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ram(2019)
1. 개요
LG전자가 2018년 12월에 공개한 Windows 10 노트북 컴퓨터다.
2. 사양
- 탑재된 프로세서에 따라 하드웨어 사양이 파편화되었다.
- 메모리 사양 중 한국 내수용 사양에 해당하는 경우 빨간색 글씨로 표기.
2.1. 14.0인치
2.1.1. 인텔 8세대 코어 i5-8265U
인텔 8세대 코어 i5-8265U를 프로세서로 탑재한 14.0인치 모델이다.
====# 인텔 8세대 코어 i3-8145U #====
인텔 8세대 코어 i3-8145U로 프로세서를 변경한 14.0인치 모델이다.
2.2. 15.6인치
2.2.1. 인텔 8세대 코어 i7-8565U
인텔 8세대 코어 i7-8565U를 프로세서로 탑재한 15.6인치 모델이다.
====# 인텔 8세대 코어 i5-8265U #====
인텔 8세대 코어 i5-8265U로 프로세서를 변경한 15.6인치 모델이다.
====# 인텔 8세대 코어 i3-8145U #====
인텔 8세대 코어 i3-8145U로 프로세서를 변경하고 Thunderbolt 3 규격을 지원하지 않은 15.6인치 모델이다.
2.3. 17.0인치
2.3.1. 인텔 8세대 코어 i7-8565U
인텔 8세대 코어 i7-8565U를 프로세서로 탑재한 17.0인치 모델이다.
====# 인텔 8세대 코어 i5-8265U #====
인텔 8세대 코어 i5-8265U로 프로세서를 변경한 17.0인치 모델이다.
====# 인텔 8세대 코어 i3-8145U #====
인텔 8세대 코어 i3-8145U로 프로세서를 변경하고 Thunderbolt 3 규격을 지원하지 않은 17.0인치 모델이다.
3. 상세
LG전자의 Windows 10 노트북 컴퓨터 브랜드인 gram 시리즈의 2019년 모델이다. 14.0인치 모델과 15.6인치 모델에 더불어서 gram 시리즈 최초로 17.0인치 모델이 추가되었다. 이 중 17.0인치 모델은 gram 2-in-1과 같이 공개되었다.
전반적인 디자인은 기존 gram 시리즈 소속 노트북 컴퓨터와 패밀리룩을 이루고 있다. 특히, 17.0인치 모델은 디스플레이 크기가 커졌지만 베젤을 최소화하여 15.x인치 노트북 컴퓨터와 큰 차이가 없다. 다만, 무게가 gram 시리즈 소속 노트북 컴퓨터임에도 1 kg 이상인 1,340 g이다. 기본 색상은 화이트, 다크 실버로 총 2종이다.
사양은 우선 프로세서로 인텔 8세대 코어 시리즈 소속 프로세서들을 사용한다. 다만, 모바일 프로세서를 사용[1]하기 때문에 Intel Whiskey Lake 아키텍처를 사용한다. 그리고 내장 그래픽은 인텔 UHD Graphics 620 내장 그래픽을 사용한다.
RAM은 DDR4 SDRAM 방식[2]이며 8 GB와 16 GB로 이원화되었다. 또한, 여분 슬롯이 존재해서 용량을 확장할 수 있다.[3] 내장 저장장치는 M.2 단자 규격으로 NVMe 기반 PCI Express -.- 규격의 SSD를 사용하여 256 GB와 512 GB로 이원화되었다. 다만 프로세서, RAM 용량 그리고 디스플레이 크기에 따라 적용할 수 있는 옵션이 상이하다. 또한 micro SD 카드 슬롯으로 용량 확장이 가능하다.
디스플레이는 14.0인치, 15.6인치 그리고 17.0인치로 삼원화되었다. 14.0인치 모델과 15.6인치 모델은 Full-HD 해상도를 지원하고 17.0인치 모델은 WQXGA 해상도를 지원한다. 그리고 공통적으로 패널 형식은 IPS TFT-LCD이다. 그리고 디스플레이의 색재현율이 크게 향상되어 sRGB 기준 96%을 만족한다.[4] 다만, 그냥 글레어 패널을 사용했다고 한다.
셀룰러 데이터 모델은 존재하지 않으며 Wi-Fi 모델로만 출시되었다. 802.11b/g/n을 2.4 GHz 주파수에서 지원하고 802.11a/n/ac를 5 GHz 주파수에서 지원하며, 802.11ac의 기능인 Wave 2를 추가했다. Wi-Fi 칩셋으로는 인텔 AC9560을 사용한다.
배터리 용량은 내장형 72 Wh를 사용한다. 이는 디스플레이 크기에 상관없이 탑재되었다.
기기에 존재하는 웹캠은 90만 화소 카메라를 사용한다. LG전자는 HD 720p 해상도까지 촬영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단자 규격은 USB Type-C를 입출력 단자로 사용하며 전송 규격으로 최대 USB 3.1 Gen1까지 지원한다. 일부 모델은 Thunderbolt 3까지 추가로 지원[5]한다. 그리고 전송 규격으로 최대 USB 3.1 Gen1까지 지원하는 USB Type-A 입출력 단자가 14.0인치 모델에는 2개, 나머지는 3개 탑재되었고 사운드 출력을 위한 3.5 mm 단자, HDMI Type-A 단자 그리고 기기 충전을 위한 DC 단자가 각각 1개씩 탑재되었다.
에어리어 방식의 지문인식 센서가 키보드 우측 상단 기기 전원 버튼에 탑재되어 있다. 그리고 미국 육군의 MIL-STD-810G 인증을 받았다.
기기 공개 당시 Windows 10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소속된 제품군 중 Windows 10 Home을 사용한다.
3.1. 기능
Windows 10의 생체인식 플랫폼으로 기기에 내장된 지문인식 센서 및 지문인식 센서가 탑재된 서드파티 액세서리를 통한 지문인식 센서를 이용해서 기기 로그인을 지원한다. 다만, 웹캠 카메라 인근에 IR 센서를 탑재하지 않아서 Windows Hello의 기능 중 하나인 웹캠 카메라와 IR 센서를 통한 얼굴인식 기술은 지원하지 않는다.[6]
4. 출시
4.1. 한국 시장
2018년 12월 12일, 17.0인치 모델의 한국 출시가 정식으로 발표되었다. 2019년 1월 기준, 14.0인치 모델과 15.6인치 모델도 한국 시장에 출시된 것이 확인되었다. 기본적으로 8 GB RAM 및 256 GB SSD 모델이 출시되었다.
여담으로, 한국 출시 모델의 경우 기본적으로 탑재된 내장 저장장치가 NVMe 기반을 지원하지 않는 SK하이닉스의 SSD를 탑재했다고 한다.
4.1.1. 다양한 조합의 옵션 기기 유통
제조사인 LG전자가 공식 보도자료나 공식 사이트를 통해 공식적으로 발표한 하드웨어 사양이 아닌 다양한 조합으로 옵션이 파생되어 유통 및 판매가 진행되었다. 가끔 이런 B2B모델도 있다.
공식적으로 한국 시장에는 8 GB RAM 및 256 GB SSD 모델로만 공개되었지만 시장에는 RAM 용량이 최대 16 GB RAM까지 확장되어 판매되는 경우도 있고 SSD 용량도 128 GB부터 512 GB까지 등 다양하게 포진되어 있다. 즉, 프로세서를 비롯해서 기기 색상, RAM 용량, SSD 용량 심지어 운영체제 탑재 유무[7]까지 다양하게 조합되고 있다.
이러한 방식은 중간 판매업체의 요구 등 다양한 이유로 인해 전자기기 제조사라면 흔히 취하고 있는 생산 방식[8]이다. 그렇기 때문에 공식 사이트에 언급되지 않았다 하더라도 LG전자 내부에는 정상적으로 생산되고 정식으로 등록된 상태이기 때문에 A/S에 불이익도 없어서 아무런 문제가 없다.[9] 그러나 반대로 말하면 LG전자 공식 채널로 언급된 옵션이 아니기 때문에 기기 구매를 위해 정보를 수집할 때 수집된 정보가 부족할 수 있으므로 충분히 검토한 후에 구매해야 하는 것이 권장되고 있다.
4.2. 한국 시장 이외
미국에는 인텔 8세대 코어 i7-8565U을 프로세서로 탑재한 17.0인치 모델이 출시되었다.
5. 소프트웨어 지원
5.1. 제조사 공식
Windows 계열 노트북 컴퓨터이므로 하드웨어 제조사인 LG전자가 진행하는 펌웨어 업데이트와 소프트웨어 제조사인 마이크로소프트가 진행하는 Windows 10 관련 업데이트가 별도로 진행된다.
6. 논란 및 문제점
7. 기타
- 인텔 UHD Graphics 620 내장 그래픽을 사용하고 별도의 외장 그래픽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HDMI 1.4만 지원한다. 이 때문에 4K UHD 해상도에서는 30 Hz만 입출력이 가능한다. 다만, USB Type-C를 입출력 단자가 DisplayPort의 Alternate Mode를 지원하기 때문에 이를 이용하면 4K UHD 해상도에서 60 Hz까지 입출력이 가능하다.
- RAM의 경우 기본적으로 메인보드에 온보드되는 상태로 출고되며 여분의 확장 슬롯이 1개 존재한다. 온보드 되는 용량은 4 GB RAM과 8 GB RAM으로 이원화된다. 4 GB RAM으로 탑재되면 확장 슬롯에 4 GB RAM이 추가로 탑재되어 총 8 GB를 구성한다. 8 GB RAM으로 탑재될 경우 확장 슬롯을 사용하지 않고 8 GB를 구성하거나 추가로 8 GB RAM을 탑재해서 총 16 GB를 구성한다. 이 같은 구성의 경우 가볍게 만든다는 모토가 아이덴티티인 gram 시리즈 소속 노트북 컴퓨터이기 때문에 공간 제약이 어쩔 수 없이 발생할 수 밖에 없다는 의견이 있다.
[1] 인텔 분류 상 모바일 프로세서는 스마트폰 및 태블릿 컴퓨터에 탑재되는 것이 아니라 노트북 컴퓨터에 탑재된다.[2] 인텔 8세대 코어 시리즈 소속 프로세서들은 64-bit 듀얼채널 DDR4 SDRAM 2400 MHz 및 LPDDR3 SDRAM 2133 MHz의 메모리 버스 스피드를 가진 컨트롤러를 내장하고 있다.[3] 단, 일부 기기의 경우 여분 슬롯을 이용해서 기본 RAM 용량을 조합한 경우도 있기 때문에 확장 전 확인이 필요하다.[4] 실제 계측에서는 최대 110%까지 달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5] 대표적으로 14.0인치 모델과 인텔 8세대 코어 i3-8145U 탑재 모델은 Thunderbolt 3를 지원하지 않는다.[6] LG전자는 Windows Hello 기반의 얼굴인식 기술을 지원한 적이 없다. 이 대신에 Face-In이라는 자체 얼굴인식 기술 소프트웨어를 Windows 계열 일체형 데스크탑과 노트북 컴퓨터 등에 탑재했었다. Face-In은 Face-In 2까지 업그레이드 되었으나 2016년 이후 출시 기기부터는 더 이상 지원되지 않고 있다.[7] 즉, 운영체제 미탑재 기기가 존재한다. 시장에서는 일명 '프리도스 모델'로 지칭된다. 이 경우, 사용자가 직접 운영체제를 설치해야 한다. 단, 5 GB 정도 별도 파티션으로 분리되어서 이 안에 LG전자가 배포하는 각종 드라이버 및 소프트웨어가 미리 탑재되어 있다고 한다. 물론, 해당 부분을 제거하고 사용자가 원하는대로 파티션 확장 등을 할 수 있다.[8] 가전기기로 예로 들면, 같은 TV라 하더라도 오픈 마켓, 대리점, 양판점 그리고 백화점 등 유통되어진 곳마다 일부 하드웨어 사양과 판매 가격이 다른 경우가 있는데 해당 방식과 동일한 상황이라 보면 된다.[9] 오히려 프리도스 모델의 경우 Windows 10 관련 라이센스 비용이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전체적인 출고가가 낮아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단, 이런 경우에는 운영체제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를 가지고 A/S를 받는데 지장이 있을 수 있고 프리도스 모델을 구매한 다음 Windows 10을 공식적인 방법으로 구매 및 설치하지 않았는데 운영체제 때문에 문제가 발생하면 기본적으로 모든 책임은 사용자가 져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