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rtless
1. 개요
2019년 11월 27일 발매한 4집 <After Hours>의 첫 번째 싱글이자, 2개의 리드 싱글 중 하나. 프로듀싱에 The Weeknd와 Metro Boomin과 위켄드의 여러 히트곡들을 공동으로 작곡했던 베테랑 프로듀서 Illangelo가 참여했다. 싱글 공개와 동시에 전 세계 iTunes와 Apple Music 차트에서 1위를 달성했다. 또한 위켄드의 인기가 미국에서 정점임을 증명하듯, 'Heartless'가 빌보드 핫 100 32위에서 1위로 껑충 뛰어올라 '''4번째 1위'''를 달성했다.
싱글의 공개 일자를 크리스마스 성수기인 12~1월을 피한 틈새[2] 를 잘 노려서 발매했기에, 손쉽게 차트 탑을 가져갈 수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캐롤송들의 차트 장악이 바로 다음 주에 이뤄졌고, 설상가상으로 동료 래퍼 Juice WRLD의 사망으로 인한 그의 곡들이 대거 재진입까지 했기 때문에 17위로 떨어졌다. 추가로, 덤핑 세일이나 페이올라 없이 1위를 찍었기 때문인지 4집 앨범의 발매로 인한 4위 달성 전까지 Top 10으로 복귀하지 못했고 Top 20~40 사이에 머물렀다.
2. 가사
3. 뮤직비디오
4. 여담
- 위켄드가 처음으로 프로듀서 메트로 부민과 함께 작업했었던 곡이 래퍼 퓨처의 'Low Life'였기 때문인지 가사에서 Low Life를 수 차례 언급하고, 메트로 부민을 샷아웃한다.
- 2020년 대중음악계 초유의 사태 중 하나인 그래미의 위켄드 스넙과 관련하여 위켄드를 지지하는 많은 이들이 Heartless의 벌스 1의 가사를 인용하여 "The Weeknd never need a grammy, Grammy needs The Weeknd"라는 말을 쓰기도 했다.
- 2021년엔 더 위켄드가 JAY-Z의 지목[7] 으로 슈퍼볼 하프타임쇼 헤드라이너가 되었는데, 우연의 일치로 제이지는 2018년 아내 Beyoncé와 'The Carters'로 함께한 앨범 <EVERYTHING IS LOVE>의 수록곡 'APESHIT'에서 "I said no to the Super Bowl, you need me, I don't need you"[8][9] 라는 가사를 말한 바 있다.
[1] 뮤직비디오 및 2가지의 공식 오디오 영상 합산.[2] 11월 중순부터는 크리스마스의 대표적인 연금 노래들이 차트를 장악하기 때문에 보통 신곡을 내놓지 않는다.[3] 출처, 해석 일부 수정[4] 이 가사는 4집 수록곡 'Snowchild'의 가사 "She never need a man, she what a man need"와 연관된다. 이 외에 이 가사와 관련한 내용은 아래 문단 '여담' 부분 참고.[5] 앨범 <After Hours>는 위켄드의 디스코그래피를 챕터 단위로 나눴을 때, 6번째에 위치하게 된다. 이 곡 Heartless를 포함해 수록곡에서 여러 군데 6을 언급한다. 6은 캐나다 토론토를 상징하는 숫자이다. 당장 트래비스 스캇의 SICKO MODE의 제목에 대한 해석 중 '6의 사나이' 즉 토론토의 사나이라고 드레이크를 칭하는 내용이라는 해석이 있을 정도.[6] 래퍼 Lil Uzi Vert가 참여.[7] 제이지가 2020년 슈퍼볼 LIV부터 자신의 레이블 'Roc Nations'와 함께 공동 퍼포먼스 프로듀서로 참여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8] 슈퍼볼에 거절 의사를 보냈어, 너한테 내가 필요한거지 난 너 필요없어"[9] 참고로 슈퍼볼의 하프타임쇼는 가수가 출연료를 받지 않고 무료로 공연해주는 곳이다. 제이지는 슈퍼볼에 무료로 공연할 필요가 전혀 없는 힙합계 레전드면서 슈퍼스타니, 시청률·광고비 벌고 싶은 니들이 날 필요로 한거다라며 퍼포먼스 제안을 거절하는 스웩넘치는 가사다. 2년 뒤인 2020년에 제이지 본인이 돈을 받는 퍼포먼스 프로듀서로서 참여하게 됐으니 정말로 슈퍼볼이 제이지를 필요로 하게되는 모양새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