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H-1 수리온

 



[image]
1. 개요
2. 연혁
3. 특징
4. 제원
5. 개발
5.1. 협력업체 선정 과정
5.2. 개발 과정
5.2.1. 동체형상 선정[1]
5.2.2. 전자장비 배치
6. 대외 판매 및 배치 현황
7. 후속사업
7.1. KAH와 AH-X의 영역조정
9. 파생형
9.1. 해병대형 마린온
9.1.1. 마린온개조 해병대 상륙공격헬기
9.2. 의무후송형 KUH-1M 메디온
9.3. 경찰형 KUH-1P
9.4. 산림청 KUH-1FS
9.5. 소방청 KUH-1EM
9.7.
10. 기타
11. 참고 문서
12. 관련 영상
13. 관련 문서
14. 둘러보기



1. 개요


수리온(Korean Utility Helicopter, KUH)은 한국형 헬리콥터 사업(Korean Helicopter Program, KHP)[2] 중 기동헬기(KUH) 부문으로 2만파운드급 중형헬기이다. 수리온의 '''수리'''는 수리, '''온'''은 백을 뜻하는 우리 고유어다.
수리온은 육군용으로 대략 220대 생산을 계획하여 UH-1H 100여대와 500MD 100여대를 순차적으로 대체 중이며,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의무후송헬기, 경찰헬기 등 다양한 파생형이 개발되어 판매되고 있다.
대한민국 방위사업청과 지식경제부의 공동 주관사업으로, 유로콥터사(현 에어버스 헬리콥터스)의 H215c1(舊 AS532 쿠거/슈퍼퓨마) 설계와 기술을 제공받아, 국방과학연구소 /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개발에 참여하였으며 KAI가 체계통합을 담당하였다.[3]
경찰형, 해양경찰형 / 해군형해병대형 상륙돌격형 / 의무후송형 / 해상작전형 등의 파생형도 개발/인도 중에 있다.
(만화로 보는 수리온)

2. 연혁


  • 2005년 KHP 사업 시작
  • 2010년 3월 10일 초도비행 성공
  • 2011년 12월 23일 조달청, 경찰청용 수리온 헬리콥터 3대 계약

  • 2013년 3월 29일 방위사업청 개발완료 선언

  • 2013년 5월 22일 전력화 #



드디어 수리온이 전력화되었고, 이것을 기점으로 항공작전사령부의 기체국적마크(라운델)가 공군과 동일하게 변경되었다. 답변에 따르면 해군과 차후 조직될 해병대 항공단의 국적마크도 동일하게 변경될 예정인듯 하다. 사실 육군항공작전사령부에서는 이게 문제인지도 모르고 있던 상태였고, 바꿀 생각도 전혀 않고 있다가 한 민원인의 민원 제기로 바뀌게 된 것이다. # ## 그리고 그 민원인은 감사의 표시로 시계를 받았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해군은 바꾸지 않고 그대로 사용중이다. 해군 제6항공전단에 누군가가 문의하여 받은 답변에 따르면, 국적마크 변경은 관련 법적 근거가 없이 육공군과 해병대가 자체적으로 한 것이라 해군에는 강제될 이유가 없어 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 2013년 10월 플레어 투하 장면을 공개 #. 기사에서는 무슨 실탄사격을 거창하게 한 듯이 소개해놨지만 플레어다.

  • 2013년 7월 1일 수리온 상륙기동 헬리콥터 개발 시작

  • 2013년 11월 5일, 알 쉬리프 리비아 국방부 차관이 수리온과 T-50 골든이글 등의 구매의 가능성이 있는 발언을 하였다. #

  • 2013년 12월 18일 KAI는 1조 7,000억 규모의 2차 양산분, 66대의 수리온을 방사청 납품하기로 계약을 체결하였다.#

  • 2015년 10월부터 2016년 3월까지 수행했던 미국 FAA 감항 1차 체계결빙 시험결과 수리온은 일부 감항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바 있다.

  • 2017년 5월 24일 수리온 헬기에 대한 일상적인 헬기 정비 과정에서 수리온 헬기 왼쪽 상부 프레임에서 실금이 발견됐다. 운용 중인 60여대에 대해 전수 조사를 해보니 총 8대에서 동일한 부위에 1.2~1.5㎝의 실금을 발견되어 6월 8일 전 기종에 대해 비행 중지 지시를 내렸다가 이 후 6월 26일 육군 중앙합동기술위원회의 비행 안전성 검토 결과에 따라 실금이 발견된 8대를 제외한 나머지 수리온 헬기의 운항을 일단 재개했다. 해당 부위의 엔진 진동 하중이 설계치보다 높게 나타나면서 피로균열이 발생했다고 한다.#
  • 2017년 7월 14일 검찰 수리온 납품 비리 수사 착수
  • 2017년 7월 16일 감사원의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수리온이 결빙 성능과 낙뢰보호 기능을 제대로 갖추지 못하고, 엔진 형식인증을 거치지 않아 비행 안전성을 제대로 확보하지 못했으며, 엔진·기체·탑재장비 등 요소요소에 문제가 있고, 심지어 기체 내부에 빗물이 새는 것[4]으로 확인됐다고 한다. 하지만, 사업관리실패를 주로 지적할 뿐, 개선이 불가능하다는 내용도 없고 방사청, KAI, 국회 국방위의 자료를 보면 개선 중이거나 개선가능하다고하니 지켜봐야할 듯.#

  • 2017년 7월 27일 수리온 8대 가량에서 동체 지지대에 엔진 진동으로 피로균열(실금)이 발견된 건에 대해 이미 납품을 마친 헬기의 벌크 헤드에는 보강재를 장착하고, 새로 제작하는 헬기는 강도를 높이는 방식으로 설계를 변경하겠다는 제안을 했다고 한다.#
  • 2017년 12월부터 2018년 2월까지 4개월 동안 미국 미시건주 마켓(Marquette)에서 방위사업청, 육군·공군, 국방과학연구소 및 국방기술품질원이 참여한 가운데 미국 FAA 감항 2차 체계결빙 비행시험을 수행하여 1차 체계결빙 시험에서 문제가 됐던 항목 모두 통과하였다.
결빙 운용능력이 가장 뛰어난 UH-60과 동급으로 -30℃의 결빙지역에서도 수리온을 운용할 수 있게 됐다.#1.#2
  • 2018년 6월 1일 방위사업청 주관으로 열린 제 41회 감항인증 심의위원회를 통해 KUH-1(수리온)의 체계결빙 운용능력에 대한 감항성을 입증받았다.#
  • 2019년 6월 25일 마린온 추락 사건의 후속 조치로 에어버스에서 납품하는 수리온의 비행안전품목(FSP, Flight Safety Part)에 대한 품질 보증을 프랑스 정부가 수행하는 것으로 상호 합의하였다.#
  • 2019년 11월 4일 강원도 양구에서 훈련 중이던 수리온 한 대가 원인을 알 수 없는 미세 진동 때문에 예방 착륙을 하였고 이 후 군과 제작사,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조사위원회가 문제가 되었던 수리온의 안전문제를 집중 점검하기로 하였다. 그 동안 육군의 모든 수리온에 대한 운행 중지 조치가 내려졌다.
  • 2019년 12월 4일 양구에서 발생한 수리온의 미세 진동 현상과 관련하여 안전문제를 집중 점검해왔던 군과 제작사,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조사위원회에서 수리온의 예방착륙 당시 평소보다 헬기의 소음과 진동이 컸고 주날개인 메인로터로부터의 충격을 줄여주기 위한 장치(댐퍼)의 볼트가 느슨해진 것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적으로 진동과 소음이 수리온의 안전에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니라는 결론을 내리고 이를 육군에 보고할 것으로 전해졌다.#
  • 2020년 12월 15일 제132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기어박스 등을 국산화하는 수리온 성능개량 사업을 진행하기로 결정하였다.#
기존 수입 기어박스는 19,200 파운드 출력으로 제한되지만 기어박스 국산화를 통해 T700-701K엔진의 본래 출력인 22,000 파운드로 출력이 향상되며 화물 인양 능력도 기존 6,000파운드에서 7,000 파운드로 성능 향상되고 탑승 인원도 기존 승무원 4명과 완전군장 9명에서 승무원 4명 외 완전군장 11명이 탑승 가능하도록 개량될 예정이다.#

3. 특징


최신형 헬리콥터답게 여러 종류의 방어대책도 갖추었다. 채프, 플레어 살포기에 RWRLWR(레이저 경보 수신기) 등도 탑재한다. 또한 야간 및 악천후 작전을 위해 기수 앞에 FLIR을 기본 탑재하였다.
GE T700-701K 1,800shp 엔진을 쌍발로 탑재하며 각종 첨단 기술로 향상된 생존력, 그리고 동급의 경쟁 헬기에 비해 그다지 높지 않은 가격[5]으로 그럴듯한 결과물이 나왔다는 평가가 많다. 이 T700 계열 엔진은 UH-60을 비롯, AH-64나 AW101, NH90에도 사용되어 전세계 군용 헬리콥터 엔진 시장을 석권한 엔진이며 출력 업 키트도 있어 업그레이드도 쉽다. 701K 버전은 KUH의 엔진 배치에 맞춰 구동축이 엔진 뒤로 빠지도록 하였으며, 이에 따라 배기관도 재설계되었다.
또한 기존 T700 시리즈가 엔진 제어를 위하여 기계/전자 혼용 제어 시스템을 택한 반면, 701K는 701E 버전과 같이 완전 디지털 방식의 FADEC을 사용하였다. 일설에 의하면 출력이 너무 강한 나머지 유로콥터가 납품하는 미션으로는 최대 성능 발휘가 불가능하여 트랜스미션도 교체했다고 하나 이걸 보면 여전히 에어버스 측과 지속적으로 협의 중이다. [6] 사실 대부분의 헬리콥터가 출력을 두 종류로 표시한다. 순간최대출력과 비행시 안전한 최대출력.[7]'
수리온의 경우, 더 강력한 엔진에 맞는 전용 기어박스를 개발하지 않고, 개발비와 개발기간을 아끼려고 접붙여 사용한 것이 나중에 문제를 만든 셈.
유로콥터의 기어박스를 그대로 쓰면서 엔진만 GE엔진을 채택한 이유는 더 강한 출력이 필요했던 것이 아닌 블랙호크의 것과 근본이 같은 T700계열 엔진이니 일선에서 편하라는 의도였다고 한다.
2020년 12월 15일 제132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기어박스 등을 국산화하는 수리온 성능개량 사업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기존 수입 기어박스는 19,200 파운드 출력으로 제한되지만 기어박스 국산화를 통해 T700-701K엔진의 본래 출력인 22,000 파운드로 출력이 향상되며 화물 인양 능력도 기존 6,000파운드(2721 KG)에서 7,000 파운드(3175 KG)로 성능 향상되고 탑승 인원도 기존 승무원 4명과 완전군장 9명에서 승무원 4명 외 완전군장 11명이 탑승 가능하도록 개량될 예정이다.

4. 제원


'''KAI KUH-1 수리온'''
'''개발사'''
한국항공우주산업
'''제조사'''
한국항공우주산업
'''초도비행'''
2010년 3월 10일
'''생산기간'''
2010년 ~ 현재
'''생산대수'''
276기 이상 생산 예정
'''실전배치'''
2013년 5월 22일 ~ 현재
'''전장'''
'''동체 :''' 14.96 m
'''날개 포함 :''' 19.016 m
'''전폭'''
'''동체 :''' 2.36 m
'''날개 포함 :''' 14.96 m
'''전고'''
4.5 m
'''공허중량'''
5,136 kg
'''적재중량'''
3,572 kg
'''연료탑재량'''
1,159 kg
'''최대이륙중량'''
8,709 kg
'''로터 시스템'''
메인 로터 4엽, 테일 로터 4엽
'''엔진'''
한화 테크윈 General Electric T700/701K 터보샤프트 엔진 x 2기
'''엔진출력'''
'''GE T700/701K'''
1,915 HP x 2 (3,830 HP)
'''순항속력'''
251 km/h
'''최고속력'''
279 km/h
'''항속거리'''
450 km
'''최대항속거리'''
775 km
'''최대항속시간'''
2시간 18분
'''상승률'''
8.5 m/s
'''제자리비행고도'''
3,048 m
'''실용상승한도'''
4,590 m
'''승무원'''
조종사 2명 + 사수 2명
'''탑승인원'''
완전 무장 병력 9명, 좌석 재배치시 완전 무장 병력 11명# (육군형)
'''무장'''
'''기관총'''
K-12 7.62mm 기관총 x2문

5. 개발


[image]
과학과 기술 2009.10, 양준호 한국항공우주산업 상무
1) 80년대 말 '''업체주도'''하 최대이륙중량 6,000파운드(+)급 소형헬기를 라이센스하려던 KLH가 대폭 축소되면서
2) '''ADD'''주도하에 10,000파운드(-)급 다목적헬기(단일기종) 국산개발(250대)로 대체된다.(KMH'95)
3) 이후 '''15,000파운드급'''으로 체급을 올리고, '''기동헬기'''와 '''공격헬기''' 두 개 기종개발로 확대(500대)되면서(KMH'01)
3-1) 기동헬기는 체급이 더욱 커진 20,000파운드급[8] 수리온으로 완성되었고 (KHP기동형)
3-2) 공격헬기는 초기 소요였던 10,000파운드급 다목적헬기로 환원한 LAH로 개발되고 있다.(KHP공격형)
연도
사업명
최대이륙중량
형상
주관
사업방식
생산규모
결과
1988
KLH
6,000파운드
소형정찰헬기
(단일기종)
업체
해외모델 면허생산
130여대
Bo105 12대 면허생산
KMH95로 대치
1995
KMH 95계획
8,000파운드
다목적헬기
(단일기종)
ADD
고유모델 국내개발
200여대
KMH01로 대치
2001
KMH 01계획
8천>1.3만>1.5만
기동형/공격형
('''동시'''개발)
업체
고유모델 국내개발
약500대
KHP로 대치
2004
KHP
19,000파운드
기동형/공격형
('''순차'''개발)
업체
해외모델 한국화
약500대
'''기동형''' 1만9천lbs 수리온
'''공격형''' 1만lbs LAH
KHP 수리온의 근원은 KLH이다. KLH는 1988년 500MD가 생산종료되면서 시작되었다. 최대이륙중량 6천파운드급 해외기종을 선정, 약 150대를 라이센스 생산하여 AH-1S 코브라용 정찰헬기로 사용하며 500MD도 대체할 목적이었다. #
1995년 소형다목적헬기(KMH) ROC-1 이 확정되면서 KLH는 AH-1S 코브라용 정찰기 소량(12대)생산으로 축소되고 500MD 대체수요는 KMH가 승계한다. 95년 KMH는 ADD주도로 개발하는 국산고유모델로서 최대이륙중량 8천파운드급 헬기 약200대를 생산하여 500MD를 직접 대체하고 UH1H / AH-1S의 일부 임무를 흡수하는 개념이다.(UH1H와 AH-1S의 주임무는 UH60과 AH-64가 승계한다) 그러나, 1998년 IMF의 여파로 사업삭제된다.#
2001년 다목적헬기(KMH) ROC-1이 새롭게 확정된다. 95년 KMH에 비해 크기가 커졌으며 (최대이륙중량 8천파운드→만3천파운드→만5천±α#), 단일기종무장헬기에서 기동헬기/공격헬기 두 개 기종을 동시에 개발하여 500MD는 물론 UH1H / AH-1S 를 직접적으로 대체하고, 생산량 또한 2배로 늘었다(약200대 → 약500대). 기동헬기는 2010년까지, 공격헬기는 2012년까지 전력화를 달성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2004년 9월 국회예결위의 감사청구로 경제적, 기술적 타당성에 문제점이 지적되어 사업전면재검토결정을 받는다.#
2005년 2월 18일 국방부는 지난 ’05. 1. 14 접수된 정부종합점검팀의 'KMH개발사업'에 대한 점검결과에 따라, 기존의 KMH개발사업은 취소하고 새로운 '한국형헬기개발사업(KHP, Korean Helicopter Program)'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2005년 12월 12일 국방부는 획득개발심의회를 열어 KHP 사업에 참가하는 30개의 국내외 업체를 확정했으며, 이 가운데 국내업체는 체계개발을 맡게될 KAI 등 19개사, 국외업체는 유로콥터 등 11개 업체로 정했다.#
2006년 04월12일 방위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 국방부장관)가 「한국형헬기 체계개발계획」을 심의․의결함에 따라 한국형헬기 개발사업(KHP)이 본격적으로 추진 시작되었다. #
KMH 전면재검토결정의 원인이었던 경제성부족문제는 300대 수출에 노력하는것으로, 기술적타당성문제는 500MD/UH1H 대체용으로 KUH(기동헬기)를 선행개발한후 KAH(공격헬기)개발여부는 KUH개발성과에 따르는 것으로 해소되었다.# 확정된 KHP수리온은 주임무중량 만6천파운드 최대이륙중량 만9천파운드로 95년 KMH에 비해 두 배 이상 커졌다.[9]

5.1. 협력업체 선정 과정


초창기 KHP의 원안은 블랙호크의 숏바디 버젼이였고 이에 따라 시코르스키,벨 헬리콥터 등이 이 사업에 참여의사를 표시였지만 시코르스키가 모종의 이유로 사업에서 중도포기를 하였다.[10] 한편 KMH 사업과 비교해보았을때 사업기간이 단축되어 촉박한 일정이 되자 국산화율 목표도 70%에서 50%로 줄어들고 독자개발에서 해외기체 베이스를 통한 개발로 잡혀갔는데 이때 벨 헬리콥터가 제시한것은 국내 업체가 파트너로 참여해 벨 헬리콥터의 주도로 AH-1Z바이퍼, UH-1Y베놈 기반으로 헬리콥터를 제작 혹은 처음부터 면허생산방식을 제안하였다.
하지만 국방부는 국내업체주도를 통한 개발을 지향하였기에 거의 협상을 진행하지 않았고 이후 요건들이 어느정도 맞아떨어지는 유로콥터 쪽으로 눈을 돌리게 되면서 협력업체는 유로콥터가 최종승리하며 선정이 된다.[11] 유로콥터에서 내세운 기체 베이스로 개발하는 기종은AS532 쿠거 였는데 이 기종은 유럽에서 점차 밀려나고 있는 기종이라서 이런 기체를 기반으로 개발하는 것에 비판이 일어났다.[12] 또한 수리온의 완성 이후 쿠커 후기 개량형이자 민수용인 EC225가 노르웨이와 스코틀랜드 에서 메인기어박스 결함으로 인해 추락한 사고가 발생하여 수리온의 메인기어박스를 다른것으로 교체한 일도 일어났었다.
이후 수리온이 지적받은 문제점을 개선해가면서 안정화에 들어가고 논란이 잦아들즈음 이번엔 계열기체 중 하나인 마린온이 포항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는데 이 사고의 원인이 유로콥터 계열사중 하나인 프랑스 오베르듀발社의 부품 공정에서 오류가 발생한 불량부품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나자 논란과 비판이 다시 한번 더 일어나게 되었다. 이에 대하여 자세한 내용은 문제점 및 사고포항 해병대 헬기추락 사고 문서 참조. 이 때문에 LAH도 이런 같은 루트를 밟고있는거 아니냐며 우려를 표하고 있는 중.
2019년 6월 25일 수리온 계열 항공기의 안전성 향상을 위해 에어버스헬리콥터(이하 “AH사”라 한다.)에서 구매하는 비행안전품목(FSP, Flight Safety Part)의 국제품질보증을 프랑스 정부가 수행하는 것으로 상호 합의하였다.
즉, 에어버스가 납품하는 부품에서 사고나 문제 발생시 그 책임을 프랑스 정부가 지도록하였다.
방위사업청은 마린온 사고 이후 비행안전성 강화 및 품질 향상을 목적으로 수리온 계열 모든 항공기에 대해 로터마스트 X-ray 검사를 완료하였으며, 로터마스트, 기어박스 등 AH사에서 구매하는 모든 비행안전품목(13종)의 품질보증활동에 프랑스 정부가 참여하고 그 결과를 국방기술품질원이 확인하도록 하였다.#

5.2. 개발 과정



5.2.1. 동체형상 선정[13]


초창기 육군의 ROC는 대체로 UH-60에 가까웠다. 특히 개발과정에서 난항을 겪은 것은 동체형상 문제였다. 육군은 그간 사용해오던 UH-1, UH-60처럼 KUH도 최대한 바닥을 낮게 설계해달라고 요구했다. 헬리콥터가 완전히 착지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무장병력들이 뛰어내릴때 부상을 최소화하기 위한 설계이기도 하다. 그러나 베이스 모델로 결정 계약된 쿠거는 객실 바닥 높이가 UH-60보다 훨씬 높은데, 이는 기체 바닥의 연료탱크 배치와 구조 때문이다.[14]
그러나 육군 요구대로 바닥 높이를 낮추면 연료탑재량이 줄어들어버리므로 KAI측은 동체 좌우폭을 넓히는 것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려 하였다. 좌우폭을 넓히는 것 역시 육군의 바람이어서 KAI 개발진은 동체폭 2.2미터(유로콥터안은 폭 2미터)를 계획했다. 그러나 유로콥터는 강경하게 반대했는데, 동체 단면형상이 기존 쿠거와 너무 달라지기 때문에 진동특성 등이 전혀 달라져서 결국 새로운 헬리콥터를 개발하는 것과 다름 없다는 이유였다. 유로콥터는 면책조항을 요구했고 KUH사업단은 포기조건을 요구하는 상황까지 갔다.
육군은 차라리 UH-60처럼 연료통을 동체 뒤로 빼달라고 하였으나 이는 연료량에 따라 무게중심 변화가 심한 문제가 생긴다. UH-60은 가동형 수평꼬리날개의 각도 변화로 밸런스를 맞추어 이 문제를 해결하지만 유로콥터는 그럴 경우 비행제어 시스템을 완전히 새로 개발하고, 관련 소프트웨어도 새로 개발해야 하므로 마찬가지로 개발위험도와 개발일정 등을 이유로 난색을 표했다. 유로콥터 측에서는 그럴거면 시코르스키와 계약하지 왜 우리와 계약했냐고 불평하기도 했다고 하고 한국 측에서는 시콜스키와 계약이 안돼서 당신들과 계약한건데 그렇게만 말하면 우리는 바보냐고 강력히 반발하며 우리측 요구조건도 수용할건 수용해야 하는거 아니냐며 따졌다고 한다.
결국 유로콥터가 제시한 형상과 좌우 폭은 같게 하고, 바닥 높이는 약간 낮추고, 대신 동체좌우측에 발판을 추가하는 것으로 결론을 냈다. 육군은 처음에는 이 발판 역시 운용시 불편할 것이라며 질색을 하였고, 정히 붙일 것이라면 접이식으로 불필요시 접어버릴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하였다.
이러한 과정에서 동체 내부 객실과 조종석까지 모사한 목재 목업을 제작, 육군 관계자들이 운용성을 평가하였고 결과적으로 발판이 생각보다 편하다는 결론을 내려 나중에는 접이식이 아니라 현재처럼 고정식으로 변경되었다. 육군은 특히 패스트로프나 고공강하시 기체내에서 바로 외부로 나가는게 아니라 일단 발판을 디뎠다가 나가기 때문에 오히려 편하다는 입장이다.[15] 이 발판이 쓸만했던지 2018년 현재 유콥이 이름바꾼 에어버스 헬리콥터와 AW가 이름을 바꾼 레오나르도의 몇몇 모델에 적용돼 있는 것을 카탈로그로 확인할 수 있다.

5.2.2. 전자장비 배치


수리온의 전자장비는 주로 민군겸용으로 사용하는 장비는 조종석 뒤에 배치되어 있으며, 군 전용 전자장비, 즉 민수용에서는 빠질법한 전자장비는 동체 객실 후방에 배치되어있다. 처음 육군은 조종석 뒤의 전자장비를 제거해줄 것을 요구하였는데, 이 역시 UH-60을 의식한 결과다. UH-60은 조종사가 피격당했을 때 좌석을 뒤로 제끼고 조종사를 끄집어내도록 되어있는데 만약 조종석 뒤에 전자장비 수납공간이 조종석 바로 뒤에 있으면 조종사를 좌석 뒤로 꺼낼 수가 없다. 그러면 전자장비가 갈 곳은 동체 뒤쪽 밖에 없으나 이 경우 전자장비가 전부 동체 뒤쪽으로만 배치되어서 무게중심이 지나치게 뒤로 쏠리고, 이를 보상하기 위해서는 기체중량 등이 늘어나는 문제가 생겼다. 결국 육군은 조종사를 조종석 뒤가 아니라 옆으로 끌어내는 것도 괜찮다고 하였고, 결과적으로 지금처럼 전자장비가 일부는 조종석 바로 뒤에, 일부는 객실 뒤에 배치되는 형태가 되었다.

6. 대외 판매 및 배치 현황


[image]
  • 내수 판매
    • 2010년 12월 31일 육군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 24대 6,581억원 초도양산 계약 체결(대당 274억원)#
    • 2011년 12월 23일 경찰청용 수리온 헬리콥터 2대 338억원 계약(대당 169억원) #
    • 2013년 12월19일 육군용 수리온 2차 양산 66대 계약 1.7조 채결 (대당 257.5억원)#
    • 2013년 12월 27일 수리온 경찰헬기 1대 197억원 계약 #
    • 2015년 10월 20일 경찰청 다목적 헬기 1대 217억원 계약 #
    • 2015년 12월 4일 산림청헬기 1대 205억 계약 #
    • 2015년 12월 30일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 1대 252억원 계약 #
    • 2016년 10월 24일 경찰청 수리온 헬기 1대 229억원 계약 #
    • 2016년 12월 6일 수리온 해양경찰헬기 2대 487억원 계약(대당 243.5억원) #
    • 2016년 12월 28일 육군 수리온 3차 양산 72대 1조5593억원 계약을 체결(대당 216.5억원)#
    • 2016년 12월 28일 해병대 수리온 상륙기동헬기 30여대 6,328억원 초도 양산 계약을 체결(대당 210.9억원)#
    • 2017년 12월 26일 경찰청에 수리온 기반 참수리 헬기 3대 705억 공급 계약(대당 235억원)#
    • 2018년 7월 17일 수리온 해양경찰 탐색 및 구조용 헬기 1대 242억원 공급계약
    • 2018년 12월 14일 수리온 의무후송전용헬기 8대 2000억원 양산 계약(대당 250억원)#
    • 2019년 4월 24일자 기준으로 해양경찰청에서 수리온 총 3대를 구매했다고 한다.#1#2
    • 2019년 6월 4일 기준으로 육군 수리온 1차(24대)와 2차 양산(66대)한 데 이어 3차 양산(72대) 총 162대 납품 과정#
    • 2020년 6월 21일 경남소방 1대 220억원 계약#
    • 2020년 8월 19일 경찰청 참수리 헬기 2대 471억 납품 계약(대당 235.5억원)#
    • 2020년 10월 22일 중앙119 소방헬기 2대 453억원 계약(대당 226.5억원)#
    • 2020년 12월 28일 육군용 수리온 4차 양산 58대 1조500억원 양산 계약을 방사청과 체결(대당 181 억원)#
    • 2020년 12월 28일 기준으로 수리온 계열 헬기가 총 276대 납품이 예정되어있다. 육군 220대, 의무후송항공대 8대, 해병대 30대, 경찰청 10대, 해양경찰청 3대, 소방안전본부 4대, 산림청 1대.
필리핀 공군의 주력헬기는 UH-1Bell 412인데, 캐나다에서 추가로 Bell 412를 16대 구매하기로 계약 했다. 그러나 캐나다가 필리핀의 인권 탄압에 대한 비난을 하자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전격 구매 취소를 통보하였고, 다시 재협의가 되던 타이밍에 두테르테 대통령의 수리온 검토 지시가 뉴스에 나왔다. 이런 배경 때문에 권력자의 판단에 따라 다시 막판에 계약이 뒤집어질 가능성이 있다. 돈이 없어 UH-1을 앞으로도 당분간 써야하는 필리핀 입장에서 본다면, 수리온이 원래 대체 하려던 기종보다 가격도 유지비도 훨씬 높고, 기존 항공기 부품들을 사용할 수 없고 군수체계와 훈련체계도 새로 마련해야 하는등(Bell 412는 UH-1 파생기종이라 부품이 공유 되며, 한쪽 기종을 접한 인력이 다른 기종도 쉽게 적응 가능하다) 넘어야 할 산이 한두 개가 아니라 어려운 고민이 될 것이다. 결국 수리온이 아닌 UH-60 블랙호크를 선택하기로 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 경쟁기종 현황
    • AS332C1e / 슈퍼 퓨마 숏 버전HELIS.COM
      • 2013년 FAA EASA 인증 획득
      • 2013년 아일랜드 Starlite Aviation Group 2대 인도
      • 2014년 볼리비아 공군 6대 계약
      • 2015년 사우디군 30대 계약
    • AW189 HELIS.COM
      • 2013년 양산 1호기 출고
      • 2014년 2월 EASA 인증 획득
      • 2014년 7월 첫 인도 WASSB 2대 (80대 이상 계약)
    • AW139 #
      • 2009년 강원소방1대 삼성테크윈1대
      • 2010년 경기소방1대 삼성테크윈1대
      • 2013년 인천소방1대
      • 2014년 삼성테크윈(현 한화테크윈) 2대
      • 2014년 충남소방1대 계약

7. 후속사업


'''한국형 공격 헬리콥터 (Korea Attack Helicop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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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에어쇼에서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세 가지 형태가 제시되었다. 업체 자체적으로 암드 블랙호크 식의 무장형, 조종석만 탠덤형 조종석으로 개조한 조종석 개조형, 구동장치만 공유하고 기체 전면부를 완전 재설계한 본격적인 공격 헬리콥터형이다. 이 중 구동장치만 공유하는 형상은 본래 AH-1UH-1의 관계를 본따서 KMH 시절부터 구상되던 형상이었다. 세 타입 모두 수리온과 상당 부품을 공유하게 되어 정비소요 감소 및 예산 절감효과가 기대되며 설계안 간의 가격 차이는 대당 십수 억 정도라고 했다.
수리온 무장형이 비난받은 이유는 그 시점이 2013년 5월로 수리온이 개발 종료도 되기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시급한 공격 헬리콥터 수요를 매꾸겠다며, 기본 수송형 개발도 안 끝난 헬기가 진지하게 언급되는 분위기 였던 것이다. 이는 "언제 개발될지도, 신뢰성도 알 수 없고, 성능도 알 수 없는 국산 헬기가 나와 공격헬기 수요를 대충 때울 것이니 군은 무작정 기다려라" 라는 아주 황당한 주문을 하는 셈이었다.
기동 헬리콥터 플랫폼 기반의 공격 헬리콥터가 전세계적으로 드물지는 않다. 그러나 Mi-24, AH-1 등의 사례처럼 원본의 성능과 한계가 모두 확고하게 입증된 시점에서 원본 설계를 바탕으로 추가로 개발됨이 보통이다. 즉 아무것도 입증되지 않은 수리온을 앞뒤 안 가리고 공격 헬리콥터로 쓰자는 주장은 당시로서는 매우 황당한 소리였다. 결국 실제 나온 기본 수송형도 /논란, 문제점 문서에 나오듯이 심한 진동, 두 건의 불시착을 불러온 공기흡입구 문제, 메인기어박스 결함같은 문제들이 발견되고 있으니...
게다가 제대로 된 공격헬기를 만드는 것은 절대 쉽지 않다. 타이거 공격헬기의 사례를 보더라도, 기껏 만들었는데 도저히 전투용으로 쓸 수 없는 막장이 나오는 경우마저 있다. 게다가 살펴보면 알겠지만 아파치와 비교하여 가격이 싸지도 않다. 수송형에 무장만 장착해서 만들었다면 생존성, 사용 가능한 무장의 수준등에 문제가 생긴다. 결국 처음부터 아파치에 꽂혀 있던 육군은 큰 고민 안하고 아파치를 고집한다.

7.1. KAH와 AH-X의 영역조정


AH-X는 2만파운드급 대형공격헬기이며 KMH 공격형은 1만파운드급 중형공격헬기로서 HIGH-LOW개념이었다. 2000년대 초반 AH-X는 KMH에 우선순위가 밀려 AH-X는 잠정중단되었다. 2008년 KHP기동형/수리온 개발이 마무리되어 가자 KHP기동형/수리온을 기반으로 기반으로한 KHP공격형 개발논의와 함께, 중단되었던 AH-X 재개에 대한 논의가 함께 시작되었다.# 그런데, '''KHP공격형/KAH가 KHP기동형/수리온을 기반으로 할 경우 아파치와 같은 2만파운드급으로서 AH-X와 KAH의 차별성이 사라지게 되어 사업조정이 불가피해졌다.'''#
이에 합참은 국방연구원(KIDA)의 획득대안분석 자료를 근거로 대형 공격헬기 36대를 구매하고 소형(미디엄라이트)무장헬기 200대를 국내 연구개발한다는 도입방안을 내놓았다. 즉 한국형 공격헬기는 ROC를 대형 공격헬기KAH(2만파운드급)에서 소형 무장헬기LAH(만파운드급) 수준으로 축소하고 소요량을 줄이면서 중고 아파치 헬기를 도입하는 AH-X 사업을 동시에 추진하는것이다.#
(이에대한 반응은 중고 아파치가 국내항공산업발전을 저해한다#는 반대여론이 주류였으나, 2011년 AH-X는 중고아파치도입안으로 국방위에 보고되었다. 국방위는 '''예산을 더 줄테니 아파치 최신버젼을 도입하라'''고 의결하여 신조기도입으로 변경된다. #)
2011년 7월 20일 방위사업청은 AH-X 사업으로 대형공격헬기를 해외에서 직도입, 소형 무장헬기LAH 사업으로 자체 개발/도입, KUH 수리온은 중형 다목적 기동 헬리콥터로만 도입하기로 최종 의결했다. 결과적으로 '''수리온 헬리콥터를 기반으로한 공격 헬기 개발을 포기'''하기로 했다. 이로서 KHP 기동형과 KHP공격형의 공통성은 사라지고 이를 통해 개발비를 절감한다는 사업목표도 상실되었다.
그러나 해병대 상륙공격 헬리콥터라는 이름으로 수리온 무장형이 부활할 조짐이 보이고 있다고 일부 밀덕이 우려하고 있다. #1 다만, 이것은 의미없는 이야기다. 해병대는 예산 우선순위가 낮기 때문에 일단 상륙기동형 헬기가 완전납품된 뒤에, 그리고 무장정찰헬기가 전력화된 뒤쯤에나 소요가 제기되면 그 헬기에 사용된 시스템을 달아볼까? 하는 정도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미국에서 UH-60을 무장하여, AH-60 건쉽을 만든 것과 같이 만들어진다면? 이라고 의문은 제기할 수 있다. 그런데 애초에 일반 수송헬기에 필요하면 파일런을 달아 무유도로켓포드나 기관총을 다는 개조 정도는 별도 기종으로 분류할 것까지도 없다. 실제로 이미 보유중인 500MD도 내키는 대로 무장을 달건 떼건 그냥 500MD로 부르고 있다. 게다가 이런 비슷한 헬기들은 대 게릴라 전 상황에서 조차 생존성을 보장하기 힘들다. 모가디슈, 아프가니스탄 등지에서 무유도 RPG따위에도 격추당한 수송헬기가 한 두대가 아닌데 북한 정도로 무장한 군대를 상대로 무장 장착 수송헬기를 만들어 투입할 생각은 버리는게 국익을 위해 좋다. 모가디슈에서야 수백발 쏴서 재수좋게 몇 발 맞춘 것이다, 거기다 항공기 시야가 연기등으로 가려진 특수한 상황이다 라고 반문할 수 있다. 그러나 북한군이 상대라고 가정하면 6.25 전쟁때 UN군 공군력에 탈탈 털린 경험과 저, 중, 고고도 별로 방공망에 집중투자한 소련군식 군사체계를 따라해서 대공망의 밀집도가 세계적으로 높은 나라중 하나다. 여군과 노농적위대의 노인들까지 동원해서 대공포 부대를 만들고, 탱크마다 대공용으로 화승총 미사일을 장착하는 군대라 본격적인 공격헬기도 안전을 장담할 수 없다.[16] 단적인 사례로 미군의 이라크 침공시기, 3보병사단을 지원하기 위해 출동한 33대의 아파치 헬리콥터중에 무려 30대가 보병의 소화기 사격, RPG, 대공기총에 맞고 벌집이 되어 간신히 돌아온 사례도 있다. 이 보다 더 화력이 좋은 적군을 상대로 무장 장착한 수송헬기를 공격하라고 보냈다간 무슨 참사가 벌어질지 안봐도 뻔하다.

8. 논란, 문제점 및 사고




9. 파생형



9.1. 해병대형 마린온



9.1.1. 마린온개조 해병대 상륙공격헬기




9.2. 의무후송형 KUH-1M 메디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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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무후송전용 헬리콥터 메디온#
    • 8대 소요이며 2016년까지 개발을 마치고 2018년부터 전력화를 시작, 2019년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 대당 가격은 365억원이다.
    • 2015년 5월 1일 의무후송항공대 '메디온 부대' 창설식이 열렸다. 기본 수리온을 사용하며, 기존 의무후송 UH60에서 떼어낸 1인용 리터킷을 재설치[17]하고 기존 UH-60P는 회수한 듯. 체공시간 역시 기존 의무후송 UH60보다 부족하지만 작전반경은 커버한다. 이는 2018년에 의무후송전용 수리온으로 대체되면 해소될 전망이다.#
    • 2020년 1월 21일, 의무후송전용 헬기 2대가 육군에 인수 되었다.
    • 2020년 11월 9일 육군에 수리온 의무후송 전용헬기 8대 도입이 완료 되었다.#

9.3. 경찰형 KUH-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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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형 KUH-1P 참수리[18]
  • 2011년 12월 23일 경찰 수리온 1,2호기 조달청 계약 / 대당 가격 169억원#
  • 2013년 경찰 수리온 3호기 조달청 계약 / 대당가격 197억원 #
  • 2014년 2월 12일 김포공항 경찰항공대 참수리라는 애칭으로 2대 취항,
  • 경찰청은 20여대의 헬기를 운용중이며 향후20년간 매년 1~2대의 헬기를 신규 도입할 예정 #
  • 참수리 1,2호기에 필수장비인 플로트를 장착하지 않고 계약한것이 감사원에 적발되었다.내일신문 2015.4.10
  • 2015년 10월 20일 경찰4호기 계약 217억원 중앙일보
  • 2020년 2월 6일 실내 진동을 개선한 경찰용 수리온 3대 납품되었다.# 능동형 진동제어시스템(AVCS)을 장착하여 실내 진동을 현저하게 저감시키고 적외선 카메라, 기상레이더, 무선전송장치 등을 장착하여 성능을 대폭 개선했다고 한다.
  • 2020년 6월 경찰청은 참수리 8대를 보유하고 있다고 보도되었다.이데일리
  • 2020년 6월 16일 미얀마를 비롯해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 16개국 주한 대사를 초청해 참수리 탑승 기회를 제공했다. 흔들리지 않고 편안했다는 딴신 주한 미얀마대사의 평가를 보아 능동형 진동제어시스템(AVCS)가 장착된 모델로 보인다.
경찰청항공대 조종사의 인터뷰를 보면 기존에 탑승했던 10여종의 헬기들은 계기와 조종간을 지속적으로 확인 및 조정해주어야 하나 수리온은 자동 비행기능이 있어 손발이 자유롭고 조종사의 피로도가 기존 헬기보다 훨씬 경감되었다고 한다.#


  • 2020년 8월 19일 기준으로 경찰청에서 총 10대의 참수리를 구매 했다.#

9.4. 산림청 KUH-1FS


  • 2017년 말까지 1대 납품 예정, 계약금액 205억 원
  • 2018년 05월 19일 1호기가 납품되어 영암산림항공관리소에 배치되었다.
  • 산불진화용 소화수를 담을 수 있는 2000리터 이상의 배면물탱크[19], 인명구조용 호이스트, 해상임무수행을 위한 비상부유장치 등이 추가되었다.사진
  • 2020년 4월 26일 국내 유일하게 야간 진화 임무가 가능한 진화헬기 수리온이 안동 산불 진화 임무에 투입되어 첫 실전 진화 임무로 야간 비행을 해서 한 번에 2톤씩, 모두 4번, 8톤의 물을 뿌려 성공적으로 불길을 잡았다.#

9.5. 소방청 KUH-1EM


  • 2015년 12월 30일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에서 수리온 소방헬기 1대를 252억원 도입계약체결하였다.#
  • 제주소방안전본부에 2018년 05월에 1호기 '한라매'가 납품되었다. 기사 및 사진
  • 2020년 6월 21일 경상남도 소방본부의 ‘다목적 소방헬기 구매사업’에 선정되었다.
최신 통합형 항전장비인 ‘Avionics Suite G5000H’이 장착되며 4축 자동비행조종장치, 기상레이더, 철탑·고압선 정보가 제공되는 한국형 3차원 전자지도, 해상비행을 위한 비상부유장치, 산소공급 장치, 심실제세동기 등이 포함된 응급의료장비(EMS Kit)를 비롯해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한 외장형 호이스트, 비상 신호 위치 정보를 제공하는 탐색구조 방향 탐지기(SAR DF)와 화재진압을 위해 배면 물탱크도 장착된다.#
  • 2020년 10월 22일 중앙119구조본부에서 수리온 소방헬기 2대를 453억원 계약하여 호남119특수구조대와 충청과 강원119특수구조대에 배치될 예정이다.#
  • 2021년 2월 5일 제주소방안전본부의 수리온 소방헬기 한라매가 제주에서 경기도 부천까지 생후 21일 환아를 이송하였다.#

9.6. 해양경찰청 KUH-1CG


  • 2016년 6월 22일~24일 인천에서 개최된 제3회 국제 해양·안전장비 박람회의 KAI 부스에서 상술된 파생형들과 함께 해경용 수리온의 모형이 공개되었다. 당시 "해경이 수리온을 도입한다는 얘기는 들은 적이 없었는데, 해경측에서 구입하기로 한 것인가"라는 질문에 "해경과 협의된 사항은 없으며, 만일 해경에서 도입하면 이런 형태가 될 것이라는 예시"라고 부스 담당자가 답변했기에, 이 때만 해도 그저 KAI의 희망사항이었으나… 같은 해 12월 2대 도입이 결정되었다.
  • 2019년 4월 24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해양경찰청에서 수리온 총 3대를 구매했다고 한다.#1#2
  • 2019년 12월 20일 발표에 따르면 모델명은 KUH-1CG(Coast Guard)이고 형상은 마린온 기반으로 보인다. #
  • 2021년 2월 1일 제주해양경찰청 소속 다목적 중형헬기 '흰수리'가 악천우 조건 속에서 성산일출봉 동쪽 절벽으로 최대한 접근해 갯바위에 피신해있던 어선 A호(6.3t)의 선원 5명을 구조했다.#

9.7.


[image]
  • 해상작전 헬리콥터
    • 수리온 해상작전 헬리콥터의 레이더와 항공전자체계는 이스라엘 엘빗사와 협력 #
    • 2007년 합참 소요제기에 의거 두번에 걸쳐 20대를 도입하며, 2013년 1월 1차사업 8대는 AW159로 선정되었다.# [20]
    • 2차사업에는 12대를 도입하며 1차사업에 참여하지 못했던 수리온도 참여하고 있다. 도입방식(국내개발 /해외도입)을 두고 선행연구만을 반복하며 표류하고 있다..#[21]
    • 일단 대한민국 해군의 해상작전헬기 2차사업은 일정상 국외 구매로 결정나면서 제외 되었다.
    • 소해형도 2024년 목표로 개발 중이다.

10. 기타



  • 드라마 아이리스 2에서 NSS로 사용되는 기체로 [22] 어른의 사정에 의해 정작 링스와 비슷한 타 사의 헬기가 등장했다.[23]
  • 기갑 갤러리 등에서는 이미 K-2 흑표의 허벌창을 이을 차세대 떡밥으로 자리잡아가는 추세라고 한다. 2009년 후반기를 기준으로 안 쓴다. 그쪽에서는 수리+ON 이라고 해서 수리 중, 혹은 Repair-on 이라고도 한다. [24] 문제는 2010년 국산 무기 체계 곳곳에서 이런저런 결함이 터져나오고 그다지 좋지 못한 뉴스가 들려오므로 수리온 역시 안심할 수 없다.
  • 수리온 개발에 문제삼는 쪽에서는 디자인이 구리다거나[25], 탑재능력과 비행시간이 구리다면서 대안으로 수리온에 가해진 한국화 다운사이징 작업을 모두 원상복귀시켜서 쿠거와 같은 탑재능력과 연료탑재량을 갖도록 재설계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에 대해 KAI측은 축소된 객실의 원복이나 기본연료량 원복에 대한 언급은 없으나, 보조연료의 경우 육군의 요청으로 삭제한 문제이기에 필요시 얼마든지 추가 증설할 수 있다고 답변한다. 실제로 해군/해병대에서 요구했으나 UH-1H에서 사용하던것 처럼 내부공간을 연료탱크를 사용하는 것을 제안하였다. 이후 주문자 요구에 따라 민수용은 외부연료탱크를 개발해 달았고, 군용 모델은 내부연료탱크를 추가했다.
  • 그 밖에 원본 퓨마의 설계상 한계이기는 하지만, 높이와 무게중심이 상당히 높다. 때문에 유사시 항공 수송이나 낮은 행어에서 운용하기가 조금 힘들다. 다만, 이 체급에서 C-130 수송가능한 것은 처음부터 그 조건으로 설계한 UH-60뿐이다.[26][27][28] 그런데, 블랙호크는 원래 C-130수송을 고려해 만든 기체다. 게다가 수리온을 허큘리스에 싣고 대륙간 비행을 몇 번이나 하겠다고. 헬기를 굳이 거기 실어 보내고 싶으면 육군이 가진 블랙호크를 실어 보내면 그만이고 추가적으로 공군이 A400M급 대형수송기를 도입할 계획이 있기 때문에 큰문제는 아니다.
  • 오키나와 주둔 미 해병대 제3원정대가 수리온 배치 기간의 공백 동안 해병대의 퇴역 CH-46 20대를 제공하겠다는 의사를 보였다. 후에 수락하여 육군에 배속했다는 2012년 6월자 기사가 났으나 #, 2014년 기사에서는 다시 거절했다고 한다. 아무래도 받을까 말까 고민은 한 것 같다. 중고기체가 그렇듯 기골 보강 및 수명연장을 필요로 하고 10년 정도 쓸 상황이었다고 한다(이 조건은 별 문제가 아닌데, 당시 해병대 헬기 개발이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상륙기동헬기 소요를 방해하지 않으면서 그것이 완편될 때까지 징검다리로 쓰며 미해병대의 교리를 배우기 딱 좋기 때문이다). 또한 미 해병대 사령관은 공짜로 가져가라고 했지만 실제로는 배송비와 일정 수준의 도입비를 내라고 통보했다(이것도 별 문제는 아닌데, 정말 최빈국에게 공여하는 게 아닌 이상 기체값 무료라도 비용은 부담한다). # 여기에 일반 커뮤니티쪽에 잘못된 정보(기체가 구려서 탑승인원도 줄었다느니)가 퍼져서 이미지가 나빠졌고, 육군 소속으로 육군이 주로 사용할 용도라면 치누크같은 대형헬기도 아니며서 대형헬기 도입 소요를 방해할 수 있어 꺼릴 만했다.
  • 일베저장소 의 모 유저가 과거 리그베다 위키 시절, 수리온 문서를 사유화하려다 들통난 적이 있다. 항전갤 유저들까지 참여한 토론에서 결국 관리자가 독재한다고 주장하다가 차단된 것으로 끝났다. 당시 일은 나무위키항전갤 문서에도 서술되어 있는데, 문제는 이 유저가 나무위키에서도 항전갤 문서와 수리온 문서를 수정하려 했다. 수리온 문서 중 몇 건은 토론을 통해 해결되었으나 항전갤 문서에서는 결국 제 버릇 남 못 주고 프록시를 쓰며 다른사람인 것처럼 토론을 벌이다가 나무위키에서도 차단되었다.
  • 2017년 7월 17일 원가부풀리기와 일감몰아주기 의혹으로 검찰수사에 들어갔다.#
상암동의 아파트 근처를 지나가는 수리온[29]
마포구상암동 근처를 자주 지나가는 듯하다.[30]
  • 수리온을 탑승하는 보병 입장에서는 실내가 높아서 탑승이 편하고 좌석 시트가 의외로 고급이라고 한다. 패스트로프할 때 발판이 편하다고 한다. 좌석배치를 변경하면 기관총 요원 2명 빼고도 12명까지 탈 수 있다고 한다.#1,#2

11. 참고 문서



12. 관련 영상





13.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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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항공우주산업, "수리온 -최초의 국산헬기 KUH-1 개발 스토리", 2014년 WASCO[2] Low급 소형기동헬기(KUH)와 Low급 소형공격헬기(KAH)로 구성[3] 수리온에 들어간 기술과 부품의 기술 보유 상태가 다양한데 에어버스에서 이전받아 국산화되어 국산부품을 사용하는 부분 + 기술이전 받는데 실패하여 여전히 유럽 측의 기술 + 유럽제 부품을 쓰는 부분 + 처음부터 기술이전을 받지 못하는 부분으로 정해져서 유럽제 부품을 쓰는 부분 + 기존 국산기술을 사용하여 만들어진 부품을 쓰는 부분이 합쳐져 있다. 사실 유로콥터의 기술이전을 받기 전부터 국내업체들이 가지고 있던 진짜배기 국산기술로 만들어진 부분은 숫자는 둘째치고 중요도와 비중이 상당히 낮은 편이며 이 때문에 수리온을 순수 국산무기라 하는 것은 터키가 알타이 전차와 피르트나 자주포를 순수 터키 기술로 만든 무기라 하는 것 만큼 설득력이 낮다. 실제로 수리온의 기술의 국산화율은 목표치가 50%였고 핵심기술을 이전받으려 했으나 결국 기술 이전받는데 실패했다. 이 국산화율 역시 중요도 기준으로 보면 더욱 열악하다. 에어버스는 병기 도입 떡밥만 들어오면 항상 그랬 듯 기술을 있는대로 퍼주겠다고 말만 거창하게 했으나 정작 선정되고 나면 기술이전에 대해선 귀를 막고 모르쇠인지라 기술 이전을 제대로 못 받았고 노하우도 제대로 못받았기 때문에 후속 LAH 역시 재대로 된 국산헬기로 만드는게 아니라 또 수리온과 같은 방식으로 핵심 기술은 외주를 줄 예정이다.[4] 근데 빗물새는건 다른헬기도 사용하다보면 그렇게 될수 있다는 말이 있다# [5] 2017년 기준으로 여기저기 공개된 가격을 보면 그리 싸지는 않다.[6] 다만 카라칼 헬기의 것으로 바꾼 것은 사실로 보인다.[7] 그리고 많은 기체가 트랜스미션의 출력은 엔진의 최대출력보다 '''작다.''[8] 단, 임무중량은 16000파운드다. 이것도 유로콥터와의 최초 계약 때는 15000파운드짜리였는데, 개발시작하자마자 육군에서 요구를 변경해 +1000파운드 이상 더 올려서 이런 거 안 한다는 유콥과 갈등이 심했다는 기록이 있다. 와스코의 수리온 개발기 참조.[9] 2014년에 KUH의 개발성공 후 KAH개발이 결정되었다. KAH는 KIDA의 "KAH 타당성검토 보고"에 따라 미디엄라이트-만파운드급 무장헬기로 환원되었으며, 500MD/AH-1S를 대체한다.# 사업명칭은 소형무장헬기 LAH로 변경되었으면 사실상 95년 KMH와 유사한 개념이다.[10] 우리측에서 개발기간을 6년으로 극도로 짧게 줄이면서 이 사업은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시코르스키, 벨 사가 사업 입찰을 포기했다. 유로콥터 측에서도 불만이 많았지만 사업은 그대로 진행되면서 결국 제대로 된 설계와 핵심기술 이전에 실패하는 결과를 낳게 된다.[11] 하지만 아래에 서술될 내용과 함께 훗날 벌어진 동력 전달장치 국산화 실패, 기술 도면을 갖고 한국행 비행기를 타려던 인원들이 공항에서 도면을 빼앗긴 사례, 위의 설계변경 불가등 그외에도 유로콥터가 내세운 기술이전과는 다르게 핵심기술 대다수는 이전받지도 못했고 이전받게 되어있는 핵심기술도 이전받는데 실패하거나 계약서까지 날림이라 그 배상도 우리기업이 하는 상황도 발생하자 유로콥터 선정에 대한 상당히 많은 비판과 논란이 오고갔다.[12] 실제로 수리온배치소식이 들려온 시점에 유로콥터(에어버스 헬리콥터) 홈페이지에서 수리온체급 쿠거숏바디가 사라졌꼬, 롱바디형 후기형은 그 뒤로도 남아 있다.[13] 한국항공우주산업, "수리온 -최초의 국산헬기 KUH-1 개발 스토리", 2014년 WASCO[14] 객실 지상고가 낮은 헬기는 그 밖에도 병사들의 승하차 시 편의성 및 시간 단축, 화물상하차의 편리 등으로 장점이 많다. 블랙호크의 지상고가 낮아진 이유는 C-130에 적재할 수 있어야 하는 이유가 결정적이지만.[15] 블랙호크와 비교해도 발판이 있으면 아무래도 다리가 편하다. 그리고 수리온은 이로쿼이와 달리 스키드가 없다.[16] 대부분의 대공포나 견착미사일이 사거리 수키로미터 이내인 것을 감안하면 10km 밖에서 미사일 유도가 가능한 롱보우 아파치 정도가 그나마 안전할 것이다[17] 6인용 리터킷은 아직 설치되지 않았다. 6인용 리터킷이 포함된 HH-60M DUSTOFF용 MEDEVAC 인테리어 시스템 가격은 $354,000이다.# [18] 경찰형을 포함한 산림청용, 소방청용 관납품 모델은 군용에 장치된 방탄판조립체, 엔진 냉각덕트와 생존 항전장비 등이 배제되어 있음[19] 기존 Ka-32는 물탱크 장착 시 148km/h로 비행속도가 제한된 반면, 현재 산림청용 수리온은 260km/h까지 가능할 예정, 다만 Ka-32의 것이 수리온보다 물탱크 용량 자체는 더 크다.[20] AW159와 MH60R이 경쟁하였으며 수리온은 개발이전으로 참여하지 못했다. AW159 약6천억 MH60R 약1조2천억으로 가격경쟁력이 기종결정에 크게 작용하였다.#[21] AW159가 인천급 배치1 6척을 위한 조기 전력화를 위해 탑재능력 부족을 감수하는 반면, 수리온 대잠형은 10척 이상으로 예상되는 인천급 배치 2와 3에서 탑재할 중장기 확보 전력이므로 개발 기간의 연장이 충분히 납득될 수 있는 상황이다.[22] 해당영상을 보면 김영철(배우)씨와데이비드 맥기니스가 등장하는 것을 보면 촬영은 한 모양이다.[23] 이것도 에매한게 아이리스 용병들이 타고 왔던 모델은 완벽한 육군형 링스와 거의 흡사했으나 NSS 애들이 타고온 건 링스라고 보기엔 앞에 코부분이 엄청 삐죽 튀어나와 타사 헬기라는 표현을 쓰기도 애매하다.[24] 한술 더 떠 현재 비밀쪽에선 꽤나 싫어하는 대상중 하나로 변모해가는데, 처음부터 최신기종을 해외에서 사왔으면 이런 문제는 없었을 텐데 쓰레기를 만드느라 세금을 탕진하는 잘못된 정책을 정부는 여전히 고수 중이다는 물론 극단적으로 가면 수리온은 국민의 신뢰를 이미 잃은지 오래다. 차라리 수리온 따위를 타느니 탈영하겠다. 하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물론, 수리온과는 좀 다르긴 하지만 이런 욕을 들어도 할말 없는 놈이 진짜 하나 있기는 하다.[25] 특히 유용원의 군사세계에서 공기흡입구가 마치 고릴라 콧구멍을 연상시킨다고 하여 까대기도 했다. 지금도 애증을 섞어 이런 별명을 부르기도 한다. [26] [image][27] UH-60은 이라크로 파병과정에서 C-130을 이용하여 전개한 적이 있다.[28] 극저온환경 비행시험을 위해 미국 알래스카로 이동할 때는 대형 수송기인 An-124를 이용하였다.[29] 구도상 군에 관심없는 사람이 보면 Mi-8과도 헷갈릴 것처럼 보인다.[30] 근처에 군 항공기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