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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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명칭'''
KL118
'''영문명칭'''
KL118 / Heritage of Independence
'''원어명'''
Warisan Merdeka (와리산 머르데카)
'''위치'''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착공'''
2014년
'''완공'''
2022년
'''층수'''
지상 118층 / 지하 2층
'''높이'''
644m(첨탑 포함, 건물 높이는 492m)[1]
'''공사 현황'''
'''현재 공사중'''
'''소유주'''
Permodalan Nasional Bhd (말레이시아 국가 펀드)
'''시공사'''
삼성물산
1. 개요
2. 공사 현황
3. 시설
4. 비판


1. 개요


말레이시아수도 쿠알라룸푸르 부킷빈탕 구에 건설 중인 건물로 건물 꼭대기에 있는 150m에 달하는 높은 철침을 포함한 전체 높이가 644m에 달하는 초고층 마천루다. 완공 시 한때 세계에서 가장 높았고 지금은 동남아시아에서 제일 높은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를 제치고[2], 동남아시아 최고층 마천루의 타이틀을 쟁취할 예정이다.[3][4]
현재 건설을 위해 원래 이 자리에 있었던 건물을 허물었고 건설사가 정해지면 본격적으로 건설에 나설 예정이다. 대한민국삼성물산이 수주했으며 삼성물산의 지은 대표적인 초고층 건물이 될것이며. 말레이시아에서는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에 이은 두 번째 작품이 될 것이다.

2. 공사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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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이 헐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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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공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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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모습. 상당히 진행된 모습을 보여준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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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모습. 반 정도 올라왔다. 2020년 상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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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모습 . 외벽유리작업이 3/2정도 진행 되었다.

3. 시설


KL118 타워는 복합 건물로 호텔, 오피스, 주거등 수많은 기능을 가진 건물이다. 그 외에도 건물의 최상층에는 전망대가 설치될 예정이다.

4. 비판


'정권의 돈지랄'이라는 비판이 상당한데, 일각에서는 '''이거 지을 돈은 인민들을 먹여살리고 복지향상을 위해 쓸 수 있는 돈'''이라고 강력하게 비판하고 있다. 안 그래도 독재자 나집 라작 일가가 벌이는 꼬락서니를 보면...
물론 나집은 '''이것을 지으면 오히려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다'''고 반박하고 있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별로 먹히지 않는 수단이다. 그리고 완공되면 마천루의 저주를 피하지 못한다는 보장은 없다.[5] 그리고 2018년 총선에서 정계에 복귀한 전 총리 마하티르 빈 모하마드가 나집을 꺾고 신임 총리로 재집권하면서 나집은 사법처리될 위기에 빠졌으며, 이 건물도 취소될 것이라는 전망이 높았지만 최근 공사 현장으로 상당히 올라온 것을 보면 결국 공사를 진행하기로 한 듯하다.[6]

[1] 한 때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였던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크라이슬러 빌딩처럼 건물 높이에 비해 첨탑의 높이가 상당히 높다.[2] 2019년에 높이 445.5m의 더 익스체인지 106이 성공적으로 개장하였으나, 높이가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보다 조금 작아 간발의 차로 동남아 최고층 타이틀을 쟁취하지는 못했다. 당초 계획은 492m였으나 공사 도중 취소되고 축소 추진되어 완공 예정 연도였던 2017년에서 2년이나 더 밀려서 완공했다.[3] 하지만 '''높이 775m'''로 계획 중인 트레이드윈즈 스퀘어가 완공될 경우 타이틀이 갈아치워지게 된다.[4] 다만 부르즈 할리파나 2024년에 완공되는 제다 타워 등이 떡하니 서 있기 때문에 세계 최고층 마천루의 타이틀은 쟁취 자체가 불가능하다. 그리고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처럼 건물 상단부에 150m급의 첨탑을 설치할 예정이여서 첨탑을 제외한 높이는 490m에 불과하다.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도 70m급의 첨탑을 뺄 경우 380m에 불과하다.[5]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가 개장했을 때도 한번 있었다. 이번에는?[6] 2019년 시점에 이미 건물 기초공사를 끝내고 위로 쌓아 올리기 시작했을 때라 공사를 포기하기에는 아까웠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