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2 기관총

 


'''K12'''
''S&T motive''
[image]
'''종류'''
다목적기관총
'''원산지'''
[image]대한민국
'''이력'''
[ 펼치기 · 접기 ]
<colbgcolor=lightgray,#000>'''개발'''
<colbgcolor=white,#2d2f34> S&T 모티브
'''개발 년도'''
2010년~
'''생산'''
S&T 모티브

'''제원'''
[ 펼치기 · 접기 ]
<colbgcolor=lightgray,#000>'''무게'''
<colbgcolor=white,#2d2f34> 10.4kg
'''구경'''
7.62mm
'''사용탄약'''
7.62×51mm NATO
'''중량'''
11.9kg
보병용 10.4kg
동축형 10.3kg
'''작동방식'''
롱 스트로크 가스 피스톤 작동식
오픈 볼트
회전노리쇠
'''전장'''
1,110mm 승무원용
1,230mm 보병용
1,010mm 동축형(총열 559 mm)
강선
<colbgcolor=lightgray,#000>강선수
4조
강선방향
오른쪽(우선)
강선회전률
304.8mm (12인치)
'''분당 발사속도'''
650 ~ 950발
'''사격모드'''
연발
'''송탄방식'''
벨트송탄식
'''유효사거리'''
점표적 800m
지역표적 1,200m

1. 개요
2. 개발 배경
3. 역사
4. 등장 매체
5.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S&T 모티브에서 개발한 대한민국 육군의 차기 다목적기관총. KUH-1 수리온 출고식과 함께 공개되었다. 롱 스트록 가스 피스톤 작동방식[1] 및 조절식 개머리판을 채용하였으며, 영점 사격용 단발사격 기능을 지원한다. [2]

2. 개발 배경


KUH-1 수리온 개발 과정에서 탑재용 기관총으로 노후된 M60 기관총 대신 동일 구경의 M240 기관총을 수입하려 하였다. 그러나 도입방식이 변경되어 직도입은 취소되고 S&T 모티브가 국산 고유모델 K12를 국내 개발하였다. 보병용으로도 보급될 전망으로 개발 중이다. 과거 7.62mm M60을 사용하다가 5.56mm K3로 변경된 소대 본부 기관총을 다시 7.62mm K12로 교체할 전망이다.
개발 목적은 수리온용 탑재 기관총 선정과정에서 기존 M60 기관총이 노후화로 배제되면서 발생한 신규 기관총의 소요 때문이다. 초기엔 소요 수량이 적어서 M240을 해외 직도입하려다 국내 개발로 도입방식이 변경되고 개발을 맡은 S&T는 7.62mm K12를 개발한다. K12는 K3를 기반으로 하지 '''않는다.''' 완전히 뼈대 레벨부터 새롭게 설계되었다. # 본문에서 보다시피, S&T가 이전부터 납품하던 M60의 수리부속들과 K3 개발당시 탄띠급탄식 화기 작동방식을 제작한 것에서 노하우를 축척하여 개발바탕이 되었을 뿐이지, K3 기반으로 생산했다는 근거는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K12는 M249 기반의 Mk48같은 경우와는 확연히 다르다. 한마디로 기본적으로 분대급 지원화기로 개발된 K3, M249랑은 체급차가 있는 기관총이다. 따라서 K12는 K3의 대체 총기도 아니고, 이쪽은 K15라는 이름으로 따로 개발중이다.

3. 역사


[image]
2010년 7월 29일, 시제품 개발이 완료되었다. 2010년 2월 18일부터 7월 14일까지 약 5개월간 기술 및 환경시험을 수행해 품질인증시험(QT)을 완료. 부수기재 및 거치대 등도 순수 독자기술이라고 한다. 연구기간은 1년이 걸렸으며, 2012년부터 수리온 헬기 1대당 2정씩 부수기재, 거치대 등과 함께 양산 및 납품될 예정. "지상용으로 쉽게 전환이 가능하며, 총열의 교체 및 분리가 용이하다. 또한 병력 및 화물수송, 탐색 및 구조, 공중 강습작전, 지휘통제 등의 다목적 임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헬기 자체를 방호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약 30만 발 이상의 사격을 실시해 높은 신뢰성을 확보했으며, 항공·지상용 탑재장비로 적용돼 수출 주력 무기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는 것이 제작사의 주장.
플래툰지의 2013년 5월호 기사에 의하면 현재는 개발 완료되어 수리온 탑재 기관총으로 납품 중이라고 한다. 또 미래가 나름 밝은 게 현재 국군의 7.62mm 기관총인 M60의 대체수요까지 있기 때문이다. 거기다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전훈으로 보병 소대 지원 화력으로 7.62mm 기관총을 중시하는 여론이 일고 있다고… 헬기 탑재용으로 개발된 K12가 지상용으로 쉽게 전환[3] 가능하게 만들어진 것도 이런 걸 감안한 듯. [4]
제원표상의 무게는 12kg이지만 이건 거치용과 지상용 사격 부품을 동시에 부착하고 있어서 그런 거고 훗날 지상용(보병용) 전용으로만 따로 개량하면 2~3kg 정도는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2013년 ADEX에서 보병용 XK12가 공개되었다. 경량화가 되었을 거라고 다들 기대를 했지만, 가격 상승우려로 경량화 시도는 없었다(…).

"이 정도면 가벼운데요."

게다가 S&T 견학에서 나온 기술자의 발언은 밀덕후들을 경악시켰다. 그렇게 말하면서 가볍게 번쩍 들어 올렸다고 쓴 S&T 방문기가 있다. #
2016년 3월 11일 7.62mm 기관총 사업이 방위사업청에 게시되었다. 사업 계획서에서는 이 사업으로 일반형(보병형), 승무원형, 공축형이라고 기재한 것을 볼 때 기존 M60을 파생형까지 전부 이것으로 완전히 대체할 생각으로 보인다. 또한 기관총 사업과 동시에 7.62mm 기관총 조준경 사업도 동시에 게시된 것을 보아 7.62mm 차기 기관총과 함께 광학장비를 세트로 보급할 예정인 듯하다. 관련게시물
2016년 7월 예상대로 보병용 기관총은 S&T 모티브의 K12 보병용이 선정됐으며 개발을 2018년까지 한 뒤 2019년부터 양산에 들어간다. 그리고 같은 날 기관총용 열상 조준경 제작 회사도 선정이 됐는데. 시제품을 만들어온 이오시스템, 동인광학이 아닌 한화 탈레스가 선정됐다. 역시 2년간의 개발기간을 거친 뒤 양산에 들어간다. 선정결과
2016년 창원에서 공개된 내용에 의하면 보병형은 10.4kg으로 기존 차량 거치용보다 무게가 줄어 M60 보병형에 가까운 무게가 되었다. 훨씬 더 가벼운 형태를 바라는 사람도 있었으나 M240L처럼 티타늄 떡칠을 하거나 M60수준으로 스펙을 다운하지 않는 이상 경량화는 이 정도가 한계인 것으로 보인다. 사실 총 몸과 캐링 핸들 등을 티타늄으로 갈아치운 10.1kg짜리 M240L과도 겨우 0.3kg 차이밖에 안 나는 걸 생각해 보면 이 정도도 준수한 스펙이다. [5]
또한 외국에서 사용하는 기타 7.62mm 다목적 기관총은 유효사거리를 줄여 짧은 총열을 쓰거나, 최고발사속도나 총열 내구도를 희생해 총열과 부품 무게를 줄이거나, 급탄방식을 제한해 관련 부품을 생략하거나, 소형 천제 탄창을 사용해 풀세트의 무게를 줄이거나, 플라스틱이나 티타늄 합금 부품을 쓰거나, 그 외 자잘한 확장성을 포기하는 식으로 무게를 줄였다. K12의 경우 보급돼봐야 알겠지만, 그 성능과 무게는 200발 탄창 기준으로 M240의 표준 총열 길이 모델을 벤치 마크했을 가능성이 있다. [6]
일각에서는 8kg 중량의 네게브 NG7보다 무거운 무게를 가지고 트집을 잡는 경우도 있으나, 상기한 네게브 NG7은 분대지원화기인 원본 네게브와 부품의 80% 이상을 공유하는 화기로 총열 길이부터 K-12보다 5cm 이상 짧다. 탄약만 7.62x51mm 나토탄을 사용하는 분대지원화기 개념에 가까운 것이다. 덕분에 네게브 NG7은 RPK에나 살아있는 반자동 사격 기능이 살아있고 M240CM60E2와 같은 차량 거치형 버전도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국방부 홍보자료에서부터 다목적 기관총으로 소개되는 K12와 네게브 NG7와 비교하는 것은 번지수를 잘못 잡은 것이다.[7]
최근 보병용이 전투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는 이야기가 있었다.관련기사 7.62mm기관총-II 사업은 2019년말에 예산이 삭감되었다.관련자료 하지만 이후 유용원 기자가 본게임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2020년 부터 양산에 돌입 한다고 했기에 총기의 전투 부적합성 문제는 해결되었다고 볼 수 있다. 전투 부적합성 문제의 해결과 별개로 도입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것은 사실인데 이는 K15 경기관총와 마찬가지로 코로나 19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다산기공이 한때 동급 기관총 XK-16을 개발해 이 사업에 참여하겠다고 한 것으로 보이나 탈락해 프로토타입만 남은 것으로 보인다.[8]
인도의 노후기관총 대체 선별 경쟁에서 NG7보다 약 2.5kg 더 무거운데 반동은 더 강하다며 최하위 점수를 받아 탈락했다. 이는 K-12 같은 GPMG(다목적기관총)가 아닌 보병이 험준한 산악 지형에서 들고 다닐 만한 네게브 NG7 같은 7.62mm 분대급 지원화기[9](SAW)를 선정하는 사업이었으므로, 일부 밀알못들의 K-12가 무겁기만 한 구닥다리 똥총이라는 주장과는 이는 달리 인도군이 바라던 바 보다 더 큰 체급과 화력의 다목적 기관총으로 개발된 K-12가 탈락된 원인이다.
필리핀 경찰에 소량 수출 되었다. 수출이 가능했던 이유는 K12가 SAF의 기관총 도입사업의 유일한 입찰자였기 때문이다. #
2021년 부터 드디어 양산 예정이다. 보병용과 동축형 모두 양산하여 M60 계열 총기를 전량 도태할 예정이다.

4. 등장 매체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2에서 최초로 등장했다. 갓 롤 아웃된 K12보다는 아직도 일선 보병부대에서 굴러가는 K3 경기관총이 인지도가 더 높지만, K12는 보다 발전한 최신 무기이기에 이걸 선택한 듯. 연사력이 그리 좋지도 않고 탄도 그리 여유롭진 않지만 기관총치고 안정성과 명중률이 KRISS Vector 뺨치게 좋은 데다 저배율 도트도 달려서 줌인까지 된다.

5. 둘러보기





[1] S&T 모티브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SNTTV의 K12 시리즈 VS M60 시리즈 비교 사격영상에서 작동방식에 대한 질문댓글의 답글에서 K12는 M60과 동일한 롱 스트로크 가스 피스톤 작동방식을 사용한다고 답했다.영상 최신댓글 참조.[2] 사실 K-6를 비롯한 M-2 브라우닝 계열도 단발 사격 기능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이게 그닥 놀랄 만한 일은 아니다.[3] 플래툰지 기사에 따르면 익숙해지면 30초 정도면 될 것이라고 한다.[4] 이 포스팅의 사진들을 보면, 도어 건용 스페이드 그립이 볼 락 핀(Ball lock pin)으로 체결되어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머리의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바로 핀을 뽑을 수 있기 때문에 분리가 쉬워 보인다. 실물이 나와봐야 확실하겠지만, 사진으로만 추정하자면 그립 분리 후, 거치대에서 탈거하고 개머리판만 편다면 바로 보병용으로 전환할 수 있을 듯.[5] 사실 티타늄이나 폴리머 같은 경량 고강도 소재는 적용되어 있다고 본게임에서 밝혀졌지만 가격 문제로 M240L 보단 티타늄이나 폴리머의 적용 부위가 더 적을 가능성이 높다.[6] 아무래도 육군이 주한미군과 교류하며 가장 흔하게 접했을 종류 기도 하고, 화력과 사거리를 포기할 것 같지는 않으니까.[7] 애초에 기관총에서 무게란 장단점이 아니라 특징에 가깝다. 설계 주체가 갑자기 엄청나게 혁신적인 신소재라도 발명하지 않은 이상 무게가 가볍다는 말은 성능, 내구력, 내열성 중 무언가가 희생되었다는 소리다. 무거운 기관총들도 내구성이나 지속사격능력 감소를 무시한 채 총열 싹둑 자르고 총열 두께랑 노리쇠 깎아내면 수 키로 줄이는건 금방이다.[8] 이전엔 현재 경쟁중이고 K-12의 중량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밀릴 지도 모른다는 서술이 있었으나, K-12의 중량 문제는 이미 10.1~10.4kg 정도로 해결되었고, XK-16도 무게에선 큰 차이를 모이지 않으므로 해당 서술은 어불성설이다.[9] 노후화된 브렌 경기관총(!), INSAS 분대자동화기형을 대체할 수 있는 가벼운 무게의 경기관총이여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