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ve It To Me
1. 소개
2013년 6월 11일 두번째 정규앨범 《Give It To Me》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Give It To Me'로 컴백했다.
2년 만에 발매하는 씨스타의 정규 앨범에는 이단옆차기를 비롯, 김도훈, 라이머 등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진이 포진하고 있다.
신곡 '기브 잇 투 미(GIVE IT TO ME)'로 약 1년 만에 컴백하는 씨스타는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퍼포먼스가 주무기다. 씨스타 고유의 건강한 섹시미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뮤지컬적인 퍼포먼스와 보컬색의 극대화를 통해 한층 성장한 실력을 선보인다. 앞서 씨스타는 영화 '물랑루즈'의 디바로 변신한 티저 영상과 컴백 이미지를 통해 걸그룹으로서는 색다른 콘셉트와 분위기로 기대감을 높였다.
뮤지컬 ‘물랑루즈’ 콘셉트로 하나의 무대에 멤버 4인의 개별 퍼포먼스를 녹였다.
앨범에는 Miss Sistar(feat.이단옆차기, 주헌[1]), 타이틀곡인 Give it to me, 넌 너무 야해 (feat.긱스) (The way you make me melt), 바빠 (Bad boy), Summer time, 일주일 (a week), Crying, Hey you, If u want, 핑글핑글 (Up and Down), Give it to me (Inst.)으로 총 11곡 트랙이 수록되어 있다. '''Crying은 효린이 직접 작사가로 참여한 곡'''이다.
2. 티저 이미지
화보에는 네 명의 멤버가 각각 개성에 맞는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했다. 마치 영화 '물랑루즈'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란제리룩으로 고유의 섹시미를 발산했다.
고전과 모더니즘이 절묘하게 매치된 란제리룩에 모자, 티아라 등을 매치해 과감한 스타일에 도전한 씨스타 멤버들은 그 동안 선보인 적 없는 색다른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3. 수록곡
3.1. Miss Sistar (Feat. 이단옆차기, 주헌)
'''Miss Sistar (Feat. 이단옆차기, 주헌)''' 효린, 이단옆차기, 몬스타엑스 주헌이 부른 인트로 곡.
3.2. Give It To Me
디바 콘셉트에 맞춰 탱고 장르를 선정했다. 곡 자체 완성도도 높다.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 중독성 넘치는 후렴구, 파워풀한 멜로디가 조화롭다.'''Give It To Me''' 타이틀곡인 ‘GIVE IT TO ME’는 지난 해 ‘러빙 유(LOVING U)’를 통해 환상적인 콜라보를 선보였던 이단옆차기의 작곡에 김도훈의 편곡이 가세하여 눈길을 끄는데, K POP 양대 프로듀서의 의기투합인 만큼 씨스타의 ‘건강한 섹시함’을 유지하면서도 보컬의 호소력을 극대화하여 한층 업그레이드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섹시와 열정의 대명사로 불리는 ‘탱고’적 요소에 긴박감 넘치는 스트링이 더해져 사랑에 아파하는 여자의 슬픔을 절절하게 표현해 내고 있는 수작이다.
5월부터 시작된 쟁쟁한 하반기 가요대전에서 여름을 겨냥한 경쾌한 리듬감의 노래가 아닌 성숙한 섹시미를 돋보이게 하는 곡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3.3. 넌 너무 야해 (Feat. 긱스) (The Way You Make Me Melt)
지난해 소유와 함께 호흡을 맞춰 '오피셜리 미싱 유, 투'의 음원 성공을 이끈 긱스가 씨스타와 찰떡 호흡을 자랑하고 있기도 하다.'''넌 너무 야해 (Feat. 긱스) (The Way You Make Me Melt)''' 재기 발랄한 랩으로 한국 힙합씬의 블루오션을 만들어 가고 있는 긱스가 참여한 미디움 템포의 곡. 어쿠스틱 기타를 기조로 사랑스럽다는 진부한 표현을 벗어나 '야해' 라는 위트있고 솔직한 표현법으로 대신해 리스너의 귀를 사로잡았다. 허스키한 씨스타의 보이스는 매혹적인 가사와 부합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발휘했다. ‘넌 너무 야해’라는 노래의 제목처럼 솔직한 표현이 돋보이는 이번 곡은 특별히 고음을 내지 않아도 어쿠스틱한 멜로디로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3.4. 바빠 (Bad Boy)
‘바빠(BAD BOY)’는 정규 2집 타이틀 곡 ‘GIVE IT TO ME’ 보다 좋다는 평이 있을 정도로 지금까지 회자가 되고 있는 곡이다.'''바빠 (Bad Boy)''' 상큼하고 발랄한 느낌을 주는 신스팝 곡으로 피아노 소리와 함께 울려 퍼지는 씨스타의 보컬이 조화롭게 이뤄진다. ‘바빠’는 연락이 안되는 나쁜 남자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는 곡으로 반복적인 가사와 리듬이 매력을 더하고 있다.
3.5. Summer Time
'''Summer Time''' 강한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주를 이룬 곡. 여름에 놀러가자는 가사로 듣고 있으면 시원해지고 신나는 곡이다.
3.6. 일주일 (A Week)
'''일주일 (A Week)''' 미디엄 템포의 곡으로 일주일 내내 좋아하는 상대방으로 가득하고 사랑한다는 러블리한 가사를 담은 '일주일'에는 씨스타의 새로운 매력이 담겼다.
3.7. Crying
효린은 감성 알앤비 장르인 수록곡 ‘크라잉(Crying)’의 작사에 이름을 올리며 처음으로 앨범에 직접 참여하는 성장을 보였다. 이 곡에 대해 효린은 “평소 노래 작업하고 싶은 욕심이 있었지만 아직 이르다는 생각에 도전 못하다가 이번에 좋은 기회가 생겨서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실제 이별 경험 여부에 대해서는 “제가 굉장히 특이한 점이 있는데 일 때문에 힘든 감정을 사랑으로 표현했다는 거다”며 “그런 이별 경험을 잘 안다기 보다는 나만의 스타일과 상상력을 발휘한 거 같다”고 밝혔다. 아울러 “실제로 연애 스타일도 딱히 여성스러운 편은 아니다. 힘들고 아파도 잘 표현 안하는 성격이기도 하다”며 “‘크라잉’이라는 노래도 그런 나의 성격이 많이 투영된 거 같다”고 덧붙였다.'''Crying''' 멤버들 본연의 ‘보이스’를 부각시키기 위하여 악기를 최소화한, 작품보컬에 가장 힘을 준 슬로우 템포의 알앤비 곡으로 'crying'은 잔잔한 멜로디로 곡을 시작하며 후렴부분에선 터지는 폭발적인 고음이 두드러지는 곡으로 한 남자를 떠나보낸 여인의 아픈 감성이 어우러진 곡이다. 이 곡에서는 보컬로서 일찌감치 인정받았던 효린 이외에도 소유의 허스키한 보이스가 눈에 띈다.
'''효린이 직접 작사가로 참여'''한 곡으로 멤버들이 정규 앨범 중 가장 슬픈 곡으로 뽑은 곡이다.
소유는 “‘Crying’은 이번 앨범 중 가장 슬픈 곡이자 지금까지 보여드리지 못한 장르라 애정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 곡은 씨스타 정규 2집 중 가장 명곡으로 리스너들이 말하는 곡이며 '''멜론 주간 28위'''를 하며 음원사이트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 예능 경연프로 판타스틱 듀오에도 나가서 부른 곡이다.
2016년 7윌 SBS 음악 프로그램 ‘판타스틱 듀오’에 출연해 '영광 굴비 소녀'와 함께 'Crying'을 열창했다. 고음이 끝없이 몰아치는 곡 특성상 효린과 소유, 영광 굴비 소녀의 성량이 극으로 치달았다. 이들의 파워풀한 무대를 본 MC 전현무는 "곡이 너무 좋다. 방송이 나가면 역주행할 것 같다"고 말했다.
무대 결과 양희은을 앞섰다.
3.8. Hey You
씨스타 멤버들과 팬들 모두 상당히 애정하는 곡. 2015년 Shake It과 2016년 I Like That 쇼케이스에서 모두 무대를 가졌다.'''Hey You''' 맘에 드는 남자를 발견한 여자의 심정을 묘사한 곡이다. ‘러빙 유’의 연장선으로 보라가 아닌 효린과 소유가 숨겨진 랩 실력을 자랑하는 곡. 도입부부터 효린이 랩을 한다.(효린의 랩 파트가 많다.) 힙합 느낌을 살린 곡.
3.9. If U Want
'''If U Want''' 효린의 소울풀한 보컬과 그루브한 리듬이 만난 곡.
3.10. 핑글핑글 (Up And Down)
'''핑글핑글 (Up And Down)''' 상큼하고 통통 튀는 발랄한 비트의 곡으로 남자에게 수줍게 속마음을 고백하는 가사말이 너무 귀여운 곡이다.
3.11. Give It To Me (Inst.)
'''Give It To Me (Inst.)''' 타이틀 반주곡.
4. 영상
4.1. 뮤직비디오 티저
해당 티저영상에는 영화 ‘물랑루즈’ 디바로 변신한 씨스타 멤버들이 20인조 댄서와 한 번에 걸어 ‘군무’가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거대한 세트장에서 한 편의 대작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씨스타의 퍼포먼스는 차별화된 감각적 영상미를 제공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은 영화 '물랑루즈'의 관능적인 디바로 변신한 씨스타 멤버들이 화제를 모으며 당일 포탈 실시간 검색어를 올킬, 공개 이틀만에 조회수 200만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소속사측은 "이번 씨스타의 신곡 '기브 잇 투미(Give it to me)'에 카메오로 신동엽씨가 출연했는데 현장 반응이 너무 뜨거워 스페셜 티저 영상으로 공개 하게 되었다. 국내 최고의 MC이자 만능 엔터테이너 답게 신동엽씨가 다양한 애드립을 연출해 줘서 명장면이 많이 탄생한 것 같다"라고 전했다.
공개된 티저영상은 신동엽의 등장으로 시작된다. 신동엽은 말끔한 차림으로 “저기 신곡 뮤직비디오를 촬영 중인 씨스타,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라고 말하며 다음 순간엔 씨스타의 뮤직비디오 감독 역으로 변신해 씨스타의 안무와 노래를 지도한다. 감독 신동엽의 말에 맞춰 안무를 더 과장되게 하거나 소리를 지르는 씨스타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면서, 살짝 흘러나오는 씨스타의 신곡이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4.2. 뮤직비디오
씨스타와 주희선 감독, 절대콤비가 선보이는 ‘GIVE IT TO ME’ 뮤직비디오!
영화 ‘물랑루즈’를 연상케 하는 화려하고 감각적인 영상미! 눈과 귀를 홀린다!
타이틀곡인 ‘GIVE IT TO ME’의 뮤직비디오는 씨스타의 ‘나혼자’, “러빙유”, “있다없으니까” 등을 작업한 뮤직비디오 감독 주희선이 참여, 씨스타와 ‘절대콤비’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영화 ‘물랑루즈’와 ‘태양의 서커스’가 연상되는 뮤직비디오는 화려하고 감각적인 영상에 씨스타의 매혹적인 보컬과 안무가 어우러지며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특히, 고전과 모더니즘이 절묘하게 매치된 란제리룩에 모자, 티아라 등을 매치해 ‘물랑루즈’의 디바로 변신한 씨스타 멤버들의 열정적이면서도 파격적인 퍼포먼스는 올 여름을 ‘씨스타 열풍’이 불게 하기에 충분 할 것이다.
4.3. 메이킹 필름
4.4. 안무 영상
배에서 시작해 목까지 손가락으로 퉁기며 올라갔다가 한 번에 쓸어내리는 동작으로 누구나 따라할 법 하다.
4.5. 스페셜 영상
- Showcase
- Dance Cover Contes
- Dance Cover Contes - Winner Announcement
- ASK IN A BOX
4.6. 음악 방송
4.7. TV 활동 및 라디오 활동
- 7월 3일 KBS에서 '2013년 한중 우정 콘서트'를 방송하였다. 콘서트에서 씨스타는 'Give It To Me' 라이브를 하였다.
5. 인터뷰
6. 반응
- 이규창씨는 씨스타를 "직접 보니까 훨씬 더 좋다"며 "특히 '크라잉'이라는 곡이 정말 마음에 든다. 소울 풀하고 알앤비 느낌의 곡이어서 (미국에서)정말 잘될 것 같다"고 전했다.
- 쇼케이스 현장 분위기도 기대 이상으로 좋았다. 당시 현장을 취재하던 기자들 역시 “1주가 될지 2주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1위를 차지할 것 같다”며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어 당시 씨스타가 1위 공약으로 내세운 ‘시루떡춤’에 대한 기사를 근일내 쓰게 될 것이라는 농담까지 오갔다.
- 이날 베일을 벗은 '기브 잇 투 미' 무대는 한 편의 뮤지컬을 연상케 한다는 반응이다. 씨스타는 각각 한 캐릭터를 연기하는 배우가 된 듯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했는데 특히 소유와, 다솜이의 [13] 독무의 임팩트가 크다.
- 씨스타의 건강한 섹시함을 유지하면서도 보컬의 호소력을 극대화해 다른 걸그룹의 노래들과 차별화했다는 반응이다. '물랑루즈'를 연상케 하는 화려한 뮤직비디오와 섹시한 안무도 이 곡의 인기에 한몫하고 있다.
- 애프터스쿨과 비슷한 시기에 컴백한 씨스타는 자연스레 애프터스쿨의 강력한 라이벌로 떠올랐다. 이와 관련 레이나는 "씨스타 쇼케이스 영상을 봤는데 보컬 효린이 너무 노래를 잘 불러 무대가 꽉 찬 느낌이 들더라. 씨스타 무대를 보며 우리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털어놨다.
- 유승우의 트위터에는 "거리에서 신청곡 받고 했는데 유투빙도 됐네요 씨스타 선배님들 노래 좋아요. 예 더 잘할수 있었는데" 라는 글과 함께 씨스타의 '기브 잇 투미(Give it to me)' 버스킹 영상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영상 속 유승우는 한적한 야외에 앉아 기타를 들고 어쿠어스틱 버전의 '기브 잇 투미(Give it to me)'를 라이브로 열창하고 있다.
- 중독성 강한 '터치 댄스'가 인기를 끌었다. '터치 댄스'는 양 손바닥을 이용해 허벅지부터 시작해 차례로 온 몸을 건드리는 동작이다. 섹시하고 도발적이면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다는 게 장점. 그동안 선보였던 고난도 안무 대신 대중성을 선택했다. 보라는 "간단하고 쉬운 터치 하나만으로 누구나 따라할 수 있다"며 자신했다.
- 용감한 형제가 아닌 이단옆차기와의 작업에 대해 효린은 “용감한 형제와 작업을 하다가 그 곡은 우리가 생각했던 다음 콘셉트와 더 맞겠다고 생각해 이번엔 이단옆차기와 하게 됐다”며 앨범 작업의 뒷이야기를 밝혔다.
- ‘Give it to me’는 특이한 가사로도 주목을 받았다. 노래의 첫 소절이 ‘서른이 넘기 전에 결혼은 할는지’
- 방송인 하지영은 자신의 트위터에 “이번주는 Give it to me 씨스타 안무연습했어요. 노래 정말 좋지 않아요? 난 춤출 때 참 행복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 가요 관계자들은 "'기브 잇 투 미'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그런만큼 이런 인기 상승세는 지속될 전망이다"며 "올초 소녀시대가 '아이 갓 어 보이'로 3주 연속 1위인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듯이 씨스타도 대기록에 충분히 도전해 볼만하다"고 분석했다.
- 가수 혜이니는 '기브잇투미' 어쿠스틱 버전 커버곡 영상을 자신의 유투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14]
- '진짜 예비군, 기브 잇 투미'라는 제목으로 군복을 입은 3명의 남자가 씨스타의 '터치댄스'와 '진격의 군무'를 따라한다. 어설프지만 열심히 포인트 안무를 따라하는 모습에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에게 큰 화제를 모았다.
- '2013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 경기에서 넥센 치어리더들이 씨스타의 'give it to me' 노래에 맞춰 공연을 하였다.
- MBC ‘사남일녀’ 2회에서는 시골인심에 푹 빠져 가족들을 위한 세심한 쇼핑을 하는 김민종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제작진은 씨스타의 ‘Give it to me’와 김민종의 “그럼 사야지”가 리믹스된 음악 위에 쇼핑장면이 하나씩 등장하는 뮤직비디오를 만들어 ‘행복만땅 쇼핑왕’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100회를 맞이해 힐링캠프 동창회로 꾸며졌다. 이날 홍석천은 씨스타의 신곡 '기브 잇 투 미(Give it to me)'에 맞춰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
- 최근 신곡 '으르렁'으로 활발하게 활동중인 엑소는 1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 출연했다. 씨스타의 '기브 잇 투미(give it to me)'를 요구한 수호는 시우민과 함께 씨스타의 '터치 댄스'를 소화하였다.
- MBC ‘세바퀴’에 20세기와 21세기를 대표하는 최고의 아역들이 총출동했다. 첫 번째 ‘개인기 대결’에서 이영유는 씨스타의 ‘give it to me’를 완벽 재현하였다.
- 엠넷 '엠카운트다운-와츠 업 LA(What’s up LA)'에서 유승우는 '아메리칸 아이돌11'에서 톱9에 올라 화제를 모았던 한희준과 함께 '기브 잇 투 미' 를 불렀다.
- KBS2 주말드라마 ‘왕가네식구들’에서 흥이 오를대로 오른 영달은 씨스타의 ‘기브 잇 투 미’(give it to me)를 부르며 매력을 발산하였다.
- 서인국 소속사 측은 오는 12월 개최하는 콘서트 스팟영상을 공개했다. 씨스타의 ‘기브 잇 투미(Give It to Me)’가 배경음악으로 흘러나왔다.
- 엑소는 2일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 2014 신년특집에서 씨스타에게 랩 피처링을 하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크리스는 "씨스타 선배님들 랩 피처링 굉장히 하고싶다"고 말했다. 그는 "노래 너무 좋아요. '기브 잇 투 미(Give it to Me)' 랩 피처링 하고 싶어요"라고 쓰여진 종이를 들고 구애했다. 옆에 있던 찬열과 수호는 "저도 하고 싶다", "이번에 래퍼로 전향한 수호입니다"라며 크리스와 함께 랩 피처링에 대한 강한 의욕을 드러냈다.
-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김광규는 1년 동안 공들여 준비한 에어로빅 발표회에 씨스타의 Give it to me에 맞춰 현란한 웨이브를 선보여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 KBS '해피투게더'에는 김희선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류승수는 "김희선이 씨스타의 'Give it to me'를 잘 춘다"고 얘기했고, 김희선은 의욕적인 모습으로 댄스에 도전하였다.
- 숙행은 엠넷 '트로트엑스' 2회에 출연해 씨스타의 '기브 잇 투 미(Give It To Me)'를 불러 '트로트계 씨스타'로 주목받았다.
- NS윤지와 데프콘이 출연한 뮤직비디오 ‘기변투미’가 코믹 콘셉트로 대중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뮤직비디오는 ‘기변투미’는 씨스타의 ‘Give it to me’를 ‘기변 to me’로 개사해 제작된 것이다.
- Mnet ‘슈스케6’에서는 필생필사(재스퍼 조, 박경덕, 브라이언 박)이 2PM의 ‘하트비트’와 씨스타의 ‘기브잇 투 미(Give it to me)’를 합친 편곡 무대를 보여줬다.
- 서예안과 지유민은 1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이하 ‘K팝스타4’)에서 씨스타의 ‘기브 잇 투 미(Give it to me)’를 불렀다.
-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마마무는 걸그룹 댄스 리믹스를 선보였다. 마마무는 씨스타의 'Give it to me' 댄스를 췄다.
- 걸그룹 플레이백이 아프리카TV 인기 BJ 최군의 ‘최군 TV‘에 출연해 씨스타의 ‘기브 잇 투 미(Give It To Me)’ 커버댄스를 선보였다.
-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몬스타엑스가 출연하였다. 멤버 아이엠은 ‘Give It To Me’를 파워풀한 춤실력으로 소화했다.
- SBS '힐링캠프 -500인'(이하 '힐링캠프')에서 박나래, 이국주는 씨스타의 ‘기브 잇 투 미(Give It To Me)’ 커버댄스를 선보였다.
-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에서는 씨스타의 '판듀' 도전자로 유민상, 김민경이 깜짝 출연해 씨스타의 'Give It To Me' 안무를 완벽(?) 소화하였다.
- KBS2 ‘더유닛’이 방송됐다. 일곱 개의 곡미션 곡 중에 하나를 선택, 새로 팀이 되어 공연을 선보이는 미션이다. 유닛 하양팀은 씨스타의 ‘Give it to me'를 선곡했다.
- 6월 11일 방송된 MBC 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에는 플라워가 게스트로 출연하였다. 정선희 문천식은 "공연에서 아이돌 노래를 많이 한다고 들었다"고 했고, 플라워 멤버 김우디는 씨스타 'Give it to me'를 불렀다.
7. 성적
7.1. 음원
'기브 잇 투 미'는 공개 2시간 만인 이날 오후 2시 현재 멜론 엠넷 올레뮤직 벅스 소리바다 몽키3 네이버뮤직 싸이월드뮤직 다음뮤직 등 국내 9대 음악 사이트들의 실시간 차트 1위를 모두 싹쓸이했다. 음원계의 강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셈이다. 뿐만 아니라 6개 음원사이트에서는 떠오르는 힙합 듀오 긱스가 피처링한 '넌 너무 야해'가 나란히 2위를 차지하며 씨스타의 저력을 알렸다. 또 다른 수록곡들은 아이돌 그룹으로는 이례적으로 소리바다 9곡, 벅스 8곡, 올레뮤직 7곡, 네이버뮤직 6곡 등 다수의 2집 수록곡을 10위권에 진입시키며 '차트 줄 세우기'에 성공했다.
특히 멜론, 엠넷닷컴,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벅스, 몽키3 등 주요 음원차트 10위권에 2집 수록곡 3곡이 1주일째 머물고 있어 아이돌 그룹의 앨범으로는 이례적으로 수록곡들이 동시에 인기를 끄는 저력을 보였다.
17일에는 다음뮤직에서는 2집 수록곡 '넌 너무 야해'가 1위에 올라 있다. 타이틀곡은 지난달 6월 11일 정규2집 발매 이후 7월 1일 오전까지 멜론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지켜내는 저력을 과시하였다.
사실 씨스타 측이 예상한 두번째 인기곡은 사실 미디엄템포곡 '크라잉'이었다고 한다. 여름 시즌인만큼 '서머타임'의 강세도 예상은 할 수 있었던 상태. 실제로 이 두 곡 모두 엠넷에서 4~5위를 기록하며 씨스타 광풍을 든든하게 뒷받침하고 있다.
이같이 다른 장르의 가수와 함께한 콜라보레이션과 다른 장르의 곡도 음원차트에서 파워를 입증하자, 씨스타는 향후 더 다양한 색깔을 시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씨스타의 한 관계자는 "이같이 수록곡이 고루 사랑받을지 정말 예상하지 못했다. 씨스타의 매력을 살리면서 여러 시도를 해 다양한 색깔의 곡을 실은 게 주효했던 것 같다"며 기뻐했다.
- '기브 잇 투 미(Give It To Me)'는 K팝 핫 100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수록곡 '넌 너무 야해'와 '바빠'까지 각각 2위와 3위에 진입시키며 '차트 줄 세우기'에 성공했다. 이후 2주차에는 2위로, 그 다음주 차에는 이승철의 '마이 러브(My Love)'를 제치고 다시 정상에 올라섰다.
연간차트 6위 - GIVE IT TO ME
연간차트 51위 - 넌 너무 야해 feat. 긱스
연간차트 86위 - 바빠
이로써 씨스타는 2NE1, 다비치와 함께 단일 앨범에서 3곡의 연간차트(2008년 이후) 진입곡을 배출한 셋뿐인 걸그룹이 되었다.
7.2. 음반 판매량
- 음반 발매일 : 2013년 06월 11일
-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9위
7.3. 음악 방송
씨스타는 오는 13일 엠넷 가요 순위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컴백 무대에서 정규 2집에 수록된 신곡 3곡을 선보였다. 대게 인기 가수들이 컴백 무대에서 2곡을 선보이는 것을 감안하면 파격적인 편성이다. 가요 프로그램에서 3곡을 부른 이는 빅뱅, 2NE1, 2PM 등 정상급 가수들 정도로 씨스타의 달라진 위상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 인기 덕분에 6월 20일 컴백한지 1주일만에 엠카운트다운 1위를 차지했다! 여기서 컴백 쇼케이스에서 1위를 하면 시루떡춤을 하겠다고 밝혔던 공약을 시행해 호루라기를 불고 시루떡춤을 추었다. 또한 6월 21일&6월 28일 뮤직뱅크[15], '''22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 에서 1위를 차지했다. 순위제 부활 이후 첫 여성 1위'''다. 앞서 씨스타는 MC 노홍철이 1위 후보들의 대기실을 찾아 인터뷰할 때 "1위하면 '저질댄스'를 추겠다"고 공약을 내걸었다. 1위가 확정되자 씨스타는 앙코르 무대에서 노홍철과 함께 저질댄스를 추며 공약을 지켜 눈길을 끌었다. 6월 28일 KBS 뮤직뱅크에서 1위를 하였지만, 같은 경쟁자였던 엠블랙과 함께 중국 공연을 하고 있어 현장엔 참여하지 못해 상을 따로 수상받았다. 6월 29일 MBC '쇼!음악중심'에서는 보라가 "1위를 한다면 타조 춤을 추겠다"고 공약을 내걸었다. 2주 연속 1위를 차지한 씨스타는 "팬 여러분과 스태프분들 감사합니다"고 소감을 전했고 이날 타조를 연상케 하는 춤을 췄다.
6월 22일&6월 29일 쇼! 음악중심 6월 23일 인기가요까지 다른 경쟁자들을 압도적인 점수차로 제치고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여줘 승승장구를 하고 있었다. 그 뒤 몇 차례나 더 1위를 하였고 엠카에서는 트리플 크라운#s-7.1까지 달성하기도 하였다. 이후 뮤직뱅크에서도 3주간 1위를 하자 효린은 "일단 씨스타가 3주 연속 1위를 받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렇게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해줘 감사드린다. 이 감사한 마음을 담아 항상 멋지게 노래하는 씨스타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8. 평가 및 성과
- 씨스타vs씨스타vs씨스타, 음원차트 1~3위 독식 ‘음원몬스터’
적극적으로 홍보되지 않은 수록곡 '넌 너무 야해'와 '바빠'(Bad Boy)도 13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새앨범으로 음원차트 상위권 줄세우기에 성공한 것. 타이틀곡이 아닌 수록곡이 10위권내에 진입하는 것조차 어려운 요즘 가요계에서 이례적으로 2위와 3위까지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 ‘멜론 뮤직 어워드’ 개최를 앞두고 로엔 엔터테인먼트가 2013년 결산 핵폭탄급 신보 앨범 BEST3을 소개했다. 멜론 주간차트 분석을 통해 막강한 파급력을 가진 핵폭탄급 위력의 TOP 아티스트를 알아봤다. 3위의 주인공은 씨스타와 지드래곤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씨스타는 음반 발매 후 6월 2주차 차트에서 ‘기브 잇 투 미’(Give it to me) ‘넌 너무 야해’ ‘바빠’(Bad Boy) 세 곡을 각각 1, 3, 6위에 올렸다.
- 씨스타의 새 앨범 김도훈과 이단옆차기가 손을 잡고 만든 타이틀곡 ‘Give It To Me’를 비롯해 전체적으로 R&B, 힙합 성향이 상당히 강해졌다. 앨범의 포문을 여는 ‘Miss Sistar’를 비롯해 긱스와 함께 한 ‘넌 너무 야해(The Way You Make Me Melt)’ 등 전작에 비해 한층 세련된 음악이 돋보인다. 한 가지 크게 바뀐 점은 씨스타 특유의 ‘뽕끼(트로트의 느낌)’가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 대표적인 곡이 발라드 ‘Crying’이다. 지금껏 씨스타의 음악은 대중에게 친숙한 가요 멜로디를 지키기 위해 일부러 세련되지 않게 만든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런데 신보에서는 어반(urban)한 감성이 돋보인다. 효린과 소유의 보컬도 곡 스타일과 잘 어울린다. 기사
- 가급적 기계음을 쓰지 않고 기본 보컬에 충실하며, 중독성을 염두에 둔 후크송이 아닌 감성을 자극하는 멜로디를 강조하는 스타일. 다른 아이돌 그룹, 특히나 걸그룹이 내놓는 음악들과는 상이한 부분들이 존재하는 그녀들의 독특한 음악세계다. ‘나 혼자’ ‘있다 없으니까’에 이어 세 번째로 등장한 씨스타식 아나로그 댄스곡이다. 걸그룹이기는 하지만 그녀들이 들려주는 음악은 아련한 향수를 느끼게 하는 묘한 매력이 있다. 시끄럽고 자극적인 사운드로 무장한 반주가 아닌 기본적인 악기로만 구성이 된 심플한 반주는 20년 전을 떠올리게 한다. 사이버 세대를 대변하는 변조된 목소리가 아닌 허스키한 보이스 그대로인 효린의 보컬은 단순히 10대들만을 공략하지 않는다. 기사
- '기브 잇 투 미'는 마이너조의 댄스곡이다. 사랑에 아픔을 그린 이 곡은 신나서 더 슬프다. 지난해 씨스타는 진한 마이너 댄스곡 '나혼자'를 히트 시키며 감성 댄스곡의 강자로 우뚝 섰다. 감성 댄스곡은 무대에서의 표현력에 자신이 없으면 소화하기 힘들다. 하지만 씨스타는 '나혼자'를 통해 감성 댄스곡도 잘 소화할 수 있음을 여실히 입증했고, 이번 '기브 잇 투 미'에서는 한층 업그레이된 보컬과 랩 실력을 통해 이를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즉, '기브 잇 투 미'는 씨스타만의 강점을 고스란히 살리면서도 진일보한 모습을 담은 곡이라 할 만하다. 코드 반복 보다는 멜로디 라인을 중요시하는 씨스타의 또 하나의 특징 역시 잘 담아낸 게 바로 '기브 잇 투 미'다.
이단옆차기는 '감성 댄스돌'인 씨스타의 최대 강점을 '기브 잇 투 미'를 통해 한 단계 진일보시켰다. 어느 세대가 들어도 중독성 있는 감성 멜로디를 전면에 내세웠고 씨스타는 그 느낌을 제대로 표현했다. 기사
- 이단옆차기는 "그룹은 조화가 중요한데 씨스타는 흑인음악 감성의 효린, 어쿠스틱한 감성의 소유가 보컬로 있어 밝은 댄스곡의 멜로디도 슬픈 감성으로 소화하는 매력이 있다"며 "그로 인해 작곡가가 폭넓은 상상력으로 곡을 쓸 수 있다. 또 멤버들이 녹음 과정과 무대에서 곡을 해석하는 능력이 뛰어나 70점짜리 노래를 100점으로 완성한다"고 칭찬했다.
- 일부에선 씨스타가 지난해부터 올 상반기까지 이어진 아이돌 그룹 '약세' 흐름을 반전시켰다는 평가와 함께 이들이 대중적인 인기를 끄는 국민 걸그룹의 반열에 한발 다가섰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 경쟁 그룹 기획사 대표는 17일 "씨스타의 2집이 인기 가수들의 신곡 발표에도 국내 음원 유통 시장에서 점유율 50% 이상을 차지하는 멜론 차트에서 4-5일간 1-3위를 모두 차지했다는 점은 더욱 놀랍다"며 "메인 보컬들의 걸출한 가창력과 다양한 색깔의 음원 선곡, 눈에 띄는 안무 등이 맞아떨어진 결과"라고 평가했다.
씨스타의 앨범 유통사인 로엔엔터테인먼트의 이승복 콘텐츠투자 팀장은 "대개 앨범 타이틀곡 외에는 수록곡을 채우기 식으로 만드는 경향이 있지만 씨스타의 2집은 다른 곡들까지 퀄리티가 높다는 평"이라며 "걸그룹은 남자 그룹과 달리 고정 팬이 없다는 점을 감안할 때 수록곡들까지 10위권에 고루 포진한 것은 대중적인 소비가 이뤄지며 회자되고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9. 여담
- 개그맨 신동엽이 알고 보니 걸그룹 씨스타의 뮤직비디오에 노 개런티로 출연했다. 씨스타 측 관계자는 최근 eNEWS와 만난 자리에서 "평소 친분 있던 사람을 통해 뮤직비디오 출연을 부탁했다. 그랬더니 흔쾌히 승낙을 해주셨다"며 "무엇보다 기분 좋게 출연하는 뮤직비디오에 무슨 출연료냐며 신동엽 씨가 노개런티로 출연했다"고 말했다고 한다.
- 음원 발매날 네이버 실검 1위를 하였다.
- 씨스타는 발표하는 곡마다 음원차트 정상에 오르며 '음원 강자'로 우뚝 서자 다른 기획사들은 씨스타의 새 앨범 발매일을 피하려는 움직임까지 나타났다. 한 기획사 관계자는 "음반유통사에서 씨스타의 앨범 발매일을 피하자고 제안해 일정을 연기했다. 우리 말고도 여러 팀"이라고 털어놓았다.
- 그간 용감한형제와 함께 히트곡을 자주 내놨던 씨스타는 이번엔 이단옆차리와 함께 의기투합했다. 이에 대해 효린은 "용감한형제와 작업을 하다가 그 곡은 우리가 생각했던 다음 콘셉트와 더 맞겠다고 생각해 이번엔 이단옆차기와 하게 됐다"고 말했다.
- 효린은 히메컷, 소유는 단발머리로 이미지 변신을 하였다.
- 뮤직비디오 속 씨스타는 고혹적인 복고풍 스타일링을 연출하기 위해 눈꼬리를 길게 빼는 세미 스모키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이때 눈꼬리 부분에 섀도우를 자제해 깔끔하게 눈꼬리가 올라가 보이도록 하는 것이 포인트. 여기에 언더라인으로 각기 다른 스타일을 연출했다. [16]
-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씨스타 정규 2집 ‘기브 잇 투 미(Give it to me)’ 쇼케이스를 하였다. 씨스타는 “저희가 정규 앨범 욕심이 많았다. 앨범 수록곡이 많아서 발매 자체가 뿌듯하고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효린은 "정규 앨범 욕심이 많았는데 드디어 여러분 앞에 선보일 수 있게 돼 뿌듯하고 기쁘다"면서 "무대 위에서 많은 것들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여태까지 활동하면서 보여드렸던 모습이 총집합됐다"며 “앞서 ‘나 혼자’ ‘있다 없으니까’로 보여준 섹시함과 ‘소쿨’ 당시 보여줬던 파워풀함 등 우리가 보여줬던 모든 매력을 종합했다”고 설명했다.
보라 역시 “이번 노래는 저희의 노래지만 정말 좋다고 느껴졌다. 이전 음악들도 그랬지만 이번 앨범에 수록된 11곡 모두 너무 좋았다”며 “그래서 잠들기 전에도 차 안에서도 무한 리플레이를 하며 노래에 빠져들었다”고 흐뭇해했다. 또한 "정규 앨범이라 정말 많이 준비했다. 춤이 디테일하고 느낌적인 부분이 많아서 연습을 많이 했다"며 "쉽고 간단하게 동작 하나로 따라하실 수 있는 포인트가 있는 춤을 만들어봤다"고 신곡 '기브 잇 투미'를 설명했다. 또한 "'물랑루즈'를 기반으로 해서 뮤지컬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려고 화려하게 준비를 많이 했다"고 이번 콘셉트에 대해 설명했다.
다솜은 "내가 들어도 모든 곡이 다 좋다. 언제 어디서 들어도 느낌이 온다. 앞서 많은 곡들이 있었지만 유독 애정이 많이 가는 앨범"이라면서 "준비하면서도 즐거웠다"고 밝혔다.
이어 소유는 "이번 안무는 웅장한 느낌을 주기 위해서 많은 댄서 분들과 함께 무대에 오르기도 하고, 개인 안무가 하나씩 다 있다. 다솜이 같은 경우에는 모자와 지팡이를 통해서 성숙한 매력을 보였고, 보라는 랩을 하면서 가루를 뿌려서 마술같은 효과를 줬다. 저도 남자 댄서와 개인 무대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또 "여러 명의 작곡가, 가수가 참여한 이번 앨범에는 그간 보여드리지 못한 씨스타가 담겨 있다"며 "그래서 더욱 만족도가 높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보라 역시 “이번 노래는 저희의 노래지만 정말 좋다고 느껴졌다. 이전 음악들도 그랬지만 이번 앨범에 수록된 11곡 모두 너무 좋았다”며 “그래서 잠들기 전에도 차 안에서도 무한 리플레이를 하며 노래에 빠져들었다”고 흐뭇해했다. 또한 "정규 앨범이라 정말 많이 준비했다. 춤이 디테일하고 느낌적인 부분이 많아서 연습을 많이 했다"며 "쉽고 간단하게 동작 하나로 따라하실 수 있는 포인트가 있는 춤을 만들어봤다"고 신곡 '기브 잇 투미'를 설명했다. 또한 "'물랑루즈'를 기반으로 해서 뮤지컬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려고 화려하게 준비를 많이 했다"고 이번 콘셉트에 대해 설명했다.
다솜은 "내가 들어도 모든 곡이 다 좋다. 언제 어디서 들어도 느낌이 온다. 앞서 많은 곡들이 있었지만 유독 애정이 많이 가는 앨범"이라면서 "준비하면서도 즐거웠다"고 밝혔다.
이어 소유는 "이번 안무는 웅장한 느낌을 주기 위해서 많은 댄서 분들과 함께 무대에 오르기도 하고, 개인 안무가 하나씩 다 있다. 다솜이 같은 경우에는 모자와 지팡이를 통해서 성숙한 매력을 보였고, 보라는 랩을 하면서 가루를 뿌려서 마술같은 효과를 줬다. 저도 남자 댄서와 개인 무대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또 "여러 명의 작곡가, 가수가 참여한 이번 앨범에는 그간 보여드리지 못한 씨스타가 담겨 있다"며 "그래서 더욱 만족도가 높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 쇼케이스에 깜짝 게스트로 싸이의 미국 진출을 도운 것으로 알려진 이규창이 참석하였다. 이규창은 "다른 K팝 그룹도 많이 보고 있었는데 씨스타는 다른 K팝 그룹과는 다른 느낌"이라며 "저는 한국 사람이지만 미국에서 오래 살아서 미국 사람들이 뭘 좋아하고 안 좋아하는가를 정확하게 느낄 수 있다"고 씨스타의 미국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또한 (미국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이) 씨스타를 되게 좋아한다. ‘쟤들 내 스타일이다’며 외모나 스타일을 좋아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이어 "한국의 걸그룹은 대부분 귀엽고 깜찍한 느낌이 많이 나는데, 씨스타는 여자처럼 보이는 매력이 있다"며 "비욘세, 데스티니스 차일드 같은 느낌이 많이 난다"고 설명했다.
- 이규창은 "개인적으로 효린씨를 좋아한다. 효린씨의 다음 프로젝트가 굉장히 궁금하다"며 "개인적으로 유럽의 DJ와 미국의 래퍼, R&B 아티스트와 함께 하면 재밌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 이날 씨스타는 기자회견 도중 자신의 곡들이 공개와 동시에 음악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 씨스타는 멤버별로 무대에서 다양한 매력을 과시한다. 다솜은 모자와 지팡이를 이용해 성숙한 모습을 보여준다. 보라는 랩 파트에서 마술적인 퍼포먼스를, 효린과 소유는 남자 댄서와 안무를 통해 변화를 추구했다.
- 음원 올킬 등 좋은 기록에 대해서는 "차트를 본 뒤에 '우리가?'하며 정말 놀랐다. 팬들이 차트를 올려주며 알려준다. 우리도 신기하다. 정말 감사하다"라고 언급했다.
- 15일 방송된 MBC TV '쇼! 음악중심'에서는 그룹 씨스타 멤버 효린이 '기브 잇 투미(Give It To Me)' 무대에서 단발로 변신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효린이 단발 변신이 화제가 된 것은 이제까지 효린은 항상 긴 머리를 고수해 왔기 때문이다.
- 이번 정규2집 대박으로 광고 제의도 새롭게 몰리고 있다는 전언이다. 기존 톱그룹이 꿰차고 있던 광고들이 씨스타로 관심을 돌리며 계약 여부를 타진하고 있는 상황. 씨스타의 한 관계자는 13일 OSEN에 "광고에 대한 문의가 많이 쏟아지고 있어,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 씨스타의 건강미와 밝고 명랑한 이미지가 상품 이미지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 있는 것 같다"고 귀띔했다.
- 톱 가수만 한다는 이른바 '줄세우기'에 성공했다는 질문에 "믿겨지지가 않죠. 예전에는 우리 노래가 차트 안에 들어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했는데 이번엔 저희 곡들이 상위권에 쭉 있으니까 기분이 묘했어요. 뭔가 일이 이상하게 된 것 같기도 하고.."(웃음)라고 반응하였다.
- 씨스타의 상승세는 광고 매출로도 나타났다. 이들은 지난해 15개 광고 모델로 활동한데 이어 올해도 3개의 광고를 추가했고 활동 중이던 일부 브랜드는 재계약을 완료했다. 이들을 모델로 기용한 브랜드 중 쌍용 코란도C와 워터파크 오션월드는 매출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션월드 관계자는 "씨스타가 올해부터 광고 모델로 활동한 이후 지난해 대비 매출이 급상승했다"며 "씨스타의 친근하고 건강한 이미지와 노래의 대중적인 인기 덕에 브랜드 이미지도 동반 상승했다"고 전했다.
- 이날 다솜과 보라는 2집 앨범 '기브 잇 투 미(Give it to me)'로 성공적인 앨범 활동을 마친 것에 대해 "이만한 반응을 예상하지 못해서 얼떨떨한 기분을 느꼈지만 기대 이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 행복했다"고 말했다.
- 김시대 대표는 "이번에도 ‘Give It To Me’를 어떻게 가야 할지 고민했는데, 직원들이 “또 듣고 싶다”고 하더라. 그래서 확신을 갖고 갈 수 있었다."라고 하였다.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나온 이국주는 박나래와 솔로파티를 열었던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파티 당시 남자들에게 인기가 좋던 모델 친구가 씨스타 노래를 부르는데 나도 지지 않으려 들어갔다"며 "이 친구는 나에게 밀려서 넘어졌다는데 기억이 안난다. 그런데 내 손목이 왜 이렇게 아픈가 했더니 씨스타의 'Give it to me'를 너무 열심히 했더라. 일주일간 손목을 못 쓸 정도로 무리를 했다"고 털어놨다.
- DJ 소다는 씨스타와 '디제이 X 케이팝' 콜라보레이션 매쉬업 리믹스를 통해 콜라보를 진행하였다. 공개된 콜라보 영상에는 '기브 잇 투미(GIVE IT TO ME)' '등 씨스타 대표 히트곡, 뮤직비디오가 DJ 소다의 첫 '프로듀스' ep 음반트랙, 아시아 투어 영상 등이 함께 어우러져 있다.
-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프로듀스x101 연습생이었던 배우 박선호가 출연하여 “씨스타 ‘Give it to me’ 댄서로 무대에 선 적도 있다. 씨스타 뮤직비디오에도 나왔다”고 언급하였다. [17]
[1] 훗날 그는 몬스타엑스 멤버가 된다.[2] 2013년 K리그 올스타전이 중계[3] 상반기 결산 특집[4] 트리플크라운으로 1위 후보 생략[5] 인기가요-2013 상반기 결산[6] 이날 '쇼 음악중심'은 스튜디오가 아닌 울산 종합운동장에 마련된 야외 특설무대에서 펼쳐졌다. 씨스타는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음에도 불구하고 울산 시민들을 만나기 위해 한걸음에 달려왔다.[7] 속초 대한민국 음악대향연 공개방송[8] 추석특집 '쇼! 음악중심 K-POP 페스티벌'[9] 연말결산[10] 축하공연[11] 재즈풍으로 편곡[12] 음원, 음반, 방송출연 횟수를 합산해 선정된 상위 20팀을 문자투표를 통해 7팀으로 추렸다. 이어 이 7팀을 가지고 다시 문자투표를 실시했다. 씨스타는 상위 7위권에서 유일한 걸그룹이라 이목이 쏠렸다.[13] 모자와 지팡이를 사용한[14] 앞서 유재석의 '압구정 날라리' 커버곡 영상으로 화제가 됐던 혜이니는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또 다시 씨스타의 곡을 선보인 것.[15] 6월 21일에는 K리그로 인해 결방한 관계로 따로 상을 받았고(6월 28일 방영분에서 발표).[16] 소유와 효린은 번진듯한 언더라인으로 눈매를 보다 깊어보이게 연출했으며 보라는 번짐 없이 깔끔한 짙은 블랙 언더라인으로 고양이 같은 눈매를 연출했다. 반면 순수한 이미지의 다솜은 언더라인을 최대한 옅게 그려 과하지 않은 도도한 느낌의 세미 스모키 메이크업을 연출했다.[17] 박선호는 “씨스타와 함께 연습생 생활을 했다”고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