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nar Magic
1. 개요
FuSoYa라는 유저가 만든 슈퍼 마리오 월드의 개조 프로그램. 실질적인 개발연도는 2000년대 쯤으로 역사가 꽤나 오래 되었다. 슈퍼 마리오 에디터 중에서는 인지도가 상당히 높다. 비공식 슈퍼 마리오 메이커.
슈퍼 마리오 월드의 smc 확장자 포맷을 바탕으로 또 다른 슈퍼 마리오 월드 게임을 만들게 할 수 있다. FuSoYa는 이 툴[1] 로 DWTLC라는 게임을 만들었고, 구성도 '''개조 마리오의 바이블'''이라 할 정도로 좋다.
사용법만 놓고 보면 간단하다. SNES 에뮬레이터로 돌릴 수 있는 원작[2] 영판[3] 슈퍼 마리오 롬파일을 직접 루나매직 상에 불러들이면 '''끝.''' 스테이지 하나하나[4] 부터 월드맵까지 전부 기본값으로 불러온다. 상당히 직관적인 UI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제작자의 상상력에 따라 천차만별로 내용이 달라질 수 있는데, 기본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수정할 수 있다.
- 레벨 편집
- 오버월드 편집
- 커스텀 그래픽
- 커스텀 팔레트
- 커스텀 Map16 페이지
- 출입구 적용
- LMSW[5]
- 커스텀 스프라이트 툴 (Romi's Sprite Tool, PIXI 등)
- 커스텀 블럭 툴 (Blocktool Super Deluxe, GPS 등)
- 커스텀 뮤직 툴 (AddmusicM, AddmusicK 등)
- 하드웨어 패치 (SA-1, VWF등)
다만 원래 기반인 슈퍼 마리오 월드가 SNES 기반이다 보니 아무리 확장을 해봤자 성능에는 한계가 있어서 용량이 많이 드는 내용을 억지로 집어넣을 경우 제대로 동작하지 않을 수 있다. 결국 대부분의 개조 툴이 그렇듯 입문은 쉽지만 마스터가 어려운 물건.
그 밖의 루나매직에 대한 상세 내용은 배포되는 압축파일 내의 Help 문서(Lunar Magic.ch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언어의 장벽으로 인해 사용이 힘들다면 해당 블로그를 참고하자. 강좌 자체는 매우 오래된 것이지만 기본적인 사용법과 응용분야를 이해하기엔 문제가 없다. 여기에도 강좌가 있다. 비교적 최근 강좌이며, 매 강좌마다 직접 그린 그림으로 장식되어 있는 것이 묘미.
2. 개조 마리오 월드
이 프로그램이 유명해진 이유는 단언컨대 '''막장 마리오''' 때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대다수의 막장 마리오가 루나매직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하지만 막장 마리오 항목에도 나와 있듯 다루기가 쉽다 보니 맵 디자인에 대한 개념이 덜 잡힌 사람들이 즉사 함정 등의 장애물로 도배만 해놓고 최악의 난이도랍시고 내놓는 저급한 개조 롬들이 판치는 부작용도 적지 않은 편이다. 아이러니하게도 TAS 급의 컨트롤이 아니면 도저히 진행할 수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기를 끄는 경우도 있다.
기본적으로는 국내에서 만들어진 것과 해외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나뉘며, 해외는 다시 일본과 서양권으로 나뉜다. 이렇게 나누는 이유는 개조에 있어 추구하는 방향이 다르기 때문이다. 가령 일본의 경우 내용만 좋으면 미적인 완성도는 아무래도 좋다는 식이지만, 서양권에서는 아무리 내용이 좋아도 눈에 거슬리는 1픽셀의 오류조차 집어내며 평점을 깎아내리기 일쑤이다.[6] 남들에게 시키려면 데모 버전보다는 제대로 완성시켜서 최소한 문제없이 작동시키게 하고 그외 알아차리지 못한 부분은 마이너 업데이트 식으로 수정해나가는 식이다. 국내에서는 이러한 관점의 차이를 둘 다 어느 정도 수용하여 적절한 완성도와 미적 구성을 요한다고 보면 된다.
배포된 개조 마리오 월드의 개수는 헤아릴 수 없지만, 데모를 포함하면 수천에서 수만까지 있을 수 있으므로, 여기에서는 그 중 대표적으로 잘 알려진 것만 작성한다. 배포 형식은 대부분 IPS, BPS 패치 파일로 구성되어 있다.
2.1. 국내 개조 마리오 월드
- Cool or Cruel - 월드피스 제작. 해당 문서 참고.
- Medusa's Lair - 월드피스 제작. 네이버 카페(회원가입 필요). 2015 Kaizo Level Design Contest 용으로 제작하였으며, 자작 개조 마리오를 친구에게 시켜보았다 시리즈처럼 함정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 SMW Piranha Island 시리즈 - 무표정달인 제작. 다운로드, 네이버 카페(회원가입 필요). SMB 시리즈부터 30년간 파이프에서 튀어나오는 식인꽃 피라냐를 주제로 한 개조 마리오 월드이며, 그냥 아무렇게나 피라냐를 도배한 것이 아니라 세계관 전체가 피라냐 덩굴에 둘러싸인 듯한 컨셉이다. 배경음악으로 동방 프로젝트의 것이 나오기도 해서 곡을 아는 사람이라면 귀를 즐겁게 해주기도 한다.[7] 현재는 SMWPI 2를 제작 중이다.[8]
- Subterranean Canal - 월드피스 제작. 네이버 카페(회원가입 필요). VLDC8 출품작이며, 제목을 짓느라 며칠을 고심한 끝에 커맨드 앤 컨커 타이베리안 선의 노드 진영에서 보고 쓴 단어라고 한다.
2.2. 일본 개조 마리오 월드
- Kumikyoku - Nico Nico Douga, Shimo 제작. 다운로드. 자동 마리오이며, 니코니코 조곡을 게임 내의 소리로 비슷하게 맞춰 끝까지 진행시키는 것이다. 물론 실제로 진행했을 때 동영상처럼 끝까지 가는 경우가 있고, 어느 지점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경우도 발생하니 항상 처음부터 끝까지 같은 결과가 나오진 않는다는 것에 유의할 것. 이것을 음악에 맞춰 합성한 영상이 있다.
- Mario X World 시리즈 - Anikiti 제작. 웹사이트. 4번째 시리즈까지 제작되어 배포되었으며, 5번째 시리즈가 제작되고 있다. 3편은 배포되지 않고 코믹 마켓 등의 이벤트에서만 구할 수 있다. 스핀오프작으로 Luigi's Adventure 시리즈가 있다. 아쉽게도 Luigi's Adventure 시리즈에 비해 유명하지는 않다.
- Luigi's Adventure 시리즈 - Anikiti 제작. 다운로드. 부제는 Mario X World Chronicle. 위의 Mario X World 시리즈의 스핀오프작이며 3번째 시리즈까지 제작되어 배포되었으며, 4번째 시리즈가 제작되고 있다. 다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2편은 제작이 중단되었다. 이후 1편과 3편의 리메이크작인 OSE Edition으로 배포되고 있다.[9] 마리오 형제의 루이지를 주인공으로 내세웠으며, 이 때문에 마리오는 등장하지 않는다! 개조 마리오 월드 중에는 어느 정도 알려진 바가 있으나 난이도가 생각보다 높은 편.
- VIP and Wall (and ALASKA) Mix 시리즈 - 웹사이트 2ch에서 다양한 제작자들이 참여하여 만든 개조 마리오 월드. 캐릭터들이 전부 바뀐 AAE버전과 캐릭터가 마리오인 통상 버전이 존재한다. 두 버전의 차이는 캐릭터 그래픽 외에국 거의 없다시피 하지만 VIP5의 경우 AAE판의 오버월드의 퀄리티가 현저하게 높으므로 5탄만은 AAE버전으로 해보자. 현재는 VIP5까지 배포되고 있다. VIP6는 모종의 이유로 제작이 중단되었다. 대신 차기작으로 넘어간다고는 하는데 아직 예정된 게 없다. 참고로 미완성된 작품에 대해선 어떠한 실황이나 플레이 영상, 리플레이, 패치 재배포 등이 금지되어 있으나 JUMP를 제작한 Talkhaus에서 영어 번역패치를 배포하였고 유튜버 raocow가 플레이 영상을 업로드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VIP 마리오 3을 보르조이 기획이 실황한 영상이 유명하다.
- 슈퍼 키티쿠 마리오(브루탈 마리오) - Carol 제작. 해당 문서 참고.
- 친구에게 자작 마리오를 시켜보았다.(俺の作った自作マリオを友達にやらせてみました) 시리즈 - T. Takemoto 제작. 이른바 슈퍼 마리오 월드판 막장 마리오의 시초. 일본에서는 "친구 마리오", 영미권에선 "Kaizo Mario"[10] 라고 불린다. 현재 3탄까지 존재.
2.3. 서양권 개조 마리오 월드
- An SMW Central Production - SMWC에서 다양한 제작자들이 참여하여 만든 개조 마리오 월드. 다운로드. 2편이 제작 중이나 오랫동안 나오지 못하고 있다.
- A Haunted Christmas - Team Haunted 제작. 다운로드 크리스마스 특집기념으로 만든 개조 마리오이며 스토리는 빅부가 마리오의 선물을 모두 훔치고 피치 공주까지 납치해 마리오가 선물하고 피치 공주를 되찾기위해 얼음 지형을 통해 모험하는 게임이다.
- Call of Cthulhu - 크툴루의 부름. 크툴루 신화를 모티브로 한 마리오. 난이도는 그렇게 어렵지 않으나 음침한 배경과 BGM이 상당히 찝찝한 느낌을 주게 한다. 다운로드
- Chaos CompleXX : FPI 제작. 다운로드. 오래 전에 만들어졌고 퀄리티도 x같으나 아직까지도 인기가 많은 이유는 애초에 이렇게 만들어져서는 안된다라는 컨셉으로 만들어졌기 때문. 이런 인기에 힘입어 이후 리메이크는 아래 TSRP1의 개정판에 편입되었다. 심지어 트레일러도 이게 출시된 지 11년 뒤인 2014년에 되어서야 나왔다(...).
- ColonThree: HoorayForJay와 ShadowDragon이 합작.영상다운로드 2018년 4월 2일 기준 가장 긴 막장마리오 개조 롬. 제작자의 실플 열상을 보면 레벨이 단 두 개인데도 불구하고 플레이 시간이 20분을 훌쩍 넘는다.[11] 제작자 왈 이 게임을 제작하는 데만 3개월이 걸렸고 또 TAS하는데 3개월이 걸렸다고 한다. 그야말로 노가다의 산물. 그런데 레벨 2개 뒤에도 보너스 레벨이 존재한다는 것을 고려하면...[12] 난이도도 그만큼 굉장히 높다. Item Abuse 3와 그의 아류작인 Pit of Insaneness 2, 그리고 World of Dickish Moves 다음으로 어렵다고 한다. 그러나 이 개조 롬도 xHF01x라는 유저에 의해 7분도 안되는 기록으로 허무하게 뚫렸다. # 첫 스테이지의 초반부에서 부이부이 스폰 버그를 사용하여 단축한 것. 여담이지만, 마리오가 ColonThree[13] 라는 알 수 없는 정체를 물리치러 간다는 스토리가 첫 레벨의 중간중간에 진행된다. 깨알같이 재밌는 묘사들이 나오니까 한 번쯤 읽어보자. 그리고 브금의 경우 다른 게임들에서 가져온 것인데, 이 중에는 마리오 시리즈에 나오는 것도 있다.
- Super Demo World: The Legend Continues - FuSoYa 제작. 다운로드. 두 가지 버전이 있으며, 1.00 버전은 말 그대로 데모 버전이지만 1.10 버전은 기존의 슈퍼 마리오 월드에서는 존재하지 않는 요소가 존재한다. 제목 그대로 시연용 개조 롬이기 때문에[14] 난이도가 천차만별이며[15] 특히 숨겨진 월드의 매커니즘은 아직까지도 유저들에게서 잊히지 않는다 카더라.
- Grand Poo World 시리즈(GPW1, GPW2) - BarbarousKing 제작. 트위치 스트리머 GrandPOObear에게 헌정하는 롬핵. 1편은 일반적인 막장 마리오 수준이지만, 2편은 트롤 및 퍼즐이 좀 있다. 예를 들자면, 일부 스테이지의 비밀 장소로 들어가면(파이프 등) 스트리머 얼굴 사진이 나오고(...)링크, The Orbliette에서는 퍼즐을 풀지 못하면 절대로 진 엔딩을 볼 수 없다!!![16] SGDQ 2019에서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3 스피드런 세계기록 보유자인 Mitchflowerpower가 플레이어로, BarbarousKing과 GrandPOObear가 해설로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줬다.
- Hammer Brother - blackout77 제작. 스토리는 대략 중세 시대의 해머 브라더가 독립 선언을 위해 황제에게 전쟁하러(?) 모험을 떠나는 정도. 하지만 실제로는 플레이 하는 사람이 절로 소리지르게 만드는 사상 최악의 개조 롬들 중 하나. 그나마 아래의 Torpedophile Tedward's Trippy Time!은 컨셉이라도 잡혀있고 까이는 것도 한 커뮤니티 내에서일 뿐이지만 이건 진지하게 만들었는데도 이 모양이고 심지어 TTTT보다도 더하다고 평가하는 유저도 있으며 개조 롬을 다루지 않는 다른 마리오 커뮤니티에서조차 악명이 높을 정도. 스테이지 구조는 친구 마리오마냥 플레이어를 대놓고 엿먹이는 트랩이 대다수이고[17] 거기에 어떤 스테이지에서는 열쇠로 점프를 해서 통과하는 레벨이 있고 [18] 어떤 보스전은 넘어가지도 않고[19] 아예 스테이지를 베낀 것도 상당수이며 배경음악도 음이 맞지 않는 것은 기본이고 심지어는 도저히 노래라고 부를 수 없는 배경음악도 깔려 있다(...).(들어보자) 참고로 이 개조 롬의 제작자인 blackout77은 11살이라는 루머가 있다. 가장 유명한 건 Demo 3버전이며 2014년에서의 완성판이 있으나 별 다른 게 없고 조용히 묻혔다.
- Hertz Donut - Sokobansolver 제작. 링크. 막장 마리오 중 하나. 다른 막장 마리오에 비하면 "쉬운 편".[20][21] 처음 스테이지명은 아르카디아(Arcadia)로, 연습용 스테이지라는데 연습용이 아니다(...). 본 스테이지로 입장하면 Nyan Cat bgm(...)이 나온다. 스테이지명은 여기서부터 가관.[22]
- Il Maniero Spettrale - Duraner Hawkeye와 Storm Kyleis 제작, Red&Green 작곡. 거대한 집 안과 집 주위에 모험가들의 영혼들을 찾아내는 메트로바니아식 개조 롬이자 2014년 HLDC[23] 우승을 받은 작품. Red&Green이 작곡한 BGM도 인기가 있다.
- Invictus - juzcook 제작. 막장 마리오 계열 중 대중에게 잘 알려진 작품 중 하나.
- Item Abuse 시리즈 - PangaeaPanga [25] 제작. 다운로드. 아이템을 무수히 써야만 진행이 겨우 가능한 극악 개조 마리오 월드로, 각각 나왔을 당시에 엄청나게 어렵기로 유명했었다. 시간이 한참 지나 더 어려운 개조 롬들이 나오면서 1, 2편은 그냥 평범한(?) 난이도를 자랑하는 막장 마리오로 위상이 내려가고 새로 발견된 버그들로 완전히 파해되었지만[26] , 3편은 2019년에도 극악의 난이도로 인한 위상이 건재하다. 다만 가장 쉬운 1편도 엄연히 TAS 전용이니 일반적인 플레이는 꿈도 꾸지 말자. 현재 3편까지 존재.
- 1편(2009)은 제일 쉽다. 방 수도 14개로 시리즈 중에서는 제일 많아서 정공으로 깬다면 약 8분 정도 걸리지만, 전체적으로 아이템 사용이 아래의 후속작들에 비하면 기본적이다.
- 2편(2010)은 1편보다 확실히 어려워졌다. 그러나 맵이 거의 대부분 1편과 비슷한 것들이 꽤 많아 참신성이 떨어지고 2019년 기준으로 셋 중에서 가장 인지도가 떨어진다.
- 3편(2015)는 마지막 작품답게 굉장히 어렵다. 얼마나 어렵냐면 2018년 10월 기준 세계 유저들이 알고 있는 최악의 난이도를 가진 레벨이기도 하다. 아직까지도 클리어자 수도 제작자를 포함하여 3명 밖에 없다. 제작자 말에 따르면 자기가 알고 있는 테크닉들을 전부 집어넣었으며, 1, 2편 사이에서 유사한 부분들을 발견하여 최대한 이런 유사성을 피하려고 노력했다고 한다. 이 때문인지 몰라도 각 구간 별로 필요한 테크닉들 간의 구분이 뚜렷하다. 그리고 만드는 데 3년이나 걸렸고, 나머지 몇 달 동안 테스트 하여 클리어했다고 한다.[24] 나온지 3년 후 2018년 6월 29일 xHF01x라는 유저가 여러 군데에서 자잘한 파해법들을 발견해서 기록이 7분대에서 5분 59초로 줄어들긴 했지만 비정상적인 클리어 방법이 계속 발견되어 일부 개조 롬들이 무너지고 있는 가운데 아직까지도 여전히 치명적인 파해법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것만으로 이 개조 롬의 위엄을 알 수 있다. 더 무서운 건 패치가 하나도 안 이루어진 초기판이라는 것이다! 2018년 기준으로 이 높은 난이도에 영향을 받아서 만들어진 Pit of Insaneness 2라는 작품과 함께 개조 롬 내에서 최종보스 양대산맥을 이루고 있다.
- JUMP 시리즈 - JUMP Team에서 제작. JUMP, YUMP, JUMP1/2, YUMP2 네 작품이 있다. 합작이며, 여러 사람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녹아있는 스테이지들로 이루어져있다. 난이도는 어려운 편. 1/2에서는 난이도가 조금 낮아졌다. YUMP의 경우 정식 시리즈는 아니고 외전이며, JUMP에서 쓰이지 않은 기괴한 트릭들이 사용되었으며, 곳곳이 일부러 엉망으로 만들어져있다. 다만 난이도는 JUMP보다도 어려운 맵들이 많으며 후속작인 YUMP2는 아예 막장 마리오로 분류되어 있다.
- K-16 - Story of Steel: Eevee 제작. 링크 뱀파이어인 Scarlet은 그녀의 동생인 Crimson을 침략 때 잃었다. 극심한 슬픔과 고통에 도취되어, 그녀는 결국 인류 전체에게 책임이 있다고 결정하고 모든 것을 끝내기로 결정한다. 은하계 주변의 3대의 우주 정거장을 설치한 Team Supernova를 고용했다. 이 계획은 모든 것을 삼킬 초거대 블랙홀을 만들기 위해 별의 힘을 흡수하는 것이다. Sicari는 우주로 갈 수 없기 때문에 대신 로봇인 K-16을 보내 이들을 저지하러 가는 것이 이 게임의 줄거리. K-16은 기본적으로 레이저를 발사할 수 있으며, 마리오의 화염 불꽃과는 다르게 일직선으로 지나간다. 또한 기존에는 없었던 벽점프를 사용 가능하다.
동방 마리오와 비슷하게 초반에 99의 체력을 가지고 시작하며,적에게 맞으면 체력이 20씩 깎인다. 다 떨어지면 당연히 죽는다. 스테이지 곳곳에 있는 하트를 얻으면 체력을 회복할 수 있다. 기존의 망토 대신 도토리가 있는데, 얻으면 천천히 떨어질 수 있고 공중 제어가 가능해지나 기존의 레이저를 사용하지 못하니 주의하자. 다만 무슨 지뢰(?)같은 아이템이 있는데, 얻으면 다시 레이저를 사용할 수 있다. 상점에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여담으로 이 롬핵은 Eevee가 제작한 Sicari 시리즈와 같은 세계관이다.
- MARIO 시리즈 - M A R I O 제작. 링크. 희대의 기괴함을 지닌 핵. 현재 3편까지 존재하나 1편인 MARIO는 그냥 크리피파스타.[27] 패치 파일에 동봉된 텍스트 파일을 열어보면 괴상한 문자들이 나열되어 있고 중간에 Find me가 여러 번 쓰여있다. 플레이 해보면 메세지들이 이상하게 적혀있다던가 오브젝트들의 배치가 기괴하게 되어있다. 나중에 이기 쿠파의 성을 클리어 하면 희생자가 잔인게 희생되었다는 메시지가 뜨고, 그 다음 스테이지는 도중에 진행 불가. 위의 텍스트 파일의 확장자를 jpg로 바꾸면 이미지가 정상적으로 열리는데 웬 이상한 여자가 잔인한 모습으로 나오는 그림으로 탈바꿈된다!(혐짤주의!) 2편은 사실상 1편의 프리퀄격이며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있지만 3편은 1편과 맞먹을 정도의 충격스러움을 자랑한다.
- Mario Must Die 시리즈(1, 2, 3) - 슈퍼 마리오 월드 롬 핵 중 인지도가 매우 높은 막장 마리오 계열 핵. Mario Must Die 링크, Mario Must Die 2 링크. 같은 사람(Sokobansolver)이 제작한 Hertz Donut(상술)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 미친 난이도와 완성도(퍼즐적 요소)를 자랑한다. 해외판 Cool or Cruel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 1은 9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다.[28] 스테이지 하나 하나가 배배 꼬여 있어서 중간 깃발을 먹고 부활한다든가, 버섯 하나를 먹고 원위치로 온다든가 하는 요소들이 있다. 특히 최종 스테이지는 3번을 깨야[29] 완료된다. 이런 완성도 높은 핵이지만, 공간이 너무 좁아 툭하면 버그로 통과할 수 있는 공간들이 많다.
- 1은 풀 TAS 영상이 꽤 있다. "sotel11"이라는 유저가 45분 46초짜리 TAS를 올렸고, 후에 44분 3초로 단축했다. 그런데 이 유저와 "MRO314"가 합동 TAS[30] 를 올리면서 무려 28분 44초로 단축했다.
- 2는 지금까지 9개의 스테이지가 있다.[31] 이번에는 배배 꼬인 데에 추가해서 지름길이 될 만한 구간도 적어졌다. 2016년 7월 7일에 SWMC에 풀버전이 올라왔다. 제작자 유튜브에 있는 데모 영상과는 스테이지 구성에 차이가 많이 있다.
- 3은 지금까지 13+6개의 스테이지가 있다.[32] 이번에는 벽타기나 스프라이트 간섭을 비롯한 여러 기능 패치를 적용하여 이를 이용한 트랩이 많아졌다. 예를 들어 원작에는 불가능했던 움직이는 플랫폼에 요시 올리기, 버섯을 스프링으로 튕겨내기 등. 몇몇 스테이지는 비밀길이 있으며[33][34] 9번째 스테이지는 무려 5번을 깨야[35] 완료되며 심지어 12번째 스테이지[36][37] 는 등껍질 저글링+버섯 스택+코인 트레일을 동시에 수행하는 것도 모자라 쿠파가 무슨 짓을 했는지 클리어가 불가능한 스테이지[38][39] 를 넘어서 이젠 스테이지 클리어 자체가 함정인 수준(...)[40] 한 술 더 떠서 해당 스테이지의 모티브는 슈퍼 마리오 월드나 슈퍼 마리오 메이커 양쪽에서 막장마리오로 악명이 매우 높은 PangaeaPanga(상술한 Item Abuse 시리즈의 제작자)의 스테이지인 U-Break. 현재는 13 스테이지 까지 완성되었다. 그만큼 난이도가 지랄맞아서 가관이다.
- 5번째 스테이지는 점프가, 8번째 스테이지는 걷기가 불가능하다. 마지막 스테이지는 걷기가 불가능한 상태에서 1,2편의 기믹을 담은 스테이지를 거쳐나가야 된다! 그냥 경사진 지형으로 미끄러져서 넘어가는 구간과, 발광한 쿠파 등껍질을 밟아서 넘어가는 구간이 있다. 심지어 마지막 구간은 걷기와 점프 둘 다 못하게 막혀있다!
- Mario's Mystery Meat - Eminus 제작. 유튜버인 Vinesauce Vinny에게 헌정하는 개조 롬. 밈으로 가득차 있으며 이 중에서 특히나 Vine Meat를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다. 제목과는 달리 마리오와 루이지가 세상을 구한다는 이유로 등장하지 않고 '스펀지'라는 오리지널 캐릭터로 진행하며 대충 맛있는 고기를 구한다는 내용. 밈 위주의 개조 롬답지 않게 퀄리티는 매우 높은 편이나[41] 난이도 역시 생각보다 매우 높아서 제작자가 별도로 쉬운 버전을 따로 배포하게 되었다. 엔딩은 배드 엔딩 2개, 진 엔딩 하나로 이루어져 있다.
- New Super Mario World 1: The Twelve Magic Orbs - Pink Gold Peach[42] 제작. 다양한 파워업과 BGM 등 매력적인 장점도 있지만 난이도는 막장 마리오만큼 아니어도 매우 어려움에 속한다. 제대로 착지하기 어려운 지형도 있고, 장애물 배치도 자비를 조금밖에 안 준다. 특히 수많은 펄럭펄럭들이나 발사체들이 한 곳에 많이 있을때에는 더더욱이고 야구공 던지는 불들이 많이 모이면 야구공들을 스핀 점프로 막기 불가능한 특성상 피하기 굉장히 어렵다.
- Pit 시리즈 - MoltovMarioWorld 제작. 다운로드(4Shared이므로 주의를 요함) 친구 마리오가 Kaizo 계열의 막장 마리오의 시초였다면 이 시리즈는 Pit 계열의 막장 마리오의 시초. 웬만한 막장 마리오들을 뛰어넘는 충격을 선사해주었다. 1편인 Pit of Despair의 등장 이후 무수한 TAS 전용의 막장 마리오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현재 2편인 Pit of Death까지 있으며 3편인 Pit of Shells는 제작이 중단된 걸로 보인다.
- SMW2+3: The Essence Star - Golden Yoshi 제작. 다운로드 RPG 기반으로 만든 개조이며 스토리는 마리오가 에센스 스타 조각을 모으기 위해 모험하는 게임이다.
- Super Dram World - PangaeaPanga[43] 제작. 세계 최고의 마리오 스피드러너라고 불리는 Dram55에게 헌정하는 롬핵이다. AGDQ 2017/2018에서 플레이되어 대중에게 알려지기도 했다. 현재 2편까지 나온 상태.
- Super Panga World - Linkdeadx2 제작. 위의 Super Dram World와 Item Abuse 시리즈를 제작한 PangaeaPanga에게 헌정하는 롬핵. 역시 SGDQ 2017에서 플레이되어 대중에게 알려졌다.
- Super Puzzle World 시리즈 - LeChuck 제작. 다운로드. 각종 아이템을 이용한 퍼즐 형태의 개조 롬. 총 3탄까지 있으며 1편은 그냥 평범한 퍼즐이지만 2편에서 시간 제한이 빨라지는 등 어려워지기 시작하더니만 3편에서 아예 그 정점을 찍었다. 특히 3편의 경우 위의 Item Abuse를 비롯한 모든 막장 마리오를 월등히 뛰어넘는 역대 최악의 난이도를 가진 개조 롬이었다. 슈퍼 마리오 월드의 당시에 알려진 거의 모든 비기, 버그, 롬 수준의 매커니즘을 알고 있어야만 클리어가 가능하다는 것과 벽타기 버그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44] 이 특징이며,(#) 이는 게임 시작 할 때 미리 경고부터 한다. 이런 탓인지 3편은[45] 공개된 지 8년이 지난 2018년 3월 31일 기준으로도 전세계에서 알려진 클리어자가 3명이라는 왕관을 차지하고 있다. 다만 Item Abuse나 Cool or Cruel 같은 유명한 개조 롬에 비해 낮은 인지도를 고려해야 한다. 당시에는 롬 자체의 매커니즘은 Kaizo는 물론, Pit 계열의 막장 마리오마저도 거의 취급하지 않았지만, 2014년 임의 코드 실행이 본격적으로 알려지면서 점점 이런 버그를 사용하는 개조 롬이 나오거나 클리어 단축법 등이 발견되는 등 TASer들의 지식이 상향평준화되면서 유저들이 평가하는 체감 난이도는 떨어지고 있다.[46] 물론 필요한 버그를 하나라도 모른다면 말짱꽝. 여담이지만 초기의 3편은 비기나 버그를 쓰면 클리어를 못하게 추방시켰으나 제작자의 컴퓨터 포맷 크리로 인해 초기와 정반대의 결과물이 나와버렸다.
- The Coin Hunt 시리즈 - WhiteYoshiEgg 제작. 다운로드. 8비트 느낌이 물씬 나는 그래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게임의 목표는 각 스테이지마다 존재하는 모든 코인을 찾아서 얻어야만 한다. 수집의 기질이 다분한 사람들에겐 괜찮은 개조 마리오 월드.
- The Second Reality Project 시리즈 - FPI 제작. 다운로드. 줄여서 TSRP 시리즈. 현재 The Second Reality Project(TSRP1) 과 The Second Reality Project 2(TSRP2), The Second Reality Project Reloaded(TSRPR), The Second Reality Project 2 Reloaded(TSRP2R) 까지 제작되어 배포 중이며, Reloaded가 붙은 것은 앞의 시리즈의 스토리와 음악, 그래픽 등을 개정해서 배포한 것. TSRP3는 아직 제작중이다.[47][48]
- The Haunt - Kc1336 제작. 다운로드 할로윈 특집으로 만든 개조 마리오이며 퀄러티가 소름끼칠정도로 엄청나다. 엔딩이 2개가 있다.
- The Secret of the 7 Golden Statues - mario90 제작. 다운로드. SMWC에서 가장 잘 알려져 있는 수작 중 하나이다. 슈퍼 마리오 64의 벽타기와 도움닫기 등을 구현했으며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3의 시스템들도 일부 구현되어 있다.
- Torpedophile Tedward's Trippy Time! - 제작 미상[49] . 이 항목에 기재된 이유는 나름대로 특수성이 있는데 SmwCentral에서 누구도 부정하지 않는 역대 최악의 개조 롬. 어느 정도냐면 위의 An SMW Central Production의 레벨을 알맹이만 쏙 빼다가 그대로 복붙만 한 것은 물론이고[50][51] , SMWC의 개조 롬 등록 담당 스탭을 신청하려면 이걸 찾아서 플레이하고 평가를 내려야 한다. 사실 위의 Chaos CompleXX처럼 컨셉이 잡혀있다.
- Touhou Mario - 항목 참조.
- VLDC - SMW Central에서 매년 진행하는 Vanilla Level Design Contest. SMW 원본의 그래픽만 사용하며,[52] 커스텀 그래픽, 블록, 스프라이트, ASM 및 패치 등은 사용 불가능한 레벨 디자인 대회이다.[53] 2014년(VLDC7)부터는 이 대회에 출품된 작품들을 모아서 하나의 롬으로 만들며, VLDC2~6은 롬으로 제작되지 않았다. (1은 나중에 다시 묶어서 만듬) 위의 Subterranean Canal도 VLDC8에 출품된 작품이며, 해당 해의 1위를 차지했다. 오버월드(월드맵) 디자인 대회도 진행하며, 여기선 커스텀 그래픽 등을 쓸 수 있는데 해가 지날수록 퀄리티가 엄청나게 상승한다... 참고로 2016년의 VLDC9는 참가자 수가 엄청나게 많은데다가[54] 이것저것 손 댈 곳이 많아서 롬이 상당히 늦게 올라왔다. 2017년의 대회는 10번째를 기념하는 의미로 VLDCX (로마자 10)라고 하는데, 114명이 제출했던 VLDC9보다도 참가자가 월등히 많아 무려 184명(...)이나 된다. 4월 기준 대회 종료 후 12월 10일이 돼서야 심사가 끝났다.[55][56] VLDC11는 2018년 1월 말[57] 이 아닌 2019년 1월 말에 개최했다. 다만 가면 갈수록 제한 사항이 너무 풀리게 되면서 극초기 시절 VLDC의 컨셉을 기반으로 진행되는 OLDC[58] 라는 새로운 컨텐스트가 열리게 된다.
- World of Dickish Moves - Olivabetes와 xKingBulletBillx 합작. 영상 및 다운로드 위에서 언급한 Torpedophile Tedward's Trippy Time!만큼은 아니지만, 이쪽도 레벨 디자인이 많이 더러운 맵으로 유명하다.[59] 다만 아예 플레이가 불가능한 그 맵과는 달리 이쪽은 정상적으로 플레이 할 수 있으며, 난이도는 Item Abuse 3와 비슷하거나 그보다 조금 쉽다고 평가받고 있다. 깨알 같은 스토리가 있는데, 간단하게 요약하면 지하 동굴에서 마리오가 요시의 초대장을 찾고 요시의 집을 찾아가 그 안의 파이프를 타고 모험을 하며 요시를 찾아간다는 내용. 각 화면마다 퍼즐들이 있는데, 대부분 타이머가 짜서 어렵다. 앞의 링크를 보면 알겠지만, 문에 1초 남기고 들어가는 경우가 많이 보인다. 물론 맵 자체도 절대 쉽지는 않다.[60] 뿐만 아니라 중간중간에는 스크롤 장난으로 일부 맵을 가려서 암기 플레이를 강요하거나 통과하는 방법이 없는 것 처럼 속이기도 한다. 현재 알려진 클리어자는 2명.
- Zeldara's Glitch City - Zeldara109 제작. 현재 배포되어 있는 데모 버전은 v147, 중단되기 직전의 데모는 v208(...). 다른 개조 롬과는 달리 이 개조 롬은 버그가 컨셉. 재미있으려면 퀄리티가 좋아야 한다는 공식을 깨뜨렸다. 당장 보이는 그래픽부터가 깨져있는 것은 물론이고 ASM을 이용해 일반적인 슈퍼 마리오 월드의 매커니즘을 마개조하였다. 점수, 라이프, 코인 카운터도 비정상이며 한 번에 얻을 수 있는 보너스 스타가 90대에 육박하는가 하면 상상도 못할 오버월드를 이용한 장난질에, 일반길, 비밀길, 심지어 보스전 자체까지 전부 낚시(...). 비상식적으로 만들어버린 탓에 일반인의 상식을 그대로 믿고 했다간 정말 여러 곳에서 낚인다. 다행히도 막장 마리오는 아니라서 낚였다고 목숨을 잃거나 하진 않는다. 막장 마리오에 쓰일 만한 테크닉 등은 전부 알려주기도 한다. 난이도는 그럭저럭 할만 한 수준. 참고로 데모의 마지막 스테이지에서는 비밀길이 있는데 클리어했다간 게임 자체가 크래시 당한다(!).
- Learn 2 Kaizo - NeXuS15 제작. 다운로드 2017년도에 나온 핵. 제목 그대로 각종 카이조 계열 막장 마리오에서 사용되는 테크닉을 기본적인것부터 배울수 있도록 하는 핵. 스테이지마다 하나의 테크닉을 배울수 있게 되어있는데 플레이 도중 실수했을때 번거롭지 않게 하거나 반복적으로 공부할수 있도록 장애물이나 구덩이에 걸려 죽으면 맵으로 나오는게 아니라 해당 스테이지의 시작구간으로 워프되는등 카이조 입문자가 편하게 연습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있다.
3. 여담
개발자 FuSoYa는 저작권에 대하여 '''AS IS'''라고 명시해놓았다. 무슨 말이냐 하면, 자신은 롬파일을 편집할 수 있는 프로그램를 만들었을 뿐, 그 프로그램에 대한 저작권만 소유하고 있지 그 외의 행위에 대해서는 일절 책임을 지지 않겠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롬파일 수정에 대한 2차 창작에 대한 저작권이나 배포 등의 행위는 모두 스스로가 책임을 지라는 말이다. FuSoYa는 롬파일을 배포하지도 않았으며 단지 그러한 롬파일을 편집할 수 있게는 만들어놓았을 뿐, 편집하다가 저작권에 걸리면 자신에게 불똥 튀지 않게 알아서 잘 처신하라는 표현인 것이다.
국내에서는 슈퍼마리오 월드 커뮤니티 네이버 카페에서 루나매직에 관련한 활동을 가장 많이 하고 있다. Cool or Cruel 제작자 월드피스를 비롯한 국내 유명 제작자 대부분이 이곳에서 활동 중이기도 하다. 한때는 이보다 더 많은 활동을 하는 커뮤니티가 존재했지만, 운영상의 이유나 바로 위에서 언급한 롬파일 배포에 대한 저작권 문제[61] 로 운영정지 처리되는 등 모두 사라져버렸다. 이후 개조와 관련된 자료와 회원이 대부분 이 카페로 이전해서 명목을 이어나가는 중이다.
해외에서는 SMW Central이라는 영미권 사이트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1] 다만 FuSoYa는 배포하지 않은 Debug 버전을 사용하고 있다.[2] 대개 512~513KB로, 전혀 수정이 되지 않은 순정판이라고 보면 된다. 루나매직에서 한 번 불러들여진 후 저장을 거치면 자동 롬 용량 확장 작업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1024KB 이상으로 배포되는 롬파일들은 모두 적어도 한 번은 수정을 거쳤을 가능성이 있다.[3] 기본 사양. 일본어판과 올스타즈+월드도 가능하지만 편집하는 데 제한이 있다.[4] 특정 보스 스테이지 등은 편집이 불가능하게 되어 있지만 설정을 맞춰 놓으면 깨져 보이게나마 가능하다.[5] 최신 버전은 1.10 로, 루나매직 버전 2.00 이상 버전에서 추가하면 루나매직 내에서 가상 에뮬레이터를 작동시켜 즉시 게임을 테스트할 수 있다. 1.10에서는 SA-1을 지원하고, 루나매직 3.0 이상의 버전도 지원한다.[6] 그리고 이걸 이유로 SMWCentral 같은 곳에서는 개조 롬 리스트에서의 등록 역시 거부당한다. '''특히 최근에 이 조건들이 매우 강화되었다.'''[7] 특히 지령전 6면 필드곡이 배경음악으로 나오는 스테이지는 스테이지 자체가 지옥 비슷한 컨셉이고 이름도 Subterranean Piranha다.[8] 다만 2019년 현재 루나매직 3.0 기반으로 처음부터 다시 제작중이라고 밝혔다.[9] Overseas Edition. 즉 해외판이라는 뜻으로 영문이다.[10] 이전에는 Asshole Mario였으나 막장 마리오가 유명해진 지금은 "개조"를 의미하는 "Kaizo"가 더 유명해졌다.[11] 첫 번째 레벨만 매우 길고, 두 번째 레벨은 2~3분 정도 걸린다.[12] 사실 보너스 레벨은 더미 데이터로 추정된다. 골대나 보스전이 없고 클리어가 아예 불가능하다.[13] 제목이 보스의 스포일러다. Colon Three를 직역하자면 :3(...).[14] 이 때문인지 루나매직의 관한 떡밥이나 팁들이 이 개조 롬에서 나오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타이틀 무비를 수정할 수 있는 'Chelsea'나 다른 사람이 개조 롬을 무단으로 수정하지 못하게 하는 'ChibiMoon'.[15] 2월드만 가도 난이도가 급격하게 어려워진다![16] The Thousand Halls의 비밀길을 먼저 클리어한 뒤, 상술한 퍼즐 스테이지까지 깬 후 파란색 스위치를 눌러야 한다. 퍼즐마저 난이도가 좀 있기 때문에 특히 주의.[17] 일단 보이지 않는 동전 블럭은 기본이고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시절의 스크롤 시스템을 악용한 것은 물론 심지어는 스테이지 시작 전에 플라워를 들고 와야만 클리어할 수 있는 스테이지가 있는 수준.(단순히 시작하자마자 얼음 블럭으로 가로막힌 게 아니라 골대 직전에 가로막혀 있다!) 당연히 해당 스테이지에서는 플라워를 절대로 주지 않는다.[18] 물론 쉽게 통과할수 있는 루트도 있지만 함정에 빠지면 키로 점프를 해서 가야 한다.[19] 이 보스전에서는 치트를 써야 넘어갈 수 있다.[20] 절대적인 의미에서 쉬운 건 아니다.[21] 제작자 왈, 평소 자기가 만드는 다른 핵보다는 쉽다고.(.....)[22] Audacious(대담한, 무례한), Aggressive(공격적인), Psychotic(정신 이상의, 쉽게 말해서 싸이코의), Egregious(터무니없는, 악명 높은), Unruly(사나운), Malicious(심술궂은), Violent(폭력적인), Deviant(표준에서 벗어난, 이상한), Murderous(살인적인), Brooklyn Rage(이 스테이지는 Murderous를 깨고 다시 원래 자리로 돌아와야 한다. 그러면 새로운 스테이지가 있다.), Omegalomaniac(최종 스테이지. Melagomaniac의 뜻은 "과대망상증의")[23] 할로윈 레벨 디자인 콘테스트[24] 다만 나왔을 당시에는 이 내용이 와전되어서 클리어하는 데 3년이 걸렸다는 것으로 알려진 적이 있었다.[25] 슈퍼마리오 시리즈 초고수 유저. 눈을 가리고 슈퍼 마리오 월드를 23분만에 깬 유저이자, 슈퍼 마리오 메이커에서 최강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맵들 중 하나인 U-Break의 제작자이기도 하다.[26] 1편은 2018년 2월경 Amaraticando라는 유저가, 2편은 2019년 8월경 dacin21이 단 2분 40초대의 시간으로 클리어하면서 파해했다. 클리어에 필요한 버섯을 스톡에 넣고 의도적으로 죽고 다시 시작하여 맵 중간에 부이부이 스턴 버그를 써는 방법으로 클리어했다.[27] 이게 하도 유명해서인지 이걸 따라하는 모작들이 등장하기 시작했을 정도.[28] Adrenaline Rush, Coin Block Cavern, SuperDrowningSkillz, Keep Moving!, Mario Graveyard, Impossible Palace, (일종의 보너스 스테이지... 라고 해도 이 스테이지를 깨야 Fish Styx 2로 진행이 가능하다. Impossible Palace를 깨야 깃털을 먹고 죽지 않을 수 있다.), Fish Styx 2, Yoshi Abuse, GOD PAINFUL[29] 스위치 1, 스위치 2, 보스전. 그런데 아래 28분짜리 TAS는 스위치 1을 스킵해 버린다(...).[30] TAS 영상을 많이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시간을 더 단축하기 위해 여러 사람이 협동하는 경우가 많다. 많으면 4~5명까지도.[31] Aneurysm, Ripley's Aquarium, Fiscal Cliff, What the Shell?, (이 스테이지는 3편으로 이동했다.), Cave Johnson, I Hate Macks 2, Flower vs. Cape, Gatekeeper, Megalomania[32] Platform Antics, Beach Volleyball, 4D Cavern, Run Yoshi Run!, Thou Shalt not Jump, Cantrip Castle, Gravity Falls, Thou Shalt not Walk, Nonary Palace, Sonic Boom, Labyrinth of Agony, Z-Break, STUDENT LOANS![33] 공통적으로 요시 코인 5개를 모두 모으고 스위치를 누른 뒤 해당 스테이지를 다시 방문해야 된다. 12스테이지는 일반길 클리어 자체가 불가능하므로 요시 코인만 모으면 된다.[34] 참고로 1스테이지는 해당 스테이지에서 반드시 클리어 바 맨 꼭대기에 닿아 50스타를 먹어야 되는데 여기서 50스타를 먹지 못하면 12스테이지의 비밀길 클리어가 불가능해진다. 1스테이지는 비밀길을 클리어하면 아예 두 번 다시 들어가지 못하게 스테이지 자체가 증발해 버리기 때문.[35] 스위치 4개, 비밀길. 1편과는 다르게 순서는 고정되어 있지 않아 더 어렵다.[36] 이 스테이지 만큼은 대놓고 강제 세이브/로드를 요구한다. 11번째 스테이지 클리어 직전에 이 메시지가 실제로 있다. 참고로 몇몇 막장마리오는 RTA로 클리어하는 용자들도 있기에 이런 메시지를 넣은 것으로 추정.[37] 참고로 메시지의 내용은 "You will need all these lives for the next level. If you weren't abusing time dilation and reloading of your life, that is."인데 time dilation and reloading은 사실상 강제 세이브/로드를 의미하는 것이다. 또한 이 메시지가 나오는 스테이지에서 99목숨을 챙겨갈 수 있다.[38] 농담이 아니라 정말로 클리어가 불가능하다. 다만 매커니즘을 이용하여 비밀길은 클리어할 수 있어서 어쨋든 진행하기 위해선 끝까지 다 진행하고 한 번은 죽어야 된다.[39] 또한 눈치챈 사람이 극소수이긴 하지만 체크포인트까지 함정이다! 체크포인트를 지나는 순간 클리어할 때까지 체크포인트가 사라지지 않는데 체크포인트를 얻게 되면 요시코인을 전부 얻어도 처음으로 되돌아갈 수 없기 때문에 사실상 비밀길도 클리어가 불가능해진다.[40] 만약 12번째 스테이지를 클리어했고 세이브를 했다면 사실상 영구적으로 갇히게 되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된다. 참고로 이 트릭 자체는 현재는 취소된 Super Puzzle World 3의 초기 버전에서 쓰인 적이 있다.[41] 대체적으로 밈 위주의 개조 롬은 퀄리티가 상당히 낮은 편이다.[42] 공개 당시에는 G.D.(GameplaysDetonados의 약칭)라는 이름을 썼다.[43] 2015년 슈퍼 마리오 월드 스피드런 WR 보유자. 슈퍼 마리오 월드를 눈을 가리고 클리어한 적도 있다.[44] 제작자도 smwcentral 커뮤니티에서 이걸 홍보하면서 벽타기 버그를 쓰지 말 것을 당부했다.# 실제로 벽타기 버그를 사용하면 다음 동영상과 같이 파훼되는 부분들이 많다는 걸 알 수 있다.# 물론 수십 가지 버그들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은 변함없다.[45] 다른 막장 마리오나 퍼즐과는 달리 이건 꼼수가 발견되는 즉시 적극적으로 막아버린다(!).[46] 지금 당장 가장 어려운 개조 롬에 뭐가 있는지를 유저들에게 물어보면 이 개조 롬은 아예 언급되지 않는다.[47] 2017-01-05 기준으로 TSRP3의 제작이 잠시 중단되고 TSRPR의 수정 작업에 들어가고 있다고 한다.[48] 한편 어떤 팬이 TSRP1과 2 사이의 스토리를 그린 SMBX 기반의 팬게임을 만들었다.#[49] ...은 페이크고 실제 제작은 levelengine.(여기서 확인 가능) 단, 플레이/리뷰 당시에는 제작 미상인 척을 했었고 리뷰한 지 2년 뒤에서야 커밍아웃을 했다. [50] 제작자 왈 베낀 레벨은 'Football Canyon'이라고...[51] 루나매직에서 레벨을 베끼면 레벨"만" 옮겨져서 그래픽이 와장창 깨져버린다.[52] 단, 그래픽 타일을 재배열, 반전, 90도 회전하는 것과, 4bpp를 2bpp로, 2bpp를 4bpp로 변환하는 것은 가능하다. VLDC 10까지는 타일 재도색과 타일 겹치기도 허용됐었으나 VLDC 11부터는 비허용되었다.[53] VLDC7부터는 커스텀 음악은 사용 가능하다.[54] 무려 152 Exit로, SMW Central에서 최고 길이 기록을 경신했다. 참고로 DWTLC는 120 Exit이다...[55] 이 과정에서 심사위원 3명이 중도 포기(...)를 해버렸고, 2명이 새로 심사위원으로 합류했다.[56] 그리고 VLDCX의 주최자인 Vitor Vilela도 중간에 하차(...) 했다.[57] 대신 그 자리를 Chocolate Level Design Contest가 잡게 되었다.[58] Old-School Level Design Contest[59] 맵 대부분이 대미지를 주는 초록색 타일로 떡칠 되어 있어서 계속 보면 어지러워진다. 이 타일로 아예 그림을 그리는 경우도 있는 걸 보면 의도하고 그렇게 만든 듯.[60] 클리어자 중 한 명인 HoorayforJay는 영상의 4:55부터 5:10까지 구간을 통과하는 데에만 2주나 걸렸다고 한다.[61] 이후 카페 내에서는 Lunar IPS라는 패치 형식의 파일로만 개조한 내용을 배포해야 하는 규정이 생겼다.