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랩(음악)
1. 개요
대중음악계에서 가장 큰 유행을 불러일으킨 비트 장르 중 하나. 1990년대 후반에 멤피스 힙합과 크렁크에서 발전하여, 2010년대를 휩쓸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일렉트로니카, 비트의 한 형태로, 킥과 스네어를 4/4박자에[1] 2분 음표로 번갈아 치면서 하이햇은 빠르게 치는 비트를 말한다. 즉, 킥과 스네어는 2분 음표고, 하이햇은 주로 8~16분 음표가 많은데 중간중간 '''32분 음표를 넘어선다'''.[2] 물론 현대식 작곡을 할때 음표라는 것을 직접 그리진 않지만, 이해하기 쉽게 악보로 표현해 본다면 음표가 2분 음표로 된다는 것이다. 영상 자료. 1분 17초가 덥스텝, 트랩의 박자다. 그 다음 4분음표가 하드스타일이나 하우스.
실제로 국내 차트는 물론 빌보드에서도 고개를 자주 내밀었다. EDM과 힙합을 명확하게 나눌 수 있는 기준이 너무 모호하기 때문에[3] 둘을 굳이 나누는 추세는 아니다. 힙합, EDM 외에도 트랩이란 장르는 팝, R&B, 심지어는 락[4] 까지 여러 장르에서 쓰이는 음악이기 때문에 막연히 힙합, EDM 이 둘로만 나눌 수 있는 것은 아니다.
1990년대 중반 미국 남부 멤피스 시에서 발생하고 2000년대와 2010년대를 휩쓴 음악 장르. 다만 멤피스, 크렁크 시절엔 트랩이라는 명칭은 딱히 없었다.
장르 이름인 Trap은 본래 슬럼의 마약 거래 장소를 가리키는 "Trap house"에서 유래한 것으로, 이러한 어두운 분위기와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스타일의 음악의 명칭이 되었다. EDM계열 트랩도 이런 개념을 사용하고는 있지만 당연히 직접적으로 관련은 없다. 반대로 힙합에서도 모든 Trap음악들의 가사가 사실인건 아니다.
2010년대 후반 들어서 이 장르가 너무 남용된다는 평가들도 있다. 이유는 사운드나 레파토리가 비슷하고 인스턴트식 음악들이 양산된다는 의견들이다.
2. 상세
중저음을 강조한 비트에 매우 빠른 하이햇, TR-808의 킥을 따라가는 드럼 서스테인에 딸린 서브베이스를 그대로 쓰면서 베이스 라인을 따로 얹지 않으며[5] , 그 위에 반복되는 샘플 음원[6] 이나 군악보다 무식한 관악, 현악라인, 심지어는 땡 하는 특유의 벨소리까지 더 하기도 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스 사용은 덤.
BPM은 보통 2분음표일 경우 100~160, 4분음표일 경우 50~80 전후이나 꼭 정해진 것은 아니다. 어떤 장르에 더 영향을 받았는지에 따라 크게 달라지기도 한다.
상당히 비주류 장르였지만, 미국에서는 2009~10년정도부터, 한국에서는 2012년부터 입소문을 타고 힙합 리스너들 사이에서 지명도를 높여가고 있다.
트랩의 대표적 아티스트로는 Ludacris, Lil Wayne, T.I, Waka Flocka Flame, Rick Ross, 2 Chainz, Ace Hood등이 있다. 특히 릴 웨인의 경우 2000년대의 크렁크 시대에서 트랩으로의 완벽한 시대 전환을 이루어냄으로써 남부 힙합의 질을 크게 발전시켰다는 평을 받는다. 투 체인즈 역시 <Based on a T.R.U. Story>에서 트랩을 시도하였다. Lex Luger라는-원래는 동명의 프로레슬러의 것을 따라 만든-예명을 쓰는 비트메이커가 특히 유명했고 Waka Flocka Flame의 1집은 거의 모든 비트가 이 프로듀서의 손에서 만들어졌다.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지만 Lex Luger가 유행시킨 그 스타일의 원조 장본인은 Shawty Redd고, 특이하게 이 사람은 Snoop Dogg의 Sexual Eruption(클린버젼 제목: Sensual Seduction)의 프로듀서로 참여하여 그의 커리어에 정점을 찍었다. 하지만 아직도 Lex Luger가 베끼다시피 계승한 트랩스타일을 고수하고 있다.
EDM-트랩엔 2012년 5월 발표되어 2013년 Filthy Frank 덕에 제대로 밈이 된 Baauer[7] 의 Harlem Shake 역시 이 장르에 속한다. 할렘 셰이크의 영향으로 트랩이라는 장르도 인지도가 많이 높아졌다. 이미 포텐을 다 터뜨리고 2013년 들어서는 한물 간 장르가 된 덥스텝을 대신해 새로운 유행 장르로 자리 잡았다.
한국 가요에도 2010년대 중반에 들어 트랩이 주류로 올라오기 시작했다. 일리네어 레코즈를 필두로 하여 힙합씬 전체에서 트랩 붐이 일었는데, 이후 연결고리의 흥행에 힘입어 힙합씬 뿐 아니라 아이돌 곡에도 트랩이 쓰이기 시작 했다.
90년대 IDM씬을 이끌던 대표 레이블 워프레코드도 일찌감치 트랩의 유행을 읽고 스코틀랜드 출신 뮤지션 Hudson Mohawke를 영입한 바 있다. 실제로 이 뮤지션은 후일 칸예 웨스트의 레이블 굿 뮤직 레코드와 계약하고, 칸예 웨스트 앨범프로듀싱도 맡을 정도로 거물이 되었다.
3. 스타일
3.1. Memphis, Phonk
크렁크와 함께 트랩의 시초인 스타일. Three 6 Mafia가 90년대 후반 유행시킨 스타일. 말 그대로 멤피스 시에서 발생한 음악이다. 오늘날 트랩에 큰 영향을 주었으며 어둡고 약간 Lofi한 음질이 특징이다.
종종 띵띵거리는 Cow Bell 소리를 넣기도 한다. 그리고 몇몇 곡들은 훅에 해당되는 구간에 자신이 랩을 하지 않고 다른 래퍼의 랩을 샘플링하여 만든 곡들도 있다[8] . 관련 아티스트로는 $UICIDEBOY$, SpaceGhostPurrp, RAMIREZ, Ghostemane, Tommy Wright III, Project Pat 등이 있다. 국내에서는 비프리가 FREE FROM HELL, FREE THE BEAST에서 멤피스 트랩을 선보였다.
$UICIDEBOY$ - DEAD BATTERIES
DJ Zirk - Lock' Em In Da Trunk
Santos Santana - Man Down
Tommy Wright III - Die Nigga Die
Project Pat - If You Ain't From My Hood
Getter - 2 High (feat. $UICIDEBOY$)
Three 6 Mafia - Break Da Law '95'
SpaceGhostPurrp - Pheel Tha Phonk 1990
Freddie Dredd X DJ Smokey - CHOP IT UP
Mikey The Magician X Shakewell - Demons Callin'
RAMIREZ - NANANANANA (CAUGHT SLIPPIN)
MC HOLOCAUST - NEMESIS AT LARGE (prod. SHINIGAMI TENSHI)
Soulzay - All I Wanna Do (prod. DJ Akoza)
Three 6 Mafia - Sippin' On Some Syrup (feat. UGK, Project Pat)
B-FREE - 부활절 (RESURRECTION) (feat. MUNCH MAN)
3.2. UK (NY) Drill
2020년 들어 전 세계 힙합씬으로 퍼져나가고 있는 신생 장르. 그라임에서 기원하였으며, 속도감 있고 불규칙적인 박자에 드럼, 스네어가 좀 더 경쾌하다. 엄밀히 말하자면 NY, UK 드릴은 구조적으로 트랩과 별 관계 없는 별개의 장르다. 킥을 따르는 베이스, 빠른 하이햇 등 일부분 트랩과 특징을 공유하나 이것 말곤 딱히 트랩과 공통점은 없다. 그래도 명칭을 트랩인 시카고 드릴에서 빌려 왔으므로 일단 이 문단에 서술한다.
타이트하며 반복적인 플로우에 어둡고 폭력적인 가사를 주로 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9] bpm은 135~155로 트랜스, 하드스타일과 동일하다. 박자 수는 4/4이지만 2분음표와 4분음표를 마구 오가는 기이한 박자를 가진다. 주로 쓰이는 패턴은 '''첫 마디에 2분음표, 두번째 마디에 4분음표 또는 혼합 박자'''가 오는데 폴리리듬까지 들어가는 경우도 있다!
느릿느릿한 멈블이나 싱잉으로 흘러가던 힙합의 추세를, 빡세고 스피디한 벌스로 완전히 뒤집어 버리고 있다. 그라임과의 혼종이기에 트랩과 드럼이 전혀 다르며, 트랩과 UK 드릴은 확실히 구별되는 장르다.
'Drill'이라는 이름 자체는 2000년대 후반 미국의 Chief Keef가 유행시킨 'Chicago Drill'이라고 불리는 스타일에 처음으로 쓰였다.[10] 그러나 시카고 드릴은 일반 트랩과 다른 차이가 전혀 없었다. 치프 키프가 자신의 음악을 시카고 드릴이라고 표현하기 전까지는, 그저 시카고 지역의 래퍼들을 중심으로 쓰이는 트랩 정도로 정의되었다.[11] 드릴이라는 명칭만 시카고 드릴에서 가져온 것. 시카고 드릴과 UK 드릴은 사람으로 치면 동명이인이다. 이름만 같고 아무 관계 없다.
즉, 시카고 드릴은 그냥 트랩일 뿐이며, 이 문단에서 설명하는 UK Drill은 '''전혀 다른 장르'''이니 헷갈리지 않도록 주의. 트랩과 드릴은 사운드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들으면 구별이 간다. 현재의 드릴은 시카고 드릴이 아닌 UK/NY 드릴을 뜻하는 명칭으로 더 자주 쓰인다. 시카고 드릴은 '트랩'이고, UK/NY(Brooklyn) Drill 등은 '그라임'에서 기원한다. 아예 다른 음악이다.
그러다가 시카고 드릴의 명칭을 2010년대 중반에 영국에서 같다 붙인다. 그라임에서 탄생한 이 장르는 'New Grime', 또는 'UK Drill'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 시작했는데, 그라임의 색채가 강한 비트에 가사적으로는 시카고 드릴의 작법을 따르는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이 UK 드릴이 2010년대 후반 다시 미국 뉴욕으로 돌아오고(NY Drill), 심지어 오스트레일리아까지 퍼지며(Australian Drill) 떠오르는 장르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참고로 UK Drill, NY Drill은 크게 다르지 않고 비트 자체는 같은 음악이다. 그저 어느 나라에서 만들었느냐에 따른 이름일 뿐이다. 단, 랩 스타일은 뉴욕과 영국이 서로 다르다. 비트를 같은 종류로 쓴다는 이야기다.
요약하자면 트랩의 하위 장르로 미국에서 시카고 드릴이라는 트랩이 나왔고, 이것이 이름만 영국으로 넘어가 그라임의 진화 형태로 UK 드릴이 됐으며, 이것이 다시 미국과 호주등으로 확산된 것이다. 미국에서 성장한 힙합과는 달리 UK 개러지, 트립 합, 브레이크비트 등 일렉트로니카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그라임 장르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 물론 트랩의 특성도 약간 있으나 선술했다시피 별 상관 없다.
하이햇, 스네어, 베이스에 기존 음악들에 없던 전혀 새로운 패턴을 사용한다.
하이햇의 경우 UK 드릴은 트랩과 다르게 ''''슥-슥 슥 슥-슥 슥'''' 정도로 표현할 수 있는 독특한 하이햇 루프를 사용한다. 일반 트랩은 '치치치치치' 하고 일정하게 하이햇을 쪼갠다면, UK 드릴은 이렇게 하이햇 또는 카운터 스네어를 폴리리듬으로(...) 세 번씩 나눈다. 볼륨도 불규칙하게 커졌다 작아졌다 하면서 경쾌한 리듬을 만든다. 사운드도 하이햇을 역재생 시킨 소리나 특유의 마찰되는 듯한 소리, 또는 shaker 소리를 자주 쓰며, 한 곡에 하이햇을 여러 종류 쓰는 경우도 많다.
다른 특징으로는 스네어가 매우 자유롭다는 것이다. 4/4박자도 있지만 무려 혼합 박자를 섞어서 쓰는 때도 있다. 킥과 스네어를 동시에 치거나 스네어를 반 박자 늦게 치거나, 반대로 반 박자 앞당기는 등 변칙적인 리듬이 다수 등장한다. 예를 들어 4/4박자일 때 첫 마디는 2분음표로 킥 - 스네어, 두번째 마디는 4분음표로 (빈공간) - (빈공간) - 킥 - 스네어[12]
심지어 스네어를 림[13] 으로 대체하는 경우도 있으며, 하이햇처럼 여러 종류의 스네어를 쓰기도 한다. 킥과 스네어는 별 규칙이 존재하지 않고 제작자 마음대로 찍는다.
그리고 베이스 역시 기존의 트랩과 달리 건조한 톤에다 정신없다고 느껴질 정도로 방방 뛰는 것처럼 표현되어 있다. 808 베이스의 음정을 빠르게 슬라이딩하며 변화시켜 비트에 독특한 그루브가 느껴진다. 또 일반적인 힙합의 투스텝 리듬과는 다르게 짝수박에도 킥이 들어가기도 한다.
이 하이햇과 베이스 그리고 불규칙적인 스네어 리듬이 바로 UK 드릴을 상징하는 사운드이다.
관련 아티스트로는 Dusty Locane[14] , Blizzy Banks, Kwengface, AXL beats, Fivio Foreign, Yanko, Pop Smoke, Skengdo, 1011, Maniac Beats, M24, 22GZ, Abracadabra, 808 melo, Headie One, Saint Cardona, CJ, Chris Rich, Ghosty 등이 있고 Drake 역시 UK 드릴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드릴 유행에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한국은 창모가 Swoosh Flow와 1lli boy/Peace Up, Jay Park이 Check My bio에서 이런 비트를 썼고, 실키보이즈의 블랙넛과 고어텍스도 that's fine에서 UK drill을 썼다.[15] HAON의 Meet Me At Top에도 드릴이 사용되는 등 국내에도 꽤 퍼지는 중이다.
ILYAH - Fury
Pop Smoke & 808 Melo - Dior
Big Shaq X 67 - Mans not hot/Let's Lurk[16][17]
CJ - Whoopty
KIXERA - Prevention (UK drill Remix)
Scarlxrd - Welcxme tx the gulag[18]
Elektronomia - Limitless (UK Drill Remix)
Soulker - GOD
LS Beats - Town
Chris Rich - Soul
DefBeats - PURGE
Michael Jackson - beat it (Drill remix)
Saint Cardona - Victory
MANIAC BEATZ - COCA
uchan - Assault[19]
Dodi - Possessed
ORICLE BEATS - Rambo
RicoRunDat - demons
3lackondabeat - BREW
Beat Deamons - Drill
Soulker - DRACO
Senzu beats - GABBANA
3.3. EDM 트랩
트랩에 EDM의 요소들을 결합하여 클럽, 페스티벌에 맞도록 변한 스타일. 국내에서는 특히 아이돌들의 곡에서 자주 찾아볼 수 있다. 현재 메인스트림 힙합 씬에서 유행하는 트랩은 비트 자체보단 랩이 중시 되기에 악기 수가 많지 않고 짧으며, 구성도 단조로운 경우가 많다. 변화를 줄 때도 메인 주제에 악기를 하나씩 더하거나 빼는 식. 반면 EDM에서 주로 소비되는 트랩은 기본 적으로 Hudson Mohawke, Rustie같은 아티스트들의 맥시멀한 방법론과 EDM 특유의 긴 호흡을 특징으로 한다. EDM의 범주가 넓고 많은 스타일이 있는 만큼 EDM 트랩의 스타일도 다양하다. Yellow Claw를 필두로 하는 특유의 강하고 거친 사운드를 사용하는 스타일이 있고, 반대로 San Holo와 같이 재즈 기반의 풍부하고 부드러운 멜로디를 사용하는 스타일등도 있는 데 공통적으로 드럼, 베이스 이외에도 오리지널 트랩보다 많은 악기가 사용된다.
BPM과 장르적인 특성이 비슷하기 때문에 메인스트림 힙합과의 교류가 잦다. Skrillex같은 경우 Kendrick Lamar나 Travis Scott의 곡을 공식적으로 리믹스 하기도 하고 FKA Twigs의 앨범에 프로듀서로 참여하기도 했다. 전위적인 면이 강하긴 하나 Hudson Mohawke와 Cashmere Cat도 Kanye West 앨범의 단골 프로듀서고. Kenny Beats는 현재 힙합씬의 가장 핫한 비트메이커 중 하나가 됐다. 반대로 메인스트림 랩퍼들이 EDM 트랩씬에 피쳐링으로 참여하기도 하는데, RL Grime의 곡에 참여한 Big Sean이나 Baauer의 곡에 참여한 Pusha T, Future가 그 예.
메인스트림 힙합의 트랩과 EDM씬의 트랩을 구분 하는것이 의미 없다고 하는 이도 간혹 있으나, 이 둘은 확연한 차이를 가지고 있으며 프로듀서나 DJ등 여타 씬 구성원들은 필요에 의해 이 둘을 확실히 구분하고 있다.
TNGHT - Higher Ground
Baauer - Harlem Shake
RL Grime - Core
Jack U - Take Ü There feat. Kiesza
San Holo - We Rise
Yellow Claw - Nightmare Ft. Pusha T & Barrington Levy
3.4. 트랩메탈(distorted trap)
크다 못해 찢어지는 음질을 자랑하는 808 베이스와 그 위에 얹어지는 빠른 랩이 특징이다, 플로리다 출신 래퍼들이 많은 편으로, 특유의 베이스 사이에 우겨넣는 플로우가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유행했다.
음질, 베이스를 제외하면 기본적인 트랩과 음악적 차이는 크게 없는 편으나 주로 메탈처럼 스크리밍, 그로울링이 들어간다. 대표적인 아티스트론 Scarlxrd가 있다.
참고로 lo fi와는 아예 다르다. 로우파이는 음질을 '잔잔하게' 열화시킨 것이고, 트랩 메탈은 오히려 베이스를 과하게 '증폭' 시켜서 earrape 효과를 만드는 것이다. lofi와 distorted trap은 상반되는 스타일로 확실히 구별된다.
XXXTENTACION - Don't Test me
Zerkey - Lux
scarlxrd - HEART ATTACK (prod. JVCXB)
XXXTENTACION - Look at me!
Lil Darkie - YEAR OF THE CAP
Ski & X - Take a Step back
ZILLAKAMI X SOSMULA - Shinners 13 (prod. THRAXX)
whxami - GET BACK (prod. STAIN)
$UICIDEBOY$ - EXODUS
Bones - Oxygen
ZILLAKAMI X CAMERONAZI X $UBJECTZ - AREYOUREADYKIDS? (prod. THRAXX)
ghostofblu - ACCELERATE//KILL CONFIRMED (prod. CLONNEX)
GHOSTEMANE - Mercury
4. 관련 문서
[1] 다만 드물게 4분의 3박자도 있긴 하다. https://youtu.be/r_uts6KfRqw, https://youtu.be/wvM2CnUUtnM[2] 하우스 같은 경우는 4/4박자이지만 4분음표다. 박자 수 차이가 아니고 음표의 차이다.[3] 예를 들면 힙합 트랩도 더리 사우스 때부터 EDM과 마찬가지로 신스를 사용해 왔으며 종종 힙합 트랩에 빌드업이 들어가는 등 당연히 특징을 공유하기 때문이다. 굳이 따지고 싶다면 힙합은 EDM 댄스가 아닌 랩 위주이고 EDM 트랩은 페스티벌, 클럽을 위한 트랩이다. 트랩은 전자음이 들어갔다고 무조건 EDM으로 분류할 순 없다. 일단 DAW와 샘플의 사용, 신스와 808베이스가 들어갔으므로 '일렉트로니카'가 맞다.(일렉트로니카는 EDM과 동의어가 아니다)[4] https://youtu.be/1XcpxOyyfEc, https://youtu.be/o4EhpaywP3s[5] 물론 따로 얹고 싶으면 얹어도 된다.[6] 보컬 샘플인 경우엔 피치가 내려가 있지만 역시 올라가게 해도 상관없다.[7] diplo가 설립한 Mad decent 레이블 소속이다. 이 레이블은 바우어 이외에도 트랩 아티스트들 여러 명이 소속되어있으며 세인츠 로우 4와의 제휴로 게임 작중에서 매드 디센트 레이블 악곡들이 나오는 라디오 채널도 하나 제공 해준바가 있다.[8] $UICIDEBOY$의 음악들이 대표적으로 훅을 본인이 하지 않고 주로 올드스쿨 힙합 음악에서 특정 구간을 샘플링을 하여 훅을 만든다.[9] 그렇다고 어둡고 폭력적인 가사만 써야 하는 것은 당연히 아니고, 비트가 UK Drill이면 된다. 어둡고 폭력적인 가사는 붐뱁이든 트랩이든 다 있다.[10] 시카고 드릴은 어두운 분위기의 트랩에 범죄와 폭력을 주제로 한 반복적이고 단순한 가사, 플로우 등이 특징이다.[11] 참고로 이후 미국 힙합의 주도권은 구찌 메인, 미고스, 영 서그 등을 필두로 한 애틀랜타의 멈블랩, 싱잉랩으로 옮겨가게 된다.[12] 첫째 마디 = ⬛⬜◾⬜, 둘째 마디 = ⬜⬜⬛◾.(큰 검은 사각형이 킥, 작은 게 스네어)[13] 드럼의 테두리. 스네어와는 다르게 '똑' 하는 소리가 난다.[14] abracadabra, Pop somke와 목소리가 상당히 비슷하다.[15] 원곡은 Jester beats의 Gooey.[16] 원곡은 67의 Let's Lurk이고 Big Shaq이 가사를 새로 쓴 것이 Mans not hot이다. 해당 곡은 드릴의 태동, 초창기 형태라 트랩과 큰 차이는 없으나, 스네어를 폴리 리듬으로 넣는다.[17] UK drill 곡 중에서는 이 Dior과 Mans not hot이 유명한 편이다.[18] 트랩메탈의 특징도 있는 곡이다. 아마 드릴에 샤우팅을 한 사람은 이분이 최초(...).[19] 하드스타일과 합친 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