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rts of Iron IV/국가/7대 열강 국가/영국
Hearts of Iron IV에서 영국의 시작 정보와 공략을 다루는 문서.
1. 시작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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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 '''브리튼 연방''' / '''대영제국''' / '''그레이트 브리튼'''
- 통계
- 정부
- 국민정신
- 1936년
- 영국 스토아학파: 이념 전향 방어 +50%, 세력 창설가능
- 모든 전쟁을 끝내기 위한 전쟁: 징집 가능 인구 -30%
- 국왕 조지 5세: 안정도 +15%
- 런던 해군 군축조약 서명국 (London Naval Treaty Signatory)
- 항공모함 최대 생산 비용: 9500
- 순양함 최대 생산 비용: 5300
- 전함 최대 생산 비용: 10000
- 1936년
- 국가 중점
- 재무장: 대전쟁에 대비하기 위해 군대와 군수산업을 재건하는 루트. 영국의 전반적인 군수산업, 육해공군, 전략무기 개발에 주력한다.
- 제국 강화/식민지 정책 재논의: 1차 세계대전 이후 망가진 대영제국의 식민지와 속령을 영국 중심으로 강화하거나, 자치권을 늘리는 루트로 맨더건 DLC가 있다면 둘 중 하나만 고를 수 있다.
- 제국 강화: 본토의 해외 영토에 대한 주도권을 강화하는 루트. 맨더건 이전에 있던 지중해 중점과 동아시아 중점은 이 루트에 있다.
- 식민지 정책 재논의: 식민지와 속령을 괴뢰국으로 독립시키고 본토에 집중하는 루트. 영국령 인도는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로 나눠서 독립하며 공산주의 루트로 진행할 때 공산당이 집권하고 2년 안에 탈식민지를 완료하지 못하면 내전이 일어난다. 중점에 인력 량을 직접적으로 늘려주는데 해외 영토의 영국 지지자들이 본토로 이주한다는 설명이 중점에 있다. 맨더건 이후 중동 중점이 이 쪽으로 옮겨졌다.
- 침로 유지/침로 변경: Man the Gun DLC가 있다면 열리는 중점이며 상호배타적이다. 침로 유지 중점은 민주주의를 유지하며 침로 변경은 민주주의가 아닌 다른 이념으로 진행하는 루트다. 두 루트 모두 소련에 대한 전쟁 명분을 얻는 중점이 있다.
- 침로 유지
- 처칠을 일찍 집권시켜 전쟁에 대비하는 범세계 방어 루트는 기본 안정도에 -15x-3=-45%를 주고 영국이 대외 정책에 적극 개입하는 루트이며, 하위 루트인 제국 무결성 유지/세력 균형 유지는 상호배타적이다. 제국 무결성 유지를 선택하면 영국보다 많은 주력함을 가진 나라에게 주력함 감소를 요구하고 거부하면 괴뢰국으로 만드는 명분이 주어지며, 세력 균형 유지를 선택하면 긴장도를 10이상 늘린 유럽 국가에게 전쟁명분을 얻는다.
- 본토 방위 루트는 맨더건 이전의 국토방위, 스칸디나비아, 베네룩스[10] , 중동 개입 중점을 해금하는 루트다. 독일에 대한 전쟁명분도 이 루트에 있다.
- 침로 유지
- 침로 변경
- 에드워드 8세 루트: 민주주의가 아닌 다른 이념으로 바꾸는 루트로, 에드워드 8세가 심슨과의 결혼을 강행할 경우 총사퇴하는 내각을 대신해 로이드 조지, 처칠, 모슬리가 에드워드 8세를 지지하는 어용정당인 국왕당으로 모여 에드워드 8세가 직접 영국을 다스린다. 이 과정에서 독립하는 영연방 국가와 인도를 다시 병합하는 중점 및 영연방 국가의 친영 세력이 반란을 일으키도록 하는 결정사항, 미국과 아일랜드를 합병하는 명분을 얻는 중점이 열리며 독일과는 동맹[11] 또는 불가침조약을 맺을 수 있다. 어느 쪽이든 독일과 타협하면 이탈리아를 괴뢰화하는 명분을 주는 중점이 풀린다. 그 외에 소련을 공격하기 전에 이란과 아프가니스탄을 괴뢰화하는 루트 및 일본을 괴뢰화하는 중점도 있다.
- 모슬리 집권 루트: 영국을 파시즘 국가로 바꾸고 영연방 국가들을 확보한 뒤, 이탈리아와 동맹을 맺고 국민파가 집권했을 경우 스페인을 동맹으로 끌어들인 뒤[12] 독일과의 전쟁을 준비하는 루트.
- 공산주의 영국 루트: 왕실을 캐나다로 추방하거나 재산을 몰수하고 귀족 제도를 폐지한 뒤[13] , 공산화를 완료하고 코민테른에 가입하거나 독자노선을 걷는 루트. 코민테른에 가입하면 독일이나 미국 중 한 곳을 주적으로 지정하고 괴뢰화 명분을 얻는 루트가 열리며, 독자노선 루트는 다른 열강들에게 공산 영국처럼 식민지를 독립시킬 것을 요구하거나[14] 프랑스와 베네룩스 국가에 공산주의를 전파하며, 소련과 협력하거나 소련에 대한 괴뢰화 명분을 얻는 중점, 독일 괴뢰화 중점[15] 이 열린다.
- 인물
- 이벤트
- 괴뢰국
- 캐나다 (자치령)
- 호주 (자치령)
- 뉴질랜드 (자치령)
- 남아프리카 연방 (자치령)
- 영국령 인도 제국 (식민지)
- 영국령 말레이 (합병 괴뢰국)
추천 교리:'''기동전, 화력우세'''
전군 차량화가 곤란하다면 가장 무난한 화력우세가 괜찮다.
징집 가능 인구를 빼면 딱히 제한이랄 것도 없고 이미 막대한 식민지를 굴리고 있는 마당에 국가 중점도 확장 위주인지라 사실상 선택지가 가장 많은 국가다.
2. 공략
2.1. 빠른 승리
- 유럽버전 횃불 작전
- 방어 작전
당신은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북유럽을 옹호하여 노르웨이를 사수한 뒤, 공수부대, 해병대를 이용해서 베를린을 급습하던지, 프랑스 전역에 상륙하여 독일의 그리스쪽 병력을 분산시켜 양동작전을 펼치면 된다. 동맹국들을 개발해서 최대한 많은 병력들을 얻는것도 중요하다. 아무리 허접해도, 참호짓고 뻐기는 건 가능하다.
2.2. 파시즘(1.5버전 기준)
1.5버전 이후의 파시즘 대영제국에 대한 공략을 작성한다. 영국은 섬나라 특성상 방어하기가 매우 쉬운 국가이다. 초보자들이 하기에 가장 좋은 열강이 미국과 영국이므로 부담없이 플레이하도록 하자. 추가로 역사적 AI를 킨 상태로 진행한다는 가정하에 작성한 공략이다.
중점의 경우 취향에 따라 아무렇게나 선택해도 된다. 식민지들을 조금이라도 더 키워주고 싶다면 영연방 중점쪽으로 가서 식민지들의 건물을 올려주면 되고, 나혼자 다 패고다닐 생각이라면 영연방 중점은 전부 제끼고 상황에 따라 군대관련 중점이나 국가중점만 찍으면 된다. 취향에 따라 선택하도록. 단, 세계 긴장도 제한에 따라 찍을 수 있는 중점들이 있는데, 조건이 충족되면 바로 해당 중점들을 찍으며 이후의 중점들을 찍을 준비를 해야한다.
연구의 경우 영국은 모든 국가중 최고의 연구상태를 가지고 있다. 왠만한 연구는 다 뚫려있고, 심지어 레이더까지 뚫려있다. 초반에는 산업과 육군, 지원장비 위주로 연구를 해주다가 독일의 폴란드전쯤부터 해군과 공군을 키워주면 된다. 이후 취향에 따라 원하는 연구(핵 포함)를 뚫어주면 된다.
건설의 경우 초반에는 영국 본토에 군수공장만 짓다가 파시즘 인기도가 30%를 넘을때쯤에 캐나다의 항구나 캐나다 동부방면의 기반시설을 조금 올려준다. 이후 38년 중반 or 39년 초반부터 조선소를 지어주면 되는데, 조선소는 50개 이상이 필요하다. 50개 이상의 조선소가 지어졌으면 군수공장과 병행해서 조선소를 좀 더 늘리던가 아니면 식민지에 군수공장이나 조선소, 기반시설 등을 올려줘도 된다. 식민지 영토에 건물과 인프라를 지어주면 자치도가 내려감에 따라 더 낮은 단계의 괴뢰국이나 합병도 가능한데다가 전쟁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식민지들을 키워주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생산의 경우는 초반에 조금 신경쓸게 많은데, 육군에 필요한 기본적인 장비들(소총,지원장비,야포,차량화)은 물론이고 공군과 함재전투기-함재뇌격기 역시 생산해줘야 한다. 아직 게임을 접한지 얼마 안되어 감이 잘 안온다면 시작시 아래와 같은 생산칸 부여를 추천한다.
소총:3칸 / 지원장비:3칸 / 야포:3칸 / 차량화:1칸 / 전투기:1칸 / 뇌격기:1칸 / 함재전투기:1칸 / 함재뇌격기:1칸 / 전투함(잠수함, 경순양함, 중순양함 중에 원하는것):15칸 / 수송선 4칸
이렇게 초반에 설정해주고 차량화를 제외한 나머지 장비들을 1칸씩 늘려준다. 그렇게 하면 전투기4종이 2칸씩 부여될텐데 이후부터 육군장비만 계속 늘려준다. 소총/지원장비/야포/차량화 비율을 3:3:3:1 or 4:4:4:1 로 맞춰주면서 올리자. 그러다가 대충 보병장비들 생산칸이 20칸 이상이 되었으면 공군장비 생산을 늘리도록 한다. 조선소의 경우는 수송선만 계속 늘려주다가 항모3티어 이상 연구와 함재기 2티어 이상 연구가 완료되면 그때부터 뽑아주면 된다. 이때쯤 조선소가 최소 50개 이상은 있을텐데, 15칸짜리 항모슬롯2개에 경순양함이나 구축함을 적절히 섞어서 생산해주면 된다.
장관의 경우 150 정치력이 모이자마자 파시스트 장관 임명해주고 이후 조용한일꾼 → 군수공업가 → 제한적 징병 → 보병 → 기동가 순으로 임명한후 취향에 따라 아무거나 선택하면 된다. 참고로 정권교체를 위해 정치적담론개방 / 실추된정부 / 국민투표 3연타로 최대한 빠르게 전환해야하니 파시즘 인기도가 40%를 넘기면 정치력 225를 써서 빠르게 전환하자.
본격적으로 플레이 공략에 들어간다.
시작하자마자 전세계에 흩어진 모든 육해공군을 영국 본토로 집결시키자. 이후 해군은 영국본토를 포함하여 북아메리카까지 아군의 군대와 수송선이 무사히 가도록 제해권을 잡아줘야한다. 초계임무나 수색섬멸 혹은 수송선 호위로 설정해두고, 공군 역시 미리 캐나다 동부의 공군기지에 적당히 뿌려주자. 육군의 경우 6보짜리가 15개사단 나머지는 9보와 기병사단이나 경전차가 있을텐데, 10개의 6보사단만 남기고 전부 9보짜리 편제로 바꾸도록 한다. 이후 전부 훈련을 시켜주면서 모병을 하고 군대를 키워야한다. 지원장비 연구가 뚫리는 대로 전부 편제에 넣어주도록 하면서 7보+2포로 전환하자.
파시즘 전환이 완료되었다면 즉시 미국에게 정당화를 건다. 전세계를 상대로 정복하고 다닐 거라면 미국이 큰 방해물이 되기 때문에 밟아버리기 쉬운 초반에 밟아버려야한다. 게다가 미국의 자원과 공장이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에 자원과 공장을 얻기 위해서라도 초반에 잡아야 세계정복이 편해진다. 정당화를 걸어주면서 모든 식민지 사단들에게 군대요청을 하도록 하자. 군대요청을 통해 받은 군대들과 영국의 군대를 전부 캐나다 쪽으로 보낸다. 빠르게 미국을 밀려면 모든 전선에 군대를 배치하는 것보다 미국을 반으로 나눠 동부쪽에만 군대를 배치해서 밀어버리는게 편하다. 우리가 캐나다 서부를 비워버리기 때문에 미국은 캐나다 서부공략에 힘쓸텐데 어차피 북온타리오 지역에 저지선으로 5개사단 정도만 투입하면 미국은 더이상 공격이 불가능하다. 동부전선에 미국 군대는 매우 빈약하므로 개전과 함께 빠르게 밀어버리자. 참고로 이때쯤 프랑스가 미국과 함께 우리의 적이 될것이지만 걱정하지 말자. 어차피 영국본토를 지키는 강력한 해군이 있기 때문에 프랑스는 영국본토에 상륙하지 못한다. 설사 상륙을 시도하더라도 6보의 군대가 항구를 빈틈없이 지킬 것이기 때문에 상륙은 불가능하니 안심하자. 미국을 항복시키면 다시 모든 군대를 영국 본토로 끌고와야한다.
영국 본토로 돌아온 군대는 노르망디나 파드칼레의 항구에 상륙하도록 설정하자. 어차피 프랑스는 아프리카와 인도정복에 열을 올릴 것이기 때문에 프랑스 본토에 군대는 많이 없다. 상륙에 무조건 성공할텐데 상륙에 성공하면 빠르게 주력군을 항구로 이동시키며 상륙부대들은 빠르게 정복해나가자. 얼마안가 프랑스가 항복할 것이다. 이때쯤 독일의 폴란드 침공이 시작되었거나 시작되기 직전일텐데 어차피 독일과 프랑스의 전쟁은 이뤄지지 않을것이다. 프랑스가 미국편에서 우리와 싸우는 바람에 폴란드에 독립보장을 안했을 가능성이 높고, 독일은 혼자 폴란드를 밀어버리고 멀뚱멀뚱 대기할 것이다. 어쨋든 빠르게 프랑스마저 함락시키면 평화협정이 시작될텐데, 프랑스는 섬하나만 주면서 괴뢰국을 시키고 모든 프랑스땅은 흡수하자. 미국의 경우 미국의 서부 방면 절반은 전부 넘겨준채로 괴뢰화 시키는 것을 추천한다. 어차피 프랑스 본토를 전부 먹은 우리는 미국 동부만 먹어도 충분한 공장이 생기게된다. 전부 다 먹는 것보단 미국이 어느정도 군대를 키울 수 있도록 절반정도 넘겨주는게 이후 연달아 벌어질 전쟁들을 진행하는데 있어 편할 것이다.
프랑스 정복 이후 모든 군대는 프랑스 본토에 집결시켜야한다. 바로 추축국과 전쟁을 해야하기 때문이다. 프랑스가 플레이하던 방식대로 군대를 굴려주면 되는데 잘모르겠으면 프랑스 공략을 참고하면 된다. 그리고 식민지들에게 받은 군대들은 아프리카쪽으로 보내서 아프리카의 추축국을 몰아내는데 쓰는걸 추천한다. 빠르게 추축국에 정당화를 걸고 선전포고를 하자. 추축국의 무식한 꼴아박이 시작될텐데 계속해서 버텨주며 추축국의 인력과 장비를 갈아버려야한다. 어차피 독소전도 곧 터질텐데 추축국 인력이 3~4M 정도 사라졌다면 천천히 공세에 나서면 된다. 무턱대고 공세를 나가면 인명피해가 클테니 차분하게 밀도록 하자. 어차피 소련보다 승점이 낮더라도 이후 소련을 정복하면 전부 내땅이다. 소련과 함께 추축국을 무난하게 정복하면 평화협정에서 먹을 땅을 골라야하는데 아프리카 → 지중해땅들 전부(자라,알바니아,이탈리아 등) → 베네룩스 3개국 → 마지막으로 독일과 헝가리 순으로 먹는걸 추천한다. 이렇게 먹지 않으면 소련이 이곳저곳 알박기를 시도할텐데 그렇게 되면 코민테른과의 전쟁시 귀찮게 여러곳에 군대를 배치해줘야하고 신경써줘야한다.어쨋든 이때쯤 일본과도 전쟁이 걸려있을 것이다. 유럽청소가 완료되면 1개군단은 동북아시아쪽에 수비용으로 보낸다. 그리고 1개군단(해병사단추천)은 알래스카쪽에 보낸다. 이후 남은 군대들은 유럽의 코민테른과의 전선에 군대를 배치해놓자.
어차피 우리는 기갑사단이 없기 때문에 일본을 정복하려면 본토를 노려야한다. 중국땅에서 일본과 싸우는 것은 보급문제와 지형페널티로 인명피해가 너무 난다. 일본 본토 상륙을 통해 일본을 항복시키는게 적은 인명피해로 전쟁을 끝내는 길이다. 계속해서 생산되는 항모함대들을 태평양으로 보내주면, 어느새 제해권을 가져오는게 가능해질텐데 알래스카에서 빠르게 일본본토로 상륙을 하자. 상륙 성공후 일본군이 많다면 적당히 건드려주면서 적의 꼴아박을 유도하고, 일본군이 적다면 빠르게 일본 본토를 휩쓸고 다니자.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고 금방 일본 정복에 성공할 것이다. 평화협정 시에는 기여도 문제로 많은 땅을 못 먹을 수도 있는데, 만약 승점이 별로 높지 않다면 태평양의 섬위주로만 먼저 먹는게 좋다. 이후 중국쪽 땅이나 일본 본토 땅을 취향에 따라 먹도록 한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일본을 괴뢰화 시키도록 하자.
이제 남은 적은 코민테른 뿐이다. 빠르게 정당화를 걸어주자. 만약 스페인내전에서 공산당이 이겼다면 스페인도 우리의 적이 되기 때문에 미리 1개군단을 스페인 국경지역에 배치하자. 아시아쪽에는 전부 군대를 보낼 필요가 없다. 어차피 인도가 있기 때문에 소련은 아시아지역에서 제대로 정복을 못하고 있을 것이다. 아주 오랜시간 코민테른을 인도가 막아줄텐데, 설사 인도가 소련에게 먹힌다해도 소련은 아시아 정복에 엄청난 인력을 소모했을 것이다. 게다가 아시아 지역을 지키기위해 군대도 빠진 상태이니 유럽에서 밀고 들어가기 매우 쉬워질 것이다. 코민테른과의 전쟁은 그리 어렵지 않을 것이다. 막강한 해군 덕분에 제해권은 완벽하게 우리가 가져올테니 취향에 따라 상륙을 통해 어그로를 끌면서 공략하거나 코민테른의 인력을 갈아버린후 공세를 나가던가 하면 된다. 코민테른까지 정복했다면 이제 세계에 당신의 적은 없다. 전세계를 정복하던지 게임을 끄던지 마음대로 하도록.
2.3. 비동맹(1.9.1버전 기준)
해당 공략은 비동맹 영국루트이며, 정규병 난이도 역사적 AI를 키고 진행한 공략이다.
맨더건 dlc 에서 영국의 중점이 개편되면서 추가된 루트다.
초반부터 영국령 말레이를 제외한 모든 식민지가 에드워드 8세의 결혼에 반발한 후 독립해 버리기 때문에 초라하게 시작하지만 이후 주인을 저버린 영연방 국가들을 다시 점령하고 미국을 집어삼키면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대기만성형 선택지라고 할 수 있다.
먼저 중점의 경우 침로변경 → 제국 강화 - >해외 복무 → 식민지 엘리트 장려정책 → 영연방 결속 → 제한적인 재무장 순으로 찍으면 된다. 침로변경을 완료하고 조금 뒤 에드워드 8세 결혼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이 때 절대로 퇴위시키는 선택지를 눌러서는 안된다. 페널티를 먹더라도 어떻게든 에드워트 8세 퇴위를 찍지 않고 결혼할때까지 기다려야지 결혼 후 국왕당 중점을 찍는게 가능해진다. 참고로 맨 처음 이벤트에서 왕실 결혼보단 귀천상혼 선택지를 누르는게 안정도를 더 높게 유지할 수 있다. 제한적인 재무장을 찍으면 마침내 에드워드 8세가 결혼하고 집권하는데, 이 때 국왕당 → 신께서 지켜주시는 폐하 → 영국 제도 통합 중점을 연달아 찍는다. 영국 제도 통합으로 얻은 전쟁목표로 아일랜드를 집어삼키면서 영국 제도 통합 → 제국 충성파에게 호소 → 자치령 흡수를 찍으면서 정치력 100을 모은 뒤 캐나다 내전 디시젼을 최대한 빨리 눌러주자. 디시젼이 완료되면 자동으로 내전이 일어나니 미리 북미 근처의 영국 영토에 병력을 보내주어야 한다. 내전이 일어나면 내전에 개입하는 디시젼을 누르고 빠르게 캐나다를 집어삼키면 된다.
캐나다와 전쟁을 하며 실론 전진기지, 왕관 보석 탈환, 영어권 단결을 차례대로 눌러주며 미국에 대한 전쟁 목표를 빠르게 얻고 인력이 부족할 때 쯤 징볍법을 바꿔주거나 대륙 확약의 재검토를 찍자. 사단 72개 정도가 확보되면 미국에 선전포고하면 된다.이 시기 미국은 대공황 때문에 현저히 약하고 병력이 없어서 국경도 제대로 방어하지 못하기 때문에 약간의 손컨으로도 밀어버릴 수 있다. 미국을 먹은 후 스리랑카에서 인도로 상륙하고 남아프리카, 호주, 뉴질랜드를 먹으면 모든 영연방 국가가 다시 영국 휘하에 들어온다.
1.9 패치 이후 독일과 일본이 프랑스와 중국을 빠르게 밀지 못하기 때문에 여기까지 순서를 맞춰서 빠르게 왔다면 아직 일본이 중국과 전쟁 중이며 말레이에 전쟁을 걸기 전일 것이다. 모든 영연방 국가들과 미국을 먹었다면 제국 회의 개최에 필요한 중점이 모두 건너뛰어지니 빠르게 제국회의 개최 →제국 연방을 눌러 영연방 국가들의 영토에 코어를 박자. 이후 미국과 식민지의 민공을 밑천 삼아 천천히 산업 관련 중점을 찍으며 발전하다가 일본이 전쟁을 걸어오면 중국을 도와 일본에 상륙하고 아직 내전에서 회복하지 못한 스페인을 먹어서 유럽에 교두보를 확보하면 된다.
어차피 영국의 해군은 세계 최강이라 굳이 해군에 투자를 하지 않아도 AI 일본 정도는 꺾을 수 있으니 해군 중점은 맨 나중에 찍어도 된다. 일본을 상대할 때를 제외하면 해군을 제대로 써야하는 상대도 없기 때문에 산업 중점을 다 찍었다면 공군 중점을 찍어서 전투기 생산 비용 -10%까지 받고 해군 중점을 찍도록 하자.
건설의 경우 초반엔 민간공장을 20개 정도 짓다가 에드워드 8세가 결혼하면 군수공장만 계속 지어주자. 전쟁만 끝나면 점령지의 모든 공장을 그대로 쓸 수 있던 예전과 달리 미국을 먹어도 그 많은 공장을 곧바로 쓸 수 없기 때문에 민공을 열심히 지어놓아야 생산력이 떨어지지 않는다. 어차피 초반에 싸울 상대는 전부 군사력이 빈약하기 때문에 시작하자마자 군공을 빠르게 늘리지 않아도 된다.
생산은 보병장비 8 지원장비 4 야포 2로 넣어주고 주둔군 시스템 때문에 예전보다 보병장비 소모량이 급증했기 때문에 먼저 보병장비에 공장 20개를 투입한 후 나머지에 공장을 넣어주면 된다. 어차피 일본과 전쟁하기 전 까지는 함재기가 필요 없기 때문에 초반부터 함재기에 공장을 투자해야 할 이유가 없다. 보병사단 장비를 먼저 맞춰준 후 공군을 늘려주다가 공장이 남으면 전차와 기계화를 생산하도록 하자. 초반에 생산중인 해군은 생산될때까지 놔두록 하며, 이후 생산이 완료되면 전부 수송선을 생산하도록 한다.
초반 편제는 해외복무로 얻은 육군 경험치 5로 10보+ 야포 공병 편제를 맞춘 뒤 재고가 남는 대로 병력을 계속 늘려주는게 좋다. 육군 경험치가 쌓이면 수색 중대까지만 껴줘도 미국과 영연방 국가 모두를 무리 없이 밀 수 있다. 지속적으로 전쟁을 해야 하고 육군 말고 공군에도 투자를 많이 해야하니 초반부터 7보2포를 뽑기 보단 미국과 영연방 국가들이 정리되고 나면 7보2포 체제로 전환하고 기계화보병사단과 전차사단을 준비하면 된다.
연구의 경우는 특별한게 없다. 어차피 영국의 연구는 최고 수준이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아무렇게나 찍어도 무방하다. 해군의 경우 초반 막강한 영국의 해군이 있기 때문에 41년이나 42년 부터 연구를 돌려줘도 무방하다. 다만 의외로 초반에 전투기 연구가 안 되어 있으니 산업 연구가 끝나면 전투기 연구를 돌려주는것이 좋다. 또한 미국을 쉽게 먹을 수 있어 생산이 여유롭고 석유를 대량으로 확보할 수 있으니 굳이 화력우세가 아니라 기동전 교리를 타도 좋다.
장관의 경우 에드워드 8세 이벤트로 인해 미친듯이 정치력이 깎여나갈 예정이기 때문에 처음에 얻는 150 정치력을 정말 신중하게 선택해야한다. 정치력 15%의 혜택을 주는 '필립 커' 는 국왕당 루트로 갈경우 자동으로 해임되며 사용할 수 없다. 따라서 민간경제를 초기동원령으로 바꿔주는 것이 여러모로 효율이 좋으므로 초기동원령을 찍도록 한다. 이후 군사 이론가 → 제한적 징병 → 육군기동 → 보병전문가 순으로 찍어주며, 그 후에는 취향에 따라 원하는것을 선택하면 된다.
국가 중점 "영어권 단결"을 찍은후 미국을 합병하면 에드워드 8세의 부인인 월리스 심프슨을 미국의 여왕으로 옹립할 수 있다. 참고로 '에드워드 8세의 퇴위 위기' 이벤트에서 왕실 결혼이 아닌 귀천상혼을 선택하였을 시 불가능하다. [16]
2.4. 민주주의(1.6버전 기준)
해당 공략은 민주주의 영국 루트이며, 정규병 난이도 역사적 AI를 키고 진행한 공략이다.
맨더건 dlc로 오면서 중점 개편이 일어나고 연료 개념과 해군 메커니즘이 바뀜에 따라 민주주의 영국의 난이도가 많이 상승하였다. 잘만 풀린다면 해당 공략대로 게임을 진행하면서 도전과제 '천년제국' 역시 같이 클리어가 가능하다.
중점의 경우 제한적인 재무장 → 침로유지 순으로 찍는다. 빠르게 민간공장을 확보하며 침로유지 중점을 통해 안정도도 올려야한다. 이후 제국 강화 → 범세계 방어 → 해외 복무 → 지중해 보루 순으로 찍고 이후에 산업쪽 중점을 찍어나가면 된다. 이후 체임벌린이 집권하게 되면 유화책 중단을 향해서 쉬지않고 달려야한다. 참고로 스페인 내전이 종료되었다면 즉시 스페인 압박을 눌러줘야한다(이유 후술). 그다음으로 석유 수입로 확보까지 다이렉트로 찍고, 제국 무결성 유지까지 누른 후에 전면적인 재무장 중점을 누르며 해군과 공군 중점을 어느정도 눌러줘야한다. 중간에 독일과 전쟁상태가 되면 암호학 폭탄을 누르고 상황을 봐서 티자드 사절단을 반드시 눌러줘야 이후 핵개발이 편해진다. 또한 도전과제를 위해 제국연방 중점을 향해 달려나가야 하는것도 잊지말자.
연구의 경우 맨처음 4개 슬롯에 기초공작기계, 건설, 전투기, 기계식 연산을 부여해준다. 이후 37년도의 연료정제2 포함, 산업연구를 모두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다음으로 구축함과 잠수함 관련 연구들을 조금씩 해줘야한다. 구축함과 잠수함에 영향을 주는 모듈이나 연구만 하며, 다른 함선관련 모듈은 한동안 연구할 필요 없다. 암호화 연산기계 관련 연구들을 꾸준히 진행해주면서 육군 연구도 꾸준히 돌려줘야한다. 지원중대는 야전병원만 달면 되기 때문에 다른 지원중대는 한동안 연구할 필요가 없으며, 독소전이 터질때까지는 기갑사단도 뽑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전차연구는 한동안 버리도록 하자. 마지막으로 기름이 매우 많이 필요하므로 연료정제 연구도 틈틈히 계속 올리기를 바란다. 이후부터는 취향에 따라 적당히 균형있게 연구하면 된다.
건설의 경우 시작하자마자 웨스트 미들랜즈 프로빈스를 제외한 나머지 프로빈스에 군수공장과 연료 저장고를 하나씩 올려줘야한다. 웨스트 미들랜즈 프로빈스에는 군수공장만 몰빵한다. 이렇게 영국 본토에 연료 저장고를 하나씩 전부 박았다면 이번에는 군수공장과 조선소를 하나씩 올려준다. 이후에는 군수공장만 계속 지어주다가 41년쯤부터 민간공장을 프로빈스별로 하나씩 올려준다. 이후 조선소 약 10~20개 정도만 늘려주고, 식민지들의 땅에 건설해야한다. 군수공장이나 조선소를 올리던가 아니면 기반시설이나 항구를 올려주든 취향에 따라 올려주자. 올리는 순서는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없이, 일단 모든 식민지를 괴뢰국 단계로 내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이후 합병괴뢰국 단계로 내리는 것을 목표로 하면 된다.
생산의 경우 맨처음 소총4칸, 지원장비 3칸, 야포 2칸, 차량화 1칸, 전투기-뇌격기-함재전투기-함재뇌격기 1칸씩 부여해준다. 참고로 함재기들은 1칸씩만 계속 부여해주고 일반 공군기에 더 힘을 실어줘야한다. 독일의 무식한 공군을 상대하려면 우리가 충분한 공군을 뽑아줘야 한다. 까딱 잘못하면 독일의 공군에 개털리게 되고, 그렇게 되면 해군도 순식간에 털리게 되는데 이런 수순으로 가다보면 역사대로 완전 고립이 되어버린다. 게다가 제공권에서 밀리면서 수송선도 터져나가기 시작하면 점점 답이 없어지므로 조심하자. 정확한 분배를 설명하기가 힘든데 소총이 2~3칸 늘어날때마다 전투기와 뇌격기는 1칸씩 늘어난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후 소총이 충분하다 싶으면 전투기와 뇌격기를 2:1 비율로 생산칸을 늘려준다. 조선소는 현재 생산중인 배들을 생산이 되도록 놔두고, 전부 수송선으로 돌린다. 구축함은 음파탐지기 2와 폭뢰 2단계 연구까지 완료되면 그때부터 생산에 들어간다. 잠수함의 경우는 스노클까지 개발이 되면 그때부터 생산한다. 독일과의 전쟁이 끝나기 전까지 해군은 구축함 풀슬롯 1개, 잠수함 풀슬롯 1개씩만 부여하고 나머지는 전부 수송선이다. 독일과의 전쟁이 끝나기전까지는 구축함과 잠수함만 뽑고, 독일과의 전쟁이 끝나면 취향에 따라 원하는 해군을 연구해서 뽑도록 한다.
장관의 경우 처음으로 얻는 150 정치력으로 경제법을 초기 동원령으로 바꿔준다. 독일보다 부족한 공업력을 어떻게든 메꾸려면 처음부터 경제법을 선택해줘야한다. 이후 밀실모략가 → 군수공업가 → 제한적 징병 → 대서양 함대 설계사 → 경비행기 설계사 → 보병전문가 → 육군 기동 순으로 임명하고 이후에는 취향에 따라 알아서 선택하자. 아 그리고 정확한 타이밍을 안쟀지만 경제법을 부분동원령으로 바꿀 수 있는 시기가 오면 빠르게 부분 동원령으로 바꿔줘야하니 참고하자.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공략에 들어가자.
위의 설명대로 계속 진행하면서 육군을 최대한 많이 뽑아야한다. 해당 공략에서 사용하는 주력군은 10보 (공병+포병+수색+야전) 이다. 수색과 야전중대는 물량이 쌓이고 나서 추가해도 상관없다. 일단 초반에는 독일과의 전쟁전에 충분한 군대가 필요하기 때문에 빠르게 군대를 모병하자. 본격적인 전쟁이 시작되기전에 보유한 해군과 공군을 모두 정규병으로 훈련시키는 것을 추천한다. 따라서 처음부터 미국에게 석유 2칸을 수입하며 연료 생산량을 늘려야한다. 랜덤하게 터지는 스페인 내전에서 거의 대부분은 팔랑헤당이 이길것이다. 공화파가 이겼다고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중국이 일본을 밀어내는 확률 정도로 보면 된다. 만약 공화파가 이겼다면 굳이 스페인 압박을 찍을 필요는 없다. 하지만 팔랑헤당이 이겼다면 반드시 스페인 압박 중점을 찍어야한다. 또한, 스페인 내전이 터지자마자 즉시 스페인 팔랑헤당에게 민주주의 정당 후원을 계속 박아둬야한다. 이렇게 초장부터 스페인 이념을 건드려줘야 나중에 스페인이 민주주의로 바뀌면서 우리쪽 편에 서게 된다. 스페인이 추축국에 들어가게되면 정규병 난이도라고 해도 게임이 정말 하드해지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는다.
어쨋든 스페인에게는 이렇게 이념 압박을 해주면서 유화책 중점이 완료되면 즉시 중국에 의용군을 보내야한다. 어차피 석유 수입로 확보 중점으로 전쟁을 하게 되면 군대가 다시 돌아오지만 어떻게든 중국을 도와주며 일본의 중국정복을 늦춰야한다. 석유 수입로 확보 중점이 완료되면 다른 국가는 전부 버리고 네덜란드에 즉시 선전포고 한다. 네덜란드 정복은 매우 쉬울 것이다. 10개사단만 상륙으로 보내면 무조건 상륙에 성공하는데, 상륙후 네덜란드 정복까지는 1주일 정도밖에 안걸린다. 네덜란드의 항복후 평협에서 위성국 인도네시아를 클릭하여 반드시 우리의 괴뢰국으로 만들어야한다. 이후 인도네시아의 인력이나 자원이 매우 쓸만하므로 도움 안되는 네덜란드보다는 우리가 가지는게 중요하다. 또한 네덜란드 본토를 제외한 나머지 땅도 전부 흡수하도록 한다. 계륵같은 네덜란드 본토는 먹지말고 그냥 통과 완료시키면 알아서 해방된다. 어차피 이후 전쟁에서 네덜란드 국토부터 독일을 막을게 아니기 때문에 버려도 상관없다.
네덜란드 정복이 완료되었다면 슬슬 추축국과의 전쟁을 대비해야한다. 주력군 1개군단은 미리 에티오피아 전선으로 보내서 개전과 동시에 이탈리아 군을 밀어내도록 전선을 짜주자. 또한, 인도와 말레이를 제외한 모든 식민지에게 군대요청으로 군대를 받아와 북아프리카 이탈리아 지역에 전선을 형성하고 마찬가지로 개전과 동시에 밀어버려야한다. 남는 군대는 마지노선과 프랑스-벨기에 국경에 배치하여 바리케이트를 쳐줘야하는데 대충 30~40개 사단이면 충분하다. 절대로 프랑스-이탈리아 국경에는 군대를 배치하지 말도록 해야하는데 이유는 조금 있다가 서술할 예정이다. 이때즘 중국에 보낼 수 있는 의용군이 5~6개 사단일 것이다. 전부 보내주어 어떻게든 시간을 끌도록 하자.
독일의 폴란드 침공이 시작되기 전에 프랑스가 연합국으로 가입을 요청할것인데 받아주고, 이후 폴란드 역시 받아주도록 한다. 참고로 식민지들은 절대로 전쟁에 참전시키면 안된다. 어떻게든 식민지들의 참전을 막으면서 자치도를 내려야한다. 독일과 전쟁이 터지게 되면 즉시 모든 공군과 해군을 유럽해역 전역에 전개시켜야한다. 우리가 제공권과 제해권을 책임져주지 않으면 연합국은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전개해주도록 하며, 빠르게 아프리카에서 이탈리아를 몰아내자. 베네룩스 3개국이 독일의 선전포고로 세력에 가입될텐데 절대로 같이 싸우지 말고 프랑스 국경만 지키도록 하자. 괜히 앞에서 막다가 한번 뚫리기 시작하면 참호보너스도 못받아 다이렉트로 계속 밀리게 된다. 조금만 시간을 보내면 프랑스-이탈리아 국경에서 프랑스가 밀리기 시작할 것이다. 밀리던 말던 무시하고 가만히 대기하도록. 조금만 더 시간을 보내면 프랑스가 항복하며 프랑스의 모든 점령지가 이탈리아 것이 되며, 프랑스 북부에 자리잡던 우리의 군대도 매우 위험한 상황이 될것이다. 프랑스 항복이후 즉시 프랑스에 있는 모든 군대를 해산시키도록 하자. 항구를 통해 빠져나올 수도 있지만 재수없게 허리가 짤리면 귀중한 인력과 장비가 날아가게 된다. 어차피 군대를 뽑을 시간은 충분하고 섬나라인 영국은 안전하니 해산을 눌러서 모험을 하는 일이 없도록 하자.
프랑스가 이탈리아의 점령지가 되면 비시프랑스는 설립되지 않는다. 그말은 비시프랑스에게 넘어가던 방대한 해군과 공군이 적이 되는게 아니라 그대로 우리편이 된다는 것이다. 이렇게 작업을 해주지 않으면 아프리카에서도 비시프랑스의 땅으로 바뀌며 상당히 일이 귀찮게 돌아간다. 좀더 편하고 확실하게 전쟁을 진행하기 위해 이탈리아가 프랑스를 먹도록 모든 군대를 북부에 배치시켜 놓았던 것이다. 덕분에 우리는 상대적으로 수월하게 추축국의 공군과 해군을 상대하는게 가능해진다. 이때쯤 아프리카에서 이탈리아를 몰아내는데 성공했을 것이다. 군대요청을 통해 받아온 식민지 군대들은 전부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로 보내 항구를 지키도록 설정하자. 이후에 일본과 전쟁이 터지면 반드시 말레이와 인도네시아를 지켜야한다. 남은 주력군은 일단 북아프리카 지역에 대기시키도록 한다. 2개 군단이 있다면 일단은 코르시카 방면을 공략해줘야한다. 이후 시칠리아에 2개군단을 상륙시켜야하는데 팔레르모와 메시나 항구에 각각 1개군단씩 상륙시켜 빠르게 시칠리아를 정복하자.
이때쯤 유고슬라비아도 참전하게 될텐데 방어를 해줄만한 상황이라면 1개군단을 보내 동유럽에서 추축국 군대를 붙잡아두며 시간을 끌어주자. 이후 시칠리아에 있던 1개군단을 빼서 이탈리아 남부의 타란토 항구로 상륙시키자. 상륙에 성공하면 빠르게 주변지역을 장악하며 메시나 앞에 배치되어있던 추축국의 군대보급이 끊어지게 해야한다. 보급이 끊어졌다면 빠르게 포위섬멸시키자. 이후 한동안 개발과 군대를 모으며 시간을 보낸다. 독소전은 터지게 되어있는데 어차피 독일이 소련에게 전쟁을 걸지 않아도, 소련이 독일에게 선전포고 한다. 독소전이 발발하면 본토에 있던 1개군단을 프랑스 끝의 브레스트 항구로 상륙시킨다. 웬만하면 상륙에 성공할텐데 성공후 추가 병력을 보냄과 동시에 상륙부대로 빠르게 밀고나가야한다. 최대한 많은 땅을 먹어야 보급이 늘어나고 많은 연합국 군대가 프랑스 본토로 오게 되는데, 너무 무리하면 안된다. 작전계획에 빨간불이 들어오거나 적을 밀어내지 못하는 타이밍이 오면 즉시 공세를 멈춘다.
여기까지 성공했으면 공세를 취하지말고 전선을 지키도록 하자. 독소전으로 추축국의 인력과 장비가 날아가게 해야한다. 우리는 해군과 공군을 계속 전개시키며, 추축국의 해군과 공군을 줄여나가면 된다. 만약 연료가 부족하다면 미국에게 석유를 수입해서라도 연료를 충분히 확보해줘야한다. 한편, 이때쯤 슬슬 스페인이 민주주의로 바뀌었거나 이미 바뀌었을 것이다. 우리쪽 세력에 가입하기 전까지는 민주주의로 바뀌었다해도 계속해서 정당을 후원해주자.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스페인이 세력가입을 요청할텐데 기쁘게 받아주도록 하자. 스페인의 군대가 은근히 큰 도움이 된다. 이후에도 우리는 대기하면서 시간을 보내주자. 어차피 식민지도 키워야하고 전쟁으로 소모된 함대를 재건하기위해 본격적으로 해군도 키워야하기 때문이다. 유럽에 발판을 마련한 우리때문에 추축국이 소련을 제대로 밀지 못할것이다. 적당히 툭툭 건드려보면서 밀 수 있는 각이 나오면 밀고 아니라면 대기하고 이런식으로 시간을 보내면 된다. 만약 소련이 추축국에게 발리고 있다면 적극적으로 공세에 나서줘야한다. 어차피 이때쯤이면 연합국 병력들이 모든 전선에 들어왔을텐데 우리의 군단은 빼서 다른 상륙지점으로 이동하면 된다. 이런식으로 공격을 해주다보면 금방 추축국을 항복시키게 된다. 필요하다면 야포 생산을 늘려주며, 7보+2포로 전환하자. 딱히 그럴 필요는 없지만 군대가 부족하다고 느껴지면 인도네시아의 방대한 인력을 이용해 고기방패용 땡보 식민지 사단을 모병해도 상관없다.
유럽을 정복했다면 평화협정에서 먹는 땅은 알아서 선택하자. 어차피 기여도가 최소 30~40%는 될것이기 때문에 먹고싶은 땅을 먹는게 가능할 것이다. 이후에는 적당히 일본과 싸워주면서 식민지 개발에 나서며 자치도를 내리면 된다. 식민지들이 전부 합병 괴뢰국 단계까지 내려왔다면 '제국 회의 개최' 중점을 눌러준다. 단, 정치력이 많이 필요하므로 대충 500 정도로 미리 차곡차곡 모아두자. 중점이 완료되면 제국 회의 디시전이 생길텐데 각국 인사들이 체류하는 2달내에 모든 디시전들을 클릭해야 한다. 현재 한글 번역이 제대로 완료되지 않았는데, 각 디시전 실행시마다 맨아래 선택지가 정치력을 소모할 것이다. 모두 눌러주도록 한다. 이런식으로 모든 디시전을 선택하다보면 결과가 나올것이다. 작성자의 경우 합병괴뢰국 단계의 인도 상태로 인도가 독립하는 선택지를 받았고, 덕분에 '제국 연방' 중점을 누르는게 가능했다. 이렇게 제국연방 중점까지 완료하면 업적이 클리어 될테고 모든 식민지가 우리의 땅이 되며 국기도 바뀔것이다.
이후에는 취향에 따라 적당히 일본을 손봐주면 된다.
2.5. 공산주의
뜬금없지만. 공략은 가능하다. 다만 위의 공략들과는 달리 대부분 손절한다. 패치로 인해 영국령 말레이는 끝까지 남는다.
중점을 통해 공산주의를 찍고 약소국들을 독립시키는걸 추천한다. 늦으면 영국 본토에서 내전이 발생하기 때문에 민주주의 영국이 쫄다구들 데리고 덤벼든다. 이 중점이 왜 어려운가 하면 공산주의는 다른 이념과는 다르게 제국 집결 중점이 불가능하다. 다행히도 39년에 정권교체가 일어나므로. 제국집결을 일찍 찍어도 되지만 독립을 시킬수록 인력이 증가하는 루트가 더 좋다. 또한, 쫄따구들 독립 시키면 인력이 65만이나 늘어나는데다가 소비재 -5% 감소 보너스는 덤으로 징병가능 인구 페널티까지 제거 할 수 있다.
식민 국가들을 정리시켰으면 중점을 통해서 코민테른에 가입할 것인가, 독자 세력으로 통일 할 것인가가 관건이다.
독자루트의 경우, 협력보다는 하나의 혁명을 찍고 독일에게 선전포고 직후, 소비에트를 쭉 미는 쪽을 추천한다. 이때 쯤이면 미국이 참전해서 독일, 소비에트 양 쪽을 밀어버릴만한 전력은 충분하기 때문에 굳이 미국과 싸울 필요는 없다.
코민테른 루트면 난이도가 더 어려워 지는데, 만약, 모스크바가 함락 됐다면, 소비에트와 협력전을 했다고 해도 이기기 어렵다. 미국이 개입하는 날짜는 43년 이후에나 개입하거나 일본 터느라 늦어서 참전이 미뤄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머리를 굉장히 싸매야 한다. 독일을 밀 수 있다고 자신 할 수 있으면 자본주의에 태클을 거는 중점을 찍고 미국을 조지는 루트를 추천한다. 다만, 주요국이기 때문에. 세력 자체가 멸망하거나 종전이 되는 일은 없다. 소련이 항복한 경우라면 점수가 높아도 땅을 하나도 못 먹기 때문에 추축국의 영토를 모조리 다 흡수 가능하다는 소리.
[1] Man the Guns DLC 이후 그레이트 브리튼의 국기가 변경되었다.[A] 아무 자원도 수입, 수출하지 않을 때의 총 생산량이며 경제법에 따라 시장으로 유입되는 양이 달라진다.[2] 체임벌린 사망이나 사임 이벤트로 윈스턴 처칠 또는 핼리팩스 경 에드워드 우드가 집권할 수 있다.[3] 영국 대안공산당 루트를 타면 집권한다.[4] 코민테른 루트를 타면 집권한다.[5] 파시스트 집권 이후 국왕 귀환 이벤트로 에드워드 8세가 집권할 수 있다.[6] 참고로 오스왈드 모슬리 경은 영국 파시스트 연합 창시자로 괴벨스의 저택에서 결혼식을 올렸다.[7] 에드워드 8세가 살해당하는 이벤트가 뜨면 조지 6세가 즉위한다.[8] 에드워드 8세가 월리스 심프슨과의 결혼을 강행한 후 해금되는 국왕당 중점을 완료하면 국왕당으로 이름이 바뀌며 에드워드 8세로 정당 지도자가 바뀐다.[9] 민주주의 영국일 경우 영연방으로 국호가 바뀌며 이념별로 국호가 다르다.[10] 위의 스칸디나비아 개입과 이 베네룩스 개입은 영국의 정치 체제가 바뀌어도 그대로 살아있다. 고로 소련이나 독일이 영국을 잡아먹은 다음 괴뢰 영국이 이 중점을 발동해서 종주국이 점령한 스칸디나비아나 베네룩스 국가에 명분 정당화를 시도한다. 물론 서로 동맹이니 선전포고는 안되지만.[11] 동맹 중점을 완료하면 안정도가 감소한다.[12] 중점 중 하나에 지브롤터를 스페인에게 돌려주는 중점이 있다.[13] 귀족 출신 장관과 장군, 제독이 모두 퇴역한다.[14] 이 때 공산 영국이 미리 탈식민지화를 완료하지 않았다면 내전이 일어난다. 탈식민지화 루트의 마지막 중점에 공산주의 지지율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15] 코민테른 가입 루트로 가면 파시즘 제거 쪽 중점을 선택해야 해금된다.[16] 디시전 자체가 안뜬다. 애시당초 해당 이벤트가 윌리엄 심프슨하고 결혼을 하냐 마냐를 결정하는 이벤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