVDEC 3
NVENC 6
GDDR5X
DVI
(Dual Link)
HDMI 2.0b
DisplayPort 1.4
'''GP104'''
GDDR5
GDDR5X
'''GP106'''
GDDR5
'''GP107'''
'''GP108'''
PureVideo HD 8
(VDPAU Feature Set G, H)
NVDEC 3
NVENC 미지원
PCIe 3.0 ×4
DDR4
GDDR5
VGA
(D-Sub)
DVI
(Dual Link)
HDMI 2.0b
DisplayPort 1.4

3. 상세



3.1. GeForce GTX 1080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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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7일, GTX 1080이 공개되었다. GPU 코어 클럭은 '''GPU Boost 3.0'''으로 개선됨과 동시에 TSMC 16nm FinFET 공정의 힘을 빌려 기존에 알려졌던 1300MHz 대역이 아닌 '''기본 클럭 1607 MHz, 부스트 클럭 1733 MHz'''로 결정되었다. 한 기사에서는 이번 비약적인 코어 클럭의 상승은 단순히 공정 개선으로 인한 누설 전류 감소 및 아키텍쳐 최적화를 통한 클럭 상승분이라고 하며, 인위적으로 코어 클럭을 상승시키는 (파이프라인 스테이지를 깊게 설계하는 등)의 행위는 일절 하지 않았다고 한다. TDP는 180W로, 공개된 스펙에 비하면 낮은 편.
다만 HBM2는 아직 대량 생산에 적합하지 않아 마이크론이 개발한 GDDR5X로 결정되었다고 한다.[3]
발표 당시 타이탄X는 물론이고 980 SLI조차 발라버리는 위압적인 성능에 트위치 채팅창에 '''RIP AMD'''에 '''Bye AMD'''가 난무했다.
GTX 1080은 599달러, 5월 27일에 발매하고 GTX 1070은 379달러, 6월 10일에 발매한다고 밝혔다. 공개된 가격이 맥스웰이 발표됐을 때처럼 예상보다 싸서 (물론 공개된 성능에 비해서), 중고 장터의 980, 970등의 그래픽 카드의 중고가가 한때 폭락했었다. 얼마나 폭락했는지 980의 가성비가 1080의 가성비보다 좋아졌다(...). 공개 당시 상황을 요약한 짤. 하술하겠지만 이후로 파운더스 에디션 = 엔비디아 레퍼런스 설이 사실로 밝혀지고 뒤이어 공개된 레퍼런스 카드의 형편없어 보이는 PCB로 인해서 투매 거품이 빠짐에 따라 종전 가격을 조금씩 회복하는 중. 다만 악질 구매자들에 의한 바람잡이는 여전하니 행여나 900번대 카드 판매를 고려중인 유저라면 바람잡이에 휘말려 성급한 투매로 손해를 보지 않도록 주의하자.
발표 중에 나온 Founders Edition이란 말에 대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는데 새로운 쿨러를 적용한 레퍼런스라는 의견이 대세였다가 '''그냥 레퍼런스가 449$, 699$이고 그 위에 표시된 379$, 599$ 가격은 엔비디아가 비레퍼 소비자 가격으로 지정한 것이다''' 라는 뉴스가 뜨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공정변화 및 TDP를 감안하면 GTX 680과 가장 비슷한 포지션[4]이기 때문에, 퓨리X식의 고급 부품 도배는 애초에 필요하지도 않아 기대할 수 없는게 사실[5]이었지만, 문제는 그걸 다 감안해서 680과, 심지어 TDP가 더 낮은 980과 성능 상승을 감안하고 비교해도 비싸다는 의견이 있다.
레퍼런스 PCB의 공개 이후 전원부가 있어야 할 곳이 휑하니 비어있어 정상 작동이 가능하겠냐는 논란이 있지만 전원부의 구성을 기존 방식인 캐패시터와 디지털 제어부가 결합된 하이브리드형이 아닌 완전한 디지털 전원부, 제어부로 구성된 디지털 페이즈 구성으로서 전력제어 성능을 강화했으며 총 5+1페이즈로 모스펫과 캐피시터는 좋은 품질의 부품을 사용했기[6] 때문에 정상 작동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다.
레퍼런스 모델보다 더 저렴한 비레퍼 모델이 나올 수 있겠냐는 논란이 있지만 파운더스 에디션의 쿨러는 두꺼운 알루미늄으로 CNC 기계와 수작업 등의 과정을 거쳐 제작되어 원가가 비레퍼 모델의 쿨러보다 비쌀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레퍼 모델보다 저렴한 비레퍼 모델을 만드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보기는 어렵다. 실제로 비레퍼 모델이 대부분 599 ~ 649달러 정도의 가격이다.[7]
속속들이 공개되는 벤치에 의하면 정말 정직하게 타이탄 X 대비 DirectX 11 환경에선 10~30%, DirectX 12 환경에선 30~50%의 향상이 보인다. 물론, GTX 980 SLI 와 동급 이상의 성능을 내긴 한다.[8] 보통 공정변환을 한 번 할 때마다 30퍼센트 정도 오르니 이전 공정변화 때와 비슷한 성능향상 폭이긴 하지만 이번 공정미세화가 두 단계였던 것을 감안하면 아쉬운 면이 있기는 하다. 지금 상황에서 1080을 필요로 하는 게이밍 환경이 얼마나 있나 따지면 더 이상의 성능향상이 필요하겠느냐 반문할 수 있겠지만 이건 1080p FHD 해상도일 때의 이야기고 1440p QHD나 2160p UHD로 가거나 FHD 해상도에서 120fps 또는 144fps을 뽑으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특히 QHD는 모니터 가격이 점점 하락하고 있는 추세로 서서히 보급되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GTX 1080으로도 UHD GTA 5 풀옵으로 60fps 정복이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로 버겁다.[9] 즉 아직 그래픽카드 성능이 발전할 여지는 한참 남아있다는 이야기다. 당장 FHD에서만 따져봐도 와치독스2 등의 게임만 해도 FHD에서 풀옵션을 적용하면 겨우 60fps가 나올까 말까 한 수준. 초당 프레임이라는 개념 자체가 전적으로 그래픽카드에 의해서만 좌지우지되는 것도 아닌 만큼 CPU 성능이 최고 등급에서 좀 떨어진다 싶으면 풀옵션 60fps를 유지하긴 더 힘들어진다. 누가 이렇게 게임하냐 싶지만 수요는 언제나 존재하는 법이다. 애초에 GTX 1080 Ti와 1080, 1070은 옵션 타협 없는 사용자들을 위해 판매하는 것이고 일반적인 유저들의 니즈는 GTX 1060. 메인스트림은 GTX 1050과 1050 Ti가 맡고 있다. 즉 더 좋은 그래픽 카드를 만들 필요는 있는 것이다.
파운더스 에디션에 관해 논란이 일어나기도 했는데 GTX 1080 발표회의 시연과는 달리 오버클럭 시 높은 온도와 수율로 인해 2.1GHz로 오버해도 2.0GHz로 스로틀링이 걸리거나 2.0GHz 이상의 클럭을 달성하기 힘드며[10] 노오버 상태에서 82도[11]라는 온도가 논란이 되었다.
2016년 5월 27일 GTX 1080 파운더즈 에디션이 출시되었다. 초기 가격은 우려했던 대로 90만 원대부터 110만 원대 사이에 분포하고 있다. 이전 세대 대비 매우 비싼 가격으로 원성이 자자했던 GTX 280 출시 초기의 재림이라고 할 정도. 다행히 비레퍼 모델이 출시된 이후 지금은 80만 원대 후반, 레퍼 모델인 파운더스 에디션은 대부분 90만 원대를 형성하고 있다.
2016년 6월 1일, AMD 측에서 라데온 RX 480의 스펙과 가격을 발표하며 라데온 RX 480 2개를 크파하면 GTX 1080의 성능을 뛰어넘는다고 밝혀 여러 컴퓨터 커뮤니티가 술렁였다. 그러나 실 발표 시 일부 크파 지원 게임 및 3DMark에서만 GTX 1080급의 성능을 보여주고 나머지 대부분 게임에서는 소용없는 것이라고 밝혀지면서 해프닝으로 끝났다. 이후 라데온 RX 480 크로스파이어 시연에 엔당이 치팅 드라이버를 사용했다는 의혹이 터졌는데, 그냥 버그였다고 한다.[12]

3.2. GeForce GTX 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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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10일 GTX 1070 파운더즈 에디션이 출시되었다. 초기 가격은 60만 원대로 예상보다 비싼 편. 현재는 갤럭시를 필두로 50만 원대도 제법 있다. 또한 50만 원대 파운더스도 꽤 있는편이고 성능은 전세대 끝판왕인 GTX 980 Ti랑 동급성능을 가지고있다.
지포스 10 시리즈[13]DisplayPort를 이용해 HTC VIVE와 연결할 경우 인식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다. HDMI에 연결을 해야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현재는 드라이버 업데이트로 문제가 해결된 상태.

3.3. GeForce GTX 1060 6GB


[image]
2016년 7월 19일, 라데온 RX 480을 내놓은 AMD의 행보에 발맞추어 GTX 1060이 GP106 칩 기반으로 출시되었다. GPU 코어의 스펙은 GTX 1080의 절반 수준으로 이전 세대의 GTX 980과 960의 관계와 비슷한 맥락.
출시 전 AMD 라데온 RX 480에서의 보수적인 성능 추정으로 신뢰도를 확보한 videocardz.com 에서 엔비디아의 신제품 GTX 1060의 유출 슬라이드가 올라왔다. 유출 자료에 대한 유저들의 반응은 그래프상의 매직그래프를 보면 엔비디아발 자료가 맞다 라는 의견이 많았다. 유출된 슬라이드 내의 자료에 따르면 라데온 RX 480 대비 15% 더 높은 성능과 높은 전력효율을 보여준다고 한다. 자료에 따르면 GTX 980의 TDP 120W 버전 격인 셈. VGA 계산기로 성능을 추정해 보면 GTX 980과 1060의 성능이 서로 정확히 일치한다고 한다. 현재 유저들 사이에서 추정되는 MSRP는 VRAM 6GB 기준 200달러대 후반으로. 가성비 측면으로는 라데온 RX 480보다 부족한 모습을 보이지만, 충분히 낮은 소모전력, 라데온 RX 480 대비 소폭 우위를 점하는 성능과 엔비디아의 장사 방식을 생각하면 예상 외로 그리 높지 않다는 의견이 꽤 많았다.

추가적으로 GTX 1060은 SLI를 공식적으로 미지원한다고 한다. GTX 1060이 SLI를 미지원하게 된 이유가 '메인스트림 유저들은 SLi같은 기능을 잘 사용하지 않아 원가 절감용으로 뺐다'고 포장되어 있긴 하지만, 사실 GTX 1060을 SLI로 묶어서 가동시킬 경우 코어수는 같지만 가격은 더 비싼 GTX 1080의 성능을 상회하기 때문이다. 쿠다 코어수가 많은게 중요한 작업을 할 때는 GTX 1080을 1개 사는 것보다 GTX 1060을 SLI로 2개 묶는게 더 좋기 때문이겠지만 게임 가성비는 그렇게 좋지 못하다. 현재 GTX 1060의 가격이 33만 원. GTX 1080은 가격 인하하고도 73만 원 정도인데, 게임 가성비가 GTX 1060 SLI가 안좋은 이유는 각주 참고[14][15][16] 하지만 실제로 SLI는 시간이 지날수록 미지원 게임이 오히려 늘어나는 추세고, 사실상 실패한 취급받는다. SLI를 한다고해서 당연하지만 GTX 1060 2개 낀 만큼의 성능이 나오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GTX 1060 2개 살돈으로 GTX 1070이나 GTX 1080을 사는 것이 범용적으로 훨씬 더 이득이다. 만약 GTX 1060을 SLI 하기 위해서 SLI 지원 메인보드, [17] 고정격 파워서플라이 등 이 3가지만 구매하는데도 이미 가격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데 당연하지만 이렇게 구매하느니 GTX 1070, GTX 1080을 사는 것이 오히려 더 저렴하게 먹히면서도 성능은 우월하다. GTX 1060을 SLI할 수 있게 지원했어도 수요가 없다는 것은 가격과 효용성만 봐도 사실이 맞다. 편법으로 SLI를 강제 활성화가 가능하긴 하다. #
[image]
지포스 GTX 1060의 MSRP는 $249이며 파운더스 에디션 $299이다. 2016년 7월 19일 출시. 또한 파운더스 에디션은 엔비디아 홈페이지에서만 판매한다. GTX 1080, GTX 1070의 파운더스 에디션처럼 벤더들이 팔지 않는다.
2016년 7월 19일 GTX 1060 비레퍼 모델이 출시되었고 가격은 32~40만원 대이다. GTX 970에 비해서 대략 10~15%의 성능 향상을 보이고 있으며 라데온 RX 480 레퍼런스 모델 대비 뛰어난 성능 및 오버 수율로 빠르게 재고를 소진하고 있는 중. 추후에 나올 라데온 RX 480 비레퍼런스 버전과의 경합으로 가격 안정화의 추이가 갈릴것으로 보인다.
2016년 7월 20일 각종 하드웨어 리뷰 사이트의 파이어 스트라이크 벤치마크는 GTX 980의 성능을 100%로 잡았을 때 대략 95~98% 정도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으며 전성비, 발열 모두 라데온 RX 480보다 더 나은 스펙을 보여주고 있다. 오버클러킹 또한 '공랭' 으로 2200MHz까지 돌파한 (파스점수 15547) 유튜브 영상까지 보여 여러모로 '충공깽'한 모습을 선사하는 중. 각종 벤치마크 공랭 2200MHz 오버클러킹 영상
GTX 1060과 라데온 RX 480의 비교 리뷰가 속속히 등장하고 있으며 라데온 RX 480과의 성능차이는 대부분 GTX 1060이 우월한 것으로 나오고 있다. 이는 라이즈 오브 툼레이더뿐만 아니라 파이어 스트라이크, 크라이시스3, GTA5, 오버워치, 메트로: 라스트 라이트, 애쉬 오브 싱귤러리티 등등 다양한 범위에서 검증되었다. 어찌보면 라데온 RX 480보다 기본 $50 정도 비싼 GTX 1060이 할 도리를 당연히 한 것이다. GTX 1060 vs RX 480 리뷰 영상 (5분 36초부터 RX 480과 비교 벤치마크 그래프가 나온다) 앞 영상 리뷰어도 벤치마크 영상 이후 RX 480보다 성능면에서 우월한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나 480보다 더 비싼 점을 감안해야 한다고 언급하고 있다

3.4. GeForce GTX 1060 3GB


2016년 8월 19일 오후 10시부터 GTX 1060 3GB 모델들이 출시되고 있다. 성능은 GTX 780 Ti, GTX 970 정도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메모리 용량뿐만 아니라 코어 자체의 쿠다코어와 TMU 개수도 1280, 80개에서 1152, 72개로 약간 줄어들었다. 다행히 ROP의 개수는 GTX 1060 6GB 모델과 동일하다.


3.5. GeForce GTX 1050 Ti, GTX 1050


  • [18]
  • GeForce GTX 1050 Ti, 1050의 쿨엔조이 공식 리뷰
2016년 10월 18일 GTX 1050과 1050 Ti가 공식 발표되었고, 1주일 후인 10월 25일에 정식으로 출시되었다. GP107 GPU를 사용했으며, 레퍼런스 기준으로 둘 다 6핀 보조전원이 필요없는 TDP 75W로 밝혀졌다. 가격과 GPU를 보면 알 수 있듯이 4년 전에 출시된 GK107 기반의 GTX 650, 2년 전에 출시된 GM107 기반의 GTX 750과 GTX 750 Ti의 포지션을 이어받았지만, 일부 유명 게임들과 3DMark의 Fire Strike, Time Spy 벤치마크 결과에서는 GTX 1050과 GTX 1050 Ti의 성능이 각각 GTX 950, 960보다 살짝 더 높은 수치로 측정되었다. 또한, GTX 1050이 GTX 760에 더 가까운 모습을 보이며, GTX 1050 Ti는 케플러 기반인 GTX 680, GTX 770과 동급 수준이다. 여타 지포스 10 시리즈의 제품들이 TSMC 16nm 공정을 사용한 것에 비해 GTX 1050과 GTX 1050 Ti는 삼성 14nm 공정을 사용한다는 차이점이 있다.
NVIDIA에서 발표한 GTX 1050과 GTX 1050 Ti의 소비자 권장 가격은 각각 $109, $139지만, 국내 정발 가격은 각각 14~18만 원대, 18~22만 원대 수준으로 출시 초기의 가격 거품 현상 때문에 최저가조차 환율 계산된 가격보다 2~3만 원 더 비싼 편. 게다가 가성비로 따지면 GTX 1060 3GB 모델쪽이 더 좋은 상황이라 오히려 GTX 1050 Ti의 가격 포지션이 애매해졌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서 GTX 1050이 13~17만 원대, GTX 1050 Ti가 16~21만 원대로 소폭 하락되었지만, 그 뒤 제품 가격 인하가 아닌 환율 상승으로 국내 최저가와 환율계산 가격이 비슷해지고 있다.
GTX 1050 Ti는 팰릿에서 출시한 팬리스 모델이 존재한다!
2021년, 범유행전염병 코로나19의 영향과 다시 시작된 채굴 대란으로 인하여 극심한 그래픽카드 대란이 재발하자, NVIDIA에서 단종됐던 GTX 1050 Ti를 재생산하겠다고 한다.기글하드웨어 기사

3.6. GeForce GTX 1080 Ti


2017년 3월 1일, 샌프란시스코 GDC(게임 개발자 회의) NVIDIA 라이브 스트리밍에서 지포스 GTX 1080 Ti를 공개했다. 후술할 파스칼 아키텍처 타이탄 X에 비해 8개의 ROP와 32비트의 메모리 버스, 1GB의 그래픽 메모리가 제거되었다. 대신에 GPU 부스트 클럭이 더 높고 더 빠른 대역폭의 GDDR5X 그래픽 메모리를 채용하면서 파스칼 타이탄 X보다 더 빠르다고 NVIDIA는 주장하고 있다. 지포스 GTX 1080 Ti 파운더스 에디션은 한국 시각으로 2017년 3월 11월 새벽 3시부터 NVIDIA의 주요 협력사인 ASUS, EVGA, Gainward, Galaxy, Gigabyte, iGame, Innovision 3D, MSI, Palit, PNY, Zotac을 통해 발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레퍼런스 모델은 3월 말에 발매되었는데 팩토리 오버클럭 덕분에 공랭식 쿨링 모델도 3DMARK Fire Strike 벤치에서 '''30K'''가 넘는 점수로 측정되고 있다. 가격은 80만 원대 후반~100만 원대 초반에 형성되고 있는 중.
GTX 1080 Ti 발표와 함께 GTX 1080과 1070의 가격인하도 발표했다. GTX 1080 파운더스 에디션은 $699에서 $549로, MSRP는 $599에서 $499로, GTX 1070 파운더스 에디션은 $449에서 $399로, MSRP는 $379에서 $349로 각각 3월 1일 날짜로 가격이 인하되었다.

3.7. GeForce GT 1030


2017년 5월 17일, 오랜만에 등장한 GT 계열의 신형 모델인 지포스 GT 1030이 출시되었다. GP107 컷칩이 아닌 GP108이라는 새로운 하위 GPU가 사용되었으며, GP107와 같은 14nm 공정으로 밝혀졌다. GPU 클럭은 GTX 1050 Ti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로우엔드 GPU답게 PCI-Express 3.0 ×4배속의 인터페이스,[19] 64-bit 메모리버스, 6000MHz 메모리클럭, ROP 16개로 너프되었기 때문에 경쟁사 모델인 라데온 RX 550보다 더 낮은 성능일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그래픽 옵션 타협된 몇몇 게임들로 측정해본 결과, 서로 엎치락뒤치락 하면서[20] GTX 750에 근접한 성능으로 나타났다. MSRP는 $69로 라데온 RX 550보다 10달러 더 저렴해서 가성비가 그나마 더 좋은 편.
GTX 1050까지 VGA(D-Sub) 단자가 탑재된 제품이 하나도 나타나지 않으면서 파스칼 아키텍처부터는 D-Sub 단자를 지원하지 않는 듯 했으나, 다행히 D-Sub 단자가 탑재된 몇몇 제품들이 출시되었기 때문에 D-Sub 규격이 완전히 퇴출된 것은 아니라고 볼 수 있다.
NVIDIA GPU 특성상 플루이드 모션을 지원하지 않지만 SVP나 드미트리 렌더로 프레임 보정 효과를 이용할 수 있고 파스칼 아키텍처부터 지원하는 8세대 퓨어비디오 기능이 그대로 반영되었기 때문에 H.265 Main 10의 4K 60fps HDR 동영상 재생은 물론 HDMI 포트에서도 4K 60Hz 출력이 가능하면서 라데온 RX 550보다 훨씬 더 낮은 전력 소모라는 장점이 있어 저전력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구매자에게 적합한 모델일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넷플릭스에서 4K HDR 동영상 스트리밍을 GTX 1050 2GB 이상의 그래픽 하드웨어를 요구함에 따라 지원 대상 모델에 제외된 것이 동영상 감상용 그래픽카드로써는 유일한 단점으로 남게 되었다.
이전 세대 로우엔드 GPU인 GM108과 마찬가지로 GP108이 사용된 모든 모델은 하드웨어 인코딩 기술인 NVENC를 지원하지 않는다. NVENC는 인터넷 방송으로 많이 활용되는 인코딩 방식인데 NVENC를 활용하려면 같은 시리즈 기준으로 GTX 1050 이상의 그래픽카드가 요구된다.
그래도 LP 타입 케이스에 장착할 수 있는 최신 아키텍처 그래픽 카드 중 전력을 가장 적게 소모하기 때문에 250W까지 지원하는 파워 서플라이를 장착한 컴퓨터에서도 원활하게 돌아간다. 그러다보니 GT 1030의 경우는 비트코인 채굴용으로 빠져나가지 않은 옆동네의 RX 550과 경쟁할 저가 카드지만, 그동안 저가 조립 PC로 나가던 지포스 210, GT 610, GT 710 같은 기존의 로우엔드 LP 타입 그래픽 카드와는 다르게 30 라인 모델이라 기존 10 라인 모델보다 비싼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어서 대체되기까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GT 1030으로 채굴기를 만든 사람도 있다!땡글에 올라온 GeForce GT 1030으로 채굴기를 만든 사람의 글1 땡글에 올라온 GeForce GT 1030으로 채굴기를 만든 사람의 글2

3.8. GeForce GTX 1070 Ti


2017년 10월 26일, GTX 1080과 GTX 1070 사이에 해당하는 라인업인 GTX 1070 Ti가 뜬금 없이 출시 되었다. 성능을 보면 1070보단 1080에 조금 더 가까운 제품이다. 1080의 팀킬을 막기 위해 팩토리 오버클럭이 막혀있으며 때문에 EVGA의 라인업을 보면 이름이 무색하게 모든 제품의 클럭이 같다. 하지만 사용자가 직접 오버하는 것은 막혀있지 않다는 점에서 인텔의 오버클럭 제한과는 다르다.
어찌되었든 GTX 1070 Ti의 발매로 GTX 1070의 가격이 기존 $349에서 $329로 인하되었다. 다만 국내의 경우 가격 거품이 심하다보니 직구를 추천하는 사람도 많다.~배송비가 10만 원이 나온다고 해도 국내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10만 원을 더 아낄 수 있다. 물론 A/S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GTX 1070 Ti의 출시 경위에 대해서, 일부에서는 파스칼 출시 후, GP104 칩의 수율이 안정화되자 1070 Ti[21]를 발매한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그래픽 카드 제조사들은 GTX 1070 Ti의 출시 경위에 대해, 무엇보다 라데온 RX VEGA 56의 판매를 방해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22]

3.9. GeForce GT 1010


2021년 1월 13일, 정말 뜬금없이 GP108 칩을 사용하는 미드레인지 그래픽카드가 출시되었다.

3.10. 변종 모델


2017년 4월 20일, GTX 1080과 1060에서 메모리 대역폭이 향상된 모델이 출시되었다. 가격은 동일하며, 메모리 성능 덕분에 게이밍 성능이 약간 향상된거 말고는 기존의 GTX 1080, 1060과 동일한 특성을 지니기 때문에 표기된 스펙(메모리 클럭)을 꼭 확인하고 구매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잘 알려지지는 않은 사실이지만, 2017년 12월 26일 중국 한정으로 GTX 1060의 VRAM 5 GB짜리 변종이 등장했다. 중국시장 전용으로 5 GB라는 애매한 VRAM용량을 내놓은 것이 애매해 보일 수도 있지만, 이는 중국 내 PC 방에 대량으로 공급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ROP 또한 기존 6 GB 모델에 비해 8개가 제거되었고 메모리 버스와 대역폭도 감소하였다.
2018년 4월, 보급형을 담당할 지포스 GT 1030 DDR4가 공개되었다. 하지만, 가격도 가격이거니와[23], 이 녀석의 내장그래픽보다 뒤쳐지는 성능으로[24] 소리소문없이 묻혀지고 있다.
2018년 5월, 엔비디아 공식 사이트에서 조용히 GTX 1050 3GB 모델 스펙이 공개되었다. 전반적으로 1050 Ti에서 Vram과, 메모리 비트를 낮춘 모델로 1050 2GB와 1050 Ti 4GB 사이의 중간 성능을 낼 것으로 보인다.
2018년 7월 6일, 기가바이트에서 국내 최초로 GTX 1050 3GB 모델을 3개의 버전으로 출시했다. 가격만 잘 나오면 기존 2GB 모델을 대체할 수 있는 모델이 될 것이다.
2018년 10월 18일, 뜬금없이 GP104 칩셋 기반의 GDDR5X 규격의 메모리가 탑재된 GTX 1060이 출시되었다. GDDR5X라고 해서 기본 메모리 클럭이 상향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9Gbps도 아닌 초기 GTX 1060과 같은 8Gbps로 밝혀졌다. 원래 GTX 1060은 SLI 포트가 없는데, 있는 것으로 봐서 GTX 1080과 같은 상위 기판을 기반으로 칩셋만 바꾼 것으로 보인다.
2018년 12월 4일, 또 뜬금없이 GDDR5X 메모리가 탑재된 GTX 1070이 출시되었다. 메모리 클럭은 GTX 1060 GDDR5X 버전과 마찬가지로 기존 GTX 1070 팀킬 방지를 위해서인지 그대로 유지되었다. 아마 기존에 암호화폐 관련 수요 예측 실패로 인해 쌓여있는 악성재고 칩셋들을 처리하기 위한 방책으로 추정된다. 이쪽은 아직 국내에 출시되지 않았다.

4. 가격 폭등



4.1. 2017년 5~7월 암호화폐 채굴 대란




4.2. 2018년 1월~


2018년 1월 초부터 재고가 모자라면서 모든 그래픽 카드 가격이 여름 채굴대란 시절을 능가하는 수준으로 미친듯이 상승했다. 국내외를 불문했으며, 작년에 영향을 별로 받지 않았던 1030이나 1050도 이번엔 짤없었다. 1월 말에 가격의 정점을 찍어, 1080은 80~90만원, 1080ti는 130만원이 넘어가는 등 최소 20만원부터 최대 30만원정도까지 올랐다. 거기에 기존의 900번대와 라데온 등등까지 덩달아 비싸져 아예 모든 그래픽카드의 가격 자체가 상향 조정되었다. 그것도 한 달만에. 이 지경이면 저가형 그래픽카드를 형식상 집어넣은 일반 PC와 게임용 콘솔을 분리해서 사도 그래픽카드 포함 PC 구매보다 더 싸게 먹히는 수준이다.
이 지경이 되자 엔비디아는 암호화폐 채굴용으로 그래픽 카드를 판매하는 것을 자제할 것을 요청했다. 관련기사 하지만 그래픽카드를 더 비싸게 팔기 위해서 공급량이 부족한 책임을 암호화폐로 떠넘기는 것이 아니냐는 시선도 있다. 물론 실제로 암호화폐 채굴의 영향도 있지만 이 동영상의 사례처럼 컴퓨터 부품 판매업자들은 총판에 물량이 있는데도 풀지를 않고 있어서 이전보다 그래픽 카드 공급 자체가 부족해졌다고 설명한다.
2월 중순부터 가격이 천천히 하락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AMD Radeon 라인업으로 갈 수도 없는 것이, AMD Radeon은 출시되자마자 아예 채굴장에 끌려가버려서 특히 570라인업, 560라인업도 16CU + 4GB모델 역시 환상종이라 불릴 수준으로 라인업이 박살이 나 있는 상태이다. 설상가상으로 RAM 값도 8GB에 8~9만원을 찍는 등 상당히 높아서[25] PC시장 자체가 암흑기가 드리워진 상황이다.
용팔이들이 그래픽카드 가격을 담합했다는 이야기가 돌면서 청와대에 수사를 요구하는 청원이 생겼다.
3월, 계속 올라가던 가격이 소폭 하락했다. 비트코인 소식이 매체에서 조금 뜸해졌다. 그리고 점차 채굴에 쓰인 그래픽카드들이 중고나라나 일부 부품 매장에 등장하기 시작했다. 물론, 판매자들은 채굴이라는 단어는 거의 사용하지 않고, '채굴품인지 확인 불가능하다'거나 중고 벌크라는 식으로 눈속임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개인 단위에서 사용한 제품이라는 증거가 없는 중고 카드는 거의 100% 채굴장에서 온 것이라고 보는 것이 맞다. 시중에 돌아다니는 채굴 카드는 오픈마켓에서 구할 수 있는 신품보다는 확실히 저렴하지만 그럼에도 대란 전보다 확실히 비싼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고, 저렴하게 사용하기에 나쁘지는 않다는 의견도 소수 있으나 향후 어떤 식으로든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만큼 소비자들의 주의를 요하는 의견이 많다.
4월, 3월과 비슷한 수준이다. 하지만 2017년 7월 이전 수준은 고사하고 당해 2월 이전 가격대로 내려가려면 아직도 더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GT 1030이나 GTX 1050같은 저가형은 오히려 가격이 1월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다.
5월, 가격 하락 속도가 너무 느리다. GTX 1060 6 GB의 경우 4월 초에서 5월 초까지 한 달 동안 5천 원에서 1만 원 정도밖에 떨어지지 않았다.
6월, 5월에 비해 상당히 내려갔다. GTX 1050 Ti가 10만원대 중후반을 찍고 있다. 6월 후반기엔 이엠텍, 웨이코스, 갤럭시 등을 비롯한 그래픽 카드 제조업체들이 온라인쇼핑몰에서 대규모 특가를 진행했었다. 하지만 말이 특가지 사실상 코인 대란 전 가격이었다. 그리고 GTX 1050 Ti 외에는 아직 가격변동이 없다.
8월. 가격대가 전반적으로 내려갔으나 여전히 안정화되지 않고 있다. GTX 1060 6GB가 30만원 중후반대, GTX 1080 Ti가 100만원 초반대를 유지하는 중이고, 2000번대 그래픽카드가 9월 출시를 앞두고 공개됐으나 10번대 카드와 비교한 자세한 스펙은 여전히 비공개인 상황이고 RTX 2080 Ti가 권장가격 999달러에 11번가 예약구매가가 '''160만원'''을 넘어가면서 20번대 카드의 가성비에 대한 회의적인 여론이 적지 않게 형성되어 있어 당분간 10번대 카드의 수요는 꾸준하게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4.3. 2018년 10월 이후


약 2달 정도 이더리움이 24만원 미만 가격대를 호가하면서, 이더리움을 채굴하던 라데온 및 지포스 그래픽들이 시장에 선풍적으로 풀리기 시작했다. RX 470이 65000원에 풀리는 것을 신호탄으로, RX 580 85000원, GTX 1060 3GB 11~13만 원 등의 제품들이 등장하면서, 그래픽카드 시장은 채굴과 비채굴이 섞여서 그야말로 혼파망이 되어버렸다.
GPU 마이너의 채산성이 낮아지면서 예상대로 마이닝을 돌리던 그래픽 카드가 중고 매물, 일명 채굴 또는 노동자 에디션(...)이라고 불리는 것이 많이 풀리고 있다.
하지만, 세간의 인식과는 다르게, 채굴용으로 사용되는 그래픽 카드는 하루 24시간 동안 돌아갈 것을 고려하여 낮은 발열을 위해 전력 제한을 한다. 그리고 소비 전력 등에 영향이 낮은 메모리 오버만 함으로서 통상적으로 게임을 하는 것보다 낮은 부담만 주기 때문에 큰 지장이 없는 편이다. 실제로 채굴 시 사용되는 전력은 게임 시 풀로드 전력의 50~75% 수준에 불과하다. 한편, 채굴 시설은 열악한 경우도 많지만 채굴인들도 단기적 이익만을 쫓다 보면 기기에 고장이 생겨 장기적으로 손해라는 것을 이미 잘 알고 있다. 그래서 관련 분야에 지식이 많은 전문 채굴인들은 시설을 구축 할 때부터 환풍기, 배풍기 등을 통한 내부 공기조화 시설 구비. 그래픽 카드의 전력제한을 통한 그래픽카드 소비전력 및 부담 최소화 등 최대한 무리를 주지 않고 오래동안 마이닝을 하기 위한 최적화 과정을 거치는 등, 안전한 환경에서 채굴하는 경우도 많다.
즉, 어떻게 보면 채굴 그래픽카드들은 가격이 일반 중고보다 훨씬 저렴하고, 소규모로 잘만 관리된 것이면 일반 PC방처럼 담배 연기가 짙고 환기도 잘 안되는 곳에서 구르고 난 후 PC방 중고라고 팔리는 것들 보다는 그래도 채굴 카드가 나은 편이다. 물론, '그래도 낫다' 정도이지 '일반 사용자에게 믿고 추천할 만한 중고'는 아니겠지만, 그래픽카드가 돌연사 하는 경우는 현재 RTX ON처럼 제품 자체에 이슈가 있지 않은 한 상대적으로 드물다. 물론, AS 기간이 남아있지 않은 채굴 그래픽카드가 사용 도중 사망하면 그냥 고철이 된다고 보면 된다. 그러므로 이런 부분이 우려되거나 컴퓨터에 지식이 없는 지인들에게 추천할 경우 가급적이라면 신품이나 믿을 수 있는(더욱이 흡연자가 아닌) 개인 사용자에게 구입하는 중고가 좋다. 일반적으로 PC방 유통품은 대량 유통되어 조립 PC에 공급이 되기 때문에, 대부분 벌크에 서비스 기간이 짧으므로, 3년 보증이 남아있다면 마이닝 재고 역시 적합한 선택이 된다. 특히 채굴 전용인 P106과 같이 그래픽 출력포트가 없는 카드나, 일반 카드 중에도 1년짜리, 6개월짜리 그래픽들은 사지 않도록 주의를 요함. (IT조선 - 중고 채굴용 그래픽카드 '써도 괜찮을까?')
채굴 열풍이 한창이었던 2017년 중후반에는 채굴 카드를 기피하려는 움직임이 많았지만, 2018년 말 들어 채굴 카드가 시장에 다량 풀리면서 이런 그래픽카드들을 사서 사용하고 있다는 후기도 상당히 많이 나오고 있다. 채굴 그래픽카드의 큰 장점은 기존 그래픽카드 중고가 생태계를 아득히 초월하는 가성비에 있는데, GTX 1060 3GB 기준 9~12 만 원에 구할 수 있고, 1070은 20만 원 초반에 구할 수 있다. 이쪽의 가성비의 지존은 라데온 RX 570, 580 시리즈. 약 6~8만 원에 GTX 1060 6GB급 성능을 얻을 수 있어서 압도적인 가성비를 자랑한다. 때문에 라데온을 사용하던 일반 유저들은 중고 가격의 하락으로 인해 울상이라고 한다.
특히 2018년 말부터 풀린 채굴 그래픽카드들이 매우 저렴해서 끝까지 존버를 했던 사용자들의 RX 580, GTX 1060 3GB ~ 6GB 등을 구매하는 층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채굴 그래픽카드는 케바케인 특성이 강해서 잘 사면 신품 부럽지 않은 가성비와 3년 보증으로 좋은 성능을 탈 수 있지만, 잘못 구매하면 초기 불량이 나기도 한다. 이처럼 채굴 카드의 안정성이나 구매 후 사후보증 등에 대한 책임은 구매자에게 있다.
2018년 들어서 유튜브 등지에도 이런 채굴 카드를 구매 후기가 올라오면서 AS가 무조건 안된다느니, 구입 후 하루만에 사망한다느니 등 AS와 관련된 괴담 및 유언비어가 퍼지고 있기 때문에 사실 여부를 확인할 것이 권장된다. 특히 유튜브 댓글 창에 있는 정보들은 대부분 컴퓨터에 대해 별 관심이 없는 사람들과 비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사실이 아닌 정보를 마치 사실인것처럼 포장하여 말하고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대표적 예시로 가령 '''채굴 카드는 AS가 아예 안 된다'''는 이야기도 퍼져 있지만 채굴 카드라도 AS기간이 남아 있다면 AS는 가능한 것이 일반적이다. 물론, 일반용 시리얼로 판매된 그래픽도 대량으로 서비스를 받으러 오면 우선 채굴로 의심하는 모습으로 그래픽카드를 다량으로 운용하는 사용자들, 즉 PC방 사장 및 채굴 업자들로부터 시작해서, 쿨엔 등 전반적으로 이미지가 하락하여 부정적인 이미지가 생긴 대표적 기업에는 Galax가 있다. 이들은 영수증이 없으면 아예 채굴으로 간주하고 AS를 적극적으로 거부한다. # [26] 덕분에 채굴업자들이 모인 커뮤니티에서 갤럭시를 불매하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27]
이러한 문제는 채굴자들에게만 국한되는 문제가 아닌것이, PC방 업자, 그리고 이들에게 대량으로 판매된 그래픽을 낱장으로 구매해서 산 사람들에게도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즉, 채굴 카드도 아닌데 채굴로 의심받아서 불이익을 받고, 채굴업자들은 채굴 관련 규정이 없었음에도 기존에 남아있는 AS를 '''제조사가 임의로 설정한 규정'''으로 인해 받지 못 해서 불이익을 받는 것이다. 그래픽카드를 한 장만 AS받는 일반 유저 대상으로는 불이익을 주지 않고 있으나, PC방의 사례처럼 제조사가 임의로 채굴이라고 판단하고 AS 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소비자보호법 상 문제의 소지가 있으며, 향후에 어떤 식으로 규정이 바뀌어 일반 게이밍 유저에게도 불이익이 생길 지 알 수 없다는 점에서 '''일부의 이야기는 아니다.''' 따라서 일부 업체는 AS 정책이 타이트하게 진행되는 경우도 있으며. 마이닝 전용 시리얼의 경우에도 다른 정책을 가지는 경우가 있으므로 정확한 것은 제조사에 문의해보는 것이 좋다.
2016~2017년도에 채굴장을 실제로 운용한 적이 있는 하드웨어 유튜버 아토박스는 '근래 들어 유튜브 등지에 채굴 카드를 대책없이 사용해도 된다는 비전문가들의 주장이 너무 많고, 채굴 카드를 사용해도 괜찮은지 질문이 많이 들어왔다'며 영상에서 채굴장에 끌려가는 그래픽카드가 어떻게 사용되며,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사용해도 되는지, 사게 된다면 무엇을 유의해야 하는지에 대한 영상을 올렸다. 일단 본인은 채굴장에서 나온 그래픽카드를 사용하는 것에 부정적인 입장이라는 것을 밝히며 본인의 MSI RTX 2080으로 채굴 현장을 시연했는데, 이 부분은 현재는 채굴 채산석의 약화로 사실상 이용되지 않는 RTX 그래픽을 이용했다는 점에서 바람직하지 않은 비유라는 논란도 제기되고 있다.
채굴장은 기본적으로 수익성 유지에 몰빵해서 하급 부품을 쓸 것 같지만, 안정성이 우선이라고 생각을 하여 라이저카드나 파워서플라이 등의 제품에 크게 투자를 하는 경우도 생각 외로 많다.[28] 하지만, 불량률이 높은 라이저카드가 불량이 나면 그래픽카드에 대미지를 주게 된다고 밝혔다. 즉, 다른 부품들과의 호환에서 얼마나 데미지가 있었는지 확인하기 어렵다는 것. 그리고 채굴에 쓰인 그래픽카드는 램타이밍을 조이고 언더볼팅을 한 상태에서 70~80%의 상태로 24시간 돌아가는 상태가 되고, GPU의 사용율이 높아져서 상당히 혹사되는 환경이 되기 때문에 그 부분의 우려도 큰 편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관점을 바꾸어 생각을 해보면 이 부분은 기본적으로 게임을 돌렸다가 껐다 횟수가 많은 가정 또는 PC방 환경에 비해 광업은 높은 온도가 일정하게 유지되는 환경이라는 점에서 냉납 현상에는 강한 면모를 보여준다는 장점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하지만 지난 여름에 채굴장에 끌려갔던 카드라면 더더욱 주의를 요한다면서 나아가 광산 출신 카드들의 경우 팬 소음이 순정품이나 개인 사용품보다 크기 때문에 소모품인 팬의 내구성에도 어느 정도 지장이 있을 것이라고 한다. 본인이 광산에서 나온 제품을 비추천하는 이유로

1. 어떤 환경에서 얼마나 오래 사용됐는지 알 수 없다.

2. A/S 보증기간 동안 어떤 서비스를 받았는지, 수리 내역이 있는지 확인이 불가능하다.

3. A/S 보증이라고 하지만 채굴용으로 팔리고 등록된 모델일 수도 있다.

4. 정상 작동을 해도 내부적으로 데미지가 누적되었고, 냉각성능에 지장이 있을 수 있다.

는 것을 나열하면서 본인이 남들에게 채굴카드를 사지 말라고 강요할 수는 없지만 꼭 구입을 하겠다면

1. 보증기간이 남아있는지 확인할 것.

2. 보증기간 증빙 서류를 확인할 수 있는지 볼 것. 그렇지 않다면 구매를 피하는 것이 좋다.

3. 바이오스가 순정 상태인지 확인할 것. 대부분 순정 상태로 바꿔서 출고하지만 채굴용 바이오스인 상태로 팔리는 제품이 있을 수도 있다.

4. 제품에 그을음이나 눌러붙은 자국이 있다면 구입을 재고할 것.

5. 언제 구매했는지 확인해서 여름 시즌을 지났는지 확인할 것.

이라고 나열하며 보증 수리의 경우 본인이 몇몇 그래픽카드 업체 담당자에게 문의해본 결과 채굴용으로 팔린 제품은 시리얼을 따로 관리하고 있는 경우가 많고, 그 경우 A/S 규정이 약간 다를 수 있으며, 제조사마다 AS정책이 다르니 그 부분을 감안하고, 대부분은 기간이 남아있다면 문제없이 처리가 된다고 밝히며, 구입할 때에는 정보들을 꼼꼼하게 따져보고 구입에 신중을 기하라고 조언했다. 그리고 아토박스가 해당 영상에서 채굴 테스트를 했던 MSI RTX 2080은 어째서인지 사망했다(...)
하지만 채굴 카드라고 해서 모두 애지중지 채굴시킨 것은 당연히 아닐 테니 환경에 따라서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해 정상적으로 동작하지 않는 경우도 종종 있다. 극단적인 예로 방치된 채굴장에서 먼지를 뒤집어쓴 채 돌아가고 있던 채굴기에서 떼어낸 그래픽카드가 중고시장에 풀리면 피해는 온전히 구매자의 몫이다. 한마디로 '''케바케'''다. 그에 더해 이미 적지 않은 비양심적인 판매자들이 채굴 여부를 숨긴 채 재포장을 해서 일반 중고처럼 둔갑시켜 팔거나, '우리들은 중개 판매만 하기 때문에 채굴 여부는 확인할 수 없다'거나 '일반 사용자가 쓰던 중고품'이라는 식으로 두루뭉실하게 둘러대고 채굴 카드 이상의 고가에 판매하는 경우가 매우 잦은데, 위에서도 설명했지만, 2018년 현재 지포스 10번대 카드나 라데온 RX 카드의 중고품이 정품박스와 영수증 등을 전혀 확인할 수 없이 갑자기 중고나라나 오픈마켓, 일부 컴퓨터 쇼핑몰 등에 대량으로 들어오는 경우 거의 100% 채굴 카드라고 봐도 된다. 결론적으로 상태 좋은 채굴 카드를 개인이 저렴하게 구해서 사용하는 것은 각자의 자유이겠지만, 그렇다고 채굴품을 시세보다 비싸게 구입했다가 낭패 보는 일은 없어야 한다. 다만, RTX 카드의 등장으로 10번대 카드의 중고가가 떨어지면서 2019년 2분기 이후에는 채굴품과 일반품의 경계가 모호해졌고, 가격 차이도 기껏 해봐야 2~3만원 밖에 안나는 것이 현실.
실제 광업 현직자들은 낱장 그래픽카드를 풀 박스로 포장해서 판매하기도 하는데, 소규모로 잘 관리된 것이면 일반 그래픽들과 성능 및 기능상에서 큰 하자가 없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잘 관리된 카드를 채굴 여부를 명시하고 저렴하게 박스를 포함해서 판다면 매우 양심적인 판매자이다. 그러나, 채굴에 쓰인 그래픽카드를 개인 일반 사용자용 중고카드인 양 둔갑시켜서 풀박스로 파는 행위는 '''명백하게 구매자를 기만하는 행각이며 채굴 여부를 속이는 것은 사기나 다름없다.'''[29][30] 잘 관리된 물건이라 오랫동안 문제없이 작동된다면 다행이지만 도중에 기능상 문제가 생기거나 그래픽카드가 죽어버리면 향후에 발생하는 번거로움 등의 피해는 온전히 일반 유저 사용 중고인줄 알고 구매한 사람이 받게 된다. 채굴품을 기피하는 사람이라면 이런 카드를 채굴품이라는 것을 명시하지 않고 비채굴품이라고 속여 파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으니 주의. 이런 경우 영수증을 요구하는 것이 필요하나 만약 단품으로 구매해서 채굴장을 차렸다면 일반 유저로서는 구분할 길이 없다.
그러니 되도록이면 상술한 확인사항을 꼼꼼히 파악해야 할 것이고 정말 채굴 여부가 신경쓰인다면 차라리 새제품 구매가 바람직하다. 이런 이유로 중고시장 거래를 선호하지 않는 컴덕이나, 컴퓨터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그래픽카드의 경우 중고보다는 신품을 선호한다. 어디서 어떤 지뢰가 나올지 모르므로. 정리하자면 광업의 작동 원리 및 컴퓨터에 대해 잘 모르는 일반인들을 중심으로 무조건 사면 고장난다는 정보는 과장되어 있으나, 틀린 이야기라고 할 수는 없다. 어디서 작동이 되었는지는 이에 대해서는 현실적으로 알기 힘들고, 고장이 날 위험 부담이 있기 때문. 괜히 대중들에게 기피되는 게 아니다. 물론 그것을 상쇄할 만한 가성비가 있는 것도 사실이나 이를 구매함으로서 오는 향후의 위험성은 온전히 구매자가 감당해야 하므로 AS를 하는 수고를 감안할 수 있거나 가볍게 얼마간 쓰다 말 게 아니라면 사는 건 이런 부분을 신중하게 생각해서 구매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2017년 생산분부터는 대량 판매용과 일반 판매용의 시리얼 번호가 따로 나뉘어 있으므로, 검색 등으로 정보를 획득함이 추천된다. 특히 대량 판매용(=채굴용)의 경우에는 신품 단가가 싼 대신 A/S 기간이 1년 미만으로 매우 짧으므로 만일 채굴 카드를 구입하고자 한다면 판매자에게 시리얼번호를 묻거나 A/S 기간이 남아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좋다. 물론 AS 기간이 남아있다면 가격을 더 받는데에 아주 좋은 구실이므로 업자측에서 표기를 안할리 없으니 알려주지 않는다면 남아 있는 AS 기간이 없다고 봐야겠지만.
P106등 채굴 전용으로 출시되어 그래픽 출력이 막힌 카드들을 iGPU를 통한 출력을 통해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드라이버 수정이나 레지스트리키 수정을 통해 강제로 NVIDIA Optimus를 일부/전부 활성화 하는것.
2020년대 이후에는 AS기간이 하나둘 만료되면서 사실상 고장나면 버리는 카드가 되었다.[31]다만 성능면에서는 아직 쓸만한데다 콘솔 기반이 PS4 와 XBOX ONE으로 그래픽 및 CPU 모두 10 시리즈의 메인스트림급보다 밀리기 때문에 GTX 1060 6GB 이상으로 갖고 있다면 그래픽 램 걱정은 아직 없고, 보태서 최신게임도 FHD 기준 상옵으로 얼마든지 돌릴 수 있는데다 Geforce 30 시리즈의 가격이 20 시리즈보다도 더 비싸질 거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32] 정말 못쓸 정도로 성능이 떨어질 때까지는 어떻게든 버티겠다는 사람들이 더 많다. 게다가 2~3년 내에 새로 나오는 최신 게임들 대부분이 콘솔 세대 교체가 아직 본격적으로 이뤄지기 전이라 여전히 8세대 콘솔로 나올 확률이 높아서 해상도만 FHD로 타협할 수 있다면 얼마든지 실행 및 플레이할 수 있다는 점도 한몫한다. 실제로도 GTX 1060 6GB 이상은 가격방어도 잘 되고 있으며, AS기간이 남아 있다면 10만원 이상으로 꽤 비싼 값에 팔리고 있다.
2021년 초, 코로나19의 영향과 재발한 채굴 대란으로 인해 그래픽카드 대란이 재발하자 NVIDIA에서는 GTX 1050 Ti를 재생산 하기로 했다고 한다.기글하드웨어 기사 코로나19 대유행과 채굴 대란이 지속된다면 NVIDIA의 장수만세 그래픽카드가 될수도 있을듯.

5. 기타


2019년 3월 19일 GTX 1060 6GB 이상 라인업에 대해 상위 RTX 모델에서만 사용이 가능했던 DXR 레이트레이싱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뚜껑을 열고 보니 GTX 1080 Ti로도 DXR만 켰다 하면 1080p에서 60fps 이하를 헤매는 일이 허다하다. GTX 1060에서는 슬라이드 쇼... # 그 와중에도 튜링에 뭔가를 하기는 했는지 1660 Ti가 꽤 선방하기는 한다. 결국은 GTX에서 레이트레이싱을 쓰라는 얘기가 아니고 무지하게 암울한 걸 눈앞에 들이민 다음 RTX 구매를 강요하는 드라이버 패치라고 볼 수밖에.[33]


[3] 이는 곧 발표될 AMD의 신작에서도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HBM2가 탑재된 GPU는 2017년 초에나 보게 될 것으로 점쳐졌으나... 2017년 초에 출시되는 GTX 1080 Ti가 GDDR5X를 탑재함으로서 HBM2의 적용은 한참 밀려나게 되었다. '''하지만, 2017년 12월 7일에 12세대 Volta 기반의 HBM2 메모리를 탑재한 TITAN V가 출시되었다!''' 파스칼 타이탄을 그대로 털어먹었지만 그에 대한 반동으로 HBM탑재와 소비자 타겟이 바뀐 영향인지 역대 타이탄 시리즈의 최대 가격도 같이 갱신해버려 2020년 현재도 깨지지않았다. 더군다나 기대를 모았던(?) VEGA의 화끈한 침몰로 테슬라, 쿼드로, 타이탄만 내놓고 GDDR6로 넘어가버려 그간 일반 소비자들이 생각하던 HBM을 탑재한 Nvidia GPU는 대답없는 메아리가 되었다.[4] GTX 680 역시 40 → 28nm 공정변화의 첫 타자이다. 전통적인 싱글 GPU 하이엔드는 TDP 250W를 넘지 않았고, 실제로 480, 780, 780 Ti, 980 Ti 모두 TDP 250W이다. 280은 236W, 580은 244W로 250W에 근접한 전력이고 680은 195W, 980은 165W, 1080은 180W으로 680부터 200W 미만으로 크게 감소되었다.[5] 원래 이 동네는 원가보단 성능으로 가격받는 동네이다. 퓨리X가 저렇게 고급 부품을 도배하고도 가격을 맘대로 못 올린건, 어디까지나 980 Ti에게 선방당했기 때문이지 AMD가 혜자기업이라고 일부러 싸게 책정한게 아니다. 당장 이쪽은 수율문제 때문에 클럭 떨어뜨려서 억지로 수율 맞추고 가격을 올려 받아서 투자비를 회수해야 했던 HD7000대의 예가 있다.[6] 일부 상위 비레퍼 모델보다 좋다.[7] 국내에서는 '''80만원대에서 100만원대'''의 가격으로 판매중.[8] DX11에서도 대부분의 경우 GTX 980 SLI 모드 대비 1~5프레임 이상의 차이를 보여준다.[9] 심지어 배틀필드 시리즈처럼 신적화 게임 엔진으로 유명한 프로스트바이트 엔진 기반 게임들도 풀옵션 UHD 60fps 정복이 매우 버겁기는 마찬가지다.[10] 수율이 좋은 파운더스 에디션의 경우 2.1GHz가 가능하지만 팬의 속도를 올려야 한다.[11] 오버하면 84도. 언뜻보면 오버해도 발열을 잘 잡는 것으로 보이겠지만 GTX 1080 발표회에서 보여준 화면은 2.1GHz 클럭으로 67도밖에 안 올라가는, 신공정에 어울리는 발열량을 보여준 상태였다. 물론, 그 화면을 띄운 GTX 1080이 파운더스 에디션인지 일반 비레퍼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12] http://quasarzone.co.kr/bbs/board.php?bo_table=qf_vga&wr_id=11130[13] 특히 GTX 1080과 GTX 1070[14] SLI를 지원하는 메인보드와 전력소모를 감당하는 파워 서플라이를 구비해야 한다는 점과 프로그램이 SLI를 지원 해야한다는 전제조건이 붙지만, 엔비디아 입장에서는 GTX 1080을 구매할 유저들이 GTX 1060 2장을 사는 걸로 퉁치는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별로 마음에 들지는 않을 것이다.[15] 참고로 SLI는 Z170, X99등 하이엔드 칩셋이 적용된 메인보드에만 지원되는 경우가 많고, 파워 서플라이는 정격 800~1000W를 넘어가면 기하급수적으로 비싸지는 경향이 있다.[16] GTX 1060 수준의 체급으론 2장 정도의 SLI는 800~1000W 파워 따위 필요없다. 당장 GTX 1060을 2장 묶어봤자 파운더스 에디션 기준으로 GTX 1080 Ti와 Titan Xp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17] SLI와 Pcie 레인분할을 지원하는 마더보드라면 대부분 HB 브릿지가 구성품에 포함되어있다. 감성의 영역이 아니라면 구매를 고려할 필요가 없다.[18] 현재는 링크가 없어 퀘이사존 홈으로 이동된다.[19] 지포스 840M에 사용된 GM108에도 채용된 인터페이스이다. PCIe 3.0 ×4가 채용된 GPU로써는 두 번째 GPU라는 뜻.[20] DirectX 11에서는 대체로 GT 1030이 더 우위에 있고, DirectX 12에서는 라데온 RX 550이 소폭 우위에 있다.[21] GTX 1070는 25%가 비활성화됨, GTX 1070 Ti는 10%[22] #[23] 국내 기준 약 1만 원만 보태면 GT 1030 DDR5를 살 수 있기 때문에 딸랑 1만 원 아끼자고 성능이 반토막 난 DDR4 버전을 살 이유가 전혀 없다.[24] 대략 브리스톨릿지 내장그래픽 수준의 성능이다.[25] 단 RAM의 경우는 암호화폐보다는 램 생산업체들의 치킨게임이 끝나서 가격이 올랐다는 분석이 더 많다.[26] 채굴용으로 판매된 것은 물론 위에서 말했듯이 일반용도 채굴하면 무조건 AS 거부를 하도록 약관을 교묘하게 고쳤다. # [27] 갤럭시의 채굴 전용 카드와 채굴한 일반 그래픽카드의 보증기간은 3개월인데, 참고로 채굴 전용으로 유통되지 않은 제품은 채굴했는지 업체에서 알 수 없다. 2017년 6월 이전 구매분은 1년이고 이후 구매분은 3개월인 것을 보아 2017년 중순 경에 새로 추가된 정책으로 보인다.[28] 실제로 몇몇 채굴장에서는 80 Plus Platinum 등급을 인증받은 파워들을 사용하기도 한다. 이는 효율이 좋은 파워를 이용 시 소비 전력을 100W 이상 줄일 수 있기 때문[29] 하지만 이런 행위가 만연하게 행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현실은 중고 물량의 절반 이상이 채굴품인데 채굴품이 아닌 '''척''' 하는 물량들이다. 이때문에 중고나라에서 자기가 채굴품이 아니라고 믿고 구매했던 물건이 알고 보니 채굴품인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또한 이런 제품들은 '리X올 PC'등과 같은 완제품 중고 pc에 채굴 그래픽을 투입해서 창렬 수준으로 팔아먹는 경우도 있다.[30] 이렇듯 변별요소가 없기 때문에, 개인의 자유 및 양심에 맡겨야 하는 부분이지만, 현재 중고시장에서는 그나마 풀박스 여부가 채굴을 비채굴과 변별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고, 실제 이에 따른 시세 차이도 난다.[31] 애초에 GTX 시리즈를 주로 Windows 7에서 사용했기에 윈도우7 지원 종료 이후에는 더 이상 유지보수하여 계속 사용할 필요가 없기도 한다.[32] 더 비싸진 건 아니지만 결국 그때의 비싼 가격에서 동결된데다 코로나19로 인해 전세계 물동량 자체가 줄어들어 쉽게 구입할 수는 없게 되었다.[33] 어차피 RTX 시리즈는 윈도우 10 만을 정상지원하고 있으므로 신기술을 쓰려면 운영체제 업그레이드는 필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