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영어'''
house, home
'''한자'''

'''일본어'''
家(うち)
1. 개요
2. 역사
3. 특징
4. 종류
4.1. 동물의 집
5. 구성
6. 주택 경매[1]
7. 기타
8.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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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인간 및 여러 생물들의 보금자리를 뜻하는 말이다.[2] 주거지, 주택 등으로도 불린다. 인간이 살아가는 데 있어서 꼭 필요한 3요소인 의식주 중 하나로 꼽힌다.

2. 역사


초기에는 대체로 동굴 등 자연적인 요소를 활용하였으며 인간의 문화가 발달하게 되면서 진흙, 나무, 등의 간단한 재료를 사용하여 인위적으로 만드는 형태로 발전해 갔다. 현대에도 아프리카태평양의 섬 등 문명화가 더딘 곳에서는 여전히 상기 언급한 초기적인 집의 형태를 찾아볼 수 있다.
인지가 발달함에 따라 인류는 보다 쾌적하고도 견실한 주택을 짓기 위해서 노력을 기울여왔다. 각 지역의 풍토적 환경과 민족성은 주택과 취락을 독자적인 형식으로 경영하게 하였다.
청동기와 철기 문명 등 인간이 사용하는 도구가 발달하게 되면서 인간의 집은 나무와 석재를 본격적으로 이용하는 등 급격히 바뀌기 시작하였으며, 세계 이곳저곳의 문화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변화하였다. 근대 이후 주택 건축은 서구의 영향으로 철근 콘크리트, 아니면 목조주택이라도 경량목 구조를 쓰는 것이 대세이다.
근대 주택은 가족 구성의 핵화와 순수한 가정생활의 장소로서 소형화 · 단순화가 이루어져 가는 경향이 있다. 여기에 인구 증가와 인간의 집단화 과정이 더욱 적극화되어 도시의 발달을 가져오게 되었다.

3. 특징


개개인의 삶의 영역이자 가장 신성하고 사적인 장소.그 때문에 '집 나가면 개고생'이라는 말이 생겨났다. 집 이외의 장소에서 사망하는 것을 객사라고 한다.
하지만 집을 스스로 건축하는 게 불법이 되어서 실제로 집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경우는 현대에 들어와서 상당히 줄어들었고 내 집 마련이 하나의 꿈으로까지 자리 잡게 되었다.
바람이나 햇빛을 막아주고 몸을 숨기는 것이 기본적인 용도이지만, 현대인의 집은 그 외에도 가스, 전기, 수도, 인터넷전화 등 수많은 편의기능이 추가되어 있다. 별장 등 특수한 경우에는 자체적으로 풀장 및 놀이기구 등의 시설이 추가로 붙기도 한다.
거주 용도와는 별도로 별장 등을 구입할 경우 높은 세금이 붙게 된다. 그 외에도 거주와는 다른 목적으로 집을 2채 이상 보유해도 역시 추가적인 세금이 붙는다. 한때 '종합부동산세'라고 하여 집을 다량 보유한 사람에게 속칭 세금폭탄이 떨어질 때가 있었으나, 2008년 헌법재판소 판결 크리로 유명무실해졌다. 물론 지금도 '''양도소득세''' 등 수많은 주택 관련 세금이 있다. 근데 이게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려면 앞으로 2032년은 되어야한다.
부동산(움직이지 않는 자산) 중 과 함께 대표적인 요소로 꼽히며, 돈을 벌기 위해 마치 주식처럼 전문적으로 투기를 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이런 행위가 많아지게 되면 사회 전체적으로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매우 심화되고, 실수요자가 현재 적게는 몇억 많게는 몇십억 가량의 집을 구하기 정말 힘들어지므로, 국가 차원에서 제어 및 견제를 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주택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핸 주택가격 대책도 중요하지만, 정부가 정확한 수요예측과 중장기적인 주택공급 정책 등의 보조를 맞춰서 대처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가격의 문제는 수요와 공급 문제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고위공직자의 경우 뚜렷한 부동산 투기 전력이 있는 경우 국회 청문회에서 주된 공격대상이 된다.
주택 가격이 폭락해버리면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처럼 경제 혼란을 일으킬 수 있다는 주장도 있으나 애초에 이건 은행의 욕심으로, 대출자격 미달인 사람들에게 돈을 무리하게 빌려줌으로써 생긴 일이니, 주택가격의 폭락을 경제혼란의 원인으로 보긴 어렵다. 주택가격폭락은 은행의 무분별한 대출이 불러온 하나의 결과일 뿐이다. 때문에 주택가격의 폭락은 실제가치 이하로 떨어지면 모를까 막아야 하는 일이 아니며, 오히려 주택의 가격은 실수요자가 노력하면 쉽게 구입할 수 있을 정도로, 적절하게 제어되는 쪽이 좋다고 볼 수 있다.
한국처럼 국토면적 대비 인구밀도가 높은 국가나 지역에서는 아파트와 같은 도시집단 주택의 유형이 보편화되고 있다. 반면 미국처럼 인구밀도가 적고 개활지가 많은 국가 및 지역에서는 교외 단독주택 중심의 주택 문화가 유지되고 있다.
집없는 사람을 노숙자라고 부른다. 본인 소유의 집이 있는 사람 뿐만 아니라 월세나 전세 등 다른 사람 집을 돈내고 빌려 사는 것은 포함되지 않는다.

4. 종류



4.1. 동물의 집



5. 구성



6. 주택 경매[3]


수도권 주택 경매 물건 및 낙찰가율[4]
연도
물건 수(건)
낙찰가율 (%)
2008년
2만 8,417
89.9%
2009년
4만 623
84.0%
2010년
4만 3,677
83.9%
2011년
5만 920
80.2%
2012년
6만 1,287
73.29%

7. 기타


  • 어쨌든 개개인이 삶을 영위하는 중요한 장소이자 영역이다.때문에 그 어떤 것보다도 방범에 철저해야 하는 곳이다.나의 영토와도 같은 곳이니만큼 가족이 아닌 타인이 나의 집을 무단침입하는 것을 반기는 사람은 없다. 침입자가 들어오면 쫒아내는 것은 기본이고 경찰에 신고하는게 당연한 일.정당방위가 널널한 국가에서는 호신 차원에서 집에 들어온 침입자는 총으로 사살해도 정당방위로 넘어가는 경우가 흔하다.그래서 인구밀도 낮고 치안이 열악하고 공권력이 미비해서 경찰에 의한 보호를 기대 하기 어려운 나라에서 남의 집에 함부로 들어가면 죽어도 책임 못진다.
  • 영어로 번역하기 어려운 표현 중 하나이다. 'house'를 생각할 수 있는데, 이는 단독주택이 기본이지, 한국처럼 '한 가구가 생활하는 일정한 주거 공간'이라는 좀 더 포괄적인 뜻으로 쓰이는 일은 잘 없다. 'home'은 한 가구가 거처하는 환경이기 때문에 사람이 살지 않으면 이는 더 이상 'home'이 아니다. 하지만 우리는 아파트나 빌라 따위의 한 주거 공간에 사람이 살든 살지 않든 객관적인 의미로 '집'을 쓴다. 바로 이 용법이 영어에 없는 것이다.
  • 지하철역이나 편의시설 등이 들어서게 되면 집값이 올라가는데, 그러한 이익을 목적으로 정부에 편의시설을 자신의 거주구역에 지어주기를 요구하는 지역 이기주의를 핌피(Please In My Front Yard) 현상이라고 한다. 반대로 교도소나 장례식장 등 혐오시설이 들어서게 되면 집값이 떨어진다. 그러한 시설들을 자신의 거주구역에 짓지 말 것을 요구하는 지역 이기주의를 님비(Not In My BackYard) 현상이라고 한다.
  • 광주광역시에서는 광역시 가운데 집값이 상대적으로 싸다고 하며, 안산시는 수도권에서 집값이 상대적으로 싸다고 한다. 하지만 안산시도 2010년대 들어서는 신도시를 중심으로 집값이 많이 올랐다. 원곡동에 살던 외국인들이 조금 더 싼 시흥시 정왕동 쪽으로 거처를 옮기는 일이 많아졌다. 또한 현재 재건축도 활발하고 앞으로 각종 전철에 KTX까지 들어오기 때문에 집값은 계속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도 고양시 벽제의 경우는 인근 화장장 하나 때문에 집값이 매우 떨어졌다는 말이 있다. 잠실은 집값이 무지 비싸지만 오히려 그 탓에 집 빼면 남는 것이 별로 없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8. 관련 문서


[1] 2008년 이후 수도권 주택 경매 물건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경매 낙찰가율은 73%대 이하로 하락하였다.[2] 동물이 사는 집도 집이라고 부른다. 제비집, 개집[3] 2008년 이후 수도권 주택 경매 물건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경매 낙찰가율은 73%대 이하로 하락하였다.[4] 출처: 지지옥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